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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교나 신화의 대홍수
1.1. 유대교와 기독교
1.3. 마야 신화
1.4. 바빌로니아 신화
1.5. 중국 신화
1.6. 한국 신화
2. 폴란드의 역사(Deluge)
3. 위의 2번 항목을 배경으로 한 폴란드의 영화
5. 재난 영화 대홍수(Flood)

1. 종교나 신화의 대홍수

먼 옛날에 있었다는 엄청난 규모의 홍수와 그에 관련된 떡밥을 칭한다.

거의 대부분의 민족 신화나 이를 다룬 서적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성경에 나오는 노아방주와 관련된 것.

정확하게는 치수법이 뛰어나, 홍수에 의한 피해를 어느정도 줄이고 그걸 다른 나라에게도 전해줬다는 애기지만 그게 그거려나... 선녀와 정을 통해 아들을 낳은 백두산 꼭대기의 박달나무가 천지까지 잠기는 대홍수때 자신의 머리위로 아들을 태워 아들을 살렸다는 박달나무 설화도 있다. 여기에 더하여 대홍수가 나서 최소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죽어버려 짝을 찾을 수 없게 된 남매가 산꼭대기에서 맷돌을 굴려 합쳐지면 결혼하겠다고 하늘에 맹세한 뒤에 굴렸더니 산 아래에서 맷돌이 합쳐져있더란 설화도 있다.

홍수라는 것이 어느 곳에서나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었기에 많은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신화 중 한 가지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빙하기가 끝나가며 녹아내린 얼음으로 인해 갑작스레 늘어난 수량으로 일어난 전세계적 홍수에 대한 기억이 구전되면서 신화가 되었다는 학설이 제기된 적도 있으나, 실제 지질학 및 문헌 연구 결과로는 큰 홍수 기록이 지역에 따라서 길면 몇천년까지 차이가 날 정도라서 신빙성은 없다고.

홍수 신화가 각지에 남아있는 합리주의적인 견해로는, 전 세계의 주요 문명권은 수량이 풍부한 커다란 강을 끼고 발달하였고, 따라서 필연적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강의 대범람으로 문명이 큰 타격을 입은 역사적 경험을 지닐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어차피 비슷비슷하게 큰 강 주변에 살다보니 자연히 홍수 이야기를 하나씩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큰 강을 끼고 발달하지 않은 마야 문명이나 큰 강이 흐르지 않는 북유럽 등에서도 홍수 관련 전설이 전해지는 걸 설명해 주기에 미흡하다. 이웃한 집단에서 전한 이야기를 옮겨 적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마야 문명은 옆동네라고 하기엔 너무 멀다. 오히려 쓰나미를 보고 만들어진 전설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정도. 애초에 위의 가설들로는 인류의 씨가 말라버렸다는 묘사를 설명해낼 방도가 없다.

과학계에서의 그나마 설득력 있는 가설로는 대부분의 문명에 홍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것은 한참 선대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세계 각지로 퍼져나갈 무렵 빙하기가 끝나면서 세계 각지에 비가 쏟아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후가 변화하면서 원래 비가 내렸던 곳은 비가 안 내리기 시작하고 비가 안 내렸던 곳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초원이나 사막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이 비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던 상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인데, 이는 충분히 재앙이라고 할 만하다. 당시에는 석조나 목조 기술이 딱히 발달되어 있지 않아 주로 흙으로 집을 지었고, 비가 내리면 흙으로 만든 집은 모조리 무너졌다. 예로 이집트 사막지역에 비가 내린 적이 있었는데, 큰 비는 아니었고 나일강 삼각주 쪽엔 100미리가 넘게 내렸지만 사막 지역엔 대략 30미리에서 40미리 정도가 내렸다. 그때 거의 수백 년간 비가 내린 적이 없던 지역이라 그 지역 사람들은 다 흙벽돌로 집을 지었고, 조그마한 비에 흙집들이 모두 내려앉았다.

또한 마야 문명 같은 고대 중남미 문명에서도 홍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홍수 이야기의 묘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공통적인 신이 있다. 케찰코아틀 같은 비와 바람의 신이[1] 올 때에 대홍수가 나타났다고 적혀 있다. 중남미 지방에서 엄청난 바람과 비가 함께 오는 건 허리케인이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1.1. 유대교와 기독교

  자세한 내용은 노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노아의 홍수.

1.2. 그리스 신화

  자세한 내용은 데우칼리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그리스 신화의 대홍수 이야기는 성경과 거의 플롯이 동일하며 성경의 노아와 같은 역할을 하는 데우칼리온이라는 인물이 있다.

