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아이돌)/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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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1.1. 채널 AOA 4화 지민, 설현 역사 의식 논란
1.1.1. 전개
1.1.2. 쟁점
1.1.3. 사태를 악화시키는 것들
1.1.4. 설현과 지민에 대한 비판
1.1.5. 도를 넘은 대중들의 비난에 대한 비판적 반응
1.1.6. 기타
1.2. Good Luck 뮤비 속 토요타, 혼다 차량 노출
1.2.1. 논란의 여지
1.3. 채팅방에서의 안중근 의사 금지어 지정 논란
1.4. 뮤직뱅크 조작 논란
1.5. 더 쇼 점수 오류 논란
1.6. 결론
2. 2017년
2.1. 초아 열애설 및 AOA 탈퇴 논란
2.1.1. 타임라인
2.1.2. 상세 내용
2.1.3. 소속사와의 입장 차이
2.2. 결론
3. 2018년
3.1. 설현, 유나페미니스트 논란과 여파

1. 2016년

역사 논란부터 점수 논란까지 이 모든 논란이 일어난 기간은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1.1. 채널 AOA 4화 지민, 설현 역사 의식 논란

2016년 5월 10일 OnStyle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 AOA'에서 지민설현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해 논란이 되었다. 대본인지 아닌지는 분명하지 않다. 논란이 된 방송분 자체는 5월 3일에 방영되었다. 문제 영상은 짤방 형태로 돌아다니다가 일주일이 지난 후 논란이 확 불거졌다. 5월 10일에는 '채널 AOA 5화-분량 전쟁 2부'가 방영되었다.

논란이 확대되어 대한민국의 역사 교육 문제로까지 번졌다. 이전부터 매체에서 간간이 다루면서 문제시 되었던 10~20대의 역사 지식 부족 및 역사 의식 문제가 이 일을 통해서 폭발한 것이다.

1.1.1. 전개

방 탈출 게임 중 미션인 해외의 유명 배우나 국내의 유명인, 역사적인 인물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알아맞혀야 하는 게임에 지민과 설현이 참여하는데, 비교적 수월하게 이름을 적어나가다가 안중근을 알아보지 못한다. 지민은 처음에 안창호님 이라고 말하고, 그에 제작진이 이토 히로부미를 힌트로 알려주자 지민은 '이토 호로모미? 저 이런 데에 무지해요'라 말하더니 긴또깡이라는 이상한 답을 하기도 했다. 설현은 뒤에서 휴대폰으로 검색하며 찾다가 연관 검색어에 적혀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아무래도 이토 히로부미를 검색한 후 연관 검색어를 순서대로 읽어 문제를 맞히려고 했던 것 같다. 그 후에 둘은 안중근 의사를 알아냈고 지민은 "안중근? 안중근 님 맞아"라고 말했다.

이것들은 항일 무장 투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을 긴또깡으로 왜곡시키는 바람에 다 묻혔다. 그리고 엄청난 폭풍 까임의 쓰나미가 몰아 닥쳤다.

링크 관련기사 동영상

AOA에게는 데뷔 초 반응이 미미하던 시절 생긴 별칭인 '아오안'에 이어 '맴또깡'이란 별칭도 생겼다.

이틀 후 설현과 지민은 신중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대중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여줬다. 또한 한창 인지도와 함께 안티가 급상승하던 설현이 포함된 사건이라 여전히 극딜을 당하고 있다. 지민 사과문, 설현 사과문

방송이 나간 시기가 컴백을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상태라서 최악의 경우 음원 차트나 앨범 판매량에 치명타가 될 수도 있는 상황. 실제로 새 앨범이 2016년 5월 16일에 나온다는 발표가 있었고 이미 티저 이미지, 영상이 하나하나 공개되던 중이었다. 하지만 16일 예정대로 음원과 앨범이 공개되었으나 멜론에서는 평점 테러를 받았고 음원 공개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새벽 시간대엔 20위권 바깥까지 음원 순위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벽 시간대의 차트는 변동이 심한 경향이 있다. 5/23 22:00을 기준으로 하면, 실시간 TOP5 안쪽은 유지 중.

사과문을 게시했음에도 반응은 냉담하며 제작진이 편집 요청을 무시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본인들의 역사에 대한 무지에 대해서는 변명할 수 없는지라 컴백을 앞두고 상황이 좋지 않다.

1.1.2. 쟁점

차라리 모른다고만 했으면 상황이 더 나았을 것이다. 가장 논란의 핵심이 되는 내용으로, 주요 독립 운동가 중 하나이며, 초중등 교육을 성실히 이수 했으면 모르기가 어려운 안중근이라는 인물을 못 알아봤다는 것. 더불어 지민은 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인 '긴또깡'이라고 발언을 했고 설현은 검색을 하면서 연관검색어에 나온 인물들을 차례로 읽어 문제를 찍어 맞히려는 과정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라고 해 버려서 논란을 가중시켰다.

특히 '긴또깡'이라고 굳이 일본식으로 발음을 했어야 하냐는 비판이 아주 많다. 이토 히로부미라는 힌트를 듣고도 안중근을 맞히지 못한 것을 볼 때 이름뿐 아니라 행적도 몰랐다는 것이 비판에 크게 작용했다. 다만 지민의 나이가 1991년생인 것으로 보아 초등학생 때 야인시대를 보며 자랐을 것임을 미루어 볼 때 '긴또깡'이라는 단어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을 지도 모른다. 다만 야인시대라는 드라마를 보면 김두한이 '긴또깡' 이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다 실제 김두한 씨 본인도 '긴또깡'이라는 일본식 발음 그 자체를 엄청나게 싫어했다고 한다.[1][2]

기본적 역사 의식이 없다 vs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시절을 겪음으로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다면 모를 수도 있다 라는 쟁점, 설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대 총선 홍보 대사, 현재는 한국방문위원회 홍보 대사를 맡고 있는데 어떻게 홍보 대사가 역사를 모를 수 있냐 vs 그것은 한국의 홍보 대사로서 한국사에 충분한 지성을 갖춘 인물을 선정하지 않고 단지 유명한 인기 아이돌을 홍보 대사로 선정하는 국가 기관의 문제가 더 크다 라는 쟁점 등이 보인다. 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비판적 반응/비난에 대한 비판적 반응에서 서술한다.

또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안중근 의사 말고도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이름을 잘못 적었다는 것. 전개를 읽으면 알겠지만 사실이 아닌 것과 부풀려진 것이 있다. 김구 선생의 이름은 영상을 보면 알게 되겠지만 몰라서 잘못 적은 것이 아니라 글자를 다시 쓰다가 잘못 쓴 것과 겹쳐 써서 그렇게 된 것이다. 실제로 둘은 '김구'라는 이름을 분명히 호명하며 답을 작성했다. 이순신의 힌트로 거북선을 듣고 팔로알토라고 답했다는 것도 논란거리가 됐으나 지민과 설현 모두 힌트를 듣자마자 먼저 이순신이라는 답을 했고 그 후에 설현이 팔로알토라고 중얼거렸다. 설현이 중얼거린 팔로알토는 연관 검색어에 있었거나 팔로알토의 곡인 거북선과 연관하여 말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논란이다보니 비교적 정확히 알고 있었던 상황마저 크게 확대되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안중근 의사에 대한건 커버가 불가능.

다만, 이에 대해 역사의식이 아닌 역사에 대한 무지로 보는 시각도 있다. 후자의 시각에 따르면 이는 단순히 지식에 대한 무지의 문제임으로 욕 먹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역사에 대한 무지에 비난 수위가 높은 것을 민족주의에서 찾는 시각이다.

  • 방송 태도 논란
우선 AOA의 안중근 사건이 방송 당일이 아닌 약 일주일 후 4컷으로 편집 된 사진으로 인해 촉발됐다는 점과 그 사진에서 지민이 웃으며 '긴또깡'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결정타가 되었기 때문에 논란이 일어난 후에야 영상이 되레 주목받기 시작했다. 영상에서 설현은 제작진의 요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휴대폰을 검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이 제작진을 무시하는 태도가 아니냐는 논란이 발생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웃음소리도 들리고 현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이 역시 역사 논란으로 맹비난을 가하던 사람들이 역사 사건에 대해 새로운 시각들이 대두되고, 힘을 얻고 있자 다른 깔 거리를 찾아낸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또한 대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제작진 사이의 대결구도는 흔한 컨셉이며 출연자가 제작진의 요구에 꼼수로 대응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웃음도 흔한 컨셉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란은 안중근 논란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정도로 그쳤다.
  • 제작진의 편집과 태도 논란
이번 사건의 본질을 역사 의식 보다는 방송 자체에 두는 쪽의 시각이다. 녹화 방송임에도 이러한 내용이 논란이 될 것을 알고도 내보냈는가의 문제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공식 사과를 한 상태다. 그러나 이 다섯 줄 짜리 짧은 사과에 진정성 및 내용에 대한 논란이 또 제기되었다. 제작진이 이것을 방송에 그냥 내보냈다는 것은 논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고, 그렇다면 제작진 또한 역사 인식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인데 왜 이 둘에게만 총구가 향하는가에 대한 비판도 있다. 이에 대해 그 전에도 예능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예상을 훨씬 벗어나는 오답이 나오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저걸 모르냨ㅋㅋㅋ' 이 정도로 까고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제작진도 그동안 이렇게 끝났으니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내보냈을 가능성이 더 높다.

1.1.3. 사태를 악화시키는 것들

AOA의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 역시 적잖게 당황한 모습이다.

문제는 소속 아이돌의 잘못과 실수에 대해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 등의 적절한 대처를 통해 비난 여론을 진화해야 할 FNC에서 거꾸로 OnStyle 측 제작진이 편집 요청거절하고 방송에 내보냈다거나, 아이돌이라서 라는 이유만으로 가수 준비로 인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거나, 이런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 못 시킨 어른들 탓이라느니 하면서 사태의 본질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언플 기사들을 살포하고 있어서 대차게 까이고 있다.

이에 디스패치에서 소속사의 대처가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어 소속사의 무례에 대해 서술해놓고 있다. 댓글에서는 '디스패치가 웬일로 제대로 된 기사를 냈다'며 놀라워하는 중이다.

