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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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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종류

위키위키

위키엔진

미디어위키

개설일

2001년 1월 15일

사용 언어

275개 언어[1]

회원가입

선택[2]

영리 여부

비영리 #

제작자

지미 웨일스, 래리 생어

라이선스

GFDLCC BY-SA 3.0 & GFDL[3][4][5]

현재 상태

운영 중

외부 링크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홈페이지
제주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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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상세
4.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분석
5. 사건사고
5.1. 2012년 SOPA 규정 항의 셧다운
5.2. 대규모 문서 반달 사태
5.3. 터키 정부의 위키백과 차단 사태
5.4.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위키백과 전면 차단
5.5. 네이버 정치인 오보 캐싱사건
6. 위키백과의 다언어성과 언어정책
6.1. 언어별 위키백과
6.2. 한국어 위키백과의 부진
7. 미러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

위키백과(Wikipedia, 위키피디아)는 위키미디어 재단이 운영하는 위키위키를 이용한 백과사전 프로젝트이다.[6]

- 위키백과의 방식으로 정의한 위키백과

인터넷을 통해 백과사전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세계 최대 규모인 위키위키다. 위키 관련 커뮤니티에선 짧게 줄여서 '위백'으로 부르며[7] 특유의 토나오는 분위기 때문에 한국어판 한정으로 위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후술할 여러 이점을 가진 영어판이 가장 거대한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한국에서도 나무위키 만큼은 아니더라도 구글 검색에서 최상위에 뜨는 위키이다.[8]

영어판과 한국어판을 비롯한 위키백과의 몇몇 언어판에서 서브 프로젝트로 위키프로젝트(WikiProject)라는 걸 두는데[9] 나무위키 프로젝트의 원조격으로 볼 수 있다.

2. 역사

포르노 검색 포탈 보미스에 있던 누피디아에 뿌리가 있다. 이때 포르노 검색 포탈이라는 건 1990년대 후반 미국에서 유행하던 많고 많은 포탈들 중 하나였다.[10]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던 지미 웨일스는 공부에 지루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모아둔 돈으로 보미스를 설립했다.

당시 웹 사이트를 정보화 시대의 촉망받는 산업이란 블루 오션으로 생각하며 다가오는 일을 차마 몰랐던 투자자들에게는 불행한 일이었지만, 인터넷 관련주의 상승세가 날마다 경신되고 끝없이 들어오는 투자는 사업가들에게는 다른 사업을 위한 푼돈을 제공했다. 그 유명한 닷컴 버블이 그것이었다. 다행히 보미스를 운영하던 지미 웨일스는 보미스를 정리하고 누피디아 운영에 집중하기로 한다.

사실 보미스같은 회사들은 차고 넘쳤지만 누피디아가 실패한 것에서 닷컴 버블은 끝났구나 하고 말았다면 누피디아도 당시의 많고 많은 부실회사로 잊혀졌을 마련이었다. 하지만 누피디아의 실패를 통해 다양한 주제나 참여 대상 등으로 갈라서거나 다시 손을 잡는 방법으로 변화되었고 대표적으로 모든 사용자의 기여를 허용하는 위키백과와 전문가의 전문적인 내용만을 적는 컨서버피디아가 있겠다.

3. 상세

위키미디어 재단이 운영하는 위키낱말사전, 위키문헌, 위키책 등의 자매 프로젝트도 있다.

세계구급 프로젝트이니만큼 각 언어별 판이 따로 존재하며, 전체 프로젝트에 등록되어 있는 문서 수는 전체 언어판을 다 합치면 이천백만 개가 훌쩍 넘는다. 1위는 당연히 영어(2015년 11월 초 500만 개 돌파). 영어판 위키백과의 기초는 저작권 유효기간이 끝나 퍼블릭 도메인으로 풀린 구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다. 2위는 세부아노어 (필리핀 중부 비사야에서 쓰는 언어), 3위는 스웨덴어, 4위는 독일어, 5위는 프랑스어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2008년 11월에 다음에서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을 기증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인터넷 환경에 비해 아직까지 전반적으로 빈약한 내용 투성이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2016년 6월 3일 35만 문서를 돌파했으나, 중국어판 혹은 일본어판 쪽에 비해 매우 늦은 속도다.[11] 2019년 11월 기준 약 47만 5,000여개의 문서(전체 언어 중 23위)가 있으며, 리다이렉트 문서나 토론 문서를 포함하면 약 217.6만 개.

