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Seajelly[1], Jellyfish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Mediterranean-jellyfish-af.jpg

width=480]]

고래가 가지고 노는(...) 모습.어퍼컷

수족관의 해파리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영상. 이런 영상들을 보고 해파리들을 기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해파리는 독성 때문에 위험도와 사육 난이도가 높은 편인지라 전문 아쿠아리스트들과 해파리 수조 관련 전문 장비가 있는 대형 수족관이 아닌 이상 개인이 가정에서 사육하기는 힘들다.

1. 개요
2. 상세
3. 위험성
4. 기타
5. 쏘였을 때의 응급처치
5.1. 잘못된 처치방법
6. 종류
6.1. 해파리와 비슷하지만 아닌 종류
7. 대중매체
7.1. 해파리가 모티브인 캐릭터

1. 개요

넓게는 자포동물 중에서 단일 개체(medusa)로 바다를 떠다니는(부유) 특성을 보이는 동물들과 유즐동물(빗해파리류)을 총칭하는 단어이며, 좁게는 자포동물 중에서 해파리강의 생물을 의미한다. 종류에 따라 그 크기와 색, 촉수의 모양 등이 다양하다.

《재물보》에 해차(海䖳), 《물명고》에 수모(水母)라 했고, 《본초강목》에 해차·수모·저포어(樗蒲魚)·석경(石鏡)이라 했다. 《자산어보》에는 해타(海鮀)라 하고 속명을 ‘해파리’라 했으며 《전어지》에는 수모를 ‘물알’이라 했다.

2. 상세

해파리의 몸은 한천질로 헤엄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수면을 떠돌며 생활하고 해류에 따라 이동한다. 대부분은 바다에 살며 예외적으로 담수와 기수에 살기도 한다. 몸의 거의 대부분(95~99%)이 로 이루어져 있어 말리면 그야말로 바람빠진 풍선 수준으로 쪼그라든다. 6억 년 전에 등장하여 그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생명체다.

특이하게도 해파리는 폭풍우를 예보하는 생물이다. 해변가에 해파리가 대량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그곳 혹은 그 근방에 폭풍우가 닥칠 것이라는 예보로, 약한 몸체로 폭풍우의 파도를 견딜 수 없어서 단체로 해변으로 도망친다는 학설이 있다. 폭풍이 밀려오는 때가 대부분 여름이며, '해변 = 해수욕장'이라는 공식으로 생각해 보면 해수욕장에게는 그야말로 재앙에 가까운 생물.

작은 새끼가 헤엄치는 모습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만큼 귀엽다. 시간 있다면 수족관에 가서 보도록 하자. 해파리가 헤엄치는 모습은 사람의 심장 박동과 비슷해 심리적으로 높은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정서가 불안정한 어린이들의 심리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다. 해파리는 신체 구조상 스스로 헤엄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위의 영상에 나온 것처럼 주로 몸을 움츠렸다가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헤엄치기도 하지만 주로 물살에 몸을 맡기면서 유영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서 물살을 타고 흐느적거리는 특유의 모습이 상당히 부드럽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기에 보고 있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조명까지 합쳐지면 정말 멋진 풍경이 된다.[2]

주로 먹는 먹이는 작은 플랑크톤이나 어린 물고기다. 촉수에 먹이가 붙으면 찌릿하게 독침을 한 방 쏘아 꼼짝 못하게 마비시키며, 입과 항문의 구분이 없어 입으로 먹은 음식을 다 소화시킨 다음엔 배설물을 다시 입을 통해 배출시킨다.

천적은 쥐치, 개복치, 바다거북, 보라문어, 황새치, 다랑어, 군함조, 물개, 상어, 복어 등이 있다. 이들은 해파리의 독에 내성을 가지고 있거나 피부가 매우 두꺼워서 해파리를 그냥 씹고 지나가거나 잡아먹기도 한다. 다만 쥐치 등의 작은 물고기는 죽은 해파리는 먹어도 직접 해파리를 사냥하는 일은 드물다. 또한 바다거북과 상어는 고기나 장식품의 용도로서 밀렵되며, 다랑어는 현재 고급 횟감의 재료로 남획되고 있고, 바다거북의 경우 바다에 떠도는 비닐을 해파리로 알고 먹다가 죽기도 해서 해파리의 천적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3]

