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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타짜(만화)/3부

타짜 삼부작

The High Rollers
타짜
(2006년)

The Hidden Card
타짜: 신의 손
(2014년)

미정
타짜: 원 아이드 잭
(미정)

타짜: 원 아이드 잭
Tazza: One Eyed 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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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권오광

각본

권오광, 정철, 노재승

원작

허영만, 김세영의 만화 타짜

제작

이한대, 홍재준, 장원석

기획

김유경

촬영

변봉선

조명

송현석

편집

김우일

음향

김창섭

미술

김보묵

음악

방준석

출연

박정민류승범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장르

범죄, 드라마, 슬래셔

제작사

싸이더스, ㈜엠씨엠씨,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기간

2018년 9월 12일 ~ 2019년 2월 2일

개봉일

2019년 9월 11일

상영 시간

139분

제작비

110억원[1]

총 관객수

2,228,821명 (최종)

국내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마케팅
3.1. 예고편
3.2. 포스터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평가
7.1. 평론가 평
8. 흥행
9. 여담

1. 개요

영화 타짜, 타짜: 신의 손의 후속작. 원작의 타짜 3부를 다루고 있다. 간만에 한국에서 나오는 3부작 영화.

원 아이드 잭은 플레잉 카드 중에서 애꾸눈으로 나오는 스페이드 잭, 하트 잭 카드를 말한다.

2. 개봉 전 정보

  • 타짜: 신의 손이 평은 좋지 않으나 전국 400만 관객을 기록한 흥행을 거둬서인지 속편 제작이 발표됐다.
  • 감독은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으로 확정되었다. 이름부터 5광의 기운이 근데 화투가 아니고 포커라서 망했어요
  • 주인공은 원작처럼 짝귀의 아들인 도일출이고 원작의 나라가 각색된 캐릭터로 애꾸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며 원작에서처럼 영미라는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원작과는 이름만 같은 캐릭터라고 한다.
  • 주인공 도일출 역에는 류준열이 출연 물망에 올랐으나 불발되어 이후 박정민이 낙점 되었다. 애꾸 역에는 류승범#, 마돈나 역은 김민정으로 촬영에 들어갔으나 의견 차이로 하차하면서 최유화로 변경되었고, 영미 역에는 임지연이 캐스팅되었다. 마돈나 역은 노출 문제에서 이견이 생겼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했으나 김민정 측은 노출 수위 문제는 아니었다며 선을 그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사 중 '선정성' 파트가 2편보다도 낮은 단계인 다소 높음으로 나온지라 정말로 노출 문제는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개봉 후 노출 문제가 정말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1편 보다 노출이 없었다.
  • 1, 2편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기에 이번 편 역시 청불 크리티컬을 피하지는 못했다. 다만 선정성 등급의 경우는 15세 관람가가 떨어졌다고.
  • 전작에서 다룬 화투가 아닌 원작과 마찬가지로 포커라고 한다.
  • 주연 '애꾸'로 출연한 류승범은 해외체류중이라 2019년 8월 8일 열리는 제작보고회에는 불참했으나 8월 28일에 열린 언론시사회에는 참석했다.
  • 원작에서는 1편의 주인공 고니가 건설사 사장이 되어 도일출을 만나 이런 저런 충고와 조언을 해주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런건 없다. 제작 과정에서 조승우와 접촉도 했고 출연 의사도 타진되었다는 뉴스도 나왔지만 뭐가 잘 안 맞았는지 끝내 무산된 듯.

3. 마케팅

3.1.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2. 포스터

▲ 티저 포스터

4. 시놉시스

전설적인 타짜인 ‘짝귀’의 아들 ‘도일출’은

한쪽 눈을 실명한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를 만나면서

진정한 고수들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애꾸’로부터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특별한 ‘꾼’들.

이들의 인생을 건 베팅이 시작된다!

5. 등장인물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해당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면 이 문서의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도일출 (박정민 扮)

주인공. 공시생이며 밤에는 사설 포커판을 누비다가 이상무의 농간으로 거액의 빚을 지고 손가락이 나갈뻔 하다가 애꾸의 구조로 팀에 합류. 마돈나의 이상무가 죽었다는 소식에 물영감 상대로 한몫잡을거라는 소식을 알려주어 까치의 발목이 잘리고 애꾸가 죽게 만들었다. 애꾸와는 반대로 원작과는 달리 해피엔딩이 되었다.

