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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科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1. 개요
2. 많은 분량
3. 수련 인기 및 취업
3.1. 의대 실습생 과정
4. 응급실에서
5. 내과의 주요 질병 진료 분야

1. 개요

"다이나믹 로동내과"

신체의 기관에 생긴 병을 외과적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물리 요법이나 약물등으로 치료하는 의학 분야. 사전적인 정의는 이렇다.

요즘이야 내과에서도 각종 시술을 많이 하게 되어 이전에 비해 내과와 외과의 경계가 다소 애매해진 부분이 있으나, 원칙적으로는 전혀 다른 과다. 예컨데 급성 맹장염이 있을 경우, 맹장염의 근본적 치료는 맹장수술이다. 이는 분명 외과적 질환이라 할 수 있다. 반면 백혈병을 비롯한 혈액암 같은 경우는 외과적으로 접근을 하려 해도 수술을 해서 잘라낼 곳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외과적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치료해야 되는 병이기 때문에 내과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된다.

또, 경계가 애매해진 부분에 대해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최근 내과에서 많이 하는 관상동맥 조영술 및 PTCA 시술을 예로 들자면, 예전 같으면 심장의 큰 혈관이 막힐 경우 (흉부)외과적인 수술을 통해 막힌 혈관 주위의 혈관을 연결하여 이어주는 수술(CABG)이 필요했으나 현재는 내과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하면서 막힌 혈관을 뚫어주고 안에 보조장치(stent)를 넣어주는 방식의 시술(PTCA)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PTCA로 해결이 안될 경우에는 CABG가 필요한 경우도 많이 있다.) 이렇게 내과적인 시술이 발전하다 보니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 수술을 굳이 하지 않고 시술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가급적 시술을 하는 쪽을 선호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경계가 애매해져 간다는 것. (단, 여전히 시술만으로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 째고 떼고 붙이는 부분은 외과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기본적으로 내과적/외과적 질환이 크게 갈리는 경우가 많으나, 임상에서는 혼재된 경우도 흔한데, 환자가 맹장염이 있어서 왔다 하더라도 현재 컨디션이 너무 나빠 당장 수술을 하지 못할 경우 항생제 및 진통제를 사용하며 우선 컨디션이 호전될 때까지 버티는 것은 외과적 치료가 아닌 내과적 치료인 식이다.(물론 내과적 치료라 해서 모두 내과에서 하는 것은 아니다. 이 경우 외과에서 컨디션 호전될 때까지 어느정도 잡고 버티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종합병원의 내과는 수술을 제외하면 환자 입장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과다. 내과에서만 담당하는 질환과 환자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그 외에도 다른 과의 뒤치닥거리 및 선행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심장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수술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일단은 내과에서 케어, 컨디션이 안 좋아 수술을 견딜 수 없으면 내과에서 케어, 암종이 너무 커서 수술이 부담스러우면 일단 내과에서 항암치료로 케어... 그러다 보니 눈에 띄는 외상이나 관절, 근육통 등이 있는 게 아닌 한 일단은 내과로 내원하고 내과에서 수술이 필요하다면 외과나 타 과로 전과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나 식욕이나 체력, 소화 및 배설 배뇨 문제가 흔한 노인의 경우 내과는 그냥 기본으로 깔린다. 우스개소리로 모르겠으면 내과, 환자 안좋으면 내과 전과 라는 말도 있다... 근데 이게 우스개소리가 아니라 종합병원은 실제로 이렇게 굴러간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은 환자를 보고 각과에 가장 많은 협진을 구하고 또 가장 많은 협진요청을 받는다.(업무량상승+각과 관계상 내과 전공의는 을의 역할을 주로 맡는다...)

최근에는 시술도 한다. 혈관조영술과 내시경등 비교적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과의 속성이 바뀐 것이다. 시술 자체는 수술에 비해서 간단해 보이나 역시 생명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 특히 위에서 설명한 심혈관 시술은 성패 여부에 따라서 생존 여부가 판가름 나는 경우가 아주 많다. 또한 내시경을 통해 궤양 출혈을 지혈한다던지 조기 위암을 제거한다던지 하는 시술도 역시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과거 외과의 영역이었던 부분을 상당 부분 내과가 가져온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외과에서 소아외과, 정형외과에서 소아정형외과, 병리과에서 소아병리과 등의 펠로우 과정을 거치는 데 비해, 소아혈액종양이나 소아순환기 등은 내과가 아닌 소아과에 있으니 주의.

