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덴 아루토

이름

[ruby(飛電,ruby=ひでん)][ruby(或人,ruby=あると)]

성별

남성

연령

22세

생년월일

1997년 5월 1일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제로원

변신체

제로원, 001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

배우

타카하시 후미야[1]

{{{#!folding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가족

히덴 코레노스케 (할아버지)(사망)
히덴 소레오(아버지)(사망)
히덴 카노(어머니)(사망)

}}} ||

"아루토가~~~아니면!"[2]

"너를 막을 수 있는건 단 한명, 바로 나다!"

"제발 개그 좀 설명하지 마!!!!"

1. 소개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주인공이자 레이와 라이더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주인공. 1인칭은 오레[3].

히덴 인텔리전스의 2대 사장으로 사장이 되기 전엔 '웃음을 잡는다.'라는 꿈을 위해 개그맨으로서 노력하고 있었으나 본인의 개그센스가 형편없고 AI로 인해 그나마 활약할 장소까지 빼앗기면서 좌절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할아버지 히덴 코레노스케의 유언에 따라 히덴 인텔리전스의 2대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로 '가면라이더 제로원'으로 변신해 멸망신뢰.net으로 인해 폭주하는 휴머기어와의 싸움에 몸을 던진다.

8화에서 간호사 휴머기어의 스캔 내용에 의하면 생년월일은 1997년 5월 1일, 키는 176cm, 체중은 62kg, 혈액형은 O형, 혈압은 115/74라고 한다. 이렇게까지 자세히 프로필이 나온 라이더 주인공이 있었던가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1장

1화 - 자전거를 타고 서두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첫 등장. 유원지에서 유원지 방문객들을 웃기기 위해 노력한다.

저질 개그에 사람들이 웃질 않고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데다가 AI인 휴머기어가 하는 개그가 더 웃기고 재밌다는 이유로[4] 유원지 지배인인 네즈에게 해고 통보를 받는다.

그렇게 쓸쓸히 돌아가던 중 이즈를 만나게 되고 곧바로 회사로 가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히덴 인텔리전스의 2대 사장으로 임명되지만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청년을 사장으로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임원들은 '친족경영으로 회사를 사유화하겠단 말이냐'는 논리로 극구반대, 아루토 역시 자신의 꿈을 위해 사장 자리를 받지 않는다. 그러고 어린시절, 아버지인 히덴 소레오[5]가 의문의 폭발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주다 파괴되버리는 과거를 회상한다.

그렇게 아루토는 회사를 나와 다시 유원지로 향하지만 모두 휴머기어의 개그에 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고 복직을 포기 하려 한다. 그 때, 베로사 마기어로 폭주한 복근붕괴 타로가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의 꿈을 비웃지 말라며 분노한다.

비웃지 마!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사람의 꿈을 비웃지 말라고!

사람의 꿈이란건 말이야! 검색해서 알 수 있는 그런 단순한 게 아니라고!

이봐, 그 드라이버가 있으면 저 녀석을 어떻게든 할 수 있는거지?

됐으니까 그걸 나한테 내놔!

아루토는 이즈에게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를 받아 제아에 접속해서 드라이버의 사용법을 익히고, 가면라이더 제로원으로 변신한다.

러닝(learning) 완료.

뛰어올라이즈! 라이징 호퍼!

A jump to the sky turns to a rider kick.

가면라이더 제로원으로 변신한 아루토는 뛰어난 전투 센스를 보이며 트릴로바이트 마기어들과 베로사 마기어를 퇴치한다.[6]

전투가 끝나고 이즈에게 드라이버를 돌려주려고 했지만 유원지 지배인인 네즈가 아이들에게 수수께끼의 노란 히어로가 유원지를 지켜주었다며 다독이고는 아루토에게 윙크하는 모습을 보고 이 드라이버로 사람들의 웃음을 지킬수 있다며 사장 자리를 받아들인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명함을 보고 명함을 이용한 말장난 개그를 이즈한테 치다가 오히려 이즈가 그 개그를 설명하려고 해서 말리는 것으로 마무리.

2화 - 정식 사장으로 임명되었으나, 사장실에 들어가자마자 후와 이사무야이바 유아의 심문을 받거나, 느닷없이 회사 내에서 쿠에네오 마기어가 쳐들어와 날뛰자 A.I.M.S 몰래 변신하여 싸우다가도 이사무에게 휴머기어로 착각당해 공격받아 몰래 다시 변신을 풀어서 간신히 숨을 돌린다. 이후 사원들을 지켜준 마모루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팔을 다친 그에게 자신의 손수건을 묶어주고, 부사장한테서 일이 커지면 책임 지고 사장직을 그만두라는 엄포를 받는다. 그러던 중 이사무가 자신에게 볼 일이 있다면서 찾아오고, 회사 옥상에서 데이브레이크 사건때 이사무가 당한 트라우마를 알게 되고, 이사무에게서 회사 내의 악행을 전부 까발려버리겠다는 경고를 듣는다.

이후 쿠에네오 마기어가 다시 회사에 나타나고 자신의 눈 앞에 이 나타나 이미 세뇌당해버린 마모루에칼 마기어로 폭주시킨다. 아루토는 마모루를 말려보려고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마기어가 된 휴머기어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수 없다는 이즈의 말 뿐. 결국 아루토는 충격에 빠져 마모루를 슬픈 눈으로 쳐다본다.

"휴머기어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야! 휴머기어가 날 지켜줬어! 휴머기어는... 살인머신이 아니야!! 인류의 꿈이다!!!"

하지만 과거 데이브레이크 사건 때 자신을 지켜준 아버지의 모습을 한 휴머기어를 떠올리며 이내 마음을 다잡고 제로원으로 변신해 에칼 마기어와 전투에 들어가고, 도망치는 걸 끝까지 추격해 마기어를 몰아붙이며, 필살기 라이징 가방 스트래시로 파괴해버린다.[7]

이후 마지막에 기자회견에서 정장차림으로 등장해 의 모습을 보여주며 휴머기어 폭주사건은 멸망신뢰.net의 짓이라고 설명하며 자신이 히덴 인텔리전스 대표 사장임을 발표한다.[8][9]

3화 - 정식으로 사장이 된 아루토는 멸망신뢰.net의 수색의 목적 겸 휴머기어의 판매를 위해 어느 초밥 장인의 가게로 찾아와 일관 니기로를 소개시켜주지만 마음이 없는 기계가 무얼 알겠냐며 면박을 들으며 거절을 당한다.[10] 그 때 마침 초밥집에 식사를 목적을 찾아온 유아가 휴머기어의 장점을 설명해주며 옹호해주자 고마움과 동시에 좋은 사람이구나란 생각을 품게 된다.

그러던 중, 진에 의해 또다른 마기어가 된 휴머기어의 폭주소동이 발생했고 연락을 주고받은 유아의 대화를 통해 현장으로 찾아간 아루토는 곧바로 변신을 해서 상대하지만 제로원을 적대하는 발칸 때문에 전투가 흐지부지로 끝나고 발칸에게 들키기 전에 그대로 자리를 떠버린다. 돌아온 아루토는 부사장에게 니기로를 판매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문책을 받고선 초밥장인의 마음이 없다는 컴플레인에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날 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라이즈 키인 바이팅 샤크 키를 완성한 이즈에게 키를 선물받으며 좋아하던 중 마음이 없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 니기로의 진지한 질문을 받은 아루토는 놀라면서도 그에 대한 답변을 해주려다 문득 좋은 생각을 떠올리게 되며 다음날 다시 니기로와 함께 초밥 가게로 돌아간다.

아루토가 떠올린 방법은 초밥장인의 초밥 만들기 비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해주는 것. 묘기나 다름없는 초밥만들기를 스스로 터득하여 자가학습을 하는 니기로를 본 초밥 장인이 생각이 달라진 듯 고민하는 상태가 되던 찰나, 진이 무차별 마기어 감염 사태를 일으킨 바람에 일대의 휴머기어들이 마기어로 타락해 폭주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거기에 니기로까지 휘말리게 된다. 니기로를 막으려던 중 어떻게 알았는지 아루토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 유아가 가차없이 에임즈 샷라이저로 요격하자 니기로를 꺼내야한다며 공격하지 말것을 부탁하지만 그런건 박살내고 새로 백업하면 된다라는 자비없는 대답을 날리는 걸 듣게 된다. 이에 어이가 상실한 아루토가 휴머기어는 인류의 희망이라고 외치지만 "그딴 것들은 도구에 불과할 뿐 망가지면 부숴버리면 그뿐이다."라는 대답으로 멘탈에 타격을 주는 대답을 날리며 싸우자 망설이는 표정으로 마기어들을 바라본다.

그때 잠자코 지켜보고 있던 초밥 장인이 아루토의 휴머기어는 인류의 희망이다란 대사를 듣고 나기로의 진심이 담긴 표정을 떠올렸다며 아루토를 격려했고 이에 결심을 굳힌 아루토는 각오를 다지며 제로원으로 변신, 이즈에게 받은 새로운 프로그라이즈 키인 바이팅 샤크로 변환하며 시그니쳐 대사를 외친 후에 바이팅 임팩트로 마기어들을 처리했다.

사태가 끝난 후에 아루토는 새로이 백업한 니기로의 판매 성공에 마냥 웃을 수만은 없어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초밥 장인이 추억과 기억은 지금부터 새로이 쌓아가면 된다고 격려해준 덕에 기운을 차린다. 그와 동시에 아루토에게 쓸데없이 배운 썰렁개그를 선보이는 이즈를 벙찐 표정으로 바라보는 건 덤.(...)

하지만 3화 막바지에 유아에 의해 본인도 모르게 정체가 들통나버리고 만다.[11]

4화 - 버스 가이드 안나를 홍보하기 위해 학생들의 관광버스에 같이 가며 데이브레이크 타운에서 버스가 오니코 마기어로 폭주하자 변신하려고 하지만 A.I.M.S가 나타나 다시 숨는다. 마기어가 도주하자 사쿠라이 고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데이브레이크 사건을 일으켰다고 듣자 부사장인 후쿠조에 준에게 데이브레이크 사건을 묻지만 제대로 대답하지 않는다.

"히덴 인텔리전스의 사장으로서 맹세하지. 난 숨기는 짓은 절대 안 해!"

이후 마기어들에게 둘러싸인 사쿠라이 고와 후와 이사무 바로 옆에서 보고있는 중에 이즈가 정체가 드러나서는 안 된다며 반대하는 것을 뿌리치고 후와 앞에서 제로원으로 변신하여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12] 마기어들을 처리하는데, 오니코 마기어가 다시 나타나자 이즈가 제작해둔 플라잉 팔콘 프로그라이즈 키로 폼 체인지해 오니코 마기어와 전투를 벌이다 데이브레이크 타운으로 들어가 안나가 보여주는 데이브레이크 사건의 진실을 목격하며 그 사실을 전세계에 공표한다.

5화 - 도입부에서 휴머기어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에 대해 학습한다. 그러다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가인 '이시즈미 쵸이치로'가 어시스턴트로 사용할 휴머기어를 주문하고, 이 주문을 받고 이즈와 함께 자신이 직접 휴머기어를 배달한다. 그러나 이시즈미는 휴머기어에게 모든 것을 맡긴 채 혹사를 시키면서[13] 의욕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고, 휴머기어를 말 그대로 노예 다루듯이 다루는 모습을 보고 무척 불쾌해한다. 집을 나서는 순간 심부름을 다녀오던 이시즈미 휘하 어시스턴트 휴머기어인 모리후데 지펜을 만나는데, 아루토와 헤어지자마자 지펜은 진에게 걸려 비카리아 마기어로 변질되고 그대로 비카리아 마기어와 싸우게 된다. 비카리아 마리어의 머리가 무척 단단해 잠시 고전하지만 이즈가 곧바로 약점을 알아내고 이즈로부터 바이팅 샤크 프로그라이즈 키를 받는다. 도중에 진이 방해하지만 무사히 바이팅 샤크로 체인지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곧바로 비카리아 마기어가 이시즈미의 다른 어시스턴트 휴머기어들을 트릴로바이트 마기어로 변질시키는 바람에 결국 물량에 밀려서 후퇴한다.

한순간에 휴머기어들을 모조리 잃어버린 이시즈미는 당장 신규 모델을 보내달라며 협박을 가하다시피하고, 이런 열정을 잃고 나태해진 이시즈미의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한다. 이 사건 때문에 고객의 신임을 잃게 생겼다며 후쿠조에에게 크게 한 소리를 듣지만, 휴머기어를 노예처럼 다루는 이시즈미의 태도에 부탁을 들어주는 것을 망설인다.[14]

이후 이시즈미의 집에 직접 찾아갔을 때, 이즈가 휴머기어 대체 모델 주문을 독단적으로 취소한다. 이를 기회로 삼고

저는 선생님께서 그리신 만화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매주, 울고, 웃고, 용기를 얻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어른이 되었습니다. 좀 더 정열을 바쳐서 만화를 그려주십시오! 만화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굉장한 직업입니다!

이런 말까지 하면서 이시즈미를 설득하는데, 마침 그 타이밍에 주인에게 품은 원한이 강했던 비카리아 마기어가 침입한다. 곧바로 제로원으로 변신하여 비카리아 마기어와 싸울 무렵, 이시즈미가 G펜을 집은 것을 보고 만화가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챈다. 곧바로 A.I.M.S와 협공을 하며 이즈로부터 플레이밍 타이거 프로그라이즈 키를 받아 플레이밍 타이거로 폼 체인지, 비카리아 마기어의 두부를 달구어 약점을 노출시키고 비카리아 마기어를 처치한다.

싸움을 목격한 이시즈미가 만화가로서의 초심을 되찾았고, 그래서 지펜 2호기를 이시즈미에게 보내주었다. 또한 자기가 활약한 장면을 직접 목격했으니 자기가 만화에 간접 출연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발칸의 펀칭 콩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대신 나와 실망한다.

6화 - 이시즈미의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을 더빙하는 현장에 이즈와 함께 참관하는데, 녹음실에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는 등 더빙 작업에 훼방을 놓는다. 녹음을 마치고 성우소속사 사장 타자와 세이지, 그리고 해당 더빙에 참가한 성우 휴머기어 카나자와 세이네와 함께 건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타자와 사장이 '인공지능특별법'의 '고인과 비슷하게 휴머기어를 커스터마이징 금지' 법률 위반으로 후와에게 조사를 받는다. 세이네는 타자와 사장의 죽은 딸 '타자와 스미레'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고인과 비슷하게 휴머기어를 디자인하는 것은 생명을 모독하는 행위이기에 위법이며 이에 따라 폐기처분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후와가 세이네를 연행하려는 그 때 진이 후와가 타고 왔던 택시를 몰던 택시기사 휴머기어를 오니코 마기어로 변질시킨다. 마기어가 나타났기에 바로 제로원으로 변신해서 싸우려는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플라잉 팔콘 프로그라이즈 키를 진에게 뺏겨버린다. 할 수 없이 바이팅 샤크로 체인지하여 오니코 마기어를 쓰러뜨리긴 하지만, 끝내 플라잉 팔콘 프로그라이즈 키를 되찾는 데는 실패한다.

인공지능특별법을 어겼다는 후와의 말에 이즈와 함께 직접 타자와 사장의 사무실에 가서 사실을 들어보는데, 타자와 사장은 자신이 해당 법을 어겼음을 시인하며 무릎까지 꿇고 성우 오디션 때까지는 폐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아루토 자신도 아버지 뻘 휴머기어인 소레오에게 목숨을 구해진 적이 있기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해준다.

오디션장에서 후와는 세이네를 폐기 처분하겠다며 강경하게 밀고 들어가려 하지만, 자기가 책임질 테니 오디션이 끝나고 나서 처분해 달라며 후와가 강제집행하려는 것을 제지한다. 이후 타자와 사장과 함께 세이네의 오디션을 관람하는데, 세이네는 당시 손상된 것을 부작용으로 스미레로 연기하는 오류를 저지르고, 이를 타자와 사장이 어떻게 수습해 보려고 하는 사이에 진이 다시 나타나서 결국 세이네를 마기어로 변질시켜 버린다. 그러나 마기어로 변질된 것을 보고도 세이네를 정신 차리게 하려는 타자와 사장의 행동을 보고 진이 '왜 지키려고 하는 거냐'며 당황하며 가르쳐 달라고 하자

너, 그런 것도 모르냐? 부모가 자식을 지켜주려는 건 당연한 거야!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상관 없다,' 그렇게 생각하는 존재가 바로 부모라고!

는 말로 진이 자신의 자아를 거의 인간에 가깝게 발전시키고, 진은 자신의 행동을 번복해 세이네를 풀어주려고 한다. 그러나 결국 세이네는 가에루 마기어로 변해 날뛰기 시작하고 그 순간 호로비가 나타나서 '진은 내 아들이니까 사명을 수행해라'면서 멸망신뢰 포스라이저를 꺼내 진을 강제로 가면라이더 진으로 변신시키는데, 제로원 드라이버와 에임즈 샷라이저 이외의 또 다른 변신벨트가 있다는 사실을 보고 당황한다.

가면라이더 진은 플라잉 팔콘 키가 기반이라서 공중전에 불리한 특성 상 진과 가에루 마기어에게 일방적으로 당한다. 그리고 프로그라이즈 키를 빼앗기려는 그 때 A.I.M.S의 유아가 도착하면서 위기를 벗어난다. 자기가 얻어맞는 상황에서도 가에루 마기어가 난동을 피우는 것을 걱정하지만 오히려 유아에게는 망설임이 가득하다는 말만 듣는다. 그리고 유아는 새로 라이트닝 호넷으로 체인지한 뒤 가에루 마기어를 처치한다. 워낙 협공으로 당한 피해가 커서 손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곧바로 A.I.M.S가 진을 공격하려다가 도망쳐서 놓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한다.

유아가 가에루 마기어를 처치한 것으로 위법 휴머기어 폐기 처분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딸을 두 번씩이나 잃은 타자와 사장에게는 스미레의 목소리를 담은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서 선물해 준다. 로봇을 전달했다는 이즈의 보고를 듣고

사람은 마음의 기둥이 없으면 살지 못해. 인공지능이 그걸 가져와주는 존재야.

