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ha ha

haha ha

성씨

[2]

출생년도

1989년생 (30~31세)

구독자 수

57.1만명[A]

유튜브 조회수

123,235,075회[A]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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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영상 특징
3. 유행어 또는 밈
4. 등장 인물
4.1. 유튜버 haha ha
5. 등장 동물
5.1. 고양이
5.1.1. 길막이네 가족
5.1.2. 삼색이네 가족
5.1.3. 그 외
5.2. 반려견
5.3. 기타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

양어장 주변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에게 물고기를 잡아다 주는 것에서 시작한 유튜브 채널이다. 야외에서 키우는 천하와 태평, 이들의 자식인 주황, 보라도 등장한다. 보통 집 안이나 도심에서 촬영하는 유튜버들과 달리 시골이 주 무대다. 고양이//야생 동물/양식업/낚시/요리/먹방/힐링/DIY/ASMR까지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한 독보적인 채널이라 할 수 있다.

2. 영상 특징

야생의 여러 고양이들과 본인이 교감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담담하고 꾸밈없이 보여주는 영상이 대부분이다. 여타 동물 유튜버는 대부분 동물을 집 안에서 기르고 사람이 행동을 유도하는 경향이 어느 정도 있지만, haha ha는 그런 것 없이 자연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이 점이 다른 반려동물 유튜버와는 차별화된 점이라 할 수 있다.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낸 후로 고양이들이 실제 야생 고양이와는 다르게 사람 손을 많이 타는 모습도 보여준다. 현재로서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집 고양이라고 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 한 마디로 몇 대를 거치면서 야생 고양이에서 집 고양이로 저절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또한 자연/동물 다큐멘터리 못지않은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해 주기도 한다.

원래는 10분~20분 정도의 긴 편인 영상들을 업로드했으나, 최근에는 짧은 영상도 자주 업로드한다. 영상 업로드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개 1주일에 2번 올라온다.

영상에서는 저작권 프리 BGM 중 하나인 Cha Cappella 라는 곡이 90% 사용된다. 일명 "빠라빠라빠 빠바." 가히 이 채널의 메인 테마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영상이 끝날 무렵에 "끝"이라는 자막이 몇 초 정도 떠 있다가 끝난다.

매년 여름에는 본업인 양어장 일로 바빠지기 때문에 영상 업로드가 뜸해진다.

초창기에는 낚시꾼들 사이에 '고양이 큰입우럭(배스) 먹방 채널'로 알려져 있었다.

3. 유행어 또는 밈

전에 야생 고양이들이 양어장에 정착하지 않고 떠날 것을 감안하여 고양이에게 많은 정을 주지 않으려 한다는 발언을 했었기에 많은 구독자들이 댓글로 '고양이에게 정 주지 않는 분'이라며 놀리고 있었는데, 2019년 3월 2일자 실시간 방송에서 자신은 그런 말을 한 적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haha ha가 증거로 제시한 영상 자막에는 '너무 많은 정을 주지 않으려 노력합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결국 노력하는 데 실패한 모양이다. 그런데 구독자들이 증거로 제시한 영상의 섬네일[4]에는 대문짝만하게 '정은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에(...) 구독자들은 밥을 줘도, 이름을 지어 줘도, 집을 지어 줘도 절대로 정만큼은 주지 않는다고 놀리고 있다. 이에 대한 QnA 답변에서 haha ha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혹은 "자막 쓸 때 잠깐 다른 생각을 했나 봅니다." 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 밈은 마비노기에서도 패러디된다.

4. 등장 인물

4.1. 유튜버 haha ha

이 채널의 주인으로 성인 남성이며, 시골에서 양어장을 운영한다. 가업을 잇기 위해 낙향 후 부모님의 일을 거들고 있다. 심심해서 유튜브에 올린 영상들을 많은 사람들이 보기 시작하자 꾸준히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고. 어디까지나 본업은 물고기 양식업이며, 물고기들을 부화시키는 바쁜 시기에는 매일 13시간 이상을 일한다고 한다.(인터뷰-“고양이를 낚는 남자”)

QnA 영상에서 본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신상정보 외에는 어떠한 사적인 정보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거주지를 언급하지 않으며 얼굴은커녕 목소리를 드러내지 않고 가끔은 본인의 그림자까지 가린다. QnA에서도 나이 정도만 밝힐 뿐 키나 생일같은 사소한 질문마저 답하지 않았다.

QnA 답변 1

QnA 답변 2

닉네임을 haha ha로 지은 이유는 성이 하씨여서라고 한다.

자막으로 쓰는 폰트가 워낙 옛스럽기도 하고 요란한 표현 없이 담담한 자막과 편집, 낚시라는 취미와 양어장을 운영한다는 것 때문에 haha ha 본인의 연령대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30대 중후반 이상으로 예상한 구독자들이 많았는데, QnA에서 나이를 밝히자 ‘생각보다 어리다’는 반응이 많았다.