물론, 당사자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행동을 편집해달라는 요구에 불응한 부분에는 논란이 커질 것을 예상하지 못한 제작진의 대처도 문제가 있지만, 이미 논란이 터질 대로 터져버린 지라 제작진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기초적인 교육을 받아야 할 10대 때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학업에 충실하지 못해 기본적인 시사 상식조차 부족한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일부 소속사에서는 이런 점을 감안해 아예 소속사 차원에서 기본적인 교양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것을 할 여유가 없더라도 방송 태도에 대해 넘지 않아야 할 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미비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가 어렵다. 중요한 쟁점은 지식 부재보다도 설현과 지민의 태도인데, 소속사에는 이에 대한 논점을 흐리는 보도 자료를 배포해 열심히 사태를 묻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 와중에도 무개념 팬들의 활약이 두더러졌는데 설현의 바쁜 스케줄을 들먹이거나, '모든 사람이 안중근을 꼭 기억해야 되냐'는 식의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이 논란에 아무 관련이 없는 독립 운동가들을 꺼내어 욕하는 등 설현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댓글을 달아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꼴이 되었다.

또한, 무개념 팬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수지, IOI, 블락비 등 타 연예인의 기사에까지 찾아와서 설현과 지민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내용과 함께 수지, 블락비를 까는 댓글을 올림으로써 많은 타 아이돌 팬들의 공분을 사게 했다.

거기다 개중에는 팬을 자처하는 어그로꾼들이 상당수 끼어 있어서 여론을 나쁘게 만드는 것에 일조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현 안티 여론을 모두 메갈발로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컴백 1주일을 채 남겨두지 않고 터진 사건인 데다가 소속사의 적절치 못한 행동들로 논란이 더 악화되고 있어 'Good luck' 활동에 큰 제약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고, 결국 노래 제목과 달리 AOA는 차트 사건까지 겹치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1.1.4. 설현과 지민에 대한 비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비판하고 팬들은 여기에 대해 공격이나 패드립은 자제하자는 의견 말고는 이렇다 할 쉴드를 치지 못하고 있으며, 아예 팬질을 그만 두거나 안티로 돌변하여 AOA 팀 전반에 타격이 가고 있다. 게다가 설현은 국가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2016~2018 한국 관광 홍보 대사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홍보 대사가 역사를 모르는 게 말이 되냐는 식으로 비판이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 않다.[3]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면 안중근 의사의 얼굴을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후손들의, 미래 우리나라 국민들의 일상과 삶을 지켜주고 만들어주신 대한민국의 역사 속의 위대한 분들을 너무 가볍게 여긴 것과 경솔하고 무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듯한 행동과 말이 화를 돋운 것이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의 공원이 설현의 고향, 즉 부천시에 있다. 그러므로 오고가다 보거나 들을 수도 있었을 상황.

한편으로 논란이 생기기 전, 5월 16일에 컴백한다고 미리 공개가 되었지만 대중들의 입장에서는 쇼케이스에서 사과한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음에도 자숙도 하지 않고 어떻게 바로 나올 수가 있는지 의문을 표하는 의견이 현재 기사 댓글란을 점령하고 있다.

하지만 역대까지 연예인의 사과에 대한 반응들은 항상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악어의 눈물 등으로 몰아가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비판한다는 댓글들도 따져보면 대부분 단순한 비난인 경우가 많다. 반대 의견으로, 인용된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전형적인 과거 우려먹기는 계속될 것이다.'라는 문장이 있었는데, 분명 설현 지민의 잘못은 작지 않은 것인데 이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단순히 '과거 우려먹기'라 말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게다가 해당 프로그램이 예능이고 역사 인물만을 묻는 퀴즈가 아니라 유명 인사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히는 퀴즈이기 때문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행적을 몰랐던 것이지 안중근 자체를 모른 것이 아님에도 안중근을 몰랐다, 긴또깡이라 비하했다, 역사의식이 없다 등의 과한 '까임'을 당하고 있다.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모르는 동양인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고 모르는 일본인 이름을 힌트로 준다면 과연 사진 속 인물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안중근의 사진과 그의 행적을 모른 것이지 안중근이라는 인물 자체를 모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건에 비해 과한 질타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논란이 퍼져나갈 때 영상이 아니라 4컷짜리 사진으로 논란이 일어났고 그 사진만으로 비난을 퍼붓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사건 파악이 안된 채로 비난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영상을 보면 '긴또깡'이라고 말한 뒤 지민이 짓는 미소는 드립을 성공했을 때 나오는 기쁨의 웃음이 아니고 자신의 무지함에 대한 셀프디스격인 쓴웃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진만으로는 그것이 전혀 드러나지 않고, 비난을 퍼붓는 사람들도 그 이면을 알려고 하지를 않는다.

순전히 본인들의 잘못에서 시작된 논란을 일으켰음에도 상업 활동을 강행하고 있고[4], 소속사에서는 언플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 뻔히 보이는 시점에서 컴백해 기자들 앞에서 눈물 흘리는 것은 사과의 진정성에 의심을 품게 만들 수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시각과 다를 게 없는 문장이라 생각이 든다는 의견도 있다.

8월 10일, 디스패치에 의해 설현과 지코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sns에 사과를 올린 당일 자숙을 했던 지민과 다르게 같은 잘못을 한 설현은 지코를 만나러 갔다는 기사가 게시되면서 "설현이 가식적으로 사과를 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설현의 사과는 진정성에 대한 논란으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비슷한 구설로 논란을 겪었던 사람이 남자친구였기 때문에 충분히 위로를 받으러 갈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설현과 지민이 이렇게 많은 질타를 받은 것은 AOA에 대해 적개심을 품은(품게 만든 소속사,악질 언플의 끝판왕의 피해자들인) 타 아이돌 그룹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모 그룹막내나 같은 소속사 모 걸그룹팬덤, AOA와 이름이 비슷한 모 그룹AOA는 팬덤의 크기에 비해 안티팬덤이 많은 그룹에 속한다.지칠 줄 모르는 언플에 여러 팬덤과 피로감을느낀 대중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인데,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여하튼간에, 이로서 지민은 자기가 그렇게 싫어했던 '사무엘 L. 잭슨 닮았다'는 말을 면전에서 들어도 할 말 없게 된 셈이 되었다. 이 말을 할 거면 차라리 악플을 달아달라고 본인이 직접 말했을 정도다. 하지만, 역사의식 논란 발생 당시 이 점을 거론하면서 지민에게 악플을 달거나 욕을 퍼부은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1.1.5. 도를 넘은 대중들의 비난에 대한 비판적 반응

이 글은 AOA를 쉴드하는 글이 아니라, '나보다 알지 못하므로 인신 공격을 해도 괜찮다'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을 향한 일침이다.

일부에서는 사과문 발표와 함께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사안이 사안이니 만큼 사태는 쉽게 진정되지 않았고, 정당한 비판이 아닌 도를 넘은 비난이 나오면서 이에 비난이 거세다며 너무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조금이나마 나오고 있다. 사과문 자체는 해당 방송이 나오고 일주일이 넘어서 나온 거지만 논란이 될 줄 몰랐기 때문에 늦은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된 후에 하루만에 지민의 사과문이 올라왔고 그 후에 설현의 사과문도 올라왔기 때문에 '이제야 사과문을 올리냐' 라고 하는 건 너무 심한 비판이라는 의견이 있다.

개인의 역사 인식 부재와 상식의 결여는 비판 받아야 하겠으나, 역사 의식에 대한 관심에서 지민과 설현의 무지와 부적절한 태도를 정당하게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분위기에 편승한 다수의 네티즌들의 욕설과 과도한 비난, 인신공격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모습이 나오며 소수는 이런 현상을 우려하고 비판하고 있기도 하다.

지민과 설현이 경솔한 태도를 보였다고 해서 패드립과 섹드립 등의 모욕적인 인신 공격을 할 권리는 네티즌들에게 부여되지 않는다. 이러한 태도는 한국에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고쳐나가야 할 점 중 하나다.

또한 이런 무지에 대한 비판이 정말 사과까지 해야할 정도로 커다란 토픽감인지, 연예인에게 너무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고 있는 게 아닌 지에 대한 시각도 존재한다. 분명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건 사실이지만, 이게 굳이 이렇게 커다란 사태로까지 발전할 만한 일이었나? 라는 의견이다.

실제로 이 사건을 바라본 많은 외국인들은 무지가 안 좋아 보일 수 있지만 맹비난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점에서 외국인들도 민족주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개인이 민족사를 알도록 강요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상식의 기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긴하다. 인물과 인물이 한 일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인물의 사진까지 알아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냐는 반론이 있다. 하지만 이번 일의 경우, 안중근은 초등 교육 때부터 배우는 인물이기 때문에 교양 중에서는 기초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방송 자체가 미션을 먼저 깨면 그 다음 미션 방을 먼저 고를 수 있는 타임 어택 형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알고 있음에도 시간에 쫓겨 기억을 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해당 방송을 봤으면 알겠지만 최종 결과는 가장 먼저 방을 탈출하는 게 아닌 만보기의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승리를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해당 방송을 보면 멤버들이 신나게 만보기를 손으로 흔드는 걸 볼 수가 있다. 그러라고 준 만보기가 아닐 텐데 그렇지만 또 아예 관계가 없다고 할 수는 없는 게 몇몇 미션 방에서는 통과시 추가 만보기 점수를 줬다.

또한 한국 근대사에 있어서 안중근이라는 인물을 아느냐 모르느냐 보다 일본에 의한 국권 피탈과 한반도 강점의 부당함,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한 민족적 수난,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독립운동을 벌였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이 경우, 근대사를 안다고 하려면 안중근, 윤봉길, 안창호, 김구 선생 등의 유명한 사람만 알면 되는 거고, 이회영 형제, 여운형, 김좌진, 서재필, 최익현 등의 사람들은 알 필요도 없으며, 역사적 사건의 뜻과 흐름은 몰라도 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주로 하여 근대사에 대한 이해가 몇몇 인물들을 알기만 함으로써 설명이 가능하기나 한 것인가라는 주장을 한다.

