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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동명이인 프로게이머에 대한 내용은 김민구(프로게이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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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18-19 시즌 선수단

1. 김영현 (G) · 2. 김광철 (G) · 3. 정성호 (F) · 4. 문태종 (F) · 5. 이민영 (G) · 6. 양동근 (G) · 7. 김윤 (F)
· 8. 손홍준 (G) · 9. 박경상 (G) · 11. 배수용 (F) · 12. 함지훈 (F) · 13. 김동량 (C) · 16. 김태형 (G) · 20. 라건아 (C)
· 21. 오용준 (F) · 22. 디제이 존슨 (F) · 24. 섀넌 쇼터 (G) · 32. 이종현 (C) · 41. 남영길 (G) · 43. 이대성 (G)

김민구의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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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27회 FIBA 아시아 챔피언십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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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No.

김민구(金敏九)

생년월일

1991년 6월 24일 (28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기도 수원시

출신학교

매산초등학교 - 삼일중학교 - 삼일상업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포지션

가드[1]

신체사이즈

190cm, 78kg

프로입단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KCC)

소속팀

전주 KCC 이지스 (2013~2019)
원주 DB 프로미 (2019~2020)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20~)

1. 소개
2. 별명
3. 아마추어 선수 시절
4. 프로 선수 시절
5. 논란 및 사건사고
6. 플레이 스타일
7. 관련 문서

1. 소개

한국의 농구 선수. 대학 재학 중엔 경희대 BIG 3로 유명했던 선수이며, 제 2의 허재라고도 불리우던 기대주다. 근데 지금은 음주운전 사고로 팀을 타어강에 빠뜨린 원흉 차라리 하식물이나 김퇴술은 뛰기라도 했지... 누가 제 2의 허재 아니랄까봐 선수 시절 허재가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음주운전 사고를 저질렀다.

음주운전으로 일부나마 이득을 본 특이한 인물이다. 없는 거나 다름없는 징계에 경기는 정상출전, 그리고 군대 면제까지. 다만 기량이 크게 떨어지면서 연봉도 대폭 깎였다. 인과응보.

실력은 출중하지만 헐리웃 액션을 자주하는 플랍퍼로 안티가 좀 있는 선수이다. 그리고 음주운전으로 인해 대다수 농구팬들이 안티로 돌아섰다. 거기에 더불어 3월 19일에 문태종에게 예의를 상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인성에 느낌표를 한개 더 찍어주셨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공격수 곽승석과도 닮았다.[2] 이젠 닮았다고 말하는 게 그 쪽에게 실례다.

2. 별명

별명은 구비 브라이언트. 코비를 따온 별명이다. 하지만 코비의 별명을 가진 선수답게 구두순 등의 다른 별명 또한 가지고 있다. 팀 내에서는 이한권이 지은 아베라는 별명이 있는데, 아시아 베스트 5라고... 보통 농구팬들은 아베민구라고 불린다. 더불어 농구 갤러리에서 한때 "까야 제맛"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기대치도 높았던 선수이다.

하지만 아래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술민구라는 선수 생활 내내 자신을 따라다닐 불미스러운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15-16 챔피언결정전에서는 1차전에서의 욕설 사건으로 인해 '18민구'라는 별명도 떠돌고 있다. 어째 불명예스러운 별명만 늘어가는 듯 한데... DB로 팀을 옮긴 이후에도 팀 레전드의 전담 코칭 덕분인지 KCC 시절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플라핑(...)을 보여주면서 연봉킹과 함께 '감전듀오'라 불리는 등 까는 별명이 줄어들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인다.

3. 아마추어 선수 시절

삼일상고를 거쳐 경희대학교에 입학한 후, 1학년부터 돌풍을 일으키면서 팀의 주전 가드로 맹활약했다. 1학년인 2010년에는 중앙대학교의 아성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지만, 2학년인 2011년과 3학년인 2012년에는 동기인 두경민, 김종규와 함께 경희대의 무적 전설을 주도하면서 2011년과 2012년 한국대학농구리그에서 경희대의 2연패를 이끌면서 선수 자신은 2년 연속 정규시즌 MVP에 올랐다.

