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7주차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정규시즌 경기 일람

1R

1주

2주

3주

4주

5주

6주

2R

7주

8주

9주

10주

11주

1. 46경기 아프리카 2 : 1 KT
1.1. 1세트
1.2. 2세트
1.3. 3세트
1.4. 총평
2. 47경기 롱주 : MVP
2.1. 1세트
2.2. 2세트
2.3. 3세트
2.4. 총평
3. 48경기 삼성 : ESC
3.1. 1세트
3.2. 2세트
3.3. 3세트
3.4. 총평
4. 49경기 진에어 : CJ
4.1. 1세트
4.2. 2세트
4.3. 3세트
4.4. 총평
5. 50경기 SKT : ROX
5.1. 1세트
5.2. 2세트
5.3. 3세트
5.4. 총평
6. 51경기 롱주 : 삼성
6.1. 1세트
6.2. 2세트
6.3. 3세트
6.4. 총평
7. 52경기 CJ : MVP
7.1. 1세트
7.2. 2세트
7.3. 3세트
7.4. 총평
8. 53경기 SKT : KT
8.1. 1세트
8.2. 2세트
8.3. 3세트
8.4. 총평
9. 54경기 ROX : 진에어
9.1. 1세트
9.2. 2세트
9.3. 3세트
9.4. 총평

2016 LoL Champions Korea Summer 정규시즌 순위표

순위

팀명

득실차

비고

1

ROX Tigers

7

2

+7

2

kt Rolster

7

3

+7

3

SKT T1

6

3

+8

4

Samsung Galaxy

6

3

+4

5

JinAir GreenWings

5

4

+1

6

Afreeca Freecs

5

5

-2

7

MVP

4

5

0

8

ESC Ever

3

6

-5

9

Longzhu Gaming

2

7

-8

10

CJ Entus

1

8

-12

• 하늘색 : 포스트시즌, 분홍색 : 롤챔스 잔류, 빨간색 : 승강전, 볼드체 : 순위 확정

1. 46경기 아프리카 2 : 1 KT

정규시즌 46경기 (2016. 07. 04)

아프리카 프릭스

2

1

KT 롤스터

×

×

×

5승 5패

결과

7승 3패

정규시즌 46경기 MVP

1세트

2세트

3세트

송용준
(Fly)

허만흥
(Lindarang)

권상윤
(Sangyoon)

개막전은 우리 것이다 vs 우리는 현재 1위다

리그제 전환 후 최초로 1라운드 1위에 등극한 kt와, 여전히 100%는 아니지만 스프링보단 나은 성적을 받은 아프리카의 대결.

우선 kt의 경우는 여태까지 리그제 전환 후 1라운드 1위가 페넌트레이스 1위라는 좋은 징크스를 안고 2라운드 첫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나름 상승세긴 하지만 객관적인 지표만 놓고보면 하위권에 위치한 아프리카를 상대한다. kt는 주로 패배하는 경기를 보면 SKT-ROX 같이 kt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면이 있는 팀에게 지는 것을 제외하면, 진에어같이 아예 경기 템포를 죽여버리는 팀한테 자주 당했다. 진에어와 비슷한 팀 컬러를 가진 삼성에게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kt를 상대로 템포를 죽이지 못하면 되려 kt 특유의 안정적인 후반 운영이 빛을 발하게 된다. 아프리카는 스프링 시즌에 kt를 잡아내긴 했고 운영이 진일보되긴 했지만 여전히 운영보단 싸움을 좋아하는 팀이다. 게다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MVP와 뭔가 뒷맛이 씁쓸한 2:1 승리를 따냈기 때문에 완전히 기세를 탔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kt도 중요할 때 마다 나오는 라이너들의 쓰로잉은 조심해야한다. 비록 아프리카가 MVP에게 비벼졌다지만 kt 본인들은 마지막 경기에 CJ한테 비벼졌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아프리카는 1라운드 성적 4승 5패가 분명 만족스럽진 않겠지만, 스프링 시즌에 비하면 1승을 더 따낸데다가 5위 진에어와 겨우 1승 차이라서 포스트시즌을 노리기에는 더 쉬운 편이다. 아프리카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기복인데, 준비를 철저히하고 기세를 잘 타면 SKT를 뭉개버릴 정도로 경기력이 확 좋아지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ESC 에버에게 완패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근데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ESC가 SKT 이긴 게 함정 물론, 스프링 후반기에 7승 2패를 했듯이 이번 시즌도 그런 호성적을 내지 못하리란 보장은 없다. 비록 팀원들이 가끔씩 무리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아프리카 특유의 공격성을 살린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1.1. 1세트

한 번의 결단으로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KT

럼블라디 조합의 힘[1]

미쳐날뛰는 단클동의 드립력

아프리카에선 처음으로 린다랑 리라 조합이 출전했다.