2. 많은 분량

의료 영역에서 가장 범위가 넓고 과거부터 이어져 왔던 분야. 따라서 의료 영역에서 가장 근간이 되는 분야. 모든 의학의 기본이라고 보면 된다. 소위 말하는 의학의 5대 메이저과(내/외/산/소/정) 중에서도 가장 앞줄에 서 있는 과목. 실제로 학생때 가장 깊이있게 그리고 많이 배우는 분야이기도 하다.

의사 국가시험은 의료법, 예방의학을 제외하면 사실상 5대 메이저에 대한 시험인데....외과는 소화기 내과와 대부분의 영역이 겹치고 소아과도 상당 부분 내과와 겹친다. 따라서 세월이 지나서 돌이켜보면 결국 학생때 제일 빡세게 배운 과목은 내과였다는 기억만 남는다.

내과 의사와 외과 의사는 서로 '점쟁이', '칼잡이'라고 놀린다 카더라.

일하기로는 하드코어의 순위권을 달리는 과. 일단 공부양이 압도적이다. 타 과들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무식하게 많다. 공부하는 범위가 가장 폭넓고 사람 목숨과 직결되는 과인데다가, 약물치료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온갖 약의 효능과 작용기전 및 부작용을 모두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아카데믹한 과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전문의 시험의 경우 두 번의 족보가 나오는데 양이 많은 봄족보의 경우 문제집과 해설집을 쌓으면 키 170cm남자 기준으로 어깨까지 올라오고 가을 족보까지 합치면 사람키를 넘기도 한다. ㅎㄷㄷ 거기다가 기본 교과서도 보통 두 권으로 이뤄져 있다. 이유는 두꺼워서.

또한 소위 2차 시험이라고 불리는 슬라이드 시험의 분량도 엄청나다. 말 그대로 그림을 보고 문제를 푸는 시험인데 과거에는 이걸 슬라이드 장착 영사기를 틀어 놓고 했기에 슬라이드라는 이름이 붙은 것. 물론 지금은 ppt로 한다. 단순히 사진만 나오는 게 아니라 동영상도 나오고..난이도가 높은 문제도 1차 필기에 비해서 많은 편이지만 그림을 보고 해독하는 능력 보다는 그림을 보고 임상적인 판단을 내리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행히 탈락률은 낮다. 1차 시험에서 거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1차 시험을 합격할 정도로 공부했으면 2차 시험은 합격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때문에 내과 의사들은 '내가 아무리 내과 내에서 병신소리를 들어도 니들보다는 공부 많이 했고 아는게 많다'는 자존심을 패시브로 장착하고 있을 정도다. 괜히 메이저 of 메이저가 아니다(major of major라는 게 내과의사의 자칭이 아니라 모든 의사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런데다 업무량은 당연히 더 많다. 메이저인만큼 중환자가 가장 많다.

의과대학 국시 과목으로서의 내과의 경우, 국시 전체를 위해 수험서 17권이 필요하다면, 그 중 7권이 내과를 다룰 정도로 비중이 크다.

3. 수련 인기 및 취업

전통적으로 인기과였으나 원격의료 도입, 비현실적인 수가, 과도한 업무량, 수많은 중환자 수, 내과의사 난립으로 인기가 급격히 떨어지는 추세. 요즘 젊은 의사들 사이에서 내과는 '들어가면 개같이 고생하고 공부만 죽도록 하다가 나와서 돈도 못버는 과'라는 평판. 덕분에 의사들 사이에 내과의사는 '공부 하는거 좋아하나보네? 고생하는거 좋아하나보네? 돈에는 별 관심 없나보네?'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의학의 기본이자 꽃이 내과인데다 중환자실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과이기에 앞으로 의료가 심히 걱정되는 부분이다.

3.1. 의대 실습생 과정

대개 의대 실습생 과정에서 다음 수기를 할 수 있게 된다.

