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

1. 소개
2. 상세
2.1. 진실
3. 여담

이름

오리(Ori)

본명

백지현 / 다나카 사오리

출생

1993년 8월 30일(만 24살), 일본

신체

164cm, 51kg

가족

일본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학력

진선여자중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

직업

가수

데뷔

2008년 미니 앨범 '눈이 내려와'

1. 소개

전설의 가수.

한국한국계 일본인(한일혼혈) 전직 가수. 자신의 본명 ‘사오리’에서 ‘오리’만 뽑아내어 ’Ori’라는 예명을 가지게 되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서 한국 이름과 일본 이름을 모두 가지고 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한국에 정착해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2. 상세

오리히메, 오리트니 스피어스라고 불리우는, 2009년 벽두에 한국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소녀. 창스엔터테인먼트의 전 세계를 향한 야심작.

단 한번의 노래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절망에 빠진 모든 이에게 희망과 보람찬 목소리를 들려주며, 유세윤씨가 이 인물이 크게 성공할 것을 예언.

데뷔 첫날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등극한, 한마디로 2009 최고의 신인. 이후 이렇다 할 소식이 없는 원 히트 원더지만, 많은 사람들의 뇌리 속에 강하게 각인된, 진정한 의미의 전설이 된 가수.

2.1. 진실

"이 분 분명히 뜹니다."

2009년 1월 2일 뮤직뱅크에서 방송된 그녀의 전설적인 데뷔무대.

노래를 들으면 알 수 있겠지만, 단 한번의 데뷔 무대로 온 인터넷을 충격에 몰아넣은 가수다. 당시 '2009 가요계 유망주 2'로 소개되었으며, '2009 가요계 유망주 1'은 미아가 되었고(...) 그 때 MC로 진행을 했던 개그맨 유세윤이 소개맨트로 "이 분 분명히 가요계를 뜹니다."라고 말했었다. 훗날 이에 대해서는 Mnet의 音담패설 5화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리허설에서 노래를 분명히 들었으며, 노래를 못 했을 때 울어버릴 수 있는데 내내 안정된 모습을 보인 탓에 그게 설정인 줄 알았다고 한다(...). 리허설 때와 본방송 때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는 '리허설 때와 별 차이 없이 잘 했다'고 표현했다. 소개 멘트는 가창력이 아닌 (본인이 설정으로 생각한) 캐릭터가 독특하다는 의미로 한 것이라고...

하여튼 간에, 여러가지 의미로 파급력은 실로 엄청났고, 암욜맨에 미쳐 있던 디씨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에 새로운 떡밥거리가 되었다. 졸업사진이 돌고 과거에 관한 온갖 자료들이 넘쳐나는 바람에 디씨인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디씨의 일부에서는 인순이거위의 꿈을 저격하기 위한 복병이라는 음모설(…)까지 제시되고 있었다. 또한, 며칠 동안 네이버 인물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2008년 여신으로 등극했던 제노처럼 살도 빼고 머리 스타일도 바꾸면서 '오리의 역습', '제 2의 코삼모사'를 만들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었다.

오리는 이후 가끔씩 행사만 뛰어다니고 평범하게 일반인으로 생활하고 있다고만 알려졌다. 2010년 8월 1일에는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현수막이 걸렸으며. 2011년 김태희가 출연한 MBC 스페셜에서 김태희가 성당에서 미사에 참례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뒤에 있는 사람이 오리라는 설도 있다. 사진. 그 후에도 SNL 방송 도중 관객석에서 잡히기도 했다. 사진

당시 이 전설적인 무대를 바로 옆에서 지켜본 자가 있었으니, 바로 앞 무대에 출연했던 2009 가요계 유망주 1번. 동갑내기 미아 아이유다. 아이유도 당시 만 15세였던 1993년생 동갑이었지만 오리와는 극과 극으로 비교되는 훌륭한 라이브를 선보이면서 그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각인을 시켰다. 당시 방송영상 당시 현장영상 하지만 이 무대가 아이유 데뷔 무대인 것처럼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물론, 아이유의 데뷔 앨범 중 '미운 오리' 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긴 하지만 아이유의 실제 데뷔 날짜는 2008년 9월이다. 방송 출연 직후에는 한 팬이 아이유에게 ori의 행방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는데, 그당시에는 잘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0년경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민아가 오리가 아니냐는 설이 돌기도 했다. 외모가 그럭저럭 비슷한 측면이 있어서... 당연히 민아는 아니라고[1] 이야기했었는데, 일단 나이로는 민아와 오리는 둘 다 1993년 생으로 동갑이다.