각 언어판 위키백과는 말 그대로 해당 언어의 위키백과이지, 해당 국가의 위키백과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어 위키백과의 경우 보통 웹 사이트에서는 별다른 생각 없이 사용되는 단어들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우리나라"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 위키백과가 아니라 '한국어' 위키백과고, 독자가 반드시 한국인이라는 보장이 없으므로 "대한민국"으로 작성해야 한다. 또한 북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작성해야 한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한국"이라는 말은 남북한을 포함하는 말로 사용한다.

한국어가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언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한국에 편향된 서술[12]이 생기게 되지만, 위키백과에서는 이를 최대한 줄이려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키백과가 추구하는 중립성에 어긋난다. 이는 다른 나라 언어 위키백과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쓸 수 있다"는 구호는 정보 격차(digital divide)를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위키백과의 기여 수를 높였지만, 반대로 정보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데도 한몫했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자면, 영어판 위키백과의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부분으로 한때 엄청난 파장이 있었다. 그 외에도 영어판 위키 한국전쟁 문서를 참조해보면 지나치게 편향된 서술이 다분하다. 호주의 철학자인 데이비드 챌머스(David Chalmers)는 위키백과 문서의 내용 중 자신의 이론을 잘못 설명한 부분을 수정했다. 그런데 어느 위키러가 틀린 내용으로 재수정을 가하고... 결국 챌머스는 토론방 (18번 문단 참고)에서 (본인인증은 하지 않고) 자신의 이론을 설명했다. 그러자 그 위키러 왈: "위키백과의 정신에 어긋난다. 권위에 의존하지 말라"고 했단다.

그리고 정치적인 기사나 사회적인 기사에는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과 사상을 인입하기 위한 노력들이 가해지면서 그러한 논란을 더욱 불거지게 만들었다. 실제로 미얀마에 인권 탄압 관련 소식들이 해외 소식통에 불붙자 아마도 미얀마 정부 배후로 보이는 미얀마 관련 위키의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진 건 유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비뚤어진 애국심으로 무장한 인터넷 훌리건들의 침입으로 NPOV를 위반한 문서들이 많은데, 특히 일본 위키피디어에서만 언급되는 각종 한국과 일본 관련 문서들에 문제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일본어 위키백과를 참고하자. 단 한일관계에 관한 문서에 대해서는 한국어 위키백과도 중립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문서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국가마다 내용이 편향되어 있는 것 자체는 적대관계에 있는 외국, 특히 이웃나라의 경우에 심한데,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위키백과 같은 경우 역사적 사건에 대해 전혀 다른 논조의 기사인 경우가 있다고 한다. 특히 사실상 한 국가에서만 사용되는 언어의 위키백과에서 이런 현상들이 비교적 많이 나타난다.

한국에 관련된 문서에서 혐한들이 영어 위키에 중립적이지 않은 논조의 서술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영어 위키의 경우는 다른 위키백과의 번역 소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개 국가의 언어에 비해서 파급력이 훨씬 크다.

독일어 위키백과는 영어 위키백과에 이어서 가장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언어판인데 이런 일이 있어서 한국어판 회원들이 '꽤' 놀랐던 적이 있다.

그런데 저 내용이 비단 한국어판뿐만 아니라 타 언어판 커뮤니티에서도 꽤 논란을 일으켰으며 독일어판에서 진행된 토론은 최고점을 찍었으며 지미 웨일스가 직접 개입하려고도 했다.관련 자료

긍정적으로 보면, 위키백과 같은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을 이용한 사이트는 오히려 참여하는 사람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잘못된 정보에 대한 자정 능력이 더욱 높아진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분류 문서와 별개로 목록 문서를 따로 존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축구선수 목록을 다룰 때 Lists of association_football players 문서와 Category:Lists of association football players 문서가 같이 있다거나, 멸종위기 언어 목록 문서분류 멸종위기 언어 문서가 같이 존재하는 등. 심지어 일반 문서로는 만들어져 있는데 분류 문서로는 작성되어 있지 않는 것도 상당히 많다. 영어 위키백과 뿐만 아니라 기타 서양권 언어 위백이나 일본어·중국어·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이러한 방식이 많이 목격된다.

