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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붉은 버섯은 Marasmius haematocephala

1. 개요
2. 영양 및 건강
3. 조리 및 섭취
4. 종류
5. 버섯과 관련 있는 인물
5.1. 실존 인물
5.2. 가상 인물
6. 기타
6.1. 언어별 명칭
7.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균류(菌類) 중에서 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의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 무리의 총칭. 즉, 균류의 생식기이다. 버섯 자체가 특정한 분류가 아닌 눈에 보이는 균류를 말하는 것. 버섯모에서 버섯포자를 내뿜어서 번식한다. 다만 일부 종은 버섯모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포자를 방생하기도 한다.

종류와 사는 곳도 다양하다. 보통 축축하고 어두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돋아난다.

균류의 특성상 버섯이 난 곳이라면 그 주변은 이미 균사가 점령하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화분 주위에 자라는 버섯을 제거하고 싶다면, 자실체만 꺾어내면 별 효과가 없고 주변 흙을 덜어내는 방법으로 묻은 균사를 빼내야 다시 버섯이 자랄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사실 버섯은 매우 특이한 다세포 생물로, 유성생식을 할 수도 있고 무성생식을 할 수도 있다. 버섯은 분해자, 공생자, 기생자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의 계통분류학 구분에 따르면 식물계가 아니라 균계에 속하는 생명체지만, 과거에는 식물 분류에 포함되어 있었다. 균류는 식물의 특성과 동물의 특성을 모두 가지면서도 차이점도 크기 때문에 별도로 분류됐다.[1] 그러나 현재도 식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2]. 계통분류학관점에선 식물보다야 동물에 가깝다. 동물과 균계가 모두 후편모생물로 묶이는 반면(아메바보다 균계가 동물에 가깝다.) 식물은 저 멀리 동떨어져있다.

2. 영양 및 건강

종류에 따라 가지고 있는 성분도 가지각색으로, 약으로도 쓰일 만큼 유용한 물질을 가진 것부터 생명에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는 것까지 다양하게 분포한다. 독이 없는 식용 버섯들은 대부분 영양식으로 취급되며, 단백질이 소량 들어있어 최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북한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재배를 확대하고 있다.[3]

버섯마다 저마다의 은은하거나 짙은 풍미가 있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 및 향신료로도 사랑 받는다. 다이어트 식품이나 반찬으로는 양송이, 새송이, 표고, 목이 등이 유명하며 향신료로는 송이, 트러플이 유명하다.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식용 버섯들도 사실 가열하지 않으면 독성을 포함하고 있다. 흔해 빠진 버섯인 팽이나 양송이만 해도 생식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을 만들어낸다. 꼭 적당한 수준 이상 가열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육식을 금하는 계율 때문에 고기를 못 먹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불교의 사찰 요리에도 고기 대용으로 두부와 함께 버섯을 애용하고 있다. 엄밀히 말해 단백질이 함유되었다는 것 보단 식감이 고기랑 비슷해서 사용된다. 사실상 버섯은 사찰 요리의 주 재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버섯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같은 다당체들은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간접적으로 항암작용을 하기도 한다.

채식주의자들 역시 고기의 대용으로 버섯을 찾는다. 식감이 그나마 고기와 유사하고 단백질도 소량 있기 때문이다.

3. 조리 및 섭취

[image]

보통 버섯의 모양이 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요리할 때는 통째로 넣거나 위 사진처럼 세로로 잘라서 그 모양을 살리는 조리법을 많이 쓴다. 특히 양송이나 표고버섯을 잘라서 쓸 때는 거의 반드시 통 내지는 세로로 저민 것을 쓴다. 단 표고버섯전은 갓의 공간에 소를 채워 지지는 것이라 저미지는 않는다. 또 구워 먹을 때 버섯물이 고이게 하기 위해 꼭지를 따서 먹기도 한다.

그러나 야생에서 발견한 버섯들은 어지간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식용 버섯과 비슷해 보여도 성체가 되기 전이나, 버섯이 우후죽순처럼 자라는 초여름쯤엔 전문가조차도 식별이 어려울만큼 식용버섯과 흡사하게 피는 독버섯도 있다. 이 독버섯들 중에는 가볍게 신체활동에 잠시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그치는 것도 있지만, 몇몇 버섯은 먹으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할 수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독버섯들은 섭취하면 환각 증세, 쇼크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산과 같은 외진 곳에서 혼자 이런 일을 당하면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더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그렇기에 본 문서나 다른 사이트들을 대강 참고해서 야생 버섯을 임의로 채취하거나 함부로 섭취하여서는 안 된다. 자신과 타인의 목숨을 담보로 거는 위험천만한 행위다. 실제로 동아리 활동 등으로 산으로 놀러갔다가, 어설픈 지식을 가진 인간들 때문에 독버섯을 잘못 요리해 먹고 피를 보는 사람들이 제법 나오기도 하며,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몸보신에 환장해서 마찬가지로 어설픈 지식을 갖고 독버섯을 잘못 먹고 사망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조난 시에 식량이 떨어진 상황에서조차 모르는 식물을 채취하기보단 차라리 사냥을 하는 게 나을 정도라고 한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먹는 것으로도 유명한 베어 그릴스 조차도 야생에서 난 버섯은 땔감으로나 쓰지, 절대 먹지 않는다.[4] 정체불명의 버섯을 먹는 게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지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본인 소유의 산이 아닌 이상 산에서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는 문제도 있다.

