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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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씨 집안

풍파고

이순재 - 나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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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하 - 박해미

이민용 -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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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이민호

이윤호

이준

풍파고 교감

황찬성

나혜미

기타

개성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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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목록
2.1. 조연
2.1.1. 이서현(중도 하차)
2.1.2. 염승현
2.1.3. 강철봉(중도 하차)
2.1.4. 유정민(중도 하차)
2.1.6. 박진우
2.1.7. 영기 엄마
2.1.8. 김말봉
2.1.9. 박 간호사
2.1.10. 유 간호사
2.1.11. 이대근
2.1.12. 이경화
2.1.13. 유리 코스타브로브스키
2.1.14. 한영민(중도하차)
2.1.15. 윤승아
2.1.16. 김윤주
2.1.17. 장철호
2.1.18. 설윤희
2.1.19. 학생 주임
2.2. 까메오

1. 소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등장인물 중 별도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문서.

2. 목록

2.1. 조연

2.1.1. 이서현(중도 하차)

윤서현 분.[1]

등장 에피소드: 9화 ~ ?

통칭 이형사.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강력계 형사. 개성댁 실종사건 편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떡에 곰팡이가 피어있는지도 모르고 먹어대는 등 매우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나왔다. 게다가 머리도 형사치 고는 장난 없게 나쁜 듯.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사건이 벌어지기 전 분명히 이사 첫날에 이사떡을 주러 개성댁을 만났으면서도 "보름전에 이사왔고 개성댁은 그전부터 안보였다"라는 거짓말을 하고 결정적으로 개성댁 집에 떡을 돌리러 갔던 날 그녀와 심하게 말다툼을 벌인 강철봉을 유력한 용의자로 간주하고 수갑을 채웠다. 그러나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자 풀어준다. 하지만 누명을 썼는데도 일체의 저항이나 항변하는 기색이 없는 그를 수상히 여긴다.

하지만 55화에서 여전히 강철봉을 밀착감시하고 있었다. 당연히 철봉은 그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으며 멱살까지 잡고 눈앞에서 꺼지라고 소리치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는 굴하지 않고 다음날에도 철봉의 집을 훔쳐보고 있다가 윤호를 만났다. 호기심이 폭발한 윤호는 사건은 끝났는데 왜 자꾸 철봉을 미행하는지 가르쳐달라며 떼를 썼고 귀찮기만 했던 이 형사는 결국 슬쩍 귓속말로 엄청난 이야기를 시작했다.

"너 만약에, 저 집에 묻혀있는 시체가 한 구가 아니라면 누구일것 같냐?"

이에 입이 벌어진 윤호를 보고는 잘 생각해보라는 말을 남기고 자신은 강철봉을 미행하러 차를 타고 가버렸다. 그리고 이날밤, 어두운 길목을 급하게 뛰어가고 있던도중 윤호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윤호는 낮에 했던 말이 이해가 안돼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지금 결정적인 단서를 확인해서 쫓는 중이니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한참뒤, 어딘가에 서서 숨을 고른채 또다른 힌트를 주겠다고 한다. "시체가 한구가 아니라는건 말이지..."라고 운을 뗀 순간. 뒤에서 괴한이 습격했다.

결국 혼수상태가 되어 병원에 실려왔다. 다행히 별탈없이 깨어나기는 했지만 하필이면 머리에 이상이 생겨 기억력이 10초 이상 지속되지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려 똑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었다. 단기기억상실증때문에 온갖 고생을 다했다. 우연히 만난 신지에게 첫눈에 반했고 이후 프로포즈를 하겠답시고 결혼할 사람이 있다[2]는 그녀의 말을 기억하지 못해 3시간마다 그녀의 집에 달려가 고백을 반복하는 촌극도 벌였다. 그러다 나중에 사정을 알게된 신지와 윤호가 찍은 비디오영상으로 기억상실 증세를 알게 된다.

하지만 후반부, 이준하와 술자리를 하면서 자신이 알아낸 강철봉 일가에 대한 정보를 털어놓는다. 강철봉의 정체는 20년전 일본에서 활동하던 조총련계 간첩이었고 작년부터 국정원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다. 이 모든 비밀이 처음 노출되기 시작한게 개성댁 사건이었다. 경찰과 얽히는게 질색이었던 그는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경찰 접촉을 피하려고 했고 누명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잡혀오며 소란을 피우지 않았다. 하지만 처음 조사하던 개성댁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자 강철봉을 풀어주게 되는데 이후 그는 한가지 황당한 가설을 내세운다. 마루바닥 안에는 개성댁 동생과 강철봉이 우발적으로 살해한 다른 시체 한 구가 더 있다는 것이었다. 옆에서 이를 들은 부하는 황당하다는 얼굴로 믿지 않았지만 그는 자신의 가설이 확실하다고 판단하도 독단적으로 강철봉을 미행하고 다니다 결정적인 단서를 잡았다. 하지만 그 단서는 써보지도 못했다. 단서를 알아낸 그 순간 기습을 당했으니까. 그래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려 누워있는 사이 사건은 종결이 되어버렸고 상부에서는 강철봉 일가에 대한 조사를 전면 금지시켰다.

한번은 민호가 이 증세를 이용하려고 한 적이 있다. 유미에게 돈을 벌어주기 위해 그가 신지에게 좋아하는 선물들을 몇시간마다 바가지 요금으로 팔아서 사기를 치려고 했다. 언제는 범죄 조직들을 검거하기 위해 그들이 머무는 오피스텔에서 잠복하고 있다 칼에 맞아 부상을 입는 그런 와중에도 신지에게 꽃다발을 줄거라면서 그녀에게 달려갔고, 이 얘기는 순식간에 뉴스로 보도됐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낭만적인 로맨스라며 두 사람을 열렬히 지지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신지는 제대로 뚜껑이 열려 신봉희라는 이름으로 개명해버린다. 후에 소리소문없이 하차하여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2.1.2. 염승현

염승현 분. 이윤호를 자신의 최강 라이벌로 여겨 툭하면 그에게 시비를 걸고 싸움을 걸며 까불지만 항상 시비거는 것 치고는 윤호보다 싸움은 한참 아래인지, 1화부터 발차기 한방에 뻗기도 하고 옆학교 학생들에게 쪽수로 밀려서 도망치는 반면 윤호는 혼자서 전부 제압한다. 그래서 자신들의 패거리들을 다 몰고와 때거지로 다굴을 해야 겨우 이길가 말까 인데, 딱 한번 교실에서 윤호와 일대일로 싸울 땐 이상하게 오히려 선방했다.

