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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원인
3. 일본의 혐한
4. 중화인민공화국의 혐한
5. 중화민국의 혐한
6. 서양권 국가들의 혐한
7. 그 외 나라의 혐한
8. 한국인이 하는 혐한
8.1. 금전적 목적으로 하는 경우
8.2. 한국인 피해망상형
9. 동남아 지역의 혐한
10. 아프리카 지역의 혐한
11. 마무리
12. 참고 항목

1. 개요

대체 하켄크로이츠 깃발은 왜 흔드는거지 뭐긴 뭐야

嫌韓. 한국을 혐오하는 것. 또는 그런 사람. 반한과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 반대 정의로 친한이 있으며, 중화권 한정으로 합한이라는 말이 있다. 단순하게 보자면 대상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지역이든 그것에 대하여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듯 혐한은 어느 지역에나 있을 수 있고 당연히 한국인 중에도 있을 수 있다. 다만 특히 2010년대 들어 문제시 되고있는 일본 혐한의 경우, 조직화된 단체가 존재하고 극단의 폭력성과 막말, 과격성을 띄고 있는데다가 이를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지도층이나 언론에서 제지, 비판하기는 커녕 오히려 조장하고 있는 뉘앙스까지 풍기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물론 일본내 진보단체들에선 반대시위도 벌이고 제재하려는 법률 제정도 시도하고 있지만 총리부터가 막장이라 번번이 막히고 있다.

이런 일본의 혐한은 월드컵을 공동개최하고 또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사건이 공론화된 2002년쯤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이는 배타적 민족주의극우적 성향이 분출되기 쉬운 인터넷의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보이며, 특히 2010년대 이후부터 두드러진 혐한가두행진은 직전 일어난 한류붐에 대한 반감 때문으로 보기도 한다.한류붐은 날조다를 입에 달고 다니는 넘들이니

한편 혐한을 확대해석하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영화에서 악역으로 한국인이 1명이라도 나오면 당장 그 감독을 혐한으로 단정 지어버리는 행태가 바로 그런 것. 악역이 아니더라도 나쁘거나 모자란 캐릭터가 나오면 그것도 혐한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혹은 혐한감정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는 일본 등의 국가들에 대해 '그 나라의 모든 국민들은 혐한초딩'이라는 편견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2. 원인

오해, 왜곡, 과장으로 인해서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굳어지면서 증오와 불쾌가 복합적으로 적용되었다. 더구나 한국인 특유의 국가에 대한 극심한 감정이입 덕분에 더 일이 커지기도 한다. 상대방까지 그런 편이면 더욱 답이 없는 경우로 가기도 한다. 대표적인 혐한 낚시거리 중 하나로 각종 한국 기원설이 있다.

특히나 혐오는 실타래와 같아서 혐오를 하면 할수록 분노가 풀리지 않고 더더욱 축적되는 특이한 상태로 혐한을 부추기는 매체의 비공정성이 그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일부 한국인들의 민족주의나 환빠 등 옳지 못한 행동이 이러한 감정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한국 정부에서 다른 나라와의 외교적 문제로 단교 상태가 되어버린 국가라든가,(대만이 대표적. 이설도 있다.) 과거 적대적인 국가(베트남), 영토분쟁 등 국가의 이권이 충돌하는 경우.
해외로 간 일부 한국인들이 벌이는 불쾌한 행동, 현지문화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선교활동, 코피노 문제, 에티켓이 부족한 관광/유학/영주권자에 의해 생긴다고 한다. 도덕적 책임감의 부재, 공공도덕 불이행. 밑에 기재된 동남아의 혐한 역시 이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한국에 체류한 일반 외국인이나 노동자들의 불합당한 일들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혐한이 생긴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일본중국, 대만, 그리고 최근 들어 동남아 일부. 특히 전자의 케이스가 대표적이다. 한류가 퍼져나가면서 TV 등에서 한국 매체를 연달아 방영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해당 국가 연예인들의 입지가 줄어들어 불만을 품거나 또는 지나치게 계속되는 한류 관련 보도들이 결국 자국에서 돈을 훔쳐간다는 인식에 이유가 있다. 여기에는 정치와 사회체제에 대한 우월감 혹은 열등감이 끼어들기도 한다. 특히 일본의 경우 한국이 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독재국가였다는 사실과 현재까지도 유지되는 한국의 징병제에 대해 안정적인 민주주의 체제를 갖춘 모병제 국가라는 우월의식을 갖고 멸시하는 경향이 강했던 편이다. 정반대로 일부 제3세계 (공산권이나 기타 반서방) 국가들의 경우 한국이 서방권 민주국가에 편입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 반한 혹은 혐한성향을 보이거나 보이기도 했었다.
비단 혐한 뿐만 아니라 한, 중, 일 삼국간의 혐X, 반X 성향이 공통적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부분이다. 한중일은 붙어있긴 하지만 지리적 장벽(황해와 만주, 동해) 덕분인지 일찍이 각자의 민족 정체성과 영토가 구분되어왔다.