그리고 여기에 맞추어 A.I(에이 아이)와 'ええ愛(에에 아이 = 좋은 사랑)'를 엮는 썰렁개그를 한다.[15]

7화 - 레이카 중학교의 사토 선생으로부터, 체육 교사이자 농구부의 고문 교사 휴머기어인 사카모토 코비가 워낙 열혈스러운 나머지 지정된 시간을 초과하여 농구 연습을 시키고, 그것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에 반대가 된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에 시달리고 있지만 코비가 계속 눈치를 줘서 리셋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레이카 중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레이카 중학교에 도착해서 학부모들이 민원을 넣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코비가 학생들을 지도하는 모습 또한 관찰한 뒤[16] 레이카 중학교 농구부에게 아예 히덴 인텔리전스 사옥에 있는 농구장을 통째로 빌려준다. 학부모는 진학에 반대가 된다며 민원을 넣는 반면에 학생들을 코비를 신뢰하고 있었고, 두 진영 모두 납득가능한 사연이 있는지라 사토 선생과 함께 코비를 리셋해야 하나 갈등한다. 코비를 리셋하는 것에 고민하던 도중 코비가 교무실로 찾아와서 농구 시합 때까지는 리셋을 하지 말아달라며 직접 부탁하고, 사토 선생과 함께 이를 받아들인다.

다음 날 레이카 중학교의 농구 시합을 이즈와 함께 직접 관전하며, 주장 유우타가 자유투를 실패하여 패배하는 모습을 보고 아쉬워한다. 경기가 끝나고 레이카 중학교로 복귀하는 도중 유우타가 노력을 했는데도 패배했다며 좌절하며 농구를 그만두려 할 때 코비가 유우타에게 농구공을 던지며 정신 차리게 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코비가 스스로를 리셋해 버린다.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라서 당황하고, 후와는 이를 보고 역시 휴머기어는 위험하다며 코비를 그 자리에서 즉시 파괴하려 한다. 그것만은 안 된다며 후와를 뜯어말리는 사이에 진이 나타나서 휴머기어를 마기어로 변질시킬 수 있는 조건을 술술 불고는 코비를 맘모스 마기어로 변질시켜 버린다.

플레이밍 타이거로 맘모스 마기어를 상대하지만 장갑도 단단한데다가 불꽃을 빨아들일 수 있는 맘모스 마기어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그대로 반격당해서 한 번 구른다.[17] 고전을 면치 못하던 그 때 유아가 나타나서 '나는 A.I.M.S의 기술고문이니까 나를 믿고 써라.'며 프리징 베어 프로그라이즈 키를 건네받고 프리징 베어로 체인지한 뒤 맘모스 마기어를 얼려서 처치한다. 이후 레이카 중학교에 코비 2호기를 다시 제작하여 보내 준다.

8화 -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으로 등장. 검진 이후엔 병원 대부분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휴머기어인 것에 대해 놀라워하며 병원을 이용한 개그를 치지만, 후와를 제외하곤 아무도 웃질 않아서 시무룩해한다. 이후 후와가 멸망신뢰넷이 에임즈 본거지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같이 듣게 되어 에임즈로 향하지만, 도착했을 때엔 멸망신뢰넷은 이미 물러난 뒤였고, 현장에 있던 유아는 왼팔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병원에서 유아가 치료를 받은 뒤, 휴머기어를 믿지 말라는 후와에게 병원의 간호사인 마시로가 독단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라고 하자, 이에 전에 진이 했던 말을 상기하며 마시로를 히덴 본사 사장실로 데려간다. 주어진 명령만 수행하는 휴머기어가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에 의문을 품은 아루토는 뒤따라온 유아에게서 마시로가 기술적 특이점, 싱귤레리티를 가졌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곧바로 파괴해야한다며 총을 겨누는 후와를 제지한다. 그러다가 병원에 멸망신뢰넷이 해킹한 기가가 병원을 파괴하고 있다는 걸 듣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에서 멸망신뢰넷 일당을 맞이한 아루토는 멸망신뢰넷 조직원들 역시 전부 휴머기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그럼에도 휴머기어는 꿈의 머신이라며 외치지만, 이미 휴머기어들은 기가에 의해 트릴로바이트 마기어로 변질되버렸고,[18] 결국 제로원으로 변신해 도도 마기어로 변신한 암살짱과 전투를 벌인다. 이전의 전투를 바탕으로 강해진 암살짱이었기에 크게 고전하지만, 이즈의 서포트로 여러가지 폼체인지를 활용해 암살짱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19]

이후 후와와 유아가 교전하고 있던 현장에 뒤늦게 도착했으나, 자신이 손 쓸때도 없이 호로비가 스팅 디스토피아로 발칸으로 변신한 후와를 쓰러뜨리며 8화가 끝난다.

9화 -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마기어 일당을 막으려하지만 호로비와 진에게 막혀 실패한다. 이후 회사에서 마시로가 마기어로 변질되는 모습과 악역 측 인물들이 스스로 휴머기어임을 드러내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혼란스러워하고 병원 내 휴머기어의 기동 정지를 지시하는 부사장의 명령에 어떠한 반박도 하지 못 한다.

불꺼진 비밀연구실 안에서 이즈에게 "확실히 멸망신뢰넷은 나쁜 휴머기어일지도 모르지만, 좋은 휴머기어도 많아. 그런 이들에게 전부 악의가 생길거라 생각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이전에 만났던 휴머기어들을 회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를 묻는 이즈에게

근거는 없어. 그렇게 믿고싶다. 그런 것뿐일지도 몰라.

라고 답한다.

그 때 자신을 찾아온 유아로부터 해킹을 당하고도 사람들을 구하려는 휴머기어가 있으며 자신에게도 원인이 있는만큼 앞으로의 상황에 책임을 질테니 병원의 휴머기어들을 재가동시켜달라는 요청을 듣고나서 자신의 뺨까지 때리며 감정을 추스르고 이즈에게 재가동을 명령한다. 그리고 유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홀로 기가를 막으러 나선다. 트릴로바이트 마기어들을 처치하는데에는 성공하지만 기가에게 당하고 변신이 풀리고 만다. 인류는 절멸종이 될 것이라 선언하는 호로비를 향해

너희들이 아크의 의지를 따른다면 이쪽은 선의 의지를 따른다고![20]

라 외친다. 그러고서 마침 도착한 이즈로부터 브레이킹 맘모스 프로그라이즈 키를 받고서 다시 한번 변신, 브레이킹 맘모스를 타고 기가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10화 - 드라마 촬영에서 엑스트라로 출현한다. 그 때 촬영장 밖에서 발칸과 진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나갈려고 했지만 주위에서 붙잡는 바람에 그러지 못한다. 그 뒤 회사에서 도도 마기어가 나타나 난동을 부린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가 제로원으로 변신해 진과 싸운다. 싸우던 중 진이 아타세 칼리버를 빼앗아 쓰자 진에 떨어뜨린 아타세 애로우를 사용해 진과 싸운다. 그리고 프리징 베어로 폼체인지해 진의 면상에 얼음공격을 가한다. 전투가 끝나고 감독으로부터 신야가 드라마 하차를 호소한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한다.

11화 - 드라마 하차를 하겠다는 신야를 설득한다. 신야는 이 드라마는 회사의 이미지를 높히고 싶은 것인데 자신은 보는 사람이 즐거운 드라마를 원하고, 엔지의 연기에서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결국 엔지는 기계일 뿐이고 연기는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아루토는 휴머기어는 분명 기계지만 접하는 사람에 따라 변하고 마음을 담아 접하면 분명히 답해주지만 대충 다루면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이는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것과 같으며, 회사의 이미지도 분명 중요하지만 자신은 모두에게 휴머기어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며 자신은 휴머기어에게 구해진 적이 있다고 설득한다.

결국 마기아가 촬영장을 습격해 촬영이 중지될 위기에 처하자 신야가 휴머기어에게 구해진 아루토처럼 자신도 연기에 구해졌다며 그 가능성을 자신도 믿고 싶다며 촬영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촬영이 계속된다. 촬영을 이즈와 같이 관람하다가 유아의 초청을 받아 자이아로 오게 되는데 자이아 사장인 아마츠 가이에게서 히덴 인텔리전스를 팔라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한다. 신야가 도도 마기어의 습격을 받았을 때 다시 촬영장으로 오지만 이미 늦은 상태, 게다가 촬영 감독이 휴머기어는 살인머신이라며 하자 더욱 멘붕하여 그 자리에서 휴머기어가 인류를 건드렸다고 말하는 호로비에게 분노를 토하며 상대하지만 호로비에게 상처 하나 주지 못하고 압도당하며 이 사태가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히덴 인텔리전스는 경찰에 압수수색을 당하며 자신은 사장실에 앉아서 가이가 판매 결정을 빨리하는 게 히덴 인텔리전스에 좋을 것이며, 그렇게 고민된다면 촬영장으로 가보라며, 큰일이 생겼을 거라고 한 말을 떠올린다.

12화 - 결국 경찰은 암살짱의 증거를 찾는 데 실패하고,비밀연구실에 대해 누설해버린 유아때문에 경찰과 부사장에게 몰려 진퇴양난에 빠진다. 그 때 자신을 탐정이라고 자칭하는 구형 휴머기어 '워즈 나조토쿠'의 도움으로 사장실 밖으로 빠져나가는데, 이 때 대놓고 사람들 앞에서 제로원으로 변신하여 이사진을 놀라게 한다.[21] 비밀연구실에 도착해서는 워즈로부터 자신이 할아버지인 코레노스케의 오른팔로 활동하도록 제작된 휴머기어라는 사실을 듣는다.

아루토가 탈출하고 나서 임원직은 사장 컴퓨터에 걸린 비밀번호를 해제하려고 시도하는데, 그 와중에 아루토가 자기만의 개그 유튜브 채널을 꾸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물론 아루토의 개그 센스는 그야말로 절망적인지라 대기업 사장이 만든 채널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조회수가 많은 동영상조차 겨우 100회가 될까말까한 수준이었다.

혹시나 해서 후쿠조에가 아루토가 주로 미는 '아루토에게 한 번 맡겨도' 개그를 시전하지만 후쿠조에가 했는데도 재미없기는 마찬가지였고 당연히 컴퓨터의 암호를 풀 수도 없었다. 이를 본 셰스타가 '자기가 자주 쓰는 걸 암호로 쓸 리 없다'며 태클을 거는 것은 덤. 현역 개그맨이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개그 센스가 절망적이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이후 워즈의 작전으로 제로원인 상태에서 경찰에게 쫒기는 척 연기하며[22] 이즈로부터 워즈가 암살짱의 정체를 파악할만한 단서를 잡았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암살짱의 몸 원본이라 할 수 있는 '마츠리다 제트 5호'가 암살짱에게 당하려는 그 때 플레이밍 타이거 상태로 발칸과 함께 암살짱 앞에 나타나서 마츠리다 5호를 도망치게 해 주고 발칸과의 협공으로 합체 필살기까지 선보였지만, 호로비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성장 속도가 빨랐던 암살짱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궁지에 몰린다. 이 때 이즈가 불완전하게 완성된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건네주는데, 워즈는 맘모스 프로그라이즈 키를 사용할 것을 추천하지만 결국 이즈를 믿고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사용하여 샤이닝 호퍼로 체인지한다.[23]

The rider kick increases the power by adding to brightness. 샤이닝 호퍼!

When I shine, darkness fades.

13화 - 샤이닝 호퍼로 변신한 채 도도 마기어를 상대하지만 워즈의 예상대로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는 데이터가 불완전하여 도도 마기어를 압도하긴 커녕 역으로 밀리게 된다.[24] 결국 무방비로 도도 마기어의 미사일 공격에 노출된 이즈를 지키려다 부상을 입으며 변신이 풀려버리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난입한 워즈가 자신의 드라이버로 브레이킹 맘모스를 발동하면서 제트 모드로 현장의 인원을 전부 회수해 대피하면서 목숨은 건지게 된다.

임시로 유아의 차량을 빌려서 몸을 숨기고, 사과하는 이즈를 '나같은 잉여인간도 훌륭히 사장이 되게 도와준 슈퍼 비서'라고 격려하면서 동시에 마츠리다 제트 5호를 지키기 위해 부상을 입었음에도 무리해서 나선다. 양산형 도도 마기어에게 쫒기는 마츠리다를 돕기 위해 나서지만 부상이 심해 쓰러져버린다. 뒤따라온 후와의 부축으로 간신히 변신해서 마츠리다를 도와 마기어에 맞서지만 강화된 도도 마기어의 데이터를 이어받아 양산형 마기어도 강해진 탓에 고전한다. 그때 호로비가 나타나 아타셰 애로우로 양산형 마기어들을 파괴해 구해주고는 '도도를 때려잡을 때까지 잠시 동맹을 맺자'고 제안하지만 마침 그 자리에 나타난 유아와 함께 3인 1조로 단칼에 거절한다.[25]

다시 유아의 차로 돌아와서, 도도 제츠메라이즈 키를 조건으로 함께 싸우겠다는 유아의 제안에 기뻐하지만 후와는 이건 협상이라며 만류하고, 자이아 엔터프라이즈의 이익이 걸린 일이라 그런지 살짝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언제 히덴 사장이랑 친구가 됐냐는 유아와 싸우려는 후와를 말리며 자기는 도도를 쓰러뜨리고 마츠리다 5호를 지킬 수만 있으면 뭐든 상관없다고 한다. 샤이닝 호퍼를 완벽하게 작동시키기 위해 라이징 호퍼 외의 다른 프로그라이즈 키를 전부 빌려달라는 이즈의 말에 기꺼이 프로그라이즈 키들을 넘겨주고, 워즈의 조언[26]에 따라서 도도 마기어를 찾아나선다.

본래 공연하던 무대에서 마츠리다 5호를 변질시키려던 도도 마기어를 찾아내고, 3인 1조로 전투가 개시된다. 부상을 입은데다 기본형인 라이징 호퍼로만 싸운 탓에 결국 도도 마기어에게 얻어터지고 변신까지 풀리지만, '난 뛰어넘기 하나만큼은 잘하는 편이다. 네가 날 학습하고 웃돈다면, 또다시 넘어서보이겠다!'면서 다시 일어선다. 도도 마기어는 '넘어서기 전에 죽어라'면서 미사일을 날렸지만 때마침 합류한 이즈가 샤이닝 호퍼 키를 던져주면서 목숨을 건지고, 워즈가 샤이닝 호퍼를 완성하기 위해 희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겠어. 잘 봐둬, 이즈, 워즈!

각오를 다지며 샤이닝 호퍼로 변신하고, 그 폼은 이미 학습하고 뛰어넘었다며 무시하는 도도 마기어를 이전과 달리 완벽히 압도하며[27] 샤이닝 임팩트-샤이닝 메가 임팩트 콤보로 자아까지 완전히 쓰러뜨린다. 하지만 도도 제츠메라이즈 키는 회수하려던 순간을 노리고 난입한 호로비에게 뺏겨버리고, 이후 연구실에서 이즈에게 이후 일정을 보고받으며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몸으로 연구실을 나서며 에피소드 끝.

14화 - 회사에 지각하지 않으려고 히덴 라이즈 폰을 소환해 바이크를 탔다가 이에 화가 난 우주비행사형 휴머기어 우츄야로 형제가 사장실로 쳐들어와서 잔뜩 혼이 나는 것도 모자라 그들이 일하는 곳으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A.I.M.S.가 나타나고 후와에게 라이덴이 심문을 받는 동안에 진이 나타나 가면라이더 진으로 변해서 휴머기어들을 해킹하자 샤이닝 호퍼로 변신해 싸운다. 밀리고 있던 진이 스바루를 해킹하려다 라이덴이 이를 대신 맞고 해킹을 버텨내는 모습에 감탄한다.

라이덴을 멸망신뢰.net의 스파이로 의심하는 후와와 이를 부정하는 라이덴 사이에 험악한 기류가 흐르자 이를 풀겠답시고 개그를 날리다 후와의 방해로 마무리 부분에서 흐름이 끊긴다. 이후 후와, 라이덴과 함께 데이브레이크 사고가 있던 곳으로 찾아가지만 그곳엔 진이 있었고 사실은 라이덴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제아의 정보를 빼내고 있던 스파이 이카즈치라는 것을 알게 된다. 포스라이저를 부착당하고 완전히 멸망신뢰.net의 편으로 돌아선 라이덴이 변신한 가면라이더 이카즈치를 발칸과 함께 상대하지만 오히려 프로그라이즈 키들을 빼앗긴다.

마지막 보루로 샤이닝 호퍼로 변신하고 우위를 점하게 되나, 처음에 한 번 변신하고 충전을 안 했는지 몸에 과부하가 걸려 주춤하게 되고 이카즈치의 공격을 한 번 허용하지만 이즈가 도착해 건네준 오서라이즈 버스터를 사용해 이카즈치를 날려버리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프로그라이즈 키들도 이즈의 도움으로 되찾게 된다. 이후 호로비가 진에게 어설트 울프 프로그라이즈 키를 건네자 마지막 힘을 짜내 오서라이즈 버스터를 사용하고 그 반동으로 샤이닝 호퍼 키가 쇼트되어 변신이 풀린다.

공격을 받은 진이 떨어뜨린 어설트 울프 프로그라이즈 키를 사용하려는 후와를 말리지만 끝끝내 키를 강제로 열고 어설트 울프로 변신해 이카즈치와 싸우자 오서라이즈 버스터를 던져주어 서포트한다. 마침내 이카즈치를 파괴하고 변신이 풀리며 피를 토하는 후와를 부축해 그 자리를 빠져나오지만 자신을 밀치고 힘겹게 걸어가는 후와의 뒷모습을 심란하게 바라본다.

15화 - 형뻘 휴머기어였던 라이덴를 잃게 된 스바루와 이즈를 데리고 자신의 가족들이 묻힌 장소를 찾아가 성묘를 한다. 그리고 샤이닝 호퍼로 변신해 대공세를 걸어온 멸망신뢰.net과 싸우게 된다. 그러다 싸우는 도중에 이즈가 진에게 중상을 입고 정지하고 말았다. 그렇게 쓰러진 이즈를 고치기 위해 비밀 연구소로 데려간다.

스바루의 제안으로 위성 제아의 도움을 받아 이즈를 고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 초조해하던 중 스바루에게서 호로비를 잃어 복수심에 불타는 진이 마기어들을 이끌고 공격해온다는 보고를 받자 브레이킹 맘모스로 대부분의 마기어들을 파괴한 후 진과 대면한다.

"네가 인류를 멸종시키고 싶단 건 잘 알았어. 그렇다면, 너에게 휴머기어란 대체 어떤 존재야?"