본래는 황찬성을 그의 꼬붕으로 둬서 찬성이 언제나 그의 똘마니 역할을 했었으나, 타학교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을 때 염승현이 애들을 불러 온다는 핑계로 찬성을 버리고 짼 탓에 틀어졌다. 위기에 몰린 찬성을 윤호가 구해줬고, 그때부터 찬성이 윤호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떠벌리기 시작했다.

또한 2학년 때 윤호와 같은반이 돼서부터는 서민정 선생에게 자신이 좋아한다고 사귀자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함으로, 윤호는 더더욱 그가 거슬리게 된다. 라이벌 역할이긴 하나 시트콤에서 매번 쌈박질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또한 싸워봤자 윤호가 매번 이기는 탓에 점점 옅어져 가는 캐릭터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키기 위함으로 보인다. 대충 시도때도 없이 본인의 마음을 표현해 윤호의 심기를 건드린다던가, 삐뚤어지는 승현을 담임으로서 걱정하는 서민정에게서 질투를 느끼는 식의 방식이다. 그러나 워낙 서민정과의 러브라인에는 커다란 산이 자리잡고 있어 이마저도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그러고 보면 오프닝에도 이름이 소개되는 주요 인물 중 하나로 설정되었지만 출연 횟수가 그리 많지가 않고 끝끝내 캐릭터가 제대로 안 사는 걸 보면 실로 안습이 아닐 수가 없다. 오프닝 영상에 나오지도 않고 하아킥 홈폐이지에 인물소개에 대한 정보도 없는 풍파고 교감이나 병원 간호사들, 가장 나중에 후반에 가서 등장하는 나혜미 같은 인물들 보다도 비중이 훨씬 떨어지며, 그냥 조연이라 하기엔 완전 뭐 병풍이나 공기 취급이라 해도 무방하다. 사실 찬성도 99화까진 같은 처지였지만 100화부터 객식구로 비중이 늘어나는 바람에...[3]

그나마 비중있게 나온 회차는 135회로, 일명 이 회차는 이무렵에 있었던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의 보복폭행을 패러디한 회차로, 이때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했다가 학주에게 걸리자 학주의 오라는 경고도 개무시하고 쨌다가 걸려서 열라게 얻어터졌고, 반성은 커녕 그걸 생활기록부에 기재한 이민호에게 복수를 한답시고 학교 뒤에서 "켄터키 후라이드 쫀쫀해요 빠방[4]!"을 수차례나 했고, 이를 본 이순재가 이민호의 부어오른 볼을 보고 제대로 분기탱천해서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승현이를 수차례나 찾아 다녔으나, 정작 이 염승현은 찾지도 못하고 애꿏은 동명이인 승현이들이나 이름이 비슷한 애들만 제대로 피해를 봤다.

마지막화에서는 나혜미와 이어지는 듯 했으나, 정작 나혜미는 여전히 윤호에 대한 마음을 못 접어서 윤호 없는 동안의 대타 취급만 하고 있다. 안습.

2.1.3. 강철봉(중도 하차)

김경룡 분. 1959년생.

등장 에피소드 : 4화(선행 출연)[5], 5화 ~ 131화, 152화(자료화면)

강유미의 아버지. 조각가라는 흔하지 않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부업으로 특수분장사 일도 겸업하고 있다. 사교적인 아내와는 대조적으로 말수가 적고, 집에서 작업할 때 가족 외 사람이 집에 찾아오는 걸 극도로 싫어할 정도로 주위와의 교류도 거의 하지않는 편이다.

개성댁이 실종되기 직전, 가장 마지막으로 접촉했던 인물이며, 개성댁네 아랫집에 세 들어 살고 있다. 덕분에 개성댁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유치장에 수감되지만, 실은 개성댁 쌍둥이 동생의 시체였고 진범은 개성댁이어서 풀려난다.

하지만 사실 조각가라는 직업은 위장용이며 실제 신분은 조총련계 간첩. 하지만 활동 도중 국정원에게 포섭당했고 이후 국정원쪽으로 전향해 사실상 이중스파이 신분이 되고 만다. 아내 유정민이 남편이 국정원에 다닌다고 말한것도 이러한 이유인 듯 하다.

그러나 조총련계 세계에선 다른쪽으로 전향하는걸 배신으로 간주하는 일이었기에 같은 간첩들에겐 철저하게 비밀로 부쳤고 간첩일때문에 종적을 감추는 일도 잦았다. 이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유미는 당연히 학교 생활을 제대로 했을 리가 없었고 결국 20살이 넘은 나이에 10대인척 하며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것이다.

극 후반, 국정원 요원으로 위장한 같은 조총련계 간첩 박진우에게 살해당한다. 그의 죽음은 유미의 정체가 만천하에 탄로나는 첫 계기가 되고, 극에서 퇴장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그 어느 조직이든 이중 스파이는 절대 살려둘순 없다. 사실 후속작에서 환생해 갈비집을 차리고 위장잠복 중이다 카더라

2.1.4. 유정민(중도 하차)

등장 에피소드 : 4화(선행 출연)[6], 15화 ~ 152화

이경미 분. 강유미의 어머니이다. 박해미와는 고교 동창. "사랑은 개나 소나"라는 음반을 낸 나름 가수다.

음침한 인상의 남편과 달리 활발한 동네 아줌마. '사랑은 개나 소나'를 들은 순재는 처음엔 이게 노래냐며 분기탱천하지만 LA로 떠나는 첫사랑 경화를 배웅하는 길에 라디오에서 '사랑은 개나 소나'를 들은 경화가 우리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한 이후로 순재한테는 아련한 노래(?)가 되었다. "사랑은 개나 소나 다 한다지만~ 나는 개 소만도 못한 바보야~" 하는 뮤직 비디오는 압권이다.