위키백과는 전체적으로 심각한 남초 사이트로서, 일종의 구조적 편향(체제적 편향, systemic bias)를 겪고 있으며 한국어 위키백과도 예외가 아니다. 조사에 따르면 위키백과 기여자의 90% 이상이 남성이며, 기여의 비중으로 따지면 그 비율은 더 올라간다. 영어 위키백과는 여성과 저소득층, 비백인의 위키 참여를 늘리기 위한 위키프로젝트까지 운영하고 있을 정도다.

팁으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 독일어, 아랍어 등 주요 언어들마다 자신들의 학문적 사례 기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 언어로 조사하면 추가적인 학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위키백과의 정확성은 보증할 수 없기에 다른 전문 서적이나 자료 참고, 각종의 사전을 통해 비교를 하는 것은 필수이며, 만약 논문 작성이나 숙제를 할 때 그것을 참고 문헌으로 기재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CC BY-SA 3.0 라이센스인 위키백과, 리브레 위키CC BY-SA 4.0 라이센스인 디시위키의 내용은 CC BY-NC-SA 2.0 KR 라이센스인 나무위키리그베다 위키로 퍼올 수 없으며, 반대로 퍼갈 수도 없다. 단, 같은 기여자가 동일한 내용을 기여하는 건 가능하며, 이때는 각각의 라이센스에 따른다.

4.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분석

2005년 과학 학술지 네이처가 위키피디아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비교했다. 과학 분야에서 42개 항목을 비교분석했는데, 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위키피디아는 항목당 평균 4개, 브리태니커는 3개의 오류가 발견되었다. 또 연구자들은 두 백과사전에서 8개의 '중대한 오류'를 발견했는데, 각각 4개의 오류였다. '중대한 오류'란 철자 같은 사소하게 틀린 거 말고 내용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오류를 말한다.

이 연구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칼 세이건 같은 많은 과학자들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기여했는데, 위키피디아가 브리태니커 못지않게 제법 정확한 것이었다.

5. 사건사고

5.1. 2012년 SOPA 규정 항의 셧다운

협정시 기준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5시(한국 시각 18일 14시, 미국 동부 시각 18일 자정(0시))부터 Stop Online Piracy Act (SOPA)규정과 Preventing Real Online Threats to Economic Creativity and Theft of Intellectual Property Act (PIPA)규정에 항의하여 영어 위키백과를 24시간 셧다운한다는 발표를 하였다.[13] 영어판에서 모든 문서에 들어갈 때마다 몇 초후 시커먼 화면에 자기들이 왜 셧다운을 하고 있는지를 밝히는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는 페이지가 뜨고 'Learn more'를 클릭하면 자세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페이지가 나타난다.[14] 해제 방법은 페이지가 뜰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니 중간에 Esc키를 누르거나, 자바 스크립트를 만져서 해제할 수도 있다. 해제방법

24시간이 지난 후 셧다운페이지는 일반링크로 변경되었으며 셧다운 알림페이지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출력하는 페이지로 변경 되었다.[15]

Thank you.

The Wikipedia blackout is over — and you have spoken.

More than 162 million people saw our message asking if you could imagine a world without free knowledge. You said no. You shut down Congress’s switchboards. You melted their servers. From all around the world your messages dominated social media and the news. Millions of people have spoken in defense of a free and open Internet.

For us, this is not about money. It’s about knowledge. As a community of authors, editors, photographers, and programmers, we invite everyone to share and build upon our work.

Our mission is to empower and engage people to document the sum of all human knowledge, and to make it available to all humanity, in perpetuity. We care passionately about the rights of authors, because we are authors.

