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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비단 / カミーユ・ビダン/Kamille Bidan or Camille Bidan

출생

U.C.0070년 11월 11일(일설에 의하면 0069년)[1]

혈액형

AB형

신장

168.2cm

체중

59.5kg

1. 개요
2. 작중에서의 활약
2.1. 정신붕괴
3. 인간 관계
3.1. 가정
3.2. 크와트로 바지나
3.3. 라이벌 제리드 메사
3.4. 여자관계
3.5. 그 외
4.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5. 소설판에서의 카미유
6. 이름의 유래와 출생
7. 타 작품에서의 카미유
8. 그 외
9. 명대사
10. 후후후...밍나...
10.1. 매드용 개그의 예

1. 개요

기동전사 Z 건담주인공.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2]

어두운 시대를 만나 타고난 능력을 마치 누에 실을 뽑아내듯 뿜어내다가 스러져간 불행한 천재. 아무로 레이를 제외하고는 가장 짧은 시간에 수많은 전장에서 활약한 에우고의 전설적인 뉴타입 파일럿이다. 천재는 재능을 넘어 삶 자체가 곧 비극을 표현하다는 오토 바이닝거의 표현을 빌리면 건담에 등장한 무수한 주인공들 가운데서도 천재라는 본질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과정이 실로 그로테스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잔혹하고 처참하기 이를 데 없어서, 지금까지도 모든 건담 주인공 가운데서도 가장 비극적인 인물이라고 두고 두고 회자되고 있다. 초대 시리즈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도 굉장히 비극적이고 파란만장한 생애를 가진 인물이지만, 카미유 비단만큼 심하게 방황하고 부서지지는 않았다.[3]

작중에서 키도 꽤 크고 애늙은이처럼 나와서 오해할 수 있으나 카미유는 아무로 레이 이상으로 완전한 사춘기의 어린아이이자 소년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이는 애니메이션이 끝날때까지 이어진다.

다혈질에 호전적인 성격으로 조금만 발끈해도 주먹이 먼저 나간다. 1화에서 지나가던 군인이 "여자? 아니 남자인가..."라고 중얼거린 한마디에 달려가서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며 모든 것이 시작되는 부분은 현대인의 시점에서 봐도 매우 파격적인 전개이며 이는 곧 카미유의 성격을 잘 나타내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게다가 부모의 빽으로 어찌어찌 헌병대에서 풀려나긴 했으나, 자신을 심문한 헌병에 대한 복수심으로 건담을 탈취하고 덥석 에우고에 달라붙는 그의 돌발적인 행동은 단순히 17살 사춘기 고딩의 치기라고 하기엔 방영 당시에도 그렇고 현재의 기준에서도 너무 지나칠 정도로 과격한 폭주였다. 처음부터 싸우는 걸 싫어해도 히어로였던 아무로와 비교되어 방영 당시엔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4]

예민하고 불평도 많아서 초창기에는 뭔가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혼자서 불만을 웅얼웅얼거리는 경우도 꽤나 많았다. 자신은 사사건건 주먹을 내지르면서도 자신이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는 경우에는 폭력은 나쁘다고 하면서 항의하기도 한다. 사실 어린애니까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마음이 비뚤어진 것은 아니라서 최후에 팝티머스 시로코, 샤아 아즈나블, 하만 칸 등이 모여서 자신들의 이상을 앞세워 논쟁을 벌일 때 "사람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세계를 만들어서 뭘 어쩌자는 거야!"라고 일갈을 날리기도 했다.

초조해하면 엄지 손가락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5]

2. 작중에서의 활약

최초 등장시 그린 노아 콜로니에서[6]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던 17살 고등학생으로 뛰어난 공수도 실력에 쁘띠 모빌 대회나 호모 아비스[7]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줬고 성적도 우수한 편이었다. 그러나 심각하게 신경질적이고 과격하며, 자기 이름과 여성적인 외모에 컴플렉스가 심한 질풍노도의 청소년이었다. 나중에 본인이 밝히는 바로는 자신의 여자같은 이름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공수도나 주니어 모빌슈트 대회, 호모 아비스 대회같은 '남자다움을 증명할 수 있는' 일들에 집착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호탕하고 기백있는 남성적인 기질의 발현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섬세하고 불안한 내면을 감추기 위한 방어기제에 가깝다. 실제로 반 친구들이 붙인 돌소녀라는 별명처럼 카미유는 그저 센 척하는, 남자같지도 않은 남자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으며, 그의 여자친구인 화 유이리조차도 카미유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사람으로 느꼈던 모양이다. 실재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의 섬세하고 상처받기 쉬운 여린 내면 때문에 심하게 고통받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어느날 티탄즈의 멤버인 제리드 메사가 플랫폼을 지나가던 중, 학교를 땡땡이치고 브라이트 노아를 만나러 온 카미유와 화가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카미유의 이름을 부르자 "카미유? 여자애 이름인ㄷ...뭐야, 남자냐."이라며 한마디했다. 꽤나 먼 거리에 있던 카미유는 '뉴타입 능력'을 이용해서 들어버린다. 눈이 뒤집힌 카미유는 냅다 달려가서 제리드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고, 헌병대에 끌려가게 되어 그날로 비극의 운명에 빠져들게 된다. 제리드의 한마디는 혼잣말에 가까웠는데, 제리드도 설마 카미유가 그 말을 듣고 때리러 오는 거라곤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카미유가 가까이 오자 '카크리콘 중위의 지인인가?'라고 물어봤을 정도. 빡쳐서 갈구는 전개가 아니다 싶었는지 리메이크격인 디파인에선 카미유가 먼저 맞는다. Kamille punched first 처음 보면 좀 미친 급식충 같은데, 사실 같은 동급생들도 카미유를 돌같은 여자아이(石小女)라고 즉 호모같다고 비웃었던 적이 있다는 뒷설정이 있다. 이러한 설정을 보면 단지 '여자같은 이름'을 가졌기 때문에 트라우마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여성적인 외모까지 모두 종합하여 꽤 예전부터 주위에서 자신의 남성성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카미유는 남성성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게 된 것이다. 중고딩 시절에 게이라고 놀림받아본 사람이 있다면 무슨 뜻인지 뼈저리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헌병대에 끌려간 카미유는 에우고의 릭 디아스 3기의 습격으로 소란이 일어난 틈을 타 헌병대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티탄즈 전용 건담 MK-2를 탈취[8]하여 에우고의 릭 디아스 3기와 함께 에우고의 강습순양함인 아가마에 가게 된다. 역사적인 첫 건담 강탈의 순간이었다.

에우고에 합류한 이후에도 입대는 안했고 때문에 공식적인 군 계급도 없었다.[9][10] 건담 이볼브에서 쓴 시말서에서도 자신이 민간 협력자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시말서에서는 샤아를 강렬하게 디스하기도 했다. 헨켄도 덤으로 디스.

카미유는 원래부터 마음을 읽고 받아들이는 뉴타입 특유의 능력이 지나치게 강했고, 자신에게 소홀하게 대하는 부모[11]의 영향 따위로 정서불안을 겪고 있었다. 거기다 유달리 감수성이 높아지고 예민해지는 사춘기를 겪을 나이다 보니 정서적인 면은 더욱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리가 없었다. 그런데 카미유가 에우고에 가담한 사실을 안 티탄즈가 교섭을 가장한 인질극을 벌여 그 와중 어머니가 죽고[12], 이 사건으로 티탄즈에 실망한 에마 신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함께 에우고로 탈출하나, 릭 디아즈에 뿅간 아버지가 이걸 탈취, 티탄즈로 돌아가려다 저격당해 사망한다.

