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검도

손목치기를 시도하는 검도 선수

동시에 찌름을 시도하는 두 검도 선수

스포츠 정보

공격 방식

무기술

공격 강도

세미컨택트

종주국

일본

원류

일본 검술

올림픽 등재 여부

등재되지 않음 (2020년 기준)[1]

1. 개요
2. 역사
2.1. 어원
2.2. 한국
3. 경기
4. 수련
6.1. 한국
6.2. 외국
7. 실전성
7.1. 장점
7.2. 단점
8. 기타
9. 인물
9.1. 실제
9.1.2. 일본
9.1.3. 미국
9.1.4. 검도 애호가로 알려진 유명인
9.2. 가상
10. 창작물
11. 관련 항목

1. 개요

[2]

劍道 / Kendo

검술을 수련하기 위한 연습 방법인 격검(撃剣)을 경기 스포츠화시킨 일본 무술.

2. 역사

[3]

1895년 검술, 궁도 등의 일본 전통 무술을 통괄하는 단체로 대일본무덕회(大日本武德會)가 창립되는데, 학교에서 격검을 정식 교과로 채용할 정도로 무술 진흥 무드가 일어났다. 1906년 대일본무덕회에서 무덕회류검술형(武德會流劍術形)을 제정하고, 1912년에는 대도(大刀) 7본과 소도(小刀) 3본인 대일본제국검도형(大日本帝國劍道形)을 만드는데, 이는 경시청류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4] 전후 전검련이 발족하면서 일본검도형(日本剣道形), 간략히 검도형으로 칭하고 있다. 이것을 한국에서는 '검도의 본'이라고 부르고 있다. 검도라고 해서 모든 검술을 통합했다 이런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 이것은 가능하지가 않은 일이고, 검도의 기술적 정체성을 논하자면 검도의 본은 몇몇 유파의 검호들이 모여서 새로운 형을 만든 것이고, 당시 유행하던 격검을 비롯하여 직심영류, 나카니시파 일도류 등에 있던 죽도 훈련과정이 도입된것이다.[5]사람에 따라서는 치바 슈사쿠북진일도류 등을 직접적인 모태로 보는 경우도 있다.

대일본무덕회는 1920년 여태까지 검술이라고 불리던 것을 검도(剣道)로 명칭을 고친다. 유술(柔術)을 유도(柔道)로 변화시킨 강도관(講道館)의 사례를 본받은 것인데, 이전에도 검술을 검도라고 부르는 경우는 간간이 있기는 했으나 검도라는 단어가 이토록 널리 쓰이게 된 것은 대일본무덕회의 검도 보급 때문이다.

2차대전 이전의 검도는 사족의 무사가 아닌 서민의 학생이 쉽게 검술을 익히도록 하면서 동시에 무사도 정신을 고취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아이러니한 것이 메이지 정부는 사민평등을 내세우면서 폐도령을 내리고 사족을 때려잡지만 나중에는 전쟁 대비의 일환으로 학교에까지 검술을 퍼트리게 된 것. 때문에 1945년 패전 후 미국의 점령기간 동안 연합군 최고사령관 총사령부에서는 일본의 비군사화의 일환으로 무도 금지령을 내린다. 또한 대일본무덕회가 전쟁 수행에 기여했으므로 단체를 해산할 것을 명한다.

전후 미군 GHQ(연합군 최고사령관 총사령부) 점령 기간 동안, 검도 애호가들은 어떻게든 검도를 부활시키고 싶어서 여러가지 수를 내어본다. 1950년에는 무도로서의 검도가 아닌 경기 스포츠로서의 성격을 강조해서 전일본요경기연맹을 창립하는데, 요경기(撓競技)라는 것은 펜싱마스크 비슷하게 만든 방어구와 죽도를 사용하는 검도 비슷한 스포츠였다. 즉 검도가 아니라 펜싱 비슷한 스포츠라고 변명하기 위해서 검도의 경기적 측면만 강조한 변형이다.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의 발효로 미군의 점령이 끝나고 주권회복을 하자 검도 금지령도 무효화된다. 1952년 전일본검도연맹이 설립되어 본래의 검도 역시 부활하며, 검도의 사회체육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1954년에는 요경기연맹과 검도연맹이 연합하여 전일본검도연맹(全日本剣道連盟, 줄여 전검련)으로 하나가 된다. 전일본 검도연맹은 이때 검도의 성격을 민주적 스포츠로 실시할 방침을 내세웠다. 전후 민주화된 일본에서 과거 무사의 전유물이었던 검술을 특정 계급이 아닌 대중적 스포츠로 만들려고 했던 것. 물론 2차대전 이전의 검도도 무사들이 배우기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시대적 배경상 무사도를 완전히 떨처 버리지는 못했다. 이런 것들을 마저 없애고 대중적 스포츠를 지향하겠다고 한 것. 다만 이후 무도적 성격도 강조되면서 검도는 스포츠인가 무도인가 하는 논쟁이 생기게 되었다.