원작에서는 공시생이 아니라 대학생이었으며, 최종적으로 빈털터리인 채로 경찰에 쫓기는 장면으로 끝난다. 타짜 4부작중 주인공의 결말이 가장 안 좋다.

애꾸 (류승범 扮)

원작에서는 마돈나와 사랑하는 관계였으나[2] 설정이 바뀌어 그냥 면식만 있는 관계이다. 물영감 상대로 한몫 잡기위해 팀을 조직한 장본인이며 일출이 배신하고 물영감에게 고기밥이 될 위험에 처하자 교통사고를 내어 구하고 까치를 구출해내는 도중 마귀에게 죽는다. 원작에서는 목숨만은 건졌다는 점에서 도일출과는 달리 더 끔찍한 최후. 20년 전 짝귀를 배신하여 죽게 만든 적이 있다. 당시 어린 나이인걸 감안하면 애꾸가 노안이거나 마귀가 동안인 셈. 마지막까지 카드 만지는 것 한 번 보여주지 못하고 허무하게 죽었다는 언급만 나오고 끝난다.

마돈나 (최유화 扮)

원작에서는 원 아이드 잭의 진 최종보스였으나 영화에서는 비중이 이 상무와 분배되어 주인공의 뒷통수를 치는 건 여전하지만 애꾸가 자신을 놓고 혼자 도망친 것에 대한 원한도 없고, 돈에 대한 욕심도 없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도박빚 대신 이상무에게 팔려왔으며, 현시점에선 완전히 이상무의 편이 되었다.

이 상무 (윤제문 扮)

최종보스. 오리지널 캐릭터. 정체는 타짜 마귀. 20년 전 애꾸를 애꾸로 만들어버리고 짝귀를 죽였으며 일출에게 거액의 빚을 지워버린 인물. 물영감과 마돈나가 자신의 뒷통수를 친지도 몰랐다가 허무하게 죽는다.

물영감 (우현 扮)

히든 보스. 서천로터리 회장 김장수. 원 아이드 잭 팀이 한몫 잡으려다 일출의 배신으로 역으로 까치의 발목을 잘라버린 뒤 후반부에서 도일출과 손을 잡고 마귀를 죽이고 난 뒤[3] 도일출의 몫까지 내놓으라고 협박하나 일출이 사전에 매수해놓은 조직원에게 허무하게 죽는다. 시신은 곧바로 차 째로 저수지에 버려진다. 원작의 물영감은... 말 그대로 진짜로 영감이다. 도일출이 나라(포우) 몰래 물영감의 돈을 너무 많이 따자, 나라가 "물영감은 좋은 사람"이라며 서로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권 원장 (권해효 扮)

오리지널 캐릭터.[4] 필리핀에 가족을 유학보낸 기러기 아빠. 팀 합류 전에는 기원에서 친척과 짜고 사기바둑으로 연명하였으며 아내가 2만 달러라는 거액을 요구하자 팀에 합류하였다. 마지막에는 기원을 정리하고 필리핀으로 간다. 원작에서 '권원장의 이름으로 나오는 캐릭터는 서국팔의 의뢰를 받아 도일출이 짝사랑하던 이현지를 작업하고 나중에 포우 팀과 우연히 만나 잠시 손을 잡는다.

윤영미 (임지연 扮)

오리지널 캐릭터.[5] 카지노 칩을 훔쳐서 연명하고 있었으며 팀 합류 후에는 오리지널 캐릭터 까치와 엮이게 된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52기.

까치 (이광수 扮)

[6]오리지널 개그 캐릭터. 돈 많은 유부녀를 꼬셔서 한몫 잡으려다 애꾸의 농간으로 실패하고 팀에 합류. 원작의 포우파 기사들에 대비되며 후에 발목이 잘린다. 나중에는 영미와 결혼에 골인. 타짜3에서 가장 압권이자, 까치(이광수)의 가장 압권인 씬은 바로이광수의 나체 뒤태(!)씬이다. 런닝맨에서도 이 씬이 언급됬다.

