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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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역사
4. 사회적 목적
5. 의학적 목적
6. 과정
7. 방법 및 주의사항
8. 용어
9. 비용
10. 시설
11. 어린이의 화장
12. 효과
13. 호오
14. 남성의 화장
15. 대중매체에서
16. 화장과 기후
17. 관련 문서

1. 개요

꽃이 되고 싶어 예쁜 옷을 고른다. 꽃이 되고 싶어 곱게 화장을 한다. 꽃이 되고 싶어 좋은 향수를 뿌린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여쁜 꽃이고 싶다.

김종상(1937~)

화장품을 발라서 얼굴을 예쁘게 꾸미는 행동. 화장과 분장은 둘 다 영어로 메이크업이다.

화장(化粧)이라는 단어는 일제의 영향이다. 고려시대에 쓰인 적이 있기는 한데, 현대에 쓰는 화장과 달리 화장(化裝)으로 표기한다.
>> 화장을 나타내는 고유 표기가 있다.>> * 미용(美容): 얼굴을 가꾸는 행위> * 단장(端粧), 장식(粧飾): 피부 손질과 옷차림을 비롯해 아름다움을 가꾸는 모든 행위를 총칭. 단장은 수수할 때, 장식은 화려할 때 사용한다.> * 담장(淡粧): 피부손질 위주의 담박한 멋내기> * 농장(濃粧): 색채를 곁들여 치장한 것> * 염장(艶粧): 짙고 요염한 꾸밈> * 야용(冶容): 본래의 아름다움을 살려 자연스럽지 못하고 화려한 단장> * 응장(凝粧): 혼례 등 각종 의식을 위한 짙은 단장> * 성장(盛裝): 얼굴 중심 치장에 옷치장과 몸치장까지 곁들인 것> * 응장성식(凝粧盛飾): 신부의 얼굴치장과 몸치장, 옷치장. > * 분대화장(粉黛化粧): 기생의 차림. 백분을 희게 바르고, 눈썹을 가늘고 또렷하게 하고, 머릿기름을 많이 바른다.> * 출처

조선시대에는 미안법(현대의 팩), 미안수, 꿀찌꺼기를 바르거나, 식물 자체를 이용했다. 세간이 넉넉치 않은 민간에서는 오이꼭지를 바르는 등 나름의 팩 비슷한 것을 했다. 분세수(백분을 비누칠 하듯 바르며 세수)와 미묵은 양반 남자들도 이용했고, 승지들은 향낭 패용이 필수였다. 조선시대 지배층 남녀는 기생과 궁녀 등 직업여성들의 분대화장을 기피하여 엷은 담장을 주로 했다. 그러나 의식을 위한 차림새는 달랐는데, 무척 화려하게 치장했다.

화장품을 통칭하여 연지분, 혹은 지분이라 부르고, 현대의 아이브로우는 눈썹먹, 한자로 미묵이라 한다.

연지는 홍화주사로 만들었고, 지분은 백분, 색분 등 다양한 색이 있었는데, 이를 자신의 피부색에 맞게 섞어 사용했다. 기생이 백분을 사용하다보니, 이를 피하겠다고 반가에선 복숭앗빛 분을 썼다. 달걀노른자로 만드는 면약도 사용했는데, 현대의 영양크림에 해당한다.

향료(꽃이나 향기 나는 물칠을 압착한 것), 화정유(향이 나는 물질을 압착하거나 향기 짙은 꽃잎을 기름에 잰 것), 향유(향이 나는 동식물 등을 기름에 용해한 것)나 향이 나는 나무(향나무나 편백나무 등)을 가루내어 이용했다.

2. 특징

잘 하면 수 십 년 단위로 젊어 보이게 만들 수 있는 마법같은 기술이다. 정도가 심해지면 변신 수준의 흑마법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없는 콧대도 세우고 눈 크기도 달라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즉, 이것은 화장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만약 잘못된 방법으로 화장하면 안 하느니만도 못한 경우[1]도 있다. 화장을 막상 해보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으나 화장 기술을 습득하거나 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2]

화장보다도 본판이 우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화장을 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는 더 배가 될 수 있다. 미인으로 유명한 탕웨이만 봐도 바뀐 화장법으로 달라진 모습이 기사화까지 될 정도다. 즉, 본판 수준이 뛰어나도 화장법에 따라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3]

화장의 목적은, 얼굴의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은 살리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장점으로 생각하는 부분을 강조하되, 반면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는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얼마든지 나은 인상으로 바뀔 수 있다. 게다가 화장법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천차만별로 바꿀 수 있다.

화장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은 맨 얼굴과 티 안 나게 화장한 얼굴의 차이점을 알 수 없어서 오해하기도 한다.[4] 과거에는 화장 자체를 아예 거짓말과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 한국에서는 변신 수준의 진한 화장이 아닌, 자연스러운 화장을 기본으로 깔고 개성을 더하는 방식이 주가 되었다. "화장이었다니 그건 사기야!" 같은 대사는 창작물의 개그 요소 정도로 인식이 변했다.

짙은 화장으로 얼굴형이 바뀌어 보이도록 '변신'을 하는 경우는 3D모델링에 텍스처를 입히는 것과 비슷하다. 코, 볼, 턱에 음영을 넣어 콧대가 높거나 얼굴이 갸름한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 눈화장을 진하게 하면 눈이 커 보이거나 길어 보인다. 일종의 착시현상이라 할 수 있는데 다이어트 효과와도 같다.

3. 역사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의 연구팀에 따르면, 화장의 역사는 네안데르탈인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연구팀이 유적지에서 조개껍데기에 담긴 노란 색소와 붉은 빛의 파우더를 발굴해낸 것. 네안데르탈인이 상당한 지능을 가진 인류였다는 주장이 있는 만큼 인간은 아주 오래 전부터 스스로를 치장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화장이 처음으로 역사에 기록된 것은 기원전 수천년 전 이집트의 무덤 벽화인데, 눈화장을 짙게 한 남녀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집트 미술품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짙게 아이라인을 그린 것을 볼 수 있는데, 미술적인 허용이 아니라 실제로도 화장을 했다. 눈화장을 하면 신으로부터 보호받는다는 미신이 있었다는 모양. 화장을 본격적으로 미용 용도로 사용한 것도 이집트인들로, 화장에 있어서는 고대인들 중 가히 선구자라고 할 만 하다. 그 유명한 클레오파트라가 화장을 잘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모자란 외모를 뛰어난 화장 기술로 보완하고 우유로 목욕을 했으며 알로에로 피부에 수분을 주는 등 지금의 스킨케어라고 볼 수 있는 행위도 했다고 한다.

중국은 수천년 전부터 화장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손톱에 칠한 매니큐어를 보고 여성의 신분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남성들도 전투에 앞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손톱에 물을 들였는데, 봉선화도 이미 이 시절부터 손톱에 물을 들이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또 여성들은 대석이라는 광물을 벼루에 간 다음 물을 섞어 눈썹을 그렸고, 붉은 안료에 기름을 섞어 만든 립스틱을 사용하였으며 볼에는 꽃잎을 이용해 붉게 물을 들였다.

고대 그리스 시절에는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화장을 즐겨 했는데, 흰 피부는 밖에서 장시간 노동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드러내는 고귀한 신분을 나타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얼굴을 하얗게 보이기 위해 의 일종인 백연광을 피부에 바르는 일도 있었고 납에 중독되는 바람에 단명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전해진다.