경희대에서의 맹활약과 2013년 아시아농구선수권에서의 대활약으로 인해 2013년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로터리픽 후보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13년 아시아농구선수권 4강전인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쇼타임은 농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3-4위전에서도 대활약하면서 대한민국이 16년만에 세계 대회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그리고 아시아 베스트 5에서 슈팅 가드 부문에 뽑히면서, 아시아 최고 슈팅 가드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아직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프로 선배들과 아시아권 가드들을 모두 제치고 얻은 것이라 더 값진 성과.

4. 프로 선수 시절

4.1. 전주 KCC 이지스 시절

2013년 9월 30일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주 KCC 이지스에 지명받아 입단하였다.

전국체전때문에 1라운드 중반에야 합류할수 있게 되었는데, 10월 26일 서울 삼성 썬더스전에서 프로무대 첫 경기 출전을 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12득점에 7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기고, 팽팽하던 그날 경기에서 연패를 끊는 승리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전날 두경민에 이어서 성공적인 개막전을 치뤘다. 참고로 이런 활약을 오전에 팀에 합류해서 호흡을 맞췄는데도 불구, 안정된 플레이를 보이자 팬들은 환호했다. 박경상은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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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답지 않게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명실상부한 KCC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는중. 경희대 시절 동료인 김종규두경민보다 평가가 높다. 특히 같은 포지션인 두경민과 비교를 많이 하는데 슛팅력에선 두경민이 앞선다는 평가이지만 나머지 패싱력, 시야, 게임 리딩, 드리블은 김민구가 낫다는 평가이다. 전체적인 평가는 김민구 > 두경민. 이제는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 실질적 2픽 두경민

허재 감독이 김민구의 재능에 극찬을 하면서 농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 선수라면서 NBA로 진출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할 정도로 한국농구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다만 피지컬과 체력 문제를 더 보강하는 것이 좋을 것이란 조언을 하였다. 하지만 시즌 시작 후 미숙한 경기력을 보이며 NBA에 가기엔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증명하였다. NBA에 가려면 적어도 국내 가드들은 기본으로 압살해야 하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지만 김선형을 상대로 별 활약이 없기도 하였고 삼성전에서도 크게 힘을 쓰진 못했다.

2013년 12월 14일 SK와의 경기 도중 2쿼터에서 애런 헤인즈와 크게 충돌, 호흡곤란을 보이며 부축을 받으며 경기 도중 퇴장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는지 3쿼터에 복귀했지만 4쿼터는 뛰지 않았다. 여기서 문제는 김민구는 공을 가지고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3] KCC 구단 및 팬들은 헤인즈를 성토하며 중징계를 요구했다. 실제 그 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건 이후 경기력이 좀 다운되었다. 다른 부문은 몰라도 필드골이 30%대일 정도로 슈팅력이 상당히 떨어졌다.

어쨌든 2013-14 시즌을 루키 시즌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며 마무리지었다. 팀은 강제 리빌딩 관계로 꼴찌를 했지만, 하승진이 전역하고 트레이드로 김태술을 영입하면서 김민구의 성장이 뒷받침되면 단숨에 팀이 우승 후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그런데 후술한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나면서 이 모든 기대가 물거품이 되었다.

2014년 6월 7일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자기관리 소홀로 욕을 먹는 건 둘째치고, 본인의 고관절 또한 크게 다치는 바람에 선수 생명에도 치명타를 입게 되었다.[4][5] 팬들도 처음에는 동정어린 시선을 보냈지만 음주운전 사고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로는 자업자득이라면서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그리고 다른 스포츠에서 음주운전으로 중상을 입고 커리어 아웃된 선수가 있어서...

