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

콘돔: 98% 효과
피임약: 99% 효과
패션 테러리스트: 100% 효과[1]

1. 개요
2. 사회적 인식
2.1. 거부감
3. 피임법의 조건
4. 피임의 종류 및 피임 성공률
4.1. 역사 속 괴상한 피임 방법
5. 위험도
6. 좋은 조합
7. 통계
8. 참고

1. 개요

미성년 미혼 독자 여러분

어떻게 임신을 하느냐가 궁금하셨겠지만 어떻게 하면 임신을 안 하느냐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joana, 커피우유신화 최종화 작가의 말에서

避姙

말 그대로 임신을 피하려는 행위다. 보통 원하지 않는 임신을 막는데 활용하는 방법들이다.

오르가즘을 통한 성관계의 촉진을 통해 임신을 늘리는 방향으로 동물이 진화한 것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비인간적' 행위지만 (당연하게) 수백-수천 세대의 시간이 걸리는 진화가 한 세대에도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문명을 못 따라가는 것이 당연하니...[2]

현대 사회에선 주로 성교육의 기본 과정에서 다루어진다. 피임법에 관한 지식은 종교적 문제를 제외한다면, 안전한 성관계를 도모하는 미혼 남녀뿐만이 아니라 적절한 가족계획을 도모하는 기혼 부부라도 알아두면 좋다.

피임의 역사를 보면 고대 이집트의 조각품이나 그림에서 페니스에 헝겊 주머니를 씌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최초의 콘돔이라 추정되지만 당시의 목적은 피임보다는 벌레에 쏘임을 방지했던 것이다.

먹는 피임제의 역사는 20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데 기원전 1세기경 로마의 부인과와 그리스의 의약사 기록에 의하면 쓴 , 야생초, 박하류, 당근 등 몇 가지 식물들이 피임제, 통경제, 유산제로 쓰였다고 한다.

또한 고대 그리스의 민간요법으로 성교 후 재채기를 하거나 뒤로 팔짝팔짝 7번 뛰라는 지침은 정액을 질 밖으로 흘려내기 위한 시도였으며, 인도 산스크리트 본문에 쓰인 coitusobstructus는 사정 직전 페니스 끝을 손으로 막아 정액을 방광 내로 역류시키는 방법이다.

피임에 관한 의학적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B.C. 1850년 이집트의 아메넴헤트 3세의 통치시절, 피트리 파피루스(Petri Papyrus)에서 발견된 것으로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악어의 [3]아교 같은 물질을 배합하여 쓰기도 하며, 질을 자극하는 모종의 물질과 함께 벌꿀, 탄산나트륨을 배합하기도 하며, 기름지고 같은 물질을 배합하기도 하여 이를 성교 전에 질 내에 삽입하였다고 한다.

로마 제국의 전성기 때에도 석류껍질을 갈아 포도주생강, 익지 않은 오배자와 혼합하여 작은 공처럼 빚은 후 말려두었다가 성교 전에 질 내 삽입하여 피임하는 방법을 썼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알고 싶다면 위 알고리즘을 참고하자. Yeah!

2. 사회적 인식

사회적 변동 요인에 따라 사회에서의 처분이 달라지는데 출산율이 높거나 세속주의적인 사회, 성문화에 대해 개방화된 사회의 경우에는 피임이 권장되지만 이슬람 근본주의와 일부 그리스도교 교파에서는 피임을 금기시하거나 매우 제한적인 형태의 피임만을 허용한다. 교황청에서도 공식적으로는 피임기구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성병 예방과 형제간 터울을 두어야 하는 등의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서만 한정적으로 허용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4] 특히 가톨릭의 피임 금기가 매우 유명한데, 가톨릭은 배란주기관찰법을 제외한 모든 피임법을 금기시하며, 심지어 배란주기관찰법도 엄밀히 말하면 피임의 목적으로 쓰는것을 금기시한다. 가톨릭이 생각하는 피임과 배란주기관찰법에 대해서는 배란주기관찰법 항목을 참고하자.

한국에서도 과거 5.16 군사정변 이후 산업 사회 시절에는 정부의 산아제한 정책에 따라 국가에서 무료로 불임 수술을 해줬지만 현대 사회의 출산률 저하 문제로 인해 2004년부터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된다.

