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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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중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3. 한족들의 거주지들
4. 여담

1. 개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다혈통 민족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의 주류 민족. 한족이라는 이름중국 문화를 정립한 한나라(漢)에서 유래되었다.

중국 전체 14억 인구의 약 91.5%를 차지한다. 산아제한 정책에 의해 한족이 중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아래 섹션 참조)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 때문에 한족이 아닌 사실상 그냥 중국인이라고 여겨도 무방할 정도의 메이저 민족이다. 중국에서 한족 다음으로는 좡족(莊), 회족, 만주족, 위구르족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묘족, 이족, 토가족, 티베트족, 몽골족 등이 다음 순위를 차지하지만 한족의 비중이 워낙 많아 각 소수민족의 인구는 중국 인구의 1% 가량이다.[1]

크게 7가지 정도의 많이 다른 사투리를 쓰는데, 이게 말이 사투리지, 중국의 남방과 북방은 한자와 공용어를 안 쓰면 아예 말이 안 통한다. 언어적인 차이 말고도 남방인과 북방인은 외관, 혈연, 문화 등에서 차이가 상당히 크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중국이라는 역사 공동체 속에서 수많은 종족을 흡수하면서 만들어진 민족이라는 것이 다수 의견이다.[2][3] 알고보면 유서 깊은 작업인 하나의 중국 애초에 한족들이 혈통적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기록 자체가 없다.[4] 역사 기록들을 봐도 어떤 집단이 출발하여 특정 지역을 통일하고 거기에 살던 사람들을 받아들인 경우라 다를 수 밖에 없다. 고대인들도 아주 바보는 아니라, 당장 언어부터 해서 모든 것이 달랐는데 그런 상황에서 서로 혈통이 같다는 믿음이 가능할 리 없는 것이다.[5]

한족 우월주의자들의 특징도 혈통적 민족주의자들과는 많이 다르다. 혈통에 따라 탄압하는 다른 민족주의자들과 다르게 왜 너희들은 한족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한족이 되려고 하지 않느냐? 같은 느낌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동화될 마음이 없는 민족들에게는 폭력만이 답이라는 식의 주장을 하기도 한다. 물론 중화(中華)라는 단어가 고대부터 쓰이기는 하였으나 이 단어가 혈통적 개념 비슷하게 쓰였던 것은 청나라와 중화민국 사이의 혼란기 동안 삼민주의의 원형이 등장하면서 청조의 지배 세력이었던 만주족을 정치적으로 배제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주나라 시절에 형성된 "중화사상(中華思想)"의 초기 개념은 "천자의 영향력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이들은 문명인이고 나머지들은 야만인이며 문화가 없다"라는 식의 주장에 더 가깝다. 그마저도 당장에 주나라의 형성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누가 이 천자로서의 자격이 있느냐는 질문 또한 혈통적인 것과는 분명한 거리가 있었다.[6] 하지만 이 역시 일반화할 수는 없는 게, 예를 들어 한 흑인이 중국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중국의 모든 것에 익숙했다고 치자. 그럼에도 이 흑인을 한족으로 인정 못 하는 사람들도 꼭 있다. 한족이 문화적 개념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외모가 가까운 동양인의 틀 안에서나 해당될 뿐, 겉모습이 대놓고 다르다면 그건 또 별도의 얘기.