4.1.1. 음주운전 이후

사고 이후 회복기간을 가지다 2015-16 시즌을 앞두고 열린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의 선수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다만 몸 상태가 온전치 않기 때문에 출전은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일단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라운드 경희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였고, 경기에 투입되어 7분여를 뛰었다. 경기 후 사과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아직 정상적으로 회복된 몸 상태는 아니라고 하며, 다리에 플라스틱으로 된 보조기를 착용한 채 뛰고 있다고 한다. 경기 출장을 앞두고 14개월만에 사과문을 발표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대다수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는 반응실드 또한 적지 않은 편이다. 이후 해당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 징계 처분을 받을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2015년 9월 8일, KBL은 한창 (부정적인 의미로) 화제가 된 불법도박 혐의와 관련하여 입건된 현직 선수 11명의 명단을 발표함과 동시에 김민구의 징계 내용도 묻어가는 형식날치기으로 발표했는데, 경고조치 및 사회 봉사활동 120시간에 그쳐 징계가 너무 가볍다며 팬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인간미 넘치는 크블의 위엄 본인 몸 상태만 회복된다면 거의 아무런 지장 없이 시즌 경기를 뛸 수 있는, 사실상 징계가 아닌 봐주기 수준에 가깝다. 심지어 KCC 구단마저도 "선수가 1년간 굉장히 심한 고생을 했다. 신체적-정신적으로 고생을 했다. 그래서 특별한 자체 징계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자정능력 상실' KCC-KBL, 입맞춤으로 의혹 증폭 그 결과 KBL, KCC 구단 모두 농구팬들과 언론으로부터 극딜을 받고 있다. 자업자득

그리고, 2015-16 시즌 개막전에서 출장해 8득점을 기록했다. 심지어 4쿼터는 풀타임으로 뛰었다. 이것으로 시즌전 신경이 30퍼센트만 돌아왔느니, 보조기를 끼고 한다느니, 올해는 D리그에서 뛰게 하겠다느니 하던 기사는 모두 언플이었냐며 신나게 까이는 중. 게다가 김민구가 징계로 받은 봉사활동은 나중에 차차 하겠다(...)는 추승균 감독의 발언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폭풍 까임 당하고 있다. 또 개막전에서 보조기 없이 뛰었다는 게 드러나며 천하의 개쌍놈이라는 걸 인증한다.

구단에서 김민구의 사회봉사 계획서를 KBL에 제출했지만 댓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개막전 출전 이후 비판 여론을 인식했던 것인지 일단 징계로 받은 봉사활동 120시간은 다 채웠다고 한다.

이미 음주운전 사고만으로도 큰 문제이지만 더욱 더 큰 논란이 되었던 건 사고 이후의 처신 때문이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사고 이후 쭉 회복기간을 가지다 2015-16 시즌을 앞두고 열린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 선수 엔트리로 등록되었는데, 이 프로암 직전까지 1년이나 되는 기간 동안 공식적인 사과나 해명, 징계가 없었기 때문에 김민구의 팬들조차도 뭐가 어떻게 되가는 건지 궁금하게 여겼을 정도였다.[6] 이렇게 자신의 범죄행위로 반성하는 모습이나 공식적인 사과 얘기는 일절 없는 상황에서 남들도 다 볼 수 있는 SNS에 본인의 화보사진과 글을 떡하니 올려서 팬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기도 했다. 그리고 가장 큰 결정타는 사고 이후 장애인으로 등록돼 군대는 면제를 받았다는 게 알려지면서였다. 물론 면제 사유가 충분히 있었기에 그렇게 된 것이라지만, 대표팀과 소속팀에 피해를 주고 사과 한 마디 없이 1년 동안 조용히 잠수를 타면서 정작 뒤에서는 이렇게까지 일을 처리했다는 것에 팬들은 실소가 나올 지경이다. 대학 동기인 김종규김선형, 오세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게 되면서 김민구는 자기 복을 자기가 스스로 걷어차나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면제를 받고 군입대로 생길 2년의 공백기간을 재활 1년으로 끝낸 것이다. 위에서 음주운전으로 이득을 봤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이후에 간간히 경기에 나오고 있지만 문제가 되는 것이 김민구가 가끔 좋은 활약을 보이거나 필요할 때면 김민구를 옹호하는 팬들이 언플 댓글을 날리고 있다는 점. 덕분에 더욱더 욕을 먹고 있다. 빠가 까를 만든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에밋에게 쏠리는 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외곽 슛터의 옵션으로 기용되고 있다. 1차전에서는 4쿼터에 승부를 결정짓는 3점슛 2방으로 팀 승리에 공헌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 득점루트를 철저하게 봉쇄하는 오리온의 수비 전략에 공략당하여 외곽 슛터의 롤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게다가 1차전의 문태종에게 행해진 도발이 역으로 오리온에게 스팀팩을 놓아 준 효과가 되어버려 2, 3, 6차전을 압도적으로 관광당하고 적지에서 오리온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여담으로 김민구마저 준우승을 하게되면서 경희대 빅3는 KBL 데뷔 이후 해마다 준우승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14년 LG 김종규, 15년 동부 두경민, 16년 KCC 김민구)