낚시+고양이 유튜버로 알려졌지만 본래 명백한 개파로, 예전에는 고양이를 싫어하는 편이었다고 한다. 야생 고양이들이 물고기 사료 포대를 자꾸 헤집어 놓아서 몇 번 쫓아내기도 해봤으나 계속해서 돌아왔다고. 그러다 차마 해치지는 못하고 물고기 사료 포대를 뜯지 말라고 밥을 챙겨주기 시작하면서 정이 들게 되었다고 한다.[5]

현재에 와서는 지극정성으로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물고기는 일일이 손질해 비늘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후, 굽거나 삶거나 회를 뜨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하여 제공한다. 그 전에 먹기 편하게 잘게 자르고, 뜨거우면 잠시 식힌 후에 준다. 심지어 짜먹는 배스까지 만들어 고양이들에게 일일이 먹였다. 길막이와 삼색이가 새끼를 낳았을 때는 귀여움에 말을 잇지 못하는 자막을 넣기도 했고, 삼색이를 노리는 노랭이를 견제해 가며 삼색이를 아끼는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기도. 아픈 고양이가 있으면 약을 타다 먹이고, 임신한 고양이에게는 몸보신을 위해 영양식을 챙겨주고, 매일같이 사고를 치는 새끼 고양이들을 돌봐주기도 했다. 또 수컷 고양이를 보면서 '빨리 독립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정작 고양이가 집을 나가면 그 날짜를 일일이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정은 주지 않는다더니 심지어 윗집 고양이와 가끔 오가는 고양이에게도 밥을 챙겨주고 고양이들 사이의 갈등까지 중재하다 보니, 이른바 고양이들의 대부라 불릴 만큼 고양이들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존재가 되었다. 앞서 서술했듯 고양이들에게 정을 주지 않는다는 말에 해명도 했다. 2019년 3월 2일 실시간 방송에서 '고양이에게 정을 안 주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이후에 '정을 듬뿍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생업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는 고양이들도 결국 받아들여 공존하고, 반려견 및 온갖 야생 동물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전반적으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고양이들의 먹이로 주기 위해 낚시하는 물고기는 대부분 외래종이나 생태계 교란종이다. 고양이에게 죽을 뻔한 뱀도 구해주고, 탈진해 쓰러진 참새도 살려주고, 개에게 붙잡힌 야생 고슴도치도 산으로 되돌려 보내고, 발효된 톱밥에서 나온 장수풍뎅이 유충도 다시 흙 속에 넣어주기까지 한 걸 보면, 주거 환경이 그러하다 보니 다양한 생물들을 마주하는 데 거부감이 별로 없는 듯. 고양이나 개를 돌보는 일상적인 모습만 봐도 동물 주인이라기보다는 보호자로서 공생하는 쪽에 가깝다.[6]

참고로 고양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늘었고 고양이 영상이 더 많을 뿐, 개들을 보다 더 좋아하는 건 여전하다. 개들이 지낼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닭장을 지으려 했던 터를 닦고 새로 견사를 만들어 이사를 시켰다. 여러 차례의 개조를 거쳐 개별로 집까지 만들어 주었고, 4마리의 반려견을 매일 따로 산책시킨다. 새끼들이 태어났을 때1년이 되었을 때 "경 축"이라는 대문짝만 한 글씨를 넣어 축하하는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단지 개들은 견사에서 지내다보니, 자유롭게 밖에서 뛰놀며 haha ha와 마주치는 고양이들에 비해 영상을 제작할 거리가 적을 뿐이다.

이런 성향으로 haha ha는 구독자들 사이에서 개들에게는 메가데레, 고양이들에게는 츤데레, 혹은 개들에게는 '동생을 격하게 아끼는 형', 고양이들에게는 '막내 여동생에게 꼼짝 못 하는 큰오빠' 정도로 비유된다. 등장 동물 - 기타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 아무리 시골임을 감안해도 온갖 야생 동물과 희귀한 생명체들이 자주 나타나기에 자연의 드루이드[7], 환생한 백설공주, 무릉도원에 사는 신선 등과 같은 별명도 있는 편.

이에 더해, 맥가이버 뺨칠 정도로 손재주가 상당히 좋다. 수제작이 가능한 물품 대부분을 사지 않고 직접 만든다. 각종 공구를 다루는 것은 물론, 땅을 파거나 나무를 베고 건축용 자재를 사용하기까지 한다. 고양이 집을 시작으로 식기, 사료 자동 급여기, 견사운동기구, 고양이 화장실, 장난감(#1 #2), 캣타워1, 캣타워2, 밥차, 무인 배달 시스템, 나무 위의 고양이집, 지하벙커, 개집 4채, 보일러집 등을 만들어 한계를 가늠하기 어려운 손재주를 보여주고 있다. 겨울이 되어 통통해진 고양이들의 몸집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던 보일러집은 완성한 후 며칠 뒤, 고양이들이 넓게 쓸 수 있도록 1층과 2층을 합쳐서 리모델링을 해주었다.[8] 심지어 구독자 수 10만명을 달성하여 받은 실버 버튼을 활용해 고양이 급수기를 제작했다. 이쯤 되면 사실상 반려동물 수제 용품 전문점을 차려도 무방할 수준. 다만 이 급수기는 실외에 놓여있다 보니 훗날 추위를 견디지 못해 얼어버렸고 모터가 고장나버렸다. 본인이 사용할 해먹을 견사 안에 매단 적도 있고, 높은 곳에 텐트를 치기 위해 가뿐히 비계 설치를 하기도 한다.(#1 #2) 본업 외에 영상 관련 작업(촬영, 편집 등)은 혼자서 다 한다고. 그래서 많은 구독자들이 건축학과나 토목공학과 같은 공대생이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반전으로 문헌정보학과 출신이다.[9]

양어장이 가업이라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이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람은 절대 영상에 나오지 않는 게 특징이다. 몸 전체가 나온건 뒷모습뿐이고 얼굴은 자르거나 모자이크 처리한다. 거주하는 곳이 넓은 사유지인지라 가장 가까운 이웃집도 꽤 떨어져 있는데, 그마저도 모두 동물을 좋아하셔서 고양이들을 돌보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한다. haha ha의 부모님도 동물을 좋아하시며, 콘텐츠에 도움을 주시기도 한다. 본인의 어머니께서 직접 그리신 고양이 그림을 공개했는데, 대다수가 사진인 줄 알았다가 충격을 받았다. 그의 금손은 대물림된 것이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고양이들이 부모님을 알아보긴 하지만 약간 경계를 하며, 외부인을 보면 경계하고 숨는다고 QnA에서 밝혔다.