난링·우이산맥 경계로 남북 간 유전적 차이가 뚜렷한 중국 한족의 혈통 구성 모습 출처

상고시대부터 돌궐-몽골-퉁구스 계통의 유목민족들이 침략하거나 대거 이주, 정복 정착해 위진남북조 시대부터 당송시대에 이르기까지 몽골 계통의 유목민인 선비족거란족이 대거 정착하였고 이들은 기존의 한족들과 통혼하고 한족의 문화를 받아들이며 한족에 동화되었다. 선비족은 아예 한족에 동화되고 나서 수당제국을 건국했고, 원나라때는 몽골족이 중국을 먹었는데 몽골이 중국을 완전히 먹기 전에는 한족 정확히는 한족화된 선비족이 국가를 세웠었다. 원나라와 명나라, 그리고 청나라 시대에 몽골인, 만주족들이 대거 정착해 현재 화북인들은 혈통적으로 몽골인과 많이 섞였다. 베이징, 그리고 하북 지방 한족은 몽골인과 유전자가 흡사하다. 한족임에도 말이다.[7] 중국 남부지역 한족도 마찬가지로 기존에 거주하고 있던 동남아 계통의 민족들과 많이 섞이고, 동남아 계통 민족들도 대다수가 한족에 동화되었기 때문에[8] 북방한족들과는 외형적으로 차이가 좀 있는 편이다. 사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진나라만해도 중원에서는 당시 '서쪽 오랑캐'라고 부르던 서융이 주류였을 정도로 한족들의 혼혈화는 그 역사가 매우 길다.

전통적 중원 지역의 영역 출처

실제로 중국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대학 생명과학학원 셰샤오둥(謝小東) 교수는 "순수한 혈통의 '한족'은 현재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DNA 조사 결과 현대 중국인은 다양한 민족의 특질이 고루 합쳐진 것으로 어떤 특정 민족의 특질이 도드라지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거기다 그는 "오래전부터 '한족은 중원(中原)에 살고 있다'고 생각돼 왔으나 이는 특정 시기의 한족을 주변의 다른 종족들과 구별하기 위해 만든 지역적 구분일 뿐"이라면서 "이젠 한족을 그렇게 지역적으로 따져 정의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BC 11세기 현재의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 수도를 정한 서주(西周)는 한족 정권에 속하지만, 그 이후인 춘추전국시대에 같은 지역에 세워진 진(秦)은 소수민족인 '서융(西戎:서쪽 오랑캐)'이 주류였다는 것이다. 즉, 13억 중국인 가운데 인구 비율상 92%를 차지하고 있다는 한족(漢族)이 실제 조사 결과 유전학적으론 현존하지 않는 제3의 혈통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로서, 한족은 혈통 개념이 아니라 문화적인 개념이라는 통설이 학술연구 결과 실제 사실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족은 혈통상 현존하지 않는 민족으로서 지금 중국에 있는 한족들은 한족 혈통과는 별 연관성이 없는 단지 과거 중원 한족 문화에 동화된 다양한 민족들의 집합체라는 뜻이다. 출처 한족의 나라에 ‘순종 한족’이 없다? 중국 인구의 91%라 했는데 DNA 검사에서도 존재하지 않아…“2천~3천년 전 한 시기의 지역적 구분” 주장도

그 때문에 민족주의 관련 논쟁에서도 동아시아의 경우 일찍부터 서양식 민족주의와 다른 동족 의식[9]이 있었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지만, 중국 한족은 그렇게 보기에는 차이가 너무 커서 논외로 친다. 자세한 것은 민족 항목 참조. 중국 민족들의 대략적인 전통 모습은 다음과 같다. #

언어적으로는 상술했다시피 크게 7가지 정도의 매우 상이한 사투리를 쓴다. 지금은 "보통화(표준중국어)"면 중국 대륙 어디서나 다 통하지만 몇 십 년 전에는 지역이 다르면 말이 안 통해서 한자로 필담을 하는 게 빠를 정도였다. 그래서 언어적 특성으로 한족을 분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자"를 모어를 표기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민족이라고 정의하기도 하지만, 이럴 경우 한국과 일본, 구 월남도 포함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중국 본토뿐만 아니고 4천만 명 이상의 한족 이민자, 즉 화교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 퍼져있다. 대표적으로 싱가포르도 한족계 화교가 인구의 70%인 국가이며 말레이시아에서도 이러한 민족은 전국 국민의 25% 정도 된다.