누가 스포티비 아니랄까봐 시작하자마자 또 퍼즈가 걸렷다

1.2. 2세트

슈리마의 딸아, 너의 횡포는 이 친히 징벌해 주겠노라

누가 스포티비 아니랄까봐 시작하자마자 또 퍼즈가 걸렷다2

진짜 스포티비 보는 사람이 없나보다. 이번 퍼즈는 눈꽃 선수가 음성프로그램 끄고 시작해서 퍼즈였다.

1세트가 끝나고 OGN 측에서 청춘부재를 송출했다!! 으중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트위치TV OGN 글로벌 방송에서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Rap God이라 카더라. 단 더 랩갓 군

1.3. 3세트

미키에게 블라디 주지마라 생각해보니까 미키는 방관 블라디로도 롤챔스에서 1승을 따낸적이 있다

극공 레넥톤의 한계

한타를 잘 한 아프리카가 잘한 건가, 막장 팀워크를 보여준 KT가 못한 건가둘 다 같은데[2]

아프리카는 3세트 연속 린다랑-리라 듀오가 출전하며 강감독이 승부수를 제대로 띄웠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승부수 적중

밴픽에서 아프리카는 이렐리아-블라디-애쉬를 통한 한타형 조합을, kt는 레넥톤과 시비르를 통한 운영형 조합을 선택한다. 이렐 vs 레넥 구도가 대부분 그렇듯이, 탑을 먼저 키우는 팀이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갈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미키가 플라이를 거의 찍어누르다시피 하면서 아프리카가 유리한 듯 보였으나, 미드 1차를 압박당하고 있을 때 kt가 투텔로 이니시, 레넥톤의 초중반 강력함을 이용하여 아프리카의 챔피언 셋을 잡는다. 이로 인하여 탑 차이가 천지 차이로 벌어지기 시작했고 린다랑의 이렐리아가 0/5/2라는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만다. 반대로 썸데이는 4/1/6을 기록하면서 탑은 레벨이 3씩이나 차이나고 CS는 60여개 가량 차이나는 최악의 상황. 어거지로 상윤과 리라가 레넥톤을 잡기 위해서 탑으로 가봤으나 썸데이는 마법의 수정화살을 유유히 피하고 되려 리라와 린다랑을 상대로 2:1을 압도하는 상황이 나오며 kt가 무난히 승리하는듯 보였다. 여기까지는.

유리한 상황이였으니 kt는 적블루쪽을 헤집고 들어가는데, 하필 애로우가 애쉬 궁과 블라디 궁에 모두 맞아 전장을 이탈하는 바람에 졸지에 kt는 원딜 없이 한타가 개시된다. 여기서 아프리카는 애쉬가 트리플 킬을 먹고 바론까지 챙기는 대승을 올리면서 글골을 1500정도 따라가면서 한숨 돌리게 된다. kt 입장에선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한타 한 번 졌다고 KT가 벌어뒀던 이득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라 탑 차이는 아직 심했고, 좀전 바론 한타와 같은 기적같은 싸움이 한 번 더 나와야 얼추 비등비등해지는 상황이었다. 그때는 몰랐다

이어서 세번째 용으로 바람의 드래곤이 등장하고, 유리한 kt는 당연히 용 한타을 위해서 용 쪽으로 모이는데, 여기서 아프리카측 챔피언들도 전원이 슬금슬금 기어나오며 한타를 열 것 같은 모양새를 보인다. [3] 이후 kt가 먼저 용을 치고 아프리카가 진입하는 형태가 되는데, 애쉬의 궁을 라이즈가 점멸로 피하고, 미키가 스펠 실수를 하면서 블라디가 노스펠이 된 상황. 자연스레 아프리카는 이니시를 걸 수단이 모두 빠져서 용을 내주는가 싶었으나 여기서 아프리카는 오히려 강행돌파를 선택한다. 이 선택이 적중하여 아프리카는 용도 스틸하고, 해설진이 입롤로 설명한 레넥톤이 못 들어오게 CC로 막고 블라디가 앞에서 딜을 한다면 충분히 할만한 싸움을 그대로 실현해내며 한 명도 내주지 않고 그대로 에이스를 띄운다.(!) 여기에 미드 억제기까지 고속도로를 뚫으며 아프리카가 글골을 역전해버린다. 불과 10분 전만 해도 전혀 일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한 상황이 벌어진 셈.

아프리카는 여세를 몰아 이제 레넥톤과 레벨이 같아진 이렐을 봇으로, 나머지는 탑으로 가서 스플릿 운영을 한다. 그런데 여기서 알리스타가 물리자 린다랑은 바로 텔을 탄 반면, 썸데이는 의아하게도 걸어 올라오다가 알리스타가 죽고 억제기 타워가 압박 받자 텔을 타다가 취소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사실상 탑 억제기를 조공한다. 그리고 결국 리라가 점멸로 라이즈를 물자 인원수가 부족한 kt는 잘큰 애쉬의 딜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고, 결국 아프리카가 그대로 고속도로를 뚫으며 대역전승을 거둔다.