만약 독버섯을 먹었다면 병원에 먹은 버섯을 같이 들고 가야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해독제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해독제를 찾지 못하고 그대로 요단강을 건널 확률이 높은 버섯이 훨씬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그냥 야생버섯은 봐도 못 본척 아예 손 대지도 말고 먹어서는 안된다.

섭취가 가능한 버섯이라도 전부 그냥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약용 버섯은 건조나 달이는 처리를 하는 등 특수한 과정을 거쳐야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식용 버섯이라도 결국 균사류이므로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4. 종류

[image]

보통 일반인이 연상하는 버섯은 우산 모양의 버섯이지만 버섯은 생각보다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위의 버섯은 악마의 시가버섯으로 희귀한 버섯이다.

동충하초벌레의 몸에서 자라나는 버섯의 총칭이다. 속에서 살아가거나 다른 버섯에게서 자라는 사례도 있다.

4.1. 식용 버섯

공식적으로 식용 가능하다고 인정된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4.2. 약용 버섯

한의학 등에서 약용으로 자주 쓰이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4.3. 제한적 식용 버섯

독성이 있거나 식감이 별로라 기본적으로는 식용이 어렵지만, 특정한 방법으로 가공하면 식용 가능한 버섯. 또는 특정한 시기에만 섭취할 수 있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4.4. 독버섯

독성이 있어 절대 섭취해서도, 가까이해서도 안 되는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나 독버섯/종류 문서 참고.

4.5. 환각버섯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마약류에 기재된 버섯, 또는 연구에서 환각 효과가 있음이 확인된 버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나 환각버섯/종류 문서 참고.

독버섯환각 성분인 이보텐산(Ibotenic acid), 무스시몰(Muscimol), 그리고 실로시빈(Psilocybin)을 포함하는 독버섯은 본 문서에 작성 바람.

4.6. 유해성 불명

※ 산에서 이런 걸 봤다면, 그냥 지나쳐야 한다.

독성이 있는지, 식용 가능한지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버섯. 다만 기존 독버섯들과 특징이 일치하는 버섯이 많은 것으로 보아 대다수는 독버섯이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정확한 종류가 판정이 나면 맞는 종류의 문서로 옮겨줄 것.

4.7. 가상의 버섯

버섯(난다 난다 니얀다) 문서 참고.
다크 소울1편에서는 걸어다니는 버섯이 나오는데, 작은 버섯들은 별 해도 안 끼치고 소울도 얼마 안 주는 잡몹이지만, 커다란 버섯은 느릿느릿한 움직임과는 달리 유도력이 뛰어난 핵주먹을 자랑한다. 앞에서 얼쩡거리면 스트레이트를 날리고, 옆으로 돌아서 등을 노리면 팔꿈치를 당긴 상태로 몸을 거의 180도까지 틀어서 훅을 날리는 수준.
티모의 궁극기는 버섯으로 폭발물(함정)을 설치하는 것이다. 버섯 농사를 위해 버섯을 심는 경우도 있다. 티모 쪽 라인으로 갱킹을 가면 자칫하다 밟을 수 있다. 특히 딸피 상태로 도망가는데 버섯을 밟으면 매우 치명적인 상황에 노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마인크래프트의 재료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어두운 동굴과 그늘진 곳에서 생긴다. , 정글, 버섯 생태계, 그리고 네더와 같이 광도가 낮은 지역에서 쉽게 발견된다. 보통 빨간 버섯은 갈색 버섯보다 드물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버섯(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
슈퍼버섯은 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마리오를 커지게 하는 아이템이다.[5] 버섯의 배리에이션으로 1UP버섯이나 가짜버섯(일명 독버섯 or 킬러버섯) 등도 존재한다. 가짜버섯은 진짜 버섯과는 달리 먹으면 데미지를 입거나 꼬마마리오인 때는 사망. 1UP버섯은 말 그대로 1UP 아이템이다.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는 부스터 역할을 한다.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황금버섯도 존재. 슈퍼 마리오 RPG를 위시한 RPG 시리즈에서는 체력 회복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즉, 여러모로 마리오에게 이로운 아이템이다. 그러므로 마리오가 버섯 매니아를 넘은 버섯 중독자인지 의심이 간다 이런 덕분인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로고로 많이 사용된다. 버섯을 먹고 커지는 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버섯을 먹고 커지는 것에 모티브를 얻었을 것으로 추정.
이 게임에선 제작진들의 버섯 사랑하는 마음을 볼 수 있는데, 발광버섯이라는 아이템으로 각종 가구는 물론, 벽지, 램프 등등을 만들 수 있고 집까지 지을 수 있다. 버섯으로 장비도 만들 수 있다. 게임 내의 지형 중에 버섯 지대가 따로 있는데, 이곳에선 이 지형의 고유한 적들과 BGM이 있다. 게다가 저 버섯 지대에 집을 지어놓으면 버섯인간인 NPC 트러플이 찾아 온다.

