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몬스터 헌터 시리즈)

1. 개요
2. 헌터의 사회
3. 헌터의 자질
4. 기타

1. 개요

몬스터 헌터 4G의 오프닝 영상. 헌터의 생활상을 단번에 파악 할수있다..
공식 캡콤 채널 링크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Nintendo Switch ver. 헌터 라이프 소개영상.
공식 캡콤 채널 링크 한국어 자막 버전

몬스터 헌터 시리즈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직업. 플레이어분신이다. 몬스터 헌터 4 시점에서 공개된 생태수형도에서는 아예 인간의 하위 분류로 나누어져 있다. 영장목-사람과-인간-헌터. 물론 인간들 중 헌터가 존재한다는 정도의 의미이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플레이어블화된 아이루족 헌터인 냥터도 있으며 플레이어블은 아니지만 용인족 헌터도 존재한다. 다만 플레이어 시점에서 전개되는 게임내 배경상으로는 용인족 헌터는 무척 적은 숫자만 활동한다고 한다.

10주년 기념 영상에서 밝혀진 평균 신장은 175cm.

최초의 헌터는 한 명의 용인과 그 동료들로 알려져 있는데, 그 용인이 바로 첫 작품인 몬스터 헌터에 등장하는 '코코트 마을'의 촌장이다. 최초의 헌터들은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몬스터를 격퇴하기 위해서 생겨났지만, 몬스터를 수렵한 후 습득한 소재를 여러 용도로 사용 하면서 부터 차츰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잡게 된다. 몬스터와 싸우는 것 뿐만 아니라 식물이나 광석, 기타 여러 물품을 필드에서 모아오는 채집이나 몬스터의 알 같은 특정아이템을 캠프로 운반해오는 운반 등 사냥 외에도 다양한 임무를 맡고 있다.

2. 헌터의 사회

  • 헌터 길드
헌터들을 관리하는 전세계적인 조직. 기본적으로 마을 주민들의 의뢰를 받고 이를 퀘스트의 형식으로 고지하여 헌터에게 알선하는 역할이다. 헌터들은 길드의 통제를 받아야만 사냥을 할 수 있다. 의뢰 알선 뿐만 아니라 마을의 요청을 받아 전담 헌터를 파견하거나 신참 헌터에 대한 기초 교육(게임 상의 튜토리얼), 헌터의 수준 분류(게임 상의 헌터 랭크), 필드의 베이스 캠프 관리는 물론 몬스터 생태계와 자원에 대한 관리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고룡종이나 이에 근접하는 위험한 몬스터를 탐색 및 관측하며 이러한 위험한 몬스터가 마을을 공습할 경우 긴급 퀘스트를 발행하여 마을을 방호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신대륙 탐사도 헌터 길드의 업무인 것 같다.
헌터 길드의 엘리트이자 길드의 규율을 집행하는 헌터들. 다른 헌터들이 마을전담 내지는 길드에서 의뢰만 받는 계약직인 데 반해, 이들은 헌터 길드 직속이며, 길드의 명을 받아 미탐사 지역을 탐사하거나 신종 몬스터 보고를 받고 조사를 나가는 등의 고난도 임무에 임하는 스페셜리스트들이다. 그리고 심각한 규율 위반을 저지른 헌터들을 처형하기도 한다.
  • 길드에 의한 사냥 통제.
게임상에서도 나와 있지만, 헌터는 "아 심심한데 나가서 사냥이나 할까?"가 아니라 길드를 통해 의뢰받은 퀘스트를 통해서만 사냥이 허용된다. 그냥 채집을 하든 소형종이나 초식종 같은 몬스터를 잡든 이유를 불문하고 임의로는 절대로 잡을 수 없다. 무엇을 하든 간에 누군가가 퀘스트를 걸어 놔야 그걸 받아서 갈 수 있는 듯한 서술이 있다. 이를테면 몬헌 4 스토리 중반부쯤 뜨는 "천공산 채집퀘 걸어놨으니까 가서 기분전환이나 하다 와" 이런거... 퀘스트를 수주하다 보면 가끔 안 보이는 퀘스트들이 있는데 아마 이런 설정을 반영한 듯하다. 이유는 물론 지나친 남획으로 인한 생태계의 균형 파괴를 막기 위해서인데, 길드에 가입하지 않은 헌터들도 많이 있는 모양이고 이들 중 남획을 일삼는 악질 헌터도 있기에 길드에서는 이런 불법 헌터들을 처벌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남획 금지라는 룰이 무색하게 몬헌 시리즈가 길어지다보니 퀘스트 이외의 방법으로 몬스터를 잡을 방법이 꾸준하게 생기고 있어[1] 이런 초기의 설정과 모순되는 부분이 있는데, 일단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만 따지면 어떻게든 끼워맞출 수는 있다.[2]