그리고 근대사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로 조선의 국모를 예로 들며 비난하는 사람들조차도 근대사에 대해 제대로 다 알지 못하면서 자신보다 알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공격해도 되는 것인가라는 주장을 한다. 명성황후는 대중 매체에서 미화하고 있는 인물로서는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아직 논란이 많지만 명성황후가 백성들에게 어떤 식으로든지 민폐를 끼쳤다는 증거나 정황은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다들 인정한다.

첨언하자면, 긴또깡이라는 단어를 두고 많은 언론들이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듯이 불쾌하다 하는데, 일제 시대 일본인의 사진과 한국인의 사진을 섞어서 배열한 다음 힌트도 해당 인물의 일본 또는 한국에 대한 사항을 뒤섞어서 준다면 다 맞힐 수 있을까? 예를 들면, 이봉창 의사를 두고 도쿄 수류탄이라고 하면? 상식이라는 게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다 안다는 것은 일부는 그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과연 일반 상식 문제를 전부 다 풀 수 있을까? 나보다 모른다고 다른 사람을 인신 공격하지 않는 이유는 인간이란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며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보면 모른다고 그 사람을 폄훼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폄훼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결론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아는 것을 상대가 모른다는 것은 상대가 아는 것중에 나는 모르는 게 있기 때문이며, 또한 내가 아는 상식과 상대가 아는 상식이 완벽하게 동일하지도 않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라는 것을 안 이후 지민이 "아 안중근 선생님이시구나" 라고 하고 적는 부분도 있었지만, 장난스러운 부분만 부각된 면도 있다. 반대로 거북선이 나오자 설현이 "팔로알토"라고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부각되지 않은 것도 있다. 덧붙이자면 지민이 안중근 의사를 알아보고 "안중근? 안중근님 맞아" 하고 안중근님이라고 말했던 것을 생각하면 지민이 안중근 의사를 가볍게 생각하거나 아예 모른다고 생각하는것도 어불성설이다. 안중근을 모르는 사람이 왜 안중근 의사를 안중근님이라고 말하겠는가? 역사의식의 문제와 역사지식이 문제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어떤 인물을 기억할 때 사람들마다 기억하는 키워드는 다르다. 그 후에 이 둘이 거북선이란 힌트를 듣고 이순신 장군을 맞히는 것도 생각해보면 재밌는 일이다. 설현은 분명 이토 히로부미를 검색하고 나온 연관검색어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읽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란 단어를 읽으면 이순신 장군이 떠오를 만도 한데 둘은 거북선이라는 키워드를 듣고나서야 이순신 장군의 얼굴을 맞혔다.

이쯤되면 이순신 장군의 얼굴을 어떻게 모를 수 있냐는 비난이 나와야 하지만 다행히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지민이 이토 히로부미란 제작진의 힌트를 듣고 "이토 호로무미?"라고 말했던 것을 같이 떠올려 보면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아예 모르는 것처럼 반응했던 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제작진이 하얼빈을 힌트로 줬으면 맞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결론적으로 역사 지식에 대해선 비판 받아야 할 점은 있는 게 사실이지만, 따끔하게 지적하는 선에서 그칠 문제를 가지고 언론, 네티즌 할 것 없이 지나치게 공격적인 반응으로 나오고 있으며, 위안부 협상과 관련해서 한국 정부의 협상 태도를 옹호하던 종편은 어린 여자 아이돌의 실수를 가지고 기고만장해서 때리기 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게다가 위 언론 중에는 국정화 교과서를 직접적으로 옹호한 곳도 적지 않다.

오마이뉴스에서는 역사 모르는 아이돌보다 역사의 의미 모르는 우리 사회가 더 문제라는 주제의 기사를 올리기도 하였다. 다만 이 기사는 '그러는 너네는 역사 제대로 알고 있는 거냐?'는 논조로 써진 글이라 네티즌들은 기자의 관점을 비판했다.

한겨레에서는 두 편의 글을 올렸다. 특히 두 번째 글에서는 네티즌과 언론들의 비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첫 번째, 보편적 상식의 기준은 어디까지인가? 두 번째, 방송에서 맞는 것도 나오는데 왜 언론에서는 틀린 부분만 부각했는가? 이 부분이 논쟁에서 많이 배제되는 부분인데, 의외로 매우 중요한 것이 두 사람은 결국 맞혔다.

역사 지식에 대해 비판하려면 결론적으로도 몰랐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왜 중간 과정에서 허둥대는 모습만 부각하냐는 것. 이 경우 두 사람이 시간에 쫓겨 일시적으로 헷갈려 했을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세 번째, 다른 지식에는 관대하면서 왜 유독 국사 문제에만 엄격하게 하는가?

대학원 사학 전공자이자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 출신인 김광진 의원도 본 사건에 대한 옹호 글을 남겼다.

사학자인 주진오 상명대 교수는 '어처구니 없다 수준에서 끝날 일에 흥분하고 있다. 대통령이나 장관 등 공직자에게 역사 시험을 보게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 지가 더 궁금하다'라고 견해를 밝혀 설현, 지민 일각의 과도한 비난을 경계하는 의견을 냈다.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는 5월 14일, 국정교과서에 대해서는 댓글과 공감이 적었던 반면, AOA의 멤버가 안중근 의사를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댓글과 공감이 매우 많다는 것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위의 사람들은 모두 역사를 전공했거나,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이기에, 저들의 의견대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사건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맹비난을 가하지 못하는 게 맞다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저들이 글을 올린 SNS 댓글에는 저들의 의견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글도 딱히 없어 결국 비난가들은 적당한 근거도 없이 애초에 꼴 보기 싫던 설현과 지민을 이 때다 싶어 역사를 이용해 논리적 근거도 없이 깔 뿐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문제를 민족주의 사관에 둔 마녀사냥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단,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있다. 말하자면, 본 사건을 역사 의식 문제로 너무 간편화 했다는 점, 대중들을 민족주의와 파시즘에 경도된 무지한 존재로 일반화하는 식으로 읽힐 수 있다는 점. 또 역사 의식에 대한 평가의 대중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마녀 사냥이란 표현을 사용하여 마치 설현과 지민의 행동에 비판적인 시각 전부가 문제라는 식으로 읽힐 수 있다는 점이 그것.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도 지나친 대중들의 반응에 대하여 다른 생각,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이 영상에는 따로 비판이 일지는 않고 있는데, 위에 언급한 상당수의 기사들이 '비난하는 당신은 떳떳한가'라거나 '민족주의, 파시즘'을 운운하는 교만한 태도로 비판하는 대중들을 판단하고 비판적 시각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하는 오류를 저지른 반면, 뉴스룸에서는 초점을 AOA나 대중들에 두지 않고 이들에 대한 직접적인 가치 판단 대신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인 국내의 역사 교육과 인식 실태를 본 논란을 들어 담담히 이야기한 것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

△ '걸그룹의 사죄…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JTBC)

영상의 마지막에서는 '왜 나는 조그만 일에만 분개하는가' 등의 김수영 시인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에 나오는 구절을 일부 인용하기도 했다. 위의 구절은 최태성 강사의 SNS와 비슷한 맥락으로 사용되었다.

의외로 중장년층은 이 사건을 알고도 별로 개탄스러워하지 않았는데, 정작 중장년층 세대는 '연예인 = 딴따라 = 공부 안함'이라는 편견이 박혀 있어서 그냥 "원래 딴따라들 수준이 다 그렇지 뭐."라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역사가 있었던 만큼 역사에 대해 민감한 부분이 많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광복이 된지 이제 70년이 조금 넘었다. 전술했듯이 맹목적인 비난은 옳지 않으며 역사에 대해 비판을 하려면 과연 자신은 얼마나 역사에 대해 알고 있으며 역사의 참의미를 알고있고 과연 이들만의 문제인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과연 자신들이 싫어하는 연예인이어서 인지 아니면 진정 우리역사여서 인지를 따져보고 설령 전자라면 역사를 단순히 겉으로 내세우기 위한 용도로 밖에 쓰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두자.

또한 역사를 그저 저러한 용도로 사용함에 있어 과연 비난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역사인식을 생각해봐야 한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지난 날의 잘못을 되새기고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데에 있다. 위의 글들을 다시 읽어보자. 그리고 자신의 역사인식에 대해 생각하자. 역사는 단순한 것도 아니고 함부로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사람은 살면서 모를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를 비난하기보단 비판하며 올바르게 만들 때, 보다 성숙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1.1.6. 기타

설현은 모교인 경기예술고등학교로부터 100m 떨어진 곳에 안중근 공원이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비판받고 있다. 다만 중학교 3학년 때 회사와 계약해 제대로 된 학교 생활을 하지 못했고 대부분의 미성년 아이돌이 학교가 끝나자마자 대기 중인 차로 회사에 가기 때문에 근처에 안중근 공원이 있었는지 몰랐을 수도 있다.

설현이 홍보 대사로 있는 '한국방문위원회'는 "한국 방문의 해 2016~2018의 홍보 대사로 위촉된 설현의 역사 인식 부족 논란을 알고 있지만, 홍보 대사를 바꿀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2016년 5월 23일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설현의 사진이 삭제되었다. 이에 대해 위원회 측에선 홍보 대사 교체하고는 별개의 일이라고 한다. 메인에서는 사진이 삭제되었지만 아직 홍보대사 메뉴에 이민호, 뽀로로와 더불어 사진과 이력이 남아있다.

일본 측에선 한국의 역사 의식 수준이 굉장하다는 의견을 내보이기도 했지만, 반대로 일본에선 웃음거리로 끝날 만한 일이 한국에선 그렇지 않아 무섭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으로 2013년에 아이돌들을 모아다가 역사 교육을 했던 무한도전 TV특강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당시 한 남아이돌 멤버조선통신사를 정신소 혹은 정신사라고 서술해 논란이 된 사건이 있었다. 해당 기사 맨 뒷글자가 정확히 보이지 않아 당시 정신대라고 쓴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사실 이는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보는 것이 적합하다. 캡쳐 화면으로 알 수 있듯 최소한 'ㄷ'으로 끝나는 단어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대라는 단어가 역사적 측면에서 민감한 단어라 오해가 발생했다.[5]

3월에 방영된 1박 2일 하얼빈 에피소드에서 안중근 의사의 아명과 출생일, 거사 당시의 나이까지 전부 알아맞힌 김종민의 근현대사 지식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그동안 김종민은 예능에서 어리버리한 바보 이미지가 두각되었지만 역사 지식을 갖추고 있는 의외의 모습에 대중들이 호감을 보이고 있다. (2018.08.01 라디오스타 576회에서 김종민이 사전에 공부를 하고 갔다고 전해진다.)