[4]

한국에서는 숲뿌리해파리(Rhopilema esculentum) 등 몇몇 근구해파리 종의 우산 부위를 식용한다. 중국, 태국, 미국, 일본 등 해파리를 먹는 다른 나라들에서도 대체로 근구해파리 종을 쓰는 것은 동일하나, 문화에 따라 우산보다 다리를 더 좋아하기도 하는 모양. 특히 숲뿌리해파리의 경우 다른 이름이 기수식용해파리일 정도로 아주 대놓고 음식 취급을 당한다. 한국에서는 식용으로 쓸 수 있는 해파리를 중국에서 수입해 오다가 2010년대 이후에는 어획량 증가로 거꾸로 중국과 일본수출하고 있다.

보통 염장 상태로 유통되어 중화요리풍 냉채로 만들어먹는데, 이 염장가공 해파리라는 물건은 조리 전에는 마치 바다내음을 정제 농축한 것만 같은 고약한 냄새를 온누리에 폴폴 풍기기 때문에 취급 시 정신건강에 주의를 요한다. 조금만 데쳐주면 냄새가 싹 가시긴 하지만.

해파리 중에는 형광을 띠는 단백질(GFP, Green Fluorescent Protein)를 가진 종류(Aequorea victoria)가 있는데 이게 유전공학에서 꽤 인기가 좋다. 연구용 유전자를 새로 삽입할 때 형광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도 같이 붙여놔서 '연구용 유전자가 제대로 활동하는지' 확인하는 생물학적 마커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로저 첸, 마틴 챌피, 시모무라 오사무 이렇게 3명이 녹색 형광 단백질(GFP) 연구로 200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 실제 미국 연안에서 해파리를 수도 없이 잡아서 연구를 했다고.

참고로 해파리는 아주 원시적인 생물이기 때문에 눈, 코, 귀, 뇌, 심장등을 비롯한 기관이 없으며 단지 본능적으로 헤엄치며 살아가는 생물이다.

하버드칼텍에서 쥐의 심장에서 분리한 세포를 배양하여 실리콘에 이식해 해파리와 유사한것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 스스로 움직이는것은 아니고 외부에서 전기자극을 주면 그에 따라서 움직인다.

여담으로 윈도 7엔 기본적으로 해파리 사진이 제공된다.

3. 위험성

해파리는 대개 독성의 촉수를 가지고 있다.[5] 따라서 해파리가 대량으로 바다에 발생하면 해수욕장이 폐쇄된다.[6] 이 독은 대개 매우 치명적이며, 가려움증만 줬다 마는 정도에서 5시간 안에 목숨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심한 것까지 가지각색이다. 전 세계에서 상어에게 공격당해 죽는 사람보다 해파리 독에 중독되어 사망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7]

해파리의 촉수에는 빽빽하게 독침 세포가 있다. 이 세포에는 방아쇠 같은 돌기가 있어 이 돌기가 어디에 걸려 눕혀지면 자동으로 세포 내부의 독침이 발사된다. 독침은 약 10밀리초(100분의 1초)만에 발사된다.# 실제 해파리에게 쏘였다는 것은, 수천 개의 미세한 독침 세포에 다단히트로 찔렸다는 의미다. 간혹 촉수 한 줄당 한개씩 독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니다. 영화 등에서 촉수가 '휘감기듯 달라붙는' 것이 해파리의 공격 방식인 것이다. 닿으면 닿는대로 그 범위의 독침세포가 몽땅 발사되는 것이니까.

