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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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80위

앨범 커버 사진.

앨범 속지 사진. 이게 뭘 의미하냐면...

1. 개요
2. 트랙리스트
3. 타이틀 곡
3.1. 가사
3.2. 트리비아
5. 둘러보기

1. 개요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Every Picture Tells a Story

Imagine

Shaft

존 레논1971년작 솔로 앨범. 그리고 해당 음반의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 곡. 존 레논 사후, 오노 요코에 의해서 세워진 뉴욕 센트럴 파크에 있는 존 레논 추모 광장 '스트로베리 필즈' 중앙에 적혀있는 글귀이기도 하다.

앨범 "Imagine"은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magine', 'Jealous Guy', 'Oh My Love' 등이 유명하다. 한 가지 더 특이 사항이 있다면, 'How Do You Sleep?' 이라는 노래에서 함께 비틀즈를 이끌었던 폴 매카트니를 까고 있다는 점.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한편 더 무서운 건 이 곡을 비롯한 이 앨범의 객원 기타리스트는 조지 해리슨이라는 점.(!) 이 앨범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에서 당시 폴 매카트니를 대하는 조지 해리슨의 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레논의 저택에서 같이 음반을 구상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할 때, 오노 요코가 "한때 4인조 그룹 비틀즈의 멤버들인..." 이라 이야기를 시작하자, 해리슨은 곧바로 "3인조야"라고 정정해버린다. 폴은 비틀즈의 멤버로 인정하기도 싫다는 소리. 링고를 까는 게 아니였을까? 근데 그 조지 해리슨과 존 레논의 사이가 말년에 틀어지고, 도리어 폴과 조지, 존은 화해한다.(...) 이거 뭐 하자는건지..

사실 폴과 존을 비롯한 비틀즈 멤버들이 해체에 이를 정도로 사이가 멀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사망 이후의 매니지먼트 방향에 대한 의견 불일치 때문이었다. 폴을 제외한 비틀즈 멤버들이 편을 든 매니저인 앨런 클라인이 그들과 롤링 스톤즈 음반의 판권과 세금과 관련된 온갖 소송에 휘말려[1] 폴의 의견을 따랐어야 했다는 후회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화해를 하게 된 것.

앨범 아트앤디 워홀이 찍은 레논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활용했다.

2. 트랙리스트

  • 1. Imagine
    • 타이틀곡이자 지금까지도 불리고 후배들에게 리메이크되는 명곡.
  • 2. Crippled Inside
    • 멜로디는 흥겨운 컨트리 리듬이지만 사실 냉소적 가사를 가지고 있는 곡.
  • 3. Jealous Guy
    • 비틀즈 시절 화이트 앨범 작업 중 이미 'Child of Nature'라는 곡으로 만들어 놓았었다. 후에 록시 뮤직이 불러 빌보드 1위에 오르기도 한 곡. 항간에는 How Do You Sleep?에 대한 증오의 감정을 담았다면, 이 노래에선 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고 주장한다.
  • 4. It's So Hard
  • 5. I Don't Wanna Be A Soldier Mama I Don't Wanna Die
  • 6. Gimme Some Truth
  • 7. Oh My Love
  • 8. How Do You Sleep?
    • 폴 매카트니를 대놓고 디스하는 곡. 항목 참조.
  • 9. How?
  • 10. Oh Yoko!

3. 타이틀 곡

존 레논 최고의 수작이자 해체 이후 비틀즈 멤버들의 수많은 솔로 워크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노래.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의 첫번째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Imagine은 그의 사상을 바로 읊은 듯한 가사를 담고 있다. 멜로디가 참 아름다운 노래이나 정작 존 레논 본인은 이 곡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너무 노래를 달달하게 만들어서 노래 가사에 담겨있는 자신의 사상을 다들 흘려 넘겼다고 생각했기 때문. 당시 매카트니는 이 곡을 듣고 이렇게 아름다운 곡이 나온 것에 감탄하여 레논을 칭찬하는 발언을 했는데, 레논은 이에 대하여 '이 곡은 폴 매카트니 같은 보수주의자[2]들을 위해서 곡에 설탕을 잔뜩 덧칠한 쓰레기일 뿐'이라며 응수했다.

사실 비틀즈 시절 자신이 폴 매카트니보다 멜로디를 만드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열등감에 빠져있었던 존 레논은 이 곡을 완성한 직후에는 아내 오노 요코에게 "드디어 폴 매카트니와 겨뤄도 지지않는 곡을 완성했어!라며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3] 하지만 이후 곡의 멜로디 때문에 자신의 사상을 압축해서 심혈을 기울여 쓴 가사가 묻히자 몹시 후회했다고. 그래서 이후 발매된 앨범 Some Time In New York City에서는 곡의 멜로디보다 가사의 전달에 중점을 둔다.