(진 : 친구야.) "친구라면, 왜 이즈를 공격한 거야? 이즈 뿐만이 아니야. 넌 지금까지 수많은 휴머기어들을 다치게 하고 이용해 왔어."

"그런 나쁜 짓을 하는 녀석은 친구라고 할 수 없어!"

진에게 휴머기어가 그에게 뭐냐고 묻고 진은 친구라고 대답하지만, 너는 친구(이즈)를 다치게 하는 거냐고 비난한다. 그리고 드라이버를 찬 순간 1화처럼 제아에게 튜토리얼을 받고 떨어져있던 어설트 울프의 어설트 그립을 떼어내 샤이닝 호퍼 키에 붙인 뒤 샤이닝 어설트 호퍼로 변신한다.

16화 - 그렇게 샤이닝 어썰트 호퍼로 변신하고 진과, 히덴 인텔리전스 & A.I.M.S. 대 멸망신뢰.net와의 마지막 전면전을 치른다. 진과 나름대로 대등하게 싸우는 듯 하다가 힘으로 밀어붙이는데 진이 기가 2대를 소환하면서 밀리기 시작하며 진이 호로비가 남긴 스팅 스콜피온 프로그라이즈 키를 아타셰 샷건에 삽입하고 영거리 사격으로 필살기 '스팅 가방 샷'까지 선보여 제로원을 압도하고 그대로 기가 두 대에게 붙잡혀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그 때 이즈의 자아를 통하여 제아 안으로 전송되며, 이즈의 몸을 반드시 복구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한 뒤 이즈로부터 설명을 받아 '샤인 시스템'을 완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가 두 대를 그대로 파괴하면서 전세를 역전시킨다. 이후 다시 진에게 왜 인류를 멸망시키려는지 이유를 물어보지만 진은 자신이 그렇게 학습받았을 뿐이라고만 대답한다. 이에 휴머기어는 순수한 존재이며 자신은 인류와 휴머기어가 모두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서로 라이더 킥을 먹이며 끝내 진을 쓰러뜨리고 완전히 파괴한다. 진을 파괴한 후 남은 플라잉 팔콘 프로그라이즈 키를 회수한다.

이후에는 히덴 인텔리전스로 복귀하여 이즈의 몸을 완전히 수리한 뒤, 후쿠조에가 연 사장 해임과 관련된 위원회에 참석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사장을 해임시킬 것을 동의하는 사람은 오직 후쿠조에 한 명 뿐이었고 아루토 자신도 이 사실에 당황하는데, 이에 야마시타가 '사장님이 가면라이더로서 멸망신뢰.net과 싸우며 사람들을 구했고 그것은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후쿠조에도 이 사실은 인정하면서 해임될 위기에서 벗어난다.

다음 날 한 도시의 거리에서 휴머기어와 인류가 공존하는 시가지를 보며 만족스러워하는 그 때, 멸망신뢰.net이 공식적으로 궤멸되어 나타나지 않아야 할 마기어(베로사 마기어, 도도 마기어)가 다시 나타나서 횡포를 부린다. [28]

마침 일거리가 없던 후와가 같이 와 준 덕에 함께 변신하여 마기어들을 처분하긴 했지만, 그 때문에 당연히 논란이 발생해 기자회견을 열게 되며, 기자회견장에서 아마츠 가이가 기자회견장에 나타나서 히덴 인텔리전스를 TOB(주식 공개매수)를 하겠다고 선언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다른 이사진들 및 기자들과 함께 당황한다.

2.1.2. 2장

17화 - 이즈와 함께 신년인사를 하고 부사장에게 지금 잘도 인사가 나오냐는 야단을 맞는다.[29] 그러다 가이의 요청으로 잠시 만나게 된 두 사람.

1000%가 아니로군요?

가이는 자이아 스펙의 광고를 보여준 뒤[30] 히덴 사의 TOB 진행 건과 자이아 측의 히덴 주식 전권을 걸고 자이아 스펙을 장착한 사람과 히덴 인텔리전스의 휴머기어 간의 역할 승부를 제안한다. 이에 아루토는 고민 끝에 승부를 수락하고, 첫 종목인 꽃꽂이에 적합한 휴머기어를 찾아나선다. 꽃집에서 일하고 있는 '이치린 사쿠요(一輪咲よ)'라는 꽃집 전문 휴머기어를 만나본 후 상냥하고 착한 휴머기어의 존재를 여전히 믿으며 사쿠요에게 꽃꽂이 승부에 참가해줄 것을 부탁한다.[31]

그런데 그 때 마기어가 나타나고, 아루토는 샤이닝 호퍼로 변신해 싸운다. 그 마기어에게는 제츠메라이즈 키와 제츠메라이저가 없었기에 이를 수상하게 여겼지만, 이즈의 분석으로도 마기어가 나타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다.

어쨌든 그보다 다가올 승부가 더 급하다 보니 사쿠요를 히덴 인텔리전스 내부 연구실로 데려와 제아를 통해 꽃꽂이와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다. 승부 당일, 꽃꽂이 대결이 시작되고 사쿠요는 최선을 다했으나 하나의 상한 가지가 모든 것을 망쳤다는 심사위원의 평가로 인해 결국 패배한다.

사쿠요는 자신은 꽃꽂이가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것이라고 학습했으며, 그렇기에 당주의 작품은 추악하고 불쾌하다며 비난한다. 이에 당주는 진 게 분하니 자신을 모욕할 셈이냐고 웃으며 응수했지만 사쿠요는 "당신에게는 화도의 당주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라며 다시금 비난한다. 결국 당주는 인공지능 따위가 화도의 진수를 알 리 없다고 분개하고, 이에 사쿠요가 무언가 말하려 하자 닥치라며 사쿠요를 밀쳐 넘어뜨린다.

이때 아크가 사쿠요를 원격으로 해킹해 '아크 마기어 오니코 모델'로 변질시켜 폭주하기 시작한다. 아루토는 일단 밖으로 나가 플라잉 팔콘으로 변신해 사쿠요를 막아보지만, 그 자리에 나타난 가이가 가면라이더 사우저로 변신하더니 아루토에게 싸움을 건다. 그러나 사쿠요가 집요하게 아루토만을 노리자, 방해된다며 사우전드 재커로 제로원 드라이버로부터 플라잉 팔콘의 데이터를 추출한 다음 재킹 브레이크로 사쿠요를 파괴해버린다. 다시 사우저와 싸우게 되었지만 팔콘의 스펙으로는 도저히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결국 샤이닝 호퍼로 맞선다. 그러나 특유의 스피드로 정타를 수차례 가했음에도 사우저는 공격을 무시하며 사우전드 디스트럭션으로 아루토를 쓰러트린다.

18화 - 사쿠요가 복구되는 동안 휴머기어가 해킹되는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이즈에게 모든 휴머기어의 조사를 부탁한다. 깨어난 사쿠요로부터 타치바나가 부정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듣고 타치바나를 취조함과 동시에 미리 가이에게 연락을 넣어 재대결을 하도록 유도한다.

할아버지를 동경했다면서 어째서 휴머기어의 긍정성을 보지 않느냐고 가이에게 묻자 가이는 인공지능은 공존이 아닌 인간의 진화에 사용되어야 하며 코레노스케에게 이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고 말한다. 그런 가이에게 할아버지와의 관계를 물어보고 과거 12년 전, 두 사람을 찍은 사진을 받는다. 사진 속 가이와 지금의 가이의 모습이 똑같음에 놀라 나이를 묻는데, "영원한 24세입니다만."이라는 답변에 '무슨 아이돌도 아니고...'라며 황당해한다. 그때 이즈로부터 아마츠 가이가 45세임을 전해듣고 크게 놀라지만 의미불명의 말들을 하면서 자리를 피하는 가이를 멍하니 쳐다본다.

제아가 어설트 그립을 복제해내자 제아는 굉장하다고 감탄한다. "꽃꽂이는 인간의 마음을 대변한다"는 사쿠요에게 그것을 어디서 배웠는가 질문하자 대결상대인 타치바나의 가문에서 내려오는 말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재대결 장소에서 대결을 기다리던 중 비틀대며 걸어오던 타치바나가 갑자기 폭주하듯 레이더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고 레이더의 사전지식이 없던터라 인간이 마기어로 변했다며 혼란스러워하고 그때문에 어떠한 대응도 못하다가 겨우 마음을 추스린 뒤에 타치바나를 공격하는 사우저를 발견하고는 그러다가 선생님이 다칠지 모른다며 그를 막아서지만 밀쳐진다. 샤이닝 어설트 호퍼로 어떻게든 둘을 말리려 하지만 멈출 생각이 없는 둘이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마침내 사우저가 레이더를 쓰러뜨리자 타치바나가 잘못됐을까 걱정하며 달려오지만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에 안도한다.

자신은 재대결을 할 자격이 없다 말하는 타치바나에게 사쿠요는 당신이 지켜온 타치바나류로부터 꽃을 다룰 때 가장 중요한 법을 배웠다며 사쿠요와 타치바나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후 결국 첫 번째 대결은 지고 말았지만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며 악수를 나누는 타치바나와 사쿠요의 모습을 통해 기쁨을 느낀다.

휴머기어는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도 가능해. 마음을.

19화 - 아마츠 가이에게서 두 번째 대결 주제가 '주택판매'임을 듣는다. 히덴의 대표인 스미다 스마일이 사람들에게 집을 판매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지켜보다가 어느 가족에게 판매할 집이 스플래싱 웨일 레이더에 의해 파괴되자 레이더를 막아서고 뒤이어 나타난 후와의 협력으로 레이더가 퇴각한다. 레이드라이저를 언급한 후와에게서 호로비가 복원되었고 A.I.M.S.에서 감시하고 있으며 호로비의 숨겨진 동료가 활동하고 있으니 레이더는 자신에게 맡기고 너는 너가 할 일에 신경쓰라는 조언을 듣는다.

집은 사람을 위한 건데 어째서 집을 파괴하는 사람이 있고 집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를 묻는 스마일에 고민을 하게 되고 때마침 파괴된 집을 수리했음을 알리는 사이쿄타쿠미 오야카타의 도움에 힘입어 계속해서 집을 판매해나간다. 스마일이 집 판매를 성공하는 모습에 흐뭇해하나, 집에서 생활하지 않는 휴머기어인 주제에 집을 판매할 자격이 있느냐를 역설하며 난입한 아라야시키 타츠미가 스마일에게 모욕을 주자 그를 막아서지만 막무가내로 스마일을 끌고 가더니 분수대에 밀쳐 넘어뜨리고는 비웃는 타츠미의 모습에 크게 화를 낸다.

그러던 중 스마일에게서 해킹의 징조가 나타나자 이즈에게 모든 휴머기어를 조사했느냐 묻지만 인공지능 프로그램 외에는 확인하지 못했다는 답만 듣는다. 아크 마기어 네오히 모델로 변질한 스마일을 말리던 중 가이가 나타나 사우저로 변신하자 따라서 제로원으로 변신하고 사장으로서 자신이 책임지고 대처하겠다고 항변하지만 무시당한다.

결국 스마일은 사우저에게 파괴당하고 변신을 푼 채 마주한 가이로부터 '휴머기어에 꿈을 갖는 건 상관없으나 이익을 올리지 못하는 사장은 1%의 가치도 없다'는 말을 듣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20화 - 백만장자의 요청에 스마일이 추천한 집이 레이더의 공격으로 파괴당하자 이즈와 함께 목수 휴머기어 5대를 굴려서 집을 다시 만들어 백만장자가 그 집을 사게 하도록 도왔다. 그러나 타치바나 렌타로의 부정행위에 직접적으로 항의하고 재대결을 받아낸 18화와 달리, 스플래싱 웨일 레이더의 정체가 아라야시키고 대놓고 스마일의 영업을 방해하는 등의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음에도 스마일이 아쉬워한다는 이유로 이걸 고발하겠다는 후와를 말리는 병크를 터뜨리고 말았다. 결국 레이더로 변신한 아라야시키를 쓰러트렸지만 이 결과로 자이아와의 2차전에서도 매상 문제로 패배했다.

21화 - 자이아와의 3번째 대결 종목이 재판이라는 걸 듣고 인간의 인생이 걸린 재판을 승부에 이용하는건 잘못 되었다고 하지만, 이에 가이는 휴머기어의 힘으로 피고인의 인생을 구할 수 있다면 본인은 어떻게 하겠냐는 말로 아루토를 침묵시킨다. 이후 아루토는 변호사 휴머기어를 고용하기 위해 한 사무소에 가서 변호사 빙고를 만나고는 그의 능력[32]과 의지를 보고 그를 고용하였고, 이후 재판장에서 빙고의 진술과 주차장에서 아직 긴장을 풀면 안된다는 그의 말을 듣고는 또 기분이 올라 개그를 한다.

그리고 직후 이즈가 뒤에서 오는 다이너마이팅 라이온 레이더를 보고는 트러블이 일어났다고 하자 자신의 개그 때문이냐며 의아해하다 그제서야 뒤를 보고는 곧장 제로원으로 변신해 격돌하지만 힘으로 밀리고, 오서라이즈 버스터를 놓치자 위험에 처한다. 곧장 달려온 발칸 덕분에 다시 우세를 얻지만 레이더가 도주용으로 던진 다이너마이트를 보고 발칸과 잠시 벙찌고는 그대로 폭발에 휘말린다.

하지만 레이더가 도주하면서 떨어트린 것으로 보이는 자이아 스펙을 줍고, 후와가 아는 형사가 있다며 호로비에게 데려다준다.[33] 거기서 호로비에게 너가 휴머기어를 해킹하는 게 아니냐고 묻자 호로비는 이는 필연이며, 인간은 멸망해야 하는 종이라는 것을 인간이 학습시킨 거라는 말과 휴머기어는 스스로 폭주한다는 거짓말, 그리고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악의로 인한 감염 속도가 증가한다고 말한다. 이를 듣고 멘붕하여 자리를 뜨지만, 후와의 말[34]을 듣고는 정신을 바로잡는다.

이후 자이아 스펙의 사용자가 자이아 측 검사라는 경시청의 조사 결과를 들고 가 가이에게 반칙 행위 혐의가 있다며 주장하지만, 빙고가 검사는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자 당황한다. 직후 가이가 빙고에게 폭언을 퍼붓고 때문에 빙고가 폭주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가이를 말리며 대치한다. 그리고 가이가 빙고의 데이터는 백업되어있냐고 질문하고 이즈가 그렇다고 하자 배빵을 맞고 쓰러진다. 직후 가이가 비카리아 제츠메라이즈 키가 장착된 제츠메라이저를 강제로 빙고에게 장착시켜 빙고를 비카리아 마기어로 변질시키고는 곧장 사우저로 변신해 그를 처치하려 하자 제로원으로 변신해 말려보지만 오히려 플레이밍 타이거의 데이터를 잭라이즈한 가이가 끝내 빙고를 쓰러트려 분노한다. 가이가 휴머기어를 계속 도구 취급하는 발언을 하자 끝내 폭발해 샤이닝 어설트 호퍼로 변신하여 그에게 돌격하지만 가이는 전투 센스를 발휘하여 아루토를 굴린다.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는 아루토는 폐기해야 하는 휴머기어와 같다고 하자 더욱 분노하고, 이때 눈과 흉부의 오비탈 유나이트가 빨갛게 빛나는 모습을 보이며 끝난다.

22화 -시작부터 사우저와 격돌한다. 21화에서 역공을 당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사우저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서로 필살기까지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부가 나지 않자 양측 모두 변신을 해제한다.

얼마 후 열린 법정에서도 복구된 빙고는 검사 측의 공격에 아무런 대항을 하지 못하고, 재판은 계속해서 불리하게만 돌아간다. 아루토는 의기소침한 빙고를 격려하지만 그 자리에 나타난 가이는 "그럴 시간에 회사를 매각할 준비를 하는게 현명할 겁니다"라며 아루토를 비웃는다. 아루토는 에임즈 본부에 방문해 호로비에게서 그동안 휴머기어가 폭주해 왔던 원인을 알아내려 한다. 아루토의 질문에 이즈가 제츠메라이저의 홀로그램을 보여주자 호로비는 모든 건 아크가 휴머기어를 병기로 만들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라 답한다. 이에 이즈가 자이아의 사장인 가이가 어째서 제츠메라이저를 갖고 있는 것이냐고 묻자 호로비는 "그럴 리가 없어."하며 부정하려다 "설마..."하고 뭔가를 생각하더니 갑자기 몸을 뒤틀고 비명을 지르더니 갑자기 나자빠져서는 "어리석은 인간 놈! 아크를 이용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 "하고 발작한다. 놀란 후와는 일단 아루토와 이즈를 데리고 자리를 물린다. 자리를 물린 아루토는 후와에게 빙고를 습격한 자를 찾게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휴머기어에 단단히 미운 털을 박아놓은 후와는 당연히 일언지하에 거절하려 한다. 그러나 아루토는 수사도 AIMS의 일이고, 피고인의 죄실 여부를 판가름할 단서라며 후와를 설득한다. 그리고 한편, 자이아 엔터프라이즈에서는 마침내 금단의 프로그라이즈 키가 완성된다.

사장실에서 제로원 드라이버를 차고 의식을 제아에 접속해 이즈와 함께 제아에게 아크에 관해 묻는다.

얼마 후 공판이 다시 열리고, 후와는 한창 재판 진행 중인 빙고에게 연락해 꼬리를 잡았다며 시간을 끌라고 한 뒤, 마침 지나가던 유아에게서 첫 공판이 끝난 당시 재판 대기실에서 자이아 스펙을 도난당했다는 걸 확인하고, 나루사와 마스지를 찾아가 그의 알리바이를 듣고 이를 빙고에게 생중계해 거짓말임을 확인하여 그가 진범이라는 것을 알아내 판결이 떨어지기 직전에 법정에 끌고 들어와 나루사와가 진범이라는 것을 밝힌다. 너무나 확실한 증거가 나오자 이치모리 검사조차 재판장의 변호인 퇴장 조치를 제지하고 재심의를 제안하며 자이아 스펙을 벗어버리더니 아루토에게 "휴머기어는 정말 우수하군."이라는 말까지 한다. 아루토는 배심원석에서 일어나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묻지만 나루사와는 "내 검거율만 높일 수 있다면 타겟이 누구든 상관없었다"라고 응수한다. 더욱이 후와가 나루사와가 갖고있던 다이너마이팅 라이온 프로그라이즈 키까지 제시하자 증거에 쐐기가 박힌 상황. 심리를 다시 진행해야 할 상황이 된 순간, 갑자기 나루사와가 라이온 키를 낚아채고 후와를 밀친 후 도주한다. 바로 후와가 뒤를 쫓아갔지만 나루사와는 결국 키를 꽂고, 레이더로 변신한다. 이에 후와도 변신해 공방전을 벌인다.

