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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띄어쓰기 규정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수시로 바뀌므로 시간에 따라 맞고 틀림이 바뀔 수 있음을 유의. 갱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수정바람.

1. 개요
2. 상세
3. 모두 붙이는 것들
3.1. 조사
3.2. 접사
4. 모두 띄우는 것들
5. 경우에 따라 다른 것들
6. 띄우든 말든 상관없다
7. 관련 문서

1. 개요

띄어쓰기맞춤법 사이에서도 특히 어렵고 헷갈리기 쉽다. 일상생활에서 띄어쓰기 약간 틀리는 것으로는 큰 흠이 될 일이 없지만, 정확한 의미를 전달해야 하는 문서에서는 띄어쓰기 하나로 표현하려고 하던 의미가 왜곡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잘 숙지하는 게 좋다.

아버지가 방으로 들어가신다.

아버지 가방으로 들어가신다.

2. 상세

특히 출판계 취업을 고려하는 위키러들은 주의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붙이거나 띄어 쓰는 것이나, 겉으로 봐서는 도저히 한 단어로 보이지 않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후자의 경우는 형태소 개념을 알고 있는 유식한 위키러들이 함정에 빠지기 쉽다. \'남의눈'#과 \'얽히고설키다' 같은 단어가 예.

물론 어지간한 사람들은 가독성을 낮추는 경우만 아니면 넘어간다고 하지만, 사회 초년생 위키러를 지도하는 선배 직원들 사이에 깐깐한 사람이 있는 경우, 이런 기본적인 것도 왜 모르냐며 혼내는 경우가 있다.

번역기를 사용해서 일본어로 자주 소통하는 유저라면 익혀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번역기의 한국어일본어 오역의 대부분은 잘못된 띄어쓰기가 원인이다.[1] 띄어쓰기가 의미에 영향을 직접 미치는 경우는 많으므로 비단 일본어뿐만 아니라 어떤 언어로 번역기를 돌리더라도 잘못 사용하면 올바른 번역 결과를 얻지 못한다.

참고

3. 모두 붙이는 것들

조사접사는 모두 붙여 쓴다.

3.1. 조사

'커녕'은 단어 자체의 뜻은 혼동되지 않으나 띄어쓰기에서 상당히 자주 틀리며, 띄어 쓰는 잘못된 표기법이 워낙 넓게 퍼져 있어서 간혹 '커녕'을 붙여 쓰는 올바른 표기를 그른 표기로 오해하고 띄어 쓰는 표기로 교정하는 경우도 있다. 나무위키와 대중 매체에서도 상당히 빈번하게 틀리는 띄어쓰기며 '대한민국에는'이 올바른 표기고 '대한민국에 는'이 그른 표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는다. 앞의 '는'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커녕'만 쓰는 것도 바른 표기다.

3.2. 접사

'정도'의 의미를 덧붙이는 말이다. 하지만 '정도'는 명사이기 때문에 띄어서 쓴다. 곧, '30분가량', '30분쯤', '30분 정도'와 같이 쓰는 것이 옳다.
본래 물리적 공간에서의 위를 나타내는 '상'은 명사로 띄어 적었으나 2017년 1분기에 개정되어 접미사 '-상'의 의미로 허용되고 통합되었다.
마찬가지로 이젠 아래를 나타낼 때도 붙여 쓴다.

4. 모두 띄우는 것들

하지만, 방법이라는 뜻이 아닌 '-ㄹ수록'의 경우에는 붙여 쓴다.
'(어떤 것/일)을 신경 쓰다'처럼 쓰이기도 하지만 이는 목적어가 중복된 표현이므로 '(어떤 것/일)에 신경 쓰다'로 정정해야 한다.