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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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준비생 도일출은 공부는 뒷전이고, 도박장에서 포커로 돈을 따는 것에 정신이 팔려있다. 어느 날 일출은 도박장에서 비틀거리는 여자인 마돈나(최유화 扮)를 만나게 되고 마돈나의 부탁으로 식당에서 밥하고 소주까지 사주게 된다. 마돈나는 일출과 얘기를 하다가 일출의 손금을 본 후 도박으로 성공 못할 것 같으니 접으라고 말한다. 어이없는 일출이 자신이 나름 타짜라고 얘기하는 순간 식당 창문 밖으로 자동차의 클랙션이 울리고 마돈나는 일출을 버리고 떠난다.

도박장으로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일출은 자동차와 부딪치게 되고, 차에서 내린 차주에게 자동차 문짝 값 어쩔 거냐는 말을 듣다가[7] 마돈나가 그 차에 탄 것을 보고 자신의 자전거도 박살났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도박을 제안하고 천만원짜리 포커를 치지만 처참하게 무너진다. 한번 이기기 위해서 사채까지 끌어쓴 일출은 1억이 넘는 큰 빚을 지게 되고, 사채업자들에게 두들겨 맞는 일출을 애꾸(류승범 扮)가 나타나 일출의 빚보증을 서주게 된다. 왜 자신을 돕냐는 일출의 질문에 자신이 일출의 아버지인 짝귀에게 빚이 있다고 말하게 된다.

일출은 애꾸에게 타짜가 되는 법을 알려달라고 매달리게 되고 계속 거절하던 애꾸는 운도 실력이라 말한 후 일출이 룰렛을 딴다면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룰렛에서 운빨이 터졌는지 기어이 맞힌 일출, 결국 그는 애꾸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이후 애꾸는 돈 많은 부자인 "물영감"을 공사하기 위해 영미(임지연 扮) ,까치(이광수 扮), 권원장(권해효 扮)를 섭외해 팀을 만든다.

성공적으로 공사가 착착 이뤄지던 도중, 일출은 물영감과 함께 있던 마돈나를 다시 만나게 된다. 마돈나가 머물던 호텔을 찾아간 일출은 마돈나의 남편은 죽고, 남은 돈으로 물영감에게 투자를 했다는 말을 듣고 일출은 그만 자신이 물영감의 돈을 노리고 있다고 마돈나에게 고백한 후 투자한 돈을 다 빼라고 경고한다. 마돈나는 일출에게 뜨거운 키스를 한 후 함께 밤을 보낸다.

아침이 되자 눈을 뜬 일출은 자신이 로프에 묶여 있고. 자신의 눈앞에 물영감과 수하들이 몽둥이를 들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알고 보니 마돈나와 물영감은 한패였던 것. 그와 동시에 작업 중이던 까치와 영미, 권원장도 위험해지게 되고 까치의 희생으로 영미는 권원장과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간다.

잡혀가는 일출을 애꾸가 차로 들이받아 간신히 구했고 애꾸는 일출을 도와준 이유가 자신이 일출의 아버지인 짝귀를 배신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 고백하고 일출은 애꾸를 떠나게 된다. 애꾸는 까치를 구하기 위해 물영감에게 가게 되고 물영감이 섭외한 타짜 마귀(윤제문 扮) 와의 대결에서 져 한 팔이 잘린 채로 죽음을 맞는다.

애꾸를 떠난 일출은 폐인이 되어 이곳저곳의 하우스를 떠돌며 잔챙이들의 돈을 따는 신세가 된다. 그런 일출의 눈앞에 발목 하나를 잘려 목발을 짚게 된 까치가 나타나 애꾸가 죽었음을 알려준다. 일출은 애꾸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 후 돈을 모아 마귀에게 게임을 제안한다. 게임 전날 마돈나는 일출을 찾아가 자신과 물영감, 마귀가 한 패인 것을 알려준 후 손을 잡자고 제안했으나 되려 일출은 이미 물영감과 손을 잡은 후였고, 그녀를 도리어 역으로 협박해 모두 다 자신의 편에 서게 한다.

마귀는 그런 것도 모르고 물영감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버린 스페이드 A를 도일출의 하트 A와 마돈나가 바꿔치기한 걸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양어장에 끌려들어간다. 마귀가 한쪽 팔로 잡고 끝까지 버티자 마돈나는 전기톱으로 그 팔을 잘라 죽여버린다.

