프린스

  미국의 가수이자 퍼포먼스 예술가인 프린스 로저스 넬슨에 대한 내용은 프린스(음악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prince
1.1. 어원과 의미 형성
1.2. 왕자(통치 가문의 남계 후손)를 뜻하는 prince
1.3. 제후, 군주(독일의 작위 Fürst, 동유럽의 voivode, 크냐즈)를 뜻하는 prince
1.3.1. 독일에서의 Fürst
1.3.2. 프랑스에서의 Prince
1.3.3. 나무위키에 등재된 제후, 군주(프린스, 보이보드) 목록
1.4. 공작(최상위 귀족의 칭호)을 뜻하는 prince
1.5. 신성 로마 제국주교공 의 영어번역시 Prince-bishop
1.6. 번역의 어려움
2. 프린스란 이름을 가진 브랜드
2.1. 일본의 자동차 회사
2.2. 미국의 스포츠 용품 회사
2.3. 기타
3. 프린스란 이름을 가진 인물 및 캐릭터
3.1. 호혈사일족의 등장 캐릭터
3.2. 고쿠도 군 만유기의 등장인물
3.3. 초전자 바이오맨의 등장인물

1. 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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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이 로마의 Princeps(1인자). 즉 군주, 왕자, 제후, 공작을 뜻한다.

1.1. 어원과 의미 형성

어원은 로마 황제가 가지던 칭호 중 하나인 Princeps(시민의 제1인자)이다. 이것을 로마의 황제가 사용하였으므로 프린스도 군주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다만 로마 황제는 여러 다른 칭호를 사용했고 그 중 가장 돋보이는 Imperator(군 최고 사령관)가 Emperor로 이식이 되자 시민 나부랭이의 대표에 불과한 Prince는 그 임팩트가 떨어지기 때문에 하위 군주에 사용된 것이다. 동양에서는 '왕중의 왕'인 '황제'라는 칭호를 만들자 원래 군주라는 뜻인 '왕'은 그냥 봉신이나 황족에게 주는 칭호가 되었으니 어느 정도 비슷한 셈.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

서로마의 멸망 후 서유럽에서는 군주들의 아들들에게 일일히 장성해서 작위를 나눠 주기 전에도 듣보잡 신하보다 낮지 않음을 보여주려고 프린스 칭호를 내렸고 그것이 통치자의 자손에게도 쓰이게 된 것이다. 서양의 프린스는 고귀한 혈통 내지 특권자의 뜻도 내포하고 있다. 참고로 King은 세습의 개념이므로, 시민 중 제1인자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프린켑스나 임페라토르와는 어원이 다르다.

동양에서는 Prince란 단어가 이렇게 이미지가 이미 격하된 상태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Prince = 왕자'의 용도로만 사용하나, 서양권에서는 아직도 'Prince = 군주'로 쓰는 경우가 많다. 군주의 칭호가 Prince인 나라를 Principality(대공국)라고 하며, 모나코의 군주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영어명도 'The Prince'이다. 왕자론 당시 이태리사정에서 황제론이라고 제목붙이긴 뭐했겠지 여왕의 부군(쉽게 말해 남편)에게 Prince란 호칭을 주는 것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이 외에도 대중문학계에서도 원래 뜻인 '군주'로 종종 쓰인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워해머 판타지&워해머 40K에 나오는 데몬 프린스를 '악마 왕자님'이라고 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이며,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신 데이드릭 프린스는 프린스라는 이름과는 달리 여성형도 있고, 아예 양성형이나 무성형까지 있음에도 통일해서 '프린스'라고 부르고 있는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