또한 입이 싼 편이라 범이가 유미한테 키스한걸 소문내서 배신범으로 만들거나, 친구들이랑 미용실에서 해미의 결혼 내막에 대해 수다떨다 마침 같은 자리에 있던 준하가 듣고 부부싸움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강철봉 사후, 국정원에 잠입하여 요원으로 위장한 간첩인 박진우의 행적에 의문을 갖고 딸 강유미와 통화하다가 발각되어 박진우에게 살해당한다. 역시나 그놈의 가벼운 입이 문제였다.

어찌보면 남편을 잘못 만나 고생한 케이스이자 강철봉 사건에서 민호와 더불어 가장 불쌍한 인물이자 최고의 피해자. 하필 남편이 북한에서 온 간첩에다가 자신의 딸까지 간첩이다. 거기다가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전성기때 남편이 살해당했고 조총련에게 쫒기는 신세에 모자라 결국 그들에게 살해를 당했으니 이보다 더 불행할 수 없다.그래도 딸이 복수해줬지만

2.1.5. 국가정보원 요원들

국정원 요원으로 위장 잠입한 간첩 박진우에게 속은 요원들과 마지막에 나타나 순재 가족이 탈출시킨 유미를 데리고 떠나는 요원으로 등장한다.

2.1.6. 박진우

홍승모[7] 분.

하이킥 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최종 보스.

강유미의 보호자를 자청하며 유미의 자퇴서를 가지고 담임인 민용을 찾아갔다가 되려 욕만 된통 얻어먹는 것으로 본격 등장.

대외적으로는 국정원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진짜 정체는 철봉과 같은 조총련계 간첩이며 배신자를 처단하기 위해 국정원에 위장 잠입했고 동료 요원들에게도 정체를 숨기고 있다. 철봉이 국정원으로 전향하며 이중스파이 신분이 되었다는걸 알고는 가차없이 살해했고 그의 정체를 눈치 챈 철봉의 부인 유정민마저 살해했다. 특이한 시가를 피우는데 이 때문에 윤호에게 덜미가 잡혔고 나중에는 강유미까지 없애버리려 시도하며 완전범죄를 꿈꾸지만 유미의 총격에 현장에서 즉사했다.

항상 스테이츠맨을 타고 출현한다.

사실 이 역을 맡았던 홍승모는 초반(거침없이 하이킥 18회) 이민용의 동료 교사로 딱 한번 출현한 적이 있었다. 위장취업 민정의 집에 단체방문 했다가 숨어있던 민호한테 장롱째로 깔려서 다치는 역할.

2.1.7. 영기 엄마

주부진 분. 실종된 개성댁을 이어받은 문희의 베스트 프렌드.

직접적으로 출현하는 횟수는 얼마 없고 주로 나문희와 같이 있거나 문희친구들이 출연할 때 끼어있거나, 전화통화를 할 때 목소리만 나오거나 입으로 언급되는게 대부분이지만 농작물 레전드의 호박고구마도... 영기 엄마가 텃밭에서 고구마호박을... 이나 고급 의류 등등을 수시로 문희한테 제공하거나, 여러 거짓증언으로 알리바이를 만들어서 문희가 저지른 크고 작은 사고를 수습해 주는 등 비중이 은근히 높다. 대부분 문희와 순재와의 마찰 주제는 영기 엄마와 관련이 있다.[8] 영규 엄마, 영희 엄마, 형기 엄마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후속작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가정부였다가 로또 1등에 당첨되면서 이야호~!라고 하며 까던 마늘을 집어던지고 정준혁의 머리를 잡아당기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뒤 상당히 요란하게 집을 뛰쳐나갔다.

2.1.8. 김말봉

김범의 할아버지. 대근과 같은 순재의 오랜 친구. 진작부터 순재의 독재자 같은 성격을 파악했는지 범이가 먼저 순재네 집에 민폐를 끼쳐 혼나고 있어도 무조건 범이 편부터 든다.[9] 사정이 이러니 범이가 아쉬울 땐 항상 튼튼한 빽이 되는 인물. 그리고 작중 내 최고의 애견가이다. 한번은 순재가 문희를 곯리려고 시베리안 허스키를 빌린 적도 있고, 유미한테 한눈 파느라 범민이한테 소홀히 하고 범이를 배신한 민호를 호되게 혼내기도 했다. 를 개 취급하는 놈은 용서 못한다나 뭐라나?

2.1.9. 박 간호사

박승찬 분. 순재네 병원의 남자 간호사. 보통 박간으로 불린다. 순풍 산부인과의 표 간호사와 외모도 포지션도 많이 닮았다. 극중 메신저 닉네임도 표인봉이었다! 순재의 아주 성실하고 믿음직한 충복이지만 마음이 상당히 여리다. 말버릇으로는 "딱 한명 뿐입니다, 원장님." 이 있다.[10]

같은 병원의 유 간호사를 좋아하지만 속으로만 앓다가 찬성에게 빼앗겨서 좌절하지만[11] 마지막회에 새로운 간호사가 들어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그 쪽으로 갔다.

평소엔 진짜 관둘거라며 순재 뒷담화도 많이 했지만 이순재상 객식구 부문에서 2번이나 수상되지 못하자 병원 문 앞에서 엄마에게 울면서 전화하고 순재가 아끼는 난을 잎마다 닦고 복도를 쭈구려 직접 쓰는 등 이순재에 대한 충성도도 높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상을 받지 못한 이유가 아마도 순재 첫사랑이 보낸 소포를 받지 못한 탓인 듯

그런 것을 증명하듯 은퇴하는 순재의 훈장을 들고 오다 발을 접질리자 직접 마지막 환자를 자청하여 옆에서 가장 오래 일하던 박간호사가 가장 마지막 환자가 된 감동적인 은퇴식을 열어준다. 그러나 순재의 침술 실력이 워낙 형편 없었기에 사람들의 시선이 보이지 않는 곳에 갔을 때 다리의 통증 때문에 오만상을 찌푸렸다.

여담으로 풍파고 교감과 함께 초반에 단역으로 설정한 인물 중 가장 출연이 많아 그도 사실상 중요한 조연이다.