그 이후 에우고의 브라이트 노아, 에마 신, 크와트로 바지나 등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교감, 동시에 적이었던 라이라 미라 라이라, 포우 무라사메, 사라 자비아로프, 로자미아 바탐 등과의 전투와 교감을 통해 정신적인 성장을 해냈는데 이 과정이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성장하던 아무로 레이와는 많이 다르다. 아무로의 주위엔 류 호세, 마틸다, 미라이 야시마, 심지어는 적인 람바 랄 등 어른으로서 존경하고 따를 사람이 많았지만, 카미유 곁에는 에우고 가입 이후 만난 어른이라고는 애늙은이 크와트로 바지나(샤아 아즈나블)[13] 나중엔 전향해버리는 레코아 론도[14], 그때와 달리 정식 사령관이 된 브라이트 노아와 원 리, 50화에서 죽어가면서까지 군인으로서 싸우라고 미친 듯이 싸대기를 때리면서 다그치던 에마 신 등 인정할 수는 있어도 의지하고 존경할 수는 없었던 어른이 즐비했다. MS 조종에 소질을 보이면서부터 에우고 군인들은 카미유를 사람의 내면을 이해할 줄 아는 뉴타입으로 깊은 감수성을 지닌 청소년이 아닌, 올드타입보다 월등한 MS 조종술을 가진 뉴타입 MS 파일럿으로서 군인의 마음가짐을 가지길 원했다. 건담 MK-2를 강탈하는 충동적인 행동으로 에우고의 일원이 되었지만, 청소년이 겪어야 할 범주에서 벗어난 전장이라는 상황에 적응하지 못한 카미유의 어리광이나, 돌출행동은 어른들의 조언이나 따뜻한 보살핌이 아닌 싸다구나 발길질, 주먹질, 이 바닥에서 소위 수정펀치라고 불리는 어른들의 폭력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비슷한 또래에 공감할 수 있는 친구는 화 유이리뿐이니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강화인간 포우 무라사메와의 로맨스와 처지상의 대립은 그에게 있어서 정신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는 계기를 줬지만, 그녀가 죽으면서 카미유는 마음에 큰 상처를 받게 된다. 이후 포우의 뒤를 이어 로자미아 바탐도 죽는데 이것은 아예 자기가 직접 쏴 죽여야만 했던 것이라 또 다시 카미유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

아무로와 샤아가 마지막까지 라라아 한 명의 죽음에 얽매여 있었던 걸 생각하면 짧은 시간에 두 명이나 잃어버린 카미유의 상처는 이미 더 어찌할 여지가 없을 만큼 큰 것이었다. 거기다 전쟁의 말기로 치닫으면서 카미유의 상처받은 마음을 지탱해줬어야 되는 그의 주변에 있던 동료들의 반수가 사망하게 된다. 특히 에마 신이 다쳤을 때는 자해나 다름없는 행동을 하기도 하며 정신이 망가졌음을 복선으로 비춘다.

2.1. 정신붕괴

이미 정신상태가 한계에 도달한 카미유는 리미터가 해제된 Z 건담 바이오센서의 과다사용과 뛰어난 뉴타입이던 팝티머스 시로코수박바 어택을 먹고 죽어가며 퍼부은 마지막 저주와 정신공격을 고스란히 받으면서 폐인이 되어버린다. 대개 이 때의 카미유 상태를 '별이 되었다'고 통칭한다.[15]

사실 Z건담 후반부로 갈수록 카미유가 실성해가고 있다는 묘사와 암시는 꾸준히 등장하는데, 로자미아를 죽인 후 샤아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거에 신경쓰면 뉴타입같은거 못해먹죠' 라고 대답하는게 대표적. 그 외에도 우주공간에서 갑자기 노멀슈트의 헬멧을 열거나 하는 등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이런 것들이 쌓이다가 최후에 시로코에 의해 터져버린 것이다.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코멘트하길, 아무리 뉴타입이니 뭐니해도 결국 카미유는 인간이고 인간의 한계는 저런 거라서 견디지 못하고 정신이 붕괴됐다고 한다.[16] 그 때문에 우주세기에 대한 토론이 한창이던 시기 일부에서는 에우고의 간판이자 주인공이었지만 실상은 건담에서 다루지 못했던 샤아의 위치와 정치성을 부각시켜주기 위한 페이크 주인공이라는 평도 나왔었다.

그리프스 전역이 끝난 직후 아가마에서 폐인 상태인 채로 사이드1 상그릴라[17]에서 하선하여 이후 화 유이리의 간호를 받으며 지냈으며, 쥬도는 이곳에서 정신 붕괴 상태의 카미유를 처음 만났다. ZZ 속 정줄 놓은 카미유는 키타즈메 히로유키가 캐릭터를 손댄 덕에 Z보다 더욱 더 미소년으로 변했다. Z건담 마지막화에선 미친 소리밖에 말하지 않긴 해도 멀쩡히 움직이긴 했는데 Z건담 마지막화에서 고작 일주일 밖에 안 지난 ZZ에선 어째서인지 물도 제대로 못 넘길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어 있었다.

중후반부에는 치료를 위해 지구의 더블린에 있었다. 가끔 쥬도 일행에게 텔레파시로 이야기하기도 하였으며 마지막화에서 화와 함께 달리는 장면으로 많이 호전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정신적인 면이 완전히 회복되었는지는 불명. 역습의 샤아가 극장판으로 만들어진 탓에 잘린 것도 크지만 정신 회복이 됐다면 카미유 성격과, 극장판에서의 카미유의 반응을 생각하면 절대 샤아를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다. 건담이라도 탈취해서 우주까지 쫓아갔을 놈인데 그러지 않은 걸 생각하면 정신이 돌아왔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거나, 정신도 돌아오지 않았을 거라는 부정적 해석도 있다. 하지만 처음에 말한 대로 그냥 어른들의 사정때문에 출연이 불발된 것 뿐이라는게 정설(...) 만화에서 설정덕후짓 하면 자기만 피곤합니다

이후 후쿠이 하루토시가 2016 건담 라이브 엑스포에서 카미유가 정신 붕괴에서 회복되지 못한 상태로 버나지 링크스가 유니콘 건담과 일체화 됐을 때 뉴타입 능력으로 도와줬다는 말을 했다라는 카더라가 있는데 이는 명백한 루머다. 건담 라이브 엑스포라는 건 성우를 불러들여서 낭독을 하는 쇼였고 이 과정에서 후쿠이 하루토시가 쓴 대본을 낭독했는데 여기서 쓴 대본이 카미유와 버나지가 대화하는 내용이라 이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건 어디까지나 일회성 팬 이벤트고 정사 취급할 예정도 없다고 한다. 공식적으로는 ZZ 이후 소식이 없다.

이후 작품에서의 등장은 없는 것으로 봤을 때[18], 다시 전쟁에 관계되는 일 없이 조용히 살고있는 듯.[19]

토미노는 만약 카미유가 역습의 샤아에 나왔다 쳐도 아무로와 샤아의 대립인 이야기 전개상 초반에 규네이 거스에게 죽는 정도의 역할 밖에 줄 수 없었을 거라고 얘기했다고도 한다. 사실 그러지 않으면 파워 밸런스가 맞지 않으니...이는 쥬도 아시타가 나왔다 한들 별 차이가 없었을 듯.

극장판에서는 내용의 변화로 나이도 15살로 줄어들고 주변인물들도 변화하게 되어 그를 바탕으로 시로코의 사념을 이겨낸다. 물론 시로코는 얄짤없이 같은 방법으로 살해당한다. 토미노 감독은 이를 두고 TV판의 카미유는 화가 소중하단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자폐라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극장판에선 화가 소중하다는 걸, 자신을 지켜봐주는 사람인 걸 깨달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중압과 시로코의 사념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20]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 옆에서 계속 지탱해준 사람의 존재를 깨달았느냐 아니냐가 운명을 가르는 셈이다.

3. 인간 관계

3.1. 가정

아버지는 프랭클린 비단은 가정에 관심을 두지 않는 바람둥이였고 어머니 힐다 비단일중독자라 가정에 관심을 두지 않아 가정은 파탄상태. 카미유는 이러한 자신의 부모를 매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증오했다. 그러나 전쟁의 포화 속에서 그의 어머니는 눈앞에서 사망하고, 아버지도 한심한 추태만 보여주다가 사망했다. 카미유는 이러한 부모의 죽음에 내심 충격받는 모습을 보인다. 천애고아가 된 카미유는 그딴 사람들이 뭐가 부몹니까! 그딴 사람들이! 라고 분노하면서도 '그래도 난 둘이 부모 노릇을 해주길 원했다.'면서 표정이 심하게 구겨졌으며, 침대에 박혀서 처절하게 울었다.

3.2. 크와트로 바지나

이 작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관계. 나이 차가 크게나지만 친구와 마찬가지인 신뢰관계이다. 다만 동경하면서도 샤아를 한심한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직접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크와트로의 태도에 분노해 수정펀치를 날리는 것이 유명한 장면이다.