3. 헌터의 자질

플레이어 기준으로 전투종족이자 세계관 최강자이다. 인간이 도저히 다룰 수 없어 보이는 거대한 쇳덩어리들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온갖 짐승을 잡아 족치는 몬스터 헌터 세계 먹이사슬의 정점. 숲과 사막, 설원과 화산 등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모든 생태계의 정점에 있는 각종 몬스터들과 그들의 정점에 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고룡종, 심지어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닌 규격 외의 괴물들도 헌터의 무자비한 힘과 끈질긴 도전 앞에 쓰러진다.

이렇든 신체능력 자체는 이미 평범한 인간은 초월했지만 무기가 무거운지 무기를 휘두르는데 몸이 딸려오거나 동작 하나하나가 살짝 굼뜬 구석이 있는 등, 몬스터와 인간 사이의 어쩔수 없는 힘의 격차가 분명히 존재하여 점점 랭크가 올라가 장비들이 강화되어도 어지간한 몬스터들의 공격에, 그것도 단순한 견제기에 맞아도 순식간에 체력이 증발한다. 허나 이러한 힘의 차이도 상처를 치유하는 회복약을 시작으로 경화약, 귀인약을 비롯해 강주약 같은 여러 약물이나 식품을 이용한 도핑부터 시작하여 드링크를 마셔서 극한의 기후를 가진 맵을 버티거나 섬광탄이나 함정, 그리고 폭탄같은 보조수단들을 아낌없이 사용하면서 몬스터들을 발묶은 뒤 공격하는 방식으로 차이를 메꾸기도 한다. 특히 월드의 신대륙의 헌터들은 더 나아가 필드에 존재하는 여러 환경요소를 이용해 몬스터에게 추가 딜을 가하거나 상태이상을 거는 등, 작중 표현 그대로 사용 할 수 있는건 모조리, 최대한 사용하는 것이 특징.

물론 게임상의 연출인 것이 당연하지만, 상식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으면서도 자잘한 것에는 피해를 입는,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3][4]

