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외교

  상위 문서: 영국

1. 프랑스와의 관계
2. 영연방과의 관계
2.1. 캐나다와의 관계
2.2. 호주와의 관계
2.3. 뉴질랜드와의 관계
3. 미국과의 관계
4. 독일과의 관계
5. 아일랜드와의 관계
6. 스페인과의 관계
7. EU와의 관계
8. 러시아와의 관계
9. 폴란드와의 관계
10. 이탈리아과의 관계
11. 그리스와의 관계
12.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13. 알바니아와의 관계
14. 팔레스타인과의 관계
15. 이라크와의 관계
16. 한국과의 관계
17. 북한과의 관계
18. 중국과의 관계
19. 일본과의 관계
20. 아르헨티나와의 관계
21. 인도와의 관계
22. 파키스탄과의 관계
23. 네팔과의 관계
24.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25. 스리랑카와의 관계
26. 아이슬란드와의 관계
27.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
28. 이란과의 관계
29. 베트남과의 관계
30. 태국과의 관계
31. 미얀마와의 관계
32. 예멘과의 관계
33. 소말릴란드와의 관계
34. 외교공관 관련 이야깃거리
35. 기타

1. 프랑스와의 관계

영국과 프랑스의 관계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애증의 라이벌이면서 현재 우호관계이기도 하다. 영불관계 참고.

2. 영연방과의 관계

영연방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영국의 최우선 핵심 우방국으로 분류되며, 영국의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와의 관계는 Family 혹은 Relatives[1]라 일컬어진다. 자세한 것은 영연방 문서 참고.

2.1. 캐나다와의 관계

영국-캐나다 관계 문서 참고.

2.2. 호주와의 관계

영국-호주 관계 문서 참고.

2.3. 뉴질랜드와의 관계

영국-뉴질랜드 관계 문서 참고.

3. 미국과의 관계

현재 미국은 영국의 최우방국이자 혈맹이다. 미영관계 참조.

4. 독일과의 관계

영독관계 문서 참조.

5. 아일랜드와의 관계

영국-아일랜드 관계 문서 참조.

6. 스페인과의 관계

스페인과는 역사적으로 로마 제국의 일부였던 시절부터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영국에도 스페인인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적대적인 편이다. 그리고 16세기에 무적함대를 영국이 이긴 적이 있었고 지브롤터를 두고 갈등이 있다. 그리고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중남미의 일부지역과 카리브해의 섬들을 차지해서 식민지배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스페인 측은 지브롤터를 돌려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은 세우타멜리야로 스페인의 요구를 묵살한다.

그러다가 영국이 브렉시트로 EU탈퇴를 결정하자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과 스페인 사이에 일어난 지브롤터 분쟁이 다시 고조되고 있고 유럽 연합도 스페인 편을 들면서 영국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고,## 스코틀랜드가 영국에서 독립하면 EU가입도 용인한다는 발언도 했다.#

그러나 영국 집권 보수당 일각에서 지브롤터 영유를 위해 스페인과의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 나왔고, 영국 정부에서는 전쟁 가능성 자체에 대해서는 부인했으나, 지브롤터를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고려할 수 있다는 강경한 정책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에 놀란 스페인 정부와 EU 모두 한 발 물러나는 모양새를 취하며 잠시 진정된 상황.

2017년 7월 12일에 영국을 방문한 펠리페 6세는 지브롤터의 영유권을 주장했다.#

지브롤터를 둘러싸고 영국과 스페인은 브렉시트 협상을 일단 타결시켰다.# 하지만 지브롤터를 둘러싼 문제는 계속 나아고 있고, 2019년 2월 18일에 스페인 군함은 지브롤터에 정박한 영국 상선 두 척에 대해 스페인에서 떠나라는 위협을 했다.#

2018년말에 영국과 스페인은 추로스를 두고 갈등을 벌였고 SNS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영국과 스페인은 악연이 많은 것 같지만, 실제로 둘다 정치적으로 입헌군주국에 문화적인 교류도 많은 편이다. 그리고 영국인들중에는 영국내 집값으로 인해 스페인에 거주하는 경우도 있고 스페인내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는 경우도 자주 있다. 그리고 지브롤터에도 스페인인들이 일하러 가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7. EU와의 관계

영국은 유럽 본토에서 떨어져 있어서 EU와 사이가 좋지 않다. 하지만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지역은 EU와 조금 친한 편이다.