크와트로가 샤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을 때 바보같은 사람이라고 해서 오해하기 쉬우나 이후로도 카미유는 자신이 고민이 있거나 힘들 때는 크와트로 옆에 붙어다니며 조언을 요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동시에 콜로니의 대표로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이나, 아버지의 사상에 너무 지나치게 사로잡힌 점,[21]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인 레코아 론도가 샤아를 좋아한다는 것 때문에 질투감을 느끼고 거리감을 두기도 하는 등 이들의 인간관계는 굉장히 복잡한다.[22]

Z건담이 신세기 에반게리온처럼 등장인물의 대사가 아닌 태도로만 인간 관계를 표현하는 연출을 사용한 작품인데다 카미유가 크와트로와 거리를 두는 묘사가 종종 있어서 이러한 묘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팬들의 2차 동인 해석으로여기는 사람들도 한국엔 꽤 있다. 그러나 당시의 설정서, 토미노 요시유키 집필의 소설판, 슈퍼로봇대전 같은 수많은 미디어 믹스에서도 카미유가 샤아에게 존경과 혐오의 감정을 동시에 가지고 있음이 일관되게 묘사된다. TV판에서도 말만 안 하지 이런 묘사와 연출은 확실하게 들어있다. 이런 사실을 인식하고 보면 카미유가 샤아를 얼마나 믿고 따르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샤아가 역습의 샤아에서 액시즈를 떨어뜨리려는 이유가 카미유의 정신붕괴 때문이란 설이 있는데 신뢰하던 카미유의 정신붕괴로 인류에게 실망한 것이 원인의 하나가 될 수는 있겠으나 이것 때문만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둘이 Z건담에서 함께하는 동안 신뢰했다는 건 공식, 그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이라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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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라이벌 제리드 메사

처음 이름과 관련한 악연으로 묶인 제리드 메사와는 서로 경쟁적으로 주변사람들을 죽여나간다. 그래서 이름 한 번 잘못 불렀다가 인생 망쳤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먼저 제리드가 폭탄인 줄 알고 파괴한 캡슐엔 힐다 비단이 들어 있었고, 킬리만자로 전투에서 포우 무라사메가 탄 사이코 건담의 두부를 바이아란빔 사벨로 격파해 죽였다. 하지만 카미유는 제리드의 첫 연인이자 스승격이었던 라이라 미라 라이라를 죽였고, 다음엔 친우인 카크리콘 카크라을 해치웠으며, 은인이자 연인이었던 마우아 파라오도 제리드에게 발사된 제타의 빔라이플을 막으면서 사망했다. 무서운 점은 이 모두가 양측이 의도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것. 전쟁의 참혹함이라는 주제에 더없이 걸맞는 장면들이다.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최악의 악연이 따로 없다. 그리고 최후에는 바운드 독을 타고 덤비다가 격추돼서 사망했으니...결국은 카미유의 승리일지도. 다만 후반부에는 야잔 게이블의 실력이 제리드보다 뛰어나서 그쪽에 비중이 집중된다.

3.4. 여자관계

의외로 금사빠. 화 유이리, 포우 무라사메, 로자미아 바탐 등에게 플래그를 꽂았고, 그리 길지도 않은 작중 시간에서 셋 모두에게 애정을 바친다.

또한 이와 별개로 토미노 감독의 말에 따르면 에마 신, 레코아 론도에게도 이성으로서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의 사랑을 제대로 못 받아서 모성에 대한 갈망이 두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이다. 물론 모성애 때문에 연상에 끌린 것이겠지만 순수하게 어머니를 대체할 존재로서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진짜로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것이다. 이는 카미유가 단 한 번도 좋아한다는 말을 안 해서 간파하기가 꽤 어려운데 사실이다.

이를 의식하고 보면 진짜로 그렇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묘사가 종종 있다. 레코아가 크와트로에게 관심 있다는 걸 알자 크와트로에게 투덜댄다거나. 에마하고는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 모양이다.[23] 에마는 이를 간파했는지 브라이트가 카미유 좀 챙겨주라는 말을 하자 "카미유는 본능적으로 절 좋아해요. 맞춰주면 안 됩니다."라는 식으로 대답하기도 했다. 이를 에마의 자의식 과잉이자 공주병이라 해석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이었고 에마는 여성의 감으로 이를 간파했다고 할 수 있다.

토미노 요시유키가 작성한 소설판에선 이러한 묘사는 더욱 노골적으로 여자만 보면 섹스를 망상할 정도이다. 청소년이니 어쩔 수 없지만. 아이러니 한 것은 카미유는 아버지 프랭클린 비단의 바람기를 증오했는데 정작 본인도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반대로 가장 오래 사귀어온 소꿉친구 화 유이리의 관계는 상당히 복잡하다. TV판에서는 이미 볼장 다 본 사이라 친하게 지내면서도 권태기가 온 듯한 묘사가 있다. 거기다 화는 카미유를 보호해줘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지만 카미유는 자신이 여성처럼 나약한 존재로 여겨지는 거에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이다. 이런 화의 태도가 좋을 리가 없다. 그리고 화가 카미유를 구하기 위해서 전장에 파일럿으로 나오려 하는 걸 굉장히 부담스럽게 여기며 반대하다 결국 감정이 틀어지는 묘사가 있다. 오히려 TV판에서 카미유가 진정으로 사랑한 대상은 포우 무라사메에 가깝다. 그럼에도 화와 계속 같이 다닌 이유를 소설판에서는 성적인 매력에 끌려서였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화 유이리는 계속해서 카미유를 간호해주었고 카미유도 나중엔 화를 인정하게 된다.

극장판에서는 화랑 처음부터 완전히 몸을 비비는 커플로 나오며, 포우 무라사메와의 관계는서로를 응원하는 정신적 파트너에 가까운 관계로 묘사되며 포우의 죽음에도 큰 충격을 받지 않는다. 또한 나중에는 화 덕분에 정신붕괴를 면한다. 극장판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화를 좋아했다고 할 수 있다.

3.5. 그 외

자신의 멘토인 크와트로 바지나의 라이벌 아무로 레이와도 만나서 많은 걸 배웠다. 다만 같이 있던 기간이 짧았던 게 아쉬운 점.

라이벌로는 제리드 말고도 야잔 게이블도 있다. 이쪽은 제리드 같은 감정적인 라이벌이라기보단 동등의 조종실력을 갖춘 전투 라이벌이자 강적.

4.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전기 우주세기 사상 손에 꼽을 수 있는 걸출한 파일럿. Z 건담과의 조합은 The O를 탄 시로코큐베레이를 탄 하만과 붙을 때도 결코 밀리지 않았다.

파일럿으로서의 재능 면면모를 보면 그야말로 일취월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대단한 수준이다. 체계적인 조종훈련과 실전경험이 부족하여 강적을 만나 당황하여 당하는 일이 종종 있었지만, 점점 전투에 익숙해지면서 부대 내의 확고부동한 에이스로 거듭나고 아무로 레이의 재래로 불리기까지 한다. 개인적인 아이디어 제출의 결과라 해도 크와트로를 제치고 부대를 상징하는 가장 강력한 플래그 유닛을 탑승하는 것을 미루어도 전투원으로서 그의 존재가 얼마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다. 물론, 이런 부분은 만성적인 전투요원 부족에 시달리는 에우고의 처지에서 불세출의 재능을 지닌 소년 파일럿이라는 명성을 내세워 조직의 홍보를 꾀하는 프로파간다적인 측면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

역대 건담의 주인공들 중에서 순수한 뉴타입으로서의 능력은 가장 뛰어나다고 전해진다. 체계적인 훈련과 전투경력이 부족해서 단순한 실력은 그 이전의 에이스 파일럿들이 보여준 전과와 비교하기에는 무리지만[24] 뉴타입과의 소통 능력은 더욱 뛰어나다. 1화 시작부터 뉴타입 능력이 엄청 강해서 저~ 멀리 콜로니 바깥에서 릭 디아스로 깽판 치러 오는 크와트로 바지나를 감지할 정도다. 크와트로도 아무로나 라라아 급이라고 생각하는 건 덤. 정신붕괴를 일으키게 된 것도 다른 뉴타입보다 더 민감했기 때문. 그래도 하만이나 시로코같이 재능과 경험을 겸비한 우수한 실력을 가진 베테랑들과 맞붙어서 밀리지 않는 것을 보면 1년 전쟁 때의 아무로 못지않은 성장을 이루어낸 것은 틀림없다. 모델이 되었던 카미유 클로델이 그랬듯이 카미유 비단도 틀림없는 천재였다.

기체 성능이라든가 MS의 조종술, 뉴타입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1년전쟁때에 비해, 기체도 조종술도 상향 평준화되어 기체 성능이나 뉴타입 관련한 어드밴테이지를 상대적으로 덜 먹었던 그리프스 전쟁때의 카미유쪽이 단순 비교하기엔 좀 더 조건이 불리하지 않나? 라는 의견이 있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 그래도 아무로 레이에는 비교할 순 없겠지만...사실 우주세기에서 아무로 레이와 비견될 만한 파일럿은 없다. 샤아도 살아남은 게 고작이다.

다만 사이코 필드를 전력에 넣는다면 죽기 직전까지 사이코 필드를 사용하지 못했던 아무로에 비하면 확실한 우위고, 에마 신이 생각했던 대로 만약 카미유가 사이코 필드를 자유자재로 쓰는 뉴타입으로 각성할 수 있었다면 모빌슈츠의 전투력은 따질 필요가 없는 파일럿이 되었을 것이다. 대놓고 사이코 필드로 라이플을 튕겨내는것만 봐도 그렇고. 수박바 어택 직전에 적의 기체를 묶는 경이적인 능력까지 보인 것을 생각해 보면...물론 카미유 또한 그 전에 시로코의 저주를 뒤집어쓰고 미쳐버리고 말았기 때문에, 실제로 카미유가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 파일럿이었는지 애초에 그정도 그릇이 되지 못하는 파일럿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라라아 슨과 유사한 경우.

