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 of Ex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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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발매

2013년 10월 23일

장르

ARPG

홈페이지 / 팬카페 / 마이너 갤러리

한국 팬사이트 / 한국어 위키

1. 개요
2. 배경
4. 게임 모드와 컨텐츠
5. 여담
6. 커뮤니티

1. 개요

뉴질랜드인디 게임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Grinding Gear Games)가 개발한 온라인 ARPG. 줄여서 POE라고 많이 부른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인벤토리 슬롯과 비주얼 아이템 등을 판매하는 부분유료제로 서비스되고 있다. 2011년부터 2013년 1월 중순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약 9개월의 오픈베타 이후 2013년 10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발매 이후에도 꾸준히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술적인 업데이트도 계속되고 있다. 2015년 7월 버전 2.0이 발매되면서 액트 4가 추가되었고, 이후 2.4에서 엔드게임 시스템이 대폭 확장되었다. 2017년 8월에는 3.0으로 버전업 되며 액트 5에서 10까지 무려 6개의 액트가 추가되었으며 동시에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됐다.

다른 ARPG와 차별화되는 특징으로는 자유로운 빌드 개발과 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크기의 스킬 트리를 들 수 있다. 1300개가 넘는 스킬 노드가 있으며 이렇게 생겼다. 7개의 직업이 존재하지만, 시작점과 세부 사항이 다를 뿐 모두 하나의 스킬트리를 공유하고 모든 스킬 및 아이템을 사용 가능하므로 클래스와 상성이 맞지 않는 빌드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고, 실제로 온갖 기상천외한 빌드가 존재한다. 또한 클래스마다 어센던시(Ascendancy)라 불리는 상위 클래스가 3개씩 (단, 사이언은 1개) 존재한다. 같은 성격의 빌드더라도 어센던시를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빌드의 성능이 뒤바뀌기도 한다.

또한 골드나 다른 기본화폐가 존재하지 않으며, NPC나 다른 유저와의 모든 거래는 물물교환으로 이루어진다. 대신 장비를 개선하는데 쓰이는 여러 종류의 오브(Orb) 아이템들이 화폐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디아블로 2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게임이다. 그 시리즈 특유의 어둡고 잔인한 분위기가 만연하기에 디아블로 2의 진정한 후속작은 패스 오브 엑자일이라는 평도 듣는다.

2. 배경

게임의 주된 배경은 레이클라스트(Wraeclast)라는 황량한 지역으로, 한때 강대한 제국이 지배하던 대륙이었으나 현재는 근처의 오리앗(Oriath)이라는 도시국가만이 유일한 국가로 남아있으며 각종 범죄로 유배당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하여 거칠게 투쟁하는 곳이다. 7명의 클래스 역시 모종의 이유로 유배당한 죄수이며, 따라서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Exile" (유배자)이라고 불린다. 캐릭터를 만들 때 죄수 수송선에서 시작하고 생성하면 수송선이 난파되어 표류해온 상황에서 시작한다. 주인공인 유배자가 자신을 추방한 세력이 레이클라스트에서 꾸미고 있는 음모를 추적하는 것이 게임 초반을 이끌어 나가는 내용이다.

일반적인 중세적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지만, 주무대인 레이클라스트가 문명이 이미 멸망한 지역이라서 때로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다른 유배자 NPC가 사는 지역도 마을이라기보다는 캠프에 가까운 소규모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며, 그나마 남아있는 구조물은 옛날 문명의 유적뿐이다. 심지어 세계관의 유일한 국가였던 도시국가 오리앗마저 게임에서 멸망하고 만다.

패스 오브 엑자일 세계관의 마법의 원천은 "버츄 젬"(virtue gem)이라고 하는 보석들이다. 이 보석들은 허상을 현실로 바꾸는 능력을 가진다고 하며, 이 힘을 다루는 학문을 Thaumaturgy(마법)라고 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액티브 스킬은 캐릭터가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스킬 젬"이라는 보석들을 장비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 스킬 젬이 바로 버츄 젬이다.

배경설정이 되는 레이클라스트의 역사는 거의 소실되어, 대부분이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내용과 고대 유적의 기록물 등으로만 남아 있다. 의외로 역사 설정이 방대하게 짜여 있으며, 이는 NPC와의 대화 및 퀘스트, 그리고 필드에서 찾을 수 있는 각종 스토리 아이템을 통해 접할 수 있다. 필드를 뒤지는 게 귀찮다면 설정덕후들이 모아놓은 비공식 모음집들을 참고할 수도 있다. 3.0 기준 모든 스토리 아이템을 종합한 책. 정리된 스토리는 아래 항목을 참조.

3. 시스템

자세한 것은 Path of Exile/시스템을 참조.

몇몇 특수한 시스템은 개별 항목으로 분리한다.