처음부터 'Imagine there's no heaven'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에서는 천국과 지옥이 없고, 국가가 없고, 종교가 없고, 사유 재산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라고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서로 죽거나 죽이지도 않으며, 탐욕과 광기를 벗어나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존 레논의 반전과 평화 사상을 그대로 투영한 가사. 마지막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하자는 말을 전한다.

3.1. 가사

Imagine there's no heaven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It's easy if you try

해 보면 쉬울 거예요

No hell below us

우리 아래엔 지옥이 없고

Above us only sky

우리 위엔 하늘만이 있어요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모든 사람들이 오늘 하루를 위해 산다고 상상해 보세요

Imagine there's no countries

국가란 것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It isn't hard to do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Nothing to kill or die for

무엇을 위해서도 죽이거나 죽어서는 안 돼요

And no religion too

종교를 위해서도 그렇고요[4]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간다고 상상해 보세요

You, you may say I'm a dreamer

당신은 제가 몽상가라 말하시겠죠

but I'm not the only one

하지만 나만이 아니랍니다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언젠간 당신도 우리와 함께 하길 바라요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그러면 세상은 하나가 될 거예요

Imagine no possessions

소유란 것이 없다고 상상해 봐요[5]

I wonder if you can

그러실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요

No need for greed or hunger

탐욕도 굶주림도 필요 없어요

A brotherhood of man

오직 인류의 형제애로서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모든 사람들이 세계를 함께 한다고 상상해 봐요

You, you may say I'm a dreamer,

당신은 제가 몽상가라 말하시겠죠,

but I'm not the only one

하지만 저만 그런 건 아니랍니다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함께 하길 바라요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그러면 세상은 하나가 되어 살 거예요

3.2. 트리비아

  • 롤랑 조페의 영화 킬링필드의 엔딩곡으로 쓰였다.
  •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는 토크쇼에 존 레논과 함께 출연한 포레스트 검프가 '중국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중국인은 가진 것이 없고, 교회에도 가지 않는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레논이 '사유재산도 없고, 종교도 없나?'라도 의구심을 표출하면서, 이 노래의 제작에 영감을 줬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 MBC의 교양예능 프로그램 느낌표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가족을 한국으로 불러 만나게 해주었던 <아시아 아시아>에서 주요 테마 곡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 매년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리는 새해 맞이 볼 드롭(Ball Drop) 행사에 울러퍼지는 곡 중 하나. 예전에는 그냥 원곡만 나왔다가 요즘에는 해마다 가수들이 무대로 나와서 라이브피아노 치며 직접 부르기도 한다. 대략 밤 11시 57~59분 정도에 퍼포먼스가 나오는 관계로 미국의 공개적인 방송에서 나오는 한 해를 마감하는 노래가 되는 셈이 된다.
  • 2014년 유니세프는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휴 잭맨, 케이티 페리, 윌 아이엠 등 유명 스타들과 함께한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국내 인사 중에선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인 김연아가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다.
  • 김연아는 2013-2014 시즌 갈라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에이브릴 라빈이 커버한 Imagine을 사용했다.[6] 그리고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에서 올림픽 갈라프로그램으로 imagine을 연기하는 패기를 보여줬다. 당시 2014년 크림 위기를 목전에 두고 일각에서는 전쟁 우려까지 나올 정도로 상당히 흉흉한 분위기였는데 그런 상황에서 보란 듯이 반전 사상을 담은 Imagine을 선곡한 셈이 되어버렸다.
  • 국내에선 존 레논이 TV로 우연히 임예진을 보고 그녀를 잊지 못해서 만든 노래가 Imagine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마돈나이라크 전쟁을 강력하게 비판하여 미국 전역에서 엄청난 비판에 직면했던 시기 이 곡을 잔잔한 테크노 스타일로 커버했으며 자신의 Re-Invention 투어에 포함했다. 평화에 대한 마돈나 특유의 메시지인 셈.
  • 요괴워치의 히마진의 대사는 이 곡의 가사에서 따 왔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전인권, 하현우, 이은미, 안지영 4명이 전 세계의 거리 뮤지션들의 연주 영상과 함께 이 노래를 불렀다. 무조건 '한국적'인 것만 추구하는 게 아니냐던 우려에서 벗어나 세계 누구나 알 수 있는 노래를 부른 점에 많은 한국인 시청자들은 물론 해외 언론들도 의미있는 시도라는 평가를 내렸다.[7] 다만 공연 퀄리티에 대한 평가는 좋지 못하다. 가수들 간의, 그리고 가수들과 곡의 조화[8]가 잘 맞지 않았던 점을 주로 지적받는다. 전인권이 비판의 주 대상.
  • 일부 뉴스채널에서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의 배경음으로 이 노래를 틀어주기도 하였다. 앞서 말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영향이 큰 듯.