제타건담을 보다 보면 카미유의 정신 상태나 기타 주변 요인에 의해 그때그때 파워 밸런스가 바뀌는 부분(혹은 제멋대로)이 자주 보인다. 자코급에게 격추당할 뻔 하다가 동료들에게 구출받는 장면도 있지만, 하만을 상호간에 동료들이나 기타 유령들(...)의 개입이 없는 순수한 1:1에서 격추시킬 뻔 하기도 한다. 다만 이전에 겪은 하만과의 정신적 교감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 죽이지 못했다.

메카닉 설계에서도 굉장한 재능을 보여서 학생시절에 아버지가 방에 방치해둔 건담 MK2의 개발자료를 응용해서 만든 쁘띠 모빌슈츠로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 또한 플라잉 아머와 건담 MK-2를 기반으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우수한 기술진들도 생각 못한 획기적인 변형구조를 가진 Z건담의 기본 설계사상을 완성시켰다. 제타의 파생기들이 이후에도 계속 등장하는 것을 생각하면 연방군 모빌수트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 셈. 아마 기술자이던 부모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5. 소설판에서의 카미유

소설판의 전개는 TV판과 유사하나 퍼스트 소설판처럼 마지막에 카미유가 사망한다. 소설판 아무로와는 달리 격추되어 사망하는 것은 아니나 화 유이리가 제타 건담을 발견했을 때 제타 건담의 해치는 열린 상태였고 더욱이 카미유의 헬멧 바이저 또한 올라가 있다. ZZ건담 소설판은 TV판을 따라가기 때문에 살아있다. TV판과 마찬가지로 폐인 상태여서 대사는 쥬도 힘내라라는 말을 더듬거리면서 말한 것 정도.

6. 이름의 유래와 출생

모델은 오귀스트 로댕의 연인이자 천재적인 예술가였던 카미유 클로델. 소년치고 중성적인 외모로 한 것도 여기에서 비롯됐다. 토미노 요시유키와 안노 히데아키의 대담에서 알 수 있듯이, 토미노는 Z건담 제작 당시에 카미유의 전기에서 힌트를 얻어 오귀스트 로댕과 카미유의 관계를 Z건담과 카미유로 대입시켜 재능을 발휘하다가 정신병으로 쓰러지는 천재로서 묘사하고자 하였다. 즉, 카미유는 설정 때부터 마지막에 비극적으로 파괴될 운명이었다. 오귀스트 로댕이 카미유 클로델의 재능을 탐내어 사랑하는 척하며 마음껏 이용하다가 버렸듯이, Z건담은 카미유를 전장으로 내몰며 힘을 발산시키다가 종국에는 파멸로 이끈 것이다.

같은 작품의 등장인물인 포우 무라사메도 카미유 클로델을 다른 방식으로 이입시켰는데, 유독 예민한 감수성에 불안정한 심리상태로 고통받는 천재로서 표현한 것이 카미유 비단이라면, 포우는 로뎅과 연애하던 시절 세속을 초탈한 듯한 순진무구하고 천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카미유 클로델에 가까웠다. 그래서 한 인물의 두 가지 성향이 서로 들어맞은 포우와의 로맨스는 예상보다도 드라마적으로도 연출적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였고, 지금까지도 건담 시리즈 내에서 가장 로맨틱한 관계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포우가 사라짐으로써 실존인물 클로델이 겪었던 것과 같은 정신붕괴의 과정이 더욱 급격하고 파국적으로 진행되는 계기가 되어 작품의 비극성은 더욱 더 강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다만, 토미노가 읽고 영향을 받은 카미유 클로델 전기는 카미유 클로델을 일방적 희생자로 그리고 있으며, 로댕이 의도적으로 카미유 클로델을 이용했다는 식으로 쓰여졌다. 실제로는 카미유 클로델이 로댕이 자신에게 독을 먹이려고 한다고 주장하면서 로댕의 집에 돌을 던질 정도로 피해망상 증상이 심각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미유 클로델오귀스트 로댕 문서를 참고. 요약하면 토미노는 현실의 카미유 클로델 보다는 이후 영화로 제작된 바 있는 로댕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졌다고 기록된 카미유 클로델 전기 속의 카미유 클로델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다만, 토미노가 Z건담을 만든 80년대에는 미술계를 빼면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카미유가 잘 알려지지 않은 시기여서 다른 자료를 구하기 어려웠던 건 감안해야 한다.[25]

프랑스어 원 발음대로 읽자면 카미유 비당이 맞다(특히 끝의 -an은 확실히 비성음). 요즘은 재패니쉬 때문에 헷갈려서 Kamiyu bidan이라고 쓰는 데도 가끔 있다.[26]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 등의 예에서 볼 수 있듯 남녀가 모두 사용하는 이름이다. 고로 제리드가 무식한 것.[27][28]전쟁 이후 프랑스에서는 카미유가 여자 이름으로 더 많이 사용됐다는것도 반영한 듯 하다.

아버지 프랭클린 비단과 어머니인 힐다 비단의 장남으로서 태어나 사이드 7의 그린 노아로 이주하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출생지가 나오지 않았지만 소설판에서는 지구의 도쿄 근교의 뉴 시트 또는 니이자 시티에 태어났다고 한다.

7. 타 작품에서의 카미유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원작 카미유의 충동적인 행동과 불안정한 면이 부각된 적은 거의 없다. 정신붕괴 이벤트로 후반에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호남이란 인상이다. 엄밀히 말해선 오히려 신 아스카가 슈퍼로봇대전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오히려 카미유 비단의 원래 성격에 가깝다. 이는 대부분 슈퍼로봇대전에서 원작인 Z건담의 스토리가 끝난 상황을 전제로 참전한 작품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Z건담 이후 카미유가 정신붕괴 없이 내적 성장을 이루었다면 이라는 IF적 시점을 반영한듯.[29] 일예로 알파 이후로는 사실 Z건담 TV판의 시나리오가 제대로 나온 적이 없다. 그래서 카미유의 충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슈퍼로봇대전은 알파가 거의 유일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슈퍼로봇대전만 했던 사람들이 Z 건담을 보면 '"뭐야 저 정신나간 급식충은?"이라고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자주 있다.

카미유와 크와트로는 나와도 원작 스토리는 끝난 이후로 설정되는 게 태반이었다. 그래서 원작에서의 문제를 극복하고 성장이 끝난 인물로 나와서 오히려 키라 야마토 같은 캐릭터를 크게 훈계하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D와 같은 경우 역시나 스토리가 끝난 상황에서 나오는지라 어느정도 성장이 된 상태다. 뮤라 미겔이 MS의 손에 붙들려 인질이 되었을 때, 티탄즈 같은 짓을 한다며 분개하면서도 웃소에게 기회를 노리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V건담 원작처럼 결국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한 방식으로, 뮤라 미겔의 죽음을 목도한 웃소 에빈을 격려하기도 하고 순식간에 남편을 잃어버린 마베트 등을 격려해 준다. 그래도 과거의 일은 잊을 수 없는지 가끔 포우 무라사메를 생각하기도.

가끔 시로코와 얽힐 때 시로코를 카미유로 피니쉬하면 원작처럼 시로코가 물귀신이 돼서 같이 끌고가는데 어떨 때는 기체까지 완전 사라지게 만드는 극악함[30] 때문에 어지간하면 원작 재현은 삼가는 게 좋다.

반면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극장판 참전으로 다소 반항적인 소년으로 그려지지만 극장판 기준 참전이라 극단에 이르는 일은 없었다. 사실 극장판 기준으로도 TV판 특유의 격한 감정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비중을 신 아스카에게 몰아주다보니 카미유가 더 철이 든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리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신 아스카와는 깊은 우정을 쌓는다. 카미유가 포우에 대해 고민할 때면 신이, 신이 스텔라에 대해 고민할 때면 카미유가 서로 위로하고 충고하는 포지션. 서로를 깊이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턴에이 건담의 하리 오드, 건담 SEED의 키라 야마토, 아스란 자라등도 그가 한 "옳든지, 옳지 않든지, 사람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할 뿐이다"[31]라는 말에 영향을 받았다. 애니메이션의 히스테릭 소년을 생각하면 감개무량한 묘사다. 다만 지나치게 철든 일면만 강조해서 일각에선 캐붕으로 여기기도 한다.

카미유의 전투능력을 게임 내적 측면에서 보자면 F 때까지만 하더라도 아무로와 별반 차이없는 S급으로 분류되지만 점차 기량이나 회피같은 능력치가 내려가기 시작하고 2차 알파를 기점으로 특수능력 카운터와 적턴에 공격력이 상승하는 소대장 보정, 에이스 보너스가 붙기 시작해 반격에 강력한 이미지가 붙기 시작한다. 또한 이후 작품에서 아무로와 크와트로의 정신기가 열혈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은 반면 카미유는 혼을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혼의 SP소모가 50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한다.