5. 등장 동물

2020년도 기준, 양어장에서 양대 가문을 이룬 고양이들과 원년 가족인 반려견들의 가계도는 위와 같다.

5.1. 고양이

주로 출연하는 고양이들은 양어장에서 사는 야생 고양이들이다.[10] 양어장에 살다 보니 어디선가 물고기를 가져다가 먹는 일이 가끔 있고, 물고기 사료와 영양제도 훔쳐먹는다. haha ha는 고양이들의 주인이 아니므로 밥을 줄 때 말고는 고양이들을 딱히 가까이하지도 멀리하지도 않았으나, 2019년 초부터 양어장에 자리잡은 고양이들은 중성화수술을 시키는 등 예전보다 더 신경을 써주고 있다.

초기 구성원들은 고등어 태비 가족들이었다. 딱 한 마리 예외가 있었으니, 2017년 11월 경에 양어장으로 굴러들어 와서 객식구가 된 삼색이. 후술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고양이들이 가출을 하거나 죽거나 새끼들을 낳거나 하여 구성원들이 천천히 바뀌어 간다. 두번째 QnA에 따르면, 유튜브를 하기 전부터 오랜 기간 지켜봐 왔지만 야생 고양이들은 죽거나 다른 곳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아서, 근방의 고양이 개체수는 몇 년째 5마리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를 떠난 고양이는 어디로 갔는지 본인도 모른다고. 수컷의 경우에는 발정기가 오면 모두 떠났다고 한다.

채널 초창기에는 말 그대로 길고양이들이라 밥 줄 때 빼면 접점이 별로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몇몇 고양이들이 아예 haha ha의 양어장에 정착한 후로는 고양이들과 친해지다 보니 자연스레 고양이의 특징을 이름 삼아 부르게 되었다. 이후 새끼 고양이들까지 이름을 붙여 줬다고 밝혔다.

양어장에서 태어나 자란 길막이와 밖에서 굴러들어 온 삼색이가 서로 영역 다툼을 하게 될 거란 우려가 있었다. 이에 대해 haha ha는 일단 삼색이네와 길막이네가 지내는 창고가 다르며, 가끔 삼색이가 찾아와 티격태격 하는 경우가 있어도 매우 드물고, 평소에는 서로 신경도 안 쓴다고 밝혔다. 덧붙여 삼색이에게만 너무 관심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에는 이전에 만든 고양이 용품들은 다 길막이네를 위해 만든 것이며 밥 주는 순서도 길막이네가 먼저라고 밝혔다.(출처 영상:'우리집 길냥이들의 영역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삼색이네 전용 용품은 따로 만들어줄 것을 예고했다.

반려묘가 아닌데다 애초에 물고기 사료 포대를 뜯어놓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먹이를 주기 시작한 터라, 채널 초창기에는 고양이들에게 밥만 주고 그들이 사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는 편이었다. 그러다 어미냥이부터 시작해 굴러들어 온 삼색이의 새끼들까지 모두 정을 나누게 되었고, 결국 동물병원 의사와의 상담 및 오랜 고민 끝에 양어장의 고양이들을 중성화하기로 했다.

2019년 3월 2일 QnA 영상을 통해, 현재 돌보고 있는 고양이들 6마리가 모두 암컷이라서 두 어미 고양이는 중성화수술을 했으며, 새끼 고양이들도 차례로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날 '우리집 길냥이'라는 호칭을 '우리집 마당냥이'로 바꾸겠다고 선언하였다.

2019년 4월 11일자 영상에서 중성화수술 경과를 알려왔는데, 삼색이와 길막이의 새끼 4마리 중 3마리는 1마리씩 돌아가며 수술을 완료했지만, 연님이는 수차례의 포획 시도가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고 한다. 포획 틀까지 설치해 봤으나 잡아야 하는 녀석은 안 잡히고 삼색이만 계속 잡혔다는 후문. 밥 먹을 때만 들르는 빈집이는 보류한다고 했다. 결국 연님이는 그 사이에 임신해 새끼 4마리를 출산했는데 1마리가 죽었고 성묘로 성장한 새끼는 3마리.

haha ha가 차분하고 일관된 모습으로 매일같이 돌봐주었기에 양어장의 고양이들 모두 경계는 하지 않고 haha ha를 따라다니거나 애정 표현을 하는 등 사실상 자신들의 집사로 받아들인 모양새다. 일을 하고 있으면 와서 앵앵거리며 밥을 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걷고 있을 때 앞을 가로막으면서 장난을 치기도 하고, 앉아 있을 때 무릎 위로 성큼 올라와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 haha ha의 손길도 거부하지 않고 받아주는데, 유일하게 연님이는 밥을 먹을 때만 손길을 허용한다. 심지어 QnA에 따르면 haha ha의 무릎 위에 있던 삼색이와 야통이가 어깨로 올라와 뽀뽀를 해준 적이 있다고.

