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1. 단자의 종류
2. 미국의 전자 회사였던 현 테크니컬러의 브랜드 라이센싱용 상표
4. Root Cause Analysis

1. 단자의 종류

앰프믹서를 이용해 휴대폰으로 음악을 틀거나 텔레비전에 연결하는 단자의 한 종류다.

물리적 모양은 외측의 원통과 내측의 축으로 구성되는데 축이 매우 굵은 편이어서, 축이 얇은 선으로 구성되는 BNC 혹은 동축케이블과는 확연히 다르다. 상위 범주인 단자/비디오에서 알 수 있듯이 coaxial의 넓은 의미로서 "동축케이블"의 하위에 원통형 RC와 BNC와 RCA를 포함시키는 용례도 있으나, 국내 산업 현장에서는 으례 동축케이블은 원통RF를 말하고, 그것에 회전식 잠금 소켓이 있으면 BNC로, 축이 굵게 구성된 AV단자류를 RCA로 칭한다.

RCA는 케이블 말단의 물리적 형상을 뜻하므로, 해당 케이블이 쓰인 용도에 따라 명칭이 다시 세분화되며, 손잡이 색상에 따라 대략 직관적으로 알아챌 수 있다.

RCA가 주로 쓰이던 AV분야의 경우 그 세분화 명칭이 크게 오디오선(붉은색 RCA 1개와 하얀색 RCA 1개 묶음), AV선(영상신호인 노란색 RCA와 모노 오디오 RCA선 묶음)으로 나뉘어 불리며 AV분야에서 전문화되어 컴포넌트선과 컴포지트선으로 상용되었다. 컴포넌트의 경우 영상용 RCA단자 3개(손잡이 색상 청/녹/적)와 음성용 단자 2개(백/적)로, 컴포지트는 영상용 단자 1개(손잡이 노랑)와 음성용 단자 2개로(적/백으로 스테레오, 모노인 경우는 1개) 구성되어 있다. 과거 현장에서 그냥 AV선이나 AV단자를 말하면 그냥 컴포지트를 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문분야보다 매우 컸던 가전기기 시장에서 널리 쓰인 비디오 장치의 기본연결선이었기 때문이다.

RCA 케이블 소켓 이름의 유래는 2의 RCA에서 나왔다. 최초 당시 RCA의 가정용 라디오 축음기를 연결할 목적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2. 미국의 전자 회사였던 현 테크니컬러의 브랜드 라이센싱용 상표

Radio Corporation of America

홈페이지

1919년 설립된 미국의 전자회사 중 하나로, 전기방송 산업에 종사하는 회사였다. 회사의 기원은 이탈리아의 발명가인 굴리엘모 마르코니영국 정부가 1899년 설립한 '마르코니 무선전신회사'를 제너럴 일렉트릭이 인수한 다음 RCA라는 이름의 라디오 부문 자회사를 출범시킨 것이었으나 회사의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반독점법의 표적이 되자 미국 법무부의 조정에 따라 1930년대 초반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독립하였다.

미국의 대표 방송국인 NBC와 일본의 일본 빅터 레코드를 제너럴 일렉트릭의 자회사 시절 설립하였다. 한국에서도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국인 HLKZ-TV를 합작해서 설립하기도 했는데 이때는 TV가 소수의 상류층이나 가질수 있었던 데다가 서울에서만 방송이 송출되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사업확장이라기보다는 간보기에 가까운 상황이었다. 어쨌든 DBC 시절까지도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KBS가 개국 당시 DBC 대한방송이 화재로 인해 문을 닫고 있어서 DBC의 방송 장비와 인력을 인수하여 개국하였는데, DBC가 당시 RCA 제휴방송이었기 때문에 미국의 방송 장비를 썼다고 한다. 실제로 당시 미국 방송국에서 쓰던 장비면 아시아에서는 손도 못 댈 거의 유일한 장비인게 사실이다.

1986년 제너럴 일렉트릭이 64억 달러에 RCA를 다시 인수한 후 각 사업부를 이곳저곳에 매각함으로써 기업은 해체되었고 결국 독립적인 회사로 존재하던 시절은 약 50여년 동안밖에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상표권은 소니 뮤직과 테크니컬러 SA[1]가 보유하고 있다. 현재의 RCA는 테크니컬러 SA의 브랜드 라이센싱용 상표로만 쓰이고 있다. 즉, 제조사가 상표를 쓰겠다고 계약을 하면 테크니컬러가 상표를 빌려주는 형태인 것이다. 그래서 제품의 종류마다 제조사가 다르다. 2019년에 10월 17일에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3. Royal College of Art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석,박사 과정만을 제공하는 종합 예술 대학원. 세계에서 가장 등록금이 비싼 대학으로도 알려져있다.[2]]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고.

4. Root Cause Analysis

근본원인분석.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의 잠재적인 취약점, 원인을 변화시키거나 수정하여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주로 사건이나 추세의 근본 원인을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원리, 기법 및 방법론을 수집하는 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근본원인 탐색을 위해 '왜?'라는 질문을 반복한다는 점에서 5 why 분석법이라고도 한다.

RCA를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가 제퍼슨 기념관의 부식 문제 해결[3]. 또한 인권론에서도 인권침해에 관하여 설명적 인과관계로 파악하고자 하는 방법으로 쓰이고 있다. 즉 인권의 달성을 차단하는 다양한 차원의 권력[4]들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경제적, 사회적 권리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1. [1] 프랑스의 구 Thomson-CSF(탈레스 그룹의 전신이다)의 미디어 관련 부서가 분리 독립된 회사.
  2. [2] 국제학생한테만 그만큼 비싸다. 유럽이나 자국 학생에게는 훨씬 덜 받는다.
  3. [3] 부식 문제가 심각하다 → 부식이 되었는가? → 비둘기 똥을 닦는 세제가 너무 독해서다 → 비둘기들이 똥을 싸는가? → 기념관에 거미가 많아 비둘기들이 이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 거미가 많은가? → 거미의 먹이인 나방이 많기 때문이다 → 나방이 많은가? → 기념관에 켜놓은 불 때문이다 → 그러므로 불을 2시간 늦게 켜자
  4. [4] 예: 성소수자 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데,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임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 설립을 거부한 사례. 즉 사단법인 설립을 거부함으로써(사회권의 차단) 사단법인 활동을 통한 자유권의 쟁취를 차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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