  • 식사할 때 음식을 기다리고 있을 땐 양손에 거대한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있다가 정작 음식이 나오면 손으로 허겁지겁 집어먹는다. 근데 크로스에선 살짝 애매해진 게, 맨손으로 먹긴 먹는데 꼬치를 맨손으로 먹는다. 그밖의 사항은 동일하다. 허겁지겁 먹는다던지, 양손 다 써가며 먹는다든지... 그나마 월드에서는 꼬치에 있는 고기를 뜯어서 먹는 등 전작들에 비해서 먹는 장면이 정상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식사 직후 곧바로 격렬한 운동을 해도 멀쩡하다.
  • 자기 몸의 절반도 안 되는 곤충이나 꼬맹이들에게 공격받으면 체력이 쭉쭉 빠지지만 수십 미터의 높은 절벽에서 추락해도 생채기조차 나지 않는다.
  • 운석, 낙뢰, 화염 브레스 등 일반 사람이라면 스치기만 해도 중상 내지는 끔살당할 만한 위력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아도 최대 기절밖에 하지 않는다. 게다가 아이루 수레를 타고 베이스캠프까지 돌아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체력이 풀로 채워진 채로 되살아난다.[5]
  • 자기 몸뚱이의 몇 배나 되고 자기 키보다 크고 무지막지하게 무거워 보이는 대검, 건랜스 등의 무기를 조금 무겁다는 듯이 사용하고, 개구리 한 마리로 수십미터 크기는 되는 가노토토스자보아자길 등 양서류 생물들을 완력으로 낚아올릴 수 있으며, 한 발만 쏴도 어깨가 탈구될 것 같은 대포에 가까운 물건을 마구 쏴제끼는 것을 보면 엄청난 괴력을 갖고 있는 듯 하나, 운반퀘를 할 땐 그것보다 훨씬 가벼워 보이는 알 하나를 들고도 낑낑댄다. 또한 성별에 따른 체력의 차이가 없다.
  • 엄청난 무게의 무기와 갑옷을 온 몸에 두르고서 끊임없이 전력으로 달리는 엄청난 체력의 소유자인 듯하나 다 벗기고 속옷만 입혀놔도 스테미너 하강은 같다.
  • 몬스터 앞에서 태연하게 고기나 약물을 먹고서 배를 두드리거나 힘차게 몸이 좋아졌다는 포즈를 취하는 여유를 보여주는 주제에 몬스터와 처음 마주치면 겁을 먹는 괴이한 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월드에서는 아이템 사용 모션이 달라져서 이 정도로 여유를 부리지는 않지만 몬스터 앞에서 잘 익은 고기를 꺼내먹을 때의 여유는 여전하다.
  • 각종 상태이상에 걸릴지언정 엄청난 속도로 회복한다. 불에 타고 물에 잔뜩 젖고 꽁꽁 얼거나 감전되어도, 바닥에서 구르기만 하면 금방 회복하며 을 먹어도, 마비에 걸려도, 심지어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몇십 초~몇 분 후에 회복되거나 아니면 베이스캠프의 침대에서 몇 초만 누워있기만 해도 순식간에 체력이 회복된다. 허나 더운 지방에선 땀 뻘뻘 흘리면서 서서히 체력이 떨어지는가 하면, 추운 지방에선 몸을 덜덜 떨며 스태미나가 빠르게 줄어드는 등 유독 기온 변화에는 미묘하게 현실적인데, 이는 사막, 화산, 빙산 같은 지형은 일반인은 버틸 수 없은 극한환경이기 때문.
  • 잠수할 때 상당히 숨을 오래 참는다. 물속에서 격렬하게 움직여도 3분 이상 숨을 참을 수 있고, 딱 한 번만 호흡하면 다시 3분 이상을 참을 수 있다. 물 속에서도 얼굴에 공기방울만 붙이면 즉시 호흡 능력이 회복된다. 거기다 몇십 미터 수심에서도 수압 따위는 무시한다. 그리고 수중에서 무기 따위를 휘두르면 물의 저항때문에 제대로 된 공격이 될리가 만무하지만 그 또한 그냥 무시한다.
  • 아무리 너덜너덜해지고 이가 빠진 무기라도 헌터가 숫돌로 몇 번 슥슥 문질러주면 방금 뽑아낸 새 무기처럼 예리해진다. 베르나 마을의 용력원 헌터 정도 되면 숫제 구르는 것만으로 무기를 정비한다.[6] 게다가 긴박한 전투 중이라도 순식간에 여러 아이템을 조합해서 쓸 수 있을 정도의 제작 실력을 자랑한다.
  • 식당에서 요리사가 최고급 식재료들을 써서 한 상 가득 차린 진수성찬을 먹으나, 야외에서 양념 하나 없이 적당히 구운 고기를 먹으나 스태미너 회복량이 동일하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HP 최대치가 증가하고 유용한 스킬이 발동하는 등의 이점이 있긴 하지만, 스태미너만큼은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해야 잘 구운 고기를 따라잡을 수 있고 그마저도 재료가 신선하지 않으면 배가 차지 않는다. 그리고 푸짐하게 식사를 한 뒤 퀘스트 한번을 다녀오거나 10분정도 지나면 또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상식선 밖의 운동능력을 뒷받침 하듯 그만큼 열량 소모가 엄청난 것일 수도.[7]
  • 대형 폭탄의 폭발, 섬광, 괴성 등 물리적으로 피하는 게 불가능한 공격들을 단순히 타이밍 맞게 구르는 것만으로 간단히 흘려보낸다. 또한 피격당해서 날아가 다운된 상태로 제자리에 가만히 누워있으면 일어날 때 까지 그 어떤 공격이 들어와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물론 저런 모습은 타 게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인, 소위 말하는 게임상의 허용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자체가 은근히 현실적인 설정도 존재하고 설정이 세세하고 잘 잡혀 있는지라 저런 모습이 괴리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몆 가지는 하나의 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몬헌 세계관이 세계 멸망 이후 재구축된 세계라는 점을 들어, 팬덤 중 일각에서는 작품 내 등장하는 인류(용인 등을 제외한 그냥 사람)는 현실 세계의 인류와는 이 다르며, 현실 세계에 해당되는 인류는 이미 멸종한 게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지구가 아닌 가상의 세계라 언급했다.