로마 귀족 여성들은 노예의 도움을 받아 하루에도 몇 시간씩 화장을 하고 치장하는데 열을 올렸으며 손톱에 매니큐어까지 발랐다. 로마인들도 흰 피부를 선호했는데 추가로 식물에서 추출한 붉은 색소를 입술과 뺨에 사용했다. 귀족 남성들은 외국에서 들여온 값비싼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여성들의 호감을 샀다. 반면 화장 문화는 중세에 접어들면서 급속도로 사그라드는데, 외모를 꾸미는 것은 정숙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금욕적인 종교사상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르네상스에 이르러 유럽에서 화장은 다시 부흥하는데, 이 시절 패션의 선구자로 꼽히는 것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천연두를 앓은 흉터를 감추기 위해 납성분이 포함된 백연 가루를 엄청나게 발랐다고 한다. 창백한 얼굴의 여왕을 따라하다가 납중독으로 요단강 건넌 여성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도 고대부터 화장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았다. 처음에는 적갈색 황토를 얼굴에 바르다가, 이후에는 얼굴에 하얀 분을 바르는 화장이 긴 시간동안 지속되었다. 게이샤가부키하면 떠오르는 흰 얼굴의 화장이 바로 그것. 남성들도 화장을 했는데 중국의 경우와 비슷하게 전투에 나가기 전 머리를 정갈하게 빗고 눈썹을 짙게 그려 투지를 다졌다고 한다.

한국은 그리스나 로마와 비슷하게도 백옥같은 흰 얼굴을 고귀함의 상징으로 여겼기에, 고대 시절부터 남성이고 여성이고 가릴 것 없이 피부를 희게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는 양 뺨에 동그랗게 볼연지를 그린 여성들을 찾아볼 수 있다. 백제는 피부화장을 희고 연하게 하는것이 유행이었으며 신라는 그보다 화려하고 색감있는 화장이 유행이었고, 남자들도 적극적으로 화장을 했다. 화랑이 대표적이다. 고려시대에는 처음으로 신분에 따라 하는 화장법이 달라졌는데, 짙은 화장은 기생들이 즐겨했고 귀부인들은 최대한 자연스럽고 연한 화장을 했다. 이러한 신분에 따른 화장법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더더욱 두드러지는데, 기생들은 화려한 색조화장을 했고 사대부 여인들은 되도록 이목구비를 바꾸지 않는 정갈한 화장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연산군의 경우 “어찌 분칠한 것을 참 자색이라 할 수 있겠느냐? 옛사람의 시에 ‘분연지로 낯빛을 더럽힐까 봐 화장을 지우고서 임금을 뵙네’라 하였으니 앞으로 간택할 때는 분칠을 못하게 명하여 그 진위를 가리게 하라”, 즉 왕 앞에서는 화장빨 집어치우라(...)는 말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기 명성황후러시아제 화장품을 즐겨 사용했다. 1916년 우리나라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박가분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납성분 때문에 금세 폐업하는데 박가분 항목 참조. 한국전쟁 이후 한국 메이크업 트렌드의 대세는 단연 서양 미녀들을 기준으로 한 메이크업이었다. TV가 점차 보급되면서, 메이크업 트렌드를 여배우나 여가수들이 주도하기 시작했다. 현재 시점에서 보면 80~90년대 메이크업으로 대표되는, 진한 이목구비를 강조한 메이크업인데 아줌마 화장항목 참조. 한동안 이목구비에 중점을 둔 메이크업이 오랜 기간 유행하다가 90년대 후반으로 들어오면서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지는데 바로 민낯,쌩얼 메이크업 열풍이다. 최대한 화장을 하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러운 청순함을 연출하는 것이다. BB크림으로 대표되는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부터 유행한 이 메이크업은 2010년도 후반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비록 유튜버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현실 사회생활에서 대세인 것은 단연코 자연스러운 화장이다. 반면 특별한 날에 즐길 수 있는 꽤 짙은 메이크업들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유행하는 메이크업의 폭이 상당히 넓다고 할 수 있다.[5]

4. 사회적 목적

화장과 화장품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자신의 단점은 감추고 장점을 돋보이게 해 주어 더 예쁘고 화려해보이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자가 화장을 잘 하면 굉장히 깔끔하고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으로 인식 될 수 있다. 사진빨도 더 잘 받는다. 어느 상황에 가느냐에 따라 화장법이 다르다. 간단하게는 깔끔하고 청초해 보이는 연한 화장에서, 화려하고 섹시해보이는 색조 화장, 그리고 최종 단계인 전위예술이 있다. 넓은 뜻으론 무대분장도 아우른다.

때로는 필요에 따라 기세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한 전투용 화장은 꽤 흔하게 발견된다. 관련 기사. 의외로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화장할 때보다 사이가 껄끄럽거나 상하관계에 있는 사람과 대면하기 위한 목적의 화장이 더 공이 많이 들어간다. 관련 기사. 심지어 백화점의 경우 꾸미지 않으면 거들떠도 보지 않는 등 차별대우를 받는 현상을 볼 수도 있다. 관련 포스팅.

화장을 강요하거나 화장 하지 말 것을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화장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사람[6] 에게는 부담일 수 밖에 없다. 타인의 얼굴은 당신의 것이 아니며 화장도 자기 의지로 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타인의 화장한, 혹은 안 한 얼굴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쾌감, 혹은 선입견이 든다면 그만큼 편협한 시각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타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누가 '화장 하는게 좋다, 아니다' 하는 것은 그저 그 사람의 취향이자 생각 차이일 뿐이다. 화장은, 화장을 함으로써 자신에게 이익[7]이 된다고 생각할 때, 혹은 할 의지가 있을 때 하는 것이다. 조언이랍시고 타인에게 '화장 해라, 하지마라' 오지랖을 부리는 것은 과한 참견이자 강요다. 화장을 하거나 안 함에 따른 판단의 결과는 모두 그 사람의 몫이다.

한편 화장하는 것을 그 자체를 문화컨텐츠로 생산·소비하는 사람들도 있다(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유튜버 등). 당연히 이런 사람들은 자발적인 의지로 화장을 하는 것이다.

5. 의학적 목적

미와 단정함, 사회적 목적도 중요하지만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도 있다. 넓게 보면 선크림 등의 기초도 화장의 일종이다. 실제로 대부분 선크림 이후 라인의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고 종류에 따라 수분보충까지 해준다. 그래서 자외선을 상대적으로 덜받아 화장을 안 하는 사람에 비해 피부착색이 덜된 경우도 많다. 관련기사 피부과 전문의들은 특히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500원 동전만한 크기로 바르라고 권장하고 있다. 관련 기사

화장품이 피부에 해가 갈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 화장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화장을 하는 사람은 피부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화장이 안 먹으니까 또한 일부 화장품은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도 있다.

6. 과정

화장의 과정은 개개인마다 다르다. 손에 익은대로 하기 때문. 후술할 내용은 대략적인 참고용이므로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 정답은 없다. 필요와 부족한 시간에 따라 과정을 생략할수도 있다.참고영상-여성 참고영상-남성

또한 후술할 팁은 모두 유튜브 영상이나 화장하는 방법에 대한 자료를 조금만 찾아보면 나오는 기본적인 팁들이다.