1970년에는 국제검도연맹(FIK)이 세워지는데, 각 국가별 검도 기구를 통괄하는 세계기구로서 만들어진 것으로 3년마다 세계 검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IOC 공인 단체인 GAISF(국제경기연맹연합)에 가맹해있으며, 검도, 거합, 장도를 세계에 보급하고 IOC 승인 국제 경기단체가 되어 검도의 올림픽 경기화를 꾀하고 있다.[6] 일본 전검련과 대한검도회 모두 국제검도연맹 소속이다.

참고로 일본에 '검도'라는 명칭을 쓰는 단체가 전검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검도협회(日本剣道協会-도장 5개의 작은 단체이다. 단 나카야마 하쿠도는 천재 검객으로 유명하다.)는 스포츠화하는 전검련에 반대의견을 가진 쪽의 협회인데, 죽도 공격뿐만 아니라 몸싸움 격투와 다리걸기도 인정하는 단체. 나카야마 하쿠도를 계보로 신도무념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단체인데 스타일이 상당히 과격해서 영상을 보면 같은 검도인가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든다. 그 밖에도 신켄도 등이 있다.

2.1. 어원

"검술을 가리키는 다른 단어. 검도(劍道)라는 단어는 중국한서예문지(中國漢書藝文志)에 '검도삼십팔편(劍道三十八篇)', '수박육편(手搏六篇)'이란 최초의 표현이 있다. 즉, 일본에서 기원한 단어가 아니며, 한자 문화권의 공통된 표현이다." 라고 대한검도회에서 주장 하나 헛소리에 불과하다. 한자문화권인 동아시아 한중일의 고서나 문학작품, 사기 등을 통틀어도 검도라는 표현을 쓴 예는 저 것 한 번 뿐이다. 그런데 무슨 공통된 표현이라는 말도 안 되는 서술을 적어놨는지 그 의도는 뻔하다. 일본 무술인 검도 한다고 매국노나 친일부역자 취급하지 않는데도 지들이 찔리니 저 헛짓거리는 하는 것이다. 특히나 초창기 검도 원로들은 죄 일제시대 순사하던 친일부역자들이라 더더욱 감추고 싶은 과거라 어떻게든 일본이 아닌 삼국의 공통된 무술이라고 날조하는 것이다. 요근래에는 한 술 더 떠 한국 전통 무술로 역사 왜곡 중이다. 그것도 유사 검도 단체가 아닌 일본이 만든 국제검도연맹 소속인 대한검도회에서!!! 칼로 하는 무술에 검도라는 이름을 붙인 건 일본이 최초이다. 대한검도회의 사기극에 놀아날 이유는 없다.

즉, 첫 문장의 서술은 일본의 검도도입에 대한 왜색빼기와 한민족 전통 무술로 둔갑을 위해 역사왜곡 일환으로 왜곡될 소지가 다분하다.[7] 역사적으로 근대 이전의 무술 명칭 끝에 도(道)를 붙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물론 위에서 보듯이 용어자체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무술명에 쓰인 경우는 없다. 그냥 격투기 무술 관련 정보 항목을 보자. 현대에 와서는 이 용어가 워낙 광범위하게 퍼지게 되었는데, 시초는 가노 지고로의 유도 이다.

한국에서는 검도를 대한검도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이는 다른 검도 단체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쓰이는 표현으로서, 무술 명칭은 그냥 '검도'이고 단체 명칭은 '대한검도회'이다.

2.2. 한국

"이번에 귀순한 왜인 중에는 검을 잘 쓰는 자도 있고 창을 잘 쓰는 자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검술이 전해 오지 않았는데 근일에 약간 전습(傳習)하니 이는 만세에 유익한 일이다."

-『선조실록』 1594년 7월 11일


"사고수계(沙古愁戒)·간내비운소(幹乃飛雲所)·간로수계(幹老愁戒)·조음묘우(照音妙牛)는 칼을 잘 써서 우리나라 살수(殺手)를 보고 아이들 놀이와 같다(有同兒戲)고 하였고, 고사로문(古沙老文)은 칼과 총을 주조하는 법을 안다 하는데, 이들 왜인을 어찌하여 머물러 두고 전에 내린 전교에 의하여 배우고 익히게 하지 않는가?"

-『선조실록』 1594년 8월 2일


"우리나라는 바다 밖에 치우쳐 있어, 옛부터 전하는 것은 다만 궁시 일기(一技) 뿐이옵나이다. 검과 창에 이르면 다만 그 병기만 있을 뿐 익혀서 사용할 법은 없으며, 마상일창(馬上一槍)을 비록 시험장(試場)에서 사용은 하나, 그 법 또한 상세하게 갖추어지지 않았으니, 검과 창이 버려진 무기가 된지 오래되었나이다. 그래서 왜(倭)와 대진(對陣)함에 있어, 왜가 갑자기 죽음을 무릅쓰고 돌진하면, 우리 군은 창을 잡고 검을 찬 자가 있는데도, 검은 검집에서 빼낼 겨를이 없고 창은 맞부딪쳐 보지도 못하여, 속수무책으로 흉악한 칼날에 꺾이고 마니, 모두 익히는 법이 전해지지 않기 때문이옵나이다."