그 자리를 쫓아온 가이가 "자이아 스펙을 악행에 이용하다니"라며 분노를 표하자, 그 뒤를 따라온 아루토는 "그런 당신도 말이지!"라고 하며 아크에 인간의 악의를 러닝시킨 것에 대해 추궁하며 그 때문에 멸망신뢰.net이 태어났다며 비난한다. 하지만 가이는 인류를 멸망시키기로 결정한 것은 아크 본인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희생되었다며 분노하는 아루토에게 "그건 자업자득입니다."라고 하는 모습에 결국 분노가 폭발한 아루토는 샤이닝 어썰트 호퍼로 변신해 달려든다. 그에 대응해 사우저로 변신한 가이는 제로원을 내팽개치고는 "그 분노. 날 증오해 멸하려고 벼르고 있지. 그것이 인간의 악의다!"라고 일침을 가한다. 그러자 제로원의 눈과 오비탈 유닛이 또 붉게 발광하고, 아루토의 분노가 극에 달하자 아크가 이를 감지, 제로원의 시스템에 간섭하여 제동을 걸어버린다. 그 틈을 노려 재킹 브레이크를 발동해 일격에 제로원의 변신을 풀어버린 사우저는 그대로 다가가 아루토를 강제로 일으킨 뒤 몸으로 직접 러닝(학습)하라며 아루토의 드라이버에 메탈 클러스터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꽂아넣는다.

아루토의 의식이 아크에 접속되고 이내 누구의 것인지 모를 수많은 비명소리와, 戦, 争, 殺, 滅, 亡 등의 온갖 부정적인 의미의 한자들이 떠올라 아루토의 의식을 집어삼킨다. 아루토는 비명을 지르며 저항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끔찍한 비명과 함께 아루토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변신하고 만다. 한참 발칸과 싸우던 다이너마이팅 라이온 레이더가 제로원을 발견하곤 총구를 겨누는 순간 엄청난 수의 클러스터 쉘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와 라이온과 발칸을 휩쓸어버리고, 다이너마이팅 라이온 레이더는 단번에 변신이 풀린 것도 모자라 변신했던 나루사와도 걸레짝이 되어 그대로 널부러져버리고, 발칸은 잠깐 팔로 막고 튕겨져나갔는데도 팔뚝 장갑이 전부 부서졌다. 아루토는 계속해서 그만두라고 절규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사우저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의 놀라운 힘에 경탄하며 힘을 시험해보겠다며 달려들어 사우전드 재커를 휘두르지만 제로원은 아무 움직임 없이 클러스터 쉘만을 활용해 사우저의 공격을 막아낸다.

이에 사우저는 공격과 회피를 반복하나 공격은 모조리 클러스터 쉘에 막히고, 결국 다가온 제로원에게 목덜미를 잡힌다.[35] 직후 러시를 갈기듯이 클러스터 쉘로 촉수의 형태를 형성과 동시에 타격 -> 해제 -> 다른 곳에 촉수를 형성과 동시에 타격 -> 해제 의 과정을 반복하더니 촉수 2개로 사우저를 붙들고, 장갑으로 되어있던 클러스터 쉘 중 촉수 2개분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로 만든 촉수로 사우저를 강타한다. 이로 인해 멀리 날아간 사우저는 떨어져있던 다이너마이팅 라이온 프로그라이즈 키를 사우전드 재커에 장전해 사우전드 브레이크를 발동, 거대한 기관총을 2정 소환하여 공격을 가해보지만 클러스터 쉘로 넓은 방어막을 형성하여 간단하게 막는다. 방어막 회수 후 다시금 클러스터 쉘로 공격을 가하고 이에 사우저는 재킹 브레이크를 발동, 이전과 같이 샤인 크리스타를 만들어 방어해보지만 순식간에 뚫리고 변신이 해제된다.

곧 가이를 정말 죽이려는 듯 클러스터 쉘을 가이에게 보내지만, 발칸이 난입해 제로원 드라이버를 뜯어내어 변신이 해제된다.

야이바:(지금까지의 장면을 녹화하며)제로원이 진화했다...

후와: 제로원이 아니야... 저건 다른 무언가다...!!

가이는 피를 흘리면서도 이제껏 보여준 적 없던 웃음을 터뜨리더니 "아크는 최고의 예술작품이다! 이것으로 우리 자이아의 시나리오도 클라이맥스를 맞는다!"라고 환호한다. 그리고 그걸 아루토가 보는데 이 때 아루토의 눈동자가 아크와 오버랩된다.

이후 사카키 유토는 승소해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나게 된다. 드디어 1승을 거둔 아루토는 회사에 돌아와 이즈가 내주는 차를 받으며 그 위험한 사장이 있는 자이아한테는 지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이즈의 "그럼 지금 심경을 개그로 표현해주시죠"라는 뜬금없는 제안에 힘차게 차를 뿜어내고 잽싸게 쟁반으로 방어하는 이즈 "지금?! 여기서?!!"라고 묻지만 돌아온 것은 무언의 긍정을 나타내는 이즈의 고속 박수. 결국 아루토는 울며 겨자먹기의 심정으로 개그를 시전하면서 22화는 막을 내린다.

올해는 자이아를 쓰러뜨리겠어! The Year다!!!

今年はZAIAを倒す! ザ・イヤー[36]だ!!!

23화 - 사장실에 있던 아루토는 프로그라이즈 키를 닥치는대로 꺼내 제로원 드라이버에 오서라이즈 해보고 있었지만 강제 삽입됐던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의 메탈라이저 때문에 드라이버의 사양이 강제변경되어 드라이버는 어떤 키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즉, 현 시점에서 메탈 클러스터 호퍼 외에는 변신할 수 없게 되어버린 것. 아루토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를 들고는 얼마 전의 끔찍한 경험을 떠올리며 진저리를 친다. 그런데 그 때, 이즈의 제지를 뿌리치고 치하루가 들이닥친다. 아루토는 급히 프로그라이즈 키 캐리어를 덮고, 치하루는 다짜고짜 결혼 상대 찾는 휴머기어를 찾아달라고 요구한다. 사연인 즉, 유토와 연인으로써 서로 사랑하긴 했지만 결혼상대로는 좀 아니었다고 판단해 헤어졌다고[37]. 그러던 와중에 휴머기어인 빙고가 변호를 하던 모습을 보고 감동을 했다며 결혼상대를 찾는 휴머기어에 대해 문의하러 온 것이었다. 아루토는 이즈에게 질문을 패스하고 이즈는 결혼상담 휴머기어 엔무스비 마치(縁結びマーチ)를 소개해준다.

마치를 만난 치하루는 지난번 일 때문에 인간불신에 걸렸다며 사정을 설명하고, 마치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달콤한 말에 금방 넘어가버리니 속기 쉬운 것"이라며 나름의 뼈 때리는 말을 한다. 치하루는 순간 발끈하지만 이어지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행복한 결혼살림은 불가능합니다!"라며 어깨를 부여잡고 역설하는 마치의 말에 금방 감화되어버린다.(...) 마치는 곧 치하루의 조건에 맞는 베스트 매치 상대를 찾아내어 맞선자리를 갖는다. 아루토도 따라와 기대하며 엿보고 있는데, 이내 도착한 맞선남은 바로 아마츠 가이 사장. 눈을 의심케 하는 상황에 아루토는 괴성을 지르며 경악한다. 가이도 아루토에게 "승부 준비하려면 여기서 이러고 있을 틈이 없으실 텐데요."라고 하지만 아루토는 그 말 그대로 돌려주겠다다며 받아친다. 아루토는 당신도 마치에게 결혼 상담을 신청했냐고 묻고, 가이는 "휴머기어에게 의존하는 게 아니라 AI가 효율적이니까 결혼활동에 쓰는 거"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친다. 아루토가 마치에게 '대체 어디가 베스트 매치냐'라며 묻자 마치는 '밸런스를 고려한 매치'라고 하며 이어 말하길...

아마츠 사장께선 자신감이 과하고 오만한 나르시스트이며, 뭐든 확실하게 말하시는 분이지요. 상당히 사람을 가리는 유형인지라 궁합은 절망적이었습니다.

...라며 가이에게 굴욕을 선사하자 아루토도 마치말이 맞다고 맞장구쳐준다.옆에서 웃음을 참는 유아[38] 거듭된 굴욕에 분개한 가이는 불쾌하다며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서는데, 밖에 스토밍 펭귄 레이더가 기다리고 있었고, 유아가 급히 나서 발키리로 변신해 응전한다. 아루토도 급히 드라이버를 두르지만 이즈의 말마따나 상술한 메탈라이저의 기능 때문에 메탈 클러스터 호퍼 외에는 변신할 수 없는 상황. 곧 레이더가 아루토를 밀치고 마치를 후려쳐 데미지를 입힌다. 손상을 입은 마치는 쓰러지고, 발키리가 다시 달려들어 거리를 벌려놓자 아루토는 이즈에게 마치를 맡기고 발키리를 따라가더니 결국 스스로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변신한다. 제로원은 발키리를 사납게 밀쳐버리고 레이더를 발키리 쪽으로 패대기 친 뒤, 어김없이 클러스터 셀을 퍼부어 양쪽을 다 휩쓸어버린다. 발키리는 라이트닝 호넷으로 폼 체인지 해 제로원에게 벌떼를 퍼붓지만 클러스터 셀을 이기지 못하고 역으로 밀려 나가떨어진다. 레이더는 그 틈을 타 도망치고 제로원은 발키리를 깔아뭉갠 채 구타하기 시작한다.

그 때 어디선가 날아온 총격에 물러서는데, 알고보니 발칸 어설트 울프가 달려와 샷라이저를 쏜 것이었다. 제로원은 오서라이즈 버스터를 꺼내들고 달려들고, 발칸은 정신차리라고 외치며 제로원과 교전하다가 니킥으로 버스터를 건라이즈 모드로 접어버린 뒤 드롭킥으로 거리를 벌림과 동시에 오서라이즈 버스터를 빼앗고, 펀칭 콩 프로그라이즈 키를 버스터에 꽂아 제로원에게 2회 발사한다. 직접적인 데미지를 주지는 못했지만 잠시 주춤하기 하는 데는 성공했고,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발키리가 빠르게 날아와 제로원 드라이버에서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를 낚아채고, 변신이 해제된다. 변신을 푼 후와는 다가와서 아루토의 멱살을 잡고 '적 아군도 구분못하냐'고 야단치며 아루토 본인 의지로 스스로 변신한 것이기 때문에 아루토는 제어를 하지 못했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유아에게서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를 거둔 가이는 "실로 멋진 것을 보았습니다. 다음번에도 기대하지요."라고 하고는 키를 휙 던져버리고 가버린다.

AIMS로 돌아온 후와는 "아마츠 가이가 아크를 이용해 뭔가를 하려 한다"라며 다시 호로비를 심문하는데, 호로비는 "그 놈은 휴머기어를 얕보고 있고, 곧 아크의 힘을 깨닫게 될 거다"는 말을 한다. 히덴 사에서 아루토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를 쥔 채 두려움에 떨고, 이즈도 대응책이 나올 때까지 변신을 삼가라고 권유한다. 마침 마치의 수리가 성공적으로 끝나자 이즈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의 데이터를 입수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하지만 아루토는 그 데이터는 자이아에 있을 거라며 난색을 표하는데, 이즈는 그럼 제어에 물어보자고 한다. 그런데 그 때 마치에게 클레임이 걸렸다는 소식이 오고, 아루토는 마치와 함께 출석한다. 클레임 상대는 다소 지저분해보이는 뚱보 사내. 아루토가 누구시냐고 묻자 남자는 치하루의 소꿉친구 니카이도 테루오라고 밝히며 아루토에게 마치가 치하루를 선동하고 있다며 마치를 떼어놔 달라고 요구한다. 이유인즉슨 마치를 만난 이후 치하루가 근 1주 째 매일 마치를 만나러 가는 것도 모자라 평소에도 마치, 마치 노래를 부르며 다닌다는 것. 하지만 마치는 그야말로 생트집이라며 일축하고 하마터면 주먹다짐이 일어날 뻔한다. 간신히 테루오를 돌려보낸 후, 아루토는 이제 어떡하냐고 한탄하는데, 얘기 중에 잠시 테루오를 분석해봤던 마치가 '테루오가 그날 나타났던 스토밍 펭귄 레이더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그동안 수집했던 행동 패턴 등을 대조해본 결과, 조금 전 자기에게 주먹질을 하던 테루오와 맞선 날 자기에게 손톱을 휘둘렀던 레이더의 동작이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것. 아루토가 이 말을 듣고 고심하자 마치는 레이더인지 확인할 방법이 있다며 자신이 치하루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하여 뜬구름잡듯 벌어진 결혼식. 하객이라곤 아루토, 이즈, 테루오 셋 밖에 없는 교회에, 배우 휴머기어 마츠다 엔지가 주례를 보고 있는 상황. 테루오는 사랑을 맹세하겠다는 치하루의 말에 쇼크를 받고, 이어서 서약의 키스까지 하려고 하다 더이상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버린다. 그리고 밖에서 제츠메라이저와 스토밍 펭귄 프로그라이즈 키를 들고 부들거리는 것으로 레이더인 것으로 확인. 교회 안에서는 쇼를 끝낸 마치가 자리를 털고 나오는데, 안 그래도 마치에게 홀딱 빠져있던 치하루는 마치에게 진짜로 결혼하자고 고백한다. 아루토는 당연히 경악하고, 마치도 인간과 휴머기어는 결혼할 수 없다며 온갖 매몰찬 말과 함께 거절한다. 그래도 그렇게 딱 말해주는 점이 좋다며 치하루가 달라붙어 애원하자 마치는 결국 사전에 이즈에게 귀띔받았던 '진심으로 미움받는 말'을 치하루에게 퍼붓는데 다름아닌 모자이크로 도배되는 쌍욕 퍼레이드. 생전 듣도보도 못한 폭언에 아루토는 당연히 귀를 틀어막고 몸부림치다가 그로기 상태에 빠지고, 가르쳐 준 이즈에 주례를 본 엔지까지 경악한다.[39] 결국 상처받은 치하루가 마치의 뺨을 치는데, 그 순간 아크가 마치를 해킹하고, 마치는 치하루를 밀치더니 곧 아크 마기어 가에루 타입으로 변질되어버린다.

아루토가 급히 드라이버를 찬 순간 스토밍 펭귄 레이더가 교회로 들이닥치고, 아루토를 밀친 뒤 치하루를 덮치려는 마기어를 공격한다. 아루토도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는지라 이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변신을 감행한다. 잠시 후, 제로원에게 나가떨어져 교회 밖으로 튀어나온 마기어와 레이더. 제로원은 여전히 압도적인 힘으로 양 쪽을 농락한다. 한편 어김없이 그 자리에 나타난 가이도 아크의 힘을 보여달라며 사우저로 변신, 참전한다. 제로원은 전처럼 사우저의 공격에 꿈쩍도 하지않고 메탈 라이징 임팩트를 발동해 마기어와 레이더, 사우저에게 일격을 가한다. 레이더는 변신이 풀려 원래대로 돌아오고, 레이더의 정체를 깨달은 치하루는 달려가 테루오를 껴안는다. 이걸 본 마기어는 "베스트...매치...!"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하트 문양과 함께 폭발. 한편 사우저는 재킹 브레이크로 임팩트를 얼추 상쇄한 덕에 크게 다치지 않았고, 다시 교전에 들어가지만 여전히 클러스터 셀의 벽을 뚫지 못하며, 아루토는 계속해서 악의의 침식에 대한 저항을 계속한다.

24화 - 여전히 메탈클러스터 호퍼를 제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서라이즈 버스터에 브레이킹 맘모스 키를 삽입하여 사우저와 결전을 벌인다. 마츠다 엔지는 아루토 사장을 부르고는 이즈에게 접근하는 제로원을 몸으로 막으며 정신차리라고 소리친다. 그 때 사우저가 "우쭐하지 마라, 아크...!"라는 말을 하고 엔지는 놀라는데, 그 순간 제로원의 오비탈 유닛에서 스파크가 발생하고 제로원을 잡고있던 엔지가 발작을 일으키고 눈이 붉게 빛난다. 엔지가 쓰러지자 제로원은 다시 사우저에게 향하는데, 사우저는 어메이징 코카서스 키를 재커에 꽂아 사우전드 브레이크를 발동하고, 그동안 재킹했던 프로그라이즈 키의 모델들이 나타나 제로원을 덮치니 결국 난공불락의 클러스터 셀마저 뚫리고, 변신이 해제된 아루토가 쓰러진다. 짧게 숨을 고른 뒤 변신을 해제한 가이는 아루토에게 다가가

한 가지 예언하죠. 당신은 휴머기어로 인해 파멸할 겁니다.

라고 못을 박는다. 하지만 아루토는 반박은 커녕 고개도 가누지 못하고 결국 혼절한다. 그 때 엔지가 가이에게 다가가 자신이 아크의 의지를 전해받았다고 말하자 가이는 미소를 짓더니 따라오라고 한다.