5.1.1. 길막이네 가족

haha ha 양어장의 터줏대감, 고등어 태비 고양이. 양어장의 서열 1위이자 어미냥이의 딸로, 마당냥이 중에서 haha ha와 가장 오래 함께하는 중이다. haha ha의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면 맨 위에 보이는 채널 아트의 사진 속 고양이가 길막이다. 심심하면 발 앞을 가로막으면서 애교를 부리는[11] 영상 때문에 길막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삼색이와 앙숙이라 만나면 투닥거리며, 먹성이 제일 좋다고 한다.첫 출산으로 얻은 새끼들은 독립을 했거나 살아남지 못한 듯하다. 2018년에 두 번째 출산으로 새끼 4마리를 낳았는데, 그 중 성별이 밝혀지지 않은 2마리는 어디론가 떠났고, 남은 암컷 2마리는 길막이와 함께 양어장의 창고 하나를 거점으로 살고 있다.[12] 새끼들은 길막이를 닮아 모두 고등어 태비이다. 길막이네 가족은 각자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편이고 서로 신경도 안 쓴다고 한다. 길막이는 첫째 딸 야통이가 haha ha에게 앵길 때 냥냥펀치를 날리고 하악질을 하거나, 둘째 딸 연님이가 새끼들을 낳았을 때 영역을 물려주고 창고 뒤편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가[13] 연님이의 육아가 끝난 후 돌아오기도 했다. 예전에 길막이는 연님이의 어린 새끼들을 보면 하악질을 하면서 싫어했지만, 새끼들이 다 자란 후로는 많이 너그럽게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길막이의 길막 유전자는 대대손손 내려와 이제는 밥 시간만 되면 3대 가족이 우르르 몰려와 길막을 하는 진풍경을 보여주기에 이르렀다. haha ha가 산책에 나서면 온 가족이 단체로 그의 전후좌우를 호위하듯 따라다니기도 한다.
길막이의 첫째 딸. 살아 있었으면 할머니가 되었을 어미냥이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haha ha 역시 야통이를 보다가 어미냥이를 떠올리고 많이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이얏 호응'하는 특이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 이름인 야통은 '이얏 호응'을 빠르게 발음해서 지은 것이다.(영상 댓글 참조) 다른 고양이들에게는 일반적인 야옹 소리를 내지만, haha ha의 곁에 오면 끊임없이 '이얏 호응'하며 우는 수다쟁이가 된다. 애교가 과도하게 많고 엄마처럼 길막하면서[14] haha ha에게 앵기기를 좋아해, 삼색이를 제치고 haha ha 채널의 애교왕이 되었다. 삼색이와 라이벌 관계이며, 구독자들의 인기 순위에서도 나란히 상위권에 속한다. haha ha는 야통이와 삼색이가 서로 질투할까 봐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이지만, 야통이는 틈만 나면 haha ha의 곁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그래서 길막이네 가족 중에서는 유일하게 견사 근처에 자주 온다. haha ha는 집 근처에서 산책 나온 야통이와 마주친 적이 몇 번 있는데, 그때마다 항상 본인을 따라서 집으로 온다고 한다. 평소에도 haha ha가 부르면 바로 뛰어오고, haha ha의 등에 올라타기도 한다.
길막이의 둘째 딸. 이름은 걸그룹 TWICE정연과 흡사한 외모임에 착안하여 유정'연님'의 뒷 부분을 따와 연님이가 되었다. 성깔이 꽤 있는 편으로 삼색이와 신경전을 벌이거나 빈집이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aha ha 본인도 중성화수술을 위한 포획을 실패하고 연님이는 매우 사납다고 했다. 그나마 점점 온순해지는 중이라고. 하지만 '고양이들의 몸무게를 측정해보았다' 영상에선 haha ha가 손을 가까이 대자 발로 공격해 손에 상처를 내는, 여전히 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삼색이네 영역에까지 들어오기도 한다. 그런데 새끼들을 만지는 haha ha를 경계하지 않고 태연히 있으며, 오히려 새끼들을 따라 haha ha의 집에도 들어오는 등 반전 매력도 있다. 영상을 보다 보면 은근히 haha ha의 주변에서 자주 얼쩡대는데, 츤데레 기질이 있는 듯하다.2019년 6월 17일자 영상에서 연님이가 새끼 4마리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안타깝게도 1마리는 죽었지만, 남은 3마리는 건강하게 자랐다. 2019년 9월 19일, haha ha는 본인 SNS에 연님이까지 중성화수술을 완료했다는 글을 올렸다. 수술하고 입원해있던 병원에선 제일 얌전했고 밥을 거의 안 먹었다는데, 양어장에 오자마자 금방 적응하고 편안히 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님이가 낳은 3마리의 고양이로 모두 수컷이다. 형제끼리 자주 붙어다닌다. 발정기가 오면 떠날 것을 감안해 이름 짓기는 보류하고 일괄적으로 조무래기들이라고 불렀다. 2019년 10월 22일자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3마리를 "조", "무", "래기"로 구별해 부르기도 했다. 길막이나 삼색이의 새끼들과 달리 새끼 때부터 haha ha를 경계하지 않고 앵기는 게 특징이며, 어미인 연님이 또한 haha ha가 새끼들에게 다가가도 아무런 경계를 하지 않았다. 2019년 12월의 이 영상에서 haha ha는 고정 댓글을 통해 1마리('조')가 독립했음을 알렸다.[15] 2마리만 남은 후로는 연님이 첫째 아들, 둘째 아들이라고 부르다가, 이후 조무래기에서 글자를 따와 각각 '무'와 '래기'라고 부르게 되었다. 연님이 첫째 아들 '무'는 얼굴에 하얀 부분이 많고 입가에 노란 점이 있는 반면, 둘째 아들 '래기'는 고등어 무늬 얼굴에 새까만 코를 가졌다.어미냥이부터 시작해 4대째인 얘네들은 haha ha의 집에도 종종 들어온다. 어미인 연님이와 다르게 이모인 야통이처럼 haha ha를 잘 따른다. 특히 '무'는 haha ha가 들어올리거나 배를 만져도 가만히 있을 만큼 순하다. 그리고 둥글넓적한 얼굴에 뚱한 표정을 하고 있어, 하단에 서술한 노랭이의 자식인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 haha ha는 연님이 아들에게서 노랭이의 성격이 나타난다는 점을 들어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QnA에서 언급했다.