전체적으로 아프리카에서 승리의 수훈갑을 뽑으라면 단연 미키의 블라디와 잘큰 상윤이겠지만, 이번 게임에선 유독 두 팀의 탑솔러의 행보가 게임 판세를 갈랐다고 볼 수 있다. 린다랑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라인전이 망하자 스스로 삼위일체만 뽑은 뒤 탱템만 계속 올려 한타에 힘을 보태주었다.

반면 케이티 3세트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썸데이였다. 초반 15분에 해설진들이 케이티의 승리를 거의 확신한 가장 큰 이유는 잘 큰 레넥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초중반 안그래도 미친듯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레넥톤이 엄청나게 잘 크게 되면서 아프리카와 KT간 한타 구도가 엄청나게 기울었으며, 이는 앞의 해설진 판단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하지만, 썸데이는 잘커서 신났는지, 킬을 거의 혼자 몰아먹은 상황인데다가 퓨어 탱커가 자신 밖에 없었음에도 3코어를 스테락을 갈 정도로 딜템만 올리기에 급급했고[4] 바론쪽+용쪽에서 한타 대패를 겪고서도 2롱소드를 추가로 선택하는 등 그야말로 솔랭식 템트리를 제대로 보여줬다.[5] 상대 조합에 CC기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상대 딜러진에 파고들어야 하는 레넥톤의 특성상 생존력이 상당히 위협받는 상황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템만 올린 썸데이의 이런 선택 때문에 애쉬를 물러 들어가는 썸데이가 한타 시작할 때마다 번번히 잘리는 모습이 되었으며 결국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썸데이는 1세트에서도 럼블로 계속 잘리고 이퀄라이저의 부족한 사용을 보여주며 부진했고, 2세트에서도 정글러가 케어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해 라인전부터 말리면서 이렐리아가 망하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보여준데다가 흥한 3세트마저도 이해할 수 없는 템트리를 보여주며 크게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1.4. 총평

거인 사냥꾼, 개막전의 왕 Afreeca Freecs

다시 한번 시작될 조짐이 보이는 아프리카의 혁명

섬머의 kt? 우리는 2라운드의 아프리카다!

역시 배신자는 처단

결국 KT가 2라운드 첫경기에서 패배하게 된 원인은 썸데이가 되었다. 1세트에서는 럼블을 픽해서 카사딘-쉔의 강제 타워 다이브 때문에 계속 잘리는데다가 한타때마다 약간 아쉬운 이퀄라이저 사용을 보여주며 부진했다. 물론 생존기가 없으며 스킬셋상 라인이 밀리게 되고, 멀리서 파밍하는게 불가능한 럼블의 특성상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사딘의 기동력과 도발이라는 S급 CC기를 보유한 쉔을 이용한 타워다이브를 막아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 역시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사용하기 어렵기로는 정평이 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한타때마다 잘 맞추는 건 어려운 일이다. 또한 바론 앞 한타에서는 괜찮은 궁극기 활용으로 좋은 장면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2세트도 마찬가지로 비록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하는 판단 때문에 말린 이렐리아의 한계를 보여주며 상대 탑라이너였던 트런들이 미쳐 날뛰는 판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초반에 심하게 말린것 치고는[6] cs 수급량도 괜찮았고 한타단계에서 어느정도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적어도 3세트 린다랑 이렐리아보다는 괜찮은 상태였다 하지만 문제는 3세트다. 본인이 엄청나게 잘 컸고, 중반 한타 때 무지막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레넥톤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딜템만 줄줄이 구입하는 실수를 범하면서 크게 앞서던 경기가 역전되는 발판이 되었다. 알리스타의 탱킹력이 너프된 상황에서 탱커가 본인밖에 없음에도 딜템만 주구장창 올린 이러한 선택은 분명히 아쉬운 선택이었으며, 이로 인해 썸데이는 오늘 3세트 내내 부진하며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6.11 업데이트 이후 본인이 좋아하는 브루저 메타가 다시 돌아오면서 나아졌던 것으로 보인 썸데이의 기량에 문제가 생겼다는건 KT 입장에서 분명한 악재다. 6.12 업데이트에서도 이렐리아의 너프를 제외하고는 탑 챔피언들의 큰 변화는 없을 예정이며, 따라서 KT가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 하기 위해선 때에 따라 엄청난 캐리력을 보이는 썸데이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스코어가 캐리하기에는 정글 캐리의 시대가 이미 저물었으며, 플라이는 크게 부진하지는 않아도 항상 뭔가 2%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현재 메타상 원딜 캐리를 바라보는 건 앞의 1라운드의 많은 팀들이 좋은 선택이 아님을 증명해 주었다. 물론 1경기만에 썸데이의 폼이 떨어졌다고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은 판단이기는 하나 앞으로의 경기에서 썸데이를 주목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반면 아프리카 프릭스는 신인 탑라이너인 린다랑을 적극 기용하고 2라운드 개막전을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하개 되었다. 비록 기존 탑 라이너인 익수가 바로 전 시즌인 스프링 시즌에서 MVP 포인트 1000점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 시즌행을 이끈 탑 라이너인데다가 지금 폼 역시 나쁘지 않은 걸 고려해도, 냉정하게 현재 탑 메타는 익수에게 웃어주고 있지 않다. 탑라이너가 텔포 활용으로 이니시를 걸고 퓨어 탱커가 판치던 메타가 저물면서 익수의 챔프폭은 분명히 메타에서 벗어난 감이 있다. 오히려 이니시는 애쉬같은 픽을 통해 원딜이 거는 모양새이며, 삼성같은 팀에선 너프먹고 티어가 굉장히 내려간 칼리스타를 이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캐리력을 책임져야 할 탑라인의 신인 선수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다는 건 아프리카 입장에서 분명한 호재다. 물론 3세트에선 이렐리아로 대차게 망하기도 했고 역시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긴 하지만 1라운드 1위팀인 KT를 잡아낸 만큼, 이번 시즌도 스프링 시즌처럼 날아오를 가능성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온게임넷 온라인 중계쪽에선 짬타임 때 틀은 단군 캐스터의 '청춘부재'가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헛개수를 커플샷하는 씬에선 모르는 사람들에겐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김동준 해설은 "으아아~!"할때 너무 좋다고 해맑게 웃었다.(...) 해외 트위치 채팅창은 무지개얼굴로 도배가 되었다. 롤러와 소재거리가 생겼다.

