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2016년 발생한 한파로 인한 사건에 대한 내용은 2016년 폭설 및 한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2. 상세
3. 연도별 추세
3.1. 세계
3.2. 한국
4. 군대에서
5. 한파특보
6. 기타

1. 개요

한파( | )(Cold Wave)란 추위가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는 상태를 말한다. 폭염의 반댓말로, 혹한·혹한기라고도 한다. 정도가 더 심하면 자연재해가 된다.

2. 상세

유라시아 대륙 동안인 동아시아와 대륙 서안인 북유럽의 스타일이 미묘하게 다르다. 한국이나 중국의 경우 눈은 많이 오지 않지만 대신 시베리아 기단의 엄청난 건조함과 미칠 듯한 찬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떨어져 마치 칼로 살갗을 에는 듯한 느낌이 든다.[1] 당연히 산불가뭄, 황사, 미세먼지가 동반되며, 소우지의 경우 추위에다 심각한 물 부족 문제까지 겹쳐서 여름 폭염과 정반대 의미로 생지옥이 열린다고 보면 된다.[2] 화재 사고도 이 시기에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

반면 북유럽, 동유럽, 캐나다, 미국 북부 내륙, 일본 서부 해안, 함경도 동해안, 터키 내륙 고원지대와 같은 지중해 연안의 고산지대 같은 경우 습도가 고르거나 겨울에 습도가 집중된 채로 바람이 잦은 경향을 보이는데 이럴 경우에는 소위 뼛 속까지 냉기가 파고든다고 표현되는 기분 나쁜 느낌의 추위를 느낄 수 있다.[3] 한국에서도 동해안 지역에서 체험판을 겪어볼 수 있는데, 기온이 영상임에도 기묘하게 추운 느낌이 든다.[4]이 탓인지 한겨울 건조한 칼바람에 면역인 사람이 기온은 높지만 습도가 좀 있는 늦가을이나 초에 오히려 추위를 타기도 한다.

한국의 한파는 폭염에 비하면 비교적 견디기 쉬운 편이라 볼 수 있는데[5] 폭염과는 달리 겨울철 내내 찾아오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삼한사온) 또한 한국의 겨울은 일조량이 높기 때문에[6] 보통 밤부터 아침까지 영하로 떨어지지만 한낮에는 영상으로 올라가는 무지막지한 일교차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대낮에 바람 안 불면 생각보다 따뜻할 수도 있다. 더운건 벗어도 답이 없는데 추운건 껴입거나 핫팩 등으로 어느정도 커버칠수 있단 점도 한몫 하기도 하고. 그러나 강원도 일부 지역이나 최전방 같은 경우 예외적으로 극심한 한파가 찾아온다.

3. 연도별 추세

본래 이 문단은 '역사적으로 유달리 심했던 한파'였으나, 서술 내용의 경향이 점차 매년 한파 추세에 가까워짐에 따라 문단 소제목을 변경하였다. 본디 나무위키의 서술 특성상 과거 사례일수록 유명 사례를 제외하면 서술이 많지 않은 만큼, 연도별 추세를 적어 두어도 과거의 유명 한파 사례들은 자동으로 실릴 것을 감안하였다.