5.1.2. 삼색이네 가족

노란색+흰색+검은색 털이 섞인 삼색 무늬 암컷 고양이. 굴러들어 온 돌. haha ha 채널의 미모 담당이자 애교 담당. 눈가의 검정 아이라인과 코 옆의 점이 매력 포인트로, 비슷한 고등어 태비 고양이들 사이에서 누가 봐도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미묘다. 과할 정도로 뽀송한 털을 보유하고 있다.haha ha의 양어장 근처의 고양이들은 거의 고등어 무늬인데, 유독 얘 혼자만 삼색 무늬다. 2017년 11월, 아직 새끼일 때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혼자서 haha ha의 양어장으로 굴러들어 왔다. 다른 고양이들의 구박을 받아 haha ha가 따로 챙겨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풀었고, 웬만한 개냥이 저리 가라 할 정도로 haha ha의 껌딱지가 되어 버렸다.(#1 #2) 이후에는 경계하던 다른 고양이들도 많이 너그러워져서 은근슬쩍 겸상도 하며 지냈고, 2018년 길막이의 출산과 비슷한 시점에 새끼 2마리를 낳았다. 그때부터 새끼들과 함께 창고 하나(길막이네 창고와는 다른 창고)를 거점으로 살았는데, 삼색이네 창고를 철거할 지도 몰라 haha ha가 나무 위에 새 집을 지어주었고, 두 달이 지난 후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삼색이는 어린 나이에 첫 출산을 했음에도 haha ha의 보살핌 덕분인지 새끼 2마리 모두 건강하게 잘 키웠다. 당시 haha ha는 마냥 천진난만한 삼색이를 워낙 예뻐했고 삼색이의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었다. 그런 삼색이가 출산한 것을 보고 충격 받은 나머지, 삼색이의 남편 고양이를 꼭 보고 싶다고 별렀다. 남편이 누군지 예상은 하지만 워낙 뜸하게 나타나는 녀석이라고 한다. 새끼들은 삼색이를 닮아 코 옆에 점이 있는 것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길막이네와 달리 삼색이의 딸들은 다 커서도 삼색이와 자주 붙어다니고, 함께 장난치며 노는 등 사이가 매우 좋다. 또한 삼색이의 쭈구리 유전자를 물려받기도 했다.처음 왔을 때부터 길막가족의 텃세에 당해와서인지 길막가족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가끔 싸운다. 어릴 때는 당하기만 했으나 haha ha가 기를 살려준 덕분에 깡패삼색이란 별명을 얻는 등 장족의 발전이 있었다. haha ha에게 애교를 부리거나 길막이네와 신경전을 벌일 때면 고장 난 사이렌 같은 특유의 높은 울음소리를 내고는 한다. haha ha의 껌딱지라서 일할 때나 낚시, 촬영 중에 옆에 와서 방해하는 걸 좋아한다. haha ha가 천하태평 가족을 보러 가면 견사 앞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돌아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고, haha ha와 산책이나 등산도 함께한다. 사실 haha ha가 다른 고양이들보다 은근슬쩍 삼색이를 많이 신경쓰는 편이다. 그의 말대로 절세미묘 삼색이를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긴 하다.
삼색이의 첫째 딸. 흰 바탕에 검은 얼룩 무늬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시청자들은 점례, 점순이, 브리트니 점례[16] 등의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코 옆의 점이 마릴린 먼로를 닮아서 Marilyn이라고 이름을 지었고, 특이하게도 얘 이름은 영어로 쓴다. 엄마처럼 털이 굉장히 뽀송뽀송하며, 엉덩이가 제일 토실한 고양이라고. 또 양어장의 고양이들 중에 가장 순둥순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고 한다. 가끔은 동생에 비해 쭈굴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다. 두더지를 잘 잡는다.
삼색이의 둘째 딸. 고등어 태비이며 너무 도도해서 도도라고 이름을 지었다. haha ha와 어색한 사이였고 제일 친해지기 어려워 보였으나, 이제는 그런 도도마저 haha ha에게 다가와 애교를 부린다. 아직 제 엄마만큼 치명적인 애교까지는 아니지만 그나마 애교를 부리는 건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데다 옆에서 보고 배운 덕분인 듯. 어느새 야통이의 애교왕 타이틀을 넘볼 만큼 haha ha와 가까워졌다.