2. 47경기 롱주 : MVP

정규시즌 47경기 (2016. 07. 05)

롱주 게이밍

-

-

MVP

×

-

-

-

-

결과

정규시즌 47경기 MVP

1세트

2세트

3세트

오현식
(MaHa)

-

-

상처받았던 롱주, 1주만에 찾아온 복수의 기회

MVP는 다시 한 번 롱주를 잡고 도약할 수 있을까?

두 팀 모두 상대를 충분히 이길만한 상대로 보고 있을 만큼,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매치업이다.

우선 롱주는 끝끝내 1라운드를 2승 7패라는 CJ와 더불어 최하위권의 성적으로 끝마쳤다. 특히나 주포인 엑페-코코와 체이서의 합이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체이서는 초반에는 세체정 소리를 듣지만 중반 이후부턴 힘이 급격히 빠지는 정글러다. 그러나 롱주가 패배하는 경기들을 보면 체이서가 초반에 엑페-코코를 갱으로 키워줘도 후반에 가서 캐리해야 할 둘이 던지면서(...) 자연스레 패배하는 경기가 많았다. 이렇듯 탑-미드와 정글의 합이 맞지 않으니, 기복은 있다지만 나름 에이스 라인인 퓨리-퓨어의 봇듀오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롱주에게 다행인 점이라면 1라운드 MVP에게 패한 것은 시비르 때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두 팀의 1라운드 대결은 그야말로 누가 누가 더 잘던지나의 향연이었다. 이것도 롱주 칭찬은 아닌데 즉 또 다시 시비르를 2연속으로 열어주고 후반까지 흐지부지하는 발밴픽을 하지 않는다면야 롱주에게도 승산은 충분하다.

롱주측에서의 변수로는 탑 미드에서 각각 플레임과 프로즌이 합류를 했다는 점이다. 엑스페션은 그냥저냥 하지만 코코는 스프링때보다 더한 침체기에 빠져 있기에 교체도 고려해볼만 하다.

MVP는 1라운드 4승 5패로 막 승격한 팀이라기엔 괄목상대한 성적을 올렸다. 나름 상위권인 진에어를 압살한데다가 하위권 팀들과의 대결도 3승 1패, 세트득실 7승 2패로 우세했다. 즉 MVP가 2라운드에 1라운드에 졌던 아프리카와 상위권 팀들 중 하나만 더 잡아도 충분히 포스트시즌이 보이는 위치에까지 올라왔다는 점이다. 특히나 SKT전 패배 후 아프리카전 패배까지 3연승과 6연 세트승을 거둔 점은 하위권 팀에게는 큰 자신감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그러나 MVP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마하의 폼. 사실 MVP가 1라운드 후반기에 했던 모든 경기에서 승패와 관계없이 마하가 폭풍쓰로잉을 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각에선 현재 OP급인 시비르를 쥐어주고 후반까지 버텨야 겨우 1인분이 가능한 수준이고 이외에는 1인분도 못하는 선수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의견을 섣불리 비난으로 받아들이기엔 현재 마하의 폼이 워낙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아프리카전만 해도 마하만 1인분을 해줬어도 애드의 나르 멱살캐리와 비욘드의 회심의 아무무픽으로 승리를 할수도 있었던 만큼, MVP는 비단 롱주와의 결전뿐만 아니라 2라운드 전체를 위해서라도 마하의 폼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2.1. 1세트

김동준 : 롱주 이거는 졸전이었거든요.