2015년 12월, 최근 영국이 EU 측에 '느슨한 EU'를 요구하며, 이러한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EU를 탈퇴하는 국민투표를 시행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기사) 당연하지만 EU측에서는 영국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영국의 EU 탈퇴 투표일이 가까이 다가오자 결국 EU는 영국의 요구안을 대다수 들어주기로 했다. 기사

지브롤터를 두고 EU측이 지브롤터를 영국의 식민지라고 하자 영국측은 반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EU를 떠나기로 했다. 그리고 2020년 2월 1일이후에 영국은 EU에서 떠났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브렉시트 문서 참조.

2020년 1월 31일에 영국은 EU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국경에서 검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8. 러시아와의 관계

영국과 러시아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숙적관계이다. 자세한 것은 영러관계 참조.

9. 폴란드와의 관계

영국과 폴란드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시절부터 우호적인 편이다. 자세한 것은 영폴관계 참조.

10. 이탈리아과의 관계

역사적으로 영국도 이탈리아와 함께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으나 이탈리아가 오랜 영향을 주었고 프랑스와 사이가 안 좋기도 해서 프랑스와 앙숙 관계인 영국하고는 사이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2]. 유럽전투기 개발 사업 과정에서 프랑스가 의견 불일치로 빠져나간 상황에서도 이탈리아는 끝까지 개발 사업에 잔류하여 영국과 합동으로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개발해내는데 성공했다.

영국과 이탈리아는 2020년에 유엔 기후변화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영국내에도 이탈리아계 영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축구에선 서로 라이벌 관계이다.[3]

영국에서 보수당이 총선에서 승리하자 이탈리아측은 영국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1. 그리스와의 관계

그리스와는 외교관계를 19세기에 맺었다. 그리고 영국의 시인 바이런그리스 독립 전쟁에도 참전해서 우호적인 편이다. 영국내에도 그리스계 영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과는 엘긴 마블 등 과거 영국이 약탈해 간 약탈 그리스 유물들의 반환 문제를 두고 서로 외교분쟁 중이다.

12.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네덜란드, 동티모르, 말레이시아에 의해 가려져서 그렇지 영국과도 사이가 나쁘다. 영국과는 영국이 네덜란드의 편을 들어 인도네시아를 공격했고 독립파들을 학살했기 때문이다.

2020년 1월 6일에 영국 법원은 남성 130여명을 성폭행한 인도네시아 남성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13. 알바니아와의 관계

알바니아는 영국과는 케르키라 해협 사건으로 안 좋다.

14. 팔레스타인과의 관계

영국은 팔레스타인지역을 지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은 1997년 에딘버러 선언에 따라 영연방 회원국 자격을 받았다.

15. 이라크와의 관계

옆나라인 쿠웨이트와는 달리 이라크는 영국에 대한 감정이 상당히 안 좋다. 단, 영국의 지배를 받아서 주요외국어는 영어이다.

2020년 1월초에 이란이 이라크내 미군기지를 미사일 공격한 것과 관련해 영국은 이라크내 상황이 악화될 경우 지원군을 급파할 준비를 서둘러 한 것으로 알려졌다.#

16. 한국과의 관계

한국과의 관계는 우호적이다. 최초의 만남은 1882년 영국 동인도 회사가 조선에 와서 평화적으로 교류를 시도하였다. 하지만, 세도정치의 시작으로 교류는 무산이 되었다.

그렇게 1885년쯤에 거문도 점령 사건으로 다시 한국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현재도 거문도에 당시에 사고로 사망한, 영국군 묘지가 남아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9년 1월 18일 영국이 대한민국을 합법 정부로 승인했으며 공사급 외교관계로 수교했다. 광복 후 처음으로 외국과 수교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후 1957년 공사급의 외교관계를 대사급으로 격상하며 현재에 이른다. 수교 당시 대만, 미국, 프랑스와 함께 주요 우방국이기도 했다.

한국전쟁UN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사들을 파견했다. 그것도 6만명이 넘는다.