2018년 12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교과서의 성적지향·젠더·섹슈얼리티·피임 등 교육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나온 주장들이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주최하고, 생명인권학부모연합(아래 생학연)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다소 황당한 주장들이 오갔는데, 그 중에는 현행 중고등학교 보건 교과서에 피임방식이 지나치게 자세히 나와 있고 개념이 불분명한 젠더(Gender: 사회문화적 성을 뜻하는 용어)라는 표현이 실려있는데 "피임법을 상세히 가르치는 건 자칫 관음적으로 될 수 있다고 본다. 피임만 하면 문제가 없으니 섹스해도 된다고 암시하는 것과 같다"(민성길 명예교수)라거나, "피임 교육을 하더라도 실패 가능성이 높으므로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잘못된 성윤리만 가르치는 것"(김종신 고교 보건교사)이라는 식이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적 성윤리인 '남녀칠세부동석(不同席)'을 숙고하고(중략) 혼전순결의 좋은 점을 가르쳐야 한다 등의 주장들을 했다.###

2.1. 거부감

한국 청소년 "피임 중요하지만 방법은 몰라"(2010-09-24, 약사공론)

낙태보다는 그 인식이 나쁘지는 않지만 피임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하기에는 꺼려지는 분위기가 퍼져있다. 피임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측에서는 피임이 무분별한 성관계를 조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종교적인 시각으로는 생명 탄생의 단계 중 하나인 성행위를 유흥 행위로 변질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피임 관련 광고가 TV에 처음 나올 당시에도 직접적인 항의와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광고의 시간대가 이르다는 점과 머시론에서는 광고에 나오는 사람들이 나이를 20대도 아닌 20'살'로 밝혔다는 점, 듀렉스에서는 여자가 직접 집에 찾아와서 콘돔을 떨어뜨리는 적나라한 장면과 "러브 섹스"라는 멘트들이 나온지라 이러한 논란이 심화되었는데 이 때문에 듀렉스 측에서는 정식적으로 해명을 하기도 했다.

2019년 머시론 광고 카피 중에 '반려묘와 살 때도'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고양이하고 사는데 피임약이 왜 필요한지 궁금해지는데... [5]

3. 피임법의 조건

  • 효과성(效果性: effectiveness) - 시행했을 때 확실하게 피임이 돼야 한다.
  • 안전성(安全性: safety) - 부작용이 없어야 하고, 피임에 실패했을 경우 태아에게 악영향을 주지 말아야 한다.
  • 수용성(受容性: acceptability) - 성감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
  • 복원성(復原性: reversibility) - 원할 때 언제든지 중단하고 임신할 수 있어야 한다.
  • 경제성(經濟性: economics) -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 간편성(簡便性: simplicity) - 사용 방법이 너무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4. 피임의 종류 및 피임 성공률

관련 자료(다운로드 주의)

피임 성공률이란 1년 간 꾸준히 성관계를 가지면서 해당 방법으로 피임을 실시했을 때 임신하지 않을 확률을 말한다. 1회 관계에서 임신하지 않을 확률로 오해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아니다.# 단챠가 아니라 연차 단, 수유 중 무월경 요법의 경우, 출산 후 6개월간 기준이다.

뒷부분의 최고 피임 성공률은 전문의의 지도 아래 완벽하게 진행했을때 나오는 수치다. 사실상 실전에서는 앞부분의 확률이 일반적이다.

참고로 콘돔은 보편적으로 정액을 아예 차단한다는 이미지 때문에 완전무결하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평균적인 피임률이 82% 수준으로 그다지 높지 않다. 만약 사전에 콘돔의 무결성을 확인하고 관계 내내 올바른 착용법이 유지됐다면 최고 피임율이 98% 수준으로 올라가지만, 실제 성교시에 이런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매우 어렵다.#[20] 콘돔의 의한 피임 실패는 찢어지기보다는 여기저기 묻거나 흐른 정액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라 사전에 구멍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도 막을 수 없고 윤활유 때문에 알아채기도 힘들다.[21] 기본적으로 콘돔 사용시에는 언제든 정액은 여기저기 묻을 수 있다 가정하고, 절대적인 피임을 원한다면 정관수술, 난관수술을 비롯한 불임수술 등을 통해 아예 정관·난관을 틀어막거나, 자궁내장치를 사용하거나, 경구피임약 등을 통해 배란조절을 병행해야 안전하다.[22] 당장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안전한날 + 콘돔의 방식만 사용해도 정관수술급의 효과를 볼수 있다.