반면 제타의 주력은 사격인데 최종기가 격투무기로 분류돼서 육성을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이로 인해서 고화력 필살기로 일격 최대 데미지를 띄우는 걸 좋아하거나 눈에 보이는 능력치를 중시하는 국내 공략에서는 묘하게 평가 절하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혼도 있고 제타건담의 격투 필살기도 공격력이 강해서 리얼계 최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데 사격으로 키우는 건 낭비가 아니냐는 것. 그러나 이건 카미유의 반격시 공격력 1.2배라는 에이스 보너스와 제타의 사격무기의 성능이 매우 좋다는 걸 무시한 결과다. 애초에 제타는 주력 무기는 전부 사격이며 제타의 필살기 추가는 대대로 매우 늦은 편이라 격투로 키우면 후반까지 할 게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그 필살기도 성능이 좋냐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다. 사실 카미유의 반격시 공격력 상승을 제대로 살리려면 격투는 무시하고 사격에 투자하고 반격용으로 쓰는 것이 최적이며 이렇게 키우면 제타 건담이 약한 적은 있어도 카미유가 약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봐도 좋다. 최대 데미지 딜딸 위주의 한국식 공략의 최대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선 이를 두고 보복 살인마라고 부르기도.

임팩트 때는 웨이브 라이더 어택의 EN소모가 110이나 소모되었고, PP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격투와 사격의 격차가 너무 심하게 나서 하이메가런쳐가 풀개조시 3650인 반면 웨이브 라이더 어택은 4650이나 되었는데 데미지 차이가 별로 나지를 않았다. 그에 준하는 4250의 건담 F91의 분신살법이나 4200의 뉴 건담의 핀판넬과 비교해 보자면 거의 쓰레기로 보여서 외면되기 쉬우나 사격무기 성능 자체는 괜찮고 강화파츠 슬롯도 3개라 제타나 카미유 자체는 쓸만한 축에 들어갔다.

2차 알파에서는 ALL 공격이 생명인데 Z건담에게 ALL 공격이 없어 카미유를 키우려는 사람들은 Z건담이 아닌 F91에 태우는 경우가 많다. F91은 후반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기체이기 때문에 사격에 올인한 카미유는 꽤나 쓸 만하다. NT레벨은 고작 8렙에 머무르게 되는데, 이는 알파나 외전에서 9까지 오르고 아무로가 8에서 머무르는 것과 대조되는 점이다. 2차 알파나 3차 알파에서는 성장이 애매하게 돼서 격투, 사격을 제외한 다른 능력은 그런대로 지속적으로 올라가지만 데미지를 결정하는 격투, 사격은 서로가 사이좋게 나누게 되니 격투에서는 슈퍼계와 비교할 수 없고, 사격에서는 아무로나 쥬도에게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 된다. 하지만 이때부터 소대장 능력으로 반격시 공격력 상승이 붙어 적턴 한정으로는 아무로나 쥬도를 아득히 뛰어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정신기 기합으로 맵병기를 편히 쓸 수 있기 때문에 F91이나 ZZ에 갈아태우는 게 이득.

MX도 여전히 뉴타입 레벨은 8이지만 고성능 스킬 리벤지를 들고 나오며 기합이 있어 강력한 스킬인 어택커를 1턴부터 발동하고 시작할 수가 있기 때문에 우주세기 뉴타입 중에선 최고 수준의 성능. 잘 키우면 MX 최악의 맵으로 꼽히는 스타라이트 세레나데에서 카미유 혼자 적을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Z 시리즈에서는 소대장, 에이스 보너스로 여전히 반격시 공격력 상승을 들고오며 등장하는 모든 뉴타입 가운데 유일하게 뉴타입 레벨이 9까지 올라가는 강력한 파일럿이 되었다(아무로와 하만, 시로코는 8, 크와트로는 7). 다만 초반에는 아무로와 크와트로에 비해 뉴타입 레벨의 성장이 늦은 편이며, 후반부에 급속히 뉴타입 레벨이 올라가는 대기만성 스타일의 파일럿이 되었다. 그리고 뉴타입 레벨이 더 높다고는 해도 능력치 자체는 아무로에 비해 조금 낮은 편. 그리고 이때부터 기량이 다른 뉴타입에 비해 성장이 떨어지게 시작해서 리얼계 에이스치고는 기량이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한다. 기량을 육성하는 것도 좋지만 소대 시스템이 있는 Z 시리즈 (Z1, 시옥편, 파계편)에서는 재공격이 ALL 병기에 적용이 안 되는데 반면 ALL 무기가 전 작품군 중에서도 최강급의 성능을 자랑하므로 기량치나 격투 육성은 결국 일시적 딜딸 용도로 밖에 쓸 데가 없으며 사격과 카운터를 육성해서 적턴에 ALL 반격용으로 쓰는게 게임 내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2차Z에서는 ALL공격 자체가 사라져 굳이 '하이퍼 메가 런처'를 이용할 필요가 없는데다가 주력기로 사용할 수 있는 사거리 1~3인 P병기 '빔 컨퓨즈'가 추가된 덕분에 아무런 부담 없이 격투로 밀어줄 수 있어서 육성이 편해졌다. 그나마 파계편에서는 하이메가 런처가 꽤 강력해서 사격으로 쓰는 게 다소 유리하지만 재세편에서는 예외적으로 제타에 태우는 경우는 아예 격투로 키우는 게 유리하다. 하이퍼 빔샤벨이 워낙 강력한데다 빔 컨퓨즈까지 있기 때문에. 반대로 뉴건담, 백식, 턴에이 같은 사격계 기체에 태워서 사격으로 키우는 것도 강하다. 스토리상으로는 아무로, 크와트로에게는 약간 밀리지만 그래도 높은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건담계 적 캐릭터들은 카미유 상대로 전용 대사가 있기도 하다.[32] 세츠나가 이노베이터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직감하였으며 세츠나가 첫 트란잠 버스트를 썼을때도 세츠나에게 조언을 해주었을 정도. 그리고 특유의 반항적 프렛셔 때문인지 리본즈 알마크에게는 키라 야마토와 함께 위험한 존재로 찍혔다. 하지만 어차피 이 게임에서의 리본즈는 세츠나의 밥이라서 그닥...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세계가 또 다시 통합한 대시공진동 이후 에마, 카츠, 리디와 함게 넬 아가마의 일원으로서 첫등장한다. 음성도 다수 새로 녹음했다. 아군 합류는 빠른 편이지만 Z 건담이 등장하는 것은 중반부라서 한동안은 리제나 건담 MK-2로 버텨야 된다. 여기서도 사격으로 키우는 게 유리한 편인데 시스템상 반격 위주로 적을 격추하면 자금 입수량이 줄어들다보니 다소 위상이 줄어든 편.

샤아 아즈나블과는 크와트로 바지나로서 3작품이나 함께 하고 지구를 구했었던 만큼 샤아의 행방이 묘연했을 때는 그를 여러 모로 걱정하고 있었다. 때문에 샤아가 네오 지온의 총수로서 지구연방에 선전포고를 하자 한동안 멘붕하였을 정도. 자신과 같이 평범한 사람이었다가 전쟁을 경험하게 된 바나지 링크스를 이해하고 가까운 사이로 나온다.

소스케히비키 같은 눈새들이 넘쳐나는 본작에서 세심한 형 역할을 하고 있다. 히비키가 자기는 다른 사람들처럼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싸우는 게 아니라 개인적인 이유로 싸운다고 부끄러워할 때 너만 그런 게 아니라고 다들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카미유가 전쟁에 뛰어든 이유를 아주 잘 알고 있는 플레이어들 처지에서는...후에 진다이 고교화 유이리랑 같이 잠시 봉사부를 도우러 오는 장면에서 시원하게 까발려진다. 쇼콜라[33]에 의해 세계가 통일되기 전의 UCW에서 인생 망친 모 군인이 말한 "카미유? 여자 이름..."이라는 말을 듣자 곧바로 빡돌아서 "카미유가 남자 이름인 게 뭐가 나쁘다는 거냐! 나는 남자다!!"라고 외치면서 쇼콜라를 한 주먹에 때려눕히는데 이 대사는 DVE로 나온다(...) 옆에서 보던 화는 "그 말 때문에 네가 에우고 들어간 거잖아!"라고 한마디 한다. 내심 본인도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던 듯, 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물론 진지한 스토리에서도 활약하는데 위에서 보았듯이 크와트로가 샤아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지구연방에게 선전포고하였다는 소식을 듣자 멘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무로를 포함한 동료들의 독려로 멘탈을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카미유도 나름 경험자인지 후배격인 버나지 링크스에게도 조언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또한 유니콘이 폭주했을 때 버나지와의 특수 대사도 있다. 역습의 샤아 이야기로 들어가면 규네이 거스에게 질투를 가장한 스토킹을받는다. 카미유의 반응은 의외로 무덤덤이지만...그래도 액시즈 낙하시 같이 활약하는 규네이에게 웬일이냐며 츳코미 걸어준다. 그리고 츤츤거리는 규네이(...).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1차 PV에서는 알토, 버나지등과 마찬가지로 대사창 작화가 대폭 변경되었으며 여전히 하만을 상대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또한 제타의 빔샤벨 연출도 G제네 오버월드때와 비슷하게 변경되었다. 스토리 상에서도 비중 및 활약도 좀 있는 편이며 여전히 신, 버나지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천옥편 에필로그에서는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원작을 생각하면 참 의미심장하다...