1.2. 왕자(통치 가문의 남계 후손)를 뜻하는 prince

  • 일반적으로, 통치자의 적법한 결혼에서 태어난 직계혈통과 그들의 적계후손. 이 경우 Royal을 앞에 붙여서 다른 프린스 경우와 구별했다. 안 쓴 경우에는 생략한 것. 보통 Prince of 왕국명. 그리고 거기에 부가하여 다른 작위를 넣었다.
  • 또한 통치가문의 적자 후손들도 Prince를 쓴다. 가장 많은 오해(?)를 받는 경우가 프린츠 오이겐인데 사부아 공작 (Duke of Savoy)의 증손자이기는 하지만 본가에서 분리되어 방계가문을 만든 할아버지(Prince of Carignano)는 사보이 공작의 4남이고,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5남이다. 아버지 외젠 모리스는 프랑스 작위 수아송 백작위를 가졌었고,[1] 프린츠 오이겐은 또 5남인 막내아들이다. 그러니 Prince가 왕자로 번역하는 경우가 나오면 매우 곤란해진다. 물론 이 경우는 공작도 아니고 후작도 아니다. 그냥 통치가문의 후손으로 고귀한 혈통을 나타낼 뿐이다.
  • 여계 후손의 경우 일반적으로 prince 칭호를 부여하지 않으나 어머니인 왕녀가 추정상속인 신분이라면 prince 칭호를 내린다.

다른 제후국이나 왕국보다 끗발을 높힌 오스트리아(Archduke, 대공)와 러시아의 경우(Великий Князь,Grand Duke, 대공)도 각각 왕족이면 대공 칭호를 수대를 내려가도 계속해서 쓸 수 있는 특권이 있었다.(하지만 러시아의 경우 19세기 말부터는 황제의 손자까지만 Grand Duke고 그 아래로는 Prince로 바뀌었다.) 단, 적법한 결혼으로 태어난 적자에게만 쓰였다. 그런데 근친혼이나, 신분에 맞지않으면 결혼을 안하던가, 결혼을 해도 자식이 없던가 하는 식이었기 때문에 숫자가 조절된 것. 다른 귀족 가문들도 차남 이하는 장남 보험용으로 하나 정도 남기다가 성직으로 나가던가(남자는 사제 여자는 수도원), 군인이 되던가 하는 방향으로 해서 숫자를 줄여왔다. 물론 유럽의 경우 신분이나 지참금이 급이 맞는 상대가 아니면 결혼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고, 가톨릭의 경우 교회에서 성사를 치룬 결혼에서 태어난 자녀만 적자로 인정되고 훗날 개신교 제후도 적자들만 상속권이 있었기 때문에 귀천상혼의 경우 아무런 상속권이 없었기에 역시 숫자가 조절된 것이다.

현재에도 과거 유럽 통치가문의 후손들도 모두 형식적이지만 Prince 칭호를 쓰고 있다. 따라서 우스갯소리지만 양녕대군 17대손 이승만이 프린스를 자처한 것도 유럽 기준으로는 틀린 것은 아니다.

1.3. 제후, 군주(독일의 작위 Fürst, 동유럽의 voivode, 크냐즈)를 뜻하는 prince

제후.

'프린스=왕자' 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소국의 군주 직위를 무슨 왕자로 오역하는 사례가 잦은데, Fürst(제후)의 영어 번역어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Prince가 Duke (공작, 이쪽은 Herzog의 번역어)보다 급이 낮다.[2] 그런 것이 아니라면 대공에 해당하는 Prince가 더 높다. 위키피디아 분류

이들이 다스리는 제후국은 독일어로는 Fürstentum이라 하는데, 이것을 공국으로 번역하는 경우에는 영어로는 Duchy, 독어 Herzogtum (영어 Dukedom)과의 구분이 골룸해진다.

  • 독일 제국문서에서는 일단 Dukedom을 공국, Principality를 공령(公領)으로 번역했는데
  • 서적에서는 후작, 후작령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더 많다.

1.3.1. 독일에서의 Fürst

어쨌던, 독일에서 Fürst는 Herzog(공작)보다 아래이다. 공작보다는 낮고, 백작보다는 높다? 그럼 후작이네.

그렇다고 보통, 변경백이나 방백보다 또 높은가 하면 그것은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번역이 난감해진다.