김동준의 입을 닫고 클템의 어이를 날려버린 브롱주의 역대급 하드 쓰로잉

한때 전패였다가[7] 롱주로 복귀한 작년 서머에야 샤이 상대로 겨우 첫승을 거뒀던(...) 엑스페션의 쉔이 튀어나왔다.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아

롱주가 좋은 판단도 했다가 나쁜 판단도 했다가 하면서 어찌저찌 비슷하게 가다가, 바론 쪽에서 물리고 시작한 한타임에도 잘 싸워서 3:3 교환을 해놓고 원딜이 상대 바드의 차원문을 혼자 쫓아가는[8] 노답 플레이를 해서 잘 싸운 한타의 의미를 완전히 없애버리더니, 리플레이 보고 있는 동안에 기적의 바론 오더로 갱플에게 바론 스틸+한타 대패를 당하며 순식간에 게임을 날려먹었다. 이 바론오더의 문제는 렉사이나 갱플이 스틸을 못했어도 바론 먹고 4킬 줘서 이득 싹 토해내며 그대로 망할 확률이 높았다는 것인데, 4킬에 바론까지 덤으로 헌납하니 팽팽하던 골드가 한방에 8천 넘게 벌어졌다.

롱주의 플레이를 보고 김동준 해설은 약 10초 가량 말문이 막힐 정도로 어이없음을 대놓고 표출했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롱주가 이제 될 기미조차 안 보인다며 갖은 극딜을 퍼부었다. 이현우 해설 또한 LCK에서 나오지 않는 판단력이라며 롱주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롱주의 경기력을 비판하는 열변을 토했다.한국에 없는 판단력이라면 혹시 범인은?

2.2. 2세트

2.3. 3세트

2.4. 총평

3. 48경기 삼성 : ESC

정규시즌 48경기 (2016. 07. 06)

삼성 갤럭시

-

-

ESC 에버

-

-

-

-

-

-

결과

정규시즌 48경기 MVP

1세트

2세트

3세트

-

-

-

잘 나가다 흔들리며 어정쩡하게 된 팀 vs 흔들리다 마지막에 기세를 올린 팀

다시한번 코어장전이 출전과,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삼성은 시즌 초반 4연승을 했으나 이후 SKT를 만나 2:0으로 패배하고, 거기에 스프링 2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롱주에게 패배하며 좋았던 기세를 많이 잃어버린다. CJ를 상대로 여러 시도와 함께 승리를 거두어, 상대전적 0:12 였던 KT를 상대로 다시금 기세를 끌어올렸으나, 천적관계를 청산하지 못하고 0: 14 가 되고, 결국 ESC 에버를 상대로 1:2 승리를 거두며 스프링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6승 3패로 마무리, 그나마 득실차는 지난시즌보다 나은 상황을 만들며, 모든 팀 중 1라운드를 가장 빠르게 종료 하였다.

당시에는 ESC 에버가 약체팀으로 평가를 받고 있었고, 그에따라 케스파컵의 복수전이란 상징적인 의미가 충분한 대진이었으나 레이쓰 대신 코어장전이 대신 출전했으나, 또 다시 패배하면서 인원기용에 관해 거센 비판을 받게 되었는데[9][10] 1라운드 이후 다른 팀들보다 긴 휴식기를 가진 삼성이 어떤 준비를 해왔을지와 , 또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ESC에버가 SKT 를 잡아내면서 그 준비에 변화가 생겼을지가 관전포인트이다.

ESC 에버는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아프리카전을 제외하곤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평가도 추락하였다. 탑의 좁은 챔프폭, 정글의 솔랭식 플레이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그런 경향이 짙었으나, SKT전에선 정글의 플레이가 많은 개선과, SKT의 라이너별 동선을 잘 파악한 끝에 상대전적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였다.

따라서 1라운드와는 전적과는 또 다시 달라지는 상황이 되었다. 한쪽은 보다 더 긴 휴식기를, 한쪽은 리그 최강팀을 상대로 자신들의 플레이에 믿음이 생기는 결과를 체감했기에 서로의 노림수와 상대에 대한 분석이 얼마나 유효한지가 경기의 승패를 가릴 것이다. 삼성은 스프링2라운드처럼 되지 않기 위해 기세를 잡으려 할 것이고, 에버역시 SKT를 잡았지만 그것이 강등권을 확실히 벗어났다고 이야기 하기엔 시기 상조이기에 양측 모두 2라운드를 패배로 시작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일단 두팀도 묘한 공통점이 있다. 바텀은 팀이 자랑할만한 캐리력을 지녔단 점과 레이스는 꾸준한 좋은 폼과 경기력으로 울프, 하차니, 고릴라와 어깨를 견주는 좋은 서포터 선수로 팬들 사이에서도 각인되었고 키 역시 서포터 신인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을 듣는 신인 선수이기도 하며 두 선수 모두 알리스타와 나미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선수고 키하면 역시 바드지만 레이스의 경우에도 바드를 처음 꺼냈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챔프폭도 겹치는 편이다. 그리고 서브인 코어장전과 토토로는 시야장악력이 다소 부족하단 평가도 똑같다. 원딜인 룰러, 로컨도 챌린저스에서 먹어줬던 신인들이었고 에버의 템트도 계속 경기를 경험하면서 경기력이 단단해지고 있고 크라운 역시 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 고평가를 받는 미드라이다. 정글의 경우 노련함을 겸비한 앰비션과 피지컬의 블레스라는 차이점이 있고 탑의 경우에는 지는 경기에서 처참하게 망가지는 포지션이라는 주된 공통점이 있지만(...) 메타에 적응하듯 쉔이라는 카드를 서로 잘 다루기 시작하고 있지만 둘다 캐리형 브루저를 엄청 좋아하는 선수기도 하다.