2.1.10. 유 간호사

배역은 정선우 분. 순재네 병원의 모델 뺨치는 절세 미녀 여간호사. 극중 본명은 유희진. 15편에서는 조간호사라고 불리는걸 보면, [12] 처음에는 이름이 확실하게 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순재의 병원에서 원장인 순재와 해미의 충성스러운 조수 역할을 한다. 간호사이면서도 연예인이 꿈이라서 쉬는 날엔 클럽에서 춤추는 게 낙이다. 한 번은 준하가 영화표 두장을 구했는데 주변에 보러갈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유간호사와 같이 보러 갔다가 해미한테 들키면 난리나지 않을까 하고 엄청 마음을 졸이며 노심초사 했다.

박 간호사와도 동료로써 아주 절친한 사이고 순재는 그녀와 박간을 이어주려고 했지만 정작 그녀의 이상형은 찬성이처럼 춤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유머와 끼, 센스가 넘치는 타입을 좋아하는 듯하여 결국 찬성이와 사귀게 되어 박간이 크게 실연을 당한다.

마지막회에선 자신에 목표대로 탤런트로 데뷔한다.

2.1.11. 이대근

양영준 분. 70세, 태권도장 관장인 일진 할배. 실사판 퉁퉁이. 개성댁과 쌍벽을 이루는 순재의 양대 천적으로 순재만 보면 헤드락, 삥 뜯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괴롭힌다. 처음엔 심심풀이로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서깊은(?) 사연이... [스포일러][14]민호가 승현에게 '켄터키 후라이드 쫀쫀해요 빠밤'을 당하고 왔을때 순재가 어린시절에 대근이 순재에게 삼겹살커팅을 하는걸 상상하는 장면이 나온걸로 봐서는 어릴때부터 순재를 괴롭혀온것으로 보인다.

물론 순재를 괴롭히다가 이 사실을 들은 순재네 아들 준하한테 역관광 당한 전적도 있다.

참고로 다른 캐릭터들 대부분이 실제 배우와 같은 이름인걸 감안하면 원래는 영화배우 이대근이 출연할 예정이었다가 갑자기 바뀐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방송 직전 일부 언론에서는 이대근이 특별출연한다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2.1.12. 이경화

순재의 첫사랑. 순재의 병원에서 진료받다가 우연히 만났다. 이후 순재와 둘이서 오븟하게 차를 마시고 데이트를 즐기게 되는데 이날저녁, 택시를 타고 가는 그녀를 배웅해주다 마침 장을 보고 돌아오던 문희와 준하에게 현장이 딱 걸렸다. 문희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토라져서 방으로 뛰어들어가버렸고 뒤따라 들어온 준하는 아버지에게 왜 그랬냐고 혀를 끌끌찼다.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고있던 민용은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사실 이때만 해도 민용은 말할것도 없고 현장을 직접 본 준하도 "바람까지는 아닌것 같고"라고 하면서 순재의 불륜사실을 쉽사리 믿지 않았다. 하지만 방문을 열고보니 순재가 문희를 바닥에 팽개치는 현장을 목격하고는 아버지가 바람을 피운것도 모자라 뻔뻔스럽게 엄마를 폭행하기까지 했다고 확신하며 순재를 격리시켰다.

바로 그 다음날부터 순재는 찬밥신세가 됐다. 문희는 순재를 투명인간 취급했고 해미는 정말 실망했다며 밥차려 달라는 순재의 말을 거절했다. 그리고 민용과 준하는 문희의 보디가드로 빙의해 순재가 문희에게 가려고만 하면 막아섰다. 하지만 순재는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몰래몰래 경화를 만나고 다녔다. 그리고 경화는 딸이 사는 LA로 이민을 가버리면서 더 이상 가족들에게 의심받는 일은 없어졌다. 하지만 이민을 간지 3개월뒤, 그녀는 순재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간의 안부와 함께 같이 붙인 소포는 나중에서야 도착한다는 내용이었다. 편지를 읽은 순재는 감명을 받다가 다른 가족들이 오자 급히 편지를 숨겼다. 하지만 편지는 옷장을 정리하려던 문희에게 금세 발각됐다.

문희는 몰래 편지까지 주고받는 남편의 행각에 화가나 편지를 뺏었고 순재는 이를 말리려 하지만 며느리와 두 아들은 말할것도 없고 손자들과 손자 친구들까지 전부 문희 편이었던탓에 눈앞에서 편지가 가스불에 타는걸 봐야했다. 이 와중에도 순재는 주소가 적힌 부분을 어찌어찌 빼앗기는 했지만 난투극때문에 여기저기 찢겨나간 지라 제대로 읽지못해 결국 엉뚱한 곳에 편지를 붙였다.

후에 이순재의 숙적인 이대근의 재혼 상대로 출연했다.[15]

2.1.13. 유리 코스타브로브스키

신지가 개털이 되어 한국에 돌아오게 만든 원흉.

신지가 유학 간 러시아 학교의 발레부 부장. 귀엽고 이쁜 동양인 유학생은 흔하지만 넌 좀 다르다며 신지한테 접근한다. 주야장천 발레 타이즈만 입고 돌아다녀서 시각테러를 일삼더니[16] 결국 신지 여권과 전재산을 홀라당 훔치고 튄다. 이 때 민정한테 받은 전세금까지 날린 신지는 모스크바 간 지 2주 만에 민정한테 얹혀사는 신세가 된다.

한참 뒤 내한공연 때문에 한국에 왔을 때 신지와 재회. 그러나 그가 신지의 돈을 먹고 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았으나 이형사의 무력행사로 인해 전세금을 갚겠다는 각서를 받아낸다.폭행죄 그러나 다음날 아침 러시아로 도망간다.

2.1.14. 한영민(중도하차)

서배준 분. 뮤지컬 '미남과 추녀' 조감독. 뮤지컬을 통해 만난 신지한테 줄기차게 들이대더니 결국 사귄다. 처음엔 좀 저돌적이라 그렇지 괜찮은 연하남인 줄 알았는데 민용이 신지 전 남편인 걸 알고 나서는 돌변해서 사사건건 시비걸며 민용과 부딪히고 신지와 헤어진다. 무방비 상태의 민용을 자동차로 쳐밀어 버리려다 신지한테 딱 걸렸다

그 후 바로 다른 여자와 시시덕거리며 극단장 삼촌 빽으로 신지를 짜르기도 했다. 신지를 짜른 후 신지의 거취에 대해 문의하는 민용에게 스탭이 그만뒀다고 둘러대려 하자 옆에서 사생활이 개판이라서 짤린거라고 소리를 질러대면서 인성을 다시 입증했다.