무예제보』(1598) 기예질의


"어느 전투이건 간에 승부는 모두 단병(短兵)으로 육박전을 벌이는 데에서 결판이 납니다. 그래서 궁병(射者)·창병(槍者)·총병(銃者)·기병(騎者)이 모두 칼을 차고 있는데, 칼을 차고서도 그 기술을 모른다면 되겠습니까. 절강병과 왜병과 호병을 보면 모두 검법을 알고 있는데, 육박전을 벌일 즈음에 네 가지 기예[8]가 모두 쓸모 없어지게 되면 반드시 차고 있는 칼을 가지고 사생을 결단하려 덤빕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군령이 엄하지 못하여 접전해 볼 겨를도 없이 먼저 저절로 무너져버리고 말았으니, 검술이 전쟁(戰陣)에 그다지 관계가 없다고 여기게 된 것도 진정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인조실록』 1628년 9월 29일


훈련대장 유혁연이 말하기를, "검술은 천하 어디에도 있지만 일본 것이 최고입니다. 우리나라 홀로 전하고 익히는 자가 없어 신(臣)의 마음이 항상 분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중략) 신의 아랫사람 중에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을 보내 검을 배우게 하면 어떠하겠습니까?" 하니,

(上)이 말하기를, "보내라" 하였다.

-『승정원일기』 1679년 7월 27일

현재 한국에서 '검'으로 익히는 무술 중에 한국 전통의 역사적 근거가 명확한 것은 정조 때 편찬한 《무예도보통지》에 기록된 검법뿐이다. 이 페이지는 '일본 무술인 검도의 한국 역사'에 대한 페이지이며, 검술과 검법에 대한 페이지는 아니다.

하지만 한국 검술에 대해 희망을 품고 있다면 미리 접어두는 게 좋은 것이 위의 선조실록만 봐도 명확하다. 비교적 사료가 정확히 남아 있는 조선시대만 봐도, 검술은 조상님들이 별로 선호하던 무술이 아니였다. 화포술과 궁술이 넘사벽으로 발전한 조선시대에 굳이 근접전을 선호할 까닭이 없었고 600년 가까이 중앙집권화된 조선에서 무력도 중앙화된 마당에 냉병기로 하는 근접무술이 널리 발전할 일이 없었다. 그 탓에 임진왜란정묘호란에서 상당히 털린 것도 사실이지고, 그 이후로도 검술에 주력하진 않았지만 어차피 그 이후는 이 들어왔다. 어쨌거나 조선시대를 거치며 조선시대에는 검술이란 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냉병기 무기술은 도태된 게 우리의 현실이었고 그걸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었다. 어쨌든 전쟁에서 중요한 건 개인의 무예가 아니라 군대의 체계적인 전략전술이기 때문이고, 그 부분에서는 제법 잘 따라갔기 때문이다.

심지어 1790년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고 훈련도감에서 익혔던 각종 냉병기 무기술조차 죄다 맥이 끊긴 것을 보면 애초에 조선 검술의 역사에 대한 의미있는 연구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바뀔 때 즈음 복무했을 훈련도감의 직업군인들이 대략 1950년대까지는 생존해 있었을텐데, 전수되는 게 하나도 없는 걸 보면 이전에도 냉병기 무술을 천하게 여기고 거의 수련하지 않았을 공산이 크다.

현대의 검도는 검술의 학습과정을 체계화하고 스포츠화 시킨 일본에서 만든 것이며, 한국에서 배운 검도도 일본에서 도입된 것이다. 즉, 한반도에서도 자생적인 검술이 당연히 있었지만, 현대에 대한검도회를 통해 보급과 수련되고 있는 '검도'는 일본에서 도입된 일본의 무술인 것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대한검도회조차 검도가 한국 고유의 전통 무술임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9]

일본의 검술 역사는 명확하다. 흔히 말하는 병법 3대 원류에서 시작해서, 수백 년간 자생적으로 발전해왔다. 거기서 마지막 계보에 있는 게 검도고 이 사이에 한국 검술이 들어간 정황은 없다. 굳이 한국에의 전수를 꼽자면 병법 3대 원류 [10] 이전에 유파의 형태를 갖추기 전인 경팔류나, 관동칠류같은 것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지만, 이것도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 그리고 설령 영향을 끼쳤다고 하더라도 그 뒤로 수백 년이나 일본에서 자생적으로 발전을 했는데 이것이 한국 것이라면, 한국 문화는 다 중국 것이란 논리는 어떻게 반박을 하겠는가? 실제로 중국이 태권도는 중국의 전통무술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한 사례가 있다(중국 무술→가라테→태권도는 증명된 사실이다). 일본 무술한다고 매국노도 아니고 친일파도 아닌 것이 분명한데도 굳이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기극을 벌이고 있는 작태가 한심할 따름이다.