5.1.3. 그 외

제일 처음으로 친해진 고양이. haha ha가 유튜버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튜브를 갓 시작했을 때는 수조 속 물고기들의 영상이나, 낚시해서 잡은 배스를 굽거나 삶아서 고양이들에게 주는 내용이 전부인 영상을 올렸었다. 하지만 어미냥이와 친해진 시점부터 haha ha가 고양이들과 교감하는 장면들이 늘어났다. 길막이와 아래 서술할 빈집이, 가출냥이 등 haha ha의 양어장 근처에 자리잡은 고양이들의 어미다.
'고양이는 식빵 구울때 몇도까지 올릴 수 있을까?' 라는 영상으로 채널 초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haha ha의 곁에서 잠을 자거나 집 안까지 들어오고, 어디서든 부르면 달려오는 등, haha ha와 허물없는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으로 haha ha의 무릎에 올라와 꾹꾹이를 해준 고양이기도 하다. 이에 haha ha 역시 개인적으로 정을 주었지만, 2017년 12월 중순부터 보이지 않더니 3달이 지난 후에 결국은 양어장 근처에서 배 쪽에 큰 상처를 입고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아마 다른 야생 동물이나 개에게 당한 것 같다고 한다. haha ha는 어미냥이가 양어장의 물고기 사료 포대를 뜯어 놓아 얄미웠지만, 처음으로 고양이에게 애정을 갖게 해주었고 가장 오랜 기간 돌보았던 고양이었기에, 어미냥이의 죽음이 좀 더 마음이 아프다는 글을 남겼다. 이후 QnA에서는 어미냥이가 꿈에도 나온다고 언급했다.
어미냥이의 딸이자 길막이의 자매. 배 부분이 하얀색인 길막이와 달리 온몸이 고등어 무늬이다. 원래 양어장 서열 2위였으나 양어장 근처의 빈 집에 새끼를 낳으면서 그곳으로 가, 등장이 뜸해졌다. 양어장에서 살던 때는 haha ha와 사냥 놀이를 하거나 함께 등산을 간 적도 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근황을 전했는데 새끼 3마리를 더 낳았다. 경계심이 약간 남아 있어서 밥 줄 때만 다가오는 편이다.
빈집이의 아들이며 양어장에 밥을 먹으러 온다. haha ha에게 쥐를 선물한 적이 있고, 엄마처럼 haha ha를 따라 산에 오르기도 한다.
어미냥이의 아들로, 길막/빈집이와는 남매 사이. 천성적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를 좋아해서 가끔씩만 보이던 고양이다. 어느 순간부터 완전히 영역을 떠났는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어미냥이가 마지막으로 낳은 딸. 빈집이와 아주 닮아서 haha ha 본인만 구분할 수 있는데 가끔 헷갈린다고 언급했다. 어미냥이가 있던 시절 같이 있었으나, 어느 순간 자취를 감췄다.
형제 사이인 두 마리 고양이들이다. 어릴 때 어미를 일찍 잃어서 haha ha가 챙겨주다보니 개냥이가 되었다. 2016년 12월 12일자 영상에서는 이들의 어미를 볼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개에게 물려 죽었다고 한다. 친구인 어미냥이가 새끼들을 낳은 후 시간이 좀 지나자 양어장을 떠나 독립했다.
윗집에 사는 암컷 마당냥이로, 밥을 얻어먹으려고 양어장을 제집처럼 드나든다. 터키쉬 앙고라코리안 숏헤어 믹스로 추정된다. 온몸이 하얀색이고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어, 동네에서는 드물게 이국적인 외모이다. 중성화수술을 받았으며, 몸집이 크고 나이가 많다. 2018년 1월 8일자 영상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2018년 1월 28일자 영상에서는 길막가족에게 눈키스를 날리며 친해지고 싶어 했지만 면박을 당했으며, 그 후로도 가끔씩 놀러오면서 사진에 찍혔다. 그러다 1년 뒤인 2019년 1월 17일자 영상에서, 양어장이 자기 영역이 아니라 눈치를 보며 허겁지겁 닭가슴살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년 2월 22일자 영상에 깜짝 등장하였으며, 2019년 4월 4일자 영상에서도 아주 잠깐 나왔다. 주인이 있는 고양이라 촬영은 하지 않지만, 삼색이네 밥을 자주 훔쳐먹어서 삼색이가 아주 싫어한다고. 2020년 2월 11일자 영상에서도 나타나 밥을 얻어먹고 갔는데, 밥 문제로 삼색이네와 자주 다투는 듯.
2018년 3월 즈음 슬그머니 나타나 삼색이를 스토킹했던 수컷 치즈 태비 고양이. 삼색이에게 면박 당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이후 2019년 2월 22일자 영상에서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때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채 나타나 많은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는데, 사람 손을 타면서도 경계심을 보이다 이내 사라졌다. 강아지와 너구리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뚱해보이는 표정, 뚱땅뚱땅 발걸음[17]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다시 나타나주길 바라는 구독자들이 많다.QnA와 2019년 10월 15일자 영상에 따르면 haha ha는 8월에 마을 입구에서 노랭이를 목격했는데 상처가 아물었고 건강해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 1월 15일자 영상에서 노랭이는 또 다시 1년 만에 나타났다. 우렁찬 고양이 소리를 듣고 haha ha가 찾아간 덕분에 카사노바냥의 위협에서 벗어나 산으로 도망쳤다.구독자들 중 일부는 노랭이가 삼색이와 혈연 관계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리고 다수의 구독자들이 노랭이를 연님이의 남편으로 추정한다.
삼색이와 길막이의 남편인 수컷 고양이. 2017년 7월 31일자 영상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시간이 흘러 2019년 5월 경 밤에 양어장 근처에서 목격되었는데 이때 삼색이와 길막이의 남편이라는 게 밝혀졌다. 완전한 야생 고양이라 발견한 즉시 도망쳤다. 2019년 9월 4일자 영상에서는 연님이의 남편일 수도 있다고 알려 왔다. haha ha 본인은 그놈, 혹은 카사노바냥이라고 부른다.7개월 간의 추적 끝에 마침내 2019년 10월 15일자 영상에서 근접 촬영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마을의 대장고양이답게 덩치가 엄청 크며, 종종 양어장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순찰한다. 2020년 1월 15일자 영상에서는 노랭이와 싸우다가 haha ha를 보고 뒷걸음질을 쳐 도망갔다.
2019년 12월 3일자 영상에 등장한 삼색 고양이. 삼색이와 비슷한 삼색 무늬 털을 가졌고, 코 옆에 까만 점이 있다. 삼색이의 어미 또는 자매로 추정된다.