나중에 신지가 박해미 빽으로 극단에 복귀했을 때[17] 다시 들이대기 시작하였고, 심지어 만취한 상태에서 주거침입까지 감행하였다. 진상 전남친 끝판왕. 경찰에게 끌려간 이후로 완전히 하차한다.

싫다고 거절하는 신지에게 그냥 막 찝쩍대며 억지로 대쉬하여 거의 반 강제로 연인이 되더니 그 이혼한 전남편이 있다는 사실을 알자 자동차로 사고를 위장해 민용에게 부상을 입히는 개쓰레기 짓을 하고 그 와중에 전남편의 편을 든다고 빡쳐서 자신의 빽으로 신지를 부당한 갑질로 극단에서 쫒아낸 이 작품 모든 인물을 통털어 최악의 싸이코패스에 천하의 개쌍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다. 다들 신지더러 작중 발암 캐릭터라 까지만 정작 그 신지에게 갑질 만행을 벌이거나 절도범죄 행위를 벌인 저놈이랑 바로 위에 러시아 타이츠남이 결국 진정한 발암이었다

2.1.15. 윤승아

윤승아 분. 강유미의 친구. 범이한테 관심있다는 승아한테 쟨 날 좋아해서 안 될 거라며 내 말이면 뭐든지 다 한다고 으시대는 유미를 범이가 목격하고 분노범으로 흑화했다.

2.1.16. 김윤주

클라라 분. 64회 등장. 풍파고 이웃 학교인 재정여고 퀸카. 중학교 때부터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고 온갖 경시 대회를 휩쓸고 다니며 골든벨까지 울렸는데 이쁘고 날씬하기까지 해서 근방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집적대는 염승현과 똘마니들을 단칼에 거절하다가 맞을 뻔 한 걸 구해준 윤호와 사귀는데 입만 열면 중2병 돋는 어려운 말만 해서 윤호를 멘붕에 빠뜨렸고, 결국에는 회자정리를 운운하며 윤호와 헤어졌다. 그러나 윤호는 회자정리의 의미를 전혀 몰랐기에 헤어진 줄 모르고 있었다. 자세한 건 이윤호 항목 참고. 방영했던 당일날 인터넷 실검 1위가 회자정리였던건 덤

2.1.17. 장철호

이준하의 사업 파트너. 다니던 증권 회사에서 나와 준하투자 컨설팅 업체를 차린다. 그 이후로는 주식 관련 에피소드마다 매번 등장한다.

준하에 비해 능력있으며 시크하고 냉철한 성격이지만 그래도 절친한 친구인지 준하의 푸념이나 헛소리들을 들어준다.

162화에서 증권가 찌라시를 듣고 준하에게 투자를 권유하여 함께 대박친다. 투자로 인한 걱정때문에 초췌해진 둘의 몰골이 인상적

2.1.18. 설윤희

민용과 민정에 풍파고 직장 동료 교사. 몇몇 에피소드마다 가끔 등장하지만 비중은 거의없다.

2.1.19. 학생 주임

배우는 추가바람. 평상시에도 윤호의 행실에 좀 문제가 많다보니 미심쩍은 일이 터지면 무조건 윤호부터 찾아서 조지고 본다. 특히 애들의 오토바이 장난에 학을 떼서 그 오토바이 범인을 놓치면 아무리 결백하더라도 일단 윤호부터 갈아 마셔대는 에피소드가 자주 나온다.[18]

2.2. 까메오

2.2.1. 정성호

14회 등장. 민정의 구남친. 민정과 헤어지고 나서도 민정의 휴대폰을 이용해 자기 멋대로 싸이월드 도토리를 사고,자네 도토리묵 장사하나? 그것을 따져 묻는 민정에게 오히려 치사하다고 말하는 등 뻔뻔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윤호에게 탈탈 털린다.여담이지만 이때도 한석규 목소리가 나왔다 윤호랑 마주칠 때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직업은 운전기사이거나 상사 운전을 해주던 상황이었던 모양.

나중에 개그야에서 개그를 하는 장면으로 재등장한다.

2.2.2. 김영옥

22회 등장. 순재의 사촌누나 경애. 캐나다에 살고 있으면서 오랜만에 순재네 들렀다. 문희와는 문희가 식모살이 하던 시절부터 아는 사이로, 어릴 적부터 문희를 무시하고 많이 구박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문희에게 자신이 입고 있는 자켓을 건네주며 옷걸이에 걸도록 시킨다거나, 문희가 식모살이 하던 시절 때 일화를 거리낌없이 얘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이 입던 옛날 옷을 가져다 주는 등의 행동 때문애 문희는 경희를 불편해 한다.[19]

이를 보다 못한 박해미가 문희에게 옷을 건네주는 경희에게 그 옷을 다시 주며 문희가 요즘 오십견이 있다고 말해주기도 했고, 경희가 입던 옛날 옷들도 다시 돌려주며 "아무리 그래도 (문희가)병원장 사모님인데 이런 건 좀 아닌 거 같아요."라고 말하여 경희를 어버버하게 만들었다. [20] 시어머니 위하는 며느리한테 지대로 혼났다.

2.2.3. 천명훈

26회 등장. '일수머니'라는 대부업체 사장 아들. 신지가 '일수머니' CM송 녹음을 할 때 디렉터가 신지에게 예의없이 굴자 이에 화가 난 신지의 모습에 반하여 그녀와 사귀게 되었다. 신지는 처음에 그를 그저 단순히 재벌 2세인 줄 알았으나 그의 정체는 알고보니 형님.

이를 안 신지는 명훈과 헤어지고 싶었지만 먼저 헤어지자고 했을 때의 후환이 두려워서 일부러 차이려고 웃으면서 돼지 소리를 낸다던가, 마늘을 왕창 먹어 입냄새를 풍긴다던가 하는 등의 온갖 추잡한 짓을 선보인 끝에 하루만에 성공한다. 그러나 차이고 난 직후에 민용이 난입하여 상황을 어지럽게 만들었고, 결국 신지와 민용은 쫓기는 신세가 된다. 들키지 않기 위해 쓰레기통 속에 들어가기도 했다.