마귀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일출은 그의 돈과 생명을 모두 가져간다. 마돈나는 자신이 얻을 것이 없을 거란 것을 알고 떠났고, 판돈을 물영감과 약속했던 대로 반으로 나누기로 한 후 물영감의 차를 타고 터미널로 떠나는 일출. 그러나 물영감은 돈을 반으로 나누는 것이 아까워 어느 호수에 차를 세운 후 일출에게 돈을 다 내놓고 몸만 떠나라고 협박하게 된다. 그러나 일출은 이미 물영감이 이런 식으로 나올 거란 것을 예측했고 미리 매수했던 영감의 운전기사에게 지시해 물영감에게 칼빵을 여러번 놔 살해하게 하고, 자동차와 함께 물에 밀어넣어 증거를 인멸한다. 하지만 운전기사가 아직 칼을 들고 있는 위험한 상황. 일출은 혹시 또 욕심 난거냐며 물어보지만, 운전기사는 "내가 영감 따라 도박판에 구르다가 배운게 있는데 그게 뭔지 아냐? 먹을만치 먹었으면, 눈 딱 감고 일어나라는 거여."라고 말한뒤 칼을 호수에 던져 증거 인멸을 마무리 하고, 원래 물영감의 몫을 자신이 챙기고 가버린다. 그 모습을 보며 일출은 피식 웃으며 "아... 씨발, 타짜네."라고 중얼거린다. 알고 보니 이 작품 최고의 타짜는 저 친구였다

그후 딴 돈을 그새 결혼해서 임산부가 된 영미+까치 부부와 필리핀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있던 권원장에게 골고루 나눠준 일출은 다시 공무원 시험에 매진해 합격한 뒤 9급 공무원의 길에 들어선다.[8] 그리고 쿠키영상에서 나오는 계장[9]과의 포커판에, 선배들의 권유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

7. 평가

영화 자체로만 봐도, 원작과 비교해 봐도 타짜(영화) 3부작 최악의 작품.

원작 만화를 접하지 않은 관객들은 아무래도 타짜(영화)의 후속편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는데,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부분은 '이 영화의 어디가 타짜냐'라는 것이다. 타짜 1편이 전국 최고의 사기 도박꾼이 속임수 기술을 겨루는 도박 영화였다면 이 영화는 포커판에서 일확천금을 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모하는 하이스트 영화에 가깝고 타짜 1편의 후속이 아닌 스팅(영화)이나 오션스 일레븐의 유사작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타짜들가 아니고 그냥 전국 팔도의 도박 사기꾼들만 모은것 같은데?타짜 1편을 기대했던 관객들로서는 그야말로 사기당한 기분.

한편 원작 만화를 접하고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원작과 너무 다른 물건이다'는 점을 지적한다. 2편 타짜: 신의 손의 경우 중간중간 원작과 다른 부분들이 나오지만 그래도 큰 틀은 타짜1과 마찬가지로 원작을 유지한 것과 차이가 난다.