이번 사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AOA의 한 달 전인 2016년 4월 20일에 발매된 일본 앨범 작곡가 중 한 명의 인스타그램의 욱일기 논란이 있었다.

이렇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었지만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 언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설현과 지민의 논란 수준은 딱히 대립이라기보다는 일방적 비판이었지만 위의 사건은 일부 세력에 의해 남녀 대립으로 가는 지라..

여담으로 EBSi 강사인 류성완의 말에 따르면 이 일 이후 FNC최태성한테 소속사의 역사 교육을 부탁했다고 하고 거기에 최경석(동아시아사)과 본인도 동참하기로 했는데 모종의 사유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한다. 아마 논란이 너무 거세진 것 때문일 듯. 세 사람 모두 한국사를 가르친 경력이 있다.

또한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에서 티파니의 사과문과 비교되어 지민의 사과가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다며 재평가 되었다. 티파니는 논란 후 2시간 만에 사과문을 게시했고 10일 후, 2차 사과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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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Good Luck 뮤비 속 토요타, 혼다 차량 노출

우여곡절 끝에 AOA의 신곡인 <Good Luck>의 음원과 뮤직 비디오는 당초 계획대로 16일 자정 발표되었는데, 뮤직비디오에선 스프라이트, 엘레쎄, SK텔레콤 밴드 LTE, 알카텔 Sol과 함께 일본 기업인 토요타와 혼다의 차량을 노출시킨다.

물론 토요타와 혼다가 전범 기업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고 그간 토요타와 혼다의 행각을 보면 전범기업과는 정 반대지만 터졌던 사건이 사건인 지라 비난이 거세지자 뮤비에서 차량 마크를 모자이크화하고 차량은 PPL 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토요타는 해당 문서에서도 언급되지만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한국 축구 올림픽 대표 팀을 응원한다는 현수막을 올린 바 있고 혼다는 기업 창립 년도가 1946년이라 전범 기업과는 거리가 멀다. 전범기업 문서에서 국무총리실이 발표한 리스트에 도요타와 혼다는 없다. 다만 리스트 내에 도요타의 계열사 아이치제강이 있다는 것을 보면 도요타가 무결하다고는 할 수 없고 여러 관점에서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국무총리실에서 밝힌 문서에도 없는 사실을 과연 연예 기획사가 알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만 하다.

사실 '사뿐사뿐' 당시에도 애매모호한 PPL을 한 적이 있었다. 섹시한 여자 도둑이 컨셉이었는데, 좁은 환풍구를 기어서 침투하는 민아가 갑자기 스마트 폰으로 게임을 돌리질 않나... 지속적으로 FNC 관계자들의 심각한 무능이였다. [6]

1.2.1. 논란의 여지

  • 뮤직 비디오의 공개 일자는 논란이 거세진 이후였다.
방송의 논란이 불거진 시기는 5월 10일. 그리고 뮤직 비디오 발표 날짜는 5월 16일. 논란이 거세지고 6일 동안의 시간이 있었다. 광고가 아니든 뭐든 소속사 측에서 소속 가수를 향한 조금의 걱정이라도 있었으면 그 6일 내에 무언가를 했어야 했다. 게다가 논란이 되자마자 유튜브네이버에서 영상을 갑자기 내려버리고 모자이크를 치고 다시 영상을 올리는 데는 고작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 때문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그 이유를 추측 하느라 논란이 더 커졌다. 그 사이에도 외국 리뷰어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볼 수는 있었다.
  • 차량을 노출시킨 건 PPL(광고) 의도가 없었다?
논란이 불거진 후, 소속사 측에서는 차량에 대한 광고 의도가 없었고 촬영지에서 공수한 차량이었다고 했다. 물론 광고 의도가 없었을 수도 있고, 토요타와 혼다가 전범 기업이 아닐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소속 가수가, 혹은 자신들이 컴백을 하는 상황 직전에 이런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면 당연히 노래와 뮤직 비디오, 활동에 관해서 신경을 많이 쓰게 되어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 안 했더라도 가수라는 사람들이 컴백을 하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뮤직 비디오를 분명 천 번, 만 번을 돌려 봤을 텐데 그 천 번 만 번을 돌려 본 뮤직 비디오에서 나온 차량의 브랜드에서 이번 사건을 연상할 수 있었던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건 분명 논란의 여지가 있다.

1.3. 채팅방에서의 안중근 의사 금지어 지정 논란

16일에 열렸던 AOA 컴백 쇼케이스 V앱 방송에서 라이브 채팅 방을 열게 되는데, '안중근' 이라는 단어와 '안중근 의사'라는 단어를 금지어로 설정했다고 해서 논란이 다시 끓어 오르고 있다. YTN 기사.

물론 지금 이런 난장판에 라이브 채팅을 하게 되면 당연히 무작정 비난을 하러 온 네티즌들로 꽉 찰 수는 있다. 허나 라이브 채팅이 건국 훈장 수여자이기도 한 가장 중요한 독립 운동가 중 한 분을 금칙어로 지정하면서까지 밀어 붙여야 했던 스케줄인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금지어로 지정해서 논란에 기름을 붓느니 차라리 채팅창 없이 쇼케이스를 보도했어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는 중.어차피 욕할 사람들은 안joong근 등으로 우회 언급하며 욕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AOA 본인들보다는 소속사에 대한 비판이 더 거세다. 처음에 설현 지민 역사 논란에서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언플 기사를 여럿 내놓아 여론을 더욱 안 좋게 하고 후에 뮤직 비디오에서도 실수를 하고 이번 안중근 의사 금지어 사건까지... 케어해줘도 모자랄 판에 사건을 점점 키우고 있어 팬들의 불만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

특히 설현, 지민 역사 논란에서의 대처는 본인의 잘못에 대한 잘못된 케어라고 넘어갈 수는 있지만 뮤직 비디오 ppl 사건과 안중근 의사 금지어 사건은 명백히 소속사의 잘못이다. 위에 써있다시피 논란이 쇼케이스 내용을 덮을 거라고 예상이 되었으면 아예 채팅창을 닫고 쇼케이스를 진행했어야 했다. 당연히 뮤직 비디오야 말할 것도 없다.

웹 상에서는 "안중근 의사''를 조롱의 의도로 쓸 것이니 오히려 안중근이라는 이름을 저열한 의도로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지 않느냐."는 의견과 "의도야 어찌 됐든 금지어로 지정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안중근 의사가 금지어가 된 건 일제강점기 이후로 처음일 것이다."라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소속사인 FNC에서 금지어로 지정했다는 추측과 영상을 서비스한 네이버 측에서 논란을 의식해 자체적으로 지정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나 '안중근 의사'라는 키워드를 금지어로 지정한 주체가 누구인 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이 사건은 ''안중근' 이라는 이름이 금지된 건 일제강점기, 그리고 어제'라는 문장을 생성시키기도 했다.#

1.4. 뮤직뱅크 조작 논란

2016년 5월 27일 방영된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음반 판매량 점수가 문제가 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같은 날 차트에 오른 제시카가 음반 판매 부문에서 3771X장으로 1925점을, 몬스타엑스가 1957X장으로 999점을, 남우현이 1744X장으로 890점을, 트와이스가 438X장으로 224점을 받은 반면 2098X장을 판매한 AOA는 1600점이란 과한 점수를 받았다는 것.

△ 관련 사진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제시카의 판매량과 점수를 1로 두고 비례식 계산을 했을 때, 제시카 음반 점수×{(가수) 판매량/제시카 판매량}의 공식으로 분배율을 계산하면 다른 가수들은 판매량의 점수 환산이 정확하다. 하지만 AOA는 이 공식으로 계산했을 때 1071점이 나오며, 이는 방송에 공개된 점수보다 500점 이상 낮은 점수다. 그 500점 덕분에 AOA는 86점의 근소한 차이로 트와이스를 꺾었고, "어쩜 저렇게 점수를 딱 맞췄냐"는 비아냥까지 나오는 상황. 다만, 뮤직뱅크는 점수 산정 방식을 공개하지 않으며 위의 계산 방식은 네티즌들의 추정이다.

뮤직뱅크는 2013년 8월의 집계 방식 개편 이후 명확한 점수 환산 기준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차트를 100%로 가정하고 차트에 오른 곡 하나가 차트 안에서 몇 %를 차지했냐를 두고 점수를 내는 계산을 한다는 것이 시청자들이 알고 있는 기준이다. 실제로 위에서 제시한 계산 법대로 계산하면 5월 27일 방영분의 차트만이 아닌, 이전 방영분들의 모든 차트 점수들이 방송에 공개된 것과 일치한다.

이는 아이돌 팬들이 더블 타이틀 마케팅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기도한데, 가수 한 팀이 두 곡을 동시에 발매하면 어느 한 곡의 인기가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차트의 점유율이 분산돼 1위를 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 이전에 이러한 경우는 가인이 있었다. 'Paradise Lost'와 'Apple' 두 곡을 1위 후보에 올렸지만, 점수가 분산되는 바람에 신화에게 1위를 내줬었다.

분배율 계산을 통해 드러난 타 가수들의 점수가 소숫점, 반올림까지 정확한 상황에서 AOA만 500점 이상의 출처 없는 점수를 얻었다는 건 충분히 의혹을 내세울 만한 상황이다. 사실 AOA뿐만 아니라 이 날 K차트의 10여개의 팀이 무더기로 점수가 잘못 표기되었다.

설현과 지민의 역사 의식에 관련된 여론이 완화되기도 전에 이런 의혹을 불러 일으키는 바람에 대중들은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였다.

며칠 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뮤직뱅크 측은 결국 음반 점수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히며 트와이스가 1위, AOA2위라고 정정 발표했다. 아무래도 방송이 끝나고 주말이었기 때문에 즉각적인 피드백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도 있으나 글쎄?라는 반응도 있다. 방송의 신뢰도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에 방송사 측에서 주말이라 즉각적인 해명을 하기 힘들었을까? 그 뮤직뱅크가? 라는 주장도 있을 수 있다.