SOPA and PIPA are not dead: they are waiting in the shadows. What’s happened in the last 24 hours, though, is extraordinary. The internet has enabled creativity, knowledge, and innovation to shine, and as Wikipedia went dark, you've directed your energy to protecting it.

We’re turning the lights back on. Help us keep them shining brightly.

감사합니다. 위키백과 셧다운이 끝났고, 여러분은 목소리를 내 주었습니다.

1억 6200만 이상의 사람들이 "자유로운 지식이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우리의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안 된다고 말했고, 하원의원의 두꺼비집을 내려버렸으며, 그들의 서버를 녹였습니다. 세상 모든 곳에 여러분의 메시지가 소셜 미디어와 뉴스를 정복했습니다. 몇백만 명의 사람들이 자유롭고 개방된 인터넷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돈 때문에 이 일을 한 게 아닙니다. 지식 때문입니다. 저자, 편집자, 사진가, 프로그래머들의 공동체로서 모두를 초대하여 우리의 일을 공유하고 만들고자 함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사람들에게 인류의 모든 지식을 결합시켜 문서화하는 힘을 주고 결속하는 것, 또 모든 사람이 영원히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저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저자의 권리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SOPAPIPA는 죽지 않은 채 그림자 속에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벌어졌던 일은 엄청났습니다. 인터넷은 창조성과 지식, 빛나는 혁신을 갖추게 되었고, 위키피디아가 어두워졌을 때 여러분은 이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불을 밝혔습니다. 우리가 그 빛을 계속 밝힐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5.2. 대규모 문서 반달 사태

2013년 10월 무렵, 위키백과에서 누군가가 수백개의 계정을 사용하여 기업가나 닷컴기업과 같은 특정 문서를 중심으로 반달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수 가드너 전 위키미디어 재단 사무총장이 "이 정도 범위와 규모의 조작은 지금까지 위키백과에서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로 수많은 문서들이 반달당한 걸로 추측된다.

위키백과 측은 일단 확인된 불법 계정 250여개를 차단 조치했으며, 현재 이 계정으로 편집된 문서들의 내용에 관해서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누가 이러한 반달을 시도했는지, 어디까지 반달이 이루어졌는지는 현재 조사중이라고 한다.

5.3. 터키 정부의 위키백과 차단 사태

터키는 2017년 4월 29일에 에르도안이 극단주의 세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는 이유로 위키백과의 모든 언어 버전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게다가 터키 법원도 터키 정부의 위키백과 차단은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와 동시에 차단 해제 요구는 기각했다.# 터키어 위키백과 측은 이러한 검열을 비꼬는 의미로 위키백과의 로고를 검은색 선으로 가려놓았다. 역시 반달마저 진지하군!

이후 일부 변호사들이 다시 터키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출했으나 큰 진척 없이 표류하는 상황이었고, 결국 위키미디어 재단이 유럽인권법원에 터키의 위키백과 차단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터키 정부를 제소했다. 유럽인권법원은 이 차단이 민주 사회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또한 유럽 인권 조약 10조에도 위배되는 사항이라며 2019년 10월 31일까지 위헌 여부를 판결하라고(사실상 위헌이라 결정하라고) 주문했고, 일단은 터키 헌법재판소의 요청에 따라 2019년 12월 26일로 헌법재판소 표결이 미뤄졌다. 12월 26일에 예정대로 판결이 이루어졌고, 터키 헌법재판관 16명 중 10명이 터키의 위키백과 차단이 위헌이라고 판단함에 따라 터키 헌법재판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위키백과 차단을 해제하라고 터키 정부에 주문했다.

결국 2020년 1월 15일 저녁에 차단 해제되었다. 사실 차단기간 동안에도 VPN우회나 vikipedi0 라는 우회사이트를 사용하면 정상적으로 접속 및 편집이 가능했었다.