5. 경우에 따라 다른 것들

[image]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 문서의 r117 판, 13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의 앞'이라는 의미의 '전(前)'과 '웃어른께 글을 올리다'는 의미의 '상서(上書)' 두 단어다. 따라서 '임금님 전 상서', '부모님 전 상서'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모든', '전체'를 뜻하는 '전(全)'은 접두사가 아니라 관형사이다. 하지만 '전 세계'의 뜻이 '모든 세계'로 통용되지 않고 '한 세계의 모든 것'으로 통용되는 것을 고려하면 '전세계'를 '전국'과 '전체'처럼 별도의 단어로 인정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명사」정하여지지 아니한 미래의 어떤 날.
과거 시제 뒤에는 '-ㅆ는데'와 '-ㄴ 데'로 구별해서 쓸 수 있다.
붙여 쓰는 '띄어쓰기'와 '붙여쓰기'는 '띄어쓰다'와 '붙여쓰다'의 명사형으로 오해하기 쉽다.
'~인 만큼'이 '~이니 만큼'의 준말이라는 오해도 있다.
과거 시제 뒤에는 '-ㅆ는바'와 '-ㄴ 바'로 구별해서 쓸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형태소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다. 이 사람들은 명사 '밖'+ 조사 '에'의 구성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당연히 앞말과 띄어 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과거에는 앞말과 띄어 쓰는 게 옳은 것이었으나 띄어쓰기 규정이 바뀌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곧, 아재들이 실수하기 쉬운 단어라는 것. 그 때문인지 조선일보처럼 평소 교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주류 신문에서도 이걸 잘못 쓰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관형사 '할'과 의존명사 '수'는 다른 단어이므로 띄어 쓰는 것이 옳다. 위와 비슷한 용례로 '할 수 없다'가 있는데, '없다'는 그 자체로 서술성을 가지는 별개의 단어이므로 띄어 쓴다.
이것, 저것, 그것, 아무것, 별것 (이거, 저거, 그거, 아무거, 별거) 이곳, 저곳, 그곳 이쪽, 저쪽, 그쪽 (이편, 저편, 그편) 이분, 저분, 그분 이자, 저자, 그자 이놈, 저놈, 그놈 이년, 저년, 그년 이따위, 저따위, 그따위 이번, 저번 이때, 그때 이날, 그날 이달, 그달 이해, 그해 이다음, 그다음 이사이, 그사이 (이새, 그새) 이참 그동안 그중 별일 별짓 별말 별수
어떤 일이 일어난 때로부터 지금 또는 언제까지의 경과 시간
과거 시제 뒤에는 '-ㅆ는지'와 '-ㄴ 지'로 구별해서 쓸 수 있다.
「명사」가족을 구성원으로 하여 살림을 꾸려 나가는 공동체. 또는 가까운 일가. ≒가내.
그런데 나무위키 문서 편집 시에는 '한술'에 빨간줄이 그어진다.
일반적인 날짜를 나타내는 때에는 '2017. 9. 21.'처럼 띄우고 맨 뒤에 마침표를 쓰고[13], '8.15 운동'처럼 특정 의미의 날을 나타내는 때에는 붙이고 맨 뒤에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예전에는 '8·15 운동'처럼 가운뎃점을 써야 했지만 2015년에 기존 표기가 허용으로, 마침표가 원칙으로 개정되었는데, 개정을 앞뒤로 혼동이 생겼을 수도 있고, '-'와 '/'의 활용법('2018/04/26', '2018-04-26'처럼 쓴다)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나무위키 문서 편집 시에 띄우지 않으면 빨간 밑줄이 나타나는 일이 있었다. 언제 붙여도 안 나타나게 수정된 듯하다.
예외로, 각도시간을 나타내는 건 붙인다.
이처럼 표준이 잡혀 있고, 과학적으로 측정해서 사용하는 단위는 숫자와 단위 사이를 띄우는 게 원칙이다. 이건 한글 맞춤법이 아니라 국제 표준에 숫자와 단위 사이를 띄어 쓰도록 표기법이 규정되어 있고, 우리나라도 단위를 쓸 때에는 국제 표준에 따르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띄어 쓰는 게 올바른 표기법이다. 다만 국립국어원에서는 '2개', '100원'처럼 과학적 단위와는 상관없는 단위하고 묶어서 붙여 쓸 수 있다고 규정해 놓고는, 국가 표준, 국제 표준 따위는 자기들 소관이 아니라고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문의가 들어오면 붙여 쓰는 게 더 낫겠다는 식으로 안내하면서 굉장한 혼란을 주고 있는 게 현실이다. 언론에서도 하도 많이 틀리다 보니 띄어쓴 걸 틀린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여담으로, 영문 윈도우 10의 장치 용량 표기에는 띄어쓰기가 있고, 한국어 윈도우 10의 장치 용량 표기에는 띄어쓰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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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를 해보다'의 '보다'는 용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보조용언에 해당한다. 보조용언이면 본용언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는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한다.
한글 맞춤법 제47항에 따르면, '보조용언'은 본용언과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지만, 앞말과 결합하여 피동사 구실을 하거나 형용사 변화 구실을 하는 '-지다'는 다른 보조 용언과 달리 본용언과 붙여 씀을 원칙으로 하고 띄어 쓰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접미사로 오해하기 쉽다.'-되어 진', '-되어 지다'로 쓰는 경우엔 띄어쓰기 문제 말고도 이중 피동이다. 하지만 한국 영어 교사들은 수동태를 설명할 때 지겹게 쓰니 기회 생기면 따져 주자.

