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

ZF Friedrichshafen AG

정식명칭

ZF Friedrichshafen AG

한글명칭

ZF 프리드리히스하펜 주식회사

설립일

1915년 8월 20일

설립자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

본사 소재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프리드리히스하펜

핵심인물

볼프-헤닝 슈나이더 (CEO)

업종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

홈페이지

https://www.zf.com

1. 개요
2. 상세
2.1. 승용
2.2. 상용
3. 기타
4. 국내 버스시장
5. 생산 분야

1. 개요

독일의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로 1915년 비행선으로 유명한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 백작이 설립했다. 회사명 ZF는 ZahnradFabrik(독일어로 톱니바퀴 공장)의 약자다. 풀어 쓰니 뭔가 촌스럽게 들리는데 서양 회사명 중에 이런 사례가 꽤 있다.[1]

현재 본사는 설립 이래 계속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프리드리히스하펜에 위치하고 있으며, 헝가리에도 현지 공장이 있다. 2014년에 미국 자동차 부품 업체인 TRW를 117억 달러에 인수 합병 하였다. 車부품업체 ZF, TRW 인수…日 덴소 추월 2위 부상

2018년 TRW의 에어백 제어 모듈을 단 현대 쏘나타기아 K3가 충돌 시 에어백 작동 불능 결함이 있는데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와 책임 공방을 펼치고 있다. 기사 제조사에서는 이 모듈을 장착한 45만여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 미주 생산분 한정. 현대차의 주장으론 국내에 생산되는 차량은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모비스제 제어 모듈을 장착하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2. 상세

본래는 비행선과 자동차의 변속기 개발을 하였으나, 현재는 자동차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섀시나 액슬, 스티어링, 클러치, 에어백도 제조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변속기로 유명한 회사다. 승용차용 변속기에서는 자타공인 최고로 꼽는 기업으로, 종치(FR)형 변속기로 7단 DCT인 7DT 시리즈, 8단 자동변속기인 8HP 시리즈는 변속기의 끝판왕으로 손꼽힌다. 횡치(FF)형 9단 자동변속기인 9HP 시리즈는 흑역사 크라이슬러가 이 자동변속기를 많이 이용했으나 결함이 생겼기 때문이다. 게다가 ZF의 8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지프 그랜드 체로키도 결함 때문에 스타 트렉으로 유명한 러시아계 미국인 영화배우 안톤 옐친이 자신의 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CVT도 만들기는 한다.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 AWD에 ZF의 CVT가 달린 적이 있다.

서스펜션으로도 굉장히 유명하다. ZF-SACHS의 댐퍼는 독일차와 유럽 전략형 국산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티센크루프 빌슈타인사의 댐퍼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물론 애프터마켓용 제품으로는 스웨덴의 올린즈가 끝판왕이다

2.1. 승용

승용 부문에서는 BMW 및 산하 롤스로이스[2], 아우디, 폭스바겐 및 산하 벤틀리,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애스턴 마틴, FCA 그룹 산하 피아트, 마세라티, 크라이슬러, 닷지, 지프 등이 ZF의 자동변속기를 애용 중이다. 물론 그대로 쓰는 건 아니고 회사마다 세팅을 달리 한다. 특히 BMW와 ZF 8단의 조합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으로 평가되며, BMW 신차가 나올 때마다 다른 부분에서 악평을 들을지언정 적어도 미션이 까이는 일은 거의 없다.[3]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체개발 변속기를 선호한다. 평가는 미묘. 정도가 아니라 미션이 성능 다 깎아먹는다는 악평도 간간이 있다. 크기는 또 쓸데없이 커서 운전석 레그룸 잡아먹는 건 덤.