5.4.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위키백과 전면 차단

중화인민공화국은 2019년 본토에 한해(홍콩과 마카오는 일국양제 체제 아래 있다.) 반테러법을 적용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영토 내 모든 언어 버전들의 위키백과 사이트 자체를 접근 금지/차단하고 있으며 VPN 우회 방법도 모두 차단하였다. 중국에선 바이두위키 서비스가 출범되어서 위키백과나 다른 백과사이트 등의 역할을 대체하였다. 바이두위키는 반드시 중국 정부의 공식 지시를 따라야 한다.

5.5. 네이버 정치인 오보 캐싱사건

2017년 2월 27일 비 가입기여자가 악마의 편집하여 6시간만에 다른 독자에의해 정정 되었으나 허술한 네이버에서 캐싱하여 문재인, 이재명 정치인의 오보 내용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한 사건.

위키피디아측의 문제는 아니며 네이버측의 프로그램을 별도의 검증없이 안일하게 구현하여 발생한 사건이다.

6. 위키백과의 다언어성과 언어정책

앞서 설명했듯이 세계구급 프로젝트로서 원칙상 전세계의 모든 현존 언어에게 프로젝트 가입 및 활동이 열려 있다. 현재 위키백과 프로젝트에 가입된 언어의 수는 2018년 5월 시점에서 301개. 1위는 두말할 것없이 영어이며 꼴찌는 독일의 식민지 학살 사례로 알려진 나미비아 헤레로족의 언어인 헤레로어(사용자 24만 추산)와 차드호 주변 아프리카 국가에서 쓰이는 카누리어(410만 명 추산). 이들 두 개의 꼴찌 언어들은 명목뿐이지 작성된 기사(글)가 한 개도 없다.

위키백과 프로젝트 초기에는 모든 언어에 대해 가입이 무제한적으로 오픈되어 있었으나, 기존에 설립된 저명한 인공어 만큼의 역사성이 없고 극소수 인원이 광고 목적 등으로 프로젝트에 난립할 가능성이 있는 인공어는 추가 가입을 금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초기 기득권을 얻지 못한 듣보잡 인공어 또는 후발 인공어들은 위키백과가 아닌 별도의 위키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2018년 시점에서는 상기 이유로 위키백과 가입이 금지/보류되었던 링구아프랑카노바(Lingua Franca Nova)가 정식 위키백과에 편입되어 있고, 코타바(Kotava)같은 인공어도 인큐베이터 버전이 있으므로, 종전에 비해 인공어의 프로젝트 편입 기준이 완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LFN은 페이스북에서 약 1000명이 좀 못되는 활발한 사용자가 있고, Kotava같은 경우는 언어코드가 주어져 있다.

반면 현존하는 자연 언어이고 독자성 있는 언어라는 게 입증되면 가입에 제약 조건은 없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코드가 등록된 언어이고 모어화자이면서 열성적인 편집자의 참여가 있으면 된다. 상기의 내용처럼 새로운 언어의 신규 가입이 점차 까다로워진 이유 중 하나가 우후죽순 개설된 소수 언어군의 위키 대부분이 해당 언어 모어화자가 아니라 서양의 언덕후들에 의해 일단 "개설"되고 난 이후에 방치된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꼭 모어화자가 아니더라도 열성적인 언덕후가 주 기여자가 될 수도 있지만, 문제는 한 언어만 쭉 파는 언덕후가 그다지 없다는 점[16]. 현재는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 일단 인큐베이터 위키백과를 통해 어느 정도 활성도를 보증받고 난 뒤에 정식 프로젝트로 승격시켜주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인공어 외에 현재 쓰이지 않는 사어 위키백과 프로젝트도 상당수 있다. 한문, 라틴어, 산스크리트어, 고트어, 교회슬라브어, 고대 영어 등이 그것. 다만 이 경우도 주로 문헌 자료가 풍부하고 학술어 구실을 했던 고전어에 한하는 것으로, 문헌 자료가 부족하거나 학술어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군소언어의 사어의 경우에는 프로젝트 가입이 사실상 어렵다. 사어의 복원은 결국 문헌 자료가 풍부해야 어휘를 재구성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못하면 언어의 공백이 크게 생기고 이를 메우려면 문법 개조나 대대적인 현대 어휘의 추가같은 언어적 수술이 필요한데, 이렇게되면 사실상 인공어와 크게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해당 언어의 위키 편집자가 그러한 노력을 기울인다 하더라도 그러한 결과물이 해당 언어에 대한 승계권을 가진 집단에게 공인받을 수 있는가?"라는 정치적 문제도 생긴다.