비난 여론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점수 오류로 뮤직뱅크 측에서 이미 정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역사 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AOA에게 인신 공격 등이 가해지고 있다. 더불어 FNC 또한 300억 언론플레이로 비난 받다가 이번 일로 '조작이나 하는 기획사'라고 덩달아 미친듯이 비난 받았다. FNC가 그동안 해왔던 타 연예인/타 기획사 끼워 팔기/깎아 내리기 식 언플로 사방에 적을 만들었던 것도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차트 내의 10여개의 팀 점수가 변동이 있었지만 1위였던 AOA의 순위가 바뀐 것이 모두에게 주목을 끌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AOA의 점수만 변동된 것으로 알고 AOA와 소속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1.5. 더 쇼 점수 오류 논란

더 쇼에서는 책정된 점수에 오류가 있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관련 사진

이에 대해 더쇼 측은 "먼저 AOA의 99.99라는 점수는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지표다. 또한 앞서 피에스타도 '미러'로 3일 연속 99.99점을 받아 1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븐틴 팬덤이 주장하는 투표 오류에 대해서는 "코인 충전을 했으면 투표를 할 수 있다. 팬덤 측에서 주장하는 오류 역시 세븐틴AOA가 경쟁하는 주가 아닌 그 전 주였다"라며 "뿐만 아니라 팬들이 투표 못하게 할 만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우회적인 시스템을 통해 결제하거나 대행 업체를 이용했을 경우에는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식 입장

실제로 세븐틴대한민국 팬덤이 더 쇼 중국 우회 투표를 독려한 팬 톡이 발견되었다. 해당 글은 2016년 5월 4일에 작성되었다. 즉 뮤직뱅크 순위 변동 사례에 편승하여 정상적으로 집계된 더 쇼도 바꿔보려는 생떼였다고 볼 수 있다.

1.6. 결론

다시 말하지만, 위의 모든 문단은 2016년 5월 내에, 20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있었던 사건이다.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마무리가 됨으로써 논란에도 불구하고 컴백 일자를 미루지 않고 강행 돌파를 시도한 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면서 다음 앨범에서 반등을 하지 못한다면 지금껏 쌓아 올린 것을 다 무너뜨리게 될 지도 모른다. 비슷한 사례로 2010년대 초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티아라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으로 그 다음 앨범부터 몰락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국내에서는 냉담한 반응이고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며 간신히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2NE1 역시 박봄의 마약 사건으로 그룹 전체가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였고 2016년 재계약 때 공민지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탈퇴했다. 가뜩이나 박초아, 지민, 설현을 필두로 개인 활동이 활발한 AOA라 이번 앨범의 실패가 팬들에게 주는 위기감이 굉장히 큰 상황.

콘셉트라도 좋았다면 모르겠다만 와일드를 내건 이번 앨범은 팬들과 대중들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한 사실상 망한 콘셉트로 보인다. 점점 일본 활동 위주로 변경되고 있는 AOA가 오랜만의 한국 컴백이 실패를 해 이대로 FNC엔터테인먼트선배 아이돌의 전철을 타는 게 아닌가 팬들의 우려가 더 심해진 일이라고 볼 수 있다.[7]

전체적으로 그룹의 이미지가 크게 나빠졌다. 심지어 자신들 잘못도 아닌 일임에도 싸잡아서 본인들이 욕을 먹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뮤직뱅크 점수 조작 논란. 이 사건은 AOA가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욕을 대신 먹었다... 한 거라곤 1등인 줄 알고 한 수상 소감에 맨발 퍼포먼스 정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논리적인 비판가라면 이런 행동은 비논리적이니 제발 하지 말자.

설현의 과도한 개인 활동으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나면서 안티 팬이 증가했다. 많이 보이면 보일수록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서도 설현의 급격한 이미지 소모를 걱정할 만큼 정말 정말 여러 군데 많이 나왔다. 이런 걸 조절해야 하는 소속사에서 '물 들어 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생각 했는 지... 원래부터 설현은 여초 사이트에서 안티가 많고 남초에서 여신으로 유명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남초 사이트에서마저 설현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짧은 치마로 인기를 얻고나서부터는 대중들이 호의적인 시선 아래 활동을 했었는데, 이번에 강행 돌파를 시도하면서 이런 대중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죄다 까먹어 버리고 말았다. 다음 컴백부터는 '바보, 멍청이, 더 안 좋게 보는 사람은 매국노 까지도..., 조작'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태에서 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런 수식어를 붙이는 행동 자체는 옳지 않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렇게 한다고 자신도 따라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니 유의할 것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의 편견이라는 게 상당히 무섭기 때문에 아무리 AOA라는 걸 그룹 자체가 취한 잘못보다 외부 요소에 의한 악재가 더 많았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결과론적으로 한 번 이미지가 안 좋아져 버리면 그 다음은 무엇을 하든 눈에 거슬리는 건 물론이고 다시금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게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가장 비슷한 케이스는 전효성. 정치적 논란이 끼어들긴 했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희화화하는 용어를 인식 없이 농담으로 말했다가 큰 파장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본 사건과 큰 줄기가 일치한다. 이 후 수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일베녀라는 비하 발언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점은 특히 지민에게 매우 치명적인데,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했던 그녀가 같은 모습을 보일 때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한편, 이번 사건으로 AOA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가야 했던 비난의 눈초리가 AOA의 몫이 되는 경우도 생기면서 이전의 역사 논란의 이미지만으로 아이돌 전체를 평가하지 않았는까라는 의견도 있다. 쇼케이스에서 공개 사과를 했음에도 많은 악플이 계속 되었으며, 음악 방송의 조작 논란까지 소속사를 비판하지 않고 AOA를 비난하며 조롱하는 대중들의 반응이 옳은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게다가 앞서 서술한 대로 모욕적인 인신 공격을 할 권리는 네티즌들에게 부여되지 않음에도 뉴스 댓글 상에는 온갖 인신 공격이 난무하면서 이번 기회로 네티즌이 정당한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닌 악플로 왜곡하여 표현하는 특성이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9일 AOA의 데뷔 4주년을 맞이 AOA의 모든 멤버들이 4주년을 축하하는 사진들을 업로드했는데 네티즌 사이에서 긴또깡과 역사 인식을 언급하면서 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숙과는 관계 없는 4주년 축하 사진임에도 자숙과 연관지으며 상대방을 깎아내리려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댓글러들은 그 어그로에 맞게 악플을 썼다.

이러한 문제는 7월 26일에도 일어났는데, 설현이 반려견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인터뷰에서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그녀의 무식함도 방치하면 안 된다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고 있다. 반려견 관련 인터뷰에 역사 인식 논란으로 비난하는 행위는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다. 앞에서 서술했듯 해당 멤버는 자신의 잘못을 고치려 노력을 기울였으나 네티즌들이 무논리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을 내비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볼 수 없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악어의 눈물로 단정 짓는 모습은 절대 이런 부정적인 네티즌들의 시선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위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밴드 유닛에서만 활동하던 서유경이 3년 넘게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자 10월 15일 계약 만료와 동시에 탈퇴하며 FNC와의 불편한 동거를 청산하는 등 2016년은 AOA 팬들에게는 이래저래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가 되었다.

2. 2017년

2017년 역시 AOA에게는 상당히 복잡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AOA는 1월 초에 데뷔 4년 5개월만에 나온 첫 번째 정규앨범 ANGEL'S KNOCK으로 2016년의 논란을 어느 정도 잠재웠다. 물론 음원의 인기는 그렇게 뛰어났다고 보기는 어려웠으나 3월에는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까지 진행하며 어느정도 AOA가 다시 날아오를 발판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콘서트 이후 시작된 팀 내 메인보컬이자 팬덤의 중심인 초아의 탈퇴논란으로 인해 AOA 팀 자체를 흔들만한 확실한 위기가 찾아오고 말았다. 차라리 작년의 경우 팀이 조금 흔들리는 수준이었으나[8] 이번엔 아예 팀의 노래 색깔을 책임지던 초아의 탈퇴라서 팀의 존망이 걸린 굉장한 위기이다.

2.1. 초아 열애설 및 AOA 탈퇴 논란

2.1.1. 타임라인

  1. 3월 11일에 열린 AOA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개월간 초아의 근황이 알려지지 않으며 잠적설이 대두. 각종 루머 생산.
  2. 5월 6일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재충전을 위한 개인적인 휴식임을 발표.
  3. 5월 16일 초아가 인스타그램에 소속사와 비슷한 내용의 해명글을 게시.
  4. 5월 17일 나진 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 터짐. 김희철의 주선으로 교제가 이루어졌다는 내용. 하지만,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열애를 강력하게 부인. 김희철은 초아와 친분이 없으며 소개도 없었다며 반박. 초아는 인스타그램에 열애설을 부인하며 관련 없는 사람과 개인 휴식을 엮지 말아달라며 호소.
  5. 6월 4일 지인의 결혼식에 AOA 멤버인 혜정, 찬미, 설현과 함께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SNS에서 포착.
  6. 6월 16일 AOA가 2017 AIIB 연차총회에 축하 무대로 초청 받았는데 초아는 불참. 소속사는 아직 휴식 중이라고 해명.
  7. 6월 22일 초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퇴 사실을 알림. 소속사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반박.
  8. 6월 23일 스포츠 서울이 1면을 통해 초아의 열애설을 발표. 상대는 이전 열애설의 상대였던 이석진. 가족과 동반하여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진과 정황을 공개. 초아는 다시 한 번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박.
  9. 6월 30일 탈퇴 확정. FNC와의 계약은 유지.
  10. 2019년 5월 13일 민아가 FNC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속사를 떠난다는 것을 발표한 날에, 초아도 계약종료로 소속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2.1.2. 상세 내용

3월에 있었던 AOA 단독 콘서트 이후 5월 중순까지 초아의 근황이 전혀 알려지지 않으면서 초아 잠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16년 초반 팬들 사이에서 소위 초아 잠적 사건으로 불리는 2개월 가량의 초아의 언론 노출이 없었던 시기에 이어서 두번째 잠적이다.