1.화장 전 기초: 필수[8]

스킨→에센스→로션→기타[9]

2. 베이스 메이크업 : 기본 피부표현

선크림→프라이머[10]→메이크업 베이스→ 톤 보정 컨실러[11]→파운데이션→잡티 보정 컨실러[12]→파우더[13]

3. 컨투어링: 얼굴 윤곽 보정

셰이딩[14]→하이라이팅[15]

4. 색조 메이크업[16]

아이섀도(베이스)[17]→아이라이너→아이섀도(포인트)[18]→아이브로우→속눈썹 부착[19]→뷰러→마스카라→블러셔→립→기타[20]

모두들 선크림은 필수로 여긴다. 나머지 전부를 안 쓰는 사람도 선크림은 쓴다. 선크림만 달랑 바른 것은 화장으로 쳐주지도 않는다 자외선이 피부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물론이고 겨울에도 선크림을 바르고 외출하는 사람도 많다.[21] 간소한 화장을 할 때는 보통 가장 티가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화장을 한다고 한다.

예상 외로 일명 쌩얼로 보이는 화장 안 한 듯한 화장은 어렵다. 오히려 지나치게 화장 티가 나는 소위 떡칠화장은 피부상태가 좋지 않아 뜬 것이거나, 꾸며본 적이 많지 않아 기술이나 센스가 부족한 사람쪼렙이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떡칠이 아닌 색조가 화려한 화장은 쌩얼 메이크업보다 손은 많이 간다. 사실 옅은 화장으로 보여도 10가지가 넘는 코스를 거친 화장인 경우가 많으며, 그리고 진짜 엄청, 매우 간소하게 하는 화장도 화장품을 최소 5가지 정도는 쓴다. 대개 스킨,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선크림 정도. 그러나 그런 기초화장품은 개인마다 잘 맞는 종류가 다르고, 흡수율에 한도+비슷비슷한 성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쓸 경우 오히려 독이라 피부 트러블이 자주 나며, 줄여서 쓸 때 더 좋은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렇게 엄청난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화장에 필수요소가 굉장히 많아서 신경쓸 것이 많기 때문이다. 화장의 요소 중 하나만 이상해도 어색한 화장이 되기 쉽다. 먼저 매끈한 피부표현을 위해 파운데이션을 손으로 막 바르거나 지나치게 많이 발라서 떡칠해도 안 되고, 아이라이너도 적절한 길이와 눈꼬리 각도[22]로 그려야 원하는 느낌이 나온다. 아이섀도 역시 자연스럽게 칠하려면 위치나 양, 색조합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의외의 복병이 눈썹그리기다. 눈썹이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데, 진하게 칠하면 짱구 눈썹같고 자칫 짝짝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술 색 역시 색깔에 따라 분위기가 좌우되므로 어울리는 색을 찾아 발라야 한다.