1896년 경무청에서 경찰훈련용으로 격검 도구를 구입하고 훈련했다는 기록이 있어서 이때부터 검도가 한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있다. 1908년 경무청 주관으로 한일 양국 순사격검시합을 개최하기도 했다.

학교 검도의 시초는 1916년 사립오성학교에서 격검 시설을 갖추어 일반청년층에 지도한 것이 최초이고, 사설 도장은 1921년 조선무도관에서 가르친 것이 최초다. 일제강점기 동안에 중학교 체육 종목으로 검도가 채택되기도 했고, 일본인들이 좌지우지하는 조선체육협회에 반발해서 조선인의 기관인 조선체육회를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1945년 광복 후 검도는 일재의 잔재로 인식되어 상당히 쇠퇴했다. 이에 검도계의 높으신 분들의 모임 재경유단자회를 1948년 서울에서 개최, 이때 대한검사회(大韓劍士會)를 설립한다. 대한검사회를 전신으로 하여 1953년 대한검도회(大韓劍道會)를 창립하고 대한체육회에 가입한 것이 대한검도회의 시작이다.

대한검도회는 1970년 국제검도연맹(I.K.F)의 창립과 동시에 회원국이 되고 일본에서 열린 제1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도 참가했다. 1994년에는 대한체육회 산하단체 중 제일 먼저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였다.

즉 한국에서 검도의 시작은 구한말과 일본 식민지기에 일본에서 검도를 배운 사람들[11]에게서 기인하며 일본 검도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일본 관서대학 출신, 오사카 부 검도부에서 활약하다가 경기도 경찰국 도조교로 임명된 故 서정학 선생, 도쿄농대에서 보성전문학교를 거쳐 경기고보 교사로 있던 이종구 선생, 국내 연희전문학교에서 교수로 1941년까지 있었던 다카노 사사부로의 수도학원을 필한 조선무도관의 장인 강낙원 선생, 일본 후쿠오카 현에서 검도수업을 하다가 귀국한 후 검도를 위하여 경찰계에 몸담고 있던 김영달 선생, 일제부터 경찰 검도계에서 활약하던 故 호익룡 선생. 상당수가 일본에서 검도를 배운 사람이나 일제강점기 경찰 검도계 출신이다.

일본에서 영향받았다 정도가 아니라 일본 검도 맞는다. 그리고 상식적으로도 일본이 만든 국제검도연맹에 가맹국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게 일본 무술이 아니라 한국 전통 무술인지 말이 안 된다.[12]

일본에 대한 한국의 반일 정서 때문에 이전까지는 일본을 입에 담지 않고 조용히 묻어가려던 방침으로 지내왔었다. 그러나 해동검도와의 분쟁이 두드러지는 등 풍파를 겪고, 또한 대한검도회의 창립 세대가 교체되고 일본계를 인정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협회 내부의 이견으로 방출되면서 한국형 검도파가 대세를 잡았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일본 검도와 다른 독자성을 띠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내 룰에서 여러가지 규정의 변화를 주고[13], 요판 도복을 금지하고 호구도 개량해보며[14], 조선의 고유 검술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한국 검도에 대한 고유 역사를 만들고[15], 그러한 연구를 통해 조선세법과 본국검법 같은 커리큘럼을 도입하고 있다. 문제는 조선세법이나 본국검법은 중국의 투로나 일본의 거합 형식으로 혼자서 정해진 길에 따라 연습을 하는 것이고, 복원 무술[16]이다 보니, 역사적 사료로서야 의미가 크지만 그게 검도의 수련과정하고 연계되지는 않는다. 이러한 한국 검도계의 현실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미 한국 출신 검도인들이 진출하여 차린 검도 도장은 kumdo dojang이라고 하고, 한국계가 아닌 모든 검도는 kendo dojo라고 하여 둘의 차이를 인식하고 있을 지경이다. [17]

하지만 그렇다고 일본 검도와 대한검도회 검도가 다른 건 아니다. 대한검도회는 전검련과 나란히 국제검도연맹에 최초로 가입한 나라이기도 한 꽤나 원로 국가이다. 다만 그 안에서 독자행보를 하고 있는것이다. 한국은 검도라는 것을 스포츠 룰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국제 무대에서는 룰을 준수하면서 한국에서는 독자성을 띠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내셔널리티가 강한 무도 스포츠에서 이런 행동은 좀 미묘하다. 이러한 kumdo 명칭, 요판 도복 금지, 청백기 사용 같은 독자 행보로 대한검도회와 국제검도연맹과의 분쟁이 있었으나 산하 단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한검도회의 행보를 묵인하는 상태다. 과거 한국 내 가라테 단체를 대거 흡수하고 올림픽 종목 후 입지를 굳힌 태권도의 경우를 들며 독자 명칭 고수와 올림픽 종목화에 적극적인 한국 검도(kumdo) 측이 일본 켄도(kendo)를 장악할 지 모른다는 음모론스러운 우려도 종종 일본 내에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대한검도회의 회장이자 국제검도연맹의 부회장인 이종림은 '검도의 기원은 한국이다'라고 명확히 하고 있는 상황(참고).

