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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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
(자라섬·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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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5 (달전리)

관리역 등급

관리역
(1급 /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운영 기관

경춘선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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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구역)

1939년 7월 20일
~2010년 12월 20일

경춘선 (신역)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2012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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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구조

지상 1층 대합실, 지상 2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복선 쌍섬식 승강장

열차거리표

경춘선
가 평

加平驛 / Gapyeong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6. 가평군의 교통


가평역사


1957년에 지어졌던 두 번째 역사


1997년에 지어져 2015년에 철거된 세 번째 역사

1. 개요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역. 역번은 P134번. 현재 신설된 역사의 소재지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5 (달전리)[1] 소재.

ITX-청춘의 정차역이며, 모든 ITX-청춘이 정차한다. 승강장은 2면 8선의 쌍섬식 승강장. 이 중 한개의 선로는 화물 전용이지만 1991년에는 소화물이, 2006년에는 전 화물이 취급 중지되었다.

2. 역 정보

부기역명은 자라섬·남이섬이다. 부기역명 신청시 가평군에서는 '자라섬'을, 춘천시에서는 '남이섬'을 신청하여 정면충돌하였으나, 천안아산, 김천구미, 매탄권선, 평내호평, 경성대·부경대처럼 과거 이런 문제로 빈번한 싸움이 있었던 사례들이 많았기에 코레일에서 결국 '자라섬·남이섬'으로 확정하였다.

역사 한 켠에는 이 역사의 소재지인 달전리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는 달전리 유적 문화재 전시관이 있는데, 고조선청동기시대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2, 3호 움무덤과 33호 움집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정작 추운 날씨를 피해 구경하는 사람이 많을 뿐인 건 넘어가자.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지와 고조선 때의 토광묘가 발굴된 것은 가평군에서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반도 중부지역 선사 문화 복원 작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원래 1998년부터 이 곳에 공사를 하기 위해 지표 조사를 하고 노반 공사를 하다가 보니 발굴된 유적. 경춘선의 착공이 유난히 늦어진 것이 바로 가평 신 역사 소재지인 달전리에 유물 발굴 작업이 겹쳐서 5년 가까이 늦어진 것.

구 역사는 가평읍 대곡리 174-13번지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그 이전의 역사는 경강역처럼 아주 조그마했다.[2] 2010년 상반기에 건물과 역전 주차장 모두 철거되고 해당 부지에는 영화관 "음악역1939"가 들어섰다. 신 역사의 위치는 경춘국도 너머 멀리 이전해서 터미널까지 넉넉잡아 30분은 걸어야 한다.

터미널 기준으로 신 역사를 오가는 버스가 다니기는 한데, 배차간격이 규칙적인 편은 아니다.[3] 어쩔 때에는 2~3분 만에 버스 수대가 버스승강장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1시간이 넘게 기다렸는데에도 깜깜 무소식일 때도 있다. 터미널 측에서 공지한 배차간격은 15~20분에 1대.[4]

그러나 가평군 도로상황이 성수기에는 미어터지다 못해 상습적으로 지옥이 되므로, 가평터미널에서 북면 마을버스를 터미널에 와서 가평역 가는 버스로 돌리고, 현리에서 온 버스를 설악으로 가는 버스로 돌리는 등 정해진 차량을 규칙적으로 투입하는 방식이 아닌 뺑뺑이를 돌리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역 시너지효과를 내어 공식 배차패턴이 어긋나기 시작하는 것이다.[5] [6]

그래서, 또한, 가평군은 MT시즌뿐 아니라 기타 연휴 때에나 연중무휴 상관없이 매월 주말에는 보통 '성수기'로 보는데, 이 때에는 자라섬 및 남이섬과 기타 관광지로 가는 도로가 터미널에서 가평역으로 들어오는 도로와 딱 겹쳐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는 여건이 서울 도심권처럼 편하지가 않다는 점 정도를 숙지하는게 좋다.

일각에서는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하기도 하는데, 가평역에 버스가 끊겨버리면? 역사 위치가 외진데에 떨어져있기 때문에 터미널까지 30분을 걷거나(펜션이 몰려있는 주된 장소는 이보다 더 멀다.) 비싼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인지라 이 문서를 읽는 위키러들은 가평역 주변 버스 상황이 이렇다는 정도로만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기술하게 된 것이다.