7. 방법 및 주의사항

화장은 글이나 영상으로 백번 보는 것 보다, 한번 내 얼굴에 하는게 낫다. 그러로 방법을 터득했다면 내 얼굴에 그려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후술할 팁과 주의사항은 어디까지나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정보를 인용한 참고용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정답은 없다. 자신이 만족하는 화장법이라면 그대로 해도 좋다. 그리고 성별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화장 시 뷰티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참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구할수도 있으며,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처음인 경우
보통 처음 화장을 할 경우, 생각 외로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23] 아직 손에 익지 않아 수정이 잦기 때문이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듯이 연습을 거치다보면 잘 하게 된다. 그리고 처음부터 욕심내서 화려하게 하려고 하면 마음대로 안 나오기 때문에 싫증나기 쉽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낫다.여성의 경우 추천영상1, 추천영상2, 남성의 경우 추천영상3, 추천영상4를 참고하면 좋다.그리고 어느정도 속도가 빨라진 이후에 조금씩 자신의 개성을 추가하자. 만약 내일 화장을 해야 하는데 처음이라면, 그 전날에 연습을 해 두는게 좋다. 다음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 화장시간이 단축된다.
  • 손에 힘을 빼자
의외로 손에 힘을 빼는 것이 팁인 이유는, 손에 힘이 들어가면 망치기 쉽기 때문이다.메이크업 시 피부에 살짝 닿는 느낌이 있을 정도로만 손에 힘을 빼 보자. 특히 색조 화장의 경우 살살 여러번 덧발라 칠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영상을 보면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굉장히 살살 칠한다는 것을 알 수있다.그리고 손에 힘이 들어가 자국이 세게 남으면 수정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눈썹을 '펜슬'로 칠할 때, 마치 글씨 쓰듯 손에 힘이 들어가서 진짜로 눈썹을 그리려고 할 경우 눈썹에 펜슬 자국이 진하게 남는다. 눈썹라인을 지나치게 선명하게 칠하면[24] 인위적으로 보인다. 아이브로우 관련 팁은 이곳 참조. 펜슬형 아이라이너도 무른 제형인 경우 힘줘서 쓰다가 부러질수도 있다. 그러므로 손에 힘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 파운데이션
만약 허옇게 얼굴만 동동 떠 보인다면 3가지 정도 원인이 있다. 피부톤에 맞지 않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했거나, 도구를 쓰지 않고 문질러[25] 발랐거나, 목을 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같은 파운데이션이라도 핑크, 피치, 옐로우, 베이지로 나뉘며 밝기에 따라 21, 23호 정도로 나뉜다. 그러므로 하얘지기 위해 무작정 밝은 톤을 쓸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톤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제형에 따라 파운데이션이 나뉘기도 한다. 매트 → 세미매트→리퀴드로 나뉘며, 점점 물과 같은 제형이 된다. 리퀴드 타입에 가까울수록 커버력은 떨어지고, 물광같은 효과를 내며 건성피부에 적합하다. 매트타입은 보송한 피부표현 효과를 내며 지성피부에 적합하다.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똑같은 양을 얼굴 전체에 얇게 골고루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먼저 손등에 새끼손톱만한 크기로 파운데이션을 덜어낸 후 점을 찍듯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양 볼에 점 6개씩, 이마에 3개, 턱에 2개, 코에 1개 정도를 찍고 스펀지를 이용해 넓게 퍼트려준다. 이렇게만 해도 떡칠은 면할 수 있다.한편 파운데이션용 브러쉬로 바를 때는 방법이 약간 다르다. 손등에 적정량 덜어낸 뒤, 브러쉬가 파운데이션을 머금도록 뭍혀준다. 이때 브러쉬의 끝부분, 즉 컷팅된 부분에 골고루 뭍히는 것이 포인트다. 모가 갈라지지 않았다면 충분히 머금은 것이다. 얼굴에 바를 때는 컷팅된 부분 위주로 짧게 끊어가며 발라주면 된다. 한번에 연결해서 바르면 안 된다. 결자국이 남아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상 참고.그리고 목에도 파운데이션을 발라야 자연스럽다. 턱과 목이 만나는 곳에 파운데이션을 소량 묻혀서 목과 연결시킨다는 생각으로 쓸듯이 바르면 된다. 혹은 얼굴을 바르고 남은 잔량으로 바를 수도 있다.매장에서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얼굴에 직접 바르기가 부담스럽다면 팔목에 피부 톤과 비슷한 곳에 도포해가며 비교하면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이곳 참조. 만약 피부 톤이 애매해서 기존 호수로는 맞는 게 없다면 밝은 파운데이션과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섞어서 톤을 맞추면 된다. 그래도 자신이 없다면 직원에게 추천을 받자. 파운데이션 톤을 구분하는 법은 이곳 참조.
  •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더욱 깔끔하고 보송한 피부표현을 할 수 있다. 단, 피부타입이 건성인 경우 지나치게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반대로 지성인 경우 파우더는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침 화장 후 점심 쯤 되면 화장이 유분기에 번지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피부의 유분기를 잡기 위해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깔끔하게 화장을 유지할 수 있다.
  • 컨실러
피부 톤 보정용 컨실러는 보통 색을 가지고 있으며 핑크 → 녹색(다크서클), 퍼플 → 노란끼, 그린→ 홍조 등 붉은끼를 커버하기 위해 자신이 커버하고 싶은 피부의 반대 색을 사용8한다. 그리고 트러블 커버용 컨실러는 피부와 비슷한 톤이며, 이를 사용할 때는 작은 브러쉬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한 번에 많이 바르면 그 곳만 떠 보이고 어색하다. 조금씩 여러번 커버한다고 생각하고 덧바르는 개념으로 발라주자. 딱딱한 제형의 컨실러일수록 커버력이 올라간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 아이라이너
길이와 눈꼬리 끝 각도에 따라 눈매를 달리 할 수 있다. 올라가면 날카롭고 세련된 느낌을, 내려가면 부드럽고 청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이곳 참조. 펜슬 타입의 라이너로만 그릴 수도 있지만, 좀 더 깔끔한 느낌을 원한다면 펜슬타입으로 가이드를 먼저 그려놓고 젤이나 리퀴드 타입으로 그리면 수정할 것 없이 깔끔히 그릴 수 있다.아이라이너를 속눈썹 사이사이 점막에 칠할 때는 눈을 반쯤 내리깔고 거울을 보며 칠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또한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그리려면 먼저 검정 눈동자의 끝나는 부분을 기준으로 점막에 작게 점을 찍고, 흰자위가 끝나는 부분을 마저 찍고 연결한 후 남는 부분을 채워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 참조.그리고 리퀴드나 붓펜 타입의 경우 그린 후 바로 눈을 떠 버리면 아이라이너가 눈가에 찍힐 수 있으므로 눈을 내리 깐 상태에서 몇 초간 기다리며 마르도록 부채질을 해 주는게 좋다. 만약 눈꼬리 수정이 필요하다면 면봉에 파운데이션을 소량 묻혀 수정해주면 깔끔하게 고칠 수 있다.외꺼풀[26]의 경우 아이라이너가 묻혀 눈을 뜨면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 아이라이너를 눈에 띄게 하기 위해 아이라이너로만 두껍게 칠하면 굉장히 어색하고 인위적인 눈매 눈 감으면 팬더(...) 가 된다.[27]아이라이너로 기본적인 라인은 잡아주되, 눈매를 더 강조하고 싶다면 아이섀도를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더욱 효과적이다. 이를 활용한 것이 스모키 메이크업이다.
  • 아이섀도
보통 베이스컬러 → 메인컬러 → 포인트컬러 순으로 색상이 진해진다. 베이스컬러는 살구색이나 베이지 등 뉴트럴 계열로 눈두덩이에 도화지를 까는 개념으로 바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메인컬러는 주된 색상으로 베이스컬러보다 색상이 약간 진하고 피치, 살몬, 브라운, 진한 오렌지 등 중간 톤의 색상을 쓴다. 마지막으로 포인트 컬러는 가장 진한 색으로 버건디, 다크 브라운, 블랙 등의 컬러를 쓴다. 또한, 위 컬러 순서대로 점점 작은 크기의 브러쉬를 쓴다. 눈 가운데 글리터나 쉬머를 발라 반짝이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좀 더 눈이 세로로 커보인다. 물론 과하면 오히려 눈이 부어보일 수 있으니특히 쉬머 적당히 바르자.쌍꺼풀인 눈과 외꺼풀의 바르는 영역이 약간 차이가 난다. 쌍꺼풀인 경우, 눈썹 뼈 아래와 위쪽 눈이 푹 꺼지는 아이홀까지 베이스 컬러를 바른다. 다음 쌍꺼풀 약간 위쪽까지 메인컬러를 바르고, 포인트 컬러는 쌍꺼풀 라인을 넘지 않는 선 까지 바른다.외꺼풀의 경우 눈을 살짝만 뜬 상태에서 베이스컬러는 눈썹뼈 아래와 아이홀까지 바르고, 메인컬러는 베이스컬러의 절반만큼, 포인트 컬러는 메인컬러의 절반만큼을 발라주면 된다.그리고 쌍커풀 여부와 상관없이 메인 컬러는 윗 부분을 칠하고 남은 양으로, 아래쪽(언더) 라인의 눈동자가 끝나는 부분과 눈의 끝부분까지 채워준다. 윗 부분만 컬러가 뜨지 않게 연결해 주는 것이다.한편 브러쉬로 아이섀도를 뜨고 나서 휴지에 대고 한 번 털어주면 가루가 날려 피부에 떨어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다 바른 후 블렌딩 브러쉬로 경계를 풀듯 블렌딩 해 주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성의 경우 이곳 , 남성의 경우 이곳 참조.