이번에도 대략 2개월간의 초아 잠적 논란이 되었는데

* 4월 11일 태국 방콕 쇼 DC, 5월 3일 연천 구석기축제 행사에 사전 통보 및 사유도 없이 불참한 점

* AOA 행사 곡의 초아 파트를 유나 목소리로 재녹음한 점[9]

* 유나, 민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10]

* 잠적 기간동안 초아의 잠적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은 멤버들의 태도

등을 통하여 AOA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런 저런 소문들만 무성한 상태이다. 불화설, 탈퇴설, 임신설(??!!) 등의 각종 루머가 한동안 떠돌아 다녔을 정도. 또한 이번에도 역시 FNC는 이전과 같이 명확한 해명이나 액션이 없이 조용히 있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명확한 근거 없는 추측성 들이 생산되며 팬들의 불안감만 증폭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5월 6일 초아 잠적설이 불거지고 결국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 입장을 기사화 했다.기사

5월 9일 초아의 친언니 박세아 씨의 인스타그램에 5월 3일 부터 9일까지 세 자매들끼리 도쿄 디즈니랜드를 포함해 일본 여행을 갔다왔다는 소식이 올라왔다.(현재는 내린 상태.)

5월 16일 오후 5시 35분, 초아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및 해명 글이 올라왔다. 초아 인스타그램. 기사.

5월 17일 오전 8시 뜬금없이 초아의 열애설이 터졌다. 열애 상대는 나진산업의 이석진 대표 기사[11] 그리고 곧바로 열애는 사실 무근이며 지인 사이라는 공식 반박 기사가 떴다. 기사 희철이 해당 열애 기사에 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 글을 올렸다. 희철이 이석진 대표와 절친한 사이는 맞지만 초아와는 친분이 전혀 없고, 자신에게 여자 소개 자리 요청이 들어오긴 하지만 그럴 때마다 거절해왔다며 추측성 기사에 대해 매우 깊은 분노를 표출하였다. 같은 날 오후 7시 반, 결국 초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기사에 관한 글을 올렸다. 더이상 자신의 휴식에 관련 없는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지 말아달라는 당부와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하였다. 해당 내용을 담은 기사

6월 4일 SNS에서 지인의 결혼식에 혜정, 찬미, 설현과 함께 축가로 <Lily>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흑발로 염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2]

6월 16일 AOA가 2017 AIIB 연차총회에 축하 무대로 초청 받았는데, 초아는 불참하였다. # 아무래도 국가적 차원의 행사이고 6월 4일 멤버들과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아 이번 행사에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많은 이가 예상했으나... 공식 입장에서는 초아는 아직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

6월 15일, 16일 엘레쎄 공식 SNS에서 7월 1일 초아 팬 싸인회를 공지 하였다. # 이후 공식 입장이 발표되었는데, 이번 팬 싸인회는 예정되어 있었던 스케줄이고 초아의 음반 활동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6월 22일 오후 9시 19분, 초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레 탈퇴를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탈퇴사유는 불면증과 우울증. 기사 그러나 FNC 측에서는 초아의 탈퇴는 아직이며, 향후 거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그리고 다음날 새벽, 열애설 기사를 처음 보도했고 사실이 아니었다고 언플당하고 팬들에게 가짜 뉴스로 까였던 스포츠 서울에서 이번엔 사진을 1면에 실으며 초아-이석진 열애설 기사를 재보도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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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자가 찍은 사진이 아닌 초아의 홈마[13]가 찍은 사진이다. 초아 팬 사이트 '어느새 미소짓게해'의 팬 중 한 명이 트위터에 글을 하나 올렸는데, 초아가 탈퇴 글을 올리고 3분 후에 "내일 스포츠 서울에 실릴 기사나 확인해라"라는 식의 글이 올라왔고 실제로 다음 날 새벽에 신문 1면에 사진이 올라왔다. 홈마에서 탈퇴한 한 팬이 소속사나 스포츠 서울 쪽으로 사진을 제보한 것.

이 홈마는 1월 활동에 찍은 사진에서 초아가 당시 끼던 반지의 브랜드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그 브랜드가 커플링 반지로 자주 쓰이는 '까르띠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반지 건에 대해 공식 카페와 맴갤의 한 팬이 글을 올렸는데 커플링이었다면 열애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라도 숨기려는 반응을 보이거나 인간이라면 움찔거려야 정상인데 팬 싸때 물어본 결과, 악세서리인듯이 오히려 예쁘다고 자랑하며 다녔다고 한다. 딱히 반지가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또한 캐리어도 커플 아이템으로 단정짓는 분위기인데 저 캐리어가 이석진의 것이라는 보장은 아무데도 없다. 초아가 해명한대로라면 초아와 자매들이 여행을 하며 가져간 짐을 상대가 옮기는걸 도와주려 캐리어를 끌고 나오는 상황이라는건데 사진과 신문의 언플을 통해 마치 커플 여행인듯양 보도가 된 상황. 또, 초아의 말대로라면 기자가 위 사진들은 이미 홈마에게 제보받은 상황이었으며 초아에게도 이 해명을 들었지만 사진을 가지고 협박을 하고 초아 탈퇴 논란이 일자 이를 기회삼아 기사를 작성한 기레기가 세간이 초아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게 했다는게 본인의 주장이다.

소동이 불거지자 홈마가 글을 또 하나 올렸는데, 초아를 탈덕하게 된 계기와 그동안의 정황을 설명한 글이다. #[14]

초아는 자신의 SNS에 세 자매가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열애설을 부정하는 해명 글을 올렸다.[15] 그리고 그 동안 기자에게 이러한 사진으로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FNC 측에서는 최대한 초아의 의견을 존중하며 원만한 협의 후 거취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같은 날 <연예가중계> 방송 회차에 소속사의 초아 탈퇴에 대해 언급하였다. 소속사는 일방적으로 SNS에 탈퇴를 선언한다고 해서 탈퇴가 이뤄지는 건 아니고 충분한 협의와 절차를 거친 후 탈퇴 여부를 발표하는 것이라고 하며 현재 탈퇴에 대해선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영상.

6월 30일 FNC와의 합의 끝에 AOA에서의 탈퇴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FNC 측에서는 사실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 무슨…

그와중에 아직 AOA 멤버들의 계약이 2년이나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설현이 FNC와 재계약했다는 뭐 이딴 기사가 뜨기도 했다.

같은날 오후 3시 40분경 FNC는 공식적으로 초아의 탈퇴를 최종 결정 했다고 알렸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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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소속사와의 입장 차이

사실 초아의 잠적 및 탈퇴 논란에서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의 대처가 입방아에 많이 올랐다. 팬들이 의문스러워했던 초아의 잠적에 대해서 소속사는 4월부터 거의 1달 가까이 아무 언급이 없었다. 보통 자사 가수가 무언가 문제가 생겨서 활동을 못하게 된다면 소속사가 무조건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내면서 활동을 못한다고 알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초아의 경우 아무 말 없이 공식 행사에 불참하고, 행사의 MR은 새롭게 녹음이 되기도 했다. 이런 사안의 경우 소속사가 빨리 해명을 했어야 했지만 소속사의 해명은 너무나 늦었고, 그 해명도 너무 부족했다.

결국 그 이후에 초아가 다시금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해명을 하는 상황까지 나오게 되었다. 초아가 해명한 다음날 갑자기 열애설이 터졌으나 이 때는 소속사가 빨리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6월 22일 초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퇴 사실을 밝힌 것은 그야말로 소속사의 대처가 한심하다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건이 되었다. 팀을 탈퇴한다는 것을 회사의 공식 보도자료가 아닌 본인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알렸다는 것 자체가 회사와 소속가수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회사 측도 당황했는지 곧바로 확인중 기사를 냈고, 이후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 탈퇴가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이른바 진실게임 양상으로 퍼진 상황이 되버렸다.

다만, 의사소통상 문제가 있는 것은 상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소속사와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 SNS에 탈퇴 사실을 밝힌 초아의 행동 역시 비판의 소지가 크다. 사전논의 없이 일방적인 주장을 알리는 것은 갈등을 더욱 증폭시킬 수도 있기 때문.

연예인 계정은 해킹에 언제나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거기에 보통 탈퇴나 해체 소식은 소속사 오피셜이나 공식 카페 같은 곳에서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sns로 발표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것.) 소속사에서 아니다가 아니라 확인중이라고 한걸 보면 아니땐 굴뚝에 연기난 것은 아닌걸로 판단된다. 탈퇴나 해체같이 그룹의 존폐가 걸린 일에 루머나 찌라시가 생기면 소속사에서 강력하게 '아니다'라고 부인하는게 보통이라서... 그러는 와중에 SNS에는 온갖 루머가 나돌았다 #

두 번에 걸친 소속사의 한심한 대처는 AOA 팬들이나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팬들에게도 상당한 불만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초아가 소속사와 상의없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탈퇴를 알리고 스포츠서울에서 확정 기사가 나온 상황을 볼때 소속사를 까던 팬들이 오히려 뻘쭘해지는 상황으로 바뀔 것으로 보였지만 초아의 해명을 들어보면 연애도 아니고 탈퇴도 소속사 대표와 상의 후 결정한 것으로 밝혀서 진실이 무엇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소속사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있다. 관련기사

드러난 사실만 놓고 보면 초아와 소속사 간의 입장차이는 분명하다. 초아는 팀활동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에서 탈퇴에 대한 의향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고 소속사는 초아를 달래가며 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런데 5월경 휴식기에 불거진 열애설과 그로 인한 구설수로 탈퇴에 대한 입장이 분명해진 것.[16]

열애에 관한 진실이야 당사자들만 아는 것일테지만 연예인, 특히 여자 아이돌의 열애설이 갖는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단순히 "아니니까 오해 마세요"라는 입장은 의문이 남는다. 가족과 동반한 여행이라 해도 스포츠서울에 보도된 사진의 구도로 보면 둘은 상당히 친밀한 관계임이 분명하고 열애설과 구설수에 오르지 않기 위해서는 세간의 시선을 의식하여 처신하였어야 맞다. 개인의 자유야 존중되어야 하지만, 설현의 열애설 당시 팀에 미쳤던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이었던) 영향을 생각해보라. 탈퇴가 공식화되기 전에는 AOA의 일원으로서 사소한 구설 없이 모범적인 맏언니 역할을 해왔던 멤버로서 어느정도 책임감이 필요했던 것인데 이를 간과한 것은 분명한 초아의 과실이다.