특히나 타짜 3, 4부는 원작 팬들이 공히 영화화하기 가장 좋은 내용이라 꼽는 작품들이고, 그만큼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제목과 사람 이름 빼면 딱히 원작과 별 관계 없는 시나리오가 뽑혀 나오면서 단체로 뒷목을 잡았다. 물론 만화를 영화라는 전혀 다른 매체로 옮기는만큼 어느 정도 각색할 필요가 있다. 타짜1, 타짜2도 모두 어느 정도의 각색을 거쳐서 탄생한 영화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문제는 각색을 해도 재미없게, 그리고 너무 많이 했다는 것이다. 전자인 "재미"의 경우는 만화 원작을 안 보고 영화만 본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요소이고 후자인 "너무 많은 각색"은 원작을 보고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못 하는 요소가 된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활용 또한 어설프다. 예고편 등지에서 '아귀, 짝귀, 그리고 원 아이드 잭' 이라고 소개되며 이 둘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것처럼 묘사된 애꾸는 제대로 된 타짜 실력은 보여주지도 못하고 리타이어 한다. 도박으로 한 일가를 이루는 수준이라는 애꾸의 진짜 '카드 실력'은 영화에서 제대로 보여진 적이 없고, 그렇다보니 애꾸를 이겼다는 마귀의 실력도 주인공을 초반 몰아붙인 것 빼고는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심지어 이때 주인공의 실력은 애꾸는 커녕 까치만도 못한 실력이었으니 발리는 게 당연한 것. 애꾸가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고, 마귀가 그런 엄청난 실력자를 꺾었다고 해야 설득력이 생기는데 애꾸의 실력도 보여주지 않으니 관객은 정말로 애꾸가 실력이 좋은지 알 수가 없다. 류승범이라는 연기력 좋은 배우와 좋은 설정을 짜놓고서도 그걸 활용을 못하는 격. 오죽하면 류승범은 조연은 커녕 특별출연, 카메오로 취급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더구나 물영감의 경우 '물영감'이라는 이름을 가진 원작 캐릭터의 이름만 빌려왔을 뿐, 본질은 완전히 영화상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원작에서는 '물영감'은 애꾸(포우)와 잘 아는 사이인 호구 중의 상호구로 포우의 도움으로 거의 처음으로 돈을 따보는 역할을 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영화에서는 뒤에 숨은 흑막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또한, 마귀는 원작의 '허전'이라는 캐릭터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여지는데 영화에서는 지역구인 아귀, 짝귀를 맞먹는 것도 모자라서 뛰어넘어 전국구로 노는데다 돈을 빼돌린 짝귀를 죽이고 제자인 애꾸의 눈 한 쪽을 빼앗아 버린다. 웃긴건 그 뛰어나다는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방심하다 침몰했다는 것이다. 최소한 원작에서는 허전이 실제 게임판에 앉기 전까지 실력을 보여준 적이 없음에도 충분한 설명을 통해 고수임을 암암리에 독자들에게 인식시켜 왔기 때문에,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선에서 '아 그래도 이 허전이라는 캐릭터가 뭔가 보여줄 수준은 되는구나'를 짐작하고 보지만, 영화에서는 상술한 바와 같이 정말 보여준 것이 없다.

일본 야쿠자 영화의 수위와 비슷하게 생각하고 보면 될 정도로 신체 짤짤이 장면들을 집어넣는다. 내용 전개도 70-80년대 일본 야쿠자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될 것이다. 도박하는 영화가 아니라 도박을 핑계로 사람들을 죽이는 영화다. 전작들이 도박 기술들을 얻기 위해 갖은 고생을 다 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여준 후 결국 최고수가 돼서 결전을 치른 후엔 도박을 버리고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도박은 따는 것도 힘들지만 결국엔 미련없이 떠나야 한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이건만, 이번 작은 주인공이 도박 스킬 따위는 별 비중도 없이 쉽게 익히는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마지막까지 도박을 떠나지 않으면서 도박과 폭력에 대한 찬양으로 결론을 맺는다. 전작들이 도박에 의해 파탄나는 사람들의 인간사에 주목했다면 이번엔 폭력 만능주의 깡패 영화인 것이다. 작품성 및 주제의식에서 전작들과 비교할 수준이 아니라 다른 시나리오에다 타짜라는 시리즈 이름만 붙여서 흥행을 노린 영화다.

이러한 혹평이 쏟아지는 건 다른 한편으로는 시리즈물의 특성 때문이기도 한 바로 후속작이 어떻든 간에 전작과 비교될 수 밖에 상황에 처한다는 것이다. 특히 타짜 3부작에서 타짜 1편은 영상미와 미장센, 대사[10][11], 연기력 등이 워낙 훌륭했기 때문에 3편에 속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이와 더더욱 비교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흥행, 평가 역시 폭망했으며 한 달만에 VOD 시장으로 직행했다.

7.1. 평론가 평

상투성에 올인

박평식 (씨네21) | ★★

첫째가 너무 뛰어나면 둘째, 셋째는 괴로울 수 밖에

이용철 (씨네21) | ★★★

청년, 소시민들이 던진 카드. 소박하고 상쾌한 타짜들

이화정 (씨네21) | ★★★

8. 흥행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6,612명

16,612명

미집계

156,744,300원

156,744,300원

1주차

2019-09-11. 1일차(수)

332,107명

1,809,038명

1위

2,692,329,790원

16,134,493,704원

2019-09-12. 2일차(목)

353,543명

2위

3,248,872,240원

2019-09-13. 3일차(금)

366,652명

2위

3,406,680,742원

2019-09-14. 4일차(토)