그러다 19세기부터 심화된 갈등으로 각자 다른 둘에 대해 사회적로 배타적이고 국수적인 성향을 보이고있다. 세 나라 모두 역사 배경은 다르지만 근대민족 국가 형성과정에서 한국(혹은 조선), (아이누 류큐를 포함한) 일본, 여러민족을 아울러서 중화민족으로 규정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근대적 민족주의가 팽배해있다.

때문에 한발자국 물러서 객관적으로 사건을 판단하지 못하고, 서로를 비열하고 야만적인 민족이라고 비난하며 자국의 실수까지 전적으로 외세의 문제로 넘겨버리려는 경향이 심하다. 상호간의 이해와 화합을 촉구하는 와중에도 누가 더 잘못했고, 누가 먼저 시작했고 같은 이야기로 쉽게 전환된다.

심지어 조금만 양보와 화합에 대한 의견을 내도 매국노로 몰리기 쉽상이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상대 국민 전체를 어디어디 놈들로 싸잡아 모욕하니 소속감을 가진 국민들은 기분이 좋을리가 없고 이런 식으로 증오가 연쇄를 일으키기 시작하면 원인 같은 건 찾을 수도 없는 우로보로스식 비난이 이어지게 된다. 만나본 적도 없는 소시민끼리도 서로가 서로에게 칼을 겨눈 상태에서 "왜 칼을 겨누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해봤자 저 놈이 겨누고 있으니까 라는 대답만 듣기 마련이다.(...) 뭔넘의 초딩도 아니고...

3. 일본의 혐한

문서 내용이 길어져서 분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혐한/일본 문서를 참고.

4. 중화인민공화국의 혐한

중국의 혐한은 별로 없다에서 심하다까지 전문가간에도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일단 통계만 보면 대부분 중국인들은 친한에 가까운 편이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10838621 퍼센트는 적으나 문제는 그래도 양적 숫자가 너무 많다. 별로 없다는 측의 주장은 가생이닷컴과 같이 중국인들의 여러 댓글 중에서 선정적인 것만을 추려 보여주는 댓글 번역 사이트의 문제일 뿐이지 중국 내에 어떤 혐한기류가 대세가 된 적은 없다는 것이고, 반대측은 중국에 진출한 회사 중에 중국의 혐한감정에 영향을 받은 회사들이 실재한다는 사례를 들어 혐한이 심하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정광호씨가 쓴 <한국이 싫다>라는 책 참고. 중국의 혐한감정의 원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정부와 몇몇 언론들은 책임을 네티즌으로 돌리고 있다. 실명법 같은 인터넷법 제정을 위한 명분쌓기라는 음모론을 배제하더라도, 쓰촨성 대지진 등 중국에서 발생한 여러 일들에 대한 반중 댓글들이 번역되어 중국에 퍼지면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처럼 혐한중국인들을 양산했다는 것. 사실 쓰촨성 대지진에 대한 반중 댓글은 베이징 올림픽 당시 성화 봉송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중국인들의 개망나니 같은 행동에 대한 비웃음 차원에서 심해진 경향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대지진으로 대량의 인명피해까지 난 중국인들을 조롱하는 악플을 단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사실 한국 인터넷의 악플들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아는 전 세계인(한국에 유학하는 중국 유학생들만 수만명이 넘는다)들에게 모두 노출되어있다고 봐야 한다. 또 현지인들이 잘 보지도 않는 해외 댓글을 입맛대로 번역해서 한국에 퍼올려서 해외의 여론을 왜곡하는 개소문닷컴 같은 것이 한국에만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외국에도 개소문닷컴 같은 곳에서 활동하는 찌질이들은 한국 못지않게 많다.

또 하나는 역시나 중국정부 주도의 반한감정 조성의 음모론이다. 전형적인 믿거나말거나식 음모론이지만 각 언론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튀어나온 '혐한기사'들과 웹상에서 의도적으로 반한감정을 조장해온 무리들을 보면 그럴듯해 보이기도 하긴 하다. 중국은 반일감정이 국내에서 너무 고조되면 이걸 다른 국가로 돌려 반일감정을 죽이는데 그 주타겟 중 하나가 한국이라나어쨌다나. 사실 저 음모론은 설득력이 떨어지지만, 그것과 별개로 자국내 한류에 대한 반감으로 국수주의를 표방하는 중국정부내 일부 관료가 신토불이를 내세우며 반한류 조성을 은근히 조장하고 있다는건 국내언론에서도 꽤 지적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는 일본 넷 우익들의 고의적 이간질이다. 정보수집에 열을 올리는 일본의 넷 우익 집단들은 다년간 축적된(?) 혐한떡밥을 2ch, 위키백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살포하여 혐한의 전도사 구실을 하고 있으며, 건국 이후 굳건한 반일동맹이라 할 수 있었던 한중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하여 잡은 컨셉이 "한국기원설"이라는 것. "한국기원설" 자체도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용어이며 일본어 위키의 정보량이 가히 압도적으로, 중국어판, 한국어판은 일본어판의 부분번역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기원설

여기엔 '한국을 제외한 주변나라들이 한자 사용 국가라는 이유도 한몫한다. 혐한들이 한국을 까기 위해 검색했을 때 외계어 같은 한글보다는 한자가 많이 섞인 일본혐한의 자료 접근이 쉬운 건 당연. 게다가 일본혐한 특유의 정리벽 때문에 양과 질에서 압도적인 일본쪽 소스를 이용하지않을 수 없다. 물론 반중 소스는 제거하고 필요한 혐한 소스만 취사선택하는 방식.