2016년 1월 27일 기준으로 보면 영국이 자국에 입국하는 한국인들의 입국심사를 완화했다고 한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영국에 관광을 많이 와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 인적 물적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구 영국령인 홍콩은 6.25전쟁 당시 영국의 식민지로서 다른 식민지인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와 함께 물자 지원을 했고, 휴전 후에는 김포국제공항-타이베이를 거쳐 홍콩으로 연결되는 항공로가 생겼다. 동맹국의 식민지인데다 거리도 가까운 홍콩은 한국인들이 이전부터 좋게 봤으며 1997년 반환 후에도 마찬가지로 한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대한항공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에 취항하기 전 한영 직항로는 이 홍콩을 거치는 루트였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우리나라를 가장 먼저 도와준 전통의 우방이기도 하다.

북한과는 2001년 수교했으나 사실상 적국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영국군한국전쟁 당시 63,000명이라는 대병력을 파병해 북한과 싸운 전적이 있고 이 영국군은 1993년까지 한국에 주둔했다. 현재에도 한미연합훈련에 자주 동참하며, 한국의 주요 군사동맹국의 일원으로서 조선인민군과 적대하고 남북한간 전쟁 발발시 미국 다음으로 파병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북한도 영국을 좋지 않게 보기는 마찬가지라 미국 다음으로 디스하는 국가가 일본과 영국이다. 주영 북한대사관이 있지만,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영국 내 북한 재산을 압류하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 관계가 나쁘다.

2016년 8월에 주영 북한대사 차석에 해당되는 태영호가 한국으로 귀순하였다. # 황장엽 이후 북한 최고위층이 망명한 셈이다. 앞으로 영-북 관계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공개된 영국 정부 국방 리포트에 따르면 북한을 미래 위협으로, 한국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중인 아시아 중요 우방국 중 하나로 지정해놨다. 2016년으로 예정된 영국군 아시아-태평양 사령부 창설 이후 안보 및 군사 분야에서 한영 관계에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탈락시키자 한국에게 감사의 표시를 해줬다.

17. 북한과의 관계

토니 블레어노동당 정권 시절인 2001년에 수교했다. 영국 노동당과 북한 노동당의 조우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친할 이유가 없는데 친하다. 아니, 친해 보인다. 북한에 영국 대사가 파견되어 있으며 영국에도 북한 대사가 파견되어 있다. 영국대사는 김정은과 놀이공원에서 같이 놀기도 하고 김정은의 식사에 자주 초빙되기도 하는 등 영국과 북한은 의외의 우정을 다지고 있다. 단, 영국은 북한의 적대국이며 대북제재에도 동참했고 한국을 언제나 지지하고 있다.[4]

영국은 평양에 대사관을 운영하는 몇 안되는 서방 국가이기도 하다.# 북한 내에 영국 대사관을 운영하는 이유는 북한과 영국이 가까워서라기 보다는 사실상 유일한 북한과 직접 대화가 가능한 서방 국가로서 영국이 일종의 총대를 매고 있는 것과 같다. 독일스웨덴도 평양 주재 대사관을 운영하지만 독일은 기존 동독의 외교관계가 이어진 형태로 공격적인 외교는 지양하고 있으며, 스웨덴은 중립국으로서 위상이 반영된 편으로 일종의 옵저버 국가에 가깝다. 이 때문에 미국NATO 진영 유럽국가들도 영국을 통해 북한과 간접적인 대화를 진행하기도 한다. 북한 역시 이러한 서방 국가와의 대화창구로서 영국과의 관계를 꽤 중요시하는 편. 괜히 망명에 성공한 전 주영 북한대사 태영호가 화제가 된 것이 아니다. 여담으로 언급된 유럽 3개국과 EU 대사관은 같은 건물을 쓴다. 구글맵으로 보면 건물 입구에 스웨덴, 영국, 독일 국기와 EU기가 걸려있고 4개국 문장이 붙어있음을 알 수 있다.

2018년 12월 29일에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이 90년대초에 영국과 수교를 맺으려는 사실이 비밀 해제된 영국 공문서를 통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북한산 석탄의 밀수출에 영국 선적 선박이 사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18. 중국과의 관계

중영관계 문서 참조

19. 일본과의 관계

섬나라에다가 군주가 있는 등 영국과 일본은 여러모로 닮은 나라다. 너무 비슷해서 동맹도 맺을 정도라는 말도 있다. 일본과 관련해서는 일본/외교 참조. 이 때문인지 홍콩/싱가포르에서 도쿄, 오사카를 오가는 수요도 예전부터 많았다. 영국령 당시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영국으로들 인식했기 때문이다. 현재도 영국과 일체화되다 시피 한 두 도시의 특성 상 일본과 왕래가 잦다.