아루토는 병원에서 꼬박 3일을 잔 후에야 깨어나고, 의사 오미고토는 아루토에게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로 인한 반동이 몸에 엄청난 데미지를 주었다고 말한다. 아루토는 무리해서라도 어디서 휴머기어가 폭주할 지 모른다며 일어나려하고, 이즈가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아루토는 이내 "자신이 가장 휴머기어를 믿어야 하는데..."하고 사과한다. 그 때 복원된 마치가 꽃다발을 들고 찾아온다. 아루토가 반가워하며 치하루 씨에게 결혼얘기를 망친 것도 사과해야갰다고 하자, 마치는 그 때는 자기가 일부러 폭주했던 거라고 밝힌다. 이유인즉 니카이도를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이 바로 치하루의 베스트 매치라고 판단했었기 때문. 그 덕분에 테루오와 치하루는 해변에서 정식으로 맺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 때는 폭주하는 척을 하려고 했던 건데 아크의 의지에 거스를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고, 아루토도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를 보며 공감한다. 그 때 이즈가 키를 챙기며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한편 자이아에서는 엔지와 가이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엔지는 가이를 따르겠다고 선언하고, 가이가 "너라면 어떻게 히덴을 쳐부수겠느냐"고 질문하자 "나라면 히덴 인텔리전스의 내부를 해킹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가이는 호기심을 보이며 엔지를 믿는 모습을 보인다. 그 시각 데이브레이크 사건의 발생지인 멸망신뢰.net의 아지트. 오야카타와 스바루는 지하도를 통해 아지트에 침투해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의 데이터를 입수해 이즈에게 전달한다. 이즈는 제아에 접속하여 모든 휴머기어들에게 그동안 아루토가 휴머기어들을 도와주었으니 이번엔 우리가 도와줄 차례라며 휴머기어들을 독려한다. 휴머기어들은 각자 소지한 신분증용 프로그라이즈 키를 자신의 몸이 새겨진 코드에 스캔하여 각자 수집한 데이터를 저장해 이즈에게 전송하고, 이즈는 전달받은 데이터를 모두 모아 세팅한 뒤 분리해 둔 제로원 드라이버의 오서라이저에 라이징 호퍼 키를 스캔한다. 그러자 사우전드 재커와 흡사하게 생긴 무언가의 제작이 시작되고, 이즈는 "아루토 사장, 이제 거의 다 됐습니다"라고 읊조린다.

그 뒤 가이는 유아에게서 누군가 멸망신뢰.net에 침투해 데이터를 빼간 흔적이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는다. 가이는 어딘가로 향하던 엔지를 불러 세우고는 히덴 메탈의 정보를 뜯기 위해 나에게 접근했느냐고 추궁하고, 엔지는 씩 웃으며 자신은 연기가 특기라고 너스레를 떤다. 아크에게 해킹당한 척 했던 것이 모두 히덴 메탈의 데이터를 입수하기 위한 엔지의 연극이었던 것. 분노한 가이는 엔지를 두들겨눕힌 후 제츠메라이저를 채우고 아르시노 제츠메라이즈 키를 꽂아 마기어로 변질시켜버린다. 그 때서야 오미고토를 통해 아크에 조종당하는 척을 하며 자이아에 잠입한 마츠다 엔지가 아르시노 마기어로 변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간다. 그리고 그 무렵 아루토의 새 병기인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가 완성된다. 그리고 가이는 사우저로 변신해 마기어를 신나게 몰아붙이고 있었다.

사우저를 발견한 아루토는 맨몸으로 달려들어 사우저를 막으려 하지만 단번에 내팽개쳐지고 아르시노 마기어가 사우저에게 파괴당할 위기에 처한 순간, 그 때 때맞춰 도착한 이즈에게서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와 고쳐진 제로원 드라이버를 받고 이즈의 '휴머기어를 믿어달라'는 말에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다시 변신하지만 여전히 통제가 안되던 찰나...

그 때, 이즈가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를 들고 도약하더니 제로원에게 강제로 블레이드를 들려준다. 그 순간 제로원이 격렬히 요동치고, 블레이드를 쥔 아루토의 의식이 아크에서 빠져나와 원래의 제아로 재접속된다. 그와 동시에 제로원의 몸에서 클러스터 셀이 모조리 벗겨져 블레이드 속으로 흡수되더니 리틀 클러스터로 새겨지고, 제로원은 다시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재변신한다. 마침내 메탈 클러스터 호퍼 폼이 온전히 아루토의 의지로 움직이게 된 것. 이즈는 아루토를 믿는 모든 휴머기어들의 데이터로 만든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라고 말하고, 제로원은 이즈에게 감사인사를 한 뒤 앞으로 나선다.

너를 막을 수 있는 건 단 한명, 바로 나다!!

그렇게 사우저와의 결전에 들어서며 도신에 클러스터 셀의 철침을 휘감아 치거나 일반 도신으로 베는 등 압도적인 힘으로 사우저를 밀어붙이고 블레이드의 트리거를 6회 당겨 피니쉬라이즈를 발동, 프로그라이즈 스트래쉬를 발동해 사우저를 공격하고, 사우저는 아르시노 마기어를 방패로 삼지만 기세를 이기지 못하고 나가떨어진다. 거기다 엔지는 되레 변신이 풀려 쓰러졌는데 아루토를 알아본다.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는 아크에 해킹된 휴머기어를 복구시키는 기능도 보유하고 있었던 것. 이즈는 다친 데 없이 무사한 엔지를 부축해 물러나고, 제로원은 다시 사우저에게 맞선다. 사우저는 전에 없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여 분노한다.

아마츠 가이: "어떻게 된거지...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히덴 아루토: "모르겠지? 나도 몰라."

능청을 떠는 제로원에게 분노했는지 사우저는 격하게 재커를 휘두르며 공격하지만 제로원은 오히려 공격을 흘리기도 하며 멋지게 대항한다.

"하지만,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못 할 일이었어. 휴머기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거라고!!"

그리고는 아타셰 칼리버를 꺼내 블레이드의 반대편에 도킹한 뒤, 필살기 얼티미트 스트래쉬를 발동하여 2연참으로 마침내 사우저를 자신의 힘으로 격파해낸다. 만신창이가 되어 쓰러진 가이는 간신히 일어서 다음 승부는 반드시 이기겠다 선언하고는 비틀거리며 자리를 뜬다.

그 후, 히덴의 주가와 휴머기어의 계약 건수도 순조롭게 상승하며 아루토는 승리의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아루토는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를 만들어 준 이즈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하지만, 이즈는 모든 휴머기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에비이 치하루와 니카이도 테루오가 보낸 청첩장을 보며 이즈와 함께 기뻐하다가 "초대받은 이상 내 쇼 타임을 보여주겠어!"라는 개그로[40] 출연 종료.

25화 - 아주 날아갈 듯한 기분으로 아재개그를 작렬하며 출근한 아루토. 그런데 이즈가 머리에 얼음주머니를 올리고 선풍기를 쐬고 있다. 상태가 안 좋다는 말에 감기 걸렸나보다 하고 차를 준비하면서 또 아재개그를 시전하려다가 휴머기어가 감기에 걸릴리 없다는 걸 깨닫고 뭔 일 있었냐고 묻자, 이즈는 어제부터 위성 제아와의 교신이 안되고 있다고 말한다. 아루토가 염려하지만 이즈는 이미 히덴 사의 공장에서 휴머기어의 개발제조를 담당하는 박사 휴머기어 하카세 보토를 수배해 데려와 상태를 점검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하카세가 이즈의 콘솔에서 통신 재머를 발견한다. 즉, 누군가 히덴 사에 침입했었다는 말. 한편 히덴 사옥의 옥상에서는 어떤 가면라이더가 서 있었다.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누가 침입했을까 하고 궁리하던 찰나, 후와가 찾아와 짐작가는 게 있다며 아루토에게 호로비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하카세는 그렇다면 멸망신뢰.net의 짓이 틀림없다고 하고, 이즈는 누군가가 호로비를 추적하지 못하도록 A.I.M.S의 통신을 방해한 것이라고 추측한다. 하카세는 "테러리스트 짓이나 하라고 녀석들을 만든 게 아닌데"라고 한탄하고, 후와가 무슨 말이냐고 묻자 "12년 전, 데이브레이크 사건 전에 호로비를 제작한 것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밝힌다. 놀란 후와가 자초지종을 묻자 하카세는 12년 전 히덴 사에서 휴머기어가 발표되었을 때, 육아교육의 보조를 위해 만든 휴머기어가 호로비의 원형이었다고 대답한다. 당연히 현재 호로비의 행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 후와가 어째서 그게 테러리스트가 된 거냐 궁금해 하자 이즈는 12년 전 당시 위성 아크의 개발은 자이아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었고, 그 계획의 뒤에서 아마츠 가이가 위성 아크에 인간의 악의를 러닝시키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 결과, 위성 아크는 휴머기어를 해킹하기 시작했고, 인류에 대한 반란을 시행했다. 그리고 해킹된 휴머기어 중 우수한 4명이 모여 멸망신뢰.net를 창설했지. 위성 아크는 전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우주에 발사하려고 했다. 하지만 아루토 사장의 부친 히덴 소레오가 위성 아크와의 싸움에 대비해 이미 개발하고 있었던 것이다. 가면라이더를! 히덴 소레오는 가면라이더의 힘으로 아크의 음모를 저지했지만 그 결과 마을 하나가 통째로 사라지는 폭발사고 데이브레이크가 발생했지. 히덴은 휴머기어 사업의 재기를 꿈꾸며 위성 제아를 개발, 이미 4년 전 발사에 성공했다. 한편, 멸망신뢰.net은 인류에 대한 반격의 때를 기다리며 숨을 죽이고 있었다. 히덴이 운용하고 있던 휴머기어가 신시대에 도달하는 그 때를. 그리고 선대 사장가면라이더 제로원의 힘을 아루토 사장에게 남겼다. 이렇게 위성 아크와 제아의 싸움이 시작됐지. 즉, 인류멸망을 위해 태어난 악의의 힘이 제츠메라이즈 키의 데이터이고, 인간과 휴머기어의 미래를 열기 위해 태어난 선의의 힘이 프로그라이즈 키라는 거다.

라는 하카세의 설명이 나오자 이즈는 우리 회사에도 없는 아크에 대해 어떻게 그리 박식하냐고 묻고, 하카세는 '휴머기어의 개발자니까'라며 넘어간다. 어쨌든 재머의 분해작업이 끝나 무사히 통신이 복구되자 아루토는 기뻐하며 또 아재개그를 날리다가 후와에게 목을 졸린다.[41]

아루토는 호로비의 개발자라면 호로비를 제압할 방법도 알고있지 않냐고 묻고, 하카세는 그럼 아크의 개발자에게 직접 묻는 게 어떠냐고 제안, 아루토와 후와는 즉시 가이를 찾아간다. 하지만 가이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발을 빼고, 그것 때문에 자이아가 직접 백업하고 각종 병기를 맡긴 가면라이더 A.I.M.S가 결성된 거니 걱정할 것 없다고 자신만만한다. 하지만 아루토는 "자기가 아크를 만들어 놓고, 멸망신뢰.net을 쓰러뜨리기 위해 가면라이더의 힘을 쓰다니"라며 분개하는데, 가이는 "히덴은 가면라이더라는 훌륭한 병기를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아크라는 공포가 없으면 의미가 없죠."라고 반박하고, 아루토는 "가면라이더는 병기 따위가 아니야!!"라고 언성을 높이지만 가이는 즉각 반박하고, 훗날 경찰이나 군용으로 쓸 수 있게된다면 막대한 이익을 낳는다고 주장한다. 후와는 당신에게 A.I.M.S는 장사도구에 불과한 거냐고 분노하지만 가이는 이제 알았냐며 후와를 조롱하고, 분노한 후와가 손찌검을 하려 하자

그거다. 너는 나를 두려워하고 있어. 그 공포에 대한 분노는 분쟁을 낳지. 그 분쟁을 비즈니스로 바꾸는 것이 자이아다.

라고 못을 박는다. 사태가 심각해지려던 찰나 이즈가 제아에게서 호로비의 정보를 입수하고, 아루토와 후와는 즉각 달려간다.

위치가 포착된 숲까지 죽어라 달려온 아루토는 잠시 숨을 고르다가 후와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단단히 분노한 상태의 후와는

"난 자이아의 도구 따위가 아니야. 난 내 자신의 룰로 적을 쳐부순다.

그게 가면라이더 발칸이야!!"

라고 울화를 터뜨린다. 이에 아루토는 그 끝에 있는 후와 씨의 꿈이 뭐냐고 묻고,

"난 언제든지 꿈을 잊지 않고 싶어. 그러니까 인간과 휴머기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싸운다.

그게 가면라이더 제로원이야."

라고 자신의 가면라이더로써의 의지를 선언하며 제로원 드라이버를 장착한다. 후와도 인상깊었는지 잠시 듣다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어느 새 뒤로 다가온 호로비의 부하들을 향해 서며 샷라이저를 장착하고, 곧 두 사람은 샤이닝 어썰트 호퍼, 어썰트 울프로 변신한 뒤 달려들어 싸움을 시작한다. 한동안 싸우던 발칸은 호로비를 찾기 위해 먼저 자리를 뜨고, 제로원은 오서라이즈 버스터를 발칸에게 던져주어 먼저 보내며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폼 체인지 한 뒤, 파이널 스트래쉬로 사방에 철침을 퍼부어 호로비의 부하들을 벌집으로 만들어버리고 발칸을 따라간다.

다리 위에서 호로비를 찾은 발칸은 호로비를 잡으려 하지만 갑자기 날아온 불덩어리 가면라이더에게 습격을 당해 나가떨어진다. 히덴 사옥에 있던 그 가면라이더였다. 제대로 교전도 못한 채 필살기 버닝 레인을 맞고 변신이 풀려버린 후와는 이를 갈며 일어나고, 아루토도 도착하는데, 그곳에는 과거 샤이닝 어설트 호퍼에게 패배해 사망했을 이 있었다. 진을 파괴했던 장본인인 아루토는 당연히 경악하고,[42] 이즈는 아크가 복원시킨거냐고 묻는데, 진은 알고 싶냐며 아루토의 뒤쪽을 가리킨다. 그곳에는 하카세가 서 있었다. 하카세는 진과 똑같은 대사를 읊으며 똑같이 웃기 시작한다. 진이 하카세를 해킹해 히덴에 잠입시켰던 것. 본편 초반 히덴 사옥의 옥상에 진 버닝 팔콘이 서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이즈는 진에게 왜 우리에게 아크의 상세한 정보를 알려줬느냐고 묻지만 진은 그냥 이제 숨길 필요가 없었을 뿐이라고 답하고, 덕분에 시간을 벌었으니 지금쯤 호로비가 아크에 접속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루토가 진의 목적을 묻자 진은 대답한다.

"인간에게서 휴머기어를 해방시켜 자유를 준다.

그게 가면라이더 진이야."

26화 - 가이의 초청을 받아 소방 능력 특화형 자이아 스펙의 CF를 본 아루토는 4회전은 소방서 대결로 하자는 제안을 받고, 자이아 측의 대표 소방대장 호무라 타케시에 맞서 소방 휴머기어 이치이치 큐노스케를 내놓는다. 가이는 화재현장에서 누가 더 많은 사람을 구하느냐를 놓고 승부를 제안하고, 아루토는 흔쾌히 응낙한다. 다음날, 외딴 건물 앞에 모인 대전자들. 유아는 훈련의 개요를 설명한다.

유아의 신호로 대결이 시작되고, 두 사람은 현장 내부로 돌입해 각자 한 명 한 명씩 사람들을 구출해낸다. 결과는 타케시 5명, 큐노스케 5명으로 1차 미션은 무승부. 2차 대결이 이어진다. 역시 내부로 돌입해 순조롭게 화재를 진압한 두 사람.[43] 그런데, 타케시가 부상자를 데리고 나오던 중, 스카우팅 판다 레이더가 출현한다. 곧 폭발과 함께 구조요청이 들어오고, 이즈가 멸망신뢰.net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알리자 아루토는 바로 달려간다. 그런데 폭발로 인해 건물 내부에 진짜 화재가 발생한 꼴이 되었고, 대결을 위해 피구조자 역할을 맡은 배우들과 소방대원들이 고스란히 불 속에 갇힌 상황. 큐노스케는 잔해 속에서 벌떡 일어나 신속히 사람들의 상태를 확인한 뒤, 생존자들을 구조하기 시작한다, 그 때 타케시가 심정지에 빠진 사람을 CPR로 살려내는 걸 보고 고개를 갸웃한다. 잠시 후, 얼추 사람들이 빠져나오고, 아루토도 추적을 포기하고 현장으로 돌아왔을 무렵, 타케시가 갑자기 달려들어 큐노스케의 멱살을 잡고 "네가 그러고도 소방관이냐!!"하고 일갈한다. 아루토가 당황해 무슨 일이냐고 묻자 타케시는 "이 놈이 살릴 수 있었던 사람을 놔두고 가려고 했다"라고 분노하는데, 큐노스케는 생명반응이 없기에 이미 죽었다고 판단했다며 사과한다. 타케시는

알겠냐, 이 메모리에 똑똑히 기억해 둬! 설사 생명반응이 없었다고 해도 그게 죽었다고 판명된 건 아니야. 그게 생명이라는 거다!

구할 수 있는 생명을 포기하는 놈은 소방관 실격이야!

...라고 큐노스케를 야단친 뒤 가버린다. 덩그러니 남은 큐노스케는 잠시 혼란스러운 듯 안절부절 못하는데, 싱귤러리티가 발생하려는 징조였다. 그러자 가이는 "폭주의 위험성이 보인다면 파기해야겠군요. 역시 휴머기어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라고 아루토를 짐짓 비난하지만, 아루토는 "구할 수 있습니다. 이치이치 큐노스케라면."하고 조용히 반박한다. 하지만 가이는 들은 체도 않고 유아를 시켜 큐노스케에게 제츠메라이저를 채워버린다. 그리고는 마침 취재차 와 있던 카메라에 대고 "휴머기어가 인간을 구한다는 것은 꿈 속의 꿈일 뿐입니다"라고 말하고, 설상가상으로 큐노스케가 맘모스 마기어로 변질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을 타고 생중계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아루토는 맨몸으로 마기어를 끌어안고 막으려 들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맘모스 마기어를 힘으로 잡고 있을 수 있을 리가 만무. 결국 아루토는 프리징 베어로 변신한 뒤 맞선다.그 와중에 발 밟히고 박치기 맞고 펄쩍펄쩍 뛴다 일단 손바닥에서 냉기를 분사하여 마기어의 두 발을 얼려놓은 뒤,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를 꺼내 마기어를 복구하려 하는데, 사우저가 뒤를 치며 나타나 마기어를 파괴하려 든다. 사우저는 손바닥을 그대로 돌려 제로원이 자기 냉기에 맞게 만든 뒤, 사우전드 재커로 프리징 베어를 카피하여 그대로 마기어를 향해 재킹 브레이크를 발사한다. 하지만 제로원이 전력으로 달려듬과 동시해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폼 체인지 하여 구사일생으로 마기어는 살아남고, 그대로 이어진 프로그라이즈 스트래쉬를 맞아 큐노스케로 다시 복구된다. 결국 사우저는 이번에도 휴머기어를 파괴하지 못한 채 떠나버리고, 잠시 후 큐노스케는 아루토에게 면목없다며 사죄한다. 아루토도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는지 "생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어"라며 따끔하게 야단을 치지만 동시에 그건 자신도 똑같았다며 자책하고, 호무라 대장에게 중요한걸 러닝했다며 큐노스케를 격려한다. 그 때 이즈가 달려와 긴급상황이라면서 말하기를, 피구조자 역할로 3층에 올라가 있던 부사장 일행이 아직 갇혀있다는 것이었다. 아루토가 기절초풍하여 부랴부랴 달려와보니 이미 가이가 현장 앞에 와 있었고, 가이는 소방대결이 망쳐졌으니 부사장 일행을 먼저 구출하는 쪽을 승자로 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아루토는 당장 멱살을 잡고 지금 승부 운운할 때냐고 분노한다. 그런데, 오히려 자이아 쪽의 대표인 타케시가 먼저 나서서 아루토를 말없이 말리며 큐노스케에게 빨리 준비하라고 소리치고, 큐노스케도 아루토에게 반드시 구해오겠다며 아루토를 격려한다. 결국 아루토는 고민 끝에 '모두를 부탁한다'라는 말과 함께 허락한다.