인민일보 기자인 쉬파오캉(徐宝康)에 따르면 혐한(嫌韓)이라는 용어자체가 본디 중국어에 없었던 일본어의 조어이며, 용어와 더불어 한국을 까는 떡밥도 중국이 일본 것을 따라가는 중이다. 음모론이긴 하지만 중국 웹에서 반한감정을 부추기는 무리 중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일본인도 많이 끼어있었다 한다. 유튜브나 기타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고의적으로 한국인으로 위장하고 중국을 모욕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주요 반한 문건들.

그 외 다수.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반한 기사들은 "한국기원 날조"다. 문젠 이런 한국내 극소수 환빠들의 주장을 한국 넷상에서 공공연하게 통용되는 말마냥 부풀리고 있다는 점. 환빠가 만악의 근원이다 이 때문에 "한국기원설" 또는 "한국원조론"은 이미 중국 인터넷에서는 한국 네티즌의 "대륙의 기상" 시리즈처럼 한국에 대한 하나의 클리셰가 되어 자체 재생산까지 했던 적이 있다. 내용을 보면 '한국에서는 산타클로스도 한국인이라고 주장한다' 등 어처구니 없는 것들이 많다.

이러한 황당한 소식을 일부 중국인들이 믿는 이유가 있다. 2005년 한국이 강릉단오제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신청하여 등재에 성공한 일이 계기이다. 단오 그 자체가 아닌 단오날 하는 단오제 행사무형문화재로 등재된 것을 '중국에서는 단오가 한국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로 알려졌고 국내 언론도 '고구려 역사 분쟁의 복수다. 고것 참 쌤통이네'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게다가 강릉단오제 심사 과정에도 중국 측에서 공동 등재를 권유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물론 한국 측에서는 무시(...).

이어서 2009년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자 중국 측에서는 '중의학'마저 '한의학'에 뺏기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측에서도 자극을 받아 무형문화유산 보호에 관심이 높아진 것은 다행인데 문제는 문화 유산 관리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타국과 공유하는 문화의 우선 보호 및 선점이다. 2009년 중국은 이를 갈던 '중국 단오제'를 등재하는 데 성공할 뿐 아니라 '조선족 농악'을 중국 문화유산으로 등록시켰다. 문화재청에서는 '한국의 농악'을 따로 신청할 계획. 2010년에는 중국에서 '중국 전통 침구'를 등재하여 한국 한의학계에서 반발 중이다.

하지만 그래봤자 날조는 날조인지라 대부분이 허황되고 몇몇은 한국인들이 아닌 일본인들이 날조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오히려 일본인들이 역으로 조롱받는 등 중국 인터넷 내부에서도 약발이 다해버렸다. 중국 내 혐한의식은 2008년에 절정을 이루다 2010년도에는 상당히 수그러들었다. 대신 요즘엔 댜오위타오(일칭 센카쿠 열도) 분쟁 및 일본의 과거사 도발로 인해 혐일감정이 높아져서 반대로 중국, 일본간 사이가 나빠지고 적의 적은 나의 친구 감정으로 중국의 혐한감정이 많이 희석된 편이다.

중국의 혐한 감정은 언론에서 과장한 면도 있다. 그리고 어차피 인터넷의 혐한 중국인들은 일부일 뿐이다. 원체 중국 인구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친한 중국인들도 많고 정작 중국 가면 혐한 분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 한다는 게 현지 유학생과 한국인의 반응. 무엇보다 번역하는 시각이나 번역하는 사이트에 따라서 의견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고작 번역한 글 몇 개 보고서 일반화하는 실수는 자제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혐한은 아편전쟁 이후 잃어버린 세월(동아병부로 조롱받기 시작한)과 현재 급격하게 경제성장 중인 국가의 국민 혹은 청년으로서 열등감과 자부심이 섞인 묘한 형태라는 것도 잊지 말자. 중국뿐 아니라 모든 나라, 문화권의 열등감과 자부심은 동전의 양면이다.

희한하게도 날조기사에 인용되는 신문은 대부분이 조선일보다. 이는 좋든 싫든 한국의 메이저 신문이기 때문이고, 조선일보의 인터넷서비스인 '일본어판 조선일보'가 일본 네티즌이 한국정보를 얻는 주요루트이기 때문. 게다가 그 이름이 조선이기 때문이다. 분단된 한국의 한국인들이 '조선'에 대해 약간의 거부감을 갖는 것과 달리 일본이나 중국에서 '조선'은 '고려'와 함께 친숙하고 그저 Korea의 고전적인 옛 이름일 뿐이다. 그래서 중국인들에게 중앙, 동아보다는 조선이 더 한국스러운 이름인데다 다른 신문은 일본어판 서비스를 따로 하지 않거나 또는 서비스질이 형편없어서 외면받는다.