구 가평역의 경우 여행지의 가치가 높아짐과 대학생의 MT 지역으로 각강 받은 이래 계속 역사 규모가 커졌다. 상기 사진에 나온 구 역사보다 이전에 있던 역사는 상당히 작았다. 화랑대역보다 작았다면 상상이 가겠는가? 심지어 현재의 가평역사도 서울의 지옥철 못지 않게 꽉꽉 미어 터지는 지경인데, 그 이전의 가평역은 어땠을까...[7] 또한 역 구조가 청평역처럼 2개의 출입구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1개의 출입구로만 되어있는 것도 특징. 따라서 그 뒤편은 기찻길 때문에 아예 종단되어 있어서 버스도 안 다녔었다.

3. 일평균 이용객

가평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경춘선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5,102명

5,937명

5,530명

5,655명

5,779명

5,737명

5,768명

5,418명

5,026명

4,928명

ITX-청춘

미개통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28명

2,735명

2,912명

3,057명

3,169명

2,942명

2,894명

  • 2010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ITX-청춘의 2012년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이 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광역철도(일반전철) 5,418명, ITX-청춘 2,942명으로 총합 8,360명이 매일 이 역을 찾는다. 가평읍의 인구가 2만 명 정도라는 것과, 복선전철화를 하면서 역을 읍내에서 한참 떨어진 점을 고려하면 이용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 이 역부터 ITX-청춘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다. 전역인 청평역에서는 고작 하루 600여 명이 ITX-청춘을 이용하지만, 가평역에서는 무려 5배로 수요가 늘어난다. 둘 사이의 인구는 1.5배 차이에 불과한데, 이 차이는 청평역은 1330번 버스의 종점으로서 그나마 서울과 가깝고 교류가 활발해서 수도권으로서의 정체성이 비교적 강한 반면에, 가평역은 서울보다 춘천이 훨씬 가까운 만큼 교류가 많지 않고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이 더해져 ITX를 이용하는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평역은 ITX-청춘 열차의 반 이상이 통과하지만 가평역은 모든 ITX-청춘 열차가 정차하는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것이다.
  • 주된 이용객은 가평읍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이다. 특히 남이섬자라섬이 바로 옆에 있고, 가평천을 따라 펜션 밀집도가 높아서 MT, 캠핑 및 여가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의 경우 역에서 읍내까지 거리가 떨어져 있음에도 서울로 가는 교통편이 비교적 불편한 탓에 빠르게 연결해주는 경춘선 의존도가 제법 높다. 그리고 근처 군부대로 향하는 군인 수요도 소수지만 어느 정도 있다.
  • 가평군의 특성상 지역 주민보다는 외지인의 이용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주말 및 휴가철이 되면 짐을 바리바리 싸든 관광객들이 몰려 역내가 매우 혼잡해질 때가 많다.

4.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전의 승강장.

역명판

상천

4

3

2

1

굴봉산

1·2

수도권 전철 경춘선

완행·급행

강촌·남춘천·춘천 방면

1·2

경춘선

ITX-청춘

강촌·남춘천·춘천 방면

3·4

수도권 전철 경춘선

완행·급행

청량리·상봉·평내호평 방면

3·4

경춘선

ITX-청춘

용산·청량리·평내호평 방면

2, 3번선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중이다.

이 역은 구배가 평지(0퍼밀)이다.

5. 역 주변 정보

부역명 중 하나로 표기된 남이섬이 있으며, 연계 노선으로는 10-4번이 있다. 버스 소요 시간은 5~10분(우회시)이며 도보로는 20~30분. 가평터미널까지 가는 노선은 10-4번 말고도 10번이 있지만 금, 토, 일에는 남이오거리부터 막히기 때문에 웬만하면 걸어가자.

역 주변에 자라섬과 남이섬이 있어서 관광객 및 커플들이 많이 찾아온다. 이 역의 스탬프는 잣을 상징하는데, 이는 이 지역이 잣의 산지로도 유명하기 때문이다. 잣의 산지로 유명한 이유는 연평균 기온이 수도권에서 가장 낮기 때문이다. 농담 아니고, 이 곳은 대한민국에서 혹한지역으로 나름 유명한 철원보다도 연평균 기온이 낮다.