팔츠 궁중백,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의 경우, 선제후이기 때문에 선제후가 아닌 공작보다 더 높은 상위제후로 쳐주기 때문. 영어, 일본어 번역 문서를 생각없이 중역해 오다 이제야 독일어를 직역하는 고민을 하니까 힘들어진 것이다. 거쳐야 할 관문.

1.3.2. 프랑스에서의 Prince

그에 비해 프랑스에서 Prince는 공작보다 높은 지위이다. 예를 들어 모나코 공Prince의 계승자는 발렌티누아 공작Duke of Valentinois다. 이처럼 유럽에서도 나라마다 지위가 제각각이라 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1.3.3. 나무위키에 등재된 제후, 군주(프린스, 보이보드) 목록

1.4. 공작(최상위 귀족의 칭호)을 뜻하는 prince

대공, 공작.

공작으로 번역할 수 있다. 유럽은 나라마다 작위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고유의 특징을 무시하고 공작이면 닥치고 Duke가 아니라 Prince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나라마다 작위체계가 다르기 때문인데 러시아의 경우 공작은 영어식으로 번역시 Prince다. 러시아 귀족 작위의 경우 공작, 백작, 남작 작위만 있다.[3][4]

1.5. 신성 로마 제국주교공 의 영어번역시 Prince-bishop

Prince-(arch)bishop

신성 로마 제국은 다른 중세 국가와 달리 많은 주교, 대주교구가 성직제후령이었는데 이들 대주교(주교)들은 교회 뿐만 아니라 세속 지방령의 통치자였다. 대표적으로 선제후 3인방 마인츠, 쾰른, 트리어 대주교가 있고 그밖에세력이 큰 대주교구 잘츠부르크, 리에주 같은 지역은 세속 제후처럼 독자적인 통치 조직과 궁정을 보유하고 십일조 뿐만 아니라 영주민들에게 세금을 걷을 수 있었다. 주교공의 목록은 여기를 참조.

1.6. 번역의 어려움

이 때문에 역사서적들이나 문학작품들이 일본어 중역을 거치면 매우 이상해진다. 번역가들이 무식해서 닥치고 왕자라고 번역하기 때문. 또한 일본의 화족제도에서의 공작 또한 영어로 Prince라고 번역했었다...

독일어 같은 경우에는 왕의 남자친족은 Prinz, 제후작위는 Fürst로 구분하는데, Fürst 자체가 독어권을 벗어나면 그 용례가 적어서인지 영어권이나 불어권에서도 양자를 구분하지 않고 Prince라고 통칭한다. 보통 명확한 구분이 필요할 때는 주권을 가진 제후로서의 Prince 앞에 Sovereign을 붙인다.

동양권에서는 이를 감안하지 않고 Prince라면 무조건 왕자 아니면 공작으로 번역하는 탓에 문맥상 어색해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해리 포터와 혼혈 군주? Prince of Monaco를 모나코 왕자라고 번역한다거나.[5] 옛날에는 공(公)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았다. 필립 공이라든가.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몇몇 팬들은 데이드릭 프린스 몇명이 단지 여성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데이드릭 프린스'가 아닌 '데이드릭 프린세스'로 칭하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잘못된 행위이다.'데이드릭 왕'이나 '데이드릭 황제'가 없는데 뭣하러 왕자라 부르겠냐? 군주란 뜻이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도 사실 왕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prince가 아니라 소행성 B-612호의 군주로서의 prince이기 때문에 오역이라는 주장이 있다..어린 군주 왕子가 아니라 왕者라고 우기자

1.7. 프린세스

Princess는 Prince의 직위가 떨어지고(?), 이후 유럽에서 여권 신장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 Prince에 대응되는 여성형으로 '나중에 만든 단어'인지라 당연히 군주라는 느낌이나 사용법은 전혀 없다. 즉, '군주'라는 뜻의 프린스는 남성이건 여성이건 둘 다 사용할 수 있고, '군주'라는 뜻이 아닌 프린스는 남성에게만, 여성에게는 Princess를 쓰는 것이다.