여하튼 '조선일보에서 이렇게 말했음' 하고 뻥치는 외국인들이 문제이다. 사실 조선일보에서는 외국인들이 보기에 비웃을 만한 이야기는 그다지 없는 편이다. 물론 혐한들은 그 극소수의 기사들을 끄집어내서 소재로 삼긴 하지만. 그러므로 조선일보가 모든 책임을 떠안을 필요는 없지만, 한국판 조선일보와 일본판 조선일보의 논조가 너무 달라 까인 적이 많다. 일본판 조선일보의 논조는 같은 기사라도 좀 더 한국 비판적이라, 혐한들의 중요한 정보소스가 되었다.

일본은 과거 제2의 경제대국이었을 만큼 그래도 국제적 위상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반일주의가 심한 중국이라도 "그래도 일본의 선진적인 부분은 따라배우자"는 목소리가 쉽게 나올 수 있지만,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도 확실하게 다지지 못한 한국(당장 선진국 항목에서도 진지하게 토론해야 할 만큼 논란이 있다.)에 대해서는 (아주 없는것은 아니지만) 힘들다.[1] 또한 중국공산당의 의도적인 민족주의 프로파간다 덕분에 광적인 민족주의에 물든 네티즌들도 많아졌고, 이들은 급기야는 제국주의 시절 일본의 우익들을 이해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은 혐일정서의 주된 원인인 중일전쟁에 대해서도 죄악으로 규탄하는것이 아니라 단순한 입장의 대립 정도로만 생각하는 반면, 오히려 한국은 남의 문화, 역사를 도둑질하는 치졸한 나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중일전쟁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가 한국의 양판소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고증이 엉망이거나, 일본군들이 지나치게 무능하게 나오고, 반대로 아군은 킹왕짱 세게 나오는, 거의 판타지 수준이다. 바이두에서 “抗日神剧”를 키워드로 검색이 가능하다.) 중국인들도 질려버리면서 일본의 까생빠가 되는 반면, 한류에 대한 박탈감과 반발심리(자국 여성들이 외국 남자들에 대해 열광하고 환호하는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함), 그리고 빠돌이/빠순이들에 대한 반감 때문에 한국의 빠생까가 되어버린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일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배울 점도 있는 적수 정도로 생각하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얄미운 허세로 가득찬 듣보잡 약소국이라고 생각하는게 혐일과 혐한의 다른점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 기원설에 낚이는 역덕, 한류에 대한 반발심리, 환빠들의 주장이 한국인의 보편적인 주장으로 인식되는 등[2] 일본과는 크게 다르지 않으며, 과거 종주국과 조공국이라는 한중관계에 대해 향수를 느끼는 등, 광적인 민족주의도 한 몫 한다. 거기에 개별적인 사건 사고 등으로 이미지가 추가적으로 나빠지는 실태다. 2013년 아시안 항공기 사건 당시 아나운서의 부적절한 발언(사망자가 중국인이라서 다행), 메르스 사태, 유커 등쳐먹기 등.

다만 한국 관련 악플에 고기론과 한국인 기원설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깐다면 현실적인 문제, 중국 불법 조업이나 사드 배치 같은 건으로 악플이 달린다. 다시 말해 중화사상에 입각한 소국을 얕잡아보고 너희 나라의 문화는 우리 나라에서 다 파생된거다 하는 우월의식이 가장 기본 토대이다. 중국의 이런 태도는 일본에게도 그대로 해당되긴 마찬가지이며 일본의 혐한과는 다소 그 특성이 다름을 이해해 두는 편이 좋다.

5. 중화민국의 혐한

중화민국(대만)의 혐한은 어찌보면 일본보다 복잡한 사정이 있으며 일본이나 중국처럼 곧바로 혐한이 아니라 반한에서 혐한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만의 혐한은 1992년 한중수교문제로 비화되었다는 것이 대체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이야기이다. 사실 손문, 장개석을 비롯한 많은 대만인들이 속내야 어떻든 상해 등지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지지해주고 지원금도 주는 등 결과적으로 한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고 대만이 섬으로 쫒겨나도 수교는 지속 됐지만 한국정부는 1992년 결국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단교로 혐한이 시작된 것이라는 것. 다만 이에 대한 반론으로 단교 이전부터 대만의 혐한은 만연했다는 주장도 있다. 88 서울올림픽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대만의 방송국들은 서울의 달동네를 보여주며 이런 곳에서 올림픽을 치룰 수 있겠냐며 열폭했다는 것. 또 대만의 우방이라던 일본과 미국은 한국보다 빠른 70년대에 일찌감치 대만과 단교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만 뭐라 하는건 사실 혐한을 위한 단순한 핑계에 불과한 것.[3] 상술한 일본혐한에 대한 분석처럼 무조건 한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단정짓기보단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게 더 맞는 분석일듯.

사실 대만혐한이 한국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태권도 판정시비가 있었던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부터로 역사적 맥락을 제거한다면 지금 대만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예전 한국의 일본에 대한 관심과 비슷하다. 특히 대만인으로서는 경제적으로 자신들보다 못살던 한국이 어느덧 대만을 넘어 약진하는 것이 놀라웠고,[4] 그나마 현대에 접어들면서 중화인민공화국에 다 털리고 내세울만한게 민주주의 체제와 경제적인 성과 뿐이었던 대만이라 그 박탈감은 특히 더 심했던 듯 하다. 그렇게 대만 내부의 부정적인 면을 채찍질하는 용도로 한국이 애용되며, 매스 미디어, 특히 케이블티비가 혐한을 비롯한 한국과의 비교를 주도하면서 때론 그 정도가 과해져서인지 일본의 혐한초딩과 같은 수준으로 국가에 별 도움도 안되는 맹목적 혐한들을 양산하는 부작용도 겪고 있다.