위의 반응은 해파리가 무언가 판단을 하고 쏘는 것이 아니라 세포 단위에서 자동적으로 발사되기에 해파리가 죽어도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죽은 해파리에 스치기만 해도 독침이 박힐 수 있으니 해변을 걸어다닐 때는 맨발로 걸어다니지 말고 신발을 신도록 하자. 만약 독침이 박혔을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바닷물로 세척하면서 카드나 조개껍질 등으로 쏘인 부분을 긁어내 독침부터 제거하는것이 좋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영향인지, 어린이들 사이에선 해파리는 전기뱀장어전기가오리처럼 전기 공격도 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절대 아니다![8] 이런 오해가 많이 퍼져서인지 애니메이션 샤크에 나오는 해파리도 전기공격을 한다. 테라리아에서도 맵을 엑스퍼트로 설정할 시 전기공격을 한다. 그 외에도 아래 대중매체 문단에서 설명하듯 전기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가장 골머리를 썩게 만드는 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크고 아름다운 덩치와 200억 마리 이상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개체수를 자랑한다. 동해, 남해 해파리떼 출몰영상 , 서해 가릴 것 없이 서식하며, 주로 플랑크톤을 먹지만 대식가라서 하루에 먹는 양이 플랑크톤으로 수영장 하나를 채울 정도인데다가 덩치가 덩치인 탓에 그물도 망쳐놓는다. 거기에 죽음을 느끼는 순간 암컷은 알을, 수컷은 정자를 수십억 개씩 방출하는 통에 죽여도 더더욱 문제만 키울 뿐이다.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복수기로부터 나오는 냉각수가 뜨겁기 때문에 해파리가 몰려오자, 해파리가 냉각수 파이프를 막아버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겹겹으로 그물을 치고 전담반까지 두는 등 최선을 다해 해파리의 침입을 막고 있다. 그물에 걸리는 해파리는 연간 2천 톤이 넘으며 이 수는 증가하는 중이라고 한다. 걸리면 그냥 지상에 올려놓는데, 썩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지구온난화와 심각한 해안 오염 탓에 아열대 해파리들이 자꾸만 북상해 국내 수산업계에서도 고민이 많다. 보이는 족족 잡아들여서 냉채나 만들어먹자는 사람도 간간히 보이는데 수백여 종 해파리 가운데 식용 가능한 해파리는 겨우 4종밖에 안 된다. 그나마 식용으로 쓸 수 있는 것은 한국에서 거의 잘 안 잡힌다. 다른 종들은 그냥 못먹는 게 아니라 먹으면 죽는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그나마 꾸준한 연구로 식용방법이 개발되기는 했으나 실용화되려면 아직 멀었다. 어선에서 그물을 끌어올렸는데 해파리가 보이면 망했어요. 물고기들이 죽어 있거나 살아 있다 해도 상품 가치가 떨어져 있기에 끌어올리지도 않고 방출하는 경우도 있다. 가을이 돼 추워지면 움직이지 못하고 죽어버리긴 하는데 죽고 끝이 아니라 그 수많은 해파리들이 죽어 썩으면서 또 다시 바다를 오염시킨다. 해파리의 천적이 거의 없는 한국 해역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상태.[9]

최근 'Sufflogobius bibarbatus'라는 물고기가 해파리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대충 "수염 망둥이"(bearded goby)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녀석인데,[10] 어자원 남획으로 환경적 폐허가 되어버린 아프리카 연안에서 씩씩하게 살며 해파리와 해초를 먹는다고 한다. 이놈들이 늘기 시작하자 펭귄, 물개, 각종 바다새들이 신나게 잡아먹어서 금방 수가 줄어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늘어나서 조사해보니 이 망둥이들은 해파리, 세균 따위나 겨우 살 수 있는 저산소의 악조건에서도 끄떡없을 뿐 아니라 해파리를 먹으며 수를 불려가고 있었던 것. 당연히 각국 해양생태학자들이 "구세주 물고기"라 찬양하며 녀석의 생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놈들이 해파리를 사냥해서 먹는 것인지, 아니면 죽은 해파리를 뜯어먹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파리들이 본래 서식지가 아닌 엄한 바다에 대량으로 출현하여 해역 생태계를 파괴해버려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거대 유조선과 컨테이너선이 원인으로 제시되었다. 이들 선박은 화물 하선 후의 가벼워진 무게를 보충하기 위해 수천 톤 이상의 바닷물을 빨아들여 배 안에 채우게 되는데 이를 선박평형수(Ballast Water)라 한다. 이 때 폴립 상태로 무임승차한 해파리 같은 해양 생물이 항구에서 정비 및 주유를 받을 때 선박평형수를 배출하면 같이 나오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를 막기 위하여 국제해사기구(IMO)는 2004년 '국제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채택하였고 신규 선박은 2012년부터, 기존 선박은 2014년~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선박평형수 처리설비(선박평형수를 소독해서 해양 생물을 없애버리는 장치)를 갖춰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위에 언급한 해파리 관련 생태계 문제는 보다시피 모두 인간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인간이 어류 남획과 지구 온난화로 어류 등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바다에서 살 수 없게 만들어버렸고, 해파리는 다른 바다생물들이 살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죄(?)밖에 없다. 즉 원흉은 인간이지 해파리가 아니다. 특히 해파리의 독에 내성이 있고 해파리를 좋아하는 천적인 쥐치가 쥐포를 만들기 위해 남획되면서 천적이 없어지니 해파리가 들끓는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최근 쥐치의 게체수를 늘리기 위해 방류 작업이 진행중이라 한다.