단, 실제로는 개나 소나 전부 상위 헌터지만 설정상 상위에 해당되는 헌터는 그 수가 매우 적으며, 이른바 'G급' 헌터는 국가에 하나, 대륙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하다고. 다시 말해 플레이어만 먼치킨이라는 이야기이다.

월드에선 위처3 콜라보 이벤트에서 접수원이 담당 헌터를 평가할때 자기는 지금 영웅과 같은 시대를 사는 걸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으며, 신대륙 스케치 기행이란 책에선 제3자가 노트 내용을 소개하며 월드에서 벌어졌던 이야기들을 영웅담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즉 플레이어 헌터는 정예 헌터 수준을 넘어서 영웅담으로 기록될정도로 전설적인 영웅인 셈이다.

여담이지만 플레이어 헌터의 능력은 해당 세계관 전문가들 입장에서도 규격 외긴 규격 외인지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오스트가로아를 잡고 나서 고룡 연구원들이 '언젠가 생태를 해명해주겠다'며 흥분하고 있다는데, 뭐의 생태를 해명하겠다는 거냐고 물어보면 "오스트가로아가 아니라 너의 생태 말하는 거야."라고 답변해준다...

4. 기타

  • 보통 타 게임이나 매체에서 방패를 드는 경우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심장에 더 가까운 왼손에 방패를 장비하고 오른손에 무기를 드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반해, 헌터들은 방패를 오른손에 장비하고 왼손에 무기를 장비하는데, 이는 헌터가 상대하는 적들이 인간이 아닌 거대한 몬스터들이기 때문이다. 만약 인간을 상대한다면 상대는 십중팔구 약점인 심장을 노릴 테니 왼손에 방패를 장비하겠지만 설정으로나 실제 게임 플레이로나 플레이어가 상대하는 건 분노하면 심장의 위치고 뭐고 관계없이 무작정 달려드는 몬스터다. 때문에 방어를 보다 더 유연하고 빠르게 굳히기 위하여 방패를 더 자주 쓰는 오른손에 들고 왼손에 무기를 장비한다고 한다.
  • 남캐 장비들의 외견이 영 보기 좋지 않아서인지 상당수의 플레이어 헌터는 여성 캐릭터다. 하지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어느 정도 남캐들의 장비의 외형이 나아지기 시작해 남성들의 수도 많이 늘어났다. 4의 경우 네르스큐라 셋을 필두로 신몹들의 셋과 발굴장비들이 제법 상당한 룩을 보이고 있어 성별의 편중은 많이 격감된 상태이다. 예전엔 여캐가 거의 장악하여 2:8의 극단적인 성비를 보였다면 이제는 여캐가 좀 더 많은 수준으로 4:6까지 성비가 좁혀졌다. 더블 크로스에서는 장비변환 시스템이 등장하여 룩의 제약은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 뛰어난 헌터들을 일컬어 그냥 헌터가 아닌 '몬스터 헌터'라는 칭호를 붙인다고. 실제로 길드카드의 칭호로도 지정할 수 있는데, 작품별로 약간씩 다르나 대체로 헌터 랭크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몬스터 헌터 4에서는 HR999에서 '몬스터' 칭호가 해금.(카운터 스톱)
  • 각 작품의 플레이어 헌터들은 분명 해당 작품의 무대가 되는 마을의 영웅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지만, 어째서인지 후속작에서 해당 마을에 남아있는 헌터는 거의 없는 걸로 보인다. 1의 코코트 마을의 헌터는 도스에서부터 코콧토 마을이 재등장한 이후 아예 자기가 뽑았던 촌장의 칼까지 도로 꽂아버리고 마을을 떠났다고 대놓고 서술되어 있고, 2nd의 폿케와 3rd의 유쿠모 마을의 헌터들 역시 후속작에서 마을이 재등장하면서 이 헌터들의 부재가 확인된 상태다. 2의 점보 마을 헌터도 점보 마을의 퀘스트 접수원인 파티가 2ndG에서 상위 도도블랑고 연속 수렵퀘를 의뢰하면서 '우리 마을 헌터들에게는 너무 난이도가 높다'라고 말하는 것과 이전 작을 종합해보면 이미 떠났다. 일단 점보 마을 촌장 본인의 말에 따르면 연락을 주고받고 있긴 한 모양.