언어 변종의 개별성 인정 문제 및 언어 분파주의에 따른 정치적 갈등도 있다. 예컨대 사실상 루마니아어몰도바어 위키백과의 경우 루마니아인 및 친루마니아 몰도바인들의 맹반대로 키릴 문자 표기 몰도바어 위키백과는 폐쇄된 상태이다. 반대로 세르보크로아트어의 경우는 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 보스니아어가 다 따로 있으며 "세르보크로아티아어"도 따로 있다! 원래는 다들 같은 언어의 변종들이다.

같은 언어이면서 문자나 정서법, 단어 등이 다른 경우에는 한 언어로 운영하되 변환 기능을 통해 다른 문자나 정서법으로 바꿔준다. 중국어 위키백과에서는 간체자를 쓰는 중국 대륙/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정체자를 쓰는 대만/홍콩/마카오한자 자형이 모두 다르므로 변환 기능을 통해 문서를 중국 대륙 간체자/홍콩 번체자/마카오 번체자/말레이시아 간체자/싱가포르 간체자/대만 정체자로 일괄 변환할 수 있다. 광동어 위키백과도 광동어 표기가 중국 대륙 광둥 성의 간체자와 홍콩/마카오의 정체자로 나뉘어 있음을 감안해 간체자/정체자 변환 기능이 있다. 그 외에도 키릴 문자라틴 문자가 모두 표기 문자로 쓰이는 세르비아어벨라루스어의 위키백과도 각 문자로 변환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 제주어 위키백과를 실제로 개설하는 방안이 제출되었지만 ISO 코드가 존재하지 않아 기각되었다. 2014년 부로 제주어에 jje 라는 ISO 코드가 생겼고 2018년 시점에서는 글수는 많지 않지만 "제주말"이란 명칭으로 등록되어 인큐베이터 버전이 운용중이다.

6.1. 언어별 위키백과

6.2. 한국어 위키백과의 부진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는 인터넷에서의 한국어의 사용인구나 경제적 문화적 위상 등에 비해서도 매우 부진한 편이다.

주제어 엔트리 수나 페이지 뷰 랭킹, 동일한 주제어의 구글 검색 랭크도 나무위키 등에 지속적으로 밀리고 있다. 물론 위키백과와 나무위키는 목적이나 성격 자체가 다르므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1달에 한 번 이상 편집하는 정기적인 기여자의 수도 매우 적어 마이너하고 폐쇄적인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지고 있다. 영문 위키백과나 다른 문화 선진국 언어의 위키는 세계적이거나, 적어도 그 언어권에서는 손꼽는 거대 사이트인 것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위상이다.

이런 현상이 벌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결국은 운영진이나 현재의 위키백과 열성 사용자(기여자)들이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경직된 운영 방식을 고집하는데다, 신규 사용자에게 배타적이고 적대적이기 때문에 신규 기여자 유입이 거의 없다는 걸 원인으로 꼽는다. 소위 친목질로 망한 한국 웹사이트의 한 사례. 또한 지나치게 "위키백과의 이념"과 "순수성"을 고집하는 (위키 나치라고 불릴 만한) 기존 열성 사용자들의 이념적이고 경직된 태도가 이런 부진을 불렀다는 분석도 있다.

이러한 폐쇄성은 정보에 대한 편파성 또한 불러왔다. 위키위키 특성이 비 인기 정보물일수록 특정 이용자들 입맛에 맞게 변질되기 쉽다. 인기가 없을수록 관심있는 소수의 몇몇 이용자들의 정보만 오랜 시간 동안 인용하게 되기 때문. 심지어 이 특정 이용자들이 대놓고 상주할 경우 반대측에서 함부로 내용 수정 및 항의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런 경우 중립적인 시각을 가진 관리자의 관리가 필요함에도 워낙에 페이지가 많다보니 이상적인 관리가 잘 안 된다.