한편 독성이 없는 해파리도 있다. 팔라우제도의 Eil Malk 섬에 있는 Jellyfish 호수에 사는 황금해파리는 인체에 무해하다. 원래 이 호수는 바다였는데, 지형이 바뀌어 호수로 변했고, 이 과정에서 해파리의 천적들도 없어져 자연히 자신을 지킬 독을 품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 그래서 해파리떼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며 독특한 풍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관광상품으로도 유명하다. 다만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해파리의 개체수가 급감하였기 때문에 2016년 이후의 관광이 금지되었지만 해파리 수가 다시 늘어나면 개장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3년이 지나 2019년 2월 초에 재개장했다. 해파리 수가 사진과 같이 매우 많은건 아니지만 관광하기엔 충분한 모양이다.

이 사진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15년 최고의 사진 7선 중의 한 장이다.

황금해파리가 있는 호수에서 황금해파리들을 촬영한 영상.

4. 기타

선캄브리아대로 추정되는 지질에서 해파리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게 현대식 분류법에서도 해파리로 분류되는지는 추가바람. 만약 그 해파리가 이 해파리에 속한다면 해파리는 지구가 갓난아기 때부터 있어온 다세포 생물이 된다. 흠좀무.

사실이라면 해면 다음으로 오래된 살아있는 화석이 되는 셈.

5. 쏘였을 때의 응급처치

아래의 방법을 차례대로 시행한다.

1. 만약 수영 중이라면 즉시 나와서 119122,혹은 현지 응급기관에 알린다.

2. 바닷물로 씻어낸다. 절대로 수돗물이나 소주 등으로 소독하면 안 된다

3. 신용카드 등으로 남아 있는 자포를 긁어 제거한다.

4. 구토, 호흡곤란, 의식장애와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면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는다.

해파리별로 응급처치 방법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해파리는 이렇게 응급처치를 해야한다.

5.1. 잘못된 처치방법

  • 물, 소주, 식초로 소독하기
절대로 하면 안되는 방법. 이렇게 되면 오히려 자포가 터지면서 위험하다.[11] 단, 호주에서 상자해파리에 쏘인 경우만 식초를 사용한다. 이 때는 바닷물도 효과 없다.
  • 얼음, 모래찜질
위와 마찬가지. 단, 치료가 완전히 끝나고 나서 통증이 있다면 모래찜질은 해도 된다.
  • 환부 긁기
막 가렵다고 긁지 말 것. 오히려 긁은 부위에 자포가 옮길수도 있다.
  • 자포를 조개껍데기로 제거
조개껍데기에는 비브리오균과 같은 많은 세균들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굳이 조개껍데기보단 신용카드를 쓰는게 더 낫다.

6. 종류

현재 문서가 있는 해파리를 위주로 작성 바람.

한국 근해에 등장하는 해파리 종류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자.