  • 아이브로우(눈썹)
아이브로우 제품은 보통 하드 펜슬타입, 가루섀도우 타입, 타투타입, 마스카라 타입이 있다. 하드 펜슬타입은 연필처럼 심으로 그리며, 가루섀도우는 브러쉬로, 타투타입은 붓펜처럼 그린 뒤 색소가 착색되는 방식이다. 마스카라 타입은 마스카라 모양의 팁으로 그린다. 색상은 주로 자신의 머리 색을 따라 선택한다. 제형은 본인의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아이브로우를 그릴때 초보들이 많이하는 실수는 양 조절 실패로 전체적으로 진하게 그리거나, 앞머리가 부자연스럽게 자국이 남는 경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손에 힘을 빼고[28] 눈썹 결 방향대로 따라 그려야 한다.이상적인 눈썹의 길이는 연필을 콧볼에 대고 콧볼, 눈의 끝 지점, 눈썹 끝 지점을 연결해 연필을 '↖' 혹은 '↗' 형태로 세우면 알 수 있다. 이때 연필 뒷쪽 끝과 눈썹 끝이 만나는 지점까지가 이상적인 눈썹의 길이다. 아이브로우를 그리는 것이 익숙하다면 길이는 취향에 맞게 정해도 된다. 자세한 방법은 이곳 참조.
  • 아치형 눈썹[29]을 아이브로우 펜슬로 그리는 법
  1. 눈동자의 끝을 기준으로 눈썹 산의 가장 윗부분에 아이브로우 펜슬을 대고, 눈썹 결 방향으로 눈썹 끝까지 따라 그린다.
  2. 사선방향을 타고 점차 앞으로 가져오며 그린다. 빈 곳도 채워준다.
  3. 눈 앞머리는 더 힘을 빼고 스치듯 빈 부분을 채워준다. 뭉치거나 진해지면 바로 손을 뗀다.
  4. 다른 색이 뭍지 않은, 작은 브러쉬나 스크류 브러쉬를 이용해 쓸어주며 앞머리의 경계를 푼다.
  5. 작고 납작한 브러쉬에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을 소량 뭍혀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가루섀도우 타입을 쓴다면 그릴 때 큰 차이점은 없다. 단, 섀도우가 처음 눈썹에 닿을 때 가장 진하게 나오므로 먼저 뒷부분을 칠해야 한다. 그리고 점점 앞으로 가져오며 남은 부분으로 앞머리를 채워줘야 자연스럽게 칠해진다. 마스카라 타입은 염색한 사람들이 눈썹 색을 맞추기 위해 쓰거나 색을 연하게 할 때 쓴다. 그러나 초보가 사용하기 어렵다. 뭉치거나 눈썹위에 찍히기 쉽다. 이는 팁에 바른 양이 많거나 펜슬처럼 직접 닿게 그렸기 때문이다. 마스카라 타입은 털에 정말 스칠 정도로만 힘을 빼고, 먼저 앞머리를 눈썹 결 방향으로 역행한 다음 전체적으로 눈썹 결 방향대로 스쳐주면 된다.
눈썹을 잘못 그려서 수정이 필요하다면 면봉으로 지우면 된다. 진하게 그려졌다면 면봉으로 정리 후 스크류 브러쉬를 이용하면 편하다. 아이브로우를 주변으로 퍼트려 색이 전체적으로 연해진다.
여담으로, 초보에게 어려운 부분이다. 얼굴에서눈에 잘 띄는 곳인데다 진하면 촌스럽고 짝짝이로 그리기도 아주 쉽다(...) 눈썹이 어느정도 있다면 빈곳만 채우듯 그리면 된다. 하지만 눈썹이 거의 없을 경우 새로 그려야 한다. 그러므로 연습이 많이 요구된다.
  • 속눈썹 부착
인조 속눈썹은 모양과 길이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크게 위쪽 속눈썹과 아래(언더)속눈썹 제품으로 나뉘며, 가닥이 모두 한 줄에 붙은 통 속눈썹, 끊어진 속눈썹으로 나뉜다. 눈화장이 진할수록 붙인 티가 나지 않으며, 검정 대로 된 속눈썹을 쓴다. 눈화장이 약한 편이라면 투명 대로 된 속눈썹을 쓰는 것이 보통이다.통 속눈썹을 붙일 때는 속눈썹 뿌리에 가까이 붙여 티가 안 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또한 주의할 점은 통 속눈썹은 원래 눈 길이보다 약간 긴 편이므로, 양쪽 끝을 꼭 일정량 잘라 써야 한다. 그대로 붙이면 눈을 찔러 따갑다. 또한 풀칠하다 풀이 손가락에 묻으면 닦고 나서 다시 속눈썹을 집어야 한다. 그대로 하면 손가락에 묻은 풀 때문에 속눈썹이 그대로 딸려온다(...) 그리고 초보의 경우 속눈썹 부착은 한번에 잘 되지 않는 편이라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접착제를 붙이기 전 먼저 어느 위치에 붙일지 눈 위에 올려 연습 한 후 붙이는 것을 추천한다.속눈썹을 붙이기 위해서는 인조 속눈썹 한쌍, 접착제, 핀셋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1, 영상2 참고.
  • 통 속눈썹을 부착하는 경우
  • 뷰러로 속눈썹을 올려준다.[30]
  • 통 속눈썹을 먼저 눈 위에 올려보고, 길이를 정한다. 이때 속눈썹 대를 자르고 남아 튀어나온 대는 반드시 잘라준다.
  • 핀셋으로 중앙[31] 의 속눈썹을 잡고 대에 접착제를 얇게 발라준다. 양쪽 끝부분은 한 두번씩 더 발라준다.
  • 접착제를 바르고 5초 정도 기다린다. [32]
  • 손을 위에서부터 내려오며, 눈의 중앙부터 속눈썹 뿌리 가장 가까운 부분에 붙여준 뒤, 2초정도 기다린다.
  • 뒤쪽도 뿌리에 가깝게 붙여준다.
  • 눈이 말리는 지점 전까지[33] 앞쪽을 붙여준다.
  • 핀셋으로 붙인 속눈썹을 원래 속눈썹과 같이 잡고 위로 살짝씩 눌러준다.
  • 풀이 마를때까지 잠시 기다리고, 반대쪽도 똑같이 붙인다.
  • 뷰러로 같이 올려준 뒤, 마스카라로 마무리한다.
  • 마스카라
뷰러로 먼저 윗 속눈썹을 올려 준 뒤 마스카라를 적당량 덜고[34] , 눈을 내리 깐 상태에서 속눈썹에 뿌리 쪽과 위쪽에 한 두번씩 발라준다. 필요에 따라 언더 속눈썹에도 할 수 있다. 바른 직후 눈을 뜨지 말고 몇 초간 기다리자. 마스카라가 굳지 않아 눈에 찍힐 수 있다. 아이섀도를 칠한 후 하면 그 자리를 또 수정해야 하므로 몇 초간 기다리는게 좋다. 마스카라를 칠하는 것이 어렵고 자꾸 찍힌다면 마스카라 핼퍼를 쓸 수도 있다.
  • 블러셔
블러셔는 섀딩과 함께 얼굴형을 보정하는 효과가 있으며 얼굴이 더욱 화사하고 생기있어 보이도록 해 준다. 바르는 위치가 유행에 따라 바뀌고 있지만,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이 추천하는 방법에 따르면 웃었을 때 살짝 튀어나오는, 눈동자 끝선과 코 끝선이 만나는 위치에서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위쪽에 칠해주면 된다고 한다. 참고 단, 볼의 정중앙만을 칠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무슨 연지곤지 마냥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볼의 중앙에서 살짝 위쪽부터 눈썹이 끝나는 곳 까지 가볍게 쓸며 얼굴 외곽 섀딩과 연결하는 것이다. 뷰티유투버 이사배(RISABEA)의 설명에 따르면, 동그란 형태로 블러셔를 바르려면 둥근 모양의 브러쉬로 볼의 가운데를 먼저 동그랗게 굴려가며 칠한 뒤, 나머지 남은 양으로 블러셔를 동그랗게 칠한다. 이렇게 하면 긴 얼굴형이 커버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사선 형태로 블러셔를 바르려면 브러쉬로 눈썹이 끝나는 지점부터 볼 위쪽(광대)까지 한쪽 방향[35]편도으로만 칠해준다. 얼굴 외곽 섀딩이 시작하는 지점에서 볼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동그란 얼굴형이 커버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 참조.
메이크업의 화룡점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립은 화장법에 따라 사용하는 색깔도 천차만별이다. 귀찮아서 입술에 그대로 바르는 경우가 많지만, 립 전용 브러쉬로 덜어 쓰면 틴트로 그라데이션을 표현할 때 유용하고 글로스 사용시 과하게 발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위생상 입술이 직접 닿는 것 보다 깨끗이 세척된 브러쉬를 이용하는게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 과함은 금물
욕심이 나서 화장을 한답시고 이곳저곳 다 과하게 포인트를 주면 인위적인 얼굴이 되기 쉽다. 물론 화장법에 정답은 없고 나에게 어울리는대로 하면 되지만, 만약 과하고 인위적인 모습이 싫다면 얼굴에 강조할 포인트를 1~2개 정도로만 정하자. 예컨대 눈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후 빨간색 립에 블러셔까지 하면 매우 과해 보일 수 있다. 눈에 준 포인트가 다 죽어버린다. 스모키 메이크업 시 립 색깔은 약간 톤 다운된 립 색깔[36]이 좋다. 또한 도화살 메이크업[37]도 양을 과하게 많이 바르거나 색조합이 맞지 않으면 이 역시 과해보이기 쉬우므로 포인트 줄 부분은 확실하게,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는 것이 오히려 센스있어 보인다. 참고영상
  • 웜톤? 쿨톤?
결론부터 말하면 둘로 딱 나눌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의 얼굴에는 웜톤과 쿨톤이 둘 다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용은 이곳 참조.
집에 오고 나서 화장을 지우는 과정도 중요한데 오자마자 지우지 않고 그냥 방치할 경우 지옥을 볼 수 있다. 피부가. 화장 자체가 모공을 막거나 노폐물이 돼서 쌓이는 물건이기 때문에 로션이나 에센스 같은 기초화장품이 아닌 이상 피부에 오래 걸치고 있으면(...)당연히 피부 상태가 망하는 것.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라는 말이 괜히 피부관리 명언으로 유명한 게 아니다. 그러나 지우는 것도 그냥 지우는 게 아니고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지워야 하며 이 때문에 화장을 지우는 클렌징 크림이나 리무버 등의 제품도 상당수이다. 밖에 나갔다가 집에 지친 몸으로 들어오자마자 이런 꼼꼼한 짓을 매일매일 한다는 게 굉장히 귀찮은 일이다.

