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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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2. 종류
2.1. 수원(水源)에 따른 분류
2.2. 생성 원인에 따른 분류
2.3. 염분 함유에 따른 분류
3. 호수 목록
3.1. 국내
3.2. 해외
4. 가공의 호수

1. 개관

/ lake

북한삼지연.

내륙의 와지에 이 괴어 있는 곳으로, 보통 바다와 직접 접하지 않으나 바다와 일부가 연결되어 있는 석호(潟湖) 또한 호수에 포함된다. 대부분 담수로 되어있으며, 석호의 경우에는 염분이 포함되어 있다. 등으로 물을 막아 만드는 경우도 호수라고 한다. 소택이나 보다 넓고 깊으며, 일반적으로 최심부의 깊이가 5m 이상인 것을 일컫는다. 최심부의 깊이가 5m 이하인 것은 늪이라고 하며, 최심부의 깊이가 1m 이하인 것은 소택이라고 한다.

건기일 때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농업 관련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은 관광지로 이용된다. 때때로 낚시가 허용되는 곳도 있다. 때문에 인간의 무자비한 갈취로 생태계가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호수는 카스피해이며, 그 다음은 슈피리어호, 빅토리아호가 뒤를 잇는다. 한편 가장 깊은 호수는 바이칼호, 그 다음은 탕가니카호가 뒤를 잇는다. 국내의 경우 한반도에서 가장 큰 호수는 수풍호(350㎢), 남한에서 가장 큰 호수는 소양호(70㎢), 한반도에서 가장 큰 자연호수는 서번포(16㎢)이다.

바다에 접하지 못한 내륙국가들에서는 호수를 바다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카스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헝가리의 벌러톤호라든가, 아르메니아의 세반호, 키르기스스탄의 이식쿨호, 우간다빅토리아호, 볼리비아티티카카호, 말라위의 말라위호, 부룬디의 탕가니카호, 몽골의 홉스골호 등이 그런 역할을 한다.

한반도는 댐 건설로 만들어진 인공호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큰 자연 호수가 없다. 좀 크다는 호수도 거의 석호(潟湖)가 많다. 일단 나라 자체가 크지 않은 영향도 있으나, 대규모의 호수가 없을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이 산지 비율이 70%이상이나 되는 나라라는 점이다. 산지가 많다는 것은 지면 높이의 경사변화가 심하다는 뜻이라 물이 대량으로 고이기 어렵다. 특히 태백산맥이라는 면적대비 거대 산맥이 있는 한국에서는 힘들 수 밖에 없다. 땅 자체가 아주 넓거나 대형 강줄기가 많지 않는한 대형호수가 생기기 어려운 조건이라는 것. 보통 산지가 많은 나라는 초대형 호수를 찾기 힘들다.[1]

내륙국스위스는 바로 이것 때문에 해군을 보유하고 있고, 선박 규제가 존재한다.

호수를 소재로 한 유명 음악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가 있다. 또한 깊은 호수속 미지의 생물을 주제로 한 괴수, 공포영화도 존재한다. 플래시드, 피라냐 등의 영화가 그 예시. 하지만 세계구급 최고 네임드는 역시 네시.

깊은 호수의 경우 바다처럼 표층부의 햇빛을 받는 부분과 심층부의 햇빛이 투과되지 못하는 부분이 나뉘게 된다고 하며, 그에 따라 물의 흐름이 다른데다가 안정되어 보기에는 그렇지 않아보여도 익사하기 딱 좋다고 한다. 수온이 급격하게 낮아져서 별 다른 장비나 준비 없이 깊이 들어가면 심장마비가 올 위험성이 증가한다고도 한다. 그러므로 익사사고 위험지역이라는 현수막 보면 들어가지 말자.

세상에는 간혹 특이한 호수도 있는데, 트리니다드 지역의 "Pitch Lake"[2] 는 물 대신에 아스팔트가 가득하다. 그것도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호수가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겼다고 하니 그저 놀랍기만 하다. 아스팔트가 어디서 생기는지만 생각해도 알 수 있듯이, 석유가 많이 나오는 나라들 중 일부의 영토에 존재한다. 사실 인간이 만들었다면 끔찍하겠지만.. 과학자들은 흔히 타르 구덩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게 베네수엘라, 미국, 이라크 등등 전세계적으로 석유 많은 나라들 중에 적지 않게 있다는 모양

위성사진으로 시베리아 등지를 보면 엄청나게 많은 크고 작은 구멍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그게 다 빙하호다.