6.1. 해파리와 비슷하지만 아닌 종류

7. 대중매체

  • 46억년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처음으로 만난 생물로, 다른 게임의 튜토리얼 모드처럼 이것저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대화가 끝나면 잡몹답게 10초도 안되어서 주인공에게 잡아먹힌다. 주인공보다 약한데다가 생긴 것도 불쌍하게 생겼고 게임 상에서의 기능도 배경의 HP 회복용 먹이감들과 차이가 없다. 안습. 기술도 촉수를 이용한 전기공격 하나밖에 없다. 이후 막판에 최종보스의 소환물로 오랜만에 나오는데 크고 아름답다. 물론 크기만 클뿐이지 패턴은 차이가 없다..
  • 슬레이어즈의 등장인물 가우리 가브리에프의 별명이기도 하며 NEXT에선 탑의 악마 토벌을 위해 일행이 모두 인형옷을 입을 때 가우리는 해파리 옷을 입었다. 어떻게 조종하는건지 의문일 정도로 그 수많은 촉수를 손 마냥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정말 해파리스런 모습을 보여 준다. 다만 정작 문어 악마와의 가위바위보 대결[12]에선 촉수 컨트롤이 꼬여 전혀 도움이 안됐다. 이후로 이 해파리 옷을 입은 가우리는 간혹 배경으로 등장한다. 물론 목적은 가우리의 해파리급 지능을 까기 위해서.(....) 극장판에서는 잔챙이 적이 해파리를 잔뜩 소환하는 주문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나가는 해삼을 잔뜩 소환. 주먹으로 적을 때려눕힌 리나는 신선한 해파리와 해삼을 팔아 여비에 보탰다.
  • 스폰지밥은 이 동물을 잡았다가 풀어주는 놀이를 아주 좋아한다.[13] 참고로 스폰지밥의 해파리는 독 대신에 전기[14]를 내뿜는데 특히 극중 등장하는 왕해파리의 경우 촉수 하나에서 번개 수준의 전기를 내뿜는 절륜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 왕해파리는 한 에피소드에서 간단한 단어 정도지만 말도 한다. 해파리의 영어 이름이 Jellyfish이다 보니 극중에서는 해파리를 짜면 젤리[15]가 나오는 것으로 묘사된다. 여담으로 음악을 즐기는 생물들이어서 아예 관련 에피소드가 몇편있다. 다리가 4개 달려있는데 전기도 젤리도 다리를 통해 뿜는다. 보통의 해파리는 작고 분홍빛이지만 "해파리는 내친구"에서는 파란 해파리가 나왔고 중세시대 플랑크톤이 부린 해파리라든가 왕해파리등 덩치가 큰 해파리 심지어서는 "해파리 나라"에서 나온 거대하고 녹색에 생물체를 만드는 해파리 등 다양하다. 본능적일지 몰라도 의외로 머리는 좋다. 떼거지로 몰려다니거나 침마냥 전기를 쏘고, 꿀같은 젤리가 나오며 개체의 우두머리(왕해파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바닷속의 포지션인듯 하다.
  • 길티기어 시리즈의 해적단 이름으로도 등장한다.
  • 해파리 공주의 주인공 쿠라시타 츠키미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동물. 아주 그냥 해파리 박사다. 사실 작가도 해파리를 좀 팠던 경험도 있고.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확장팩 티탄의 복수에 등장하는 아틀란티스는 신화 시대에 헬리오스를 숭배하면 전기해파리가 조선소에서 생산 가능한 해상 신화 유닛으로 등장한다. 뭉쳐있는 적 함선들을 공격하는 데 유용한데, 왜냐면 무기가 체인 라이트닝이다.
  •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 미래의 지구에서 1억 년 후의 관해파리인 '오션팬텀(Oceanphantom)'[17]이 나온다. 이상기후로 변한 몇천만 년 후의 지구에 맞춰, 해파리 군체가 하나의 개체가 되어 돛단배처럼 진화했다.[18] 놀랍게도 자그마한 섬 크기이다.
  • 우타와레루모노 거짓의 가면의 등장인물 아투이가 해파리처럼 생긴 동물 쿠라린을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 부루부루부루-하면서 말(?)도 한다. 화가 나거나 전투 시 전기 공격을 한다.
  • 니모를 찾아서에서 주인공들이 해파리 위를 뛰어다니다 감전되는 장면이 있다.
  • 미국의 동요에서 해파리를 소재로 한 노래 "Three jellyfish"가 있다.

  • Sdorica의 등장 캐릭터 중 최리화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 우리 집 욕조 사정의 등장 수중생물 중 미쿠니가 해파리로, 그에 걸맞게 수분이 부족해지면 몸이 줄어든다. 그런가 하면 해파리답게(?) 기억력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를 두고 친구들인 와카사와 타카스가 각각 한 마디씩 했다가[20] 전기 공격을 당하기도.[21]

7.1. 해파리가 모티브인 캐릭터

해파리에서 진화한 것이 맞는 듯한 언급이 있다.
확장팩 티탄의 복수에 등장한다.
머리모양이 해파리 같다고 해서 팬들 사이에서 해파리로 불린다. 버섯돌이 지지파도 있다.