한국은 검도세계선수권대회 (World Kendo Championships) 에서 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종주국 일본 때문에 만년 2위였지만, 2006년에는 일본이 미국한테 당한 틈을 타 우승하기도 했다. 사실 최근 미국이 강하긴 하고 그 덕에 일본, 한국, 미국 세 국가가 검도 3강으로 꼽히지만, 2회 대회, 3회 대회, 5회 대회에서 미국은 3위였다. 미국이 3위에 든 것은 바로 전 대회인 2003년이 처음이다. 일본과 미국이 서로 싸우다가 자멸한 틈에 한국이 미국을 꺾고 올라선 것이다.[18][19] 미국입장에서 보면 조낸 죽을 힘을 다해 검도 최강자 일본과의 대결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미국은 다음 경기에서 거짓말처럼 한국에게 참패를 당했다(...). 미국이 강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일본계의 후손들이 많이 진출해 있어 검도 인프라가 그나마 잘 되어있기 때문이다. 요즘엔 일본계 미국인들이 아닌 선수들도 큰 두각을 나타내는데, 16회 세계 검도대회 대진표를 보면 USA1 Christopher YANG USA2 Brandon HARADA USA3 Daniel YANG USA4 Sandip GHODGAONKARUSA5 Simon YOO USA6 Jason BROWN USA7 Jarrod HATAKEYAMA USA8 Julian WILLIAMS 인데 2위인 하라다와 7위인 하타케야마를 제외하고는 일본계 이름을 볼 수 없다. 오히려 5위인 사이먼 유는 한국계로 보인다. 또한 아래의 검도 인물 미국 항목의 두 양씨 형제는 일본계가 아니다.[20]

3. 경기

경기장은 한 변이 9m 또는 11m인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이고, 경계는 흰 테이프로 표시한다. 시작시 서는 위치도 테이프로 표시한다.

복장은 상하의 모두 감색 또는 백색 도복 또는 상의 백색 하의 감색 도복에 호구를 착용하고 판정을 위해 호면 뒤에 홍색과 백색의 띠(한국은 청색과 백색)를 맨다. 한국에서는 한국형 도복이라 하여 상하의 백색에 하의 옆면에 검은 줄무늬가 들어간 도복을 착용하기도 한다. 맨발로 경기하나 개인 사정에 따라 발가락에 테이핑이나 발목 및 뒤꿈치 보호대를 착용하기도 한다. (단, 대회시 덧신 착용은 금한다.) 경우에 따라 가능하기도 하다.

항상 1대1로 싸운다. 단체전도 마찬가지로 1명씩 나와서 차례로 싸운다. 세 판 겨루어 2판 선승한 선수가 승리하지만, 제한시간이 초과하거나 대표전에서는 1판승도 인정

경기장에 두 걸음 들어가서 인사 후(경기장 크기에 따라 다르다), 세 걸음 더 들어가서 준거(쭈그려앉기)를 하고[21], 심판의 신호에 따라 일어나서 싸운다. 한 경기는 3분, 연장전시간제한없이 1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면 승리.

격자부위(타격 가능한 부위)는 8곳. 좌 우 손목, 머리[22], 머리 밑의 목 정면을 찌름, 허리의 좌우 도를 치는 것[23]이 있다. 원래는 동의 가슴찌르기도 존재했는데, 상대가 상단의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만 한판을 인정하다가, 나중에는 이도의 경우만 가슴찌르기를 인정하다가, 현재는 상단 자세의 활성화를 위해서 가슴찌르기를 그냥 인정하지 않게 되어버렸다.그래도 적다

한판의 판정은 기세와 자세를 보고, 죽도의 타돌부로 정확히 타격했는가를 살핀 다음, 잔심이 있는지를 확인하여 한판을 인정한다. [24]

심판은 주심 1명 부심 2명으로 3명이 홍백기로 판정을 한다.[25] 2인 이상이 유효타돌을 판정하거나 1명이 유효 판정, 2명이 판정을 기권하면 한판이다. 장외로 나가거나, 죽도를 떨어트리면 반칙. 한국은 5인제 혹은 7인제 심판이 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비디오 판독을 하는 경우도 있다.

WKC(World Kendo Championship)에서는 일본의 영향으로 한국만 편파 판정한다는 주장이있다.