16-17 시즌에는 김지후의 포텐이 터져버렸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어졌다. 출장 횟수를 세는 게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

2018-19 시즌이 종료된 후 FA로 풀렸고 KCC와 재계약 협상이 불발되어 타팀과 협상하게 되었다. 이후 타팀에게 아무런 관심도 못받으면서 FA 미아가 될 뻔했다가 가까스로 원소속팀 KCC와 3500만원에 재계약을 하였다. KCC가 1차 협상 때 제시했었던 6천만원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그런데 2019년 5월 30일 박지훈을 상대로 원주 DB 프로미로 트레이드되어 이적했다.(공식 발표는 6월 1일) 이로써 2020년 1월 8일에 전역하여 합류하는 두경민, FA로 합류한 김종규원주 DB 프로미에서 뛰게 되면서 2013년 이후 6년만에 경희대 3인방이 다시 뭉치게 되었다.

4.2. 원주 DB 프로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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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고양 오리온 전에서 21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 하면서 음주운전 사고전의 기량을 짧게나마 보여주었다.

11월 2일 삼성 썬더스전에서 팀은 패배했지만 무려 27득점을 넣으며 과거로 회귀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11월 12일 친정팀 전주 KCC 상대로 12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친정팀에 '내가 이런 사람이다'라는 느낌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11월 21일 부산 kt 전에 부상을 당하고 12월 22일 부산 kt 전에서 복귀해 19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대활약으로 왜 김민구가 농구 잘하는 선수인지 알겠다는 캐스터의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평균득점 10.3점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언론에서 다시금 재조명을 받고 있다.

1월 8일 경희대 Big 3의 일원인 두경민이 전역하면서 경희대 Big 3가 한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예상대로 1월 10일 두경민이 전역 후 첫 경기를 치루면서 경희대 Big 3가 코트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4.3.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시절

2020년 5월 11일, 계약기간 2년에 보수총액 2억 3000만원으로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직전시즌 연봉인 3500만원보다 1억 9천 500만원을 더 받게 되며 인상률은 557.1%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7] DB에서 재기에 성공하게 된 덕분에 쉽지 않은 기록을 갈아치운만큼 김민구는 현대모비스에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의 은퇴로 생긴 가드진의 공백을 김민구와 이현민으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비 쪽으로 아직도 약점이 많이 보이고 내구성이 떨어져 풀타임 주전보다는 서명진과 번갈아 가며 뛸 것으로 예상된다.

5. 논란 및 사건사고

3월 19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4쿼터 중요한 3점 2개로 팀의 승리를 이끄는데 기여했지만 문태종에게 도발을 했는지 신경전이 일었었다.[8] 이에 팬들은 김민구에게 비판의 댓글을 날리고 있다. 그러나 김민구를 옹호하는 팬들의 노력 덕분에 비공수가 많다 옹호하는 팬들은 끝까지 장재석한테 그랬다고 말한다

영상을 보면 팔을 들어 문태종에게 먼저 파울을 했고, 이를 뿌리치는 문태종에게 먼저 손이 올라갔고 트래시 토크를 하는 장면을 아주 세세하게 리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이 말리는 와중에 "뭐!"라고 하면서 식빵을 구웠는데 문태종에게 했든 장재석에게 했든 쉴드의 여지가 없는 잘못. 욕을 하는데 나이를 따지는 행동은 어리석은 행동이기 때문에 "문태종이 아닌 장재석에게 했다"는 실드는 그저 어이가 없는 수준이다. 반대로 문태종이나 장재석이 김민구에게 쌍욕을 했더라도 이건 잘못된 행동이다. 물론 경기 중에 트래시 토크를 하는 건 승부를 내야 하는 프로라면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손을 올리면서 욕을 한 건 당연히 잘못된 행동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문태종은 내가 존경하는 형이자 슈터"라며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물론 농구팬들의 반응은 이구동성으로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x발 짜증나게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게 당연지사. 같은 연배의 현역 레전드인 주희정이나 김주성 앞이라면 그런 소리를 했을 것이냐는 반응.[9] 특히 요새 꼰대기질 충만해진 김주성한테 꼬장부릴 사람은 한국 농구계에 없겠지. 결국 자신의 경솔한 행동들로 인해서 향후 10년간 국가 대표팀을 책임질 초특급 가드 유망주에서 2년만에 농구 팬들로부터 나지완[10]급의 영구까임권을 받는 존재로 추락하고 말았다. 아니 나지완은 밉상이라도 범죄행위를 저지른 건 아니다. 굳이 따지면 강정호랑 비슷한 케이스. 강정호도 역대급 재능이었지만, 말그대로 그 음주운전으로 인해 추락했다. 이 와중에 까이는 나지완의 클라스