  1. [1] 해파리는 어류(fish)가 아니기 때문에 생물학분야에서는 sea jelly라는 말을 더 선호한다. 아쿠아리움에 가도 sea jelly라고 주로 써져 있다. 불가사리도 마찬가지로 starfish 보다 sea star씨스타?가 선호되고 있다.
  2. [2] 규모가 큰 아쿠아리움에선 해파리 수조에 조명 장비를 갖추고 부러 멋진 광경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3. [3]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의하면, 거북이 한 마리가 한 해에 잡아먹는 해파리는 평균 5천 마리 이상이라고 한다.
  4. [4] 출처 "보도 자료 ― 인천 강화도에서 식용 해파리 어획 제철 맞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2015-09-02.
  5. [5] 예외로 고립되어 있으며 천적이 없는 환경에 맞춰 진화해서 독이 없어진 해파리도 있다. 팔라우의 해파리 호수가 그 예.
  6. [6] 지난 2007년에는 해파리 때문에 참가자 한 사람이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아서 해수욕장 수영대회가 취소된 적이 있다.
  7. [7] 연간 사망자 수는 상어의 경우 많아봐야 연간 약 10명, 해파리는 약 150~300명 정도이다. 상어의 경우 죠스 등 각종 매체로 인해 "위험하고 사람을 많이 죽이는 동물"로 각인이 되어서 그렇지 해당 문서의 내용처럼 실제로는 사람을 많이 죽이지도 않고 죽이려 들지도 않는다. 오히려 해당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이 상어를 훨씬 더 많이 죽인다.
  8. [8] 메탈슬러그, 젤다의 전설 시리즈,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등 많은 게임에서 등장하는 해파리는 대부분 독이 아닌 전기 공격을 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해파리에게 쏘일 때의 고통이 그야말로 감전이라도 당한 듯 찌릿하면서도 고통스럽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가 형성된 것 같다. 실제 전기해파리라는 이름을 지닌 종이 있는데 이름처럼 전기를 내뿜는 건 아니고 쏘이면 흡사 전기감전으로 인한 화상과 같은 상처를 입어서 붙은 이름이다.
  9. [9] 과거엔 상어들이 있었으나 마구잡이로 남획되고 해양오염까지 겹쳐 그 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10. [10] 생긴 것도 딱 망둥이다.
  11. [11] 논리적으로 설명하자면, 해파리는 바다에 서식하기 때문에 바다에선 자포를 내뿜지는 않는다. 그러나 해파리와 사는 환경과 정 반대인 곳에서는 자포를 내뿜는다.
  12. [12] 8개의 다리로 가위, 바위, 보를 동시에 내는 치트를 사용. 가우리는 해파리가 문어보다 촉수가 많다며 기세등등했지만...
  13. [13] 스폰지밥은 이것을 해파리 사냥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뚱이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하며 아예 대회도 있다. 또한 아주 오래된 놀이로 아마 고생대의 스폰지밥과 뚱이의 조상이 징징이한테서 배워서 내려온 놀이다.
  14. [14] 독처럼 쏘이면 부어오른다.
  15. [15]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영국식 영어이다. 미국에서는 젤리라고 부르는 게 일반적이다.
  16. [스포일러] 16.1 주인공이 자살하는 데 사용한다.
  17. [17] 한국 로컬라이징 판에서는 유령해파리.
  18. [18] 현생 관해파리류도 이 정도까진 아니지만 비슷하게 생활한다.
  19. [19] 정확히는 해파리를 닮은 악마
  20. [20] 와카사: 늙어서 그래. 타카스: 바보네.
  21. [21] 이때 미쿠니가 "저 그렇게 안 늙었거든요!"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타카스의 '바보'보다는 와카사의 '늙었다'는 말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 듯(...).
  22. [22] 둘 다 일반 몬스터다.
  23. [23]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모티브.
  24. [24] 숲뿌리해파리가 모티브.
  25. [25] 근데 새우같아보이기도 하다.
  26. [26] 독파리, 왕눈해랑은 달리 이름이나 도감설명에 해파리라는 내용이 없고 타입도 전자의 둘과 달리 보조타입이 독타입이 아닌 고스트타입이라서 해파리인지는 불분명
  27. [27] 베니크라게를 묘하게 닮았긴 했는데.. 어쨋든 해파리와 접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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