위키백과의 경우도 이러한 취약점을 이용한 특정 이용자들의 행태가 심각한데, 특정 인물 정보나 단체에 관련해 서술 트릭을 이용하여 원하는 판단만 하도록 정보를 게재하고, 자신들이 거부하는 그 이외의 정보는 모두 삭제하는 식으로 문서의 방향을 조작하고 있다. 특히 사이비 종교라든지 논란이 되는 단체나 인물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

상황이 이러한데, 다른 시각을 가진 이용자들은 별다른 대응도 하지 못하고 도움도 구하지 못한 채 특정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게끔 정보가 변질되기 쉬워 편파적인 시각으로 기술된 페이지가 생각보다 많다. 저작권의 문제점이 있다보니 저작권을 제외한 사항을 긁어모으고 내용이 많게 되면 신뢰성이 있고 알차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신뢰성이 모호하고 보고서 형태의 백과가 되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간단명료한 한마디로 해결되는 것이 수두룩 함에도 한국어 위키백과가 요점없이 내용만 장황하다면 명확한 요점을 추가하고 전체적으로 맞도록 내용을 쳐내는 것이 옳다.

7. 미러

위키백과의 미러 사이트Wikiwand 등이 있다.

8. 기타

9. 관련 문서


  1. [1] 운영 중단 언어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285개.
  2. [2] 일부 언어판의 경우 문서 생성을 위해서는 로그인한 계정 및 봇에 의한 계정의 자동 인증이 요구된다.
  3. [3] GFDL에 위키 한정, 기간 한정 조항을 추가해 거의 억지로 재라이선싱을 했다.
  4. [4] 위키백과의 CCL이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5. [5] 현재 위키미디어 재단이 CCL 버전을 4.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6. [6] 위키백과의 문서 앞머리에는 전부 "A(원어명)는 B다."라는 식으로 표기하는 암묵의 룰(?)로, 사전적 정의를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실 암묵적 룰이라 하기도 뭐한 게 아예 규칙으로 되어 있다.
  7. [7] 영어판은 WP(WikiPedia)
  8. [8] 사실상 나무위키가 위키백과 같은 온라인 백과사전을 대체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9. [9] 몇몇 위키문헌에도 위키프로젝트가 있다.
  10. [10] 수요에 비해 과잉 공급되고 회사들은 무분별하게 설립되었다. 지금은 구글이 있으니 포르노도 구글로 보지... 뭐하러 전용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냐는 생각을 하겠지만 당시는 회사 가치가 끝을 모르고 상승하니 돈에 환장한 투자자들은 내실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11. [11] 이는 한국의 네트워크 인프라 특성상 경쟁 서비스(네이버 지식iN, 나무위키 등)가 많은 것도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12. [12] 단순히 한국에 우호적인 서술이라는 뜻이 아니라, 한국에 관한 내용 위주의 서술 같은 것도 포함하는 말이다.
  13. [13] 정확히는 Black Out. 화면을 검게 칠하고, 사용을 못하게 하는 행위다. 일종의 인터넷 파업.
  14. [14] 이번 시위의 이유가 된 SOPA 와 PIPA에 대해 설명해주는 문서들은 예외적으로 그냥 이용할 수 있다.
  15. [15] 위키백과에 접속할때 상단에 뜨는 대형배너인 '위키백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우리는 끝나지 않습니다.)"를 누르면 이동되는 홈페이지의 내용이다.
  16. [16] 그리고 결국 디테일에서 모어화자에겐 밀릴 수밖에 없으니
  17. [17]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를 계승한 사이트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직접 영향을 받은 건 리그베다 위키. 위키백과를 참고한 리그베다 위키를 참고한 게 나무위키인 셈이다.
  18. [18] '문서의 수에 따라 정렬된 모든 위키백과들'이란 뜻이다.
  19. [19] 그의 기여 목록을 보면 힙합그룹 G-UNIT에 GD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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