그럼에도 콘돔이 피임법으로 가장 추천받는 이유는 가장 간단하다는 것이다. 또한 알러지를 제외한 부작용도 거의 없다.[23]

반면에 배란조절형 피임약의 평균적인 피임율은 91%로 생각보다 높은데, 완벽하게 했을 때는 최고 99.7%의 피임율을 보인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피임약 복용율이, 그래도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지만, 3% 정도에 불과해 선진국들에 비해 많이 저조하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로 꼽는게 피임약의 막연한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피임약의 부작용 중 태아의 유산이나 기형에 관여한다는 속설이 있으나, 전문가에 따르면 이는 전혀 상관없으며 결코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24] 다만 반복적으로 복용시 질에서 부작용을 일으키기는 하는데 사실 약에 의한 부작용이 아닌 반복적인 질내사정으로 인한 부작용이다.

최근 피임약은 벌써 단순 피임 및 생리일정 조절 외에도 빈혈 발생 감소, 자궁외 임신 위험률과 골반염 감소,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의 발생률도 줄이는 단계에 와있다고 한다.#[25] 또한 피임 호르몬은 자신의 호르몬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의외로 알러지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거의 없다.[26]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부작용이 있다면, 콘돔과 마찬가지로 피임약의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하기 때문에, 당장 전문가와 상담후 약을 바꿔 복용하는걸 추천한다.[27]

4.1. 역사 속 괴상한 피임 방법

참조

진짜로 피임이 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미신. 개중에는 실제로 될 법한 것들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가 위생적으로 좋지 않거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행위이다. 현대에는 이들보다 안전하고 의학적으로 증명된 피임법이 차고 넘치므로 지금와서 이런 방법을 쓰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족제비 고환: 중세 유럽에서는 족제비 고환과 뼈를 허벅지 안쪽에 묶어두면 임신이 안 된다고 믿었다. 불쌍한 족제비
  • 비버 고환 위스키: 캐나다에서는 1534년부터 1760년대까지 이게 유행했다. 비버고환을 빻아서 위스키에 섞어서 여자들에게 먹였다. 고환의 호르몬의 영향으로 배란 및 기타 착상에 필요한 호르몬 작용 자체를 흔들 수 있기 때문에 나름 그럴싸한 방법이다. 비버도 불쌍해졌다
  • 악어(...):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된 방법으로, 일종의 피임용 좌약이었다. 물론 질좌약. 악어똥과 꿀, 탄산나트륨을 섞은 것을 성관계 전 질 속에 넣었다. 너무 강력해서 불임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
  • 마른 (...): 이것을 질 속에 넣었다고 한다. 이 방법은 1700년대에 이르러 사라졌고, 대신 레몬을 넣었다.
  • 금속: 마른 똥과 마찬가지로 질 속에 넣다가 1700년대에 같이 사라졌다. 드라마 《하우스》에서는 피임을 위해 구리 십자가를 질 내에 넣었다가 이것이 금속 알레르기에 걸려서 고생하는 사례가 등장하기도 했다.
  • 아편: 고대 수마트라에서는 성관계 전 질속에 아편 뭉치를 넣었다.
  • 대장간에서 쓰고 남은 물 : 서기 800년 그리스에서는 대장간에서 쓴 물을 피임에 썼다. 그 달군 쇠 식힐때 쓰는 물을 썼다는 소리다. 이런 걸 썼다간 중금속 중독으로 영 좋지 못한 꼴을 당할 수도 있다.
  • 수은: 고대 중국에서는 이걸 마시면 피임이 된다고 믿었다(...).[28] 물론 대부분은 수은 중독으로 서서히 죽었다.
  • 콜라: 1960년대 미국에서 성행했다. 성행위후 여자의 질 안과 밖을 콜라로 닦아주면 피임이 된다고 믿었다. 뭐 정액의 빠른 세척은 분명 유효한 행위이긴 하지만...
  • 레몬: 1700년대에 자주 사용되었다. 카사노바도 이 방법을 썼다고. 아마 추정컨대 질 내의 산성도를 끌어올려 살정효과를 노린 것일 가능성이 있다.
  • 한지 및 비단실: 특정 모양으로 만든 한지나 비단실을 질 속에 넣는데, 성관계가 끝난 뒤에 넣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여자들은 주로 체외사정법이나 배란주기관찰법을 사용했지만 창기 등 매춘부의 경우 창호지나 비단실을 생식기에 넣어 피임하기도 했다. 페미돔같은 효과를 기대 했겠지만 멸균 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위생 및 안전도 보장되지 않았고, 큰 피임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려웠다.
  • 소금물: 성관계 직후 질 속에 소금물을 콸콸 들이 붓는다. 조선시대에 사용된 방법 중 하나다.
  • 돼지 창자: 유럽과 조선에서는 돼지 창자를 콘돔처럼 사용했다. 200년 전 유럽의 돼지창자 콘돔
  • 골무: 1800년대 유럽에서 사용된 방법으로, 골무를 질 속에 넣고 정액이 걸러지기를 바랐다고 한다.
  • 미신: 성관계 후 뒤로 7~9 걸음을 팔짝 뛰면 피임이 된다는 미신이 있었다고 한다. 하긴 정액 일부가 흘러 나오니까 어느정도는 경험칙에 의한 것이기도 한 미신이다.
  • 황금구: 카사노바 자서전에 나온다. 작은 구형 황금을 질 속에 넣어 자궁으로 정액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법.