368,682명

2위

3,376,172,652원

2019-09-15. 5일차(일)

245,196명

2위

2,245,782,190원

2019-09-16. 6일차(월)

85,255명

2위

693,136,320원

2019-09-17. 7일차(화)

57,603명

2위

471,519,770원

2주차

2019-09-18. 8일차(수)

48,231명

-명

2위

381,428,660원

-원

2019-09-19. 9일차(목)

37,778명

3위

296,409,430원

2019-09-20. 10일차(금)

41,870명

3위

360,005,290원

2019-09-21. 11일차(토)

80,771명

3위

711,815,850원

2019-09-22. 12일차(일)

75,958명

3위

690,035,300원

2019-09-23. 13일차(월)

26,053명

3위

210,394,610원

2019-09-24. 14일차(화)

22,523명

3위

181,626,290원

3주차

2019-09-25. 15일차(수)

14,507명

-명

6위

88,376,020원

-원

2019-09-26. 16일차(목)

7,722명

6위

62,133,940원

2019-09-27. 17일차(금)

8,274명

6위

73,243,300원

2019-09-28. 18일차(토)

11,730명

7위

107,096,860원

2019-09-29. 19일차(일)

10,410명

7위

94,052,250원

2019-09-30. 20일차(월)

6,322명

6위

50,138,040원

2019-10-01. 21일차(화)

5,197명

6위

40,686,110원

4주차

2019-10-02. 22일차(수)

741명

-명

17위

5,831,380원

-원

2019-10-03. 23일차(목)

924명

19위

8,447,080원

2019-10-04. 24일차(금)

465명

21위

4,395,000원

2019-10-05. 25일차(토)

703명

17위

6,068,700원

2019-10-06. 26일차(일)

375명

22위

3,643,700원

2019-10-07. 27일차(월)

330명

19위

2,641,500원

2019-10-08. 28일차(화)

347명

23위

2,697,600원

합계

누적관객수 2,228,222명, 누적매출액 19,679,052,214원[12]

일단 손익분기점은 260만명이다.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침입자(영국영화)(이상 2019년 9월 10일),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플레이모빌: 더 무비,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이상 2019년 9월 11일),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이상 2019년 9월 12일)까지 총 7편이다.

  • 1주차

개봉일인 2019년 9월 11일 개봉일에만 33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1위로 출발하였다. 이 스코어는 타짜 3부작 역대 최고 오프닝이다. 그러나 개봉과 동시에 평론가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혹평이 오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흥행은 계속 지켜봐야 할 듯하다. 그리고 우려와 동시에 바로 다음날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개봉 3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아직까진 괜찮은 상황이지만 나쁜 녀석들보다 약간 많은 상영관수임에도 상영횟수는 소폭 밀리고 있으며 일일 관객수에서는 많이 밀리는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 2주차

9월 19일 애드 아스트라가 개봉하며 바로 3위로 밀려났다. 타짜라는 타이틀의 명성을 생각해 본다면 겨우 손익 분기점을 건질 정도라 힘을 못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9년 9월 21일 200만을 돌파했다.

  • 3주차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조커 외 영화들(장사리, 가장 보통의 연애, 퍼팩트)에 밀려 260만의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건 요원한 일이 되었다.이로서 역대 타짜 영화들 중 가장 저조한 흥행성적(타짜 1부 - 560만, 타짜 2부 - 400만)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최종 관객 228만명으로 극장수입으로는 손익분기를 맞출 수 없게 되었다. 추후 VOD 매출 등을 고려한다면 손익분기 근처까진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정신승리는 가능하겠으나 흥행 면에서는 어느 모로 보나 시리즈를 이어갈 동력을 끝장냈다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가장 영화화하기 좋은 것으로 꼽는 타짜 시리즈였으나 원작팬과 아닌 이들 모두 등을 돌린 영화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9. 여담