삼성의 경우 해설진들이 항상 언급하듯 정석적인 패턴을 선호하는 팀이고 ESC Ever의 경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긴 해도 그 S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만큼 1렙부터 창의적이고 허를 찌르는 동선으로 어떻게든 초반 이득을 보고 싶어하고 그 한번의 이득으로 경기 주도권을 쥐고 지속된 교전으로 승리를 거두는 아주 독창적인 컬러를 지닌 팀이기도 하다. 삼성의 패배 패턴이 허를 찔리면 극단적으로 후반을 바라보다 결국 무너져내리는 패턴이 많았는데 이런 패배 패턴들을 생각하면 삼성도 마냥 방심할 수는 없다.

3.1. 1세트

3.2. 2세트

3.3. 3세트

3.4. 총평

4. 49경기 진에어 : CJ

정규시즌 49경기 (2016. 07. 06)

진에어 그린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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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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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정규시즌 49경기 MVP

1세트

2세트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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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팀들 중 가장 빠르게 일정이 끝난 CJ는 휴식기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진에어는 이번에도 CJ에게 절망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인가?

이 두 팀은 2016년도 들어서 묘한 스토리가 생성 되었는데, 바로 CJ에게 진에어는 크나큰 시련을 내려준 팀이라는 점이다.

CJ에게 있어 2016 LCK 스프링 2라운드 좋았던 분위기가 악몽의 5연패, 세트 10연패로 끝난 시발점이 바로 진에어전이었고, 결국 CJ는 서머시즌 vs 롱주전1세트까지, 매치9연패와 세트 17연패를 겪었고, 서로간의 진흙탕 대혈투 끝에 간신히 CJ가 첫 승을 하면서 악몽탈출 계기를 마련한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다시금 진에어를 만나서 롱주전보다 더한 촌극을 보였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압살당한 모습을 다시 보이며, 이후 비록 간간히 상위권 상대로 좋은 한 수를 보이며 세트승은 챙겼으되 결국 매치 4연패를 겪었다. 그리고 CJ의 1라운드 마지막경기 vs KT전에서 세트승패와 상관없이 문제점을 노출한 운타라 대신 샤이가 312일만에 출전하면서 결국 매치승은 못잡아 매치5연패가 되었지만, 이전의 CJ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하위권 팀들 중 가장 일찍 1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한다. 긴 휴식기를 가진 CJ의 2라운드 첫 경기가 진에어라는 점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자신들에게 지옥행티켓을 건네준 팀을 상대로 연패탈출과 함께 반등의 계기를 삼을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매치 6연패라는 또 다시 절망적인 상황이 심화될 수도 있다.

경기 내적으로 따져 본다면, CJ의 2라운드 베스트 출전멤버, 특히 탑/미드 라이너 중 누가 주전이 될 지를 예측해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진에어는 1라운드 전승이 예상되던 SKT를 상대로 이번에도 크게 한건을 터트리며 기세가 좋았으나, 이후 MVP에게 거짓말같이 2:0 완패를 당하고 자신들의 천적인 KT를 상대로 방송사의 준비미숙과 함께 1박2일 장기전 끝에 패배하면서 5승 4패라는 중간성적표를 받게 된다.

1라운드 총평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진에어식 늪 롤은 결국 이번에도 한계점을 여실히 드러내었다는 것이 팬덤의 평이며, 그 한계점 때문에 이전의 경기력과 무관하게 누굴 만나도 승패의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다. 3시즌째 지속된 늪 롤이 고작 1주일이 채 안되는 휴식기만으로 갑자기 종식될 리는 없기에 진에어는 자신들의 늪을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 CJ를 침몰시켜야 할 것이다.