5. 위험도

극도의 안전을 추구한다면 두 가지 피임법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콘돔과 피임약을 동시에 사용한다면 피임 성공률이 극도로 높아지며, 실제로 권장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랩을 사용하면 성병 예방까지 확실해진다. 그만해

그 외에 고려할 것은 위험도인데, 사후 응급 피임약의 경우 임신이 우려되면 먹어야 하지만,[29] 그렇지 않다면 상복은 몸에 해롭다. 그러나 1회성이라면 먹는 게 원치 않는 출산이나 낙태보다는 훨씬 낫다. 다만 이 사후응급피임약은 배란조절형 피임약에 들어있는 호르몬의 약 10배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일시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웬만하면 사전피임을 하자. 사후피임법에는 이외에도 높은 피임률을 보이는 응급 구리루프가 있다. 다만 이쪽은 몇가지 의료적 절차와 시술이 필요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사전 피임약의 경우 생리통이나 생리주기 조절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사용자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의사나 약사와 상의 후 복용하자. 사용자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때때로 삽입형을 택하는 방법이 추천되기도 한다.[30]

6. 좋은 조합

일반적으로 콘돔이 가장 대중적이고 구하기 쉬우며 사용의 난이도나 편리성이 다른 방법에 비해 넘사벽급으로 우월하여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콘돔의 경우 대물의 경우 착용이 불가능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가 있었을 경우 대처할 방법이 사후피임약뿐이고,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 또한 쉽지 않으므로 콘돔 하나만 믿는 것은 완벽한 피임을 위한 방법으로 적절치 않다. 불을 끄고 하는 관계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성 문화상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도 크며 생각보다 포경 여부나 성기의 모양 등 개인에 따라 실패율 편차도 크다.

하지만 콘돔은 피임 기능뿐만 아니라 성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남성 혹은 여성용 콘돔과 더불어 배란조절형 피임약과 같은 여성용 사전 경구피임약을 조합하는 경우를 권장할만한 피임방법으로 FDA에서 추천하고 있다. 가능하다면 콘돔 내부에 살정제를 사용하면 더욱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31] 어느 경우에도 완벽한 피임은 없다.

7. 통계

2018년 기준, 기혼 부부가 피임을 시행하고 있는 경우 주로 이용하는 피임 방법은 다음과 같다. 통계청 자료

1. 콘돔: 25.1%

2. 월경주기법: 23.9%

3. 질외사정법: 22.3%

4. 정관수술: 14.7%

5. 자궁내장치: 6.6%

6. 난관수술: 4.5%

7. 피임약[32]: 1.9%

8. 사후피임약: 0.5%

9. 살정제: 0.3%

10. 기타: 0.1%

안정성 면에서 좋은 피임 방식은 아닌 질외사정법과 월경주기법이 높지만 이쪽은 유배우(기혼)의 피임 방법이니 설령 임신을 하더라도 경제적 능력이 되어 어느정도 리스크를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경우이기도 하고,[33] 저 방법들이라도 복합적으로 혼합하여 정확한 방법에 따라 이용한다면 이론상 피임율은 결코 낮지 않다. 그러나 아직 독립하지 않은 어리거나 젊은 경우라면 경제적 문제든 사회적 문제든 임신이 되면 상당히 곤란한 경우일 경우가 많고, 확률을 떠나서 0%에 최대한 가깝게 하는 적극적 피임을 해야하는 상황상, 경험고 적도 방법도 잘 모르므로 주 피임법으로 추천되지 않는다.