주로 많은 한족들에게 나타나는 일명 '며느리발톱'이라 하여 새끼발톱이 갈라져 또 하나의 작은 발톱이 되는 신체적 특징이 있다. # 하지만 '며느리발톱'은 후천적인 영향으로도 생겨나니 무조건 새끼 발톱이 갈라졌다고 하여 한족 혈통인 것은 아니다. #

애당초 우리가 한족이라고 부르는 민족의 혈통 자체가 워낙에 다양하기 때문에 진정 '순수 한족 혈통(?)의 유전적 특징'이라는 것이 정말로 존재하는지 부터가 유전학적으로 의문인 상황이다.[10][11]

2. 중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인구센서스 결과)

한족 비중이 낮아지는 이유는 계획생육정책이 한족에 집중적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3. 한족들의 거주지들

대만,홍콩,마카오같은 경우는 한족이 주류민족이고 한족 정부이지만,동남아시아같은 경우에는 영향력은 있지만 한족이 주류 민족은 아니고 정권도 한족정권은 아니다.

당연히 한족의 근원지인 중국 대륙에 12억~13억이 살며, 청나라대만 섬을 가져간 이후엔 대만에도 한족이 대부분이다.

말레이 반도 남단의 싱가포르도 70% 이상이 한족이고, 중국 남반부 홍콩/마카오도 95%가 한족이다. 물론 이 셋은 위의 한족들과는 혈통상으로만 유사하고 사실 상 이질적이라 봐도 된다.

4. 여담

중국의 한족들이 너무 많아서 동시에 뛰면 지진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농담이 있다. 주로 중국 대륙인들이 대만을 놀릴 때 쓰는 말이다.

대만도 청나라 때 이주해온 사람들과 국공내전에서 패해서 도망온 사람들을 모두 합쳐보면 95%~98%가 한족이라고 했는데 이들은 혈통만 그렇지 정체성은 달라서 그냥 남남이다.

게다가 중국에 무관심한 위키니트들이 놓치는 부분인데, 같은 한족도 남방인과 북방인은 생김새도 말도 다른 이질적인 족속들이다! 이러니 서로 소 닭 보듯 하는 건 당연. 하나의 중국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13억 대륙인이 한번에 뛰면 지진이 일어나 대만이 가라앉는다는 말은 이러한 대륙인의 반대만 감정의 일환인 셈이다.

자매품으로 대만과 중국 대륙의 사이가 좋지 않았을 때 모든 대륙인이 바다에 모여서 소변을 보면 바다 해면이 높아져서 대만이 바다 밑으로 잠긴다고도... 현재는 반대륙 정서가 강한 홍콩을 두고도 13억 본토인이 한 번에 뛰면 홍콩은 남중국해에 가라앉는다고 놀린다.

위 항목에 취소선 비아냥이 있었는데[12] 같은 한족이지만 광동사람으로 그리고 명예 영국인으로 자부심을 가진 홍콩인들은 혈통만 한족이지 대륙 중국인과 확실히 이질적이다! 혹시나 이를 착각하면 당사자들이 화를 낸다.

한족이 한국을 공격한 경우는 한나라의 한사군을 빼도 수-당과 현대 중화인민공화국의 한국전쟁 당시 인민지원군 파병 단, 세 번뿐이며 문화적 교류도 많이해 한국 문화 형성에 큰 기여를 한 민족이 한족이다. 그리고 금방 화해하고 교류했다. 당나라만 해도 신라가 한반도를 통일한 직후 싸웠지만, 곧 화해하고 문화 교류를 시작했다. 그리고 두 번 일본과의 전쟁을 지원해주기도 한 전형적인 한민족과의 수천년이 넘는 애증의 관계. 이 애증의 관계는 현대에도 적용돼 대만에서는 한국을 혐오하는 이들도 존재했지만, 요즘은 혐한도 조금씩 없어지는 중이다.

자꾸 나무위키의 반중 성향으로 한중관계를 적대관계로 몰고 가는데, 한중관계는 좀 복잡하여 마냥 적대관계라 하긴 어렵다. 남중국-한반도 남반부는 대대로 우호적인 교류를 나누었고, 북중국 특히 유목민족의 정복 왕조가 들어서면 한반도 북반부와 충돌하거나, 심지어 영토 일부를 가져가기까지 했다는 편이 옳다.