2.2.4. 임병기

58화 등장. 순재와 온라인 상에서 한의학 문제로 설전을 벌인 교수로 나옴. 곰돌이라는 닉으로 한의사가 의사인가 장사꾼인가 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글을 작성하였고 그걸 본 순재가 격분하여 허준이라는 닉으로 무식한 곰돌이 보아라!라고 키배를 벌였다. 논쟁이 길어지자 순재가 임병기를 열받게 하기 위해 쌍욕을 도배한 저격글을 올렸고 이에 분개하여 순재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 결국 경찰서에서 순재 대신에 총알받이로 나선 윤호의 사과를 받아들이지만, 어린 학생이 의료법에 관련해서 지식이 많은 것에 대해 상당히 의아해하며 퇴장한다.

MBC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의 명장면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기 시작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박헌영 동무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2.2.5. 윤성호

빡구 60회 등장. 초등학생 때만 해도 우주과학자를 꿈꾸며 모범생 생활을 보내던 윤호를 타락시킨 장본인.

권위있는 우주과학자와 만나기로 한 약속에 호떡을 먹다가 늦게 되자 준하의 부탁을 듣고 윤호를 오토바이에 태운다. 스턴트에 가까운 주행을 선보인 탓에 윤호는 그날부터 오토바이와 건달에 빠져버린다. 아마도 이분을 패러디한 걸로 보인다.

2.2.6. 김미려

61회 등장. 서민정 고교 동창으로 전직 큐레이터. 파리 유학을 1주일 앞두고 길에서 민정을 만나 엄청나게 반가워하며 아는 체 한다. 그런데 다음 주에 유학 간다는 사람이 그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민정 집에 출근 도장 찍듯이 드나드는데 그 이유가 알고보니 윤호한테 첫눈에 반해 윤호를 보려고 왔던 것.

2.2.7. 정상훈

65회 등장. 박해미 대학 후배로 Hospital TV라는 의학 전문 케이블 TV PD. 극중 이름은 박현수. 순재를 취재하여 '노년 한의사의 인간적인 삶과 헌신'이 주제인 다큐멘터리를 멋지게 뽑아내지만 뜻밖에도 이걸 본 이 분들 때문에 순재가 멘붕한다.

2.2.8. 김애경

66회 등장. 병원장 부부 동반 모임에 간 문희에게 컬처쇼크를 선사한 여인. 장 원장 재혼 부인으로 극중 이름은 영숙. 영숙이 "여봉~ 영숙이는~" 하면 뭐든지 들어주는 장 원장을 보며 영숙이 부러운 문희. 영숙의 애교를 흉내내어 순재한테 써먹기도 했다. 처음에 순재에게 통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순재는 문희가 미친 줄 알고 잠시 경과를 지켜본 것 뿐이었다. 결국 이 때문에 문희는 치매 초기증세로 의심받고 병원에 끌려가 MRI까지 찍었다.

2.2.9. 박정수

80회 등장. 해미의 어머니이자 민호의 외할머니. 문희를 주눅들게 하는 교양있고 부유한 사모님. 손주인 민호와도 유쾌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고, 민호의 진로 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 프랑스어 경시대회에서 1등을 한 민호한테 최신형 핸드폰을 떡하니 사줘서 문희를 더욱 위축되게 만든다.[21]

거침없이 하이킥의 스핀오브인 크크섬의 비밀에서 윤호에 의해 그의 존재를 언급하였다. 그녀의 아들 박해출이 이혼한 것을 모르는 듯.

김병욱PD의 첫 시트콤인 LA 아리랑과 세 번째 작품인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출연자이기도 하다.

2.2.10. 윤기원

82회 등장. 풍파고에 새로 부임해 온 육상부 코치.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다니며 행동도 성격도 엄청나게 급하다. 뜨거운 커피를 그냥 마신다던가, 익지도 않은 고기를 집어 먹는다던가. 서민정에게 반해 사귀자고 대쉬하는데, 옷을 갈아입던 중 민정의 전화를 받고 바지를 입지 않은 채 민정을 찾으려 학교를 뛰어 다니다가공연음란죄 뒤늦게 그것을 알아차리고 풍파고를 그만둔다.

순풍 산부인과에 수시로 나오던 출연자다. 각각 1회성 뿐이지만, 주로 맡는 역할이 꼭 사기꾼 같은 나쁜 역할들밖에 없다.

2.2.11. 조원석

83회 등장. 뮤지컬 '미남과 추녀' 이후 개막하는 싸이코패스뮤지컬 감독. 신지한테 비중 있는 조연으로 관심있다며 오디션 보러 오라고 연락해서 만났는데 오디션은 핑계였고, 실상은 다른 목적이 있었다. 결국 신지한테 얻어맞고 목적 달성에 실패.

2.2.12. 아이비

97회 등장. 한방병원에 야간진료차 방문한 인기절정의 가수.

2.2.13. 임지규

99회 등장. 윤호가 CF 알바할 때 등장한 모델.

2.2.14. 권오중

101회 등장. 90년에 풍파고에 입학한 선배이며, 풍파고에 실습을 나오기로 되어 있다는 교생이라고 주장한다. 일요일, 학교에서 방송반 주번들인 김범, 유미와 마주친다. 그를 둘러싸고 오만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자 유미는 그의 정체를 의심하면서 내기까지 하자고 한다. 그리고 정체가 들통난다[22]. 그나저나 걸핏하면 싸워대는 유미와 범이 이번만은 웬일로 합심한다? 처음에는 귀신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계속된 둘의 추궁에 결국 귀신임을 실토하면서 사라졌다. 사라지는 장면도 코믹했는데, 강시처럼 콩콩 뛴 채 벽으로 들어갔다. 들어가기 전에 목을 180도 돌린 채 유미와 범을 째려보면서 외친 것은 . 오중이 사라진 뒤 내기에서 이긴 유미가 범에게서 3만원을 받아냈다.

순풍 산부인과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의 출연자다.

