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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뜻
2. 용례
3. 관련 문서

1. 뜻

見習

그대로 해석하면 '보고 배우기' 또는 '보고 익히기'이다. 아직 실력이 미숙한 사람이 베테랑의 솜씨를 보면서 기술을 익힌다는 것. 한국어의 '수습'(2번 문단)과 마찬가지로 대개 명사와 결합해서 쓰인다.

일본 문화의 영향인지 '수습(修習)' 대신 이 단어를 쓰는 한국인이 많고, '수습(收拾)'[1]동음이의어 관계이기 때문에 혼동을 피하려는 것으로도 보인다.

일본어로는 훈독으로 '미나라이(見習い, みならい)'라고 읽는데, 이 때문에 일본식 한자어로 분류되어 있다. 국립국어원 또한 '견습'을 비표준어로 두었다. 한편 '見習'은 중국에도 유입되어 쓰이고 있으며(见习[2]), 일본제 한자어의 영향을 받은 것은 베트남도 다르지 않다.

버스화물차 업계에서는 신입 운전기사에게 노선 및 교통카드 단말기 조작방법 같은 운행 요령을 가르치는 일종의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견습'이라고 한다. 버스의 경우 대개 3번석에 앉아서 선임 운전 기사를 지켜보거나 궁금한 사항에 관한 질의응답을 가지거나, 운전대를 조금씩 잡고 직접 운행을 해본다.[3] 견습 기간은 회사나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큰 회사일수록, 초보기사일수록 긴 편이다. 불법이지만 견습 기간은 무급인 경우가 많으며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는 2016년 부터 견습, 실습비가 지급된다고 한다.

2. 용례

3. 관련 문서


  1. [1] 일본 작품 위주로 접한 사람들은 '수습'을 이 의미로만 아는 경우가 많다.
  2. [2] '젠시'라고 읽는다.
  3. [3] 물론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니 운행은 너나할 것 없이 능숙하게 잘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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