일본은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메이지 유신 당시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고, 같은 섬나라 & 입헌군주제라는 공통점의 영향으로 보인다. 게다가 19세기 후반부터 1차 세계대전까지 양국이 동맹을 맺으면서 각별한 사이를 과시하기도 했다. 일본의 카레는 영국 해군이 매주 주말마다 먹던 카레를 일본 해군이 영국 해군의 '모든 것'을 베껴오던 중에 곁다리로 따라온 것이다(...) 당시 식습관과 함상 생활방식 까지 고대로 카피를 해오려고 했기에 영국식 카레 파우더에서 유래했다. 또한 의외로 니쿠쟈카(肉じゃが/쇠고기 감자조림)도 영국의 스튜와 비슷한 걸 만들다보니 유행하게 되었다는 비사(!)

일본의 서브컬쳐 매체들에서도 영국계나 영국인 캐릭터는 자주 나오기에 둘 사이 외교 관계를 모르는 오타쿠들도 왠지 일본과 영국이 자주 엮인다는 인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5]

20. 아르헨티나와의 관계

아르헨티나와는 포클랜드 제도문제로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제도를 되찾으려고 전쟁까지 일으켰지만, 결국 영국에 패하고 국제제재를 받게 되었다.

적대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에도 영국계가 거주하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에는 웨일스어를 쓰는 웨일스인들의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고 이들은 영국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다.

일단 상호 대사관이 파견되어 외교 단교는 되어있지 않으며 포클랜드 제도 문제 말고는 딱히 마찰을 빚은 적이 없기 때문에 이 문제만 아니면 서로 그다지 신경쓰는 편은 아니지만 현재 아르헨티나 출신 프란치스코 교황이 재임중이라 아르헨티나 쪽에서 포클랜드 제도의 영유권을 주장할 것을 영국이 우려하고 있다.

다만 다른 스포츠에서는 안 그러는데 축구는 둘이 만나면 완전히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양 팀에서 서로에게 온갖 부정행위를 자행한다. 이 때문에 두 팀은 의외로 평가전을 갖지 않고 있다.

21. 인도와의 관계

인도가 과거 영국의 식민지로서 탄압받던 시기가 있기에 역사적으로도 인도 국민들의 영국에 대한 감정이 안 좋기도 하지만 의외로 비교적 우호관계다. 실제로 영국에는 인도계 영국인들이 대다수 살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인도는 영연방에도 가입되어 있다. 다만 파키스탄과 미얀마와는 역사적인 이유와 종교 문제로 안 좋다. 대신 방글라데시와는 어느정도 협력하는 편. 브렉시트와 관련되어서 인도와 영국간의 협력이 커질 전망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 실파 셰티와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인도측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2019년 5월 10일에 인도의 암바니가 영국의 장난감백화점인 햄리스를 인수했다.#

22. 파키스탄과의 관계

파키스탄은 과거에 인도와 함께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그리고 파키스탄은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다. 하지만 파키스탄 또한 영국에게 심한 탄압을 받아 그리 좋지 않다. 실제로 영국의 통치에 반발한 와지리스탄의 반란도 영국이 진압했다. 영국에 파키스탄계 이민자들이 매우 많으며, 이 때문인지 영국에서는 이들을 '파키'라고 부르며 뒤에서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치안이 안 좋은 런던 같은데서는 '파키'라는 말을 앞에서 입에 잘못 담았다가는 진짜 칼 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비하를 많이 당하는 것과는 별개로 영국에 체류하는 파키스탄인들은 소득과 교육 수준에서 영국 서민층들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영국의 노동계층의 상황이 아예 천민이나 다름없이 비참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영국의 공교육이 영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민자 가정 입장에서 적응이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23. 네팔과의 관계

네팔도 19세기에 영국의 지배를 잠시 받았다. 영국의 식민지배는 짧게 받았지만, 영국의 영향으로 영어가 주요외국어이다. 그리고 구르카도 영국군에 복무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24.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방글라데시도 파키스탄, 인도처럼 역사적으로 영국의 식민지배와 탄압받아서 나쁘지만 그나마 협력하는 편이며 독립을 지지했다. 영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영어가 제1외국어이고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다.

25. 스리랑카와의 관계

스리랑카도 19세기에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처럼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20세기에 독립했다. 스리랑카는 영국의 영향으로 영어가 주요외국어이고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다.