8. 용어

메이크업 영상 혹은 설명을 보면 화장 초보에게는 크리즈 현상, 수부지 등 생소한 표현이 자주 나오므로 몇 가지 용어들을 알아두면 메이크업을 배울 때 유용하다.

  • 수부지
수분 부족 지성 피부의 줄임말.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와 가깝지만 피부에 수분은 부족한 상태다. 세수를 하고 난 후 지성피부임에도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있다면 수부지 피부다. 이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뜻으로 세수 후 수분 크림 등 피부에 충분한 수분보충을 해 준 뒤 유분 크림도 발라주어야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추천 제품
  • 지성피부
유분이 많이 나오는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다른 피부에 비해 모공이 넓다. 특히 코 주변에 유분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지성피부라고 피부가 번들거릴까봐 기초제품을 잘 바르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으로 오히려 더욱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참고 기초제품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유분이 더 많이 나온다. 그러므로 기초제품은 지성피부여도 발라주어야 한다. 단, 지성피부에게 좋지않은 막형성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피해야 한다. 오일베이스가 들어가지 않은 Oil-Free 제품이 적합하다.[38]
  • 건성피부
유분이 적게 나오는 피부. 트러블은 잘 나지 않지만 피부가 건조해 세안 후 당김이 심하고 햐얗게 뜨는 일이 잦다. 특히 입 주변이 심하게 뜬다. 건조한 겨울에는 피부 보습에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 피부보습에 좋은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간 제품을 쓰면 좋다.
  • 복합성피부
건성과 지성 둘다 있는 피부. T존은 지성이지만 U존은 건성인 경우가 있다. 자신의 피부타입을 알고싶다면 이곳 참조. 피부타입별 추천 기초 제품이 궁금하다면 이곳 참조.
  • ~존(Zone)
피부의 구역을 구분짓는 말. 앞 글자 모양처럼 생긴 구역을 말한다. T존은 이마부터 콧대, U존은 턱과 뺨, 나비존은 콧대부터 광대를 말한다. 삼각존은 눈 언더라인과 눈꼬리 사이에 생기는 삼각형 모양의 부분을 말한다.
  • Crease(크리즈) 현상
메이크업에서는 쌍커풀에 아이섀도가 끼어 한줄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 성분이 들어가 틈새를 매꿔주는 아이프라이머를 쓰기도 한다. 'Crease'는 원래 '접히다, 주름이 지다'라는 뜻이지만 'Creased eyes' 는 눈이 깊숙히 들어가고 눈꺼풀에 지방이 적어 아이홀이 푹 꺼지는 눈을 말한다. 주로 서양인에게서 나타난다. 흔히 말하는 쌍커풀은 눈꺼풀 피부가 눈꺼풀 근육에 유착되어 눈을 뜰때 자연스럽게 접히면서 생기는 주름이며 'Fold'라고 한다. 참고 이를 이용해 아이홀 부분만 강하게 음영을 주는 컷 크리즈(Cut Crease) 메이크업을 하기도 한다. 참고
  • 애교살
  • MLBB
My Lip But Better. 내 입술이지만 조금 더 나은 입술을 말하는 것으로, 톤 다운된 누드핑크 등 자연스러운 톤의 색조 립제품을 말한다.
  • Strobing(스트로빙)
쉐이딩을 쓰지 않고 하이라이팅 제품으로만 얼굴 윤곽을 표현하는 방법.
  • Motd
Makeup of the day. 그날 쓴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할때 쓴다.
  • Gloss(글로스)
'윤기'라는 뜻으로 윤기가 돌고 광택이 날때 쓴다. 예를들어 글로스 립을 바르면 광택 나는 입술이 된다. 주로 'Glossy' 글로시하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 Matte(매트)
글로스의 반대로 광택이 없는 무광일때 사용한다. 주로 립이나 파운데이션을 말할 때 쓴다.
  • Long Lasting(롱 래스팅)
지속력이 오래 가는 제품을 말할때 쓴다.
  • Powdery(파우더리) 하다
파우더처럼 보송하고 건조한 느낌이 들 때 쓰는 용어. 보통 매트타입의 제품을 말할 때 쓴다.

9. 비용

화장에 한번 빠지면 수집이니 뭐니 하면서 한달에 수십만원도 가볍게 쓸 수 있다. 거의 전문 낚시를 취미로 가진 것과 같은 수준 . 코덕(코스메틱 덕후)이라고 해서 립스틱만 수십 개, 아이섀도우는 수백 개를 모으는 등 수집욕을 자극할 만큼 예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제품들이 경쟁적으로 계속 나오기 때문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계열이다. 많이 수집한다곤 하지만 하늘 아래 같은 색의 아이섀도우/립스틱은 없다. 돌고 돈다는 코스메틱 계열의 직원들도 이것만큼은 부정하기 힘든 말일 듯.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피부에 바르거나 나란히 두고 비교하면 차이가 보인다. 회사마다 질감, 색깔 하다못해 펄의 입자 크기까지 다르기 때문에 차이점이 미세하게 느껴진다.

참고로 화장품은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학생들을 노리는 듯 매우 저렴한 가격대의 브랜드부터 스스로 명품을 표방하여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어마무지하게 가격이 비싼 브랜드까지 비슷한 용도의 제품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차이가 매우 현저하다.[39] 그리고 제대로 화장을 시작하려면 장비들이 다양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기본 화장품 가격 + 도구 가격[40]이 추가된다. 보통 화장도구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고, 하다못해 브러쉬 크기까지 사용법이 다르다.

화장품 브랜드들은 화장품을 하나 사면 다른 화장품의 샘플을 공짜로 끼워주는 경우가 많다. 써보고 좋으면 사서 쓰라는 뜻. 일종의 홍보용이다. 특히 얼굴에 바르는 스킨로션이나 세면용 클렌징 폼 샘플 등은 여행용으로 매우 요긴하게 쓸 수 있다.[41] 다만 요즘은 본품을 자주 세일해주는 대신 샘플을 주지 않는 브랜드도 있는데, 특히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가 그렇다. 행여 이런 데 가서 샘플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애초에 샘플은 서비스지 의무는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샘플 안챙겨줘서 맘이 퐈악 상해부렀스.