챔피언결정전 3, 4차전이 적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는데, 김민구는 몸 푸는 순간부터 경기 끝나는 시점까지 공만 잡으면 야유가 쏟아졌다. 응원단장과 장내아나운서 등이 수차례 자제를 부탁했지만 여론의 강한 반감은 감출 수 없는 듯하다. 본인도 4차전 중요한 순간에서 연거푸 슛을 놓치는가 하면, 자유투 상황에서 엄청난 야유에 표정변화가 잡히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챔피언결정전이 끝나고 밝혀진 이야기로는 오리온 선수들의 반응은 김민구가 사과를 했고, "경기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라고 앙금이 거의 사라진 느낌이었다고 한다.

6. 플레이 스타일

허재 이후 최고라고 평가받던, 뛰어난 기술을 갖춘 다재다능한 듀얼 가드. 척 퍼슨[11] 前 KCC 코치의 주문을 완벽하게 실행에 옮긴 유일한 선수로 NBA 진출에 관한 의견들이 나오기도 했다. 경희대 시절 득점에 주력한 두경민을 대신해 실질적인 포인트 가드 역할을 수행했을만큼 센스와 기술이 뛰어났다. 당시 경희대 감독인 최부영이 플로터를 시도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꾸준히 시도하여 장착했을 만큼 기술 발전에 열의를 보였다. 바디 밸런스가 좋아 유로스텝 등 속공과 돌파를 마무리 짓는 능력도 좋은 편이고 운동능력도 괜찮아 심심찮게 덩크슛을 터뜨릴 수 있는 정도. 리바운드 참여에도 뛰어나 포지션 대비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낸다. 경희대 시절에는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아시아 선수권에서는 팀내 득점 1위, 리바운드 3위, 어시스트 2위 등 다재다능함을 드러냈다. 단점으로는 기복이 심한 편이다. 득점뿐 아니라 경기력 자체에 있어 업앤 다운이 심해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물론 이 모든 건 음주운전 이전 평가다.

사고 이후에는 운동능력을 상당 부분 상실했다.[12] 특히 사이드 스탭에서 어려움을 겪어 수비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 김민구가 출전 시 상당 시간을 지역방어를 선다. 센스와 슈팅력, 헐리웃 액션은 살아있어 돌파보다는 슛과, 순간적인 센스를 바탕으로 선수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중.