바우키스와 필레몬의 이야기에서도 나온다

1.3. 마야 신화

1.4. 바빌로니아 신화

  자세한 내용은 우트나피쉬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 중국 신화

  자세한 내용은 복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6. 한국 신화

한국 신화에도 대홍수와 관련된 설화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살아남은 오누이.

옛날 이 세상에는 큰 물이 넘쳐 세계는 모두 바다로 화하고 한 사람의 생존한 자도 없게 되었다. 그 때에 어떤 남매 두 사람이 겨우 살게 되어 백두산 같이 높은 산의 상상봉에 표착하였다. 물이 다 걷힌 뒤에 남매는 세상에 나와 보았으나 인적이라고는 구경도 할 수 없었다. 만일 그대로 있다가는 사람의 씨가 끊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남매간에 결혼을 할 수도 없었다. 얼마 동안을 생각하다 못하여 남매가 각각 마주 서 있는 산봉우리 위에 올라가서 계집아이는 암맷돌(구멍 뚫어진 편의 맷돌)을 굴러 내리고, 사나이는 수맷돌을 굴러 내렸다.(혹은 맷돌 대신 청솔개비에 불을 질렀다고도 한다.) 그리고 그들은 각각 하느님께 기도를 하였다. 암맷돌과 수맷돌은 이상하게도 산골 밑에서 마치 사람이 일부러 포개 놓은 것 같이 합하였다. (혹은 청솔가지에서 일어나는 연기가 공중에서 이상하게도 합하였다고 한다.) 남매는 여기서 하느님의 의사를 짐작하고 결혼하기로 서로 결심하였다. 사람의 씨는 이 남매의 결혼으로 인하여 계속하게 되었다. 지금 많은 인류의 선조는 실로 옛날의 그 두 남매라고 한다.

이 외에도 나반과 아만 신화도 있다. 위의 오누이 신화와 비슷한데. 나반과 아만은 오누이가 아니라는점. 신선의 존재가 제법 비중있게 등장한다는 점 등에서 차이가 있다. 대종교에서 제법 비중을 둔다고 하는데, 자세히 아는 분 있으면 추가바람.

한편 지역마다 관련된 설화가 있는 곳도 있다. 예로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는 고리봉이라는 산이 있는데, 대홍수 때 뱃사공이 배를 걸었던 고리가 있던 산이라는 의미다.

진천군과 증평군 사이에 끼어 있는 두타산(頭陀山)도 대홍수 설화가 있다. 민족의 시조 단군이 팽우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비가 날마다 내렸고, 산천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었다. 그래서 높은 곳으로 피난을 가야만 했다. 이때 팽우가 이 산에 머물자, 산꼭대기가 섬처럼 조금 남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머리 두(頭) 섬 타(陀)를 써서 두타산이라 했다고 한다.

2. 폴란드의 역사(Deluge)

  자세한 내용은 대홍수(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위의 2번 항목을 배경으로 한 폴란드의 영화

  자세한 내용은 크미치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신전생

흔히 신화나 성경에서 자주 등장하는, 신이 타락하고 더러워진 인간을 정화하기 위해서 홍수를 일으켜 몰살시킨다는 정석적인 방법이다. 이것은 여신전생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진 여신전생에서 더 히어로가 고생고생하면서 악마들을 해치워서 대파괴로 황폐해진 도쿄를 부흥시키고, 인간들로부터 그 사례까지 받고 카테드랄로 왔더니 YHVH 녀석이 이걸 시전하는 바람에 한 방에 도시가 싹 쓸려나가 버린다.

다만 '일어난 이후'만 보여줬고 일어나는 장면은 계속 미궁에 빠져있었는데. 진 여신전생 IMAGINE에서 대홍수 당시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은 가히 기상이변에 인한 종말에서나 나올 법한 광경이다. 대홍수 당시에는 카테드랄을 제외하면 일부 고층 건물 옥상부분 외에는 전부 물에 잠겼다.[2]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미 핵전쟁으로 개망한 인간들에게 대홍수로 대재앙 한번 더 끼얹어주는 더러운 유일신의 심판이다. 그리고 이걸로도 만족하지 않아서 유일신은 다시 한번 인류를 심판하려한다.

진 여신전생 NINE에서는 대홍수가 일어나 주인공 일행을 제외한 인류는 괴멸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5. 재난 영화 대홍수(Flood)

  자세한 내용은 플러드(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1] 서로 많은 다른 신들이 나오지만 케찰코아틀이 가장 유명하다.
  2. [2] 도쿄가 저러니 딴 곳은 말할 것도... 도쿄는 그나마 피해가 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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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0-02-19 19: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