5.2. 반려견

haha ha의 집에 완전히 정착한 반려견은 총 4마리다.

가장 처음에 들어온 터줏대감이자 아빠 개. 순수한 진돗개이다. 태평하게 살라고 태평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름처럼 느긋한 데다 매우 온순하고 젠틀하고 착한 성격이라 덩칫값 못하고 천하에게 잡혀 살지만, 어릴 때부터 간식만 삼키고 알약을 쏙 뱉을 줄 알던 영리한 개다. 또 다른 일화로, 태평이가 어렸을 때 잠시 집 안에서 키웠는데, 새벽에 어항 물이 새는 걸 짖어서 알려 준 적이 있다고 QnA에서 언급했다.태평이는 천재견 haha ha의 집에서 가장 오래 함께 한 개라 더 정이 간다고. 태평이는 나무 테이블 위에 앉아 있는 걸 좋아하며, 고양이들을 매우 싫어해서 근처에 오면 성을 잘 낸다. 그리고 털갈이를 할 때면 엄청난 양의 털을 뿜는다. haha ha가 보기에 태평이는 여름을 제외한 다른 계절은 다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한다.
두 번째로 들어온 엄마 개. 리트리버 계열의 믹스견으로 추정된다. 태평이와 어울리는 이름을 찾다가 천하태평에서 따와 천하라고 이름을 지었다. 혈기왕성한 성격이라 4마리의 반려견 중 가장 트러블 메이커이자 지랄견이다. 이름처럼 천하 제일의 파이터가 된 모양. 기본적으로 식탐이 많아 음식을 주면 순식간에 흡입해 버리고, 가족 중에 제일 많이 먹는 푸드파이터다. 태평이가 먹던 간식을 뺏어 먹고, 합사 날에 태평이의 집을 빼앗는 건 기본, 놀다가 온갖 상처를 입으며[18], 우리를 뜯어서 자식들과 탈출한 적이 있고, 야생 고슴도치를 어디선가 물어 오는 등, 알고 보면 온갖 말썽의 주역이다. 천하로 인해 뜬금없이 시트콤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걸 볼 수 있다.
둘 사이에서 태어나 정착한 자식 개들. 주황이는 수컷, 보라는 암컷이다. 이름은 무지개의 색상에서 따왔다. 몸집은 태평이보단 작고 천하와 비슷하다. 둘 다 전체적인 외관은 엄마인 천하를 닮았지만 눈은 아빠 태평을 닮은 게 특징. 보라는 성격이 소심한 반면 주황이는 활달하고, 서로 엄청 사이가 좋다고 한다. 주황이는 만져 주는 걸 좋아하며, 제일 개구쟁이라서 태평이에게 매일 까불다 혼난다고. 보라는 견사에 있을 때와 달리 산책을 나가면 아주 활발해지는 걸로 봐서 천하에게 기가 눌려있는 것 같다며, 보라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고양이들보다 등장은 적은 편이지만, 엄연히 haha ha 본인이 키우는 반려견이라 고양이들보다 더 챙겨주고 애정을 쏟고 있다. 또 본인은 고양이보다 개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천하와 태평이가 강아지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더 큰 우리를 지어 주었고, 그 안에 각자의 집을 따로 두기까지 했으며[19], 운동기구를 손수 만들어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다치는 일이 있으면 서슴지 않고 럭셔리 케어를 해준다.

처음에 천하가 낳은 강아지의 수는 7마리여서 무지개색에서 따온 이름을 지어주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순.[20] 2018년 8월 3일자 영상의 댓글에서 남색이를 분양했으며, 앞으로 2마리를 더 분양하여 본인이 4마리를 책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6마리 강아지들을 모두 키우려 했으나, 10월 16일자 영상의 댓글에 따르면 강아지들이 성견이 되었을 때 견사가 더 좁아질 것이 염려되어 파랑이와 노랑이를 지인에게 분양하였고, 4마리만 남게 되었다. 2019년 1월 8일 QnA에 따르면 2마리를 더 분양하여 주황이와 보라만 남았다고 한다.