3.1. 세계

  • 1816년 한파: 탐보라화산폭발로 여름 없는 해가 되면서 기록적인 한파가 관측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1816년 한파 문서 참조.
  • 1899년 2월 한파: 1899년 2월 11 ~ 14일 사이에 미국 대부분의 지역을 강타한 한파이다. 미국의 수많은 지역에서 역대최저기온이 이날 기록이 되어 있다. [7]
  • 1978년 12월 31일 ~ 1979년 1월 1일 소련 한파: 1978년의 마지막 날과 1979년 새해 첫날 소련 서부에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와 모스크바는 12월 31일 영하 38도를 기록했다.
  • 2012년~2013년 한파:한국에서도 역대급 겨울이였지만 세계 기준으로도 추운 겨울이였다. 2012년 12월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북유럽,동유럽,중앙아시아,동아시아,알래스카 및 캐나다 서부까지 평년보다 월평균기온이 3~5도 씩이나 낮은 초강력 한파가 찾아왔으며 2013년 1월에는 전달보다는 평균기온의 부정편차가 덜 심했지만, 여전히 유라시아 대륙과 북미지역 일부에 광범위하게 분포했고, 2013년 2월에는 동아시아와 동시베리아, 유럽에서 한파가 나타났는데 특히 동시베리아는 유례가 없는 추위가 나타나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무려 6~7도씩이나 낮은 추위가 지속되어서 100년이상의 관측 역사상 가장 추운달로 기록되었다 그 추운 동시베리아에서 가장 혹독한 추위였으니 얼마나 추웠을지는...
  • 2018~2019년 북미/유럽/일본 한파: 미국 중북부는 체감기온이 -60℃까지 내려가는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왔었다.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도 얼었다.# 실제로 남극보다 추웠다. 심지어 유럽에도 -40℃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며 3~4m 폭설이 내렸다.
#한반도도 2018년 12월 말에는 추웠지만, 1월은 정반대로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으며 눈도 거의 내리지 않았고,[8] 땅이 메마르고 미세먼지가 심했다.