5. 버섯과 관련 있는 인물

5.1. 실존 인물

키노코가 일본어로 버섯을 뜻하기 때문에 가지를 뜻하는 나스와 함께 가지버섯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오너캐도 망치를 들고 있는 버섯이다.
피터 래빗의 작가, 버섯과 곰팡이 등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논문도 썼다. 그 중 하나는 지의류균류조류의 공생체라는 사실. 동화와 동화의 삽화를 그리면서도 버섯 덕후질을 멈추지 않아서 수많은 버섯 세밀화를 남겼다.
버섯 캐기가 취미다.

5.2. 가상 인물

6. 기타

[image]개체 간의 겉모습 구별이 쉬운 두 버섯을 말렸을 때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실제로 버섯 중독 사례 중 말려둔 식용 버섯 사이에서 의도치 않게 섞인 독버섯을 먹게 되어 일어난 사고도 상당 비율을 차지한다. 크게 영지버섯붉은사슴뿔버섯을 들 수 있다. 말린 붉은사슴뿔버섯은 말린 영지버섯과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 게다가 붉은사슴뿔버섯은 국내에 자생하는 버섯 중 최악의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칫하다 목숨을 잃을 수 있다.

6.1. 언어별 명칭

한국어

버섯

영어

Mushroom

스페인어

Seta

이탈리아어, 에스페란토

Fungo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Гриб

프랑스어

Champignon

일본어

きのこ, キノコ[11]

중국어

蘑菇mógu 모구

독일어

Pilz

그리스어

Μανιτάρι

네덜란드어

Paddestoel

우즈베크어

Qo'ziqorin

아일랜드어

Muisiriún

리투아니아어

Grybas

라틴어

Boletus

아랍어

فطر

힌디어

मशरूम

마인어

Cendawan

베트남어

Nấm

루마니아어

Ciupercă

포르투갈어

Cogumelo

스웨덴어

Svamp

터키어

Mantar

핀란드어

Sieni

태국어

เห็ด 헷

영어 발음 표기로 머쉬룸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자면 머시룸(Mushroom)이다. 국립 국어원 자료. 일본에선 일반적으로 버섯을 키노코(きのこ)라고 하는데, 양송이 버섯은 머시룸(マッシュルーム, 맛슈루무)이라고 부른다.

7. 관련 문서


  1. [1] 과거 동물 식물 2분법에서 버섯, 곰팡이에 속하던 부분과 동물에 속하던 미생물 중 일부가 균류로 분리되어 나온 셈.
  2. [2] 식물인가 아닌가를 판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영양의 방식(독립 영양 or 종속 영양)이다. 버섯이 식물이 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독립 영양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3. [3] 버섯 중에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인 양송이 버섯도 100g당 단백질이 4g을 넘지 않는다. 버섯이 단백질이 많아서 라기보다는 식용 불가능한 원료를 이용하고 비경작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해서 관심을 갖는 것이다.
  4. [4] 딱 한번 시베리아 에피소드에서 먹은 적이 있는데, 이건 철저한 사전 조사 덕분에 안전한 버섯인 것을 확인하고 섭취한 것이다.
  5. [5] 이 붉은 버섯의 모티프는 당연히 독버섯인 마귀광대버섯. 슈퍼버섯을 먹으면 커지는 것도 마귀광대버섯의 시야에 비친 모든 것이 작아져 보이게 되는 환각 증세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는 섬뜩한 추측도 있다.
  6. [6] Honey mushroom/Armillaria ostoyae
  7. [7] 우리가 흔히 버섯이라고 부르는 땅 위로 솟아 올라오는 부분
  8. [8] 버섯 전문가들조차 식용 버섯과 독버섯을 그 자리에서 구분하더라도 함부로 따서 먹지는 않는다. 그만큼 야생 버섯을 먹으면 그 자체로도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9. [9] 대신 불을 지필 때 땔감이나 휴대용 불씨로 쓴다.
  10. [10] 앞의 링크에 있는 기사에 대만 유저라고 게재되어 있으나 대만 사이트로 퍼간 게 와전된 것이다.
  11. [11] 버섯 요리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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