7. 관련 문서


  1. [1] 대학 시절과 프로 데뷔 1~2년차 까지만 해도 포인트 가드슈팅 가드를 넘나드는 듀얼 가드였지만 후술할 음주 사건으로 인해 포워드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원주 DB로 이적 후 가드로 경기에 나서고 있고 현대모비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어도 가드로 표기되고 있다.
  2. [2] 이 사실은 배구 전문 프로그램인 스페셜 V의 부속프로였던 닥터V 대한항공 편 - 15:10부터에서 공식 인증되었다. 그 시기 농구 전문 프로는 여농의 바스켓 W밖에 없었으니 그런 탓도 있지만.
  3. [3] 실제로 양 코치진 및 심판들은 김선형을 보느라 이 장면을 보지 못했다.
  4. [4] 거기에 운전하면서 안전벨트조차 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부상을 야기한 것은 기실 음주운전보다는 졸음운전으로 경찰이 최초로 발견했던 당시에는 술냄새조차 나지 않았다고 한다.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혈중 알코올 농도 0.060%는 단속 최저치인 0.050%를 살짝 웃도는 정도에 불과하며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만취라곤 볼 수 없다. 그를 문병한 어느 블로거의 글 혈중 알콜농도 0.050%는 성인 남성 기준으로 소주 2잔정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만취상태가 아니었을 뿐이지 음주운전이란 사실 자체는 실드를 해주어서는 안된다.
  5. [5] 참고로 고관절을 다친 선수가 재활에 성공한 사례는 前 야구 선수 김재현이 국내에선 유일한 사례인데, 그도 2002년 수술 후 2010년 은퇴할 때까진 외야 수비를 뛸 수 없어서 지명타자로만 활약했다. 1쿼터 10분, 풀타임으로 거의 40분 이상을 격렬하게 움직여야 하는 농구 선수에겐 치명적인 부상일 수 있다는 것.
  6. [6] 사고 직후에는 선수 생명이 위험하다던가 당시 대표팀 주장이었던 양동근이 찾아왔을 때 죄송하다고 했다는 정도의 기사들이 있긴 했었다.
  7. [7] 김민구가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는 2016년 김우람(3,800만원→1억 9천만원, 400%)의 계약이 인상률 최고 기록이었다.
  8. [8] 문태종이 아니라 장재석에게 한 것이라는 KCC 팬들의 주장도 있었지만 밑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문태종에게도 하고 장재석에게도 한 것이다.
  9. [9] 그리고 문태종과 김민구의 나이 차이는 16살 차이. 그러니까 삼촌 뻘 되는 선수한테 욕을 하고 시비를 건 것이다. 결국 김민구는 문태종을 무시한 것이나 다름없다. 선후배 확실한 스포츠계에서 저런 행동을 했다는 것은 더더욱이나. 전태풍의 말처럼 혼혈선수에게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 선수들이 있지 않는가. 물론 코트 위에선 선수 대 선수로 동등한 위치에 서는 게 맞지만 그렇다고 이런 행동이 용인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10. [10] 16시즌에 기량을 회복했기 때문에 팀내 까임지분이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부상을 당해놓고 군면제라는 공통분모는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까이긴 한다.
  11. [11] 1986-87 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데뷔하여 1999-2000 시즌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943경기(622 선발)에 출전했고 14.7득점, 5.1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성공한 선수이다. 루키시즌인 86-87 시즌부터 91-92 시즌까지 레지 밀러, 데틀리프 슈렘프(88-89 ~ 92-93)와 인디애나를 이끈 포워드로 88-89 시즌에 평균 21.6득점, 6.5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올스타전에 출전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6시즌 인디애나 평균 19.0득점, 6.3리바운드, 3.6어시스트)(88-89 시즌 기록은 인디애나 후배인 올스타 폴 조지의 13-14 시즌 기록과 상당히 유사하다. 21.7득점, 6.8리바운드, 3.5어시스트. 물론 스타성과 기량에서 조지가 더 좋은 선수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퍼슨도 확고한 주전 선수로서 상당히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였음은 틀림없다.) 극소수 엘리트 선수들을 제외한 대다수 선수들이 그렇듯 30대 전후로 기량과 성적이 서서히 하락하였으며 샌안토니오 이적 후 2번째 시즌에 시즌 아웃 부상에서 완전 기량을 잃어버렸고 결국 그 이후 3시즌간 벤치멤버로 뛰다가 1999-2000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8~90년대보다 지금 뛰었다면 더 좋은 선수로 평가받을 수 있는 선수인데 3점 등 중장거리가 필수인 현대 농구에서 퍼슨은 무려 3점 커리어 평균이 36.2%(1.3/3.6)이다. 그 레지 밀러의 3점 평균이 39.5%(1.8/4.7)이다. 특히 3점 시도가 5개가 안되는 당시 농구 흐름에서 4개 가까이 3점을 던졌으니 이 선수가 얼마나 슈팅에 자신이 있고 슛을 큰 무기로 삼았는지 알 수 있다.
  12. [12] 다만, 원주 DB 소속으로 뛰면서, 사고 이후임에도 속공 덩크슛을 꽂아넣기도 하는 것을 보면 운동 능력이 엄청나게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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