3.2. 한국

  • 1933년 한파: 한반도 사상 공식 최저기온인 영하 43.6도가 이 때 중강진에서 기록되었다. 같은 날 서울에서도 영하 18도가 기록되었다.당시 기사 1933년의 한파는 3월까지도 지속되어, 1933년 3월 7일에도 중강진이 -32℃, 서울이 -12℃가 기록되었고, 심지어 제주도(-1℃)까지 영하에 머물렀다.당시 기사
  • 1970년 1월 한파: 해방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서울 기온이 영하 20도를 기록했다.[9]
  • 1981년 1월 한파: 대한민국 기상관측 사상 공식 최저기온인 영하 32.6도(경기도 양평군)가 관측된 한파.양평 외에도 충주(-28.5℃), 홍천(-28.1℃), 원주(-27.6℃) 등 중부 내륙 지역에서 역대 최저 기온이 기록되었다.
  • 1985년, 1986년 1월 한파
  • 1990년 1월 한파 및 폭설: 강원도 강릉에서 최심적설량이 138.1cm를 기록되었다.
  • 2001년 1월 한파 : 서울은 21세기 시작부터 역대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고, 철원은 1주일 동안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였다. 1월 15일 서울 최저기온 영하 18.6도, 최고기온 영하 12.4도, 철원 최고기온 영하 13.7도, 1월 16일 철원 최저기온 영하 29.2도로 각각 1월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잘 안 내려가는 부산도 1월 15일 최저기온 영하 10.3도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비공식적으로(AWS) 강원도 안흥이 영하 33도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고 한다. 이는 양평의 영하 32.6도보다 낮은 수치이다.# 하지만 바로 다음 해 1월 중순은 역대 최고의 이상 고온에 폭우까지 내렸다.
  • 2004년 1월 21일 ~ 1월 23일 한파 : 2003년 12월~2004년 1월 초 이상 고온으로 한강 첫 얼음이 평년보다 10일, 전년보다 17일 늦은 1월 23일에 관측되었다.
  • 2010년 12월 말 ~ 2011년 1월 한파 : 2010년 크리스마스 즈음을 시작으로 1월 31일까지 계속되었다. 의심의 여지없이 2000년대 이후 가장 추운 겨울 중 하나로, 너무 추워서 이 때 '29한2온' 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진 것은 유명하다. 주 원인은 음의 북극 진동으로 인한 상층 한기가 오랫동안 한반도에 머물러 있었던 것인데 이 달 평균 기온은 서울이 영하 7.2도로 신의주의 평년 기온과 거의 비슷했다.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 시간이 1월 전체를 통틀어 48분에 불과했으며,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인 날이 20일에 달했다. 부산도 흔치 않게 1월 중 단 하루도 최저기온이 영하를 벗어난 날이 없었다. 1월 16일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7.8도, 대구 영하 13.1도, 철원은 영하 27도, 춘천은 영하 23도까지 내려갔다. 심지어 부산은 무려 영하 12.8도(!)로 1915년 1월 13일의 영하 14도 이후 96년 만의 한파로 기록되었다. 또 2010년 12월 30일~2010년 12월 31일 호남지방에도 전라도 지역 평균 20cm 이상을 넘는 수준의 엄청난 폭설이 쏟아졌다.[15]31일까지의 적설량 1위 이렇듯 거의 40일 가까이 이어진 최장 한파는 2월 1일이 돼서야 거짓말처럼 풀렸다.
  • 2012년 2월 한파 : 2012년 1월까지는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기록하는 정도의 추위에 그쳤다. 그러나 1월 31일 기록적 폭설이 쏟아진 이후 2월이 되자마자 기습 한파가 찾아왔다. 2월 1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8도까지 급강하했고 낮 기온도 영하 8.1도에 그쳤으며, 특히 2월 2일에는 서울 기준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1도까지 곤두박질쳐서 영하 17.3도를 기록한 1957년 2월11일 이후 55년 만에 2월에 영하 17도 미만으로 떨어졌고 낮 기온마저 "영하 9.5도"까지 오르는 데 그쳐 1957년 2월 10일 최고기온이 영하 10.3도를 기록한 이래 55년만에 2월 중 가장 추운 오후로 기록되고 말았다. 부산도 당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9도까지 떨어져서 1974년 영하 10.5도 이후로 38년만에 가장 추운 2월로 기록되었다. 뿐만 아니라 당일 철원 영하 24.6도, 대관령 및 봉화 영하 23도, 제천 영하 23.8도, 심지어 제주도도 영하 2.8도로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렸다. 다음날(2월 3일)도 마찬가지로 서울 영하 14.5도, 철원 영하 24.2도, 대관령 영하 20.2도, 제천 영하 25.9도, 심지어 제주 영하 1.3도로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졌다. 특히, 경북 봉화군에서는 야간대기복사냉각 효과까지 더해져 무려 영하 27.7도까지 기온이 매우 크게 떨어졌다. 이 기록적인 2월 한파는 입춘인 4일 누그러지며 물러갔다.