또 일부 대만 정치인들이 반한 정서를 조장하기도 한다. 중국 국민당 같은 경우에는 2014년 11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중 FTA가 타결되자 중국-대만간 FTAECFA를 반대하는 민진당을 디스하려고[5] 뜬금없이 한국이 대만을 비웃고 있다는 선거 광고를 만들며 혐한감정을 부채질하기도 했다.

또 네이버나 디시 등으로 유입 되기도 하는데, 한글 배운 대만인이 한국인 인척 한국 욕지거리를 하는것을 말하며 이건 좀 심각하다.[6] 당장 디시인사이드 역갤 주식 갤러리 같은 국까형 갤에서 통신사 아이피나 프록시를 돌리고 다중이짓을 하며 한국을 까거나 네이버 뉴스 댓글 창만봐도 이들 때문에 아주 난장판이다.대만 지진 기사 중, 댓글 창 곳곳에 뜬금없이 "한국이라면 다죽었다" 따위의 소리를 하거나 세월호 언급등을 하며 한국을 욕하는 대만인들이 보인다. 여러 행태 사실상 국적이 북한만 아닐뿐이지 이들이 하는 작태는 그냥 정보전사나 다를바가 없다. 뭔가 제제가 필요한 상황. 사실 중국인이나 대만인이 유출된 주민번호나 외국인 인증으로 한국웹에서 국까 여론 형성하는게 이전에도 있었지만 2012년 인터넷 실명인증제가 폐지되면서 이들이 대량 유입되었다.

그 외 한국기원론에 낚여서 혐한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중국으로부터 독립성향을 지지 하기도 하는 대만인들이 중국의 문화와 위인들을 한국이 도둑질한다고 발끈한다는 점.

일본, 중국에 비하여 대만의 혐한은 한국내에서 반응이 가장 무미건조한 편이다. 사실 대만혐한이 한국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도 태권도 판정시비가 있었던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부터로 사실 대만 자체가 한국에서 속된 말로 존재감(...)이 덜하다보니 크게 언론에서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2016년 쯔위 사태를 언론이 대서특필하면서 양안관계에 대해 알게 된 한국인들이 전보다 많이 늘긴 했지만.

6. 서양권 국가들의 혐한

항목 내용이 길어져서 분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혐한/서양 문서를 참고할 것.

7. 그 외 나라의 혐한

위에서 서술했던 혐한 성향을 보이는 와패니즈들이 서양권 웹사이트에서 출몰하고는 한다. 이유는 한국인들이 일본을 욕한다고(...). 멋모르고 일본문화에 심취하여 과거사 문제, 영토 문제 등에서 일본을 무조건 쉴드쳐주다가, 한국인 유저나 다른 개념 있는 서양인 유저들에게 제대로 논파당하자 결국 위안부 모욕 등 혐한활동으로 전향하는 한심한 놈들이 있다. 걔중 일부는 일본 넷우익과 연합하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이렇게 와패니즈들의 혐한 성향이 대표적으로 잘 드러나는 곳이 Sankaku Complex. 이들의 혐한 활동에 대해 자세한 것은 와패니즈 항목 참조.

예외적으로 쇼트트랙 호주 국적 심판인 제임스 휴이시는 혐한, 친미, 친중 성향이 강해서, 2002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 m에서 김동성의 금메달을 아폴로 안톤 오노에게 헌납한 것을 비롯하여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여자 3000 m 계주의 금메달을 빼앗는 등 한국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리고 반대로 중국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안티카페까지 만들어지는 등 한국인들의 심기를 들들 볶았다. 제임스 휴이시의 혐한 성향이 드러난 편파판정 내용은 제임스 휴이시 항목 참조.

다소 웃지 못할 이유 때문에 핀란드멜로딕 스피드 메탈 밴드 스트라토바리우스가 혐한(?)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스트라토바리우스 항목의 Forever 참조.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또한 혐한 의식이 생겨났는데, 다소 복잡한 정치, 경제적인 문제가 얽혀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다가스카르 항목 참조.

서아시아 아랍권에서는 1970, 1980년대 한국의 건설기업들이 이 곳에 진출하여 한국인 근로자들의 성실함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이 생겼고 또한 2000년대 이후로는 드라마 열풍으로 인해 장년층과 유년층 모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허나 2011년 8월 한 예능 프로그램의 잘못으로 혐한 의식 역시 싹틀 조짐을 보이고 그냥 폐지하라고 그 외에도 선교랍시고 가서 현지민들이 민폐 짓을 저지르는 등의 사건으로 일부에선 혐한 의식이 조금 있다고 한다.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라던가. 실제로 한국인만 봐도 선교사인 줄 알아 과격해지는 사람들도 있다.

