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 지구

17번 지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귀하께서는 몇 안되는 훌륭한 도시로의 이전을 선택하셨거나 선택 받으셨습니다. 저는 17번 지구를 특별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은인들이 마련해 준 이 아름다운 도시에 행정부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의 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곳에 거주하실 분이든, 또는 잠시 머물다 가실 손님이든, 모두 다 환영합니다. 이곳은 안전합니다. [1]

- 월리스 브린, 게임의 시작 부분

1. 개요
2. 특징
2.1. 하프라이프 2 이전
2.2. 하프라이프 2
2.3. 주요 시설
2.3.2. 17번 지구 역
2.3.3. 운하
2.3.4. 감시인 넥서스

1. 개요

17번 지구(EarthCity 17)는 하프라이프 2 및 에피소드 1의 주 배경이다. 배경은 유럽의 어떤 곳.

본디 멀쩡한 도시의 일부였으나 7시간 전쟁 이후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콤바인의 치하에 놓이게 되었다. 이 지구의 중심에는 시타델이라는 랜드마크 요새가 존재한다.

지구 어디에 위치되어있는진 논란이 있지만, 여러가지 키릴 문자 간판들로 보아 동유럽이나 러시아쪽인걸 추측할 수 있다.

'17번' 지구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7번 지구 외에도 세계 곳곳에 콤바인들이 세운 지구들이 있는 모양이며, 이는 17번 지구에 처음 내렸을때 두 시민들에게서 "14번 지구에서 브린을 본것이 마지막이길 바랬다"라는 대화 내용을 들음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콤바인이 세운 지구들을 제외하면 지구는 전부다 황폐화 된듯하다. 하프라이프2 베타에서 사막화된 17번지구 외부의 모습이 나타나고, 하프라이프2 본편에서도 클라이너 박사의 텔레포트기기 고장으로 인해 사막화된 17번 지구 밖을 잠깐이나마 보여준다.

2. 특징

2.1. 하프라이프 2 이전

고든 프리맨이 최초로 도착한 지역이기도 하다.[2]

사람들은 청색, 남색 등의 인민복시민복을 입어야 하며, 최소한의 영양 보급치를 가진 음식을 배급받는다. 월리스 브린은 이를 이용해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준다는 여건으로 시민 보호 기동대를 창설, 17번 지구 내의 시민들을 억압/감시한다.

그리고 인원이 부족해지면 먹을거리 준다고 유혹하고 뽑으면된다 [3]

사람들을 구하는 일종의 레지스탕스 조직이 있는데 이름이 지하철도. 19세기 미국에서 노예 탈출을 도운 실존한 비밀 조직 지하철도에서 따온 이름이다.

레이븐홈이라는 반시민군이 모여있던 마을도 있었으나 콤바인에게 발각되어 헤드 크랩이 한가득 실려있는 로켓 폭격을 여러번 받아 대다수 시민이 좀비가 되어 최종적으로 황폐화됐다.[4] 아니면 어떤 얼간이 때문일지도

2.2. 하프라이프 2

이렇게 무미건조한 도시도 하프라이프 2 후반부, 노바 프로스펙트캐발살고든 프리맨을 영웅화 + 그동안 억압받던 반시민의 울분(?)이 뒤섞여 마침내 대규모 전쟁터로 변모한다.[5]

하프라이프 2 마지막에 시타델이 고든에 의해 코어의 폭발로 17번 지구가 통째로 날아가기 직전까지 가자, 프리맨과 알릭스 밴스가 시타델로 다시 들어가 코어의 폭주=폭발을 억누른다. 이후 시민들은 바니 칼훈고든 프리맨의 보호를 받으며 외곽 지역으로 탈출한다. 고든이 도망치던 시점에 콤바인이 코어의 억압을 해제, 마침내 시타델과 더불어 그것이 위치한 17번 지구는 폭발로 완전히 날아가게 된다.[6]

2.3. 주요 시설

2.3.1. 시타델

Citadel

콤바인들이 17번 지구를 점령하고 관리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요새. 높이가 무려 2.5km나 되며, 내부에는 각종 콤바인 군사시설과 명목상으로만 지구를 대표한 괴뢰 정부의 수장인 월리스 브린의 집무실이 있으며, 콤바인 오버월드와 지구를 연결하는 포털 장치와 그것을 작동시키는 암흑 에너지 코어가 설치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타델(하프 라이프) 참조.

2.3.2. 17번 지구 역

City 17 Trainstation

도착 지점 챕터에 등장하는 역. 고든이 17번 지구에 처음 발을 딛는곳이기도 하다. 안에는 여러가지 열차와, 콤바인의 식민지 정책을 선전하기 위한 월리스 브린의 '브린 캐스트'가 설치되어있다.

이 기차역은 실존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서역을 모델로 하고 있다.

2.3.3. 운하

Canals

물조심 챕터에 등장하는 시설. 원래는 지금처럼 물도 정상적이고 마르지도 않았으나, 반란군이 자꾸 주요 거점으로 써먹자 콤바인들이 물을 전부 빼내고 물에는 대량의 독극물을 풀어버렸다. 덕분에 이용하는 선박은 보이지 않고 가끔씩 운하 시설에 배치된 콤바인 병력을 볼 수 있다.

운하의 전체적인 지도.

2.3.4. 감시인 넥서스

Overwatch Nexus

17번 지구의 시민들의 생식 능력[7]과 반항정신을 억제하는 억제기. 내부에는 콤바인 제어장과 포탑이 있으며, 웬지 모르겠지만 약간의 반시민군들도 갇혀있어 이들을 풀어주면 따라오게 만들 수 있다. 프리맨을 따라요! 챕터에 등장하며 바니 칼훈의 말로는 감시인 넥서스가 되기 전엔 은행이나 박물관 뭐 그런것이였다고 한다.[8] 내부에는 암흑 에너지로 작동되는 3개의 전력 공급기가 있는데, 결국 고든에게 전부다 파괴당한다.

그외 에피소드 편에도 등장하는 시설들은 추가바람


  1. [1] 대부분 흘려듣거나(...) '어디서 개짖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고 넘어가지만, 의외로 감명받았다는 사람도 가끔가다 보인다. 팔랑귀
  2. [2] 뜬금없이 열차안에 나왔다(...)
  3. [3] 게리모드 HL2RP 에서 존재하던 섭은 시민전체가 시민보호기동대 면접에 지원했다는게 전설 진짜 먹고살기 힘들었나보네 덕분에 면접관은 ooc 챗으로 울분을 토하기도
  4. [4] 마을 이름부터 이렇게 될 운명을 타고났기도...
  5. [5] 하지만 시민들의 숙련된 사격솜씨와 해킹및 에피소드 2에서도 발휘된 수리 능력, 특수 훈련이라도 받은 마냥 정확히 움직이는 동작을 보면 아무래도 태생부터 전투종족인듯 싶다(...).
  6. [6] 물론 이 와중에 콤바인 조언자 같은 콤바인의 핵심 간부들은 성공적으로(?) 탈출한다. 높으신 분만 도망치는 더러운 세상.
  7. [7] 정확히는 출산을 할 수 있는 능력
  8. [8] 실제로는 세르비아 국회의사당을 모델로 하고 있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st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