  • 2012년 12월 ~ 2013년 2월 한파 : 2017~2018년 겨울과 함께 겨울 평균 기온이 가장 낮다. 12월 초부터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하더니, 길게 이어진 한파는 강약을 반복하며 2월 초까지 계속되었다. 특히 1월 3일에 서울 영하 16.4도까지 떨어졌다. 심지어 1월 4일 대관령의 최저 기온은 영하 26.8도,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기록된 용평의 영하 29.5도였다. 서울의 12월 평균기온은 영하 4.5도, 인천 영하 3.7도로 1967년 이후 45년 만에 가장 추운 12월로 기록되었다. 다행히도 1월 말에는 기온이 잠깐 올라 겨울비도 왔지만, 2월에 다시 추워졌다. 눈 또한 많이 내렸던 겨울로 회자되는데, 12월 28일 대구 12.5cm로 60년 만의 폭설이 내렸으며, 2월 2~3일 서울에는 16.5cm라는 15년 만의 입춘 폭설이 내렸다. 6일 입춘 폭설이 그친 직후 7일부터 설 연휴 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렸다. 특히, 8일에는 서울 영하 15.8도까지 곤두박질치며 2012년에 이어 또 한 번 2월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렸으며, 설 연휴 마지막 날(11일) 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기승을 부렸다. 입춘 폭설과 설 직전의 최강 한파는 성층권 돌연 승온의 영향이라고 한다. 지구온난화가 정말 오긴 오는 건가요?[16] 이 영향으로 3~4월까지 이상 저온 현상이 지속되었다.
  • 2017년 11월 ~ 2018년 2월 한파 : 가을이 짧아 추위가 일찍 찾아왔다. 강원도 일부 지역은 11월 초부터 평년기온을 계속 밑돌며 혹한의 서막을 알린 것을 기점으로 지역불문하고 전국적으로 12월 초부터 한파의 절정이 찾아왔다. 일부에서는 -20℃를 넘나드는 기록을 찍었다. 2017년 12월 15일 기상청한강이 공식 결빙되었다고 발표했으며, 1946년 12월 12일 이후 71년 만에 가장 빠른 것이라고 한다. 2018년 1월 2일 기상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10월까지는 기상학적으로 통계자료에 쓰는 평년치에 비해 높은 수치를 유지했으나 11월부터 -0.8의 편차가 뜨기 시작하여 12월에는 -1.7로 일부지역에서는 통계상 최저기온의 극점을 갱신하는 등 이는 추위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1월로 들어서면서 평년보다 약간 낮은 분포를 보였지만 큰 한파는 없었다. 하지만 1월 9일~12일 사이 전국적으로 혹한과 폭설이 동시에 찾아왔다. 1월 11일 전북 임실28cm의 폭설이 쏟아졌으며, 1월 12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5.3℃까지 떨어졌다. 또한 1월 12일 속초는 -14.1℃로 1월 중순 역대 두 번째, 천안은 무려 -20.6℃로 15년 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하였다. 관측소가 신방동에서 병천 어딘가로 옮겨졌다. 그러다가 1월 13일 낮부터 추위가 풀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예년 기온을 웃돌다가[17] 19일부터 예년 기온 수준으로 기온이 내려가더니 1월 4주차 들어 다시 한파가 닥쳐 1월 23일 서울2년 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1월 24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10.4℃를 기록했으며, 이는 7년 만에 가장 추운 것이라고 한다. 급기야 1월 26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7.8℃를 기록하면서 절정을 찍었다. 서울 근처의 파주시에서는 1월 24일 최고기온-12.1℃를 기록하는가 하면 27일에는 최저기온이 무려 -23.5 ℃ 라는 경이적인 기록이 나왔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서는 -28.4℃, 평창군 봉평면과 철원군 김화읍에선 -27.6℃가 기록되었고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서는 -27.3℃가 기록되었다. 2주 전 한파와 달리, 울릉도를 제외하면 교과서적인, 극단적으로 건조한 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18] 이로 인해 화성 산란계 농장에서는 고병원성 AI가 검출되었으며, 심각한 가뭄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와중에 남극에서 막 귀국한 남극 극지연구원이 "한국이 남극보다 더 춥다. 남극 보내줘." 라고 올린 트윗이 화제가 되기도...[19]
  • 2018년 12월 한파 : 12월 초에는 따뜻했지만 2018년 12월 5일과 7~10일에 미친듯이 한파가 찾아왔고, 13일 오후부터 또 다시 강력 한파가 찾아왔다가 16일부터 누그러졌다. 그리고 12월 19~22일에는 이상 고온이 찾아왔지만 다시 기온이 떨어져 다만 27~31일은 그 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왔으며 한강도 얼었다.[20] 하지만, 12월 16일 이후 눈도 거의 내리지 않는 바람에 전국이 건조했고, 바로 다음 달은 이상 고온 현상이 찾아왔고 미세먼지도 심했다.