26. 아이슬란드와의 관계

아이슬란드와는 대구 전쟁으로 인한 역사적인 갈등이 있었다.

27.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

아랍권국가들과 영국은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지만,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고 중앙정부차원에서 군사를 포함한 협력을 자주 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오만, 예멘, 요르단, 이라크에서는 영어가 주요외국어이다. 사우디도 영국의 보호국이 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거기에다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아랍권에서는 아랍어가 공용어이면서 동시에 영국의 지배와 외국인들의 영향으로 사실상 영어권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다만 이라크와는 애증의 관계고 사우디와도 그 공주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

영국내에도 아랍계 영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사우디는 예전에 영국의 보호국이 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사우디는 친미성향을 띄면서도 친영성향이 있는 편이다. 그리고 영국의 지배의 영향으로 영어는 주요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영국내 무슬림들도 성지순례를 하러 메카로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사우디측의 자본이 영국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영국 정부가 사우디 언론인 암살 사건에도 불구하고 6개월 동안 1조원상당의 무기를 팔아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28. 이란과의 관계

이란과 영국은 적대적인 관계이다. 다만 미국처럼 국교를 단절한 수준까지는 아니고 정상적인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혈맹 수준인 미영관계에도 불구하고 이란 핵합의를 탈퇴하고 제재를 복원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에 따르지 않았으며 이란 핵합의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19세기 그레이트 게임 때부터 영국과 악연이 시작됐는데 그 후 줄곧 이란에서 온갖 이권을 빨아먹다가 1919년에는 러시아의 공산주의 혁명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영국의 보호령이 되기도 했다. 이 때 육군 장교 레자 칸(Reza Khan)이 민중의 반영감정을 기반으로 세를 모으는데 이 남자가 바로 팔레비 왕조를 연 초대 왕 레자 샤 팔레비다. 하지만 레자 왕은 1941년, 이익 앞에서 이념갈등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하나로 뭉친 영국과 소련 연합군의 공격을 받아 축출 당하고 외지에서 생을 마감한다. 아들 무하마드 팔레비는 친서방 행보를 보이다가 반서방주의를 내세우는 모하마드 모사데그 (Mohammad Mossadegh)의 정치세력에 위협을 느끼고 모사데그를 총리로 임명했는데 이 때 모사데그는 이란 안에 들어와 이권을 장악한 서방의 회사들을 몰아내기 시작한다. 당연히 검은 꿀을 빨던 영국이 가만 있을 리 없었고 갈등을 일으키다가 급기야 1952년에는 영국과 단교를 선언하기도 했지만...결국 영국과 서방의 공작으로 모사데그는 실각한다. 이후 호메이니가 팔레비 왕조를 몰아낼 때까지 이란과 영국은 상호방위조약까지 맺을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반서방주의를 내세우는 호메이니가 이란을 장악한 이후에도 외교관계는 이어졌는데 1980년 영국 주재 이란대사관 인질극 사건 당시 영국이 SAS를 투입해 인질극을 벌이던 아라비스탄 저항조직을 강경진압, 성공적으로 이란인들을 구출하면서 영국은 서방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이란과 외교적 활로를 연 국가로 남게 되었다.(...)

2011년 이란의 반정부 시위 당시 시위대가 영국 대사관을 습격하면서 사이가 급격히 나빠져 주이란 영국 대사관을 폐쇄하고 2016년까지 대사급 외교 관계를 끊었다. 이란에 영국제품을 수입하거나 판매할 수 없다(물론 영국제품을 이란으로 반입 또한 안된다). 또 이란인이 영국갔다가 걸리면 추방당할 수 있다.

2019년초에 영국측에서 헤즈볼라를 테러단체로 규정하자 이란측은 영국을 비판했다.# 그리고 이란국적, 영국국적을 가지고 있던 여성이 이란측에 스파이 혐의로 3년넘게 구금당하자 영국측은 이란에 경고했다.#

영국 정부는 이란국적과 영국국적을 가진 자국민들에게 이란 여행에 대한 위험을 경고했다.#

오만 만 해상에서 유조선 2척이 피격된 사건을 두고 영국은 이란을 비난했다.# 그리고 이란측의 영국 유조선 나포 시도에 대해서도 갈등완화를 촉구했다.# 하지만 페르시아 만에 구축함을 1척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란은 영국주재 이란대사를 통해 자국유조선의 석방을 강력 요구했다.# 반대로 이란의 영국 유조선 나포에 대해 제레미 헌트 외무장관은 신중하지만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영국측은 이란의 경제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이란측은 영국 유조선을 납포한 것에 대해 지브롤터에서 억류된 이란 유조선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에 영국은 참여를 결정했다.#