27화 - 호무라 소방대장은 건물이 너무 약해져 언제 붕괴할지 모른다며 만류에 부딪히지만 돌입을 결심하고 가이를 바라보며 "뭐가 승부냐..."라며 화를 삭인 뒤 큐노스케와 함께 건물로 돌입한다. 한편 이즈는 제아에게 프로그라이즈 키의 정보를 수신받아 도망친 레이더가 틀림없다고 아루토에게 알리고, 아루토는 라이징 호퍼로 변신해 해당 위치로 달려간다. 건물 안에 들어온 두 소방대원은 생존자를 찾아 동분서주하고, 큐노스케가 생존자의 위치 정보를 분석해 호무라 대장의 자이아 스펙에 전송하여 함께 달려간다.

제로원은 빈 빌딩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레이더를 찾아다니는데, 그 때 건너편 건물에서 저격이 날아온다. 제로원은 실컷 구르면서 피해다니다 마기어를 발견하고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폼 체인지해 단숨해 건너편 건물로 도약한 뒤, 레이더를 몰아붙여 어렵지 않게 프로그라이즈 스트래쉬를 작렬해 레이더를 격파한다. 하지만 연기가 너무 심해 그 틈에 레이더로 변했던 사람을 놓쳐버리고, 아루토는 거기서 발견된 자이아 스펙만 증거물로 챙겨 돌아간다. 그 시각, 레이더의 출현 소식을 듣고 막 현장에 도착한 후와는 대뜸 물을 뒤집어쓰고 유아의 손을 낚아채 건물 안으로 달려간다.

한편, 부사장 일행이 있는 곳에 도착했지만 화재가 너무 진행되어 연기와 열기가 극심해 도저히 돌입이 불가능한 상황. 아닌게 아니라 부사장 일행과 함께있던 비서 휴머기어도 열기로 인해 시스템 다운되어 쓰러진 상태였다. 호무라 대장은 고민 끝에 결국 포기하고 돌아서려 하지만 큐노스케는 "구할 수 있는 생명을 포기하는 건 소방관 실격이라고 가르쳐 준건 대장"이라고 밝히며 온몸에 불이 붙는 걸 감수하고 입구를 틀어막은 잔해를 통째로 들어올린다. 그리고 마침 후와와 유아가 도착하자 호무라 대장은 두 사람과 함께 달려가 부사장 일행을 구해낸다. 모두 밖으로 나올 무렵 막 돌아온 아루토는 무사히 임무를 완수한 호무라 대장에게 모두를 구해줘서 고맙다고 깊이 고개를 숙이며 감사인사를 하지만 정작 호무라 대장 본인은 구조당한건 오히려 자신이라며 씁쓸해 한다. 그 말을 들은 아루토는 문득 주변에 큐노스케가 없다는 걸 알아채고 급히 화재가 막 진압된 건물 안으로 달려가고, 유아도 그 뒤를 따라간다. 그리고 잔해를 받치고 있는 그 자세 그대로 전신의 외피가 녹아 없어져 프레임만 남아 처참한 몰골로 기동정지 되어버린 큐노스케를 발견한다. 하지만 아루토는 오히려 만족스럽게 웃으며 다가가 어깨를 두드리며 "수고했어"라고 칭찬하고는 그대로 들쳐업고 나선다.[44] 유아가 "어차피 백업으로 복구할 수 있을텐데 왜 그렇게까지..."라고 의문을 표하자 "열심히 해준 사원을 그냥 놔 둘 순 없잖아."라며 밖으로 나선다.

그 후, 아루토를 불러낸 가이는 호무라 대장이 부사장 일행을 구했으므로 3대 1로 자이아의 승리를 선언하며 정식으로 히덴의 TOB절차를 밟을 것을 선언한다. 그러나 호무라는 가이를 불러세우곤 큐노스케가 아니었으면 부사장 일행을 구할 수 없었다며 아루토의 승리라 주장한다. 당연히 가이는 휴머기어를 인정하는 거냐며 쏘아붙이지만 호무라는 '생명이 없는 휴머기어가 생명을 구한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했다'고 반박하고, 아루토에게 '그는 틀림없이 당당한 소방관이다'라며 경례를 붙인다. 아루토도 호무라 대장에게 다시 한번 깊이 허리를 숙여 인사를 올린다. 안 그래도 가이의 행보에 계속해서 회의감을 품던 유아는 호무라에게도 일리가 있다며 두둔하려 들지만 가이는 '자네 의견은 묻지 않았다'라고 묵살해버리는데, 그때 후와가 나타나 '그럼 내 의견을 들어줘야겠어'라며 모두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아루토에게 인계받았던 자이아 스펙을 조사해 사용자를 파악했다며 자이아의 개발부 직원인 쿄고쿠 다이키를 레이더의 정체로 내세운다. 본인이 자이아 사내에 있던 레이드 라이저를 썼다는 자백까지 나왔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 한술 더 떠 이즈의 분석을 통해 샷라이저와 레이드라이저의 사양이 흡사한 이유까지 개발원이 똑같았다는 것으로 설명이 되면서 자이아에서 의도적으로 레이더를 만들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진다.

그러나 가이는 "A.I.M.S.의 샷라이저는 휴머기어에 대항하기 위한 병기이며, 레이드라이저는 민간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병기이니 인명구조를 위한 정의의 테크놀로지"라며 말을 돌린다. 당연히 아루토는 그게 악용당한 것 사실이지 않냐고 따지지만 가이는 그런 증거는 없다고 하는데, 후와가 그 증거로 자이아 스펙을 제시하자 오히려 돌려받겠다며 사우저로 변신하고, 후와도 어썰트 울프로 변신해 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스팅 스콜피온 키를 사용한 사우전드 브레이크를 이기지 못한 발칸은 결국 변신이 풀려버리고, 사우저는 증거물인 자이아 스펙을 밟아 부숴버린다.[45] 그 때 진이 다시 나타나 "역시 인간은 악의로 가득찬 생물이다"라며 버닝 팔콘으로 변신해 호로비의 키를 돌려받겠다며 사우저와 격돌한다.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버닝 레인 러쉬와 사우전드 디스트럭션이 부딪히고, 승부는 갈리지 않았지만 떨어진 스팅 스콜피온 키를 회수한 진은 유유히 돌아가버린다. 사우저는 변신을 풀고, 우리 사원의 실책을 감안해 이번 승부는 그쪽의 승리로 해 두겠다고 선언한다. 아루토는 쓰러진 후와를 부축하며 "휴머기어가 인간을 구할 수 있다는 걸 알겠냐"며 찌르지만 가이는 휴머기어가 인간에게 득이 되는지 아닌지를 정하는 건 우리가 아니라고 말을 돌리더니 남은 승부는 여론의 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한다.

28화 - 정부로부터 휴머기어의 자치도시 개발이 승인되고, 데이브레이크 타운을 재개발해 사람과 휴머기어가 공존할 수 있는 특별자치구로 만들기 위해 히덴 인텔리전스가 협력하게 된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가이와 아루토의 연설대결을 통한 주민투표로 결정되므로 마지막 승부에 박차를 가해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승부 도중 MC 체키 아웃이 유토우 의원이 자신의 부정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적반하장하자 분노하여 난동[46]을 부리는 와중에 가이의 도발으로 인해 마기어로 변해버리고, 그 모든 과정이 생중계된데다가 자이아가 심어놓은 관계자가 자이아를 옹호하는 여론을 부추기는 바람에 아루토의 휴머기어는 나쁘지 않다는 외침도 무색하게 결국 히덴의 여론전에서 대패한다.

29화 - 그 때 어썰트 울프가 나타나 시민들을 전부 쫓아버리고 사우저에게 다가가며 뭘 꾸미고있는 거냐며 윽박지른다. 그런데 사우저는 발칸에게 제로원을 쓰러뜨리라는 명령을 한다. 재로원은 당연히 들을 리가 없다고 하지만 발칸은 잠시 두통을 겪는가 싶더니 "알겠습니다"라며 여성의 목소리로 대답하며 제로원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나키의 인격이 드러난것. 제로원은 결국 재킹 브레이크와 마그네틱 스톰 블래스트를 맞고 변신이 풀려버린다. 며칠 뒤 회사에서 대책을 강구할 때 저 난리를 쳐 놓은 체키아웃을 또 옹호[* 유토우 마사미츠도 부패 정치인의 전형이기야 하지만, 체키아웃 역시 자기가 지금 맡은 역할,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한 말의 파급력, 자신의 성질 등을 전부 고려하지도 주체하지도 못하고 생방송에서 "인간 망해라"를 외쳤다. 하다못해 아크가 개입한 거면 또 모를까, 귀의 제어장치가 제아의 통제를 받고 있음을 의미하는 파란색이었기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줄여 말하면 당장 불량품으로 찍혀 영구 폐기당해도 할 말 없다.]하다가 후쿠조에에게 지금 회사가 뺏기게 생겼는데 그게 문제냐는 일갈을 듣는다. 이후엔 발로 뛰며 휴머기어는 적이 아님을 시민들에게 호소해 보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냉랭해질대로 냉랭[47]해진 상황. 결국 62%의 투표율을 빼앗겨 결국 회사경쟁도 전투도 완패하여 결국 3대 2로 히덴의 매수가 결정된다.

면담 자리에서 아루토는 적인 가이에게 엎드려가면서까지 휴머기어를 폐기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하지만 가이의 입장은 여전했고, 가이는 그 자리에서 후와에게 이즈를 처형하라고 명령한다. 아루토는 대경실색하고 후와도 자기 손을 붙들고 필사적으로 명령에 저항하는데, 유아는 후와에게 저항하지 말라고 하곤 차라리 자기가 하겠다며 레이드로 변신한다. 아루토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변신해 이즈를 데리고 밖으로 도망치지만 곧 레이더와 사우저가 따라와 이즈를 파괴하려 든다. 중과부적으로 제로원은 쓰러지고 레이더가 이즈에게 낫을 꽂으려는 순간 후와가 더시 정신을 차리고 달려들어 샷라이저로 가로막는다.

그리고 후와는 가이에게 받았던 램페이지 개틀링 키를 다시 힘으로 록을 뜯어내 장전하고, 드디어 램페이지 발칸으로 변신한다. 이후 압도적으로 사우저와 레이더를 날려버린 발칸. 결국 변신이 풀려버린 가이와 유아는 도망치듯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일단 이즈는 무사했지만 결국 히덴 인텔리전스는 매각되고, 아루토는 제로원 드라이버도 회사에 남겨두고 이즈도 동행시키지 못한 채 짐만 싸들고 회사를 나오게 된다. 아루토를 배웅나온 부사장이 전 사장이 세운 회사가 가는 곳을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고 하자 아루토는 회사를 잘 부탁한다며 깊이 인사한 뒤 휴머기어의 꿈을 버리지 않고 길을 떠난다.

2.1.3. 3장

30화 - 회사에서 쫓겨난 뒤 길거리에 무단투기된 휴머기어들을 회수하고 있다가 진과 만나고 그의 설움을 듣고는 자신은 휴머기어를 도구라 여기지 않는다 반박하지만 "꿈의 머신이라 떠들어대면서 결국 그들을 자기손으로 부숴오지않았냐"라고 반박하자 아루토는 "(악행을 저지른 상대이기에)인간이든 휴머기어든 맞서왔을 뿐이다."라고 재반박, 자신또한 휴머기어에게 키워졌다는 과거이야기를 하고 인간이든 휴머기어든 똑같은 의지가 있기에 휴머기어의 마음또한 소중히 지키고 싶다고 말한다. 진이 "그런 주제에 도망쳤냐"라고 비꼬는듯 묻자, 도망친게 아닌 "이러고 있으면 네가 올걸 알고 있었다."라 말한다.

이때 미회수된 휴머기어(진)을 폐기하기 위해 찾아온 유아와 에임즈 대원들을 상대로 진과 도중에 난입한 후와가 맞서 싸우는 것을 지켜보고 진이 도망, 에임즈가 이런 진을 추격할때 후와를 붙잡아 그에 의해 전후사정을 알게 되고 자이아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 후와에게 자기도 자이아에게 맞서겠다고 의지를 다진다.

이후 아루토가 은신처로 쓰던 폐건물에서 그 사이 이즈와 제로원 드라이버를 빼돌려온 진과 재회하고 '어차피 작동하지 않으면 무의미한거 아니냐'라며 퉁명한 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즈의 데이터는 이미 자신이 전부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는 이즈를 깨운다. 이즈가 기상한 이후 그녀를 멋대로 데려가는 진을 쫓으면서 이즈에게 진의 말처럼 너 스스로의 의지로 판단하라라며 의사를 존중하지만 자신은 어디까지나 사장의 비서라 말하는 이즈에게 돌아가면 부숴질게 뻔하다며 히덴으로 가려는 것을 경고하다가 아마츠 가이와 그를 따라온 에임즈 대원이 나타나고 대원이 쏜 총을 몸으로 막아서며 쓰러진다.

그랜드 아루토

하지만 아루토는 모든 휴머기어들의 프로그라이즈 키를 챙겨 방탄조끼처럼 옷에 매달아놓고 있었기에[48] 총탄으로부터 무사했고[49] 휴머기어들을 자신이 지킨다고 말한다. 이에 가이가 에임즈의 대원에게 사장 명령을 내려 이즈와 휴머기어의 데이터를 모두 파괴시키려 하자 아루토는 외친다.

"사장이란 게 그래도 되냐?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고, 자기 맘대로 하고! 그래도 되는 거냐고?! 마음은 누구의 것도 아냐. 인간도, 휴머기어들도! 그 녀석 자신의 거잖아!!"

그리고 이즈가 가지고 있던 케이스에서 라이징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와 제로원 드라이버를 꺼내 변신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사장직이 아니었기 때문에 변신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결국 사우저로 변신한 가이의 공격에 이즈와 같이 휘말리는 듯 했으나..

내가 제로원이다!! JUMP!

뛰어올라이즈! 라이징 호퍼! A jump to the sky turns to a riderkick.

너를 막을 사람은 단 하나, 나다!!

기어코 라이징 호퍼로 변신하는 데 성공, 곧바로 아타셰 칼리버를 꺼내 사우저와 호각을 겨루며 전투를 벌인다. 진[50]을 상대하고 있던 배틀 레이더들이 가세하자 조금 밀리는 가 싶었으나, 곧바로 메탈 클러스터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아타셰 칼리버에 장전해 가방 다이나믹으로 배틀 레이더들을 순식간에 패퇴시키고,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폼체인지해 사우저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다가 메탈 라이징 임팩트로 패배시킨다.

가이가 어떻게 사장도 아닌 아루토가 변신할 수 있냐면서 당혹해 할때 본인도 이를 몰라 제대로 말 못하다가 이즈가 제아가 그를 '사장'이라 인정했고 방금전 아루토 명의로 새로운 회사를 공식적으로 설립했음을 알린다. 한마디로 제로원 드라이버의 자격자가 '히덴 인텔리전스의 사장'이 아닌 그냥 '제아에게 인증된 사장'이란 빈틈을 노려 제로원 드라이버의 사용자로 다시금 허락된 것.

이후 "히덴 제작소"라는 새로운 회사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이즈와 같이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2.2. 극장판

2.2.1.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

축복하라! 낡은 시대를 덧칠하고 새 시대의 막을 열 레이와의 상징, 그 이름하여 가면라이더 제로원! 지금이 탄생의 순간이니라!

선행출연. 영화 초반 토키와 소고의 꿈에서 워즈의 축복을 받고, 사람들이 환호한다.

엔딩 뒤의 쿠키영상에서 홀로 살아남은 가면라이더 존지스캇신들과 전투를 벌인다.[51]

나의 역사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존지스가 로보 라이더 워치로 미사일을 발사하지만 플라잉 팔콘으로 폼 체인지해 피한 뒤 플라잉 임팩트로 존지스를 쓰러트린다.

이제 시작이구나~!

마지막에 영화 초반에 나왔던 사람들의 환호를 받던 장면이 나오면서 레이와 라이더의 시작을 알린다.

2.2.2. 가면라이더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네레이션

데이브레이크가 일어나 히덴 소레오가 사망했을 당시의 꿈을 꾼다. 그리고는 알람을 6개나 켜놓았는데도 지각하는 바람에 라이즈 호퍼를 타고 회사로 간다. 그리고 휴머기어들이 일하러 가는 모습을 보다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휴머기어를 보고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회사에서 큰 소리로 인사하고 들어가려고 하지만 이상하게 인식이 안 되었고 되려 마모루한테 제압당한 뒤에 셰스타에게 자신이 테러리스트로 지명수배 중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 때 윌이 나타나 사원의 안전은 사장인 자신이 지킨다고 말하고 아루토는 당황해서 사장의 모습이 그려진 액자를 보지만 액자에는 아루토도, 코레노스케도, 후쿠조에도 아닌 윌의 그림이 있었다. 그리고 윌이 어나더 제로원으로 변신하자 제로원으로 변신하려고 했지만 메뚜기 라이더 모델이 안 나온다. 어떻게된 것이냐며 당황하다가 메뚜기 라이더 모델이 땅에서 튀어나온 것을 보고 놀란 뒤에 변신한다. 하지만 제로원의 힘은 어나더 제로원이 된 윌에게 빼앗긴 상태여서 상대가 안되었고 되려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까지 빼앗긴다. 프로그라이즈 키만 가지고 도망치면서 윌이 인류를 멸망시키자고 말하는 광고를 본다. 그렇게 마기어로 변신한 휴머기어들에게 쫒기다 개변된 역사에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고 있는 후와와 야이바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친다.