4. 응급실에서

[image]

세후 1,300. 참고로 한달 내내 지원자가 아무도 없어서 채용에 실패했다.

다만 한가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월급 액수가 적어서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이는 내과 전문의 월급 기준으로 굉장히 높은 액수에 해당한다.[1] 지원자가 아무도 없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요악된다.

1. 괴랄한 근무일정과 괴랄한 위치(이게 제일 크게 작용.. 아무리 돈많이 줘도 시골 산골짜기라면...)

2. 계약직[2]이라 사고가 날 시 혼자 책임져야 할 수 있음.

3. 야간 응급실이라는 근무장소. 한번이라도 응급실에 가 본 사람이라면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4. 특히 대학병원에선 중환자가 많고, 내과 라는 과 특성 상 응급환자 및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가 많으며 실제로 응급실에서 내과 환자가 가장 많이 죽는다. 이에 응급한 처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검사 및 징후를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 이에 노동강도가 높은 편이며, 책임질 부분도 매우 많다. 그러니 대개의 내과의사들은 돈 많이 받고 힘든 일하며 책임을 지느니 절반만 받더라도 훨씬 여유로운 일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응급의학과와 더불어 심폐소생술을 가장 많이 하는 과.

보통 밤에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의학과 전공의(인턴·레지던트) 당직이 환자를 돌보지만 추가 진료가 필요한 내과 환자는 내과 레지던트가 호출을 받아 달려간다. 내과는 호출이 많고 중환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와 더불어 대학병원 응급실 업무량을 책임지게 된다.

응급실에 있으면 다음과 같은 많은 요청을 받는다. "내과 선생님 이 분 수술 하긴 해야 하는데 중환자라... 내과로 입원하면 안될까요?? 선생님 우리과 환자가 맞긴 맞는데 우리과로 입원하면 환자 죽을 것 같아서.. 내과로 입원하면 안될까요? 우리과로 입원하기 전에 내과 선생님이 한번 봐 주셨으면..." [3]

5. 내과의 주요 질병 진료 분야

5.1. 소화기내과

Gastroenterology (GI)

위장관, 간 및 췌담도 각종 소화기 암과 양성질환에 대해 배운다. GI fellow를 하면 내시경을 배운다. 상부위장관내시경, 대장내시경 등을 볼 수 있으며 수면 내시경도 볼 수 있다. 토혈등의 급성질환시 응급내시경을 통해 지혈술을 할 수 있다.

2005~2012년경에는 인기가 높았으나, 2014년부터는 저수가, 공급과잉, 높은 노동강도로[4] 인기가 하락했다. 꼭 소화기내과가 아니더라도 그냥 내과자체가 인기 없다....

간, 췌장 질환 특성상 알코올 중독 환자가 매우 많다.

<국시에서 치는 내용>

5.2. 순환기내과

Cardiology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협심증, 부정맥 등 일반적인 심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암과 관련된 심혈관계 합병증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심전도, 24시간 심전도, 24시간 혈압 검사, 심혈관 조영술,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검사 등의 술기를 익힌다. 중재시술의 발달로 외과 계열과 많이 비슷하며, 흉부외과와 함께 심혈관 센터의 양대산맥을 이룬다. 그 때문에 서로 협력도 자주 한다.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응급질환이나 협심증 등을 심혈관 조영술 및 스텐트 삽입술로 치료한다. 응급시술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5]

<국시에서 치는 내용>

5.3. 호흡기내과

Pulmonology : 급성 및 만성 호흡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숙지한다. 종양 관련 호흡기 질환 및 합병증에 대해 배운다. 기도삽관 및 인공호흡기 치료에 있어서 가장 전문적인 파트이다.

<국시에서 치는 내용>

5.4. 내분비내과

(내분비대사내과) Endocrinology : 갑상선, 췌장, 뼈, 부신 및 뇌하수체 등의 다양한 내분비 질환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갑상선 결절 및 갑상선암의 진단 및 치료 추적관찰, 암환자에서의 당뇨에 대해 배운다.