독일에도 혐한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때 일부 독일 선수들이 나치 관련 욕을 먹은 이후로 혐한이 몇몇 생겼다고 알려져 있다.(그런데 아돌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출신). 독일도 인종차별이 있는 편이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권 전체에 대해 조금 심하다. 이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8. 한국인이 하는 혐한

8.1. 금전적 목적으로 하는 경우

매국노

실제 경험, 오해, 피해의식 등 다양한 이유로 혐한주의자들이 생겨나다 보니 이들을 타겟으로 해서 장사를 하고자 하는 사이트도 생겨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없던 사실이나 도시전설 혹은 인터넷 괴담 등을 모아서 없던 사실을 만들어 내던 것이었다면, 지금의 유행은 한국 뉴스 중에서 한국의 치부를 드러내는 뉴스를 영어로 번역한 후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제목을 만들어서 reddit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에 올려서 클릭수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서 한국인에 의해서 운영되는 이러한 혐한 사이트의 대표주자로는 Koreaobserever(http://www.koreaobserver.com/)가 있다.

8.2. 한국인 피해망상형

역갤러들이 대다수이며, 대표적으로 헬조선 드립이 있다.

9. 동남아 지역의 혐한

이 경우에는 오해나 편견, 그리고 해외여행과 국제결혼의 두 가지 때문에 생겨난다고 볼 수 있다.

해외여행의 경우에는 한국인의 현지인을 배려하지 않는 관광 행보, 혹은 현지에 대한 무지로 인한 동남아 지역에 대한 편견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한국보다 경제수준이 낮은 나라의 황인종을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천시하는 몇몇 한국인들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특히 서민경제가 나아져서 해외여행을 대거 떠나기 시작한 1980년대가 절정이었는데, 한국인 관광객들은 마치 하인이나 노예 대하듯 동남아인들을 낮춰보며 그들의 문화 또한 존중하지 않고 멸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제결혼의 경우에는 주로 농촌남이나 기타 정상적으로 국내결혼이 힘든 사람이 인신매매 비슷하게 상대적으로 경제적 수준이 떨어지는 동남아나 중국 등에서 전문 중매인(브로커)를 통해 여자를 사오다시피 결혼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까지는 괜찮으나 문제는 이렇게 결혼하는 한국인 남편들의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해당 여성을 학대하거나 버림, 심지어는 살해 등의 범죄 행각으로 동남아권 전체에 한국에 대한 반감과 극단적인 증오범죄가 생기게 된 것이 주 원인이다. 여성 입장에선 그 돈이면 자신의 가족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금액이기에 뭐라 할 수도 없는 약자의 입장을 잘 이용해 먹는 것.

이러한 것이 현지에 보도되어서, 한국인과의 국제결혼은 동남아 국가에서 자제를 권하는 수준까지 가버렸다. 그도 그럴듯이, 브로커들이 동남아 여성에게 한국 남자가 '돈 잘 번다, 잘 생겼다, 학력 좋다, 능력 있다.'라고 소개해서 등쳐먹지만, 보통이라면 그런 사람이 왜 중매를 통해 결혼하려고 할까. 그것도 언어장벽이 있고 상대적으로 후진국인 동남아 여성을 상대로. 이렇기에 부인을 잘 대해주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중~하층민 남자에게 시집가게 되고, 그 이후로는 뭐…

자세한 것은 반한을 참고하자.

10. 아프리카 지역의 혐한

아프리카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아프리카내 반중 성향 때문에 억울하게 욕먹는 경우도 있다. 일단 중국과 한국을 동일시하여 저것들도 중국과 똑같을 거라는 이유와 그냥 비슷하게 생긴 놈들이니 중국인으로 보고 공격하는 것이다. 중국이 인도를 따라 아프리카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서 윗분들끼리는 사이가 좋아보여도 실상은 아프리카인과 중국인(주로 건설노동자와 책임자들)간의 갈등이 극심해서 심한 곳은 무력충돌도 있던 바 이런 곳은 굳이 한국인이 아니라도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둘러싸서 욕하거나 돌팔매질 당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상식 때문에 생긴 혐한이 있다. 그 중 하나가 가봉. 이는 현지 진출한 한국 백화점의 병크도 문제였는데 가봉 항목 참고할 것. 특히 2ch 등의 넷우익들이 한국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적 발언들을 세계에 퍼뜨리고 다니기 때문에 그걸 보고 혐한이 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냉전기가 종식된 이후에는 남북한에 대한 시각의 편중이 넓어지게 되었지만 마다가스카르 같은 경우에는 대우 사건 때문에 혐한의식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 나라는 과거 사회주의 국가로 북한과 친밀했던 사이였기 때문에 그 오래 전에도 남한과는 국교까지 단절할 정도로 적대성향이 높았다.

11. 마무리

외국에서 혐한이 짙고 많아질수록 당사자인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일종의 반사작용으로 혐한을 주장하는 나라 및 민족 자체를 맹목적으로 증오하는 입장을 지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평범한 한국인이 혐한짓 하는 일본인을 보고 혐일이 되고, 반대로 평범한 일본인이 혐일짓하는 한국인 보고 혐한이 되고 하다보니, '혐일->혐한->혐일->혐한' 무한루트가 성립되는 것.(...)