4. 수련

처음에는 사범이 1:1 방식으로 가르치는데, 맨 처음에 파지법과 밀어걷기를 배운다. 그 다음엔 밀어걷는 동작에서 머리, 손목, 허리를 공간치기로 배운다. 이것은 일반적인 공격이라기보단 타격부위의 개념을 체득하는 단계다.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이어걷기를 배우는데, 이어걷는 동작에서 나가는 머리, 손목, 허리를 배우면 작은 동작(작은머리, 작은손목)까지 배우는데, 이것이 검도의 가장 일반적인 공격이다. 이걸 공간치기 혹은 타격대치기로 배운다.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빠른머리치기'[26]와 '연격'[27]을 배우면서부터 호구를 쓰게 된다. 여기까지 과정이 빠르면 1개월 늦으면 6개월 정도가 걸린다. 호구를 쓰기 전까지 반복동작이 많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28] 검도 입문자 중 반 이상이 이 과정에서 그만두곤 한다. 즉, 주변에 한때 검도 배워봤다고 말하는 사람 중 상당수는 호구도 못 써본 1~3개월 이하의 수련자일 가능성이 크다.

이때부터 대련을 하게 되면서 초짜를 졸업하고 보통 검도인의 훈련 일정을 따라간다. 묵상→스트레칭→공간치기→빠른머리→(자세 연습 혹은 타격대 치기)→연격→대련→묵상이 보통이다. 여기에서 대련은 점수제로 가는 대련이 아니라 개별 동작부터 상호연습(모의 겨루기 혹은 자유대련)까지 포함하는데 보통은 후자를 가리킨다. 도장에 따라 요일을 정해서 정규 일정 대신 본국검법과 본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래도 빠른머리를 하긴 하고 운동량이 부족하다고 더 지독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29][30]

호구의 가격은 최소 3-40만 원에서 최대 수천만 원까지 나간다. 더욱이 호구란 공격을 받아내기 위한 갑옷이며 장기적으로 봐서 소모품이다. 대부분의 물건이 그렇듯이 가격이 올라갈수록 얻을 수 있는 성능의 향상은 적어진다. 그리고 호구라는 것이 천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죽 부품이 있는 관계로 관리가 까다롭고 위생 유지에 한계가 있긴 하지만 클라리노 가죽과 천으로 된 호완은 충분히 깨끗하게 세탁이 가능하다. 심지어는 세탁기를 돌려도 된다.[31] 그러니 초보라면 그냥 싼 것을 사는 것이 좋다. 부위별 명칭과 관리 방법은 일어 실력이 좀 된다면 일본 웹 사이트들을 참고. 전일본무도구협동조합 호구 업체

죽도의 경우 저렴한 것은 자루당 2-3만 원 하지만 일제 고급 죽도의 경우 한 자루당 10만 원이 나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만 고급이든 아니든 내구성의 차이는 없으며 (다만 죽도의 무게중심이나, 때리는 느낌, 쥐기 편한 타원형 손잡이 등의 편의성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 치다 보면 깨지는 건 마찬가지라 진지하게 검도를 파려면 고급 죽도 살 돈으로 싸구려 죽도를 몇 개를 세트로 사는 게 훨씬 이득이다. 보통은 싼 죽도로 수련하다가 대회용으로 고급 죽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32]

죽도가 깨졌다고 하는 건 보통은 대나무 살이 부러지거나 가시가 튀어나왔을 때인데 깨진 죽도 들고 대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33] 호면 사이에 들어가거나 도장 바닥에 조각이 떨어져 안면 또는 족부에 심한 부상을 입힐 수 있다.[34] 다만 죽도가 깨졌다면 전체를 버리지는 말고 멀쩡한 살은 따로 보관해두자. 다른 헌 죽도의 멀쩡한 살을 모아 조립할 수 있기 때문. 검도용품점에서는 병혁부터 등줄까지 죽도 부품을 팔기도 한다. 조립 말고도 죽도에 기름을 바르거나 사포질로 문대는 등 다른 관리 방법은 많다. 죽도가 상하는 게 싫어서 카본계 죽도를 사는 경우가 있지만 대련 때 쓰면 노답 취급 당한다. 너무 단단해서 상대방의 죽도나 몸이 상하기 때문이다. 시합 때에도 카본 죽도는 출전 자체가 금지된다. 카본 죽도는 혼자서 수련할 때만 사용하도록 하자.

호구와 죽도를 쓰기 때문에 별로 부상을 입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부상이 많다. 맞아서 드는 부상은 목 옆부분이나 팔뚝같이 주로 호구가 없는 부위를 맞았을 경우에 입는다. 하지만 너무 세게 맞으면 호구를 쓴 손 같은 부위가 다치기도 한다. 또 체격차가 큰 상대에게 몸받음을 받았을 때도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그리고 혼자 다치는 경우가 많은 게 함정이다. 특히나 많이 다치는 게 다리 부분으로 마루를 박차고 나가면서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이 파열되는 경우가 있다. 아킬레스 건 부상은 늘 조심해야된다. 그밖에 마루에서 맨발로 운동하기 때문에 발가락과 발바닥이 까지거나 죽도 파지시 손에 물집이 잡히는 건 기본적으로 초보때는 다 경험한다고 보아야한다. 아무리 안전한 운동이라 해도 대련을 하다보면 부상이란 게 따라 올 수밖에 없다. 그래도 검도는 비용도 비용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편이라 그런지 인구 연령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재미있는 건, 주짓수나 무에타이와 함께 성인관원의 비중이 높은 무술이다보니 월요일금요일에는 출석률이 현저하게 낮은 경향이 있다.

