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학문적 구분의 희극에 대한 내용은 희극 문서를, 넓은 의미에 대한 내용은 코미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설명
2. 국가 · 문화권별 개그의 특징
3. 몰락?
4. 개그 프로그램
5. 관련 문서
6. 기타

1. 설명

Gag

한국에서 개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을 웃게 하기 위하여 즉석에서 하는 대사나 몸짓"을 뜻하며 "익살" 또는 "재담"이라고도 한다. "유머"와도 뜻이 통하며 개그맨과 코미디언의 구분을 이렇게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gag에는 "재갈"이라는 뜻도 있다. 때때로 "입막음"을 의미하며, "언론 압박"이나 "보도 금지령" 등을 의미한다. 이 단어 앞에 ball을 붙인 성인 용품도 있다.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의 인기 볼거리였던 보드빌(vaudeville)[1] 업계에서 유래한 단어로, 원래는 오늘날 영어에서 코미디(comedy)와는 약간 다른 의미였다. 당시엔 코미디는 희극이란 의미로 대사 및 최소한의 줄거리가 있는 단막극, 또는 본격적인 희극(연극)을 가리켰던 반면, 개그는 보데빌 쇼에서 노래나 묘기 공연 사이사이에 대개 한 명의 "개그 맨"이 등장해 슬랩스틱이나 일발개그 등으로 관객들을 웃긴 뒤 곧바로 퇴장하는 방식이었다.

여담으로 영화의 발달과 함께 보데빌의 개그 맨들은 사라지거나 코미디 영화로 전업하는데 이를 물려받은 것이 바로 미국 영화 초창기의 유명 코미디언들인 찰리 채플린, 버스터 키튼, 해리 랭든, 패티 아버클 등이다.

다시 말하자면, 영어에서도 개그는 재갈 등의 의미 외에도 코미디를 가리키는 단어가 맞다. 다만 위에 말한 바와 같이 코미디와 개그는 그 종류가 약간 다르다.

일본에서는 개그 중 오와라이를 하는 사람이 많다.

상황에 따라서는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남을 웃길 때에도 쓰인다. 처음에는 단순하고 형식적인 형태였지만 찰리 채플린을 기점으로 풍자 형식으로도 발전했다.

현재는 텔레비전의 대중적인 보급으로 개그맨들이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특유의 풍자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병맛과 관련이 있...을 지도? 병맛물들은 대부분 처음에 진지하게 가다가 갑자기 뜬끔없는 전개로 빵터지게하는 것들도 많다.

모든 창작물 중 가장 어려운 장르다. 왜냐하면 개그는 독자 또는 관객이 시나리오의 흐름을 예측하면 안되기 때문이며 시나리오가 예측이 되는 순간 전혀 웃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예상하기 어려운 시나리오로 극을 끌고가서 관객들이 순식간에 큰 즐거움을 얻게 하는 것이 목적인 장르가 개그이며 이러한 개그의 특성을 속된말로 빵터진다라고도 부른다. 배우 콜린 퍼스도 가장 어려운 연기장르가 바로 코미디 장르라고 했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를 촬영할 때마다 이런 코미디 장르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늘 밤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이런 이유는 바로 웃음의 특징 때문인데 웃음은 면역이 매우 잘되는 탓에 같은 내용으로 두번 웃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인기를 많이 얻는 코너라도 패턴을 바꾸지 않으면 1~2개월 만에 인기가 떨어지기 쉽다.

2. 국가 · 문화권별 개그의 특징

개그도 문화권 별로 조금씩 코드가 다르며 유머 코드가 다르면 자연스럽게 개그 코드도 바뀐다. 흔히 일본이나 미국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한국인들이 보면 의외로 별로 재미가 없다는 반응이 나오는 때가 많은 게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 언어유희는 해당 문화권의 언어를 알지 못하면 공감하기가 매우 힘들다. 해당 언어를 안다고 해도 외국어로 안다면 머릿속으로 번역 과정이 일어나기 때문에 직관적인 감각이 떨어져 재미가 반감된다.

한국 개그의 경우, 블랙 코미디를 은연중에 터뜨려 주는 게 상당한 인기를 얻는데, 이는 대중이 그만큼 정치권의 부패와 무능 등에 날 선 눈빛을 보내기 때문이다. 일본 개그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유형으로, 이는 일본인들이 정치에 도통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다인종 · 다문화 국가인 만큼 인종과 문화를 활용한 개그물도 꽤 많은데, 다만 전자는 인종차별 문제로 민감하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각 국가 및 문화권 별로 좀 더 자세히 아는 사람들이 하위 부분을 만들어서 수정 바람.

3. 몰락?