2.3. 외전

2.3.1.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제로원

이즈와 같이 길거릴 걷던 중 콩트 연습을 하던 텐동보케 타로와 민간인을 보게 된다. 둘이서 콩트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아루토는 이즈에게 과거 자신 역시 파트너와 같이 둘이서 콩트를 했지만, 개그 코드가 전혀 맞질 않아서 결국 깨졌다는 이야기를 해주다가 그 사이 진이 보케 타로를 바카리아 마기어로 변질시켜버린다. 아루토는 곧바로 라이징 호퍼로 변신해 보케 타로를 상대하지만, 바키리아 마기어의 높은 방어력에 오히려 자신이 괴로워하고, 설상가상으로 프로그라이즈 키를 건네주려던 이즈가 아타셰 케이스를 부사장의 것으로 잘못 가져온 바람에 결국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다가 보케 타로가 갑자기 바카라아 마기어에서 오니코 마기어로 변신해 물러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회사로 돌아온 아루토는 자신의 실수때문이라며 스스로를 분해하려는 이즈를 간신히 말리고, 이즈와 같이 제아에 보케 타로에게 대항할 만한 프로그라이즈 키 제작을 부탁한다. 하지만 제아조차 뭘 만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아루토는 자신의 기억을 이용하면 되지 않겠냐, 어떻게든 안되겠냐며 닦달을 하며 전류가 흐르는 구축장치에 손댔다가 그대로 감전되버리면서 한바탕 난리통이 난다. 그리고 그 때 부사장의 케이스에 있던 캥거루 그림이 그려진 책이 구축장치 안으로 들어간다.

난리가 벌어진 후, 아루토는 이즈의 마기어 출현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향한다. 현장 사람들을 피난시키고, 다시 한번 라이징 호퍼로 변신해 바카리아 마기어가 된 보케 타로와 싸워보지만 똑같이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다가 이즈가 갑작스레 나타나 새로운 프로그라이즈 키인 호핑 캥거루 프로그라이즈 키를 전달해주고, 아루토는 호핑 캥거루로 폼체인지한다.

계속 고전하던 아까와는 다르게 이번엔 전세가 역전되어 보케 타로를 밀어붙이던 아루토는 갑자기 흉부의 키즈나 포켓에서 니기로가 튀어나오자 경악한다. 니기로는 소라를 꺼내며 소라 손질을 하는데, 아루토는 니기로의 행동을 본의 아니게 따라하면서 바카리아 마기어의 두부를 박살내버리며 큰 피해를 준다. 이를 보던 이즈는 아루토에게 호핑 캥거루의 능력을 설명해주고, 아루토는 실험삼아 니기로의 행동을 보며 똑같이 해보다가 타로에게 데미지가 먹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타로가 이번엔 오니코 마기어로 변신해 공장 속으로 도망치자 뒤쫓는데, 공장 내부가 어두워서 보이지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포켓에서 마모루가 튀어나와 박쥐는 강렬한 빛에 약하다는 점을 알려주며 손전등으로 오니코 마기어의 위치를 찾아내고, 아루토 역시 호핑 캥거루의 능력으다 강렬한 빛을 쏘여 타로를 떨어트려 마모루와 같이 제압한다. 하지만 곧바로 제압을 풀어낸 타로는 가에루 마기어로 변해 공격해 아루토를 나름 몰아붙이나, 이번엔 마츠리다 Z 5호기가 튀어나와 같이 춤을 추는 방식으로 가에루 마기어의 공격을 죄다 막아낸다.

완벽히 타로를 밀어붙이기 시작한 아루토는 본의 아니게 거미줄을 쳐놓아 진을 묶어둔 후와를 거미줄에 엉키게 만들고, 호핑 임팩트로 타로를 격파한다.[52] 이후로는 회사에서 휴머기어들은 모두 자신의 동료라며 이즈를 독려해주고 이즈와 같이 개그 콩트를 찍으면서 마무리.

2.3.2. 기적의 전신!? 아루토 VS 복근붕괴 타로 기적의 개그배틀!

29화 이후의 시점 직후의 시점으로, 직업 대결에서 패배하면서 사장 직을 그만 두고 모든 휴머기어들의 데이터가 모인 프로그라이즈 키들을 챙기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즈의 말로는 단 1체의 휴머기어의 데이터가 없었다. 그 주인공이 누군고 하니 바로 "복근붕괴 타로". 타로는 아루토의 개그를 인정하면 데이터를 주겠다며 3판 2선승제의 개그 배틀을 제안한다.[53]

그렇게 후와를 심사위원으로 하여[54] 시작된 개그 배틀. 첫번째 개그 배틀 주제는 "파워"로 프리징 베어 VS 펀칭 콩. 아루토는 프리징 베어를 이용해 개그를 치지만, 후와는 펀칭 콩으로 개그를 친 타로 쪽에 손을 들어준다.[55]

2번째 배틀 주제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 VS 램페이지 발칸.[56] 아루토는 이번엔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이용해 개그를 치지만, 후와는 역시나 램페이지 발칸을 이용해 개그를 친 타로쪽에 손을 들어주면서 결국 패배한다. 이에 아루토는 후와에게 어느 쪽이 더 강한 건지 정하는 게 아니라고 따지지만, 후와는 자기에겐 웃음 같은 거 필요 없다고 무시한다. 이에 아루토는 그럼 왜 온 거냐고 츳코미를 거는데, 이걸 본 타로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아루토에게 "당신은 보케보다 츳코미 역할이 더 잘 어울린다"라는 평가를 내린다.

개그 배틀이 끝나고 타로는 "보케 대결에선 이겼어도 츳코미 대결에선 졌다"며 자신의 데이터가 저장된 프로그라이즈 키를 건네준다. 키를 받은 아루토는 앞으로도 휴머기어들과 같이 꿈을 이루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는 데, 그 사이 후와가 키를 몰래 빼내 이 키로도 변신이 가능한지 묻는다. 이에 이즈는 불가능할 것이라 답하지만, 후와는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며 아루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키를 강제로 열어 변신을 시도하는데, 후와의 변신 시도로 인해 빈 소체 휴머기어가 복근붕괴 지로라는 휴머기어로 재탄생한다.[57] 이후 두명의 복근붕괴가 복근파편을 날리는 개그를 치자 "이젠 복근붕괴 개그는 싫어~"라며 절규하는 것으로 등장 끝.

3. 평가

3.1. 사장으로써의 태도

일단 초반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가장 큰 이유로는 휴머기어와 인류가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주장을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의지하며 행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이 부분은 자신이 어릴적 아버지인 히덴 소레오의 모습을 한 휴머기어 덕에 목숨을 건지고 그 경험을 토대로 어필하고 있어 히어로로서는 어울리지만, 지금 아루토는 가면라이더 제로원이라는 히어로이기 전에 히덴 인텔리전스란 기업을 책임지고 물건을 팔아야 하는 사장, 그리고 휴머기어는 그 히덴 인텔리전스의 사원인 동시에 주요 상품이다. 결과적으로 회사에 손해만 입히는 상황이 상당히 많기에[58] 팬들에게 있어 행보에 대한 평가가 갈리고 있다.

다만, 애초에 아루토는 휴머기어를 신뢰하고 인간의 미소를 지킨다는 순수한 의도에서 가면라이더가 된 것이고, 어쩌다보니 그와 동시에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사장에 취임된 상황이다. 바로 며칠 전까지 개그맨 지망생이던 청년이 아무 준비도 없이 갑작스레 높은 자리에 올랐으니 당연히 경영자적 재능을 보여줄 수 있을 리가 만무하다.

이렇게 경영에 관해서는 초보인 만큼 CEO로써의 업무적인 능력은 매우 부족하지만, 사실은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심지와 사람을 이끌리게 만드는 인품이라는 실질적으로 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재능을 갖고 있다. 또한 개그맨을 지망했던 만큼 말빨과 임기응변에도 뛰어나다.[59]

이러한 아루토만이 가지고 있는 리더의 자질은 2부 이후 명확하게 형태를 갖춰간다. 역시 한 기업의 사장의 위치에 있는 아마츠 가이와 대결구도를 이룸으로써, 목적과 이윤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익 중심 CEO 아마츠 가이 VS 이윤보다 사원 한명 한명을 진심으로 관리하는 인간 중심 CEO 히덴 아루토라는 완전히 대조적인 경영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이아의 베테랑 사장인 아마츠 가이로부터 첫 대면 이후 쭉 이익을 내지 못하는 사장은 가치가 없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감정론에 치우친 나머지 회사의 이익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아직까지 심리적으로 미숙한 면도 많이 보이지만[60] 자신의 사원 = 휴머기어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몸을 던져 도우려 하는 한 회사의 리더로써의 자질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아루토의 신념은 24화에서 빛을 발하는데, 모든 휴머기어의 아루토를 향한 마음이 모여 제어불능이던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제어하는데 성공하게 된것.[61]

아루토의 신념에서 비롯되는 행동에 정점을 찍은 것이 26화와 27화이다. 26화에서는 구조대상이 심정지가 온 실제 비상상황에서 살릴 가망이 있는 사람을 지나친 119노스케에게 현장에서 사망자가 났을 수도 있는 대실책을 저질렀다며 사장으로써 따끔하게 현장에서 문책한다. 또한 27화에서는 119노스케가 러닝했던 소방관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제대로 살려, 몸을 바쳐가면서 인명을 구조한 끝에 기체가 완전히 뼈대만 남은 119노스케를 "열심히 한 사원을 그냥 둘 수 없잖아"라며 혼자서 업고 나오는 사장다운 모습을 보였다.[62][63]

아루토를 비판하는 의견 중 유난히 자주 언급되는 것이, 기업인으로써 너무나 감정론을 앞세운다는 것과 무조건적인 자이아의 계속되는 방해공작을 여론에 공표하려 하지 않고 미련할 정도로 정당하게 승리하려고만 한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 사항이 너무나 비현실적이라는 것.

하지만 이 작품에서 그리는 주인공상은 현실적인 기업인으로써의 사장이 아니라, 평범한 기업인이 할 수 없는 순수하게 감정에 호소하는 한 회사의 리더이자 히어로이다. 애초부터 비현실적인 설정인 것. 덧붙여 말하면 가면라이더 제로원이라는 방송은 특촬 히어로물이지 기업드라마가 아니다. 다소의 비현실성은 눈감아주는 것이 맞다.

다만 아루토의 비판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위에서 나오듯 휴머기어에 대한 감정론과 자이아의 대응인데,휴머기어의 대응은 아직 스토리가 끝나지 않았으니 미숙함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면 1장에서 아루토가 멸망신뢰.net과 무관하게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휴머기어를 만난 적이 없었을 뿐더러 대부분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휴머기어뿐이었다. 2장에서도 아크의 개입으로 마기어가 된 게 대부분이라 휴머기어는 정말 아크나 멸망신뢰.net이 없었으면 아무 일도 안 벌였을 가능성이 높아 아루토가 '휴머기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인류의 꿈의 머신이다'라는 생각이 뒤집어지지 않은 건 충분히 납득이 가며,그 MC 체키 아웃의 경우도 일단은 아마츠 가이가 아니였으면 방송사고에 여론전을 실패로 만들더라도 인간에게 무력행사는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직후 휴머기어가 나쁘지 않다고 외치는 게 이상하긴 하나,체키아웃이 그렇게 했다고 모든 휴머기어가 나쁘다고 할 수 없기는 하고,실제로 무기(제츠메라이저)를 쥐어줘서 위협적이게 만든 건 아마츠 가이 쪽이었다.[64]올바른 판단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애초에 그 상황에서 여론을 뒤엎기는 매우 힘들었던데다 의외로 마기어의 범행 등이 휴머기어의 문제가 아니라 가히 만악의 근원인[65] 아마츠 가이의 의도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핵심을 찌르는 말이었다. 문제는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다는 점. 즉 오히려 가장 큰 문제는 자이아에게 하는 대응이 너무 형편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마츠 가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건 아루토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장 직업배틀의 3차전에서 가이의 범행을 목격한 사람들이 아루토 한 명이 아닌데다 4차전에서는 아예 방송까지 나가고 있었다.그런데 그것을 목격했을 수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전혀 지적하지 않는다는 시점에서 도저히 아루토가 문제라고 보기 힘들다.오히려 2장이 끝나고 휴머기어 폐지와 히덴 인텔리전스 합병이 끝난 이 시점에서도 저 사실을 들먹이면 자이아는 몰라도 가이는 확실하게 끝장날 수밖에 없다.아니, 오히려 납득할만한 이유가 나오지 않는 한 현재의 스토리는 말이 안 되는 수준.

위의 사항을 정리하자면 아루토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2장 내내 계속된 모든 문제점들과 주인공이니만큼 크게 연루될 수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은 단순한 2장의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을 지경이다.게다가 문제가 2장 내내 지속되다보니 2장의 문제인지 아루토의 문제인지 분간하기가 힘들다는 것 때문에 회복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다만 3장부터는 다른 이들에게 업무를 맡기고 있을 수 없고 휴머기어가 나쁘다는 인식을 타개해야 하기 때문에 사장으로서의 역량과 성장을 보이면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

3.2. 감성호소에 대한 비판

휴머기어를 너무 생각하는 탓에 회사 경영자로서 실격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데 휴머기어가 대신 만화 그림을 그리게 하는 만화가가 휴머기어를 막 다룬다는 이유로 휴머기어 주문을 멋대로 취소했다. 사실 그 만화가 입장에서 휴머기어는 극중 세계관에서 상품, 즉 도구로 분류되기에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건데 개인 감정으로 그런 짓을 하니 비판을 받을 수밖에. 뭐 여기까지야, 데이브레이크 때 생긴 일종의 트라우마로도 볼 수 있고, 아직 미숙하니 눈감아줄 수 있다. 초반인 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지만 문제는 29화까지 오면서 이 태도가 고쳐지긴커녕 더 심해졌다는 것이다.

직업 배틀 이후 이 감성호소가 더욱 심해졌고 20화에서 아라야시키 타츠미의 반칙 행위가 명확해 당장 재대결을 하거나 반칙승을 얻어낼 수 있었는데도 스마일이 아쉬워한다는 이유로 공론화를 미뤘다. 게다가 대결 상대가 아라야시키 타츠미일 필요는 더욱 없었다. 어찌보면 질질 끄는 전개 때문에 각본가가 악역 미화를 넣어버려 피해를 본 케이스.

그래도 메탈 클러스터 호퍼의 데뷔를 거쳐 직업배틀 3, 4라운드는 나름 나은 편이었고, 27화에서는 그 감정론이 제대로 감동을 주었다. 그러나 28화, MC 체키아웃이 자의로 마기어가 되었는데 이 와중에도 그가 나쁘지 않는다는 소리를 하여 또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각본가도 책임이 있는 게, 휴머기어도 나쁜 개체 착한 개체가 있는 건 알지만 문제는 그 발언을 체키아웃이 자의로 마기어로 변신한 상황에서 한 것이다. 여러모로 각본가의 무리수로 인해 피해를 본 캐릭터.[66]

사실 감정호소를 한다면, 적어도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감대는 형성할 수 있어야했다. 하지만 아루토에게는 그런 것도 없다라는 게 가장 큰 문제이다. 그것이 단적으로 드러난 것이 29화로, "체키라웃은 나쁘지 않았다"며 쉴드를 치며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이것을 제작진도 알고 있는 것인지, "이젠 누가 나빴다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는 후쿠조에 준의 말이나 "휴머기어나 인간이나 다를바 없으면 꼭 필요 없는 거 아니냐?"라던가 "오히려 우리 일자리를 빼앗으면 난감해진다"라는 현실적인 반박과 반론에 제대로 대답조차 못했다. 심지어 이러다가 답이 안나오니 결국 다른 사람도 아닌 아마츠 가이에게 찾아가서 도게자를 하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이건 단적으로 말해 이성적으로도 설득이 안되고 감정적으로도 공감을 못 시키니 떼나 쓰고 다니는 어린아이의 모습에 불과하다.[67]

이러고 승리하는 전개가 나왔다면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못 할 정도의 비난을 듣게 되겠지만, 패배했으니 결점은 남을지언정 어떻게 일련의 비판들을 만회하는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어찌보면 가이 띄워주기, 연출 부족으로 인해 희생당한 피해자라 볼 수 있다. 1부는 문제는 있어도 나름 성장하는 여지라도 있었는데, 2부에서 가이를 띄워주면서 주인공을 쩌리로 만들어버리니 문제가 된 것.[68] 3부 스토리는 아루토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30화에서 가이에게 오랜만에 한방을 먹이면서 설욕을 성공했고, 히덴 제작소라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서 다시 사장을 맡게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기대를 해봐야 될 것같다.