유단자에게도 찌름을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가슴 찌름이 없어졌지만(가슴 찌름 부위가 크기 때문에 가슴 찌름이 더 쉽다. 그리고 도장에 따라서는 가슴 찌름을 연습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가슴 찌름이 없어졌다기 보다는 점수가 되는 부위에서만 제거되었다고 보는게 옳다) 목을 노리는 한손 찌름, 두손 찌름은 남아 있다.[35] 그렇다고 해도 '목을 노리는 기술'이라 상대방에게 매우 위험하다![36] 때문에 당구에서 300 이하에겐 맛세이를 금지하듯이 2단 이하는 찌름 자제라는 불문율이 있다. 근데 이건 한국에만 해당되고 일본에선 초심자에게도 찌름을 가르친다. 애초에 찌름 자체가 유효 부위가 가장 작고(호면의 목보호대) 빈틈이 많은 기술이라[40] 겨루기에서 보기가 어렵다. 그 결과, 한국에서는 오랜 수련을 통하여 익혀야 하는 찌름의 수준이 낮아지다보니, 국제대회에서 제대로 찌를 줄 아는 외국(특히, 일본) 선수에게 대응하기 어려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상단이나 이도( 검 2개)는 매력적인 방식들이긴 하지만 인구가 별로 없다. 배가본드 보고 혹해서 사범에게 가르쳐달라고 말하면 쓸 데 없는 짓 하지 말고 중단이나 잘 하라고 할 확률이 높다 관장님이나 사범님이 상단을 하셨던 경우도 꽤 있다 한국의 경우 이도를 전문으로 수련한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일본 비디오 자료를 구해 독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대회에서 이도를 쓰는 사람들의 실력은 정말 천차만별이다. 다만 상단은 어렵지만 위력적인 방식으로 여겨지는 터라 고단자들 사이에서 종종 볼 수 있다한때 가슴 찌름이 인정될때에는 전멸했었지만 최근들어 없어진 이후 다시 보이고 있다. 이도는 과거에 방어에만 전념해서 비기는 수를 쓰는 일이 많아서 학생 검도에서는 이도가 금지되었고 이도에 한해 가슴 찌르기가 인정되는 핸디캡이 있는 관계로 인구가 준 것이다이도가 우주방어를 시전할 경우 초심자도 고수를 상대로 무승부를 이끌어낼 수가 있다. 진짜로 배운 사람은 일도를 그냥 썰고 다닌다. 이건 이도가 흔치 않아서 대응방식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때문. 검도 규칙 상 이도가 일도에 대해 압도적인 이점은 없다보니 흔히 보기는 어려웠으나, 최근 공식 시합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래도 여전히 인구가 적기 때문에 (상단보다 더 적다) 독학을 하거나 알음알음 이도 모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5. 승단

급은 9급부터 1급까지, 단은 초단부터 9단까지 있다.[41][42] 4, 5단 사범(師範) 6단 연사(鍊士) 7단 교사(敎師) 8, 9단 범사(範士) 라는 또다른 명칭이 있다. 처음 입문하면 무급이고, 2달에 한번씩 보는 심사를 통과한 후부터 급이 생긴다. 초등학생까지는 9급, 중학생은 7급, 고등학생 이상부터는 5급부터 시작하고 1급에서 3달이 지나면 초단 승단 심사 자격이 생긴다. 그다음 2단은 초단에서 1년이상, 3단은 2단에서 2년이상... 이고 8단과 9단은 각각 7,8단에서 10년 이상 지나야 심사를 볼 수 있다. 나이제한은 초단이 만 14세 이상이고 8단 만 48세, 9단 만 65세 이상이다. 다만 [만 10세~12세까지는 1급에서 6개월을 수련한후 소년 초단 승단심사 신청이 가능하고, 만 11세~13세까지는 소년 초단에서 1년 수련 후 소년 2단 승단심사 신청이 가능하다. 소년 초단은 만 13세, 소년 2단은 만 14세가 되면 자동으로 초단, 2단으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각 단 별 심사 내용은
  • 초단~4단-실기, 본국검법, 검도의 본, 학과
  • 5,6,7단-실기, 검도의 본, 학과, 심판능력
  • 8단-실기, 검도의 본, 논문
  • 9단-심사회에 의한 서류심사

■ 입문 : 무급

■ 급 :9급~1급

■ 단 :1단~9단

■ 기간[43]

무급 > 2달 > 9급(초등학생 시작 급) > 2달 > 8급 > 2달 > 7급(중학생 시작 급) > 2달 > 6급 > 2달 > 5급(고등학생 이상 시작 급) > 2달 > 4급 > 2달 > 3급 > 2달 > 2급 > 2달 > 1급