2.2.15. 정호빈, 송경철

104회 등장. 순재를 납치한 폭력조직 송경철은 두목, 정호빈은 부두목으로 나온다 라이벌조직 은실이파와 혈투를 벌인 후 경철은 허리를 부상당해 이를 본 호빈과 그의 수하는 고민을 하던 중 마침 TV에서 순재의 다큐를 보고 순재를 납치하고 치료를 시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순재가 경철을 제대로 치료를 일부러 안한다고 생각하여[23] 순재를 다시 데려와 협박을 하지만, 순재가 자신은 실력이 없다고 자백을 하지만 이를 믿지않은 폭력배들은 박간을 데려온다. 박간의 실토로 순재가 돌팔이인걸 알게 되자 그들은 어이없어 하며 순재와 박간을 산중에다 내쫒아 버린다.

이후 정호빈은 감자별에 출연했었다.

2.2.16. 소유진

107회 등장. 집안 일 도우미 아줌마가 사정상 나오지 못하자 땜빵으로 오게 된다. 가정부인데도 집안 일을 못한다.

예쁜 얼굴과 백치 수준의 발랄한 매력에 순재와 준하가 살살 녹지만 알고보니 민용, 윤호처럼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순재와 준하는 그런 그녀를 비난한다근데 따지고 보면 순재, 준하도 그녀의 외모 때문에 먼저 좋아했다. 그러나 마지막 작별의 날에, 하트뿅뿅 애교문자로 다시 녹아내린다.

귀엽거나 미치거나의 출연자다.

2.2.17. 정진영

108회 등장. 치킨배달부. 해미의 인생이 뮤지컬 같다면 그의 인생은 한 편의 정극 같다. 그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매료된 해미와의 사이에 수상한 기류가 흐르는데....., 이것에 대한 떡밥은 종영된지 한참 지난 지금도 밝혀지지 않았다. 그나저나 오래전이지만 치킨값이 7000원!!![24]

2.2.18. 노주현

125회와 161회에 등장. 민정의 아빠. 데이트하는 민용과 민정을 우연히 만난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자신과 취향이 똑같은 민용을 마음에 들어하지만 이혼경력이 있다는 말을 듣자 태도가 싹 바뀐다. 그러나 민용을 그리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똑바로 살아라에 출연자다. 공교롭게도 똑바로 살아라에서도 서민정의 아버지로 등장하였다.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똑바로 살아라에서도 민정의 아버지 역이였는데 하이킥에서 민정의 母역이 박준금으로 나오는거 보면 똑바로 살아라와는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고 그냥 부녀지간으로 나오는듯.

2.2.19. 박준금

154화에 등장. 민정의 엄마. 민정과 민용의 교제를 극렬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왜냐면 민용이가 유부남+애 딸린 이혼남인 것도 있고 민용이 때문에 파탄났다고 생각한듯.

후에 신지가 만나 이런저런 사정을 설명했다.

2.2.20. 이세영

143회 등장. 유미가 행방불명이 되자 민호에게 대시한 여학생 중 한 명. 그 전까지는 고백한 여자애들이 못생겨 단칼에 거절하였으나 세영의 경우에는 고민의 고민을 한 끝에 결국 마음을 받아주기로 한다. 그러나 아직은 유미를 잊지 못한듯 끝내 약속장소 앞에서 발길을 돌린다.

2.2.21. 성시경

144회 등장. 신지의 뮤지컬 감독의 후배이자 천재적인 작곡가. 악상이 떠오르면 오선지 비슷한 것에 곧장 악보를 그리는 괴짜. 특히 신지를 보고 있으면 악상이 잘 떠오르는 듯. 신지의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악보를 그리다 변태로 오인받고 사과한답시고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다가 횡단보도 위에서 악상이 떠올라 길바닥에 주저앉아 악보를 그린다. 그리고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그렇게 탄생한 곡이 성시경의 '거리에서'

2.2.22. 타블로

150회 등장. 풍파고에 새로 온 영어선생. 사물정렬행동강박증환자로 무엇이든 대칭상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초조해지고 불안해진다. 그래서 앞머리 가르마도 5:5고 완벽한 대칭상태에 있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쌍둥이 빌딩을 그 예로 들었는데 그 사건때는 완전 기절했을 듯 민정의 얼굴이 비교적 대칭적이고 심지어 쌍가마여서 은근슬쩍 마음에 들어한다. 타블로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다 그런걸 보면 집안 내력인 것 같다.

2.2.23. 최종훈

156회 등장. 윤호가 유미가 사라진 일로 우울증에 걸려있는 형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이곳저곳 다니다 급기야는 통일전망대에 오게 된다. 전망대를 본 민호는 손나팔을 만들어 "유미야~ 보고싶어, 강유미!"라고 소리친다. 판문점을 지키는 북한군 역할이었던 그는 그 말을 듣고 확성기로 시끄럽다고 소리친다. "지랄들 그만하고, 쌀이나 보내라우." 참고로 이 당시에는 아직 정준하의 매니저였었고 무도팬들 사이에서 유명했기에 딱 한컷만 등장. 옆에서 동반근무 중인 군인은 해미 똥사진을 최초발견한 동네 아저씨

2.2.24. 이윤석

161회 등장. 문희가 다니는 댄스 학원의 수강생으로, 이름은 쉐릴(?). 파트너 없이 혼자 거울 앞에서 춤을 춘다 . 그 모습을 본 문희는 변태 같다고 했다.

2.2.25. 최화정

163회 등장. 김범의 엄마. 범이가 3일동안 집에 오지 않았다면서 범이를 찾으러 순재네 집에 온다. 무뚝뚝한 범이네[25] 와는 달리 시끌벅적한 이씨 집안 가족을 매우 재미있어 하며 처음엔 범이를 찾으러 왔다고 해놓고 다음날부턴 범이가 순재네 집에 없는데도 찾아와서 냉장고 음식도 맘대로 꺼내먹고 아예 눌러 앉아서 집에 가지 않는다. 객식구 5호? 모전자전 그 에피소드를 본 사람들은 ‘우리집이 범이집 같다면 내가 범이라도 절대 집에 안들어가고 평생 민호집에서 살듯’ 이라고 할정도다.