  • Path of Exile/스킬 젬: 장비에 있는 소켓에 장착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종 액티브 스킬을 제공하는 액티브 스킬 젬, 액티브 스킬의 효과를 변경시키는 서포트 젬, 몬스터를 잡아서 영혼을 모아 발동시키는 바알 스킬 젬의 3분류로 나뉘어 있다.
  • Path of Exile/플라스크: 물약. 정확히 말하자면 물약을 담는 약병으로, 소모품이 아니며 약병 자체가 강화 및 거래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 Path of Exile/크래프팅: 장비 강화 시스템.

4. 게임 모드와 컨텐츠

Path of Exile의 캠페인은 액트 1부터 10까지의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은 게임 초반으로 인식된다. 캠페인을 완료하면 본격적인 엔드게임 컨텐츠로 진입한다. 일단 맵 시스템이 해금되어 새로운 지역에서 플레이하게 되며, 이 맵 시스템의 분량이 오히려 캠페인보다 더 많아서 고렙 유저라면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에 할애하게 된다. 또한 어센던시와 판테온 등 스토리 모드에서 시작했던 캐릭터 강화 요소들을 완성하게 된다. 이외 각종 엔드게임 보스 및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하위 항목들을 참조.

기본적으로 솔플 유저가 많은 게임이지만 파티 및 길드 시스템도 당연히 있으며, 파티플레이 전용 서포터나 힐러도 육성할 수 있다. PvP 기능도 존재하지만 별다른 컨텐츠는 없다. 2017년 현재까지는 Sarn Arena라는 투기장 비슷한 지역과, 마을에서 다른 유저나 파티에게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 뿐이다.

디아블로의 시즌과 비슷한 리그 시스템이 있다. 일단 일반적인 모드인 스탠더드 리그와, 한번 죽으면 끝나는 하드코어 리그가 항시 유지되며 같은 리그 내의 캐릭터들은 아이템 및 발견한 지역 등을 공유한다. 또한 약 3개월 간격으로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질 때마다 새로운 룰셋과 고유 컨텐츠를 지닌 기간제 리그를 런칭한다. 기간제 리그는 캐릭터와 아이템 및 리더보드가 리셋되고, 리그가 끝나면 스탠더드나 하드코어로 합쳐지는 식이다. 이외에도 비주얼 아이템 등을 보상으로 건 초 단기 이벤트 리그인 레이스 시즌도 종종 개최한다.

5. 여담

  • 캐릭터 모션이 약간 딱딱하고, 타격감이 메인스트림 게임들에 비해 떨어진다. 제작자들도 인지하고 있는 문제이기는 하다. 다만 배경 그래픽은 인디 게임 치고는 꽤나 좋은 편으로, 특히 액트 2의 배경 그래픽이 호평을 받고 있다. 발매후 업데이트가 계속됨에 따라 2017년 현재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은 트리플A급과 비교해도 상당히 좋은 수준으로 올라왔다. 타격감과 길찾기 등은 아직 해결되어야 할 문제.
  • 본디 디아블로 2모드를 제작하다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 배경 설정이 상당히 호주와 뉴질랜드 분위기를 닮았다. 예를 들면 키위새 괴물들.
  • 아이템 루팅 확률에 대한 패치를 한 후 제작진의 코멘트가 인상깊다. &quot;(확인 결과)아이템 드랍율에 문제는 없었지만 두 배로 만들었습니다.&quot; 현재 북미 디아블로 3공식 포럼에서 화자되는 멘트 중 하나. 도리어 블리자드 게임 포럼에서 이 게임 광고가 더 잘 되고 있다. 알바 쓴 게 아니라 매니아들의 입소문. 북미에서 디아블로 3에 대한 평가가 어떠한지에 대한 반증이다.
  • 세계 각국의 플레이어들이 모이고 있다.(#)
  • 개발자들이 패치 노트 중 일부에 K-POP 관련 이스터 에그를 넣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개발자들 중 K-POP 매니아가 있는 듯.
  • 오픈 베타 시작 이후 DDoS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혀졌다.(#) DDoS 공격 외에도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는 바람에 서버 하드웨어를 더 주문했다는 공지가 뜨기도 했다.
  • 스팀에도 등록되어 있는데 한국에서 검색하면 지역 제한이 걸려있어서 나오지가 않는다. 괜히 스팀 건드리지 말고 공홈으로 가서 플레이 하자. 엑스박스 원으로는 아무 제약없이 플레이 가능 하다.
  •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6. 커뮤니티

  • Eye of Leopard - 개인 팬사이트로 EL길드의 장이다. 활동 채널은 Global 73채널로 EL영문을 뒤집으면 73이 되어서 그렇다고 한다.거의 만 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고 초창 부터 오랫동안 활동해온 유저들이 많으며 유용한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잘 둘러보고 도움을 받도록 하자.
  • Path of Exile 한국 커뮤니티 - 가입자수는 이만칠천 명 정도, 활동 채널은 global 82 채널이다(국가번호 082). 활동하는 인원 수가 제일 많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접하기 편하다.
  • 고전게임 갤러리 - 주 활동 채널은 global 7771 이다.

새로운 정보가 필요한 유저들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찾아보자.

※ 이 문서의 2015년 4월 17일 이전 저작자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확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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