마그마 최상층부가 지표와 연결된 상태가 안정적인 경우, 용암 호수가 만들어진다. 말 그대로 용암으로 차있는 영역이며, 안정적인 마그마 공급과 적당량의 화산 가스 및 열에너지 배출 등이 잘 어우러져야한다. 이 때문에 많은 용암 호수는 일시적으로만 유지된다. 다만, 드물게 매우 오랜 기간동안 안정적으로 존재하는 용암 호수도 있는데, 바누아투의 암브림 섬 (위 사진), 남극에레보스 화산 정상부, 하와이 군도 킬라우에아 화산, 콩고 비룽가 산맥에 위치한 나이라공고(Nyiragongo) 화산, 그리고 에티오피아 에르타 알레 화산이 대표적인 예이다. 낮은 점도를 유지하여 화산 가스가 비교적 잘 탈출하고 동시에 온도가 높아 너무 빨리 식지 않아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용암 호수는 고철질 성분으로 되어 있다. 즉, 현무암질로 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뜻. 그러나 에레보스 화산의 경우에는 분화한 암석에 해당하는 향암질 마그마로 구성되어 있다.

호수가 중심인 공원은 호수공원이라 한다.

고유어로는 원래 '가람(모음은 모두 아래아)'으로 강과 같은 단어를 썼다. 유의어로는 , 등이 있는데, 웅덩이호수 순으로 커진다고 보면 된다.

2. 종류

2.1. 수원(水源)에 따른 분류

  • 하천수로 형성된 호수
  • 빗물로 형성된 호수
  • 빙하가 녹은 물로 형성된 호수
  • 바닷물 유입으로 형성된 호수
  • 지하수 용승으로 형성된 호수

2.2. 생성 원인에 따른 분류

  • 자연 호수 -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호수.
    • 빙저호 - 빙하로 뒤덮인 호수. 남극, 그린란드 등 극지에서 볼 수 있다. 남극의 보스토크 호가 대표적인 빙저호.
    • 빙하호 - 빙하 지형에 형성된 호수. 빙하가 기온 상승으로 녹은 물이 저지대에 고이면서 형성되었다.
      • 피요르호 - 과거 피요르(협만)였다가 지형 변화로 바다와 연결된 출구가 막히면서 형성된 호수.
    • 석호 - 과거 만(灣)이었다가 퇴적 작용에 의해 사주, 사취가 만들어지면서 바다와 단절되어 형성된 호수.
    • 우각호 - 자유 곡류 하천에서 유로(流路)가 변경되면서 과거 유로였던 구간이 본류에서 격리되어 형성된 호수. 대부분 쇠뿔처럼 굽은 모양을 하고 있다.
    • 지하호 - 지하 공간에 빗물, 해드 등이 스며들거나 지하수가 용승하여 형성된 호수.
    • 화산호 - 화산 지형에 형성된 호수.
      • 칼데라호 - 화산 정상의 칼데라 분지에 형성된 호수. 백두산 천지가 대표적인 칼데라호이다.
    • 건호 - 건기에는 말라 있다가 우기에 형성되는 호수
    • 언색호 - 토사가 강물을 막아 형성된 호수.
  • 인공 호수 - 댐 및 방조제 등에 의해 인공적으로 형성된 호수. 규모가 작은 인공호는 보통 저수지라고 한다.

2.3. 염분 함유에 따른 분류

  • 담수호 - 민물 호수. 이름 뒤에 호(湖)를 붙인다.
  • 함수호 - 짠물 호수. 카스피 해, 사해 등이 대표적인 함수호다. 이름 뒤에 보통 해(海)를 붙인다. 분명 호수인데 '해'가 붙어 있다면 소금물 호수이다.

3. 호수 목록

★: 함수호

☆: 인공호

3.1. 국내

3.2. 해외

4. 가공의 호수


  1. [1] 전체면적이 한국보다 훨씬 넓은 일본에서도 가장 큰 호수는 한반도 수풍호의 2배 정도밖에 안 된다. 일본 역시 지형상 산지가 많은 나라다. 근데 일본은 어느 정도 크기가 큰 호수를 간척사업으로 소형호수로 바꾼 적도 있다
  2. [2] 원래 이름은 Tierra de B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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