4.1. 1세트

4.2. 2세트

4.3. 3세트

4.4. 총평

5. 50경기 SKT : ROX

정규시즌 50경기 (2016. 07. 07)

SKT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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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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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정규시즌 50경기 MVP

1세트

2세트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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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3강 대전의 첫 스타트를 끊는 대전

휘청이는 황제 VS 신바람난 호랑이

SKT는 1라운드 초중반만 해도 5전 전승, 그것도 무실세트 전승을 달리면서 사상 최초의 무실세트 라운드 전승 & 페넌트레이스 전승우승이 가능하다는 팬들의 평가를 받았다. 그런 설레발이 독이 된 것인지, 이후 SKT는 최하위권에서 노닥거리는 롱주를 제외하곤 나머지 경기에서 전부 패하며 1승 3패를 거두며 부진했다. 이번 상대는 1라운드에 SKT에게 진 데다가 결승전만 가면 SKT에게 우승컵을 넘겨준 락스 타이거즈다. 때마침 리그제 전환 후 처음으로 2라운드 들어 락스에게 유리한 브루저 메타가 도래했다. [11] SKT는 메타가 변하건 말건 대체적으로 MSI에서의 밴픽을 고수하는 모양새인데, 이게 메타가 변하자 치명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물론 "SKT걱정은 괜한 걱정"이라는 말은 있지만, SKT의 2라운드 초반 대진은 락스-kt-MVP-삼성으로 MVP만 빼면 죄다 상위권인데다가 MVP도 원딜만 빼면 그런대로 상위권 팀과도 비벼볼만한 전력이 나온다. 자칫하면 연패로 빠질 수도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락스는 1라운드 초반 삼성-SKT에게 완패할 때만 해도 지난 서머 시즌의 악몽이 떠오르는가 싶었지만 이후 내리 5연승을 거두면서 kt와 득실차 1 차이로 아쉬운 2위에 랭크되었다. 더군다나 6.11 패치 이후 탑에 브루저가 강세를 보이자 다시 스멥의 캐리력이 살아나는 등 분명히 본인들의 메타가 도래하고 있다는 점은 락스에게 훨씬 호재인 상황. 게다가 현재 패배로 인해 기세가 많이 떨어져있을 SKT를 만나는 것은 어찌보면 이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락스가 SKT를 잡는다면 SKT는 순식간에 4~5위의 중위권 라인으로 내려가서 3위 싸움을 하게 된다. 도리어 패한다면 되려 본인들이 3위권 싸움을 해야하게 되므로 락스는 순위싸움 입장에서도 질 수 없다.

kt가 아프리카에게 일격을 당함에 따라 이 매치업의 승자가 다음 본인의 매치업까지 1위가 된다.

5.1. 1세트

5.2. 2세트

5.3. 3세트

5.4. 총평

6. 51경기 롱주 : 삼성

정규시즌 51경기 (2016. 07. 08)

롱주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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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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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정규시즌 51경기 MVP

1세트

2세트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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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의 롱주 극복기[12]

6.1. 1세트

6.2. 2세트

6.3. 3세트

6.4. 총평

7. 52경기 CJ : MVP

정규시즌 52경기 (2016. 07. 08)

CJ 엔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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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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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정규시즌 52경기 MVP

1세트

2세트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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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탈출과 포스트시즌 진출, 목표는 다르지만 갈길이 바쁜 두 팀의 대결

7.1. 1세트

7.2. 2세트

7.3. 3세트

7.4. 총평

8. 53경기 SKT : KT

정규시즌 53경기 (2016. 07. 09)

SKT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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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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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정규시즌 53경기 MVP

1세트

2세트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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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대전 2번째 이야기 & 통신사 매치

KT의 라이너들은 인간상성을 극복해낼 수 있을까? [13]

KT는 1라운드를 1위로 마쳤으나 2라운드 첫경기 아프리카전에서 엉성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패배하고 분위기가 급냉각됐다.

가장큰 문제는 썸데이. 1세트는 잘큰 카사딘이 쉔궁들고 돌진하는데 살아갈수있는 럼블이 없다는점에서 실드가 가능하지만[14] 2세트 이렐리아는 뻔한타이밍에 돌진하다가 갱당하며 패배의 시발점을 마련했고, 3세트는 시그니쳐 픽인 레넥톤을 꺼내 캐리하는듯 싶었으나 딜템만 올리다가 폭망했다.

플라이와 애로우 역시 상태가 좋진않다. 플라이는 1세트 블라디로 활약하며 MVP를 차지했지만 2, 3세트는 라인전을 밀리며 미키의 캐리를 위한 제물이 됐고, 애로우는 포지셔닝 미스로 딜링을 넣기도전에 전장을 이탈했다. 특히 3세트 주문보호막이 0.5초 빨리 꺼지는 바람에 애쉬궁맞고 전장 이탈한건 썸데이의 공템 레넥톤 이상의 하드쓰로잉이였다. 안그래도 상대방에게 인간상성 잡혀있는 와중에 현재폼까지 안좋다면 이 셋이 캐리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KT의 더블에이스 스코어와 하차니가 뭘 해줘야하는데, 그 둘마저 아프리카전에서는 부진했다. 이래저래 KT에게는 최악의상황. SKT가 락스전에서 자신들이 아프리카에게 털린것 이상으로 시원하게 털리고오길 기대하는것 외에는 앞이 어둡다.