의료적 수술 및 시술에 의한 피임은 남자(정관수술) 14.7%, 여자(난관수술+자궁내장치) 11.1%로 나타났다. 난관수술보다는 정관수술이 비교적 간단하므로 더 많지만, 더 간단한 시술인 미레나를 비롯한 자궁내장치 시술까지 포함하면 비슷한 편.[34]

피임약은 2% 정도만 이용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빠짐없이 매일 먹어야 효과가 있는 번거로움이 가장 큰 이유.

8. 참고


  1. [1] 패션 테러리스트는 이성의 성욕을 뚝 떨어뜨려 아예 성관계를 할 수 없게 만든다는 농담이다.
  2. [2] 사실 굳이 조금 더 진지하게 파고들어가 보자면 현재 인간이 별 생각 없이 사회적으로 용인하며 할수 있는 행위 중 '비인간적인' 인 것은 없다. 비인간적인 행위를 하는 인간은 하나의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되기 때문이다.
  3. [3] 이게 알칼리성이어서 의외로 효과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한다.
  4. [4] 기독교에서의 첫 피임 기록은 구약성서 창세기 38장으로 유다가 아들 오난에게 이르기를 형수에게 장가들어 죽은 형의 후손을 남기라고 하지만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안 오난은 정액을 바닥에 흘려 후손을 남기지 않으려는 것이 체외사정으로 기독교의 첫 피임에 대한 기록이다.
  5. [5] 그냥 라임 맞추기라면 이해할 수 있을지도...
  6. [6] 아무런 피임법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피임법 없이 아이를 갖기 위한 목적으로 성관계를 맺었을 경우 임신 실패확률을 의미하기도 한다.
  7. [7] 말 그대로 임신을 할 수 없는 안전한 날에만 시도하는 것이다. 다만 배란주기마다 위험한 날은 23일이다. 즉, 배란주기 23일 이하인 여성인 경우에는 안전한 날이 없다.
  8. [8] 안전한 날에만 시도하는 것이 거의 경구피임약에 달하는 수치를 띄는 것에 의문을 띄울 수 있는데, 어차피 배란조절형 피임약이란 결국 안전한 날을 유도시켜 확정짓는 약임에 불과하므로 당연히 비슷할 수 밖에 없다.
  9. [9] 꽤 높은 피임률을 보이지만# 개인차가 워낙 크고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단독 피임법으로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콘돔을 제외한 다른 피임법과 병행 시 피임 성공률을 더 높이는데 도움될 수 있다. 다만 콘돔을 썼다면 이 방법을 쓸 필요는 없다. 콘돔은 질내사정용 피임기구이다. 물론 싸기 직전에 빼서 콘돔을 제거하는 방법을 쓰면 피임 확률이 눈꼽만큼은 올라가기는 한다.
  10. [10] 보통 피임실패율은 15%정도로 본다. 게다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공장에서 아무리 잘 만들어봤자 사람이 잘못하면 말짱도루묵이 되어버린다.
  11. [11] 사실 약 종류가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 피임 방법이다. 콘돔은 아무리 좋게 봐줘도 3%의 실패 최대 20%정도의 실패확률, 보통 15%의 실패확률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공장에서 아무리 잘 만들어봤자 사람이 잘못하면 말짱도루묵이 되어버린다.
  12. [12] 사후피임약의 경우 성관계 후 24시간 내 복용하면 95%, 48시간 이내 85%, 72시간 이내 58%, 평균 75%. 2011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 연구 팀에 의하면 75kg 이상의 과체중 여성의 경우 피임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며 80kg 이상의 비만일 경우 피임에 효과가 없을 뿐더러 피임 실패 확률이 정상 여성에 비해 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흔히 아는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 계열인 노레보정 등이 이에 해당되며 울리프리스탈아세테이트 성분인 엘라원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유는 비만 여성이 정상체중 여성에 비해 사후피임약 복용 후 약 성분이 체지방에 더 빨리 흡수돼 몸에서 작용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 사후피임약에 "80㎏ 넘는 여성엔 효과 없어" 주의사항 추가 2014.07.18