4. 다큐멘터리

영화 <존 레논의 이매진 (Imagine: John Lennon)>은 바로 위의 음반을 창작하는 과정을 촬영한 것을 겉으로 다루면서 그 속에는 존 레논의 삶과, 오노 요코를 만나 변화된 레논의 모습을 다루는 전기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1971년, 위의 앨범을 만들기 전까지 그 동안 촬영했던 필름 중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레논이 직접 골라 자기 스스로 나레이션을 덧붙여 놓은 것들을, 1988년에 한 편의 영화로 재구성시킨 작품.

비틀즈 시절의 존과, 솔로 시절의 존의 모습을 거의 동등하게 다룬 작품으로서 레논 팬이라면 반드시 보아야 할 작품. 88년 당시의 조지 마틴, 줄리안 레논과 숀 레논의 인터뷰도 수록되어 있는 등 인터뷰에 있어서도 정직하고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다. 일단 기획 자체도 오노 요코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존 레논 관련 공식 다큐멘터리이다. 2006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의해서 국내에도 DVD로 발매되었다. 'Gimme Some Truth'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다큐멘터리이다.[9]

5. 둘러보기

John Lennon Discography

Studio Albums

Plastic Ono BandImagineSome Time In New York CityMind GamesWalls and BridgesRock 'n' RollDouble FantasyMilk and Honey

Live Albums

Live Peace in Toronto 1969Live in New York City

Experimental Albums

Unfinished Music No. 1: Two VirginsUnfinished Music No. 2: Life with the LionsWedding Album

Compilation Albums

Shaved FishThe John Lennon CollectionMenlove Ave.Imagine: John LennonLennon Legend: The Very Best of John LennonWonsaponatimeAcousticPeace, Love & TruthWorking Class Hero: The Definitive LennonThe U.S. vs. John LennonRememberPower to the People

Box Sets

LennonJohn Lennon AnthologyGimme Some TruthJohn Lennon Signature Box


  1. [1] 이 시기 제작된 롤링 스톤즈의 음반이 Exile on Main St.이다. 밴드의 고달픈 사정과 별개로 음반 자체는 비틀즈 음반과 견주는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2. [2] 폴 매카트니는 70년대에 아일랜드의 독립을 지지하는 곡을 만들기도 했고, 딱히 '보수'라고 치부될만한 행적을 보인 것은 아니다. 물론 당시 '노동 계급'을 자처하면서 좌파적 색채를 띤 사회 운동에 열심이었던 레논에게 정치적인 발언을 최대한 자제하며 활동하는 매카트니가 고깝게 보였을 수도 있다.
  3. [3] 빌보드 차트 3위를 차지했으며 9주동안이나 차트에 머물렀다.
  4. [4] 이 종교를 부정하는 부분을 불편하게 느껴서인지 기독교 신자가 부르는 경우에 가사 내용을 no religion이 아닌 one religion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단어 하나 바꿨을 뿐인데 아나키즘적 이상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종교적 근본주의를 이야기하는 가사로 180도 바뀌어버린다. 그리고 어떤 가수는 친종교 성향인 사람들을 위해서 and all religion's true라고 바꾼 가사가 있다.
  5. [5] 이 부분은 존 레논 본인이 어마어마한 갑부였기 때문에(이 곡에서 치는 피아노조차도 스타인웨이제다!!), 엘비스 코스텔로에게 'The Other Side of Summer(여름의 한편)'란 제목의 노래에서 "Was it a millionaire who said 'Imagine no possessions'?"('무소유를 상상해보세요'라고 말한 사람이 백만장자가 아니었던가요?)라고 비꼬임을 당하기도 했다.(...) 참고로 코스텔로는 비틀즈와 존 레논의 팬이긴 하지만, 할 말은 하고는 싶었던 듯...
  6. [6] 프로그램 중에 김연아가 평화를 상징하는 V 사인(피스)을 하는 안무가 있다.
  7. [7] 물론 굳이 우리 노래가 아닌 다른 곡으로 해야했냐는 의견도 다수 보인다. 정부에서 '평화올림픽' 슬로건을 내걸었기 때문에 갈등없는 세상을 추구한 가사의 이매진을 선곡했다고 볼 수 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8. [8] 안지영은 몰라도 하현우와 이은미는 힘찬 노래를 주로 부르는 스타일이고, 전인권은 찢어지는 스타일의 창법을 주로 구사한다. 그나마 하현우의 경우 소화하는 곡의 범위가 넓은 편이라서 호평하는 사람도 많지만, 전인권은 타 가수나 곡 자체와 잘 맞지도 않고 영어발음에 대해서도 혹평이 많다.
  9. [9]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도 비슷하게 구성되어서 비틀즈 시절과 솔로 시절의 존 레논의 대표곡을 두루 다루고 있다. 다만 양쪽 다 어중간하게 실려있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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