2019년 7월 25일자 영상인 '건방진 큐 앤 에이' 댓글 답변에 따르면

1. 암컷인 천하와 보라는 중성화수술을 했고, 수컷인 태평이와 주황이는 매우 고민 중이라고 한다.[21]

2. 천하, 주황, 보라는 여전히 계단을 못 올라가며, 천하처럼 강아지들에게도 간식으로 계단 오르기를 유도한 적 있으나 실패했다. 3마리 모두 계단 앞에 멈춰 서면 haha ha가 안고 올라간다고 한다.

3. 산책가는 길에서 삼색이를 보고 무서워하던 보라는 '이젠 사냥을 하려 합니다...'라고.

4. 주황이와 보라가 싸우면 태평, 천하가 말린다고 한다. 그런데 태평이와 천하가 싸울 때는 항상 태평이가 져주는 게 눈에 보여서 마음이 아프다고.

5. 천하태평 가족은 물을 아주 싫어한다. 천하, 주황, 보라가 잠깐 가출을 하고 돌아왔을 때 몰골이 말이 아니었는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다음날 저절로 말끔해졌다고.

6. 태평이는 가족 중에 대변이 제일 크고 두껍다고 한다.

7. 본인이 만든 아지트 안에는 개들이 들어가지 않게 교육을 시켰다고 한다.

5.3. 기타

거주지가 시골이고 그 중에서도 숲에 둘러싸인 양어장이다보니 다양한 종류의 야생 동물들이 나온다. 터가 깨끗한지 보기 힘든 희귀한 동물도 나와서 구독자들 사이에서 드루이드, 백설 공주 드립도 심삼찮게 나오곤 한다. 다만 집 뒷산에 먹이를 두고 지나다니는 야생 동물을 촬영하는 행동은 멧돼지가 내려온 이후로 조금 삼가고 있다고. 또한 낚시꾼이고 양어장 주인인만큼 물고기들도 자주 나온다.

아래 목록은 한 번이라도 영상에 나온 적이 있는 동물들.

6. 여담

7. 관련 문서


  1. [1] 프로필 사진의 주인공은 어미냥이다.
  2. [2] QnA에서 알려준 간략한 신상정보 이외에는 어떠한 사적인 정보를 알리지 않겠다고 하였다. <유튜버 haha ha> 문단 참조.
  3. [A] 3.1 3.2 2020년 2월 23일 기준
  4. [4] 참고로 섬네일의 새끼냥이는 연님이다.
  5.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고기 사료 포대는 여전히 종종 뜯어져 있다.
  6. [6] 이 점을 보다 확실히 알 수 있는 한 예로, QnA에서 haha ha는 고양이나 개들이 사람 말을 배워 본인을 부를 수 있다면, 다른 어떤 호칭도 아닌 '야'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7. [7] haha ha는 실시간 QnA에서 '드루이드'라는 단어가 나오자 뭔지 모른다고 언급했다.
  8. [8] 이 보일러집은 EBS 지식채널e <구해줘, 고양이 홈즈> 편에 소개되었다.
  9. [9] 해먹 설치 영상에서 다음 댓글이 엄청난 공감을 얻었다. "문헌정보학과인데도 이 정도니 공대 출신이었으면 벌써 집에서 개집까지 모노레일 뚫렸을 듯"
  10. [10] 고양이들이 많다 보니 양어장이 아니라 '냥어장' 혹은 '양묘장' 같다는 반응이 많다. haha ha 또한 이곳이 양어장이라는 사실을 가끔 잊을 때가 있다고 한다.
  11. [11] 2번째 영상 이후 구독자들이 이 녀석을 알아보자 3번째 영상에서 인증해주었다.
  12. [12] 이 창고의 시멘트 바닥에는 길막이의 발자국이 찍혀 있다.
  13. [13] 영상 후반부 참조
  14. [14] 차이점이라면 엄마인 길막이는 haha ha가 발을 내딛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는 말 그대로의 길막이고, 야통이는 haha ha가 3보를 걸으면 그 앞으로 달려가 드러누워서 애정을 갈구한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자해공갈냥이.
  15. [15] 며칠 동안 주변에서 찾아보긴 했는데 아마도 멀리 떠난 것 같다고 QnA에서 언급했다.
  16. [16] '브리트니 점례'가 QnA에서 언급되자, haha ha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에도 있었다며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다.
  17. [17] 걸음걸이가 개와 닮았는데, 아마도 개와 같이 자라서 개와 비슷한 걸음걸이가 되었을 거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이 걸음걸이 때문에 '뚱땅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구독자들도 많다.
  18. [18] 업로드 된 개 영상 중 상처를 입었거나 격리 중인 개는 대부분 천하인데,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린 적도 있다.
  19. [19] 평소에는 아무 집이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밥을 먹을 때만 정해진 집에 들어가서 먹게 한다.
  20. [20] 초기에는 구분하기 쉽게 이름에 따른 색깔별 목걸이를 달아 두었으나, haha ha가 강아지들을 구별할 수 있게 된 이후로는 착용하지 않는다. 주황이와 보라만 남은 상태에서도 마찬가지.
  21. [21]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에 대해 여러 연구와 의견이 있으나, 개의 경우 암컷은 10살 전후로 생명에 위협이 되는 자궁 질병을 가지는 경우가 매우 많아 10살 가까이 된 개가 뒤늦게 중성화수술을 받을 정도라, 경제력이 뒷받침된다면 암컷의 중성화수술이 우선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