  13. [13] 복부에 주사하는 형태의 피임주사로 2회의 주사로 3개월의 효과를 볼 수 있고 자궁내막증의 치료로도 활용되지만 월경전 증후군과 부정출혈과 같은 자궁 내 장치 같은 체내 부작용이 있다.
  14. [14] 다른 피임법과는 달리 자궁 내 삽입이기 때문에 별도의 초음파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 루프, 미레나, 제이디스 세 가지로 나뉘는데 루프는 구리선이 들어가 있어서 이것이 무균성 염증을 일으켜 피임을 하는 효과를 준다.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부정출혈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보완한 것이 미레나고 피임기간은 대략 5년 정도. 구리루프와는 다르게 프로게스테론을 방출하여 피임효과를 일으킨다. 제이디스는 미레나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에 피임기간도 3년. 미레나와 원리는 똑같다. 다만 3년 정도 경과되면 피임율이 어느 정도 떨어진다고 한다. 피임 비용은 약 30~40만원 정도이다. 선천적 자궁질환으로 인한 월경 출혈이 심하여 시술할 경우 보험 적용이 된다. 가끔 인터넷에서 월경 때문이라고 말해서 보험 적용이 됐다는 글이 보이나 이 경우 의사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하거나 꾸준한 외래 진료 후 판정을 하니 말빨로 커버된다고 생각하지 말자. 착용하면 6개월 정도의 부정출혈 후 생리혈이 줄어들거나 없게 되지만 이것도 케바케라 몸에 맞지 않아 도로 빼는 사람들도 있다. 흔한 부작용으로 우울증이나 두통, 골반염이나 복통, 탈모가 있다.
  15. [15] 임플라논은 대략 17% 정도의 여성에게서 부정기 출혈 등의 심한 부작용을 보이며 특히 동양권 여성에게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구피임약과 유사한 일반 부작용도 일어나며, 그 강도가 훨씬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임플라논을 고려하는 여성 위키러나 혹은 여자친구를 둔 위키러는 가급적이면 임플라논 삽입은 신중하게 고려하는 게 좋다. 비슷한 반영구 피임이라면 차라리 자궁 내 장치가 부작용이 덜하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임플라논이 잘맞을 수도 있고 개인차는 있다.
  16. [16] 음식 포장할때 쓰는 그 비닐 맞다(...). 콘돔의 대체제이자 수용성을 포기하는 대신 피임효과, 안전성, 복원율, 간편성을 극도로 끌어올린 피임법. 당연하지만 수용성이 엄청 낮다는 게 단점. 허나 질기기 때문에 다른 피임도구보다 피임 성공률이 높고 피부를 감싸는 범위도 넓어서 사실상 성병도 거의 옮지 않고 부작용이 작다는 장점 또한 있다. 심지어 콘돔은 윤활액 등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아 복원성 측면에서도 이쪽이 더 우세하다. 랩을 들고다니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편의점에서 사면 그만이고 사용법이 그냥 성기에서 엉덩이까지 두르기만 하면 되므로 간편성 또한 우수하다.
  17. [17] 이론적으로는 콘돔에 의한 피임을 실패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질외사정을 실패하거나 관계 중 정액이 새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써먹어볼 수는 있는 방법.
  18. [18] 모유량 및 수유시간에 비례하여 월경이 억제되기 때문에, 많아도 4시간( 잘때는 6시간) 이상 모유수유간격이 벌어지면 안된다. 즉, 밤낮으로 계속 젖을 물려야 한다.
  19. [19] 완전 모유수유는 출산 후 여성의 가임능력이 회복되는 것을 늦추어 98%이상의 여성들에서 6개월간 임신을 예방할 수 있다.( 생식 건강 연구소, 미국, 1994) 출산 이후 젖을 물릴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을 비롯한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다고 하나, 배란은 언제든지 유도될 수 있어 정확한 피임법이 아니다.
  20. [20] 콘돔의 피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콘돔의 보관법, 구입 시기, 장착 타이밍, 장착방법, 장착 전까지의 접촉 방법, 신속하고 정확한 뒷처리 등이 매우 중요한데, 특히 한국의 경우 이러한 콘돔 사용법을 제대로 상세하게 가르치는 곳이 아주 드물기 때문에 초보 커플들이 실패할 확률은 더 높다.
  21. [21] 오히려 찢어지는 경우에는 모르고 넘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사후피임약 등으로 임신 확률을 낮출 수 있다.