<국시에서 치는 내용>

5.5. 신장내과

Nephrology : 급성 및 만성 신질환의 병태 생리와 치료에 대해서 숙지한다. 이외에 암 환자에서의 신장관련 합병증과 만성신부전 환자에서의 항암치료 등에 대해 배운다. 일반 투석기, 신장이식 후 관리, 24시간 응급투석 및 중환자의 대사성 산.염기증에 대해 진료한다

서울아산병원 의 경우 아예 신장내과 펠로우가 3년이다. 1년은 투석, 1년은 외래, 1년은 신장 이식을 배우게 된다. 6+1+4+3=14[6]

<국시에서 치는 내용>

5.6. 혈액종양내과

혈액학 Hematology / 종양학 Oncology : 일반혈액질환 및 조혈모세포이식에 대해 배운다. 암환자의 경우 암의 부위마다 발생하는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혈액종양내과 의사는 인체의 생리학해부학에 대해 대부분 꿰고 있다. 큰 병원의 경우 혈액내과와 종양내과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국시에서 치는 내용>

5.7. 감염내과

Infectious disease : 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급성 및 만성 감염증에 대해 숙지한다. 면역저하 환자들에게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감염증을 경험하고 그 병태생리와 치료에 대해 이해한다.

후진국일수록 온갖 전염병이 창궐하고 영양결핍으로 인해 면역이 약해진 환자들이 속출하기 때문에, 결핵, 에이즈 및 각종 바이러스 감염 문제로 인해 국경 없는 의사회나 오지 의료봉사단체에서 애타게 찾고 있는 마이너 전공이다. 또한 지역 불문하고 메르스, SARS, 지카 바이러스같은 신종 전염병이 퍼져나갈 때도 감염병의 전문가로써 발언권을 가진다. 다만, 한국은 이미 선진국으로 기본 공중위생이 양호한 상태이므로, 전염병 창궐 등의 특수상황 외에는 수요가 많지 않고 전공을 살릴 만한 자리가 적어서 임상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인기는 적은 편이다. 임상의사가 감염내과 전공을 살리려면 종합병원 스탭 정도밖에 자리가 없으니... 기초의학 쪽에서는 미생물학, 면역학, 기생충학, 감염학 등의 길이 있긴 하다.

<국시에서 치는 내용>

5.8. 알레르기내과

Allergy / Immunology : 알레르기 반응을 포함한 면역반응의 기전을 이해하고 알레르기 및 면역 질환에 대해 배운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에 대해 진료 한다.

<국시에서 치는 내용>

알레르기질환의 일반고찰, 아나필락시스, 두드러기, 알레르기 비염, 음식 알레르기, 약물 알레르기 이상, 포르피리아, 부갑상샘 및 칼슘대사, 골다공증, 노인병학, 영양질환과 기타

5.9. 류마티스내과

Rheumatology : 자가면역질환, 관절관련 질환의 증상과 이학적 검사에 대한 병태생리적 해석을 배운다. 면역억제제를 많이 쓰기 때문에 감염 여부를 항상 확인한다.

<국시에서 치는 내용>

한양대학교가 류마티스로 유명하다. 류마티스병원까지 있을정도.

5.10. 기타

한국에는 없는 분과도 있다.


  1. [1] 수도권 대부분의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과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 800~1000만원 가량의 급여를 받는다.
  2. [2] 병원에서 흔히 보이는 임상교수/진료교수라는 사람들은 대학의 정식 교원이 아니다. 임상이나 진료 뒤에 무슨 글자가 들어갔든 간에 대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병원에서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들이다.
  3. [3] 하지만 내과 역시 타과에 꽤 많은 요청을 하긴 한다. 대표적으로 순환기내과-흉부외과 간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
  4. [4] 하루 종일 내시경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입원한 간경화나 출혈 환자의 경우 상당히 상태가 불안한 경우가 많고 신경 써야 할 것 또한 많다.
  5. [5] 하루종일 납복을 입고 시술한다. 관상동맥 질환이나 대동맥 질환 같이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이 실려오다보니, 흉부외과 의사들 처럼 언제나 휴대폰을 쥐고 살아야 한다. 목욕이나 수영장 갈 때도 비닐봉지에 휴대폰을 싸서 가는 분도 있다.
  6. [6] 군대를 갔다오는 남성일 경우 3년이 추가되어 17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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