[8] 3의 모가 마을의 헌터도 아이샤[9]로 추정되는 미친 이블조 수렵퀘의 의뢰자가 '우리 마을 전속 헌터도 육지에 나가 있어 연락이 안된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모가의 헌터도 록락이나 탄지아에 짱박혀서 모가 마을에는 코빼기도 안 비치는 걸로 추정된다. 4~4G의 아뉴단 헌터는 그나마 아뉴단에 있는 것이 확인됐지만, 매우 불합리하고 어쩔수 없는 시간의 장난과도 같은 운명적인 엇갈림에 의해서 만날 수 없다. 이쯤 되면 무슨 징크스라도 있는 걸지도. 애초에 주인공 헌터들은 그 마을 출신 헌터도 아니고, 고룡도 격퇴하는 초일류 헌터를 촌구석에 처박아두는 것도 헌터 길드 입장에선 큰 손해일 터이다. 진짜 떠나버린 헌터를 제외하고 거기서 체류하고 있는 헌터가 일을 못 맡는 것은 사실 장편 시리즈 특성상 발생하는 '매우 불합리하고 운명적이면서도 어쩔수 없는 필연적인 시간차'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1. [1] 트라이-모가의 숲, 4-미지의 수해 탐색, 월드-모든 일반 지역 탐색
  2. [2] 트라이-모가 마을은 태도 전래가 늦어질 정도로 본국과의 교류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길드의 감시가 느슨하다고 설명할 수 있다. 4-탐색을 통해 생성되는 퀘스트의 이름이 대놓고 길드 퀘스트로, 이런 '일탈행위'도 사실은 다 길드에 허가 떼놓고 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월드에서는 본국 헌터 길드에서 아예 장기 파견을 나온 거라 사실상 등장인물 모두가 기한 불명의 초장기 퀘스트에 묶여 있고 게임 시스템상의 "퀘스트"는 그냥 신대륙측에 나 이거 잡으러 간다고 선전하는 정도의 목표밖에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게임상으로야 플레이어들이 나날이 고인물이 되면서 현실의 밀렵에 빗댈 정도로 몬스터들을 마구잡이로 사냥하지만 신대륙 탐색이 목표인 신대륙 조사단의 목표를 생각해 보면 이런 식으로 규격외로 때려잡은 몬스터는 애초에 "걸리적거려서 어쩔 수 없이 때려잡았음"으로 수긍하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소수였을 것이다.
  3. [3] 일본의 몬헌 커뮤니티에서는 이것을 농담삼아 아타리한테이 역학(アタリハンテイ(当たり判定=히트 판정)力学)이라는 정체불명의 물리법칙으로 설명하고 있다.
  4. [4] 유저가 조작 중인 플레이어 헌터만의 고유한 특성인 경우도 있다.
  5. [5] 플레이어 헌터만의 설정이며, 실제로 NPC 헌터는 설정상 중상으로 헌터를 은퇴한 경우도 존재한다. 플레이어 헌터의 경우 정신을 잃은 직후 험한 꼴이 나기 전에 아이루 수레가 투입하여 즉시 캠프로 실어온다는 것으로 설명 가능하다.
  6. [6] 이 역시 플레이어 헌터만의 게임적 허용으로 보인다. 건랜스 수렵 기술 "용의 숨결"의 설명을 보면 무기에 부하를 주어서 공방에서는 반기지 않는다는 설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게임상에서 주황예리까지 갈 정도의 급박한 전투라면 설정상으로는 무기가 망가질 수도 있는 듯.
  7. [7] 여타 온라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퀘스트상에서 묘사되는 시간이 실제 시간보다 짧다고 하면 설명이 된다. 월드에서 묘사되기로는 퀘스트 하나를 정상적으로 뛰고 오면 하루가 경과하는 것으로 설명되는데, 이 논리대로라면 게임상의 편의로 50분으로 묘사되었을 뿐 실제로 10분이 경과하면 현실 기준으로는 몇 시간 정도 경과했다고 볼 수 있다.
  8. [8] 4 시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점보 마을의 플레이어 헌터는 유일하게 공식 설정에서 흑룡 밀라보레아스를 격퇴한 경력을 가졌다. 고작 도도블랑고 연속 수렵퀘 따위가 무리일 리 없다.
  9. [9] 모가 마을 퀘스트 접수원. 이 퀘스트 외에도 여단 마스코트 걸이 가끔 언급하는 '친구' 역시 그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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