이런 비뚤어진 민족주의가 짙을수록 그 나라 국민들의 단결력은 짙어질지 모르나, 반대로 반외(反外) 및 반세계화 성향은 강해진다. 그 결과 해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혐오감을 국내에 부르게 되고, 외국인은 다시 그걸 보고 혐오감을 가지게 되고 무한반복.(...) 특히나 한국은 외세로부터 침략을 많이 받아온 역사에서 침략의 피해자 입장이었던 경우가 많은 편이었던 반면 외국에 대해선 잘 알지 못했고, 이에 따라 민족주의 성향이 사회적으로 큰 목소리를 내는 편이었다.

21세기 혐한을 비판하는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감정에만 의지하지 말고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반박으로 혐한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우리만 잘못했다 식으로 나올 필요도 없다. 정말 한국사 자체를 몰라서 혐한질 하는 어린 와패니즈 같은 부류가 아닌 이상,[7] 저들이 몰라서 혐한 하겠는가, 말해줘도 어차피 자기들 맘대로 정신승리 하고 헛소리나 하다가 버러우 타는게 일상이다. 혐한적인 인물이 난동을 부릴 때 무조건 감정적으로 반응할 필요도 없지만 당하고 있을 이유도 없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고 논리 있게 반박하자. 그리고 타인이 보기 쉬운 댓글은 혐한소재가 되지 않을까 한번 더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쓰자. 근거있는 반한은 인정하고 고칠 점은 고치되, 근거가 빈약한 혐한에는 감정적이 아닌 이성적으로 논리있게 반박하자.

그리고 제발 아는 척[8]을 하지 좀 말자. 도대체 직접 공부한 적도 없고 연구한 적도 없으면서 자신이 직접 확인도 해본 적 없는 사실들을 알리자며 앞장을 서는 이유가 무엇인가? 특히 학설에 대해 아무거나 믿고 외국에 나가서 정설인 것처럼 우기면 정말 곤란하다.진심으로 민족주의적 관점이 심한 것들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http://www.thetoptens.com/most-hated-countries/ 오죽하면 2016-06-02를 기준으로 사우스 코리아인들은 오만하기 짝이 없다는 댓글[10]이 아직까지 남아있을까. http://news.joins.com/article/9270378 이런 조사들을 보면 심지어 1위를 먹은 적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어떤 사람들은 어그로에 가까운 짓들을 태연하게 하고 있다. 까놓고 넷상에 돌아다니는 잡지식 중 막상 학계 정설이나 주류의 입장을 보면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진 경우들이 많다. 희한하게도 주류나 정설쪽 인물들이 재야나 비주류에 비해 어설픈 점이 있거나 얕보다가 큰코 다친다는 정서[11]가 한국에는 있는데 현실은 절대 다수가 그냥 비교 자체가 되지도 않는다. 오히려 주류에 맞서는 쪽이 한심하기 짝이 없는 수준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들을 나열하자면 인구 감소를 예로 들어 몽골 제국이 했을 것[12] 같은 학살 규모[13]를 설명하지만 막상 흑사병을 고려하지 않았거나 수나라 100만 대군썰[14]을 초보적인 검증을 통해 옳다고 주장하는 둥 대체 이렇게 한심한 수준을 가지고 무슨 자신감으로 주류 학자들을 친일파니, 사대주의자니 욕을 하는지 모르겠다. 더구나 역사만 문제가 아니라 과학 역시 이상한 날조들이 많다. 주류인 미토콘드리아 DNA와 비주류인 SNP의 구분을 명확하게 하지 않거나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 통계를 모으지 않고 대충 일부의 유전자풀만 조사해 정설인 것처럼 왜곡하거나 한다. 물론 대한민국만 이런 짓들을 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선진국들은 이런 내용들에 극딜이 심하고 많은 사람들도 틀린 것들이 많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어떤 사실을 믿고 싶다면 최소한의 공부와 확인을 해본다. 이런 사례들 말고도 직접 공부를 하거나 연구를 하면 민족주의가 심하게 결부된 것들은 절대 다수가 개소리인 내용들이 첨부되거나 감정적인 왜곡들이 정말 많다. 따라서 그런 개소리들을 외국에 널리 알리면 제대로 된 학자[15]들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고 잘 모르는 외국인을 설득했다고 쳐도 그 사실들이 퍼지다 보면 나중에라도 진실을 알게 될 확률[16]이 매우 높다. 그러면 한국인에 대해서 외국인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겠는가? 참고로 혐한 일본인들은 그런 짓들을 해도 결코 직접적으로 정설이라고 우기지 않으며 위키 등을 보면 그런 학설이 있다라는 식으로 교활하고 용의주도하게 퇴로[17]를 준비해 놓는다. 애초에 일본인들이 외국에 나가서는 자국에서 주장하는 국뽕 역사 문제로 토론하면 한국인들에게 밀린다는 소리도 있는데 현실은 그게 정말 이성적인 모습[18]이다. 아니, 정말 국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 내용을 외국에서 떠드는 게 잘하는 일일까? 정말 프로의 레벨이 아닌 이상 자국인들끼리라면 몰라도 외국인들에게 이러한 사실들을 말하려면 한 번 이상 생각을 해보고 말을 하자.