사진 출처.

가평역에서 출발한 기차가 얼마 못 가 짧은 철교인 건널목을 건너고 중간 길이 되는데, 이 철교가 바로 경춘선에서 열차를 찍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유명한 가평천철교다. 가평역을 지나면 철교가 세 개가 있다. 그냥 도로 위를 지나가는 철교랑 두번째 철교가 바로 가평천철교, 그 다음에 북한강을 지나가는 철교가 가평철교. 당시에 이 밑에 있던 강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으면, 30분마다 가평천 위로 경춘선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모두 지켜보곤 했다. 가평군에서는 가평천철교를 인도교와 자전거길로 활용하여 보존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전혀 진척이 없이 방치되고 있다가 레일바이크가 개통되면서 레일바이크의 철교로 사용 중이다. 그리고 평택역, 삼산역, 신탄리역과 함께 경기도 최변방의 하나로, 이 역 이후로 경기도계를 벗어나게 된다. 4km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그리고 2017년 여름 이후 거의 수도권 내에서 카셰어링 업체 중 유일무이하게 불모지였던 장벽을 마침내 쏘카가 깬 데 이어 2018년 8월경 대전권 인근을 주기반으로 하여 영업 중이던 피플카 진출 소식에 맞대응하여 그린존도 개설되는 등 카셰어링 업계의 양대산맥인 쏘카와 그린카 모두 가평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8]

또 가평이 수도권에서 관광객 수요가 유의미하게 많은 지역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2019년 6월 20일 전후부터 가평역에 웬일로 모바일 타워가 생겨서 보조 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위치는 가평역 출구로 나와서 바로 우측에 고객 휴게실이 있는데[9] 그 안에 기기가 있다. 요금은 단순충전은 1500원/12시간, 보조 배터리 추가시 2000원/12시간. 필요한 위키러가 있다면 많이 애용하기 바란다.[10]

6. 가평군의 교통


  1. [1] 달전리 603-2번지.
  2. [2] 1939년 지어진 역사가 1950년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957년에 재건된 것이다.
  3. [3] 가평역에서 내리면 딱 건너편에, 2020.5.12. 기준 신축건물 공사지/이마트24 편의점 부근에 버스승강장 건설해 놓은 곳은 터미널/가평읍/북면 가는 쪽이고 가평역 택시승강장 바로 앞에 승객들 내려주고 하는 데에는 터미널에서 역으로 왔다가 회송하는 버스 혹은 설악/청평/현리 가는 쪽 버스를 타는 곳이다.
  4. [4] 넉넉잡아 비성수기에는 20~30분에 1대, 성수기에는 1시간 가량에 1대로 생각하는 게 편하다. 그 이전이라도 왔다면? 운이 좋았구나 생각하면 된다.
  5. [5] 하지만 저녁 8시부터 지역 상가도 문을 닫는 청평역이나, 유동인구가 거의 소멸되다시피한 상천역에 비하면 심야 22~23시 경 시간대에도 운행하는 등 버스 교통이 직접적으로는 매우 훌륭한 편에 속한다.
  6. [6] 가평역에서 버스는 22~23시 사이에 끊기는데 이 이후에는 가평역 앞에 택시는 24시 막차가 들어올 때까지 성황을 이루고 있으므로 택시를 타고 가는수밖에 없을 것이다.
  7. [7] 2번째 구 역사는 구 청평역사와 같은 구조였다.
  8. [8] 가평역 출구 바로 나와서 우회전, 또 다시 우측으로 채움렌트카 지나서 꺾이는 부분이 나오면 굴다리 쪽으로 우회전. 굴다리 바로 지나서 좌측에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고, 도보로 5분 정도. 해당 장소가 만차여서 예약이 안 된다면 출구에서 나와 좌회전하여 삼거리가 나오면 또 좌회전, 그래서 역에서부터 10~15분 정도 걸어가면 또 다른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9. [9] 배터리 충전하라는 안내판이 있다.
  10. [10] 단, 철도공사 직영이 아니라 운영자가 따로 있어서 19시30분 이후 저녁시간대에는 문이 잠겨있어서 이용을 못하거나, 반납을 못할 염려가 있으니 참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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