대한민국에서 개발, 생산, 판매되는 자동차들 중 ZF의 변속기가 들어가는 차종도 있었다. 특히 대우자동차누비라, 레간자를 내놓았을 때 ZF 기계식 4단의 위엄으로 인해 수동변속기보다 자동변속기를 더 많이 선택했을 정도.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는 사람도 있을 텐데 90년대 당시만 해도 수동변속기의 비중이 꽤나 높았다. 당시 자동변속기 기술력이 모자라서 수동에 비해 경제성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 지금은..... 그저 눈물만 현재는 현대파워텍 등으로 인해 ZF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감소한 편이다.

2.2. 상용

대형 상용차 부문에서는 수동변속기 시리즈인 에코스플릿(EcoSplit), 자동화 수동변속기 시리즈인 아스트로닉(ASTronic), 전자동변속기 시리즈인 에코라이프(EcoLife)가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다.

3. 기타

자동차 부품 회사답게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ZF 미션이 안 들어가는 경주차는 없을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큰 회사다. ZF 외에 변속기로 유명한 회사로는 이탈리아의 그라지아노, 독일의 게트락[4], 일본 토요타 산하의 아이신, 닛산자동차 산하의 자트코(JATCO)[5]가 있다.

자동차 외에도 농기계, 휠로더와 같은 건설장비용 변속기도 ZF에서 생산한다. 건설장비용 변속기는 2018년 현재 세계적으로 독보적이다. 공작기계의 메인 스핀들용 2 speed 기어박스도 판매한다.

버스 트럭을 비롯한 상용차에 쓰이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당연히 한국 지사도 있으며, 인천 부평에 ZF 서비스센터, 창원에 ZF 공장이 있다.

한 때 스위치 전문 회사였던 체리를 2008년에 인수해서 자회사로 두었으며, 입력 장치 사업부는 2016년에 다시 분사되었다. 산업용 스위치 사업부는 여전히 ZF에 남아 있지만, 체리 상표를 달고 스위치를 판매할 수는 없다.

4. 국내 버스시장

시내버스에 들어가는 자동변속기이자, 5단 에코맷(Ecomat)의 후속으로 나온 6단 자동변속기 유닛인 에코라이프 시리즈(6AP)가 유명하다. 대부분의 시내버스 회사들은 ZF를 찾는 편이다. 대표적인 회사가 KD 운송그룹. 원래 2009년까지 앨리슨 자동변속기를 주로 사용했는데, 앨리슨이 잔고장이 심하고 때마침 ZF에서 2010년에 본격적으로 6단 에코라이프 자동변속기를 출시하자 2011년부터 아예 ZF로 전향했다. 서울의 악덕업체로 악명높은 선진운수도 앨리슨에 제대로 피를 본 후 ZF만 쳐다보고 있는 회사다.

반면 일부 회사들은 ZF를 아예 안 쳐다보고 미국앨리슨만 찾는 회사들이 더러 있다. 서울특별시흥안운수 계열[6], 아진교통, 진아교통이 3대 앨리슨 선호 업체이며, 대구광역시세운버스가 ZF가 소수 존재하는 서울의 흥안운수 계열/아진교통/진아교통을 능가하는 100% 앨리슨만 쓰는 회사다. 광명 화영운수도 앨리슨을 애용한다. 특히 남부 지방 중 영남권 PK(여기서 울산은 제외) 지역이 심한데 90% 이상이 앨리슨이다. 울산은 ZF가 절대다수고 앨리슨이 없다. 창원도 대운교통 등 ZF를 얹는 업체들이 많다.