미국과 이란간에 갈등이 심각해지면서 영국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이라크와 이란 여행을 자제했다.##

29. 베트남과의 관계

과거엔 영국이 베트남 공화국을 지원해서 사이가 좋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영국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좋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에도 베트남계 영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에 영국에서 냉동컨테이너에서 숨진 사건을 두고 갈등이 일어났고, 대부분이 베트남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영국측은 베트남의 협조를 요청했다.# 베트남 정부도 영국과의 수사공조를 위해 경찰을 파견하기로 했다.# 11월 1일에 영국 에식스 경찰은 10월 23일에 냉동컨테이너에서 숨진 23명 전부가 베트남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베트남 전체는 충격에 빠졌고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베트남 정부는 영국으로 수습팀을 보내기로 밝혔다.#

11월 27일에 영국에서 밀입국하려다 숨진 채 발견된 베트남인 39명 중 16명의 시신이 베트남에 돌아왔다.# 그리고 11월 28일에 희생자 일부의 장례식이 치뤄졌다.# 그리고 이후에 희생자들의 시신이 베트남으로 전부 돌아왔다.#

30. 태국과의 관계

태국과는 외교관계를 맺고 있고 같은 입헌군주제국가이기 때문에 양국간의 국민호감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리고 태국에도 영국인들이 자주 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문화적으로도 교류도 많은 편이다.

31. 미얀마와의 관계

미얀마는 영국령 인도 제국의 일부로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그래서 미얀마도 영어가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영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반영감정이 존재하고 있다. 거기에다 영국의 지배를 받았을 당시에 로힝야, 카렌족, 카친족, 샨족 등 미얀마내 소수민족들의 영국의 식민지배에 부역해 미얀마 다수의 버마족들을 억누르기도 했었다.

2018년 9월 19일에 제레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은 미얀마를 방문하면서 수치 여사와 회담을 가졌고, 회담자리에서 미얀마의 실상에 대해 비판했다.#

1997년 에딘버러 선언에서 포함된 영연방 가입 자격에 미얀마가 포함되어 있다.

32. 예멘과의 관계

영국은 20세기초에 남예멘지역을 지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남예멘의 아덴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을 당시에는 발전을 많이 했다. 그리고 일부 예멘인들중에는 영국에도 거주하는 경우가 있다. 영국은 까트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마약으로도 규정하고 있다.

2018년 11월 4일에 제레미 헌트 외무장관은 예멘 내전 종식을 위한 정치적 해법을 찾으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나서서 새로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2018년 11월 12일에 사우디를 방문하면서 예멘 내전을 조속히 끝내야 한다고 밝혔지만, 정작 영국은 사우디에 무기를 팔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997년 에딘버러 선언에서 포함된 영연방 가입 자격에 예멘이 포함되어 있다.

33. 소말릴란드와의 관계

영국은 소말릴란드를 지배한 적이 있었다. 영국에서도 소말릴란드는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소말릴란드는 영국의 영향으로 영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그리고 소말릴란드는 1997년 에딘버러 선언에 의해 영연방회원국 가입자격을 얻었다.

34. 외교공관 관련 이야깃거리

영국의 경우 외교공관을 설치한 나라로는 164개국으로 벨기에에 이어 유럽 역내 국가로는 당연히 2위로 중국과 비슷한 규모에 해당된다. 런던에 설치되는 상주공관(대사관, 고등판무관 사무소) 중 운영을 멈춘 나라도 존재하며 대표적으로는 시리아이고, 비상주공관은 약 29개국이 존재하게 된다. 겸임국을 보면, 대부분이 거의 브뤼셀파리에 상주공관을 두고 영국을 겸임하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유럽내 초소형 국가들이 영국에 상주공관을 두고 있지 않는 것도 의외이다. [6]

영연방 국가들과는 특별한 외교 관계에 있고, 이 때문에 런던에 설치된 영연방 국가들의 외교공관은 대사관(embassy)이 아닌 고등판무관 사무소(High Commission)이며, 상주 최고 외교관도 대사(ambassador)가 아닌 고등판무관(高等辦務官, High commissioner)이다. 이는 영연방 각국 상호간에 적용되는 규칙이어서, 호주 캔버라에는 영국 고등판무관 사무소가 설치되어있고, 인도 뉴델리에는 캐나다 고등판무관 사무소가 설치되어있는 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당연히 일반적인 대사보다 고등판무관이 좀 더 직위가 높고 대우가 좋은 편이다.