10. 시설

화장을 하도록 시설을 갖춰 놓은 방을 화장실파우더 룸이라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화장실(化粧室)의 '화장(化粧)'과 화장품(化粧品)의 '화장(化粧)'은 같은 단어다. 어쨌든 파우더 룸은 구식 화장실엔 당연히 없으며 새로 만들거나 리모델링하는 곳, 백화점 등지에서는 화장실 안에 파우더 룸을 꼭 구비해놓는다. 정확히는 룸이라기보다 그냥 한쪽 공간에 거울들 여러 개를 늘어놓은 공간에 불과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있는 게 없는 것보다 훨씬 낫다. 왜냐하면 메이크업 룸이 없으면 그냥 세면대의 거울을 보고 화장을 하거나 옷매무새를 고쳐야 하는데, 물 쓸 것도 아닌 사람들이 세면대에서 계속 얼쩡거리고 있으면 화장하는 사람이나 손 씻는 사람이나 여러모로 눈치 보이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11. 어린이의 화장

2017년 7월에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 42.7%가 색조 화장품을 사용해본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련 기사. 하지만 사회통념상 어린이 화장에 대한 반응은 조금 나쁜 편이다. 어린이는 화장 및 화장품에 대한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화장품을 남용할 위험이 있다. 또한 성인과 어린이의 피부는 그 상태가 다른데도 성인용 화장품을 남용할 경우 당연히 부작용의 가능성이 더 크다.

물론 사춘기 여성의 경우 성인 여성의 상징인 화장에 큰 관심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또는 친구나 언니로부터 화장법을 습득해 조금씩이라도 연습해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지 않더라도 사회 진출 직전에 대개 고등학교에서 선배나 모친, 교사 등이 이들에게 기본적인 화장법을 가르쳐준다. 실제로 십대 여성이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화장법을 적절히 구사할 경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장에 관한 관심도 높아진다. 오늘날엔 이러한 경향이 심화되어 10대 여성들이 화장을 하는 경우가 과거에 비해 많아졌으며 화장 솜씨도 전반적으로 더 좋아졌다. 또한 사회생활을 할 때 많은 회사가 이런 화장법에 대한 스킬을 어느 정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면접에 필요한 면접 대비 화장법등이 광범위하게 퍼지게 되면서 여성들은 사회 진출전 화장법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관련 포스팅.

12. 효과

배란기의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분비에 따라 입술이 붉어지고, 피부색이 뽀얘지고, 눈도 크기가 살짝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남성은 동일한 여성이라도 배란기 중인 여성에게 좀더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화장은 그런 배란기 상태의 모습을 재현하도록 한다고 한다.관련 기사

동물행동학자인 현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가 이를 2011년 SBS에서 방영된프로그램에서 설명하기도 했다.

13. 호오

화장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화장을 한 상태와 안한 상태를 잘 구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 사람에 따라서는 화장을 성형에 연장선으로 보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도 없지 않아 있다. 사람에 따라 피부 개선 정도 수준의 화장품이 아닌, 두꺼운 위장술 수준의 화장을 불편해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왜냐하면 화장한 얼굴이 닿았을 경우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직장인이 많이 선호하는 와이셔츠에 경우 답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루즈 같은건 상당히 신경써서 세탁을 해야 하고, 그외의 화장도 잘 안지워지는 화장품 종류일 경우 립스틱보다도 심각한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

14. 남성의 화장

2000년대에 들어 사회적으로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늘어났다. 아이돌, 배우 등 연예계 직종의 경우 남성의 화장 빈도가 현저히 높아졌다.[42] 2000년대 들어서는 일명 그루밍족이라고 하여 화장하는 남성도 늘어나는 추세다. 취업 경쟁이 과열되면서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화장품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다. 면접을 앞두고 남성 전용 메이크업 박람회를 찾아다니고 제모를 하거나, 면접에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 피부 정돈용 화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이는 외모지상주의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반면, 한국처럼 외모지상주의가 심하지 않은 외국에서는 [43] 남자가 화장하고 있으면 게이로 보는 경우가 많다.참고참고2참고3 하지만 남성도 자기만족을 위해 화장하는 남자가 있으며 여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만약 화장에 관심이 생겼다면 먼저 기초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피부결이 좋지 않으면 오히려 거칠어 보이며,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

후에 메이크업 베이스(혹은 선크림) → 파운데이션 → 컨실러(잡티제거)→ 눈썹 그리기 → 립(립밤) 정도만 발라도 티가 안날 정도로 자연스럽게 화장을 할 수가 있다. 여기에 익숙해지면 후에 옅은 아이라인이나 아이쉐도우, 애교살 메이크업, 컨투어링 정도를 추가해주면 얼굴을 훨씬 입체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오크에서 흔남되기. [44]

참고로 메이크업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은 로션 바르듯이 손으로 퍽퍽 문질러 바르면 안 된다. 손자국이 남고, 피부결을 겉돌아 허옇게 떠 버린다. 이왕 돈 주고 샀는데 잘 발라야 이득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위 두 가지를 바를 때는 동일한 양을 점을 찍듯이 골고루 발라주고 손보다는 스펀지 등의 도구를 사용해 두드리며 퍼트려 주는게 좋다. 본 문서의 과정, 방법 및 주의사항을 참고하면 좋다.

그리고 눈썹(아이브로우)을 칠하기 전에 눈썹정리를 미리 해 주면 훨씬 단정하고 깔끔해지며, 사진도 잘 나온다. 참고 눈썹이 진하고 비는 공간이 없다면 아이브로우는 생략하고 스크류 브러쉬[45]로 결만 정리해줘도 무방하다.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도 되고, 눈썹 정리가 어렵다면 미용실에서 정리를 부탁해도 된다. 직접 할 때는 살살 깎는 것이 포인트다. 힘이 들어가면 잘못 깎일 수 있기 때문이다.

15. 대중매체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쪽에서는 거의 생략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이크업에 해박하지 못한 남성들이 업계 윗자리에 많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2D의 화장을 예쁘게 묘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줌마 화장 or 그냥 쌩얼이라는 극단적인 경우로 표출되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2D 그림상으론 립스틱만 발라도 삭아보인다는 말이 나오며 아이섀도우는 악녀 캐릭터들 말고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46] 물론 애니 속 여캐들은 쌩얼을 해봤자 말도 안되는 길이의 속눈썹과 눈크기를 가진 경우가 많아 화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실 눈 크기는 화장이 문제가 아니라 해부학적으로 말이 안 될 때도 많다.

16. 화장과 기후

여름에는 땀 때문에 화장이 번지기가 쉽고, 특히 학생들일 경우 학교에서 체육시간이면 1시간 조금 못 채우는 시간동안 햇볕이 쨍쨍한 밖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해 하는 이들이 몆 있다.[47]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쓸 경우 조금 낫다. 다만 여름에는 특히 지성피부의 경우 땀에 유분기도 많이 나와 화장이 다 지워지므로 수정화장에 더 공을 들여야 한다. 겨울같은 경우에는 화장이 잘 번지지 않아서 관리가 더 수월한 편이다. 다만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갈라지거나 각질이 일어나 파운데이션이 뜨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심한 건성인 사람들은 열심히 관리를 하더라도 여전히 화장이 뜬다...