4. 군대에서

군대에서는 겨울혹한기 훈련을 한다. 혹서기 훈련보다도 위험하지 않아서 매년 겨울에 반드시 하는 훈련이다.

사령부와 연대급 이하 부대들은 모두 혹한기 훈련을 한다. 그렇지만 사령부가 연대급 이하 부대들보다는 훈련강도가 훨씬 편하다. 사령부의 경우 연대급 이하 부대들과 다르게 정기 훈련을 한다고 해도 모든 부대원들이 다 참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21]

하지만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특전사, 특공대, 수색대 등 엘리트 장병들을 육성하는 곳은 한파에도 훈련을 강행하기도 한다.[22] 자신이 장기복무 더 나아가 장성급 장교를 간절히 원한다면 제아무리 한파라고 해도 다른 사관생도들보다 더욱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사관학교 출신 장성급 장교들을 보면 이들은 과거 꽃다운 청춘 시절 사관학교에서 한파가 몰아쳐도 추위를 감내하며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을 잘 받아서 별을 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이 미래에 다른 동기들보다 빨리 별을 달고 싶다면 아무리 힘들다고 투정 부리지 말고 열심히 훈련 받도록 하자. 그럼 똥별들은

5. 한파특보

기상특보[23]

공통기상특보

육상기상특보

해상기상특보

황사

태풍[24]

호우

폭염

한파

대설

강풍

건조

풍랑

해일(지진해일/폭풍해일)

한파주의보

10월~4월에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경보

10월~4월에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과거에는 10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오전 중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락하여 평년값보다 해당일 기온 표준편차의 1/2 이상 낮을 것이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 오전 중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락하여 평년값보다 해당일 기온 표준편차의 1/2 이상 낮을 것이 예상될 때에만 한파경보를 발령한다고 하였으나, 하루 사이에 기온이 10~15도 이상 폭락하는 극단적인 기상현상은 극히 드문데다, 해당 규정이 한겨울에 장기간 강추위가 이어져 수도관 동파 위험이 증가할 때는 별 소용이 없다는 지적이 있어 한파주의보의 경우 일최저기온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한파경보의 경우 일최저기온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라는 기준을 추가했으며, 기존 한파특보 기준에서의 표준편차의 1/2 이상이라는 모호한 규정은 "일최저기온이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고 영상 3도 이하일 것"이라는 명확한 규정으로 바꾸었다.

