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 게임 시리즈

1. 개요
2. 소설
3. 세계관
4. 배틀로얄과의 유사성 논란

1. 개요

미국의 소설가 수잔 콜린스가 집필한 SF소설.

2. 소설

헝거 게임 시리즈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모킹제이

2011년 4월 3권을 마지막으로 국내에 전부 정발됐다. 역자는 이원열. 역자가 초보라 그런지 번역투가 좀 심한 편이다.

막장 디스토피아 세계관 + 전국 방영되는 살인 서바이벌 쇼라는 스토리. 수도와 지방 간의 엄청난 격차와 착취, 주민의 이동 제한, 미디어의 강력한 통제 등이 나타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 디스토피아 소설. 북한[1] 등 독재국가에 대한 풍자면서도, 자국민에게는 나름대로 민주적인 체제를 갖춘 반면 다른 나라들과는 폭력을 휘두르는 천조국에 대한 은유[2]라느니 시청자 수 올리기에만 급급한 쇼 미디어에 대한 풍자라느니 하는 등 다양한 해석이 있다.

흔하지 않은 소재라며 배틀로얄과 겹치는지라 표절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영화화 후 헝거 게임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표절이다 vs 아니다는 키배 떡밥이 돼버렸다. 아래 항목 참조.

여담으로 SF와 밀러터리 쪽으로는 고증이 약간 부족한 면이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열풍에 힘입어 성공했지만 세권 모두 전반적으로 트와일라잇이나 그 아류보다 평이 훨씬 좋은 편이다. 액션과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주 이유라고. 스테프니 메이어와 스티븐 킹도 호평했다.[3]

3. 세계관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디스토피아가 되어버린 북미 대륙.[4] 판엠이라는 국가가 세워지고 캐피톨을 중심으로 13개의 식민지 같은 구역을 건설하게 되었는데, 13구역 모두가 반란을 일으켰지만 모두 박살, 제13구역은 소멸당하며, 본보기 및 체제유지를 위해 각 구역에서 12-18세의 남녀 두명씩을 뽑아 한명만 남을때까지 죽도록 싸우게 만드는 "헝거 게임"을 개최한다. 여기서 12구역에 사는 주인공 캣니스 에버딘은 74번째 헝거 게임에 동생을 대신해서 나가게 된다.

3.1. 등장인물

헝거 게임 시리즈/등장인물 항목 참고.

3.2. 등장하는 지역

판엠 항목 참고.

3.3. 절차 및 규칙

헝거 게임/절차 및 규칙 항목 참고.

3.4. 문제점

1편 이후 전개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머테이션의 등장 반복이나 작중 인물의 서술어 반복이 계속되는 패턴을 1편 이후로 보이기 때문인듯.

우려먹기 불타는 소녀 불타는 소녀 불타는 소녀 빵을 준 아이 빵을 준 아이 빵을 준 아이 머테이션 머테이션 머테이션 흉내어치 흉내어치 흉내어치 하이재킹 하이재킹 하이재킹

그만해 미친놈들아

절정과 결말에서의 서술도 상당히 간략하고 허무하기에 까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는 소설 고증을 철저히 한 헝거 게임: 더 파이널에서도 나타난 문제점과 귀결되기도 한다.

더 자세한 문제점은 추가바람

4. 배틀로얄과의 유사성 논란

첫번째 책의 경우 전체주의 국가가 배경이라는 점, 반란에 대한 불신과 공포를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들을 강제로 뽑아 한명만 살아남을때까지 죽도록 싸우게 하는 게임을 시킨다는 점, 주인공 남녀가 살아남는다는 점 등 배틀로얄(소설)과 비슷한 스토리점이 꽤 많기 때문에 표절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지금도 해외 인터넷에서 헝거 게임 vs 배틀 로얄 떡밥을 던지면 순식간에 키배 난장판이 되는 말 그대로 헝거 게임+배틀 로얄 재미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작가 수잔 콜린스는 "이전까지 그런 소설이나 작가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으며, 출판사에 넘기고 나서야 (작품의 유사성에 대한) 얘기를 듣고 편집자에게 문의했다"라고 해명했고[5], 평론가들은 대체로 비슷하긴 하지만 이미 이러한 소재가 한둘인 것은 아니며 같은 소재를 다른 양상으로 발전시켰으니 표절이라고는 볼 수 없음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세세하게 보면 두 작품의 주제는 좀 다르다. 둘다 전체주의 국가에서 청소년들이 한명이 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여야 하는 배틀로얄식 살인 게임이 주제지만, 차이점이라면 배틀로얄은 게임 자체와 한때 같은 반 친구들이었던 서로를 죽여야 하는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각각의 개인에게 초점을 맞춰진 데에 비해, 헝거 게임 시리즈는 살인 게임 그 자체보다는 살인 게임을 생중계함으로써 체제를 유지하는 사회와 그곳에서 서술자 주인공 캣니스가 반란의 도화점이 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배틀로얄의 사회비판요소가 불신, 폐쇄주의, 우경화, 입시위주교육, 세대갈등이라면, 헝거 게임의 사회비판요소는 빈부격차, 신자유주의, 물질만능주의, 미디어의 영향과 그에 휘둘리는 무지한 대중에 더 가깝다.

비슷한 소재를 다루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배틀로얄과 헝거게임 시리즈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먼저 배틀로얄은 청소년들의 잔인한 데스매치 자체가 목적인데, 헝거게임은 주볼거리긴 하지만 엄연히 스토리 진행이 존재하고 데스매치의 당위성도 자연스럽게 납득할 수 있다.물론 작가가 소재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지만 어떤 거장도 기존의 것을 재해석해 발전 시키는 것이므로 헐리웃판 배틀로얄을 찍지않은 이상 소재의 유사성만 가지고 표절을 논하긴 어렵다.


  1. [1] 특히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평양과 캐피톨이 상당 부분 싱크로된다.
  2. [2] 실제로 작중 악역인 스노우 대통령도 캣니스와 피타를 무턱대고 죽여 국민들의 반감을 사는 것보다는 나름대로 계략을 짜서 함정에 빠뜨리려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3. [3] 다만 역시 해리 포터에 비해서는 떨어지며 후속작은 기대에 못미친다고 평가했다.
  4. [4] 사실 그렇게 중요한 부분도 아니다(...) 어떻게 망했는지, 망한지 얼만큼 오래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다. 그냥 지명만 몇번 언급될 뿐. 다만 적어도 수백년은 됐을거라고 유추할 수 있다. 혹자에 따르면 시저의 군단이 승리한 폴아웃 세계관의 미래라 카더라
  5. [5] 소설 집필 당시 15년 이상 경력의 TV 각본가이자 소설가였고 집필을 위해 많은 자료 수집을 했을 터인 수잔 콜린스가 배틀로얄 정도의 유명한 작품을 알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는 하다. 다만 이런류의 진실게임에선 자주 볼 수 있는 대답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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