여담으로 기동전사 건담 시드가 첫등장한 3차 알파에서는 키라가 카미유에게 존댓말을 썼었는데 시드 데스티니가 참전하게 된 Z 시리즈부터는 계급이나 위치 등이 바뀌어서 카미유가 키라에게 존댓말을 쓴다. 알파 시절부터 플레이한 게이머들이 보기에는 묘해지는 부분.

슈퍼로봇대전 V에서 Z건담이 또 참전하기에 등장. 허나 이미 Z시리즈에서 주역으로 이미 많이 다루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비중은 적은 편이다 이번 작에서는 역대급으로 늦게 합류하며 아군 주역캐릭터 중 가장 늦게 합류한다. 연출은 극장판이지만 스토리는 극장판이 아니라 TV판으로 참전하며 이미 역샤가 끝나고 하사웨이가 크시 건담을 타고다니는 시기라 초반에는 나오지 않는다. 쥬도가 정신붕괴 상태라고 했으니 계속 요양하고 있었을 듯. 그러다가 유니콘이 폭주했을 때, 공격하려던 프론탈을 막으며 등장. 하지만 대사만 한 마디 하고 사라져버린다. 이후 우주세기 루트에서 중간중간 아군을 돕다가 제대로 합류하는 건 35화때 아군이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과 싸우고 있을 때 등장하며 바로 다음 화에 루 루카로부터 제타를 돌려받는다. 그리고 제리드 메사와 싸움 도중 제타를 다시 각성시킨다. 이후 40화에서 제리드 메사가 아군에 합류하자 서로의 지인을 죽인 건 어쩔 수 없었지만 제리드가 이름으로 놀린 거를 사죄하자 자신도 때린 건 미안하다고 제리드한테 사과하며 역대급 화해를 이루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등장. 전작인 V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늦게 합류한다. 아군주역캐릭터중 가장 늦게 합류하며 역시나 비중은 적은 편. 그래도 샤아와 연결점이 많은 캐릭터다 보니 전작과 다르게 스토킹(...)도 당하고 명대사도 내뱉어주는 둥, Z건담 팬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시로코에게 정신붕괴를 당한 후 요양 도중에 알워스로 소환되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10화에 합류해 최종 강화가 22화에 이루어져서 육성 및 활용이 용이하다. 대부분의 슈로대 시리즈에서 그랬듯 이미 원작 스토리는 종료됐기 때문에 정신붕괴 상태에서 이미 벗어나 해탈한 상태로 나오며, 전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건담 팀을 이끌고 있으며 쥬도의 멘토같은 모습으로 나온다.[34] 또한 하만의 의중에 대한 분석을 많이 한다. 에우고를 계승한 론드 벨에서 크와트로의 뒤를 이어서 MS 부대의 대장 포지션을 맡은 점이라던가 아무로나 하만을 비롯한 다른 인물들의 언급 등을 통해 극중에선 본격적으로 '크와트로의 후계자' 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V에서 화의 간호사 지망 발언에 이어 샤아와 하만이 자기 생각대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후후...후후후' 하고 웃는, 하술한 네타를 아는 사람이라면 뿜을만한 전개도 있다.

미디어 믹스에서 가장 엽기적인 카미유는 GBA용 G제네레이션 어드밴스에서 나타난다. 여기서는 시로코가 안 나와서 프로스트 형제와 싸우다가 열 받아서 폭주하는데 도몬 캇슈의 조언 덕분에 정신붕괴되지 않고 명경지수의 마음을 깨닫는 하이퍼화를 한다. 이후 하이퍼화 ID커맨드가 생기며 하이퍼화한 이후에는 평범한 성능이던 Z건담이 캐사기로 돌변. 배리어가 생기고(원작에서의 야잔을 썰어제낄 때의 빔방어를 구현한 듯) 하이퍼 빔 사벨은 3히트 All병기에, 하이메가런처를 간접무기가 아닌 직접무기로 사용 가능, 거기에 보스킬용 웨이브 라이더 돌격까지...미션 클리어 후에 나오는 색적 메뉴에서는 개조 2단 해주고 혼자 던져줘도 다 잡아먹는다(사실 2단 개조한 S급들은 다 그렇지만...). 이 게임 자체가 엽기적인 게임이지만 카미유와 쿠쿠르스 도안은 그중에서도 백미. 덤으로 '그런 어른은 수정해주겠어'라는 대사를 듣는것도 크와트로에서 아무로로 바뀐다.[35]

그밖에도 원작 재현을 충실히 하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원작 재현을 안 하는게 좋은 캐릭터 중 하나다. 원작 재현중 누구 누구의 죽음, 본인 정신붕괴가 많아서 아군 캐릭터가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 정통파에서는 어차피 스테이지 끝나면 볼 일 없으니까 상관없지만 게더비트파에서는 카미유가 이탈해버리면 엄청난 손실이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는 작품 최강의 캐릭터 중 하나. 레벨 17때 습득하는 전용 어빌리티 '별을 잇는 자'는 기본적으로 각성치를 30이나 올려주며, 텐션이 초강기 이상일 때 사격, 격투, 반응이 상승한다. 레벨 45때 '정신감응'도 습득하는데, 전 무장의 EN 소모가 20% 감소하며, 초강기 이상시 공격력과 방어력이 20%나 상승한다.

코믹스 건담Z define에서는 부모가 모두 죽은 것때문에 멘붕해서 히키코모리가 되었고, 이 때문에 브라이트 노아가 동료들과 회의 중에 '아무로하고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경험하지 않았냐?'고 질문을 받자, 아무로와 있었던 일은 자신도 지나쳤다 생각해서 반성하고 있고, 카미유는 아무로와는 사정이 다르다며 더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에도 한동안 히키코모리였는데 에마 중위가 위로해주면서 겸사겸사 성희롱(...)을 했고,[36]이 일 이후로 기운을 차렸는지 다시 파일럿으로써 활약한다.

8. 그 외

극장판이 나오기 전에는 후일 재활하여 의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는데 이 이야기의 근원은 외전 작품인 문 크라이시스로 여기에 카미유라는 이름을 가진 의사가 나온다. 즉, 본인이라는 게 명확하게 나온 것은 아니다. 다만 같이 있는 여자는 화하고 닮았기 때문에 작가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그린 것이라고 보는 게 무방하다.

더구나 원래 작품이 외전이다 보니 공식 설정은 아니며, 후일 영상화되어 공식 설정에 편입된 기동전사 건담 UC하고는 미네바 자비라는 중요 인물의 설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공식화될 가능성도 없다. 더구나 애초에 문크라이시스 세계관은 이미 한참 예전에 완전 무인형 MS가 실전 배치된 세계관이기 때문에 일단 우주세기를 바탕으로 하고는 있어도 공식 설정과는 상당히 격차가 큰 편이라 문크라이시스 팬이라도 공식화를 기대하지는 않았다. 기껏해야 슈퍼로봇대전에서 팬서비스로 의사가 되고 싶다는 발언이 나오는 정도.

본인은 아무로 레이의 재래로 불리는 것을 꺼림직해 하지만 공통점이 가득한 게 거주지에 건담 개발자인 아버지, 메카니즘에 뛰어나며 신체능력도 좋고 뉴타입으로서의 우수한 소양등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까지 컨셉상 빼도 박도 못할 아무로의 후계자다.[37]

성우가 같은 야근병동히라사카 류지의 직업도 의사였기 때문에 농담의 소재로 삼기도 한다.

건담 에이스에서 건담 디 오리진의 후속으로 연재가 시작된 기동전사 Z 건담 디파인에서는 말빨이 늘어서 제리드가 먼저 주먹을 휘두르게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TVA에선 한참 뒤에나 만난 브라이트 노아를 금방 만났다. 그 때문인지 브라이트와 화가 에우고에 TVA에서보다 더 일찍 합류하게 되었다.