실제로 역사를 보면 순수(?) '한족 통일 제국'을 기준으로는 한 무제 때의 고조선 침공 외에는 한반도를 침략한 적이 없긴 하다. 수나라와 당나라는 '통일 제국'은 맞지만 정권 핵심부가 '순수 한족'인지에 대해서는 애매하기 때문.[13] 그러나 문벌귀족[14] 세력이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이들 정권은 훗날 등장하는 원나라, 금나라, 청나라 정권 처럼 뚜렷하게 민족색을 드러낸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족 통일 제국'으로서 수나라와 당나라도 한반도에 침공한 적이 있으며 특히 수나라는 최소 한 번은 100만 이상의 대병력[15]을 동원한 원정을 단행해 제살을 깎아먹었고 당나라는 한반도에 성립한 3대 정권 중 둘을 멸망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점에서 한나라 무제의 고조선 침공 만큼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 있다.

당나라 이후 한족 정권일 때 한반도를 대대적으로 침공한 경우는 사실상 사라지는데, '한족 통일 정권'을 기준으로 볼 경우 대규모 육상 침략군을 파병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송나라)이거나, 북방 민족의 압력에 대응할 필요가 더 컸기 때문(송나라, 명나라)이다.

당나라 쇠락 이후 등장한 송나라는 300년 역사 동안 고려와 접경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명나라는 고려 및 조선과 접경하긴 했지만 오이라트북원, 여진족의 동향에 더 관심을 기울였으므로 상대적으로 순종적인 조선에 무력 침공할 이유가 없었다.

대만은 침략할 한반도가 이미 다른 나라에게 먹힌(...) 상태였고 굳이 대한민국을 적대시할 이유도 없어서 되려 혈맹으로까지 불릴 정도였다.실제로 한국인들도 중화민국을 일본제국,중화인민공화국과 싸워줬다고 좋아한다.[16]