17. 관련 문서


  1. [1] 일부러 웃기기 위해 과장한 부분이 있다. 어색해 보이는 것은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메이크업이라 그럴 수 있다.
  2. [2] 화장은 긴 시간과 꾸준한 노력을 들여야 한다. 아무것도 없는 도화지 상태의 얼굴에 색을 입히고 색조 화장품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과 비슷하다.
  3. [3] 걸그룹 마마무화사가 좋은 예인데 화장을 안하면 순하디 순한 애기 같은 얼굴인데 화장을 하면 걸크러시 언니로 변한다.
  4. [4] 컬투의 전신이었던 개그 트리오 컬트삼총사가 90년대 후반에 발표한 '눈썹 어딨니'라는 노래가 이런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5. [5]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6. [6] 화장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7. [7] 사회적 목적 등.
  8. [8] 이 단계를 잘 하지 않으면 파운데이션이 뜨거나 각질이 일어날 수 있다. 매끈한 피부표현을 하기 위해선 스킨과 로션은 필수다.
  9. [9] 자신이 가진 기초 화장품에 따라 추가하거나 뺄 수도 있다.
  10. [10] 선크림을 먼저 발라야하는지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야 하는지 의견이 많이 갈린다. 일반적으로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고 프라이머는 피부의 요철을 가리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선크림을 깔고 프라이머로 도자기처럼 매끈한 요철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무기자차의 경우 그 위에 프라이머를 바르면 메이크업이 밀리고 들뜨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보통 프라이머를 먼저 바르거나 아예 프라이머 기능이 포함된 선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많다.
  11. [11] 여기서의 컨실러는 피부의 색을 보정하기 위한 컨실러 단계이다. 예를 들어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해 다크서클의 반대색인 분홍색 컨실러를 사용한다.
  12. [12] 여기서의 컨실러는 피부의 잡티를 보정하기 위한 컨실러 단계이다. 예를 들어 튀어나온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 파운데이션 색과 같은 진한 컨실러를 사용한다.
  13. [13] 계절과 날씨, 피부타입에 따라 생략할 수 있다. 피부타입이 건성인 경우 파우더가 쉽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므로 생략할 수도 있다. 파우더와 같은 가루타입은 유분기를 잡아가고 건조하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14. [14] 턱 혹은 볼의 가장자리, 가운데 콧대 옆 부분 가장자리 콧대를 피부톤보다 어두운 계열로 칠하는게 일반적다.
  15. [15] 코와 이마, 턱 중앙에 주로 밝은 톤의 미세한 펄이 들어간 하이라이터를 쓴다.
  16. [16] 자연스러운 남성화장의 경우 아이브로우 + 립으로만 끝내는 경우가 많다.
  17. [17] 베이지 등 뉴트럴 계열의 베이스 색상을 먼저 까는 경우. 도화지 같은 효과를 주므로 발색력이 더해지기 때문.
  18. [18] 다양한 색으로 조합해 칠한다. 아이라이너를 후에 그리는 경우도 있으나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아이섀도를 덮어주는 게 자연스럽다.
  19. [19] 숱이 많은 경우 생략
  20. [20] 눈에 펄감이 있는 글리터를 추가로 칠하거나 눈물 효과를 주기 위한 글리터를 추가하기도 한다.
  21. [21] 실제로 화장술이 지금보다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도 신분이 높은 여성들이 양산 등을 통해 자외선을 막는 경우는 흔했다. 덥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피부를 보존하기 위해서.
  22. [22] 올라가면 캣츠아이같은 날카로운 느낌, 내리면 청순한 느낌이 된다.
  23. [23] 풀 메이크업 기준 대략 20~30분정도가 소요된다. 완벽한 피부표현에 화려한 화장이면 여기서 시간이 더 걸린다.
  24. [24] 서양인의 경우처럼 일부러 각지게 칠하는 경우 제외
  25. [25] 손을 사용할수도 있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 두껍게 발리거나 손 자국이 남을 수 있다.
  26. [26] 쌍커풀이 없는 홑꺼풀, 혹은 무쌍
  27. [27] 물론 두꺼운 아이라이너를 강조하고 싶은 경우는 예외다. 특유의 아이라이너가 트레이드 마크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처럼 자신의 얼굴에 플러스가 되는 요소라면 해도 상관없다.
  28. [28] 힘을 얼마나 빼야하는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눈썹에 닿는듯 아닌듯, 느낌만 날 정도로 빼면 된다.
  29. [29] 각진 눈썹 산이 있는 눈썹의 형태
  30. [30] 인조 속눈썹은 각도가 위로 올라가 있다. 원래 속눈썹의 각도를 맞추는 과정이다.
  31. [31] 붙일 때 중앙부터 붙이므로 미리 중앙부터 잡으면 편하다.
  32. [32] 접착제가 마르기 직전이 가장 잘 붙는다. 바로 붙이면 접착력이 약해 떨어진다.
  33. [33] 눈이 말리는 앞쪽까지 붙이면 답답한 느낌이 들고 아프므로 주의.
  34. [34] 그대로 쓸 수도 있지만, 스크류 형태의 브러쉬에 덜어 바르면 떡짐파리 다리없이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다.
  35. [35] 왔다갔다, 왕복으로 칠하면 볼이 다 진해져 자연스럽지 않다고 한다.
  36. [36] 벽돌 혹은 팥죽색
  37. [37] 눈과 블러셔, 입술을 분홍색 톤으로 바르는 것.
  38. [38] 다만 oil-free라고 명시된 제품들에도 실리콘 오일은 들어있을 수 있으니 성분표를 한 번 봐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39. [39] 각종 화장품 및 명품을 다루는 백화점 1층에는 싼 브랜드보다 비싼 브랜드가 더 많다. 저렴한 브랜드는 소위 '로드샵'이라고 하는 길거리 화장품 가게가 다수.
  40. [40] 브러쉬, 스펀지, 뷰러 등.
  41. [41] 샘플이니만큼 부피가 매우 작고 병이 아니라 조그만 팩 같은 것에 들어있기 때문에 여행할 때 짐이 줄어든다. 특히 비행기를 타야 할 경우, 기내 반입 액체는 100mL 이하 용기에만 들어있어야 하며 액체 총량도 1L가 되어서는 안되므로 이런 샘플이 도움이 많이 된다.
  42. [42] 실물과 카메라에 비친 모습이 달라보일 수 있으므로 조명빨과 카메라빨을 잘 받기 위한 화장.
  43. [43] 일본만 제외
  44. [44] 물론 영상 제목처럼 해당 유튜버의 외모가 정말로 오크 수준은 아니고 면도하고 렌즈만 껴도 귀여운 수준의 외모이긴 하다.
  45. [45] 끝이 뻣뻣한 모질의 스크류 모양으로 생긴 브러쉬의 일종. 참고
  46. [46]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에서 주인공 가야가 화장하는 씬이 나오자 '만화 여캐 화장을 이렇게 멀쩡하게 묘사하는 만화는 처음 본다'는 식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47. [47] 기후 말고도 질병의 영향도 있는데 다한증을 앓는 환자들 중 손발이 아닌 얼굴에 땀이 많이 흐르는 안면다한증 환자들은 사실상 화장 자체가 불가능하다. 공들여 화장을 하더라도 금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엄청난 땀으로 씻겨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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