2. 프린스란 이름을 가진 브랜드

2.1. 일본의 자동차 회사

정식 명칭은 프린스 자동차 공업(プリンス自動車工業). 현재 닛산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스카이라인이 본래 이 회사에서 출시된 차종이다. 1952년 창립...했으나 1966년 닛산 자동차와 합병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2. 미국의 스포츠 용품 회사

미국 뉴저지주에서 1970년에 설립된 테니스 등의 스포츠 용품 회사. 스포츠 용품 브랜드 헤드의 설립자인 하워드 헤드가 은퇴후에 인수하였다. 하워드 헤드는 은퇴후 테니스 레슨을 받다가 자기가 설립한 헤드社의 테니스 용품을 마다하고, 프린스 제품에 더 관심을 기울여 오버사이즈 라켓을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공전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프린스 라켓의 대표적인 스폰서십 선수로는 안드레 아가시, 마리아 샤라포바, 마이클 창 등이 있었다.

2.3. 기타

3. 프린스란 이름을 가진 인물 및 캐릭터

3.1. 호혈사일족의 등장 캐릭터


변신 전


변신 후

어떤 왕국의 왕자로 삭은 것도 모자라 오덕군자같은 외모인데 놀랍게도 프린세스 시시의 오라버니…덜덜덜.

선조공양이 첫 등장이라지만 사실 투혼에서 몇몇 캐릭터의 엔딩에 출연한다. 뚱뚱하고 삭은 외모만큼이나 각종 기술들이 개그를 치지만 오타네, 산드라 같이 변신계 캐릭터이며 특이하게도 조건은 넘어졌을 때이다. 여타 고케즈치 일족 특유의 변신으로 키도 커지고 목소리도 아름다운 훈남으로 변하는데…변신 시간 동안 꼴에 왕자랍시고 온갖 폼이란 폼은 다 잡는다. 그런데 키는 그대로다(?)

스트레스 슛이 두 가지인데 하나는 침대로 하이 점프 후 바디 프레스, 나머지 하나는 정말 황당한데 바로 뷔페 먹기.[7]

일발 오의는 두 팔을 붕붕 돌리면서 우라돌격을 펼친다.

3.2. 고쿠도 군 만유기의 등장인물

프린스(고쿠도 군 만유기) 문서 참고.

3.3. 초전자 바이오맨의 등장인물

프린스(초전자 바이오맨) 문서 참고.


  1. [1] Prince Eugène Maurice of Savoy라는 호칭도 보유했다.
  2. [2] 즉, "제후" < "공작".
  3. [3] 러시아 귀족은 적법한 결혼에서 태어난 자식은 모두 작위를 준다. 예를 들어 공작 아들은 10명이어도 다 공작이다.... 작위라기보다는 가문의 신분이다. 예로 레프 톨스토이는 4남인데 역시 백작. 러시아어로 백작은 Граф인데 독일어의 그것과 똑같다. 참고로 공작은 끄냐즈(Князь), 남작은 바론(Барон).
  4. [4] 독일 역시 분할상속을 따랐으므로 러시아와 다를 바 없었다. 다만 작위=영지로 여겨졌으므로 분할할 영지가 없다면 수도원으로 보내거나 하는 등의 일이 잦았다. 또한 후대로 가면서 선제후의 영지불분할 특권에 근거한 장자상속제가 퍼지는 바람에...
  5. [5] 사실 Prince와 왕(王)의 뜻은 비슷하다. 황제국에서 왕(王)을 작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황제의 직계후손에게 왕(王)을 주기 때문. 사실 그것 때문에 Prince나 왕(王) 모두 문맥을 잘 보고 번역하지 않으면 오역이 발생한다.
  6. [6]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어머니이기도 한다.
  7. [7] 필살기를 시전하면 프린스는 탁상 앞에 앉아서 음식 메뉴를 하나씩 먹는데 먹을때마다 탁상이 옆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이 때 탁상이 옆으로 이동하면서 상대방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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