[image]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 문서의 r608 판, 4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틀렸다고 오해하기 쉬운 띄어쓰기이기도 하다.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의 쌍점에 대한 규정쌍점 문서도 참고.
한국어의 5언 9품사 참고.

6. 띄우든 말든 상관없다

띄우는 게 원칙이지만 붙이는 것도 허용하는 것들. 다만, 똑같은 상황에서 어떨 땐 띄우고 어떨 땐 붙이는 식으로 일관성 없게 가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문서 작성하는 때에는 다 붙이거나 다 띄어 놓거나 일관성을 두고 하자.

'전문 용어는 붙여서 쓸 수도 있다는 규정(제30조)' 때문에 이 단어를 전문 용어로 여기면 붙여 써도 그르게 되지 않는다. 이를 규정한 경범죄처벌법 법조문에서는 붙여 쓰고 있다.
단, 이것도 정도껏이다. '여우 목도리로 짧은 동화 창작하기' 같이 접속 조사나 관형어가 들어가는 건 안 붙인다. 또한, 조사와 관형어가 없는 명사라 해도 띄어쓰기 없이 지나치게 길게(6개 이상) 붙여 쓰면 오류로 본다. 글의 가독성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문법적 오류를 떠나서 하지 말자.
다만 언중들은 띄우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언론 기사문에서도 대개 붙여진다.

7. 관련 문서


  1. [1] 좋은 예시로 '必要韓紙'가 있다.
  2. [2] 자세한 건 '띄우든 말든 상관없다' 문단의 '숫자 뒤의 의존명사' 부분 참고.
  3. [3] 거, 건(것은), 걸(것을), 게(것이), 테(터이), 텐데(터인데)
  4. [4] 단, '어린것', '이를테면'은 합성어로 붙여 쓴다.
  5. [5] 이 경우 '앉다'는 '있다'에 비해 의미를 전달하는 데에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있어서 본용언이고, '있는'은 '앉아'를 보조해 주는 보조용언(보조동사)이므로 붙여 쓰기 역시 허용한다. 참고로, 보조용언은 띄어 쓰기를 원칙으로 하나 '-아'/'-어'로 연결되는 용언이거나 의존 명사에 '-하다'나 '-싶다'가 붙어서 된 보조 용언의 경우에만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함.
  6. [6] 정확히는 -(느)ㄴ걸, -던걸, -(으)ㄹ걸 등
  7. [7] '그치만'은 비표준어로 '그렇지만'의 영남 사투리이다.
  8. [8] 자신의 신분이나 분수를 넘지 않는 범위.
  9. [9] 이 '하다'는 앞의 '듯'과 띄우지 않는다. '듯하다'가 하나의 단어이므로 갈라놓을 이유가 없다.
  10. [10] 그럴 것 같기도 하도 아닐 것 같기도 하다는 뜻.
  11. [11] 명사, 대명사, 수사
  12. [12] 동사, 형용사, '이다'
  13. [13] 날짜표기 규정은 일반인 대부분이 몰라서 많이 틀린다. 맨 뒤에 마침표를 찍지 않거나(2017. 9. 21), 마침표는 찍더라도 띄어쓰기 없이 0을 붙인다거나(2017.09.21.), 심지어 0을 안 쓸 경우 간격을 맞춘다고 2017. 9.21. 이런 식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맞춤법 규정을 이렇게 해석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연, 월, " 대신 마침표를 쓴다. 즉, '2017 9 21'로 써야 맞는 표기이므로, 여기에서 연, 월, 일이 들어간 자리에 대신 마침표가 들어가는 것이므로, 맨 뒤의 '일' 자리에도 마침표가 찍혀야 맞는 것. 그리고 0을 채울 필요 없이 연, 월, 일 사이에 무조건 한 칸씩만 띄우면 된다. 2019. 10. 4.(o) 2019. 5. 3.(o)
  14. [14] 띄우지 않으면 '남궁/란마'인지 '남/궁란마'인지 구별이 안 가므로. 규정에는 '황보 영', '선우 혁'과 같은 예시만 나와 있어서 헷갈릴 수 있는데, 두 경우 모두 성과 이름이 구별되어야 하므로 '황 보영', '선 우혁'으로 쓰는 표기도 역시나 허용된다.
  15. [15] 'NaCl'은 영어로 'sodium chloride'지만 독일어로 'Natriumchlorid'이다. 곧, 원래 한국어에서 붙여쓰기를 한 것은 독일어 영향인데, 영어에서 띄어쓰기를 하는 것을 개정 명명법에서 받아들인 셈이다.
  16. [16] '일월'~'십이월'은 합성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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