인천의 경우 저상버스는 대부분 ZF이며 부성여객만 유일하게 앨리슨을 선호한다. 그러나 이 회사도 2007~2008년식 동글이 저상 차량은 앨리슨이 아닌 ZF였으며 2014년에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출고할때 앨리슨으로 환승했다. [7]

하지만 똑같은 영남권이어도 대구경북권은 ZF가 좀 더 대다수이다. 특히 대구 옆동네인 경산은 100% ZF 자동변속기만 사용한다. 반대로 안동영천은 NEW BS110 디젤에 ZF를 적용할 수 없어 100% 앨리슨 자동변속기만 사용한다. 남부 지역이어도 호남권에서는 ZF가 절대 우위며, 특히 광주전남권은 앨리슨만 적용 가능한 BS110CN 디젤, 이튼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클린디젤 하이브리드와 현대다이모스 AMT만 적용 가능한 블루시티를 제외한 전차량이 ZF다. BX212에도 에코라이프가 장착되기도 했다.(BX212 ZF 에코라이프 오토 차량은 10대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 외에는 AMT인 아스트로닉이 유명하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광역시 저상버스의 자동변속기는 100% ZF다. 일부 버스 동호인들은 대전에 ZF 공인 정비센터가 위치한 것으로 인한 정비 편의성은 구실에 불과하며(대전에는 ZF 공인 정비센터가 위치하고 있지 않으며 대전에서 가장 가까운 ZF 공인 정비센터는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1965년 국내 최초로 윤번 공동 배차제를 도입하면서 경쟁보다는 담합이 일상화된 대전시내버스 특유의 기업 문화 탓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 자동변속기 버스가 처음 도입되던 시대에 대전에 도입된 자동변속기 차량들은 100% 앨리슨 기계식이었다. 추후 이 차량들은 수동 미션으로 개조되어 운행하다가 대차되었다. 이로 인해 대전광역시에서는 ZF 외 변속기를 볼 수 있는 노선이 세종교통 655번에 투입 중인 BS110 앨리슨 디젤 저상버스990번에 들어가는 저상 블루시티 정도다. 대전과 인접한 청주시 시내버스우진교통블루시티를 제외한 모든 저상버스가 ZF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단, 동일운수 2054호는 앨리슨 변속기였다. 다만 화성시와 접근이 용이한 천안시 시내버스의 경우 앨리슨 자동변속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ZF의 대한민국 공식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에 있다. ZF 한국지사 홈페이지의 국내 상용 서비스망, ZF 독일 본사 홈페이지 서비스 네트워크 등 ZF사 자료 여러 개를 찾아보았으나, 대전에는 ZF 공인 정비센터가 없으며 대전에서 가장 가까운 ZF 공인 정비센터는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앨리슨의 공인 정비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및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 있다.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로 바꾸면서 ZF 로고를 후진(R) 우측이 아닌 1단 좌측으로 옮겼는데, 이 로고에 케이블 슬롯이 숨어 있다. 자동변속기 프로그램 체크용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볼 때 전자식인 것으로 보인다.

5. 생산 분야


  1. [1] 당장 그 유명한 BMW만 해도 풀어쓰면 바이에른 원동기공업 주식회사(Bayerische Motoren Werke AG)이다. 러시아 최대 규모의 기계제조 업체인 우랄바곤자보드도 해석을 하면 우랄열차공장이라는 다소 쌈마이한 의미가 된다. 물론 이 분야 끝판왕인 국제시계회사국제사무기계는 이미 유명하다.
  2. [2] 전륜구동인 미니 및 BMW 차량들 중에서도 미니와 같은 플랫폼의 전륜 기반인 X1, X2 등은 아이신이 올라간다.
  3. [3] BMW의 ZF 사랑은 유별나서, 스티어링 시스템이나 xDrive도 사실 ZF제이다.
  4. [4] 수동변속기와 DCT 전문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델 중 CVT가 안 달리는 사양에는 이 회사의 DCT가 달린다. 게트락의 DCT는 페라리에도 장착된다.
  5. [5] 자트코는 주로 CVT로 유명하다.
  6. [6] 서울교통네트웍 제외. 서울교통네트웍은 흥안운수의 다른 계열사와 같은 내장 옵션으로 출고하지만 변속기는 ZF로 출고한다.
  7. [7] 앨리슨은 영풍운수에 있었던 BS110CN, 성민버스에 있는 신성교통 취소분에도 있지만 그 이후 ZF만 출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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