6. 기타

2010년대 들어 겨울에 한파가 닥치면 여름에 폭염이 닥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2010년, 2012년, 2013년, 2016년, 2018년은 겨울에는 혹한이, 여름에는 폭염이 맹위를 떨쳤다. 하지만 이것은 우연의 일치일뿐 과학적인 근거가 있지는 않다. 악명높은 추위로 유명했던 2011년의 경우 폭염은 커녕 오히려 비만 주구장창 내렸으며, 열대야도 서울 기준으로 평년보다 훨씬 적은 2일, 더위로 유명한 대구도 한여름인 8월 최고기온이 35.1도에 머무는등 그다지 덥지 않은 여름을 보냈다. 오히려 늦더위가 강력한 해였을 정도. 또한 2001년 겨울도 추웠지만 2001년 여름은 평년에 비해 뚜렷한 폭염이 맹위를 떨치지 않았으며 1963년, 1970년, 1986년 등 과거 사례를 찾아보면 수없이 많기 때문에 최근 몇년간의 겨울과 여름 날씨의 상관관계적 트렌드를 가지고 여름 날씨를 추측하는 것은 매우 비과학적이며 무리가 있다. 반대로 2017년 겨울은 평년에 비해 따뜻했음에도 7월에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또 2018년 여름은 매우 더웠지만 2018-2019년 겨울은 미국 중북부, 유럽, 일본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큰 추위가 없었다. 이렇듯 위의 속설은 속설일 뿐 그냥 재미로 받아들이고 기상청이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그 해 내놓는 장기예보를 믿는것이 당연히 더 합리적이다. 왜냐하면 기상학자들이 갈수록 한파가 심해질수 있다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1. [1] 서울 기준 겨울 평균 습도는 58% 정도라고 하나, 대낮에는 20%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대낮에 한 자릿수가 되기도 한다.
  2. [2] 다행히도 한국겨울에도 그렇게 강수량이 극단적으로 적지 않기 때문에 좀 낫다. 문제가 되는 지역들은 주로 북한을 시작으로 그 위쪽이다.
  3. [3] 영어로 damp라는 표현을 쓴다.
  4. [4] 내륙의 경우 춘천시에서 습도 높은 추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2중 분지에다 댐으로 생긴 인공호들의 영향이 크다.
  5. [5] 물론 엔간한 집에 연탄과 가스, 기름 보일러가 설치되어 안정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게된 이후의 이야기다 그 이전까지 난방은 생존의 문제였다.
  6. [6] 서울 기준으로 겨울철 내내 400~450시간 정도의 일조량을 보인다. 여름철 일조량이 200시간 내외인 것과는 매우 대조적.
  7. [7] 야후 미국 사이트에서 'Great Blizzard of 1899' 라고 검색 해볼 것.
  8. [8] 전라도 대표 다설 지역인 광주광역시는 2019년 1월에 한달간 적설량이 31일 3.8cm 단 하루밖에 기록되지 않았고, 그 밖의 남부 지역도 31일에만 눈이 쌓였다. 강원도 대표 지역인 강릉시는 17.1cm의 눈이 내렸지만, 평년에 비하면 좀 부족한 적설량이었다.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기상 관측 후 처음으로 1월 강수량 0을 기록했다. 더 황당한 것은 그로부터 1~2달 전 2018년 11월 24일 서울에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첫눈이 내렸다는 것이다.
  9. [9] 1970년 1월 5일 영하 20.2도
  10. [10] 단 이 기록이 나온 철원 정연리는 원래 평강군 남면에 속했으나 6.25전쟁 이후 남한 철원으로 편입된 지역이다.
  11. [11] 부대 대부분은 연천군에 있으나 GOP 담당 지역은 철원군에도 걸쳐져 있다
  12. [12] 5사단과 마찬가지로 부대 대부분은 화천군에 있으나 GOP 담당 지역은 철원군에도 걸쳐져 있다.
  13. [13] 경기도 포천시강원도 철원군에 주둔중이다. 참고로 당시엔 기계화보병 사단이 아닌 일반 보병 사단이었다.
  14. [14] 화천군철원군에 주둔중.
  15. [15] 31일까지의 적설량 1위는 고창군 40.5cm, 전라도 대표 지역 광주광역시는 29.2cm.
  16. [16] 흔한 오해 중 하나인데,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 모든 계절이 전체적으로 따뜻해지는 것이 아니고 겨울은 오히려 추워진다. 우리나라 겨울 날씨에 큰 영향을 끼치는 대륙성 고기압을 가두는 제트기류가 전체적으로 따뜻한 온도 탓에 힘이 약해지게 된다. 그래서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에까지 내려오게 되는 것이다. 자세한 건 폭염 항목 참조.
  17. [17] 거의 3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이었다. 영상권 수준이였으나 문제는 따뜻했는데도 사람들은 외출하기가 꺼려했다. 뭐 때문인가 했더니 다름 아닌 미세먼지.
  18. [18] 일부 지역에서는 대낮에 습도가 5%~10%로 나오기도 했다. 웬만한 사막보다도 더 건조한 습도.
  19. [19] 남극은 이때가 여름이라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무엇보다 남극 대륙은 연중 영하를 유지하는 빙설 기후이다. 철원과 같은 지역이 남극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 [20] 원래는 한파가 3일째 되는 29일에 얼어야 하는데 31일이 돼서야 얼었다. 그리고 12월 7일에 서울의 최저기온이 0.5℃만 내려갔어도 2017년보다 더 일찍 결빙을 했을 수도 있었다. 참고로 2018년 12월 7일의 최저기온은 영하 9.6도이며, 한강물 결빙은 평균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이자 평균기온 영하 5도 이하가 3일째 되면 주로 얼게 된다.
  21. [21] 사령부의 경우 당직근무가 예하부대들보다는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당직근무가 훈련 따위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 당장 군사기밀 천국인 사령부인데(...) 그걸 지켜야지. 굳이 훈련을 나간다 해도 대위/중사/병장 이하들만 나간다. 준장/소령/중사 이상들은 사령부에 남아 꿀 실컷 빨며 당직근무를 하고.
  22. [22] 다만 이럴 경우 아침 7시 기상~밤 11시 취침과 같이 일과가 바뀐다.
  23. [23] 여기엔 공통/육상/해상특보로 구분해 놨지만, 기관에 따라서는 계절특보로 구분하기도 하고, 아예 구분을 안하는 곳도 있다.
  24. [24] 태풍특보는 호우, 강풍, 풍랑, 해일(폭풍해일)특보의 상위. 즉, 태풍특보가 나머지를 4개 특보를 포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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