이 글에 서술된 주된 방향은 초아가 밝힌 입장의 비중이 루머측 보다 더 크게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네이버만 가도 당시의 초아에 대한 의혹과 비판의 흔적들이 산재에 있다. 종현 사건만해도 연예인들의 우울증, 공황장애가 빈번하다. 자신이 밝힌 심리적인 문제가 사실이라면, 여러가지 의혹을 처리하는데 평소 사람들의 사고 처리가 다를 수 있다. 정상일 상태 보다 즉각적이고 쉽게 흥분적일 수 있는 심리적 병의 여러가지 증상으로 인해 소속사와 협의를 못하고, 바로 SNS에 자신의 입장을 올렸을 수 있다. 심리적인 문제라면 정말로 개인으로 해결을 못할, 감당치 못할 상황일 수 있다. 일반인들도 자신의 댓글에 비판을 받으면 심장이 뛰고 몸이 떨릴 수 있는데 하물며 수만명이 자신의 SNS에, 자신의 이야기가 쓰여진 기사에 자신을 비판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심리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문제가 없었다고 볼 수는 없다.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모블로그에서 주장하는 불화설#의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가 소속사와 연예인의 소통의 부재에 나온 문제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주된 근거로 서술되어있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왔을때 그에 대한 대처는 그저 정상적인 음악 활동을 함으로써 의혹들을 의혹으로써만 남겼어야 했다. 하지만 활동을 포기함으로써 의혹을 사실로 만들었다. (진실과 상관없이 대중이 보기에)

늘 떠돌았던 아이돌 간의 불화의혹을 확실히 존재하는 사실로 만든건 이효리다. 그녀가 스스로 밝힌 바로는 성격차이로 인한 문제라고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방송에서 은유적으로 어쩌면 스치듯이 표현되는 행동, 아이돌도 인간인데 여자들끼리의 시기 질투라는 당연한 삶의 경험을 베이스를 깔고 있는 대중에게 불화설과 남친과 일본.(저 블로그에서 나오는 연예인 A양)

이 모든 퍼즐조각들의 방어가 없이 "아니다"란 간단한 답변은 대중들의 상상력만 자극했을 뿐이다.

여러 주장들이 사실이던 거짓이던간에 그녀는 매우 힘들었을거라 생각이 된다. 하지만 대중에게 사실이라고 나온 건 의미가 모호한 탈퇴소식뿐. 위에 서술된 한 줄 "책임감이 필요했던 것인데 이를 간과한 것은 분명한 초아의 과실이다." 이 비중이 적은 한줄이 매우 큰 질량을 가진다.왕관을 쓴 자, 그무게를 견뎌라

애인과 헤어질때는 매정하게 떠날 수 있다. 하지만 팬들은 대한민국에서 사는 한, 마주칠 존재들이다. CC를 하지말란 이야기가 헤어져도 계속 마주치면 힘들 것이라는 것이 주된 이야기인 것이다. 이렇듯 헤어짐에도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2.2. 결론

일단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초아와 소속사의 공식입장에서 두 번이나 열애설을 부인하였고, 이석진 측에서도 부인하였다. 열애설 자체는 당시 공항에서 초아가 상대와 같이 있는 장면을 본 홈마가 멋대로 판단한 내용을 기자에게 제보한 것에서 부터 시작된 걸로 추측할 수 있다.

스포츠서울에 실린 사진은 기자가 찍은 사진도 아니라 전문성과 신뢰성도 너무 떨어지고, 당시 공항에서의 상황을 보고 판단한 건 그 자리에 있던 초아의 사진만 보고 커플이라고 판단하기엔 근거가 너무 부족하다. 디스패치가 찍었다면 모를까 이건...

초아가 활동당시 끼던 반지나 캐리어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추측은 할 수 있지만 커플이라는 결론으로 가는건 너무 억지스럽다. 하지만 거대 포털사이트 기사들,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 그리고 시선을 이끄는 자극적인 제목이 초아의 이미지를 한순간에 추락시켰고, 대중이 초아를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을 완전히 바꿔 버렸다.

거기다 본인이 전혀 관계없다고 쐐기를 박은 탈퇴 논란과 열애설을 연관지으려들며 돈 때문에 팀을 버리는 뒤통수 이미지가 형성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자세한 상황은 알지 못한채 열애기사 및 사진이 올라왔다는 것만으로 초아가 열애설 건에 해명한 걸 거짓말로 받아들이고 탈퇴건에 대해 이기적이다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열애설 논란은 이렇게 끝났지만, 문제는 이제 AOA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되느냐다. 팀 전체적으로 보면 한 멤버의 탈퇴를 넘어서 사실상 AOA 설립 이래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다른 누구도 아니고 메인보컬이 팀을 탈퇴하는데 영향을 받지 않는 그룹이 없을 리 만무하다. 특히 탈퇴건에 관해서는 서유경의 탈퇴와 달리 이번 초아의 탈퇴 선언은 팀의 맏언니이자 핵심 보컬 멤버의 이탈이라는 점에서 AOA라는 팀 자체의 존폐와도 직결되는 사안이다.

굳이 다른 아이돌 그룹과 비교하자면, "소녀시대에서 태연이 탈퇴한다, 포미닛에서 현아가 탈퇴한다"와 동급.... 아니,,, 그 이상을 훨씬 넘어선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간신히 맞춘 팀의 색깔과 밸런스가 다시금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점과 팀의 팬덤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초아의 탈퇴로 인한 팬덤의 붕괴, 그리고 초아의 탈퇴 과정에 있었던 여러가지 구설수로 인한 간신히 수습되었던 부정적 이미지의 재확산 등이 있다. 따라서 팀의 미래가 상당히 어두워진 상황이다.

이러저러한 사항들을 떠나서 초아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팬들이 꽤 많아졌다. 당장 저 홈마들의 태도변화를 봐도 그렇고.

AOA의 노래 상당수는 초아의 음색과 보컬 실력에 의지하는데, 그런 초아가 탈퇴해 버린다는 건 노래와 컨셉 자체를 바꿔야 된다는 소리다. 게다가 이미지와 팬덤도 문제가 된다. 이미 작년의 역사인식 논란 등으로 설현지민의 이미지는 상당히 추락한 상태인데, 그럼에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초아가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탈퇴함에 따라 AOA 팀 자체의 이미지가 상당히 추락해 버릴 위기에 놓였고, 팬덤도 대폭 축소될 상황이라 정말 큰 위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안 그래도 작은 팬덤에서 초아를 지지하는 사람, 6인이 아닌 7인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나와 독자적인 무리를 구축하면서 팬덤이 분열되는가 하면, 이전부터 각종 논란에 대한 부적절한 대처, 멤버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 등으로 인해 소속사에게 쌓인 불만이 이 사건을 계기로 터져버리는 바람에 팬질을 손절하고 그만두는 사람도 속출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초아는 대외적 인지도에서 설현과 원투펀치를 이룰 뿐만 아니라 워낙 조련과 팬 서비스에 능하고 성품과 실력이 뛰어나서 팬덤 내 지분이 탑급으로 높은 멤버이기도 하다. 그런 초아가 탈퇴하니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재계약이 머지 않은 때에 빵빵 일들이 터져서 사실상 재계약은 힘들 것이라고 보고 미리 그만두는 사람들, 모든 일을 지켜보고 덕질 자체가 현자타임이 와서 그만두는 사람들 등 다양한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이 덕질을 그만두는 상황이라 이미 축소된 팬덤이 더 축소될 수가 없을 정도로 줄어만 가고 있다.

그리고 소속사에서는 당분간 개인 활동에 전념한다고 입장을 세우는 것을 보아서 앞으로의 AOA의 행보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데 사실상 FNC 설립 이래 가장 심각한 위기에 놓인 것이다. 작년에 일어난 논란들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일부 팬들의 우려와 달리, 초아 없이 컴백한 빙글뱅글 음원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 퀸덤 참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 2018년

3.1. 설현, 유나페미니스트 논란과 여파

설현 사건의 발단은 수지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양예원 청와대 청원 인증글에 설현이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그 후 설현이 과거에 “여성 인권에 대해 최근 관심이 많아졌고 공부 중이다.”라는 인터뷰를 한 것과 여초 커뮤니티에서 적대시하는 유병재, 아이유, 온유 등을 언팔하고 그 대신 래디컬 페미니스트 의혹을 받고 있는 f(x)루나를 팔로우했다는 논란이 뒤따르며, ‘설현이 사실상 공개적으로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는 여론이 조성되었다. 이에 대한 남녀 커뮤니티의 온도차는 정반대로 갈렸다.

유나 또한 설현에 가려져서 크게 구설수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3월 경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스팅 중에 커피잔과 테이블 위 풍경을 찍은 일상적인 사진 가운데 82년생 김지영이 있었던 것이 발견되며 아이린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논란이 있었다.

컴백을 앞두고 터진 이 두 멤버의 논란으로 인해 남초 커뮤니티와 여초 커뮤니티 내에서는 AOA가 공개적으로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으며, AOA 갤러리는 몰려든 어그로들로 난장판이 되었다. 이 논란을 시작으로 대다수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신곡 앨범에 대한 대대적인 총공세와 구매를 약속하기도 할 정도로 절대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후 쇼케이스에서 설현이 논란에 대해 언급하였다. 예전부터 불필요한 팔로잉과 팔로워가 많다는 생각에 정리를 하던 중 자신의 팔로잉이 이슈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리를 멈췄으며 이후로도 그때 이슈가 되었던 것이 신경쓰여 정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페미니즘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라며 답변했다.