  • 첫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뒤 반응은 좋지 않다. 선수 입장, 배팅을 하려면 인생에 걸어야지 등의 특유의 대한민국 영화 고질병 클리셰 수준의 대사들을 걱정하는 의견들도 상당하다. 심지어 해당 영상[13]의 유튜브 댓글을 보면 전작인 타짜 1편의 명대사들을 이용해 본작 원 아이드 잭에 대한 혹평을 하고 있는데 댓글로 네티즌들의 단합이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다. 싸늘하다. 가슴에 X망이 날아와 꽂힌다
  • 화투패를 눈에 꽂거나 걸핏하면 전기톱을 돌려대거나 잘린 팔이 나오는 등 전작들에 비해 폭력성이 심해져서 어차피 선정성이 내려갔다 하나 청소년 관람불가를 이래저래 피해갈 방법은 없었다.[14]
  • 타짜 원작 1-4부 중에서 죽는 사람이 한 명도 나오지 않는 유일한 작품이 3부 원 아이드 잭이다. 그렇지만 영화에서는 원작에서 착하고 돈많은 영감으로 묘사됐던 물영감이 잔인한 방법을 쓰는 설정이나 마귀를 끌어들인 캐릭터가 되어 애꾸, 부동산중개업자,마귀에 이어 사망해 4명이 골로 간 작품이 되었다.
  • 2편에서 극 초반 대길의 친구 중 한명인 넙치 역으로 출연했던 배유람이 3편 최후반부에서 일출의 선배 공무원인 문주사 역으로 출연한다. 2와 이어지는 인물로서 배역한 것이라면 서울로 상경해서 공무원이 된 모양. 하지만 어릴적 대길과 함게 도박하러 다니던 버릇을 못버렸는지 상사와 함께 포커판을 벌이고 있다.
  • 한동안 런닝맨에서 이광수를 놀릴때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언급하면서 걸고 넘어졌다.


  1. [1] 순제작비는 80억이다.
  2. [2] 애꾸가 원작의 나라 라고 본다면. 사실상 애꾸는 오리지날 캐릭터에 가깝다. 원작에서도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점이 있다. 다른 설정도 다 다르다.
  3. [3] 양어장 바로 앞에 발목과 연결된 드럼통을 놓고, 승부에서 지면 드럼통을 양어장에 빠뜨리는 식.
  4. [4] 원작에 권원장이 나오지만, 전혀 다른 캐릭터이다. 팀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차라리 제갈공배가 더 가깝다.
  5. [5] 원작에 변영미라는 캐릭터가 나오지만,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6. [6] 내가 왜 까치인줄알아? 패를 ㅈ까치 준다고 까치야
  7. [7] 참고로 일출이 부딪힌 차는 구형 벤츠 S클래스다.
  8. [8] 합격 이후, 부친 짝귀의 과거를 어머니가 일출에게 들려주며, 짝귀가 마귀에게 떼먹은 엄청난 돈이 모친 식당의 냉장고 속에 고이 모셔져 있는 장면이 나온다. 자식은 짝귀처럼 살지말고 일반인처럼 노력을 하고 살아가길 원해서인지 돈을 안쓰고, 안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마귀일행에게 지금까지 안걸리고 숨겨오다 냉장고로 옮긴건지 원래 냉장고에 20년간 숨겨온건지는 불분명하다. 이후 이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해서도 나오지 않는다.
  9. [9] 1편의 연출을 맡았던 최동훈 감독
  10. [10] 타짜1의 감독은 대사를 탁월하게 쓰기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인지라 수많은 부분 중에서 가장 호평이 많다. 오죽하면 타짜1에서 나온 모든 대사가 명대사다는 말도 있다. 당장 일회성 악역인 곽철용의 대사 하나하나가 지금 시점에서도 재평가를 받으며 드립으로 쓰일 정도이니.
  11. [11] 타짜1의 유명한 대사 중 상당수는 원작에 나오는 대사다. 즉 원작부터 좋은 대사가 많은데, 그걸 살리고 감독이 좋은 대사를 추가하고, 배우들이 애드립으로 좋은 대사를 추가한 것이 타짜1이다.
  12. [12] ~ 2019/10/08 기준
  13. [13] 상단의 첫 티저 예고편 유튜브 창에서 확인 가능.
  14. [14] 3편만큼은 아니지만 2편같은 경우에도 폭력성은 어느 정도 있었다. 총을 맞고 손이 흔적도 없이 터진다거나 얼굴에 거의 절반부분이 터진 상태로 죽은 장면을 보여준다거나... 오히려 1편에서는 손모가지를 오함마로 찍을때도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직접적으로 아작난 손가락을 대놓고 혐오스럽게 묘사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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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0-02-17 15: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