따라서 '한족 정권일 때는 한반도를 침공한 적이 거의 없다'는 주장은 그런 대로 옳긴 하지만, 한족 정권이든 아니든 이들이 쳐들어 올 때마다 한반도는 크게 굴곡진 운명을 겪어야 했다는 점은 동일하다. '한족 정권'은 한나라, 중공이고 '비한족 정권'은 요,금,원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수,당은 한족화된 선비족 왕조이므로 두가지 특성의 모두 또는 그 사이라고 볼 수 있다. 알다싶이 한나라의 침략 이후의 한사군 만큼이나 원나라의 침략 또한 고려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비록 고조선 처럼 멸망당한 것은 아니지만 30년간 국토가 갈려나가고 백성들이 삶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했고 이후엔 사실상 반속국화 되어 80년간 많은 간섭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전쟁 때 중공군의 참전은 북한측의 사전 지원 요청이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오롯히 한국을 침략한 것이라고 보기도 힘들다.(정확히 말해 북한을 지원한 것이라 볼 수 있으니..) 어찌보면 한국전쟁 때 소련의 지시를 받은 중공이 단순히 북한을 지원 했다고 볼 수도 있는 관점이다. 결론적으로 한족 정권 1번(한나라) + 비한족 정권 1번(원나라) + 한족화된 비한족의 정권(수,당)의 총 3번 정도가 확실하게 한반도를 침략해 지대한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1. [1] 좡족, 회족은 1%가 넘었고, 만주족은 0.8%정도다.
  2. [2] "중국에 한족은 없다" 란저우 대학 연구팀 "현존하지 않는 혈통" 장기간 여러 민족 융합 … 문화적 개념 불과
  3. [3] "중국 한족, 단일 혈통 아니다" 난링·우이산맥 경계로 남북 차이 뚜렷 실제로 중국 한족은 북부와 남부가 유전적으로도 완전히 다른 혈통상 별개의 민족이다.
  4. [4] 신화시대의 이야기에서는 나오나 고대의 학자들도 신화시대의 이야기들은 사실로 믿지 않았다. 신화시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혈통적으로도 연결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학문적 바탕이 있는 사람들 중 정말 혈통이 같다고 믿는 사람은 없는 듯.
  5. [5] 명나라 때까지만 해도 편입된 지 오래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차별이 없지는 않았고 중원 지역에서 그대로 계속 살던 사람들과 남방 지역으로 간 사람들 사이의 지역감정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서로 북방, 남방 오랑캐들이랑 같이 산다고 오랑캐라고 까기도 했다.
  6. [6] 한족이라는 것도 단일 민족이라기보다는 중화계 농경 민족들이 합친 것에 가깝다. 유목민들도 몽골, 만주 같은 걸 이용해서 연합하기도 했다. 사실 세계사에서는 더 특이한 사례들도 있는데, 러시아처럼 문화권이 다른 민족이나 헝가리처럼 농경 민족과 유목 민족의 합체가 일어난 사례들도 있다.
  7. [7] 그런데 꽤나 오래전부터 하플로 그룹이 나누어졌고 지역별로 더 가까운 경우가 일반적이라 새롭게 정착을 해서 유전자가 흡사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흡사했는지는 알기 힘들다. 후에 유목민들이 영향을 크게 미쳤다고 보기에는 사료적으로도 섞여서 그들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 숫자를 크게 늘렸다거나 하는 기록이 별로 없으며 유목민들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은 이유도 있어 좀 의문인 편이다. 사실 이민족 근처에 사는 다른 지역 사람들도 상당히 오래 전부터 중국인이었으나 티벳이나 베트남 등의 사람들과 가까운 경우가 많고 만주족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요서, 요동 등 동북 쪽에 살았던 한인팔기의 경우도 그나마 가까운 과거라 어느 정도 추적이 가능한데 오래 전부터 중국어를 주로 사용하던 한족이었고 주변 민족들도 그렇게 생각을 했으나 다른 지방의 한족들에 비해서는 만주족 등에 더 가깝다.
  8. [8] 물론 한족에 동화되지 않고 남은 소수민족도 더러 있기는 하다. 하이난의 리족이나 몽족, 대만 원주민(대만 자체는 중공과는 실질적으로 별개의 국가지만, 어쨌든 한족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이 대표적인 예.
  9. [9] 그러나 지금과 같은 민족주의와는 분명 크게 달랐을 확률이 매우 크다. 동족 의식을 느껴도 학살을 하거나 노예로 삼는 것에 거리낌을 느끼지 않았았고, 그리고 지금보다 학문도 발달하지 않았으며 사람들의 정치적 입장도 많이 달랐다. 분명 구석에 있는 지형에서 모여 살았으니 아무래도 넓은 영토에서 서로 평생 볼 일이 없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고 언어적 차이까지 있었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서로 가깝다는 의식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봐야 서양식 민족주의에 비하면 학문적 완성도가 낮아 설득력과 효과가 별로 없었을 것이다.(...) 임진왜란만 봐도 이민족들이 대우를 조금 좋게 해주겠다는 말만으로 넘어가서 칼을 거꾸로 잡은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조선에서도 사회적 대우가 좋지 않았던 직업이나 신분을 가진 사람들 또는 정부에 대한 원한과 불만을 가졌던 이들이 일본에 투항해서 조선과 싸우기도 했다. 반대로 일본측에 불만과 원한을 가지고 조선에 투항해서 일본과 싸운 일본인들도 있었다.
  10. [10] 한족의 나라에 ‘순종 한족’이 없다? 중국 인구의 91%라 했는데 DNA 검사에서도 존재하지 않아…“2천~3천년 전 한 시기의 지역적 구분” 주장도
  11. [11] "한족은 1개민족 아니고 순수한족은 없다"
  12. [12] 물론 대륙 중공인을 타겟으로한 비아냥
  13. [13] 수의 황족 양씨와 당의 황족 이씨 모두 선비 혼혈 혈통이다. 그래서 돌궐에서는 수, 당을 선비족이라는 뜻의 타브가치(선비족의 탁발부)라고 불렀다.
  14. [14] 서진의 황족이던 사마씨 같은 이들이 살아남았거나 아니면 그런 가문들을 계승했다고 우기는 세력들이 있었다.
  15. [15] 이는 물론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다. 백만 대군을 운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https://en.wikipedia.org/wiki/Goguryeo%E2%80%93Sui_War
  16. [16] 물론 장제스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지원한 것은 한반도에 전후 영향력을 가지려던 이유가 없다고 보긴 힘들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나니 내분으로 패망해서 대만으로 도망쳐 버렸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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