카미유 역의 성우인 토비타 노부오가 오디션을 볼 때 현장에서 "요즘 시대에 건담같은 게 먹힐 리가"라는 폭언을 뱉었다는 얘기가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건담은 이미 훌륭히 끝났는데 왜 이어서 하냐고 따졌다고 한다. 토비타 노부오는 퍼스트 건담 지지자로 알려져있다.

9. 명대사

[49][50]

10. 후후후...밍나...

フフフ…セックス、セックス!みんなセックスし続けろ!激しく、もっと激しく!

후후후… 섹스 , 섹스! 모두 섹스를 계속해라! 격렬하게, 더 격렬하게!

통칭 정신붕괴 카미유(精神崩壊カミーユ) 시리즈로 불리는 이런 섹드립 성우장난이 있다. 토비타 노부오가 시즈쿠에서 츠키시마 타쿠야 역으로 등장했던 것을 이용해 Z건담 영상에 카미유가 SEX! 를 연발하는 기괴한 영상. 카미유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SEX!를 외치고 다니는 호모로 나온다(...).

특히 '카미유가 처음부터 정신붕괴했다면' 시리즈가 유명한데, 독전파라든지 맞으면서 "좋군요..."라고 한다든지 "네놈의 정신을 붕괴시켜 주마"라고 말하는 등 완전히 귀축이 되어버린다. 카미유 외에도 아무 이유없이 고간이 모자이크 되어서 나오는 브라이트 함장이라든가, 무슨 일만 있으면 '틀림없다, 아무로다!'라고 외치는 인물들이라거나,여기 아무로는 이런 녀석이었다고 한다. 특대 귀두컷 + 김을 붙이고(...) 뜬금없이 pussy cat이라던지 fuck you라던지 영어를 하는 에마 중위라든가, 자기만 살려달라고 비는 비겁한 크와트로라든가, 어머니의 죽음에 우는 카미유에게 시끄럽다고 하는 화 유이리라든가, 카크리콘의 회상씬마다 그를 보고 죽으라고 하는 아메라아라든가, 섹드립을 날리는 바스크 옴이라든가...여러 모로 정신나간 시리즈다. 2013년에 9화가 올라오고 나서 쭉 업로드가 없었는데 SIX! 6년이 지난 2019년에 10화가 올라왔다! 6년이 지났어도 내용이 정신나간 건 변함없다.

그리고 이것이 마냥 악의적인 왜곡이 아닌 게, 본편에서 하는 짓이나 소설판에서의 묘사를 보면 원작의 카미유도 성욕이 넘쳐나는 질풍노도의 급식충이다. 정말로 여자만 보면 야한 생각만 하고있다.