개그 프로그램의 수명 연장과 개그 장르를 위해 뛰어넘어야 할 숙제.

과거에는 전성기 시절에는 KBS, SBS, MBC 3사에서 기수별로 선발하고 자기네 간판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는 등 인기가 많았으나 대중 매체의 발달로 인해 쇠락기로 접어드는 중이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TV 앞에서 개그쇼를 보는 시기는 지났고,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 같은 매체들이 이를 많이 대체하면서 공채 개그맨이 큰 의미가 없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특히 이전에 뽑힌 개그맨들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수입을 올리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웃찾사가 다시 종영되었으며 개콘을 생각없이 뒤틀린 황천으로 만들어버린 개그 프로그램에게 기존 개그맨들의 역할을 어떻게 처리할지, 새로 취직하는 신참 개그맨들에게 모두들에게 사로잡을만한 개그의 깊이를 어떻게 부여할 수 있을지, 개그맨이라는 장래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계획적인 개그를 세울 수 있을지 등 굉장히 어려운 숙제가 생겨난 셈이다.

특히 현재 지상파에서는 유일하게 개그 콘서트가 명맥을 잇고 있으며, 케이블에서는 코미디빅리그/2018가 유일하게 명맥을 잇고 있다. 한때 빅리그를 이끌었던 사람도 종종 개그 역할은 하는 모양이며 시청률은 4~5% 대로 위태로운 상황이다.

4. 개그 프로그램

4.1. KBS

4.2. SBS[3]

  • 토요일 6시 웃으면 좋아요 (1991~1993)
  • 코미디 전망대 (1991~1997)
  • 꾸러기 대행진 (1992)
  • 초특급 꾸러기 대행진 (1992~1993)
  • 깜짝 비디오쇼 (1993~1994)
  • 웃으며 삽시다 (1993~1998)
  • 좋은 친구들 (1994~2003)
  • 열려라 웃음천국 (1993~1995)[4]
  • 이주일의 투나잇쇼 (1996~1997)[5]
  • 아이러브 코미디 (1996~1997)
  • 이주일의 코미디쇼 (1997~1998)[6]
  • 코미디 살리기 (1999)
  • 오! 해피데이 (2001)
  • 코미디타운 (2002~2003)[7]
  • 웃음을 찾는 사람들(2003~2010, 2013~2017)
  • 개그1 (2006)
  • 개그투나잇 (2011~2012)

4.3. MBC[8]

4.4. 유료유선방송

4.5. 종합편성채널

5. 관련 문서

6. 기타


  1. [1] 극장에서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볼거리. 노래, 묘기, 코미디 등 다양했다. 쉽게 말하자면 서커스에서 동물들을 빼고, 그 대신에 무희와 가수, 코미디언을 추가했다고 생각하면 비슷하다.
  2. [2] 동양방송에서 방송하다가 언론통폐합으로 KBS로 이관되어 계속 방송되었다.
  3. [3] mbc와 마찬가지로 2017년에 웃음을 찾는 사람들 이후로 공개코미디의 맥이 끊겼으며 휴식기를 가진 다음 재개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로선 사실상 종영이라고 볼 수 있다.
  4. [4] 전설의 개그 그룹 틴틴파이브를 만든 프로그램.
  5. [5] 국회의원 임기를 마친 이주일의 TV 복귀작이며 토크쇼 형식이다. 김완선탤런트로 컴백할 당시 첫 출연한 TV 프로그램.
  6. [6] 콩트 형식. 조형기, 양택조 등 중견 배우들부터 심현섭, 김준호 등 당시 신인 개그맨들까지 출연진이 다양했다.
  7. [7] 유재석이 마지막으로 고정출연한 개그프로그램.
  8. [8] 2015년 기준으로 코미디의 길이 MBC의 마지막 개그프로그램이며 2016년에 전주문화방송에서 코미디파티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이마저도 2016년 하반기에 종영되었다. 참고자료: 하땅사 종영을 통해 본 MBC 코미디 흥망사
  9. [9] 2005년 버전은 MBC가 처음으로 시도한 공개 코미디다.
  10. [10] 1990년대를 대표하는 본좌급 개그프로그램.
  11. [11] 이홍렬-이경실, 서경석-이윤석 등 MBC 개그맨들이 콤비를 이뤄 매주 색다른 콩트를 선보인 프로그램. 당시 신인이던 컬투가 콤비를 결성한 계기가 되었다.
  12. [12] 당시 파격적으로 신인이던 컬트삼총사(컬투)를 전면에 내세워 컬트 개그를 선보였지만 시원하게 망했고, 이후 컬트삼총사는 소극장 공연 위주로 활동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는 개그 그룹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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