  22. [22] 물론 대부분 사람들이 2가지 이상의 피임법을 병용하기 때문에 굳이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생각보다 높은 피임 성공률을 기대할수 있다.
  23. [23] 참고로 콘돔 알러지의 주 원인은 콘돔의 주재료인 라텍스에서 비롯되는데, 미국에서는 약 300만명 정도가 라텍스 알러지 반응을 호소하고 있으며, 접촉성 피부염 등과 같은 증상을 야기하고, 심한 경우 호흡 곤란, 의식 불명 상태 등에 빠지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등 사용상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덧붙여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드물지 않은 질환이다.# 허나, 주로 초박형 콘돔에서, 라텍스가 포함되지 않는 신소재를 활용하므로 그것을 사용해보자. 하지만 신소재를 사용하더라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라텍스 외의 성분, 콘돔을 부드럽게 해주는 카제인, 덜 끈적거리게 해주는 건조분말, 박테리아 번식을 막아주는 파라벤, 기타 윤활제 (글리세린을 비롯한 벤조카인·리도카인, 흥분제 성분인 L 아르기닌, 방부제 성분인 아질산염, 살정제 성분인 노녹실-9 등)등에서 비롯되는 알러지 반응일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윤활유가 없는 콘돔을 사용하거나, 아예 다른 피임법을 강구하는 수 밖에 없다.
  24. [24] 4세대 피임약의 야즈의 경우에 국내 여성들에게서 출혈(2.6%), 질염(1.3%), 칸디다증 (0.9%), 여드름(0.8%)의 부작용이 보고되었으며, 반대로 월경전불쾌장애(PMDD) 증상 개선 (92.3%)로 여드름 증상 개선 (92.7%)로 이득을 보는 사람이 훨씬 많은 수준까지 발전했다.# 또한, 이런 부작용들은 복용 초기에 호르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며, 평균 3개월이 지나면 신체가 적응해서 사라진다고 한다.
  25. [25] 다만, 정맥혈전증 발생율이 미복용자(0.03%)에서 복용자(0.06%)정도로 약 2배가량 높아지므로 사전에 위험인자 검사를 받아보는 편이 좋다고 한다.
  26. [26] 다만, 오토 에브라 피임패치의 접착제, 피임약의 결합·염료제, 피임 주사의 액체, 누바링의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 넥스플라논 임플란트의 황산바륨 등에서 알러지 반응을 보일 수 있다.#
  27. [27] 안면홍조나 신경과민, 성욕감소 등이 있다면 에스트로겐 고함량 제제를, 월경통이나 오심, 가슴압통 등이 있다면 에스트로겐 저함향 제제, 여드름이나 지성피부가 있으면 안드로젠 효과가 적은 제품을 써야 한다고 한다.
  28. [28] 애당초 진시황제불로불사를 위해 마시기도 했을 정도로 당시 수은에 대한 신앙이 높았던 것 같다. 하긴 은빛 액체니...
  29. [29] 강간, 피임을 미처 하지 못한 예기치 못한 섹스 등.
  30. [30] 삽입형의 경우 매일 약을 먹는 것보다 다소 피임 확률이 낮아진다고는 한다.
  31. [31] 어느 정도 이상의 콘돔의 경우는 이미 내부에 도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32. [32] 계속 먹는 일반적인 사전피임약.
  33. [33] 즉, '우리 부부는 더 이상 굳이 낳을 생각은 없어서 피임은 하겠지만 피치못해 임신하면 운명이겠거니 하지 뭐' 정도의 감각의 소극적 피임이라고 보면 된다.
  34. [34] 첨언하자면, 어차피 부부간에 알아서 결정할 일이지만 이 문제로 남녀전쟁을 벌일 필요는 없다. 의학적 시술은 자진해서 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더 원하는 쪽이 하는게 가장 좋고, 만약 둘 다 하기 싫은데 피임은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다른 피임법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관계를 가지면 된다. 의학적 방법은 부작용이 크건 작건 있을 수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익이 더 크다고 판단될 때 시행하면 되는 성질의 것으로, 권하더라도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상호간 강요해서는 안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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