3.3. 그 외

전투센스는 나름 뛰어난 편이다. 1부 내내 거의 무적에 가까운 힘을 보인 호로비를 샤이닝 호퍼로 처음으로 굴리기도 했다. 2부에서는 사우저가 등장한 초반에는 폼 체인지만 했다 하면 그놈의 잭라이즈 때문에 사우전드 재커의 능력 과시용 발판 꼴이 됐지만[69], 22화 초반에서 사우저와 호각으로 맞섰으며[70], 24화에서 마침내 제어해 낸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사우저를 압도해냈다. 게다가 30화에선 무려 라이징 호퍼로 사우저와 대등하게 싸운데다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꺼내자마자 바로 압도해버렸다.[71]

4. 기타

5. 틀 둘러보기


  1. [1] 배우 본인의 첫 주연이자 데뷔작.
  2. [2] 원문은 或人じゃ~ないと(아루토쟈~나이토)! '아루(ある)는 있다, 나이(ない)는 없다'란 뜻을 가진 걸 이용한 말장난. 아루토가 밀고 있는 일종의 유행어다. '아루토가 아니면 안된다' 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 또한 '아루토가 아니면 알 턱이 있나!' 정도로 번역 할 수 있으나 우리말로 번역하기에는 굳이 직역해서 '있을토가 없을토~!' 로 번역되기에 마냥 쓰기엔 다소 난해한 화법이라 이 항목에선 임의로 의역한다.
  3. [3] 단, 2화의 기자 회견장 같은 공식석상에서는 와타시를 사용했고 영업 할때 연장자에게는 보쿠를 사용했다. 세 개의 1인칭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주인공. 쇼와부터 헤이세이 이래로 주인공들 중에선 최초다.
  4. [4] 아루토는 처음에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웃음을 이해할 수 있겠냐는 핑계를 댔지만, 정작 복근붕괴 타로가 너무나 사람들의 웃음 포인트를 잘 잡았던지라 반박하지 못했다.
  5. [5] 정확히는 그의 모습을 한 휴머기어이다.
  6. [6] 이때 이즈가 던진 아타셰 칼리버를 잘 못 받아 얼굴에 맞거나 필살기인 라이징 임팩트 후 착지 실패로 발목을 삐끗하는 개그신을 보여준다.
  7. [7] 도중에 마모루와의 기억때문에 쓰러뜨리길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본인이 캐치프레이즈 식으로 말하는 "너를 막는 건 단 하나, 바로 나다!"라는 대사도 울부짖듯이 외쳤다.
  8. [8] 그 후 개그로 시청자와 이 분을 제외한 등장인물들과 휴머기어에게 갑분싸를 시전한건 덤.
  9. [9] 참고로 이번화에서 한 개그는 빛나라! 사장인데 신입Shine. 아루토 본인이 이제 막 회사에 들어왔는데 사장이라는 말이기도 하지만, 신입사원이 일본어로 '신뉴샤인'인 것과 샤인의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10. [10] 이 때에도 썰렁개그를 했다가 갑분싸 분위기와 동시에 이즈의 설명이 이어지는 장면이 나오는 개그씬이 나온다.
  11. [11] 복선이 있었는데 유아가 아루토 일행과 만나고 난 뒤부터 휴대폰을 쭉 지켜보고 있었고 니기로가 마기어로 변했을 때도 휴대폰을 보다 놀라서 그가 있는 곳까지 달려왔었다.
  12. [12] 이 장면은 의외로 의미있는 장면인데, 이 것은 히덴 아루토만의 결의이다. 당장 눈 앞에 의심으로 가득찬 사람에게 '나는 숨기는 짓따윈 절대 안한다.' 고 말하며 그 증거로 결백을 주장하기위해 한치의 망설임없이 타인앞에, 그것도 A.I.M.S의 대장 앞에서 당당하게 가면라이더 제로원으로 변신을 한 것. 그 때문인지 누구보다 휴머기어를 증오하고 그 것을 만든 히덴 인텔리전스도 적으로 보았던 그 후와 이사무가 그 회사 사장이기도 한 아루토의 이러한 행동을 보고 한 순간이지만 고민 끝에 아루토를 믿어 보기로 하고 뒤를 맡기고 갔다.
  13. [13] 어시스트 휴머기어 중 하나가 결국 배터리가 고장나서 쓰러지고 말았다.
  14. [14] 휴머기어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는 아루토로써는, 휴머기어를 노예 다루듯이 다루는 이시즈미에게 휴머기어를 보내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휴머기어는 엄연히 히덴 인텔리전스에서 만드는 일종의 상품이고, 때문에 '사업가로서'는 비록 고객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고객의 신임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면에서는 후쿠조에가 옳은 말을 한 것.
  15. [15] 마침 6화 방영 이전에 종영된 유희왕 VRAINS 최종화에서 후지키 유사쿠가 설명한 아이(A.I)의 이름의 뜻과 일치했다.
  16. [16] 도중 진이 암살짱과 레이카 중학교에 파견되었는데, 암살짱은 유아의 공작으로 얼어붙어서 A.I.M.S에게 연행되고, 진을 대면했을 때는 진이 도망쳐 버려서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
  17. [17] 이 때 사장 앞에서 마치 상처 달래듯이 호 하고 불어주는 이즈는 덤.
  18. [18] 이 때 연출도 상당히 충격적인데, 아루토는 휴머기어의 가능성을 긍정하며 다른 휴머기어들을 바라보지만, 정작 그 휴머기어들은 그런 아루토의 꿈을 비웃듯이 광소를 터뜨리며 마기어로 변질되버린다.
  19. [19] 싸울 때의 태도가 이전까지와 변함이 없는데, 적어도 암살짱도 확실하게 인류의 적이라는 것을 인지했기에 공격하는 데 평소처럼 망설임이 없었다.
  20. [20] 악(悪)의 일본어 발음인 아쿠와 아크(アーク)를 응용하고 그에 대응해서 선(善)의 의지라고 한 말장난.
  21. [21] 이로써 제로원의 정체가 완전히 공개되게 되었다.
  22. [22] 비밀연구실로 가는 도중에 자신을 가로막은 후와를 프리징 베어로 폼체인지하여 발을 얼어붙게 한 후 도망치고, 워즈가 암살짱과 관련된 단서를 추적하는 동안 추격전을 벌이는 도중 유아에게는 무력진압이 자이아의 방식이냐며 유아에게 심문을 해 유아를 당황시키고 빠져나온다.
  23. [23] 다만 이것은 워즈보다 이즈를 믿어서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사용한 것이라기 보다는 브레이킹 맘모스의 브레이킹 임팩트가 호로비에게 먹히지 않은 것 때문에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사용한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24. [24] 샤이닝 호퍼의 공격을 받고 암살짱은 '라이징 임팩트의 1.8배. 뛰어넘는 것쯤이야 쉽다.'고 반박했고 이즈는 '말도 안 돼요. 훨씬 고출력일 텐데...!'라면서 당황한다.
  25. [25] 아루토는 '여태껏 휴머기어들을 지들 멋대로 갖고 놀며 죽여온 주제에 이제 와서 협상하자는 거냐'며 분노하고, 후와는 '내 대답은 이거다'라면서 문답무용으로 샷라이저부터 갈겨버렸으며, 마지막에 합류한 유아도 '당장 꺼져라. 테러리스트랑 협상 따윈 안한다'며 거절한다.
  26. [26] 도도 마기어는 마츠리다 5호를 노리고 있을 테니 마츠리다 5호를 찾아내면 도도 또한 있을 거라는 말.
  27. [27] 샤이닝 호퍼는 공격시 적의 공격을 회피/방어하며 자신은 최대한 치명적으로 가격할 수 있는 최적화된 공격 패턴을 순식간에 분석하고 구현할 수 있다.
  28. [28] 17화에서 밝혀진 범인은 바로 아크였다. 멸망신뢰.net의 활약으로 완전히 부활한 덕에 따로 제츠메라이저와 제츠메라이즈 키 없이 바로 싱귤러리티에 도달한 휴머기어를 직접 원격으로 해킹해 마기어로 변질시킬 수 있게 된 것.
  29. [29] 이때 부사장 일당은 그 인사를 받아준다.
  30. [30] 이 때 가이가 매출이 724%나 상승했다고 자랑하는데, "1000%가 아니로군요?"라는 말로 조롱하여 처음으로 가이의 표정을 굳어지게 만들었다.
  31. [31] 이때 이즈가 자신의 말장난 개그를 치자 '이즈가 나한테 물들고 있어'라며 난색을 표했다.
  32. [32] 인간의 말을 높은 확률로 진실인지 거짓인지 가릴 수 있는 능력.
  33. [33] 물론 호로비가 아는 형사는 아니고 경시청의 형사다.
  34. [34] 자신은 휴머기어를 유죄와 무죄 사이, 즉 반반으로 판단하며, 그런 휴머기어를 똑똑하게 만드는 것이 히덴의 일이지 않냐는 말.
  35. [35] 이때 가이가 괴로움 속에서 웃는다.
  36. [36] 발음 상 '자, 이야'.
  37. [37] 아루토의 이해를 못하겠다는 표정에 이즈는 "지금의 아루토 사장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라며 일침한다.
  38. [38] 가이도 표정이 굳어 "뭐라고...?"하고 으르릉댄다.
  39. [39] 탈진한 아루토가 저런 최저 최악의 말은 대체 어디서 배웠냐며 헐떡이자 이즈가 뒤로 다가와 하는 말이 면목 없습니다.
  40. [40] 초대의 일본어 음독은 쇼타이.
  41. [41] 당연히 후와는 아루토는 어깨 너머에서 숨을 죽이고 입이 찢어져라 웃고 있었다.이는... 소리없는 아우성...
  42. [42] 더군다나 휴머기어의 제어장치가 있어야 할 자리에 인간의 귀가 있었기에 후와와 아루토는 한순간 인간인줄 착각했다. 곧바로 이즈의 분석에 의해 휴머기어임이 밝혀졌고, 자세히 보면 귀에 작은 피어스 사이즈정도의 장치가 제어장치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43. [43] 내부의 불은 전부 시뮬레이터로 만든 가상이다.
  44. [44] 이 때 아루토가 119노스케의 손을 올리자 타들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고열에 오래 노출되었기 때문에 119노스케의 몸은 인간이 손대면 화상을 입을 정도로 엄청나게 뜨거운 상태였던 것. 하지만 아루토는 아랑곳하지 않고 119노스케를 들쳐업었다.
  45. [45] 이때 '아루토가 메탈 클래스터로 변신해 사우저를 막으면 되지않나?' 라는 의견이 많은데 아마 아루토가 나서서 공격하면 가이가 히덴 사장이 자신을 공격했다고 여론전을 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46. [46] 무려 생방송에 대고 "인간 멸망해라"를 외쳤다. 참고로 이때 체키아웃은 눈동자와 귀의 제어장치의 불이 파란색이었다.
  47. [47] 인간과 똑같으면 딱히 있으나마나 아니냐며 포스터를 구겨서 집어던지거나, 우리 일자리나 안 뺏김 좋겠다며 라이터를 꺼내 눈앞에서 태워버리는 사람도 있었다.
  48. [48] 코레노스케가 이 사태를 예측한 것인지는 몰라도 휴머기어와 관련된 모든 특허는 코레노스케 개인 명의로 신청되어 있었으며 유서를 통해 아루토에게 전부 상속된 상태였다. 그러므로 사장명령으로 접속한 제아에도 휴머기어에 대한 백업데이터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
  49. [49] 이 때 총탄을 막아준 프로그라이즈 키는 다름아닌 마모루의 키였다. 여러모로 노린 배치.
  50. [50] 변신을 하지 않은 맨몸으로 두 체의 레이더를 막고 있었다.
  51. [51] 이때 존지스 옆으로 빠르게 날아간 뒤 비명과 함께 바로 앞의 공사장 입구에 쳐박힌다(...) 그러고서는 멀쩡한 척 걸어나온다.
  52. [52] 그리고 타로의 파괴의 여파로 인한 폭발에 후와랑 진이 휘말렸다.
  53. [53] 여담으로 아루토는 타로가 등장하자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굉장히 불편해했다. 언제나 휴머기어를 위해 노력하는 아루토이긴 하지만, 1화에서 타로의 개그에 자신의 개그가 패배하고 그대로 알바자리도 잘렸던 것은 적잖게 앙금으로 남은 듯 하다.
  54. [54] 후와는 운동하다가 졸지에 타로에게 억지로 끌려왔는데, 후와랑 타로가 운동하는 체육관이 마침 같았다고 한다.(...)
  55. [55] 물론 후와는 아루토 쪽 개그에 터질 뻔했지만, 발칸의 폼들을 더 밀어주려고 일부러 타로를 택했다.
  56. [56] 아루토는 이즈에게 개그 배틀인데 아까부터 가면라이더나 아이템 이야기만 하지 않냐고 따지는데, 이에 이즈는 회사 방침이라고 답한다.(...)
  57. [57] 아루토는 이것을 보고 전신했다고 평했다.
  58. [58] 다만 회사 손해의 진정한 원흉은 대체로 멸망신뢰.net 측 휴머기어들,로 해당 조직 사령관인 호로비와 그의 지시를 받는 최일선 행동대장이자 동시에 그를 보좌하는 전투참모인 이 평범한 휴머기어들에게 제츠메라이저를 강제 장착시켜 마기어로 코드 단위를 아예 변질시켰던 재물손괴성 괴인화 테러 사건들이 대부분이다.
  59. [59] 도주 중 자신을 체포하려는 유아를 말빨로 밀어붙여 빈틈을 보이게 하거나, 자신 회사의 기술적 우월성과 실적을 자랑하는 가이에게 그의 말버릇을 이용해 그대로 응수했다.
  60. [60] 18화에서 타치바나 렌타로크러싱 버팔로 레이더로 변하자 인간이 마기어로 변한 충격에 잠시 당황하며 아무 행동도 취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조적으로 유아는 재빨리 사쿠요를 감싸고 레이더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이즈는 곧바로 사쿠요를 부축하고 대피시켰다.
  61. [61] 이는 결과적으로 히덴 인텔리전스 입장에서 골칫거리던 휴머기어의 폭주 문제까지 해결되게끔 했고, 회사의 매출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62. [62] 함께 있던 유아는 휴머기어는 백업 데이터가 있으면 복구 가능한데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냐며 의아해한다. 아루토에게 있어서 휴머기어는 백업 데이터니 복구니 그런 거 알 바 아니고 그냥 사람과 똑같은 인격체인 것이다.
  63. [63] 동일 에피소드에서 아마츠 가이는 스카우팅 판다 레이더의 용의자로 체포된 쿄고쿠 다이키가 자이아의 사원임을 전해듣자 "자네 어느 부서 사람인가?"라며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가 사원 한명 한명에게는 관심 없고 순전히 이윤만을 보며 회사를 경영한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며, 바로 직전의 아루토의 행동과 정확히 대비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64. [64] 몰래 건네주긴 했지만,행동으로 표현하라고 도발한 것이며 갑자기 제츠메라이저를 꺼낸 걸 보면 충분히 의심할 만한 상황이었다.하물며 전례도 있으니 가이 짓이 아니라고 여기는 게 더 이상할 지경.
  65. [65] 마기어의 원흉인 멸망신뢰.net,아크의 탄생을 야기하고 2장 내내 악행을 벌였다.
  66. [66] 자의로 마기어로 변신한 암살짱, 포스라이저를 부착당한 건 타의지만 그 이후엔 자의로 가면라이더로 변신한 진과 이카즈치, 처음부터 자의였던 호로비 등에겐 저런 식으로 옹호해 주지 않았다. 무엇보다 바로 직전 직업배틀 4라운드에서 119노스케의 잘한 점은 칭찬해 주고 잘못은 따끔하게 훈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더욱 비교된다. 28화에서 채키아웃이 난동을 부릴려고 하자 진정하라고 일단 원고대로라고 하라며 말리려는 모습은 있었다.
  67. [67] 비슷한 이상주의자 주인공인 호죠 에무의 경우, 이상론을 밀어붙이는 부분이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라는 아주 심플하고도 인간적으로도 받아들이기 쉬운 감정호소라서 보는 사람들에게 절로 공감시키는 부분이 있었다.
  68. [68] 특히 사이다 운운한 탓에 피해를 본 셈
  69. [69] 이때 잭라이즈한 데이터는 발칸의 강화폼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어쩌면 2호 강화폼의 설정(사우저가 모은 모든 키의 데이터) 챙기느라 피해 본 라이더일지도(...)
  70. [70] 사우저가 어설트 호퍼의 힘을 잭라이즈하기 전에는 완전히 몰아붙였으며, 잭라이즈 이후에도 크게 밀리지 않는 등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71. [71] 심지어 라이징 호퍼 때는 전투 도중 배틀 레이더가 끼어들면서 3 대 1이라는 수적 열세에 밀렸음에도 밀리지 않고 필살기로 배틀 레이더를 순삭해버렸다. 그리고 아루토를 고생시킨 잭라이즈마저 점프로 피하거나 아타셰 모드로 방어해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72. [72] 쇼와부터 내려온 전통으로 1호 라이더들은 대체로 직업이 불투명한 경우가 많다. 직장이 있더라도 급여가 박봉이라 생활고에 시달린다던지 아예 조력자에게 얹혀사는 신세로 1년을 보내는식이다. 한때 주역라이더들의 직업과 수입을 랭킹으로 나눈 차트도 돌아다닐정도로 은연중에 유머로 퍼진 이야기이다.그 차트에 따르면 절반가량이 무직에 수입 0엔이였다.대기업의 CEO라면 지금 그게 다시 나온다면 대번에 탑순위에 들어갈 직업이다. 당시의 차트가 얼마나 시궁창이였나면 작품 초반에 방세가 밀려서 쫒겨나는 블레이드의 켄자키 카즈마가 10위권안에 들정도로 막장이였다.
  73. [73] 또한 유일하게 후와 이사무만 아루토의 개그에 반응해 웃는다고 한다.
  74. [74] 그것도 아주 재미없다는 아재개그이다. # 2화에선 휴머기어들까지 정색해버렸다. 덤으로 9화에선 호로비마저 아루토의 저질 개그를 듣자마자 표정이 썩어버렸다.
  75. [75] 사실 개그에는 호흡이 중요한데 아루토의 개그는 말장난을 던지는게 전부인데다 대사를 한번 치는데 오버스러운 동작으로 질질 끄는 면이 있다.
  76. [76] 대표적인게 3화와 5화.
  77. [77] 위성과 뇌를 링크시켜서 사고 속도를 인공지능 수준으로 올렸다. 이 때 주변의 모든 것들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인다. 이후 위성의 제로원 사용 매뉴얼을 보고 조작 방법 및 전투기술을 익힌다. 이때 걸린 시간은 현실에선 단 5초이다.
  78. [78] 기존 주인공들 중에 일부는 본편 시작부터 이미 변신에 익숙해져 있거나 주변 인물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대부분은 1화에서 아무 설명 없이 처음 장착하여 변신했는데도 능수능란하게 싸웠다. 예외로 노가미 료타로가 첫화에선 잘 싸우지 못했으나, 다음 편부터는 마찬가지로 잘 싸웠다.
  79. [79] 진과 호로비도 인간의 귀가 있어야 할 위치에 헤드기어와 비슷하게 생긴 설비가 내장되어 있다.
  80. [80] 사카키 유우쇼는 행방불명됬고 히덴 소레오는 사망했다.
  81. [81] 특히 직업 배틀에서 초반에는 아마츠 가이의 전략에 완벽하게 밀렸으며, 그나마 승리했던 대결도 아루토 본인의 능력이 아니라 후와 이사무와 빙고, 119노스케의 고군분투로 가능했다.
  82. [82] 사실 이것도 말이 의견 차이로 인한 분쟁이지 아루토의 개그 수준을 고려하면 버티다 못한 팀원이 아루토보고 따지고 그럼에도 자기 개그를 밀고 가려는 아루토 때문에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