사실 외국어로 검색을 하다 보면 정말 헛소리에 불과한 것들까지 자랑스럽게 외국에 번역하여 퍼나르는 일부 사람들이 있다.아는 척 + 중2병 기질까지 있는 글이면 평생 이불킥

12. 참고 항목

반한은 작성하지 말자.


  1. [1] 단적인 예로,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인 밥상은 심플한 밥+김치이고, 고기는 사치품으로 취급된다.
  2. [2] 중국어 바이두 백과에서 환단고기 항목 보면, "한국의 정통 역사학자들은 환단고기를 부정하지만, 수많은 일반인들한테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주장하고있다. "
  3. [3] 대만을 흔히 친일국가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대만에도 반일인사들은 좀 있다. 애초에 장제스 국민당 자체가 중일전쟁 시기 중국 대표였다. 다만 그래도 친일이 많은것 아이러니.
  4. [4] 한국이 1인당 GDP에서 처음으로 대만을 넘어선게 2천년대 참여정부 시기다.
  5. [5] 자유무역협정 문서의 "경쟁적 자유화 효과" 문단 참고.
  6. [6] 이게 심각한 이유가 뭐냐면 이들이 이렇게 한국을 무작정 헬조선 거리면서 까면서 한국인들의 자신감을 깎아 내리고 내부 갈등을 조장하며 자신들의 국가를 치켜세우는 행태를 보이기 때문.
  7. [7] 물론 다 알고도 일본의 혐한을 지지하는 인간들도 있다.
  8. [8] 모든 한국인 대상은 아니며 헛소리들을 외국에 널리 알리자며 생쇼를 하는 사람들 대상이다. 그리고 의외로 네이버 같은 곳에서 확인을 하면 이런 사람들 숫자가 적지 않다. 민족주의 전교조분들에게 수업을 받아본 적이 있거나 재야사학의 쪽수를 보면 대충 감이 올 것이다
  9. [9] 객관적 사실을 이상하게 왜곡하거나 감정적인 해석을 내리는 식이다.
  10. [10] 외국인 혐오 교육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항변하는 댓글도 있지만 전교조분들의 국뽕 역사 교육을 생각하면(...) 'They educate their children to hate other countries such as Japan, China and US.' 그런 교육을 받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민족주의 좌파식 교육[9]의 현실을 이 댓글이 잘 잡고 있다.물론 우파도 일베 같은 놈들은 권위 있는 곳에서 제대로 증명한 것도 없는 주제에 자기가 영리하다고 생각하는 뇌가 없는 놈들이 많다.
  11. [11] 가난한 사람들이 우수한 비율이 많다는 식으로 왜곡하는 기사들도 있는데, 실제로 학벌 등 각종 통계를 보면 부유한 사람들 중 우수한 사람 비율이 높다. 그리고 무능력으로 까이는 높으신 분들 중에는 현실에서 일반인 A쯤은 그냥 발라버리고 올라간 분들도 있다.
  12. [12] 간혹 당시 몽골의 역사나 정책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도 있다.
  13. [13] 무슨 최종병기급이다. 칼질이나 활질 혹은 전쟁이 정말 쉬워 보이나 보다.
  14. [14] 국뽕들이 중국과 일본 위키에 한국 자료를 올리는 테러를 했지만 당시 국가의 한계상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백만 대군이 쌀만 하루에 400g을 먹는다고 쳐도 하루에 소비되는 양이 무려 400톤이다. 그걸 고구려까지 보급할 수 있었을까? 사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쳐도 일단 삼국사기는 교차검증 자료로 쓰기에 문제되는 점들도 있으며 고대 사서들이 죄다 틀린 사실들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시에 사실만을 기록하겠다는 정신이 있었던 국가들도 시대적 한계상 어설픈 점들이 많다.
  15. [15] 간혹 외국의 이상한 학자들과 쎄쎄쎄를 하기도 하는데 당연히 외국 주류 학자들은 미친놈들끼리 미친짓하는 시선으로 본다.
  16. [16] 내가 만난 한국인들은 경험상 거짓말쟁이가 많았다. 민족주의에 미쳤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이 케이스일 것이다.
  17. [17] 이러면서 감정적이고 무뇌인 한국인들,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비웃는 일본인들 코스프레를 하기도 한다.
  18. [18] 사실 이러한 모습을 완전히 자국 국뽕 주장을 확신하고 있지는 않으며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역사를 보고 있다는 점의 증거로 볼 수도 있다.
  19. [19] 이 팀이 혐한세력은 아니지만 박찬호도 이팀으로 와서 망했고, 추신수도 이 팀으로 와서 망했다.(...)
  20. [20] 텍사스 시절의 박찬호, 2014년의 윤석민에 이어 김현수까지 시범경기에서 역대급 망조를 보이자 착한(...) 혐한 인정한다는 드립이 유행했었다. 그런데 김현수가 간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도 계속 기용을 하지 않자 정말 혐한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중... 현재는 잘만 기용하고 있지만
  21. [21] 한국산 혐한 만화라는 드립이 간혹 나온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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