10.1. 매드용 개그의 예


  1. [1] TV판 기준. 작중 당시의 나이는 17세. 극장판에서는 15세.
  2. [2] 원작 배역 오디션 당시에 로봇만화계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가진 이노우에 카즈히코도 카미유 배역을 노렸으나 안타깝게 탈락하고, 대신 그의 라이벌인 제리드 메사를 맡았다. 그 밖에 Z건담 극장판 무대 인사에서 후루야 토오루가 카미유를 연기하고 싶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참고글 이에 대한 토미노 요시유키의 대답은 "후루야는 카미유로 하고 싶지 않아 아무로로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노우에나 후루야 두 사람 모두 기백 넘치는 주인공 배역을 많이 맡았다. 특히 후루야 토오루는 80년대 만화에서 주인공역을 쓸어담듯 했던 열혈계의 대표주자였다.
  3. [3] 적어도 퍼스트 건담 본편까지는.
  4. [4] 이후 작품 내내 정신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소한 개연성 면에서 비판의 소지는 줄어들었다. '카미유라면...'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는 있게 된 것
  5. [5] 그래서 화 유이리가 자주 주의를 주기도 하였다. 노리고 만든 건지 아무로도 엄지 손가락을 깨무는 버릇이 있고, 그래서 프라우 보우에게 주의받은 적이 있다.
  6. [6] 아무로가 살던 콜로니다. 1년전쟁 당시에는 아직 명칭이 없었던, 사이드7 유일의 콜로니였던 것이 0085년에 이르면 그린노아1의 명칭을 부여받는다. 그리고 사이드7의 건설이 계속됨에 따라 그린노아2라는 콜로니가 건설되는데, 훗날 에우고와의 전쟁이 격해지자 티탄즈는 그린노아2를 다시 둘로 분리해 하나는 거주용으로 남겨두고 다른 하나는 콜로니 레이저로 개발하며, 이름을 그리프스 1과 그리프스 2로 바꾼다. 즉 사이드 7의 콜로니는 0079년에 그린노아1(당시는 무명), 0087년에 그린노아1, 2 그리고 0087년 후반에 가면 그린노아1, 그리프스1, 그리프스2가 있게 되는 셈.
  7. [7] 동력 글라이더같은 비행도구. '호모' 부분만 떼어내서 정신붕괴 카미유 매드영상에서 사용된다
  8. [8] 딱히 이유가 있던 건 아니고 그냥 홧김에 탔다. 그것도 헌병대에서 차까지 거하게 훔쳐서 탈주해서는 일단 저지르긴 했는데 이제 어쩌지;;; 라고 불안해한 직후인데도. 그리고 역시 화풀이로 자신을 폭행했던 헌병에게 발칸을 쏘며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고 웃기까지 했다. 중2병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9. [9] 카미유가 군대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에우고의 입대 요구를 거부했고 입대는 하지 않는 대신 소위 ~ 중위 정도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는 설정이다. 이건 후속작 주인공인 쥬도 아시타도 마찬가지로 쥬도도 입대를 하지 않았기에 군 계급은 없었다.
  10. [10] 남극조약이 제네바협약을 대체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렇게 민간인이 전쟁에 참여하여 싸울 경우 불법적인 전투원(unlawful combatant)이라 하여 골치 아파진다. 군인과 달리 보호받는 권리도 없으며 패전시 처우도 훨씬 가혹하다.
  11. [11] 에우고 가입 이전 아버지 프랭클린 비단은 일 중독증에 바람기가 다분해 가정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으며, 어머니 힐다 비단 또한 일 중독자여서 아버지보다는 조금 나을지라도 힐다 역시 카미유에게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12. [12] 제리드가 명령받은 대로 어머니가 들어있는 캡슐에 카미유의 건담 mk-2가 접근하자 저격 캡슐이 파괴되면서 사망했다. 이후론 둘이서 경쟁하듯이 서로의 지인들을 죽여나간다.
  13. [13] 거기다 샤아는 카미유가 미쳐가는 걸 보고도 전쟁에 적응해 가는거라고 좋게 여기고 있었다. 훗날 사이코 건담 mk2에 탑승해 폭주하는 로자미아를 죽이고 나서 상큼하게 웃으며 그런 거에 신경쓰면 뉴타입 같은 것은 못한다는 걸 듣기 되어서야 카미유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로자미아는 카미유를 세뇌된 상태긴 했지만 오빠라고 여기기까지 했으니....
  14. [14] 카미유가 에우고에 왔을 때부터 여러가지로 돌봐준 레코아였고, 카미유 역시 그런 레코아에게 모성애 비슷한 걸 느끼고 있었지만, 레코아는 누군가를 사랑해주기보단, 누군가에게 사랑받기를 원하는 여자였고, 카미유는 그런 레코아를 만족시켜 줄 수가 없었다. 게다가 레코아가 마음을 준 남자가 하필이면 주는 것보단 받는 것에 더 익숙한 크와트로 바지나였으니....
  15. [15] 참고로 저 별이 된 장면의 카미유는 대사가 저래서 그렇지 목소리는 평범하다. 광인이나 폐인 특유의 극적인 포스는 없이 그냥 평범하게 돌아버린 듯한 톤으로 말해서 뭔가 더 흠좀무하다.
  16. [16] 사실 아무로와 달리 카미유는 분노 이외의 감정을 밖으로 크게 드러낸 적이 거의 없다. 그 동안의 전투와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쌓이고 쌓였다가 최종 결전에서 한계에 달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17. [17] ZZ 주인공 쥬도의 고향 콜로니
  18. [18] 코믹스판 문 크라이시스에서 의사가 되어 화와 함께 폰 브라운에 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공인받은 작품이 아니라서...더구나 건담 UC의 내용으로 볼때 문 크라이시스는 흑역사가 될 듯하다. 다만 팬서비스인지 슈퍼로봇대전 V의 진 엔딩 루트에서 화와 함께 의료 관계 학교에 가겠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19. [19] 사실 역습의 샤아에서도 카미유를 출연시키려 할 계획이 있었는데 TV시리즈로 기획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극장판으로 변경되어서 카미유 출연이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20. [20] 출처 Z건담 히스토리카 VOL 1
  21. [21] 샤아가 다카르 연설을 할 때 카미유의 반응이 썩 긍정적이지 않으며 소설판에선 샤아가 사고를 칠 것 같다는 우려를 느끼고 있단 묘사가 들어간다.
  22. [22] 이 둘의 관계묘사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카리 신지카지 료지와 비슷하기도 하다.
  23. [23] 출처 Z건담 히스토리카
  24. [24] 시대가 다르긴 하지만 뉴타입이 아닌 죠니 라이덴보다도 전과가 적다.
  25. [25] 카미유에 대한 인지도는 프랑스에서 제작한 영화 '카미유 클로델'로 인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대중의 상당수가 해당 영화를 통해 카미유 클로델의 생애를 접했으며, 그래서인지 로댕에 대한 평판이 대단히 나쁜 편이다.
  26. [26] 반다이 공식 설정에는 후자로 적혀 있다.
  27. [27] 그런데 제리드만 무식했던 게 아니다. 애너벨 가토자비네 샤르는 그냥 여자 이름이다(…). 슈로대 시리즈의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역시 여자 이름. 그냥 제작자 측이 무식했던 것.(...) 사족이지만 KOF 시리즈의 아델하이트 역시 여자 이름이다. 그렇다 해도 카미유는, 한국의 '유진'처럼 실제 여자 쪽이 훨씬 많이 사용되긴 한다. 다음 링크를 참조. http://www.behindthename.com/name/camille 물론 이렇다 하더라도 '카밀라' 수준의 대놓고 여성스러운 이름이 아니라서 카미유라는 이름을 듣고 곧바로 여자를 연상하기는 쉽지 않다.
  28. [28] 참고로 남성형은 Kamus/Camus(카뮤)다. 아쿠에리어스 카뮤카뮤 휴리첼 등.
  29. [29] 이는 아무로 레이 역시 비슷한 경우인데 대부분 슈퍼로봇대전에서 아무로 레이는 평균 나이가 어린 슈퍼로봇대전 파일럿들의 내적 갈등을 대부분 이해하고 조언하는 현자 같은 분위기지만 그의 마직막 출연작인 역습의 샤아에서 보면 나름대로 성깔도 꽤 있으며 말이 통하지 않으면 신경질을 부리기도 하는 캐릭터이다.
  30. [30] 시로코의 물귀신 이벤트는 작품마다 좀 다른데, 윙키판 3차(컴플리트 박스 포함)에서는 포우를 살려서 동료로 맞았을 경우에는 포우가 시로코의 사념을 방해해서 카미유를 구해주는 전개로 가서 카미유의 이탈을 방지하고, 반대로 F 완결편에서는 정반대로 포우를 설득하지 않고 죽었을 경우에 시로코의 물귀신 살법으로 인한 카미유의 이탈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이 경우에는 죽었는데도 저승에 안 가고 카미유 곁에 계속 붙어있었던 포우의 혼이 시로코의 사념을 막아주는 전개가 된다. 이후 반프레스토가 직접 제작한 알파에서는 포우를 살려야만 물귀신 살법을 막을 수 있게 또 조건이 바뀌었다.(…) 또한 포우가 죽었을 경우엔 최종화 클리어 후 엔딩에서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31. [31] 물론 자기가 폼 잡고 말한 건 아니고...하리의 경우 스텔라 사건 직후 카미유와 신과의 다툼 도중 "네 말대로다. 그것이 옳던 옳지 않던, 나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마."라고 말했다. 아스란 역시 디아나 구출 작전에서 "저도 카미유의 말로 정신이 든 것 같아요."라고 말할 정도였다.
  32. [32] 근데 정작 카미유 본인의 전투음성은 1차 Z때 녹음했던 것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1차에서 나온 대부분(담당 성우가 신참전작에도 나와서 덤으로 녹음한 아무로, 키라외 극소수 멤버들 제외) 멤버들도 마찬가지. 성우가 겹치는 경우가 있어도 1차 Z 캐릭터들은 음성 추가가 극소수였다. 용량 문제였던 듯하다.
  33. [33] 풀 메탈 패닉! 후못후에 나온 츠바키 잇세이의 가라데 동호회원 중 한 명.
  34. [34] 이번작에서 쥬도는 초반엔 복수에 불타는 복수귀 모습으로 나온다. 다른 복수귀 캐릭터들에 비하면 금방 벗어나지만.
  35. [35] 당시 카미유의 소속은 지구연방군에서 탈주한 아크 엔젤이었고, 아무로가 있는 화이트 베이스 팀이 상층부의 명령을 듣고 막아서는 구도였다.
  36. [36] 카미유의 어딘가(...)를 만진 후 '거기 섰어(^_^)'고 말했다(...).
  37. [37] 차이점이라면 전투 속에서 능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아무로에 비해 상대적인 이야기지만 카미유는 처음부터 뛰어난 재능을 드러내는 정도.
  38. [38] Z건담의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제리드의 불후의 명대사 "카미유? 여자인 줄 알았는데...뭐야, 남자였나?"를 듣고 꼭지가 돌아서 날린 대사. 직후 제리드에게 달려가 냅다 수정펀치를 날리고 이후 전개는 아는 대로...
  39. [39] 한창 신경전을 벌이던 크와트로 바지나막투가 움직이는 걸 보고 한껏 긴장하고, 카크리콘 카크라제리드 메사가 도와주러 오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그냥 헌병을 쫓아가서 괴롭히기만 해서 지켜보던 만민이 벙쪘다(...).
  40. [40] 로자미아를 격추시킨 후 화에게 한 말. 정말 상큼하게 웃으며 말한다.
  41. [41] 어쩔 수 없이 로자미아를 격추하고 난 후 위로하는 크와트로에게 더더욱 상큼하게 웃으며 하는 말. 위의 대사와 더불어 카미유의 정신 상태가 얼마나 피폐해졌는지 알 수 있는 섬뜩한 대사다. 크와트로는 이전까지는 카미유가 전쟁에 잘 적응하고 있다며 좋게 생각하지만, 이 말을 듣고서야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는 걸 인지한다.
  42. [42] 본래 크와트로가 듣는 말이지만, GBA버전의 제네레이션 A에서는 아무로가 듣는다. 듣는 순간 벙찌는 아무로의 반응이 백미. 여하간 여기서 그 유명한 이것이 젊음인가가 나온다.
  43. [43] 말을 심하게 더듬는다. 카미유의 정신붕괴가 상당히 진행되었다는걸 암시하는 묘사.
  44. [44] 시로코와의 최종전에서 시로코가 가진 본성에 대해 일갈한 명대사. 이에 대한 시로코의 대답도 걸작인데 "나에겐 그럴 자격이 있다!"
  45. [45] 전쟁을 일으킨 원인이 된 중력에 사로잡힌 인간들을 비난하면서도 자신은 그런 인간들과는 다르다고 무의식 중에 선을 긋는 의미심장한 대사이다. 그리고 샤아는 그 '잘못된 일'을 시도하게 되는데
  46. [46] TV판의 웨이브 라이더 돌격 사용 대사. 안그래도 점점 정신이 피폐해지고 있던 카미유는 돌격 후 시로코에게 저주를 받고 정신줄을 완전히 놓아버린다.
  47. [47] 시로코의 정신공격을 받고 정신줄을 놓아버린 뒤에 Z건담의 콕핏에서 내뱉은 말이다. 이 대사는 샤아(붉은 혜성)의 생존을 암시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시각도 있다.
  48. [48] 여담이지만 Z건담의 콕핏은 다른 모빌슈트들에 비해서 좁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MG 2.0으로 나온 콕핏은 멘붕 안 한 게 이상할 정도.
  49. [49] TV판.
  50. [50] PS 게임. 화가 뒤에서 열심히 부르는 연출이 돼서 더더욱 미쳐보인다.
  51. [51] 극장판에서 등장한 대사로, 시로코가 물귀신 작전을 쓰지 못하고 "여자라고...?"라고 말한 후 죽어버린다. 이후 카미유가 "하아...움직였어!"라고 말하면서 부활.
  52. [52] Z건담 3화에서 힐다 비단이 죽자 다음 편에서 프랭클린 비단의 불륜을 비꼰 대사.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바로 밑의 시즈쿠를 이용한 성우 장난에 이 대사를 말하는 장면이 사용되어 덩달아 유명해졌다. 힐다 비단의 피를 확인하느라 건담 MK-II의 오른손에 계속 앉아있는 에마 중위는 필수 요소. 슈츠가 어두운 색이라 저해상도로 보면 머리만 덩그러니 붙어있는 걸로 보인다.
  53. [53] 원래는 히토고로시도모(살인자 놈들)인데 몬데그린으로 도몬으로 들린다. 참고로 G건담의 우르베 이시카와와 동일 성우인 덕에 이 대사가 나오면 도몬: 우르베에에!! 하는 자막이 가끔 달린다.
  54. [54] PON은 카미유가 노멀슈트의 헬멧을 바닥에 내팽개칠때 난 효과음. 대다수의 매드에 이장면만 나오면 PON☆ 자막이 깨알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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