이후 <BINGLE BANGLE>이 발매되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기 전 초반, 대다수의 여초 커뮤니티와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페미니스트 유저들은 앞선 설현의 해명에도 "여성 인권에 기여한 설현에게 보답해주자"는 의견에서 화력 지원에 나섰고, 최근 앨범들 중 독보적인 음원 성적을 내게 되었다. 다만 이에 대한 역효과로 AOA 갤러리, 멜론 사이트, SNS 등 각종 등지에서 남성혐오 세력과 그 반대 진영인 안티팬들이 줄줄이 난입하며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신곡 성적 향상에 대해서 여초가 개입했다는 추측에 기존 AOA 팬덤의 반론도 있다. 최근 연이은 논란과 지난 두 앨범의 신통치 못한 결과물, 더군다나 그간 대중에게 이질적인 걸 크러시 콘셉트, 애초부터 무리였던 더블 타이틀 등으로 전략적인 면에서 완전히 실패한 지난 앨범과 다르게, 이번에는 팬덤의 의견을 피드백한 것인지 <심쿵해 (Heart Attack)>와 비슷하고 현재 걸그룹의 시류와도 어울리는 귀엽고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웠고, 곡도 지난 번에 비해 크게 혹평이 없는 것으로 보아선, 대중적으로도 꽤나 긍정적으로 어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신인들 때문에 AOA의 위상이 낮아졌다고 해도 AOA는 꽤 높은 인지도와 대중성을 가진 걸그룹이기 때문에 단순히 여초의 개입으로 성공했다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멜론 스트리밍의 성비부터가 여성, 특히 20대 여성들의 성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나는 등 지금의 이 호성적이 여초 커뮤니티의 개입과 영향이 크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든 상황이다.#[17]

또한 AOA는 1군이라 하는 걸그룹 중에서도 여성팬이 눈에 띄게 적은 대표적인 남초 팬덤형 걸그룹이었다. 이 사건 전만 해도 AOA는 청순함이나 귀여운 콘셉트가 대세를 이루는 현역 걸그룹 중에서도 드물게 섹시 컨셉트만을 고수해온 걸그룹이라 여초 커뮤니티에서 가장 적대시되던 그룹 중 하나였으며, 성 상품화에 관한 논란이 가장 많은 걸그룹 부문에서 잦은 구설수에 올랐다. 덕분에 AOA는 인기 걸그룹인 것에 비해서도 여성팬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그룹이었다. 타 걸그룹들은 친숙함이나 친근감을 이미지로 내세우고 예능에서도 거침없이 망가지거나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여성팬이 좋아할 요소가 많았지만, AOA는 이런 것과도 거리가 멀었다. 그런 그룹에 갑작스럽게 여초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게 페미니스트와 관련이 없는 순수 인기라고 하는 것은 다소 부자연스러운 주장이다.

어쨌거나 잃은 것만 많았던 다른 논란들에 비하면, 이번 논란의 경우 얻은 것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멤버들 역시 눈물을 보였던 역사 의식 논란, 초아 논란 때와 다르게 쇼케이스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였고, 음악 방송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존에 AOA가 무슨 짓을 하던 무차별적인 비난을 가했던 맹목적인 안티 세력인 여초 커뮤니티가 순식간에 아군으로 돌아서면서 단골처럼 따라붙던 부수적인 논란도 없어진 상황이다. 그냥 있어도 자연스럽게 여성팬들에게 사랑을 받던 다른 그룹과 달리 AOA는 콘셉트를 전면적으로 바꾸는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여성 팬덤을 키우려다 대차게 실패한 전력이 있었는데, 이번 논란으로 의도치 않게 여초 팬덤 확충이라는 AOA 최대 목적 중 하나를 달성한 셈이다.

그런데, 6월 25일, <빙글뱅글 (Bingle Bangle)>의 뮤직비디오가 1000만뷰를 돌파해 공약 영상으로 수록곡 수퍼두퍼의 수트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하였다. 앞선 행보들과 더불어 "수트" 안무 영상이라는 말에 신규 유입된 팬층은 "남성적인 수트를 입은 AOA"를 기대했지만, 정작 AOA는 여성 정장같은 차림새에 몸에 달라붙어 몸매가 부각되는 수트를 입은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해당 영상의 댓글란이 악플로 도배된 상황에 이르렀고, 결국 6월 27일, 문제가 된 수트 버전 안무 영상이 삭제되었다. 소위 여초 팬덤이 팀의 활동에 대해 영향력을 광범위하게 행사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실제 매출은 하락했다. 남초에서 여초로 갈아 탔다는 팬덤의 화력은 음반판매량과 팬미팅 티켓파워에서 확인이 가능했었는데, 2018년 5월말에 발매되었던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9,000장을 넘지 못했고, 2016년 5월(20,900여 장)대비 57%하락, 2017년 1월(12,900여 장) 대비 31% 하락 한것으로 집계되었다. 출처 또한 당시 7년차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소극장 크기의 팬미팅 장소에 자리가 반정도밖에 차지 않았던 것. 출처1 출처2 결국 새로 유입되었다는 소위 여초 팬덤의 구매력은 실제 까보니 월 최대 1.5만원 정도 되는 스트리밍 음원 밖으로 나오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이고, 이는 확장한 멀티보다 당한 빈집털이의 손해가 더 컸던것.

이 논란의 여파는 해외팬덤과 재계약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2019년 3월에 일본 첫 팬미팅 'AOA 1st Fanmeeting in Japan - Angels Home Party -'가 아티스트 사정을 이유로 취소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일본 공식 팬클럽 Ace Of Elvis Japan또한 폐쇄된다. 실제 2019년 11월 현재 일본 오피셜 홈페이지에는 멤버는 다섯으로 표기되나, 대문사진은 탈퇴한 민아가 같이 나와있을정도로 관리가 안되고 있다. 출처


  1. [1] 물론 야인시대 및 장군의 아들에서도 나왔듯이 마루오까 등 일본인들 중에서도 조선인을 좋게 보며 김두한과도 관계가 좋았던 인물들에 한해서는 예외라고 할 수 있다.
  2. [2] 그도 그럴 것이 그 당시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가는 했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른 나라였다. 더욱이 야인시대를 보더라도 마루오까가 등장한 것이 1부가 거의 끝나가던 시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조선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런 짧은 시간 안에 조선의 말을 정확히 익힌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무리 김두한이 일본을 싫어한다고 하더라도 자신과 친한 일본인들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밖에 부르지 못하는 것까지 뭐라고 할 인물은 아니다.
  3. [3] 이 때문인지 지민은 설현에 비해 욕을 그나마 덜 먹었다.
  4. [4] 물론 이 활동 강행이 소속사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5. [5] 사실 무한도전 TV특강은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해 역사를 강의하는 거라서 그렇게 크게 논란이 될건 아니었다.
  6. [6] 게다가 이 뮤비에서는 설현도 나중에 같은 게임을 돌렸다...
  7. [7] 선배 아이돌의 정확한 행보 서술 바람.
  8. [8] 여러 악재가 단시일에 겹치기는 했지만 어쨌든 빠르게 수습(?)되었고, 서유경의 탈퇴는 이미 어느 정도 예고된 일이었기에 팀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
  9. [9] 보통 메인 보컬이 빠지는 경우가 생기면 리드, 서브 보컬이 그 부분을 땜방해야 한다. 초아의 파트는 유나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에 유나가 초아의 그 많은 파트와 특유 음색을 커버 치기엔 꽤 어려웠을 것이다. MR에는 초아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유나의 목소리가 섞인다면 그에 따른 위화감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립싱크를 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실제로 가수들 사이에서 MR을 재녹음 하는 경우는 흔하다고 한다.
  10. [10] 다만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인해 논란이 된 두 명의 경우에는 원래부터 그런 게시물을 잘 올리는 편이었다. 민아는 본인의 SNS 게시물이 기사거리로 쓰이는 것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게시물 대다수를 내려버린 상태. 민아와 함께 논란이 된 유나의 경우에도 과거 게시물들을 살펴보면 원래 그런 게시물들을 자주 올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자들의 과도한 의미 부여일 가능성이 높고, 민아 본인도 의미 부여를 하지 말아달라고 언급했다. 정확히는 '그만하세요 세뇌당할것 같아요'라는 표현과 함께 포스팅을 올렸었다. 그 후 며칠 동안 자신의 SNS를 정리하고 비공개로 전환한 적이 있다.
  11. [11] 해당 열애설을 최초 기사화 시킨 기자는 스포츠 서울의 남혜연 기자로, 해당 기자는 서태지-이지아, 백지영-정석원, 이병헌-이민정, 이효리-이상순 커플을 비롯해 수 많은 커플의 오피셜급 기사를 만들어낸 기자라고. 그러나 바로 전날 서현진 FA설을 기사화했으나 소속사의 즉각 대처로 오보인 걸로 판명되는 등 뭐 연예부 기자가 다 맞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닐지도….
  12. [12] 흑발을 유지하며 한동안 염색을 안 할 경우 일정기간 동안 머리카락을 쉬게 해준다. 염색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흑발로 염색을 하고 다시 밝은 색으로 돌아가려면 많은 탈색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은 더 상하게 된다. 어둡게 염색하는 과정 역시 모발에 좋은 것은 아니다. 색이 어두워져 상한 머리카락이 상대적으로 덜 보여 머릿결이 좋아보이는 것 뿐, 실제로는 모발에 손상을 주는 것이다.(코팅이라고 불리는 헤어 매니큐어도 벗겨지는 과정에서 손상을 준다는 점에선 별 차이가 없다.) 대개 염색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아예 장기간 흑발로 유지 할 생각이 아닌 이상은 그냥 밝은 머리인 채로 클리닉 등을 받으면서 놔두는 편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초아 활동 기간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금발을 당분간 안 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초아가 흑발로 염색했던건 작년 하반기에도 있었던 일이다.
  13. [13] 홈페이지 마스터의 줄임말로, 연예인이 가는 곳에 가서 사진이나 행보를 포착하는 팬을 일컫는 용어다. 즉, 찍덕
  14. [14] 그런데 초아의 탈퇴 이후(9월 24일) 인천에서 열린 <엘레쎄> 팬사인회에서 현장에 있었던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홈마가 초아에게 사인을 받아갔다고 한다. 다만 홈마가 무슨 계기로 현장을 방문한 것인지, 초아와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 등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15. [15] 해당 장소는 5월 9일 박세아씨의 인스타그램에 세 자매끼리 일본여행을 갔다고 올라왔던 사진의 그 장소와 같은 곳이다.
  16. [16] 5월에 올라왔던 초아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때까지만해도 초아는 어느정도 복귀 의지가 있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6월 4일 결혼식 축가무대를 멤버들과 같이 부르는 장면을 봐도..
  17. [17] 더군다나 저 성비는 7시가 아닌 8시에 나온 성비이다. 즉 남성 대중이 더 붙은 지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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