35. 기타

현재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예멘, 이라크 등 중동 지역 국가들의 분쟁의 원인을 제국주의 시절에 가져온 나라다. 특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경우는 제국주의 시대 유대인아랍인들을 상대로 일관성 없는 맥마흔 협정, 벨푸어 선언 등 이중적인 약속을 행하며 분쟁의 빌미를 가져왔다. 그리고 프랑스와 비밀협정을 체결해서 아랍권국가들이 분열되게 만든 원인도 제공했다.#

아이슬란드와 해역 문제로 이른바 대구 전쟁을 벌인 적이 있다. 군사력, 경제력, 외교력 모든 것이 압도적임에도 인구 50만도 안되는 아이슬란드와 대차게 갈등을 벌이는 것도 묘미.

2010년 7월에 19세기에 약탈해 간 105캐럿짜리 코이누르 다이아몬드를 돌려달라는 인도 측의 요청에 대해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이 직접 "이는 있을 수 없는 전례가 될 수 있다. 한번 반환하면 어느날 갑자기 텅 빈 대영박물관이 될 것" 이라며 거절했다.

남극점 정복 경쟁에서 로버트 스콧로알 아문센이 이끄는 노르웨이 원정대에게 패하자 자존심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1920년대까지 영국의 스콧이 세계최초로 남극점을 정복했다고 교과서에 수록해 교육에 사용한 흑역사가 있다. 아문센 VS 스콧 문서 참고.

2018년 4월 5일에 영국은 1971년에 바레인에서 철수한 이후, 300명의 군인을 수용할 수 있는 해군기지를 다시 개설했다.# 그리고 브렉시트 이후에는 아프리카에 대사관을 증설중이다.# 게다가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동남아와 카리브 해 지역에도 군기지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 쿠웨이트와 영국은 영국군의 쿠웨이트 영구주둔을 결정했고 합의했다.# ##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연합에서 나가지만, EU 주재 영국 공관(UK Mission to the European Union)으로 유지하고 있다.#


  1. [1] 가족 혹은 친척이라는 뜻이다. 기본적으로 혈연관계에서 쓸 수 있는 표현으로, 영미관계를 가리키는 Special Relationship 보다 더 끈끈한 관계로 이해된다.
  2. [2] 모나리자 사건에서도 "모나리자는 16세기 피렌체 사람이란게 추정되는고로 이탈리아 사람맞음"이라며 이탈리아를 편들었다.
  3. [3] 서로가 축구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는 의견이 있다.
  4. [4] 당장 영국은 북한의 주적인 미국의 핵심 동맹국인 파이브 아이즈의 일원이다. 또한 한반도 유사시 당연히 남한의 편을 들 것이 분명하고 미국 다음으로 파병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가 영국과 영연방 국가들이다. 영국 입장에서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당연히 한국이 북한보다 훨씬 중요한 파트너이다.
  5. [5] 일본 오덕 매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서양인 캐릭터는 보통 미국인,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이탈리아인이 대다수다.
  6. [6] 영국에 설치된 유럽 소형 면적 국가 소재 대사관 및 고등판무관 사무소는 모나코바티칸, 몰타 등 단 3개국 뿐이며, 나머지는 상주공관을 아예 설치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7. [7] 안도라는 본국 직할이다.
  8. [8] 키리바시도 역시 본국 직할이다.
  9. [9] 산마리노도 물론 본국 직할이다.
  10. [10] 수리남은 헤이그 주재 자국 대사가 영국을 겸임하고 있다.
  11. [11] 시리아는 주영 시리아 대사관을 운영할 수 없어 테헤란 주재 자국 대사를 통해 겸임하고 있지만 상황이 더 좋지 않을 경우 로마, 아테네 등에서 겸임국을 조정시킬 가능성이 클 수도 있다.
  12. [12] 투발루는 투발루 하우스를 이용해서 대사관 역할을 대신하며, 나머지 3개국은 명예 영사관만 운영된다.
  13. [13] 소말리아는 대사가 없어 본국에서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