2.2.26. 김희정

164화에 등장.[26] 범이와 민호의 소개팅한 여학생 중 한명. 친구들이랑 소개팅하다가 우연히 민호를 만나 반했다. 하지만 민호는 아직 여자친구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본인도 딱히 이런 자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기왕 온거 재밌게 놀자고 말했다. 또한 여친은 아니여도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훈훈하게 이야기를 해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2.27. 블라디미르 푸틴

74화 마지막 부분에 박해미와 악수하고 있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그나저나 2007년에 러시아 대통령이었던 양반이 2020-04-04 06:02:47현재 아직도 러시아 대통령이다.(...)

2.2.28. 배칠수

코미디 하우스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한 이력이있던 배칠수가 17화에서 노무현 대통령 대역의 성대모사를 맡았다. 참고로, 대통령 대역은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로 등장했기에 실존 인물의 모습을 이순재와 박해미 사이에 합성한 사진이 마지막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2.2.29. 김광인

여러 에피소드에 틈틈히 깨알같이 출현하지만, 주로 준하 친구 김창동 역은 무조건 대역없이 맡아왔다.

2.2.30. 이유나

배우는 이수나.

부산에 살던 개성댁의 쌍둥이 동생. 언니하고는 사이가 나빠서 수십년동안 왕래를 하지 않다가 어느날 생전 소유하고 있던 집과 땅들을 모두 부동산에 내놓은 채로 야밤 서울 언니집으로 찾아가 방 한칸만 내달라고 한다. 이후 빈 방(유미네가 이사오기로 한 집)을 둘러보던중 이사올 사람 있다는 언니의 말도 무시하고 계약하자고 했다가 언니와 몸싸움을 벌였고 그만 부서진 마룻바닥 모서리에 머리를 박고 즉사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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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지붕킥에서는 풍파고의 계약직 체육교사로 잠시 등장하였으며, 과거에도 김병욱시트콤들에 많은 단역들로 출연하였다.
  2. [2] 이건 형사 신분을 남용해 민간인 집에 멋대로 쳐들어오는 그를 스토커라고 여긴 신지가 지어낸 거짓말이다.
  3. [3] 찬성의 예를 들어 객식구 4호로 합류했다면 비중이 커졌겠지만 윤호의 라이벌이라 객식구로 들어온다는 개연성이 없어서 불가능하다.
  4. [4] 개그야의 '주연아'라는 코너에서 나온 유행어이다.
  5. [5] 4화 끝무렵에 가족사진으로 선행출연 하였다.
  6. [6] 4화 끝부분에 가족사진으로 선행출연
  7. [7] 야인시대 2부에서는 조선공산당 산하 조선청년전위대원으로 나온다. 전생에선 전위대, 환생 후엔 조총련 간첩
  8. [8] 예를 들어 요가, 꽃놀이, 호박고구마, 밍크코트 등
  9. [9] 단, 136화에서 범을 비롯한 애들을 바베큐 파티 하자고 꼬신뒤 옥상에 가둬놓고 잔디를 깔게한건 명백한 순재 잘못이다.
  10. [10] 그런데 순재는 이 말버릇을 아주 싫어한다. 박간이 이 말을 할때마다 순재는 "나한테 무슨 감정 있냐?" 라며 화를 낸다.
  11. [11] 이를 안 순재한테도 고삐리한테 여자나 뺏긴 놈 소리를 들으면서 욕만 먹었다.
  12. [12] 초반에는 명찰에는 정선우로 이름이 나왔다가 중반부터 유희진으로 변경
  13. [스포일러] 13.1 문희가 식모살이 할 때 마찬가지로 머슴살이 하던 대근이 순재 집 식모 문희를 짝사랑했지만 순재 도련님 밖에 모르던 문희는 어느 날 급기야 순재랑 야반도주 해 버려 대근이 눈물을 쏙 빼놓은 것. 심지어 70이 된 지금까지도 문희를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하다. 한편 대근이 부인을 떠나보내고 재혼하게 된 상대가 순재의 첫사랑인 경화이다. 이순재 1패 추가
  14. [14] 실제로 이순재의 첫사랑인 경화가 아니고 경화와 닮은 사람이다 자세히 보면 얼굴에 점이 있다.
  15. [15] 물론 이경화와 동일 인물은 아니다. 입 옆에 점을 찍어서 닮기는 했지만,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어필했다. 아내의 유혹보다 하이킥이 먼저 나왔으니 아내의 유혹과는 당근 전혀 상관이 없다. 극중에서 이순재도 순간 '경화?'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극중에서도 간단히 인사만 하고 지나갔으니 전혀 다른 인물인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대근과 경화가 이어진 것을 안 순재가 욕실에 숨어 몰래 오열하던 회차도 있는데...
  16. [16] 잘생긴 얼굴에 고백을 해와서 신지도 조금은 흔들렸으나 그 부분(...)의 시각 테러는 질려했다. 공교롭게도 여기서 매운 음식에 관해 논하다가 신지 코추 초아해?라고 결정타를 날린다.
  17. [17] 참고로 본인은 다른 곳으로 발령되었다.
  18. [18] 염승현의 쫀쫀해요빠방 사태 때도 눈 앞에서 오토바이 탄 학생이 도주하자 조건반사적으로 "이윤호 아냐 저거?"라고 했으나 옆에서 윤호가 들어가는 걸 본 민호의 해명 및 고자질로 해결됐다.
  19. [19] 특히 큰며느리인 박해미에게는 자신이 식모였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숨기고 싶어했다.
  20. [20] 또한 형편이 어려워 식모살이를 한 것이 왜 잘못이냐며 문희를 위로한 건 덤
  21. [21] 문희는 민호에게 줄 만한 게 없어서 잡채만 잔뜩해서 먹인다거나, 친구에게 선물받은 옥 열쇠고리를 줬다. 그래도 훗날 그 옥고리를 달고 다닌다.
  22. [22] 풍파고 교감에게 전화로 물어본 결과 고3 무렵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23. [23] 심지어는 순재가 은실이파의 멤버라고 우겨대기도 한다.
  24. [24] 당시에도 칠천원 치킨은 물론 5천원대의 치킨도 있었으나 이런 집은 배달은 하지 않는다. 배달하는 치킨집은 당시에도 최소 만원대.
  25. [25] 실제로 범이의 아빠와 할아버지의 대화를 들어보면 상당히 무뚝뚝하고 하고 싶은 말만 한다.
  26. [26] 거침없이 하이킥의 마지막 카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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