이 경기를 KT가 지면 다음 상대가 ROX라 3연패를 찍을 상황에 놓였다. 아무리 SKT가 현재 상황이 좋지않지만 KT 상대로는 늘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ROX를 이긴다면 뻔히보이는 결과가 될듯. 변수라면 SKT가 목요일까지 휴식을 치뤄서 6.11 패치로 변한 메타를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관건.

8.1. 1세트

8.2. 2세트

8.3. 3세트

8.4. 총평

9. 54경기 ROX : 진에어

정규시즌 54경기 (2016. 07. 09)

ROX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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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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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정규시즌 54경기 MVP

1세트

2세트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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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1세트

9.2. 2세트

9.3. 3세트

9.4. 총평


  1. [1] 심지어 럼블은 집중견제로 망한 상태였다. 물론 블라디가 그걸 상쇄시킬 정도로 잘 크긴 했다
  2. [2] 썸데이의 템트리가 가장 큰 문제였던 건 맞지만, 그것 때문에 묻혔을 뿐 사실 총체적 난국이였다. 플라이는 라인전에서 밀리는 바람에 블라디의 왕귀를 방치했으며, 애로우는 바론 앞에서 애쉬 궁 맞고 참사의 막을 올렸다. 그나마 잘한 스코어와 하차니마저도 니달리와 알리스타라는, 조합 시너지도 별로고 너프먹고 한물간 픽을 하면서 뒤로 갈수록 존재감이 0에 수렴했다.
  3. [3] 사실 아프리카의 판단을 깊게 파고들면 나쁘지 않은 판단이었다. 이미 한타 대승으로 기세도 오른데다가 글골차이도 많이 줄었고, 무엇보다 kt에는 후반깡패 라이즈-시비르가 있어서 내줄거 내주면서 무턱대고 후반을 가다간 오히려 한타도 못해보고 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4. [4] 순서대로 칠흑의 양날도끼 - 거대한 히드라 - 스태락의 도전을 올렸다. 세 아이템 모두 공격력과 체력이 같이 있다는 점에서 최근 탑 생태계를 꽉 잡고 있는 딜탱 브루저들이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이란 공통점이 있지만, 동시에 모두 마법 저항력이나 방어력이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세 아이템을 동시에 올리게 되었을 때는 탱로스가 심각해진다.
  5. [5] 심지어 마지막 경기 종료 전에 썸데이의 템 보유 상황을 보면 톱날 단검과 마법 무효화 망토를 들고 있는 것을 보아 멜모셔스의 아귀를 가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미 스태락의 도전을 올린 상태에서 방어막 중첩이 서로 되지 않는 두 아이템을 같이 간다는건 아이템 자체에 대한 상식 부족으로밖에 볼 수 밖에 없다.
  6. [6] 트런들에게 연달아 2킬을 내 주었다.
  7. [7] 무려 0승 9패였다.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쿠지르, 코토르 내 앞에 꿇어라
  8. [8] 살아남은 MVP의 챔피언들을 잡으려고 한 것으로 보이나, 일단 살아남은 렉사이와 바드가 딸피도 아니었던데다, 차원문 출구에 우주의 결속을 날리는 바드의 플레이는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렉사이와 바드의 딜을 매우 낮게 본 듯하다.
  9. [9] 정작 이번시즌 인원기용에서 고평가를 받은 아프리카가 그 이전 삼성전, 에버전 모두 신인을 기용하다 2:0셧아웃을 당했다는 점을 돌이켜 보면 선수교체 용병술의 비판의 대부분이 준비해온 픽과 경기내용에는 관심없고 경기결과를 중심으로 서술하는지 알 수 있다.
  10. [10] 물론 삼성의 팬덤에서 레이쓰 -코어장전의 교차출전에 대해 긍정적/부정적 생각을 가진 모두가 각자 나름의 근거는 타당하고 레이쓰가 현 삼성에서 얼마나 뛰어난 선수임에는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자세한것은 1라운드 삼성의 총평을 참조
  11. [11] 이말이 농담이 아닌것이, 항상 락스가 1라운드에 자신들의 메타 아래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면 2라운드에선 어김없이 그와 반대되는 패치가 되어서 경기력이 급락했다. 실제로 락스는 3번의 리그에서 단 한번도 2라운드 성적이 1라운드보다 좋았던 적이 없다.
  12. [12] 2016년만 봤을 때, 삼성 vs 롱주의 세트전적은 2:5, 매치전적은 1승2패로 삼성이 밀리고 있다.
  13. [13] 리그제 전환 이후 2016 스프링시즌 2라운드를 제외하면, KT는 SKT를 상대로 승리해본적이 없으며, 각 라이너들도 SKT의 라이너들에게 인간상성 수준으로 전적이 밀린다. 그나마 하차니 정도만 인간상성면에서 자유로울뿐.
  14. [14] 실제로 데스를 몰아서했을 뿐이지 딜량 자체는 시비르와 똑같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