단, 생일은 민아가 5월 생으로 8월 생인 오리보다 더 빠르다. 게다가, 오리는 진선여자중학교 출신인지만 민아는 같은 재단이자 진선여중과 함께 있는 진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 때문에 민아=오리 설이 한때 정설로 받아들여진 적도 있으나(...) 둘은 출신 중고등학교가 다르다. 게다가, 민아는 인천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가수 활동을 위해서 고등학교만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오리는 진선여중-한림예고 출신이기 때문에 절대 동일인물이 될 수가 없다. 결정적으로, 일단 이름부터가 다르다. 오리는 백지현, 민아는 방민아다.

3. 여담

일본에서는 비슷한 사례로 미쿠 레이카(未来玲可)의 사례가 있다. 14세라는 어린 나이에 발매한 데뷔 싱글 '바다와 너의 이야기'(海とあなたの物語)은 1990년대 J-POP의 황제 코무로 테츠야가 직접 프로듀스한 곡으로 일본 황금시간대 드라마 게츠쿠의 라인업이자, 아다치 미츠루 원작 진베의 메인타이틀 오프닝 곡으로 타이업되면서 312,830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유명 음악방송 뮤직 스테이션에 나가는 영예를 얻었다.[2]

그러나, 문제는 처음 데뷔한 뮤직 스테이션방송 무대에서 방송 울렁증이라도 있었는지 심각하게 맞지 않는 음정에다 듣는 사람도 불안하게 만드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것. MC 타모리가 열심히 실드를 쳐줬지만 결국 본인도 중압감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당시의 일본 음악 소비자들 사이에서 굉장한 화제가 되었으며, 그 후로 이 싱글이 수록된 앨범 한 장[3]을 내고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래도 이쪽은 CD 음원은 멀쩡하지만 Ori는 CD 음원조차 제대로 보존되어 있지 않으니까(…) 그야말로 안습. 이후에는 평범하게 결혼했다는 설이 SNS에서 나도는 정도 외에는 진정 어느 매스컴이나 공중파도 타지 않아 행적 자체가 오리Ori무중이라고 한다.

게다가 엄밀히 따지면 비슷해 보이면서도 정 반대의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레이카는 앨범의 판매량부터가 어느정도 실력이 받쳐줌을 증명하고 있지만, 가창력은 받쳐줘도 성격상 라이브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었기에 기세가 꺾이고 관둔 것이다. 반면, 오리는 전반적인 음악인으로써의 실력이나 아이돌로써의 매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대는 울지도 쫄지도 않고 당당하게 뛰었고, 그냥 그게 다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묻힌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2011년 미국에서도 오리에 비견 될 정도의 가수가 등장했다. 사실, 이 쪽의 경우는 노래 퀄리티충공깽스러울 뿐이고 가수 데뷔는 별로 생각도 안하고 있었고 목적은 그저 추억 만들기용으로 만든 것이지만, 오리의 경우는 공식적으로 데뷔한 것이었으니... 무엇보다도 미국의 오리라고 불렸던 그녀는 후속곡들도 꾸준히 내고 있고 현재는 오리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아진 가창력으로 현재는 긍정적인 반응을 더 많이 얻고 있다. 사실 미국의 오리는 힙통령과 닮은점이 더 많다. 둘 다 처음에는 처참한 실력을 가졌고 안티팬들의 포화를 맞았지만 후에 실력을 쌓아 호감도를 높였다는 점이 비슷하다.


  1. [1] MTV 더쇼 110829 인터뷰 영상. 급하신 분은 20초부터...
  2. [2] '데뷔 무대'라는 표현은 부적절한 것이,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음악 방송으로 데뷔한다는 개념이 뚜렷하지가 않다. 대신 메이저 싱글 발매일을 더 중시한다.
  3. [3] 사실, 미쿠 레이카의 가창력과는 별개로 코무로 테츠야가 직접 만든 곡이라서 노래는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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