1급 > 3달(만 10세~12세 6개월) > 1단(초단, 만 14세이상)

1단 > 1년 이상 > 2단

2단 > 2년 이상 > 3단

3단 > 3년 이상 > 4단(사범)

4단 > 4년 이상 > 5단(사범)

5단 > 5년 이상 > 6단(연사)

6단 > 6년 이상 > 7단(교사)

7단 > 10년 이상 > 8단(범사, 만 48세 이상)

8단 > 10년 이상 > 9단(범사, 만 65세 이상)

6. 호신술

검도 유단자가 막대기를 잡으면 싸움에 유리하다. 물론 무술을 익힌 적이 없는 일반인이 막대기를 잡아도 싸움에 유리하다. 다만 간격, 신체운용, 휘두르는 궤적, 타점, 공격의 타이밍 등을 체득한 검도 유단자가 검술을 모르는 일반인보다는 당연히 우월하다. [44]

6.1. 한국

당신이 언제나 목검이나 삼단봉을 가지고 다닌다는 전제하에 최강의 호신기 총도 없어 당신이 패왕이다.

법적으로 매우 매우 위험한 짓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맨손도 아닌 '흉기'를 보유했다는 것 자체로도 얼마든지 경찰/검찰/법원에서 조지고 들어갈 수 있다. 형법에 보면 "특수" 자가 붙는 범죄들이 있는데(특수상해, 특수폭행 등) 이는 단체로 범죄를 저지르거나 또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고 범죄를 한 경우를 말한다. 즉 검도 배웠다고 뭔가 손에 들고 상대방 때렸다가는 바로 특수상해 특수폭행 확정이다.

또한 누가 먼저 싸움을 시작했느냐보다는 끝나고 나서 누가 누구에게 중한 '피해'를 입혀 전치 몇 주를 만들었냐가 더 중요한 대한민국법을 감안해 볼 때[45], 아 망했어요.(정당방위 항목 참조). 무술 유단자를 가중 처벌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서 작성이나 심리, 재판 등에서 죄질을 나쁘게 몰아갈 좋은 구실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애초에 죽도도 그렇지만, 목검의 경우에는 그냥 일반인이 들고 휘둘러도 충분히 사람을 죽일 수 있다. 그걸 배운 사람이 휘둘러서 친다? [46] 높은 확률로 중상이다. 목검을 제대로 휘두르면 막아도 뼈가 부러진다. 법과 합의금의 무서움을 보고 싶지 않으면 검도 배웠다고 목도나 죽도 휘두르는 짓은 하지 말자.

또한 일반적인 검도장 내에서 자제하는 기술인 찌름[47]을 잘못 날리거나 어쩌다 들고 있는 흉기가 상대방의 목에 걸려 그대로 체중이 실려버리는 경우에는[48] 곧바로 폭행이 아니라이미 손에 뭘 들고 사람 때려서 입건된다는 것부터가 노답인 상황이다 살인으로 죄질이 격상될 수 있으므로 호신용으로 검도를 배울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한편 한국은 교도소 직원 같은 교정직 공무원이나 경찰의 경우 검도를 익힌 사람이 꽤나 많다. 4단 이상인 경우엔 별다른 시험이 없이 특채로 뽑아간다고 한다. 경찰청장기 전국 일반 검도대회에서 우승하면 바로 경찰이 될 수도 있다.[49] 진압봉을 휴대하고 다니는 업무 환경상 웬만한 무술보다 더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50]

참조로 대구대학교에서는, 매년 전국 고교검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해서 우승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검도부 감독이 대구대 역사교육과 동문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본인이 참여하는 모든 동문 행사에 죽도가 경품으로 나왔다... 검도 안 하는 사람은 뭐에 쓰라는거냐 높은 데에 있는 물건 꺼내기 유용하다. 소파 밑에 들어간 물건 꺼내기도 유용하다. 끝부분에 걸레를 감으면 침대 밑이나 소파 밑을 청소할 때 아주 좋다.

6.2. 외국

외국 국가에서는 캐슬 로(자기 집을 지키기 위한 살상력의 동원이 허용되는 법, 또는 관습) 개념이 강한 곳이 있다. 캐슬 로가 인정되는 지역에서는 자기 집을 지키기 위해 상대를 죽일 수 있는 무력을 동원해도 정당방위로 인정된다.(지역에 따라서는 '캐슬 로'로 인정되려면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조건이 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은 그런거 없다.

물론 미국 같은 총기가 자유로운 나라에서는 당연히 샷건이 좋은 무기지만, 총을 사용하기 힘든 국가도 있다. 예를 들어 호신용 총기를 구매하는 라이센스가 극도로 까다롭지만 도검은 장식품 취급해서 자유롭게 구매하고 가정 호신용으로 쓸 수 있는 지역이라거나(예를 들어 스페인), 총기의 소유는 허락하지만 총기와 탄약을 분리해서 캐비넷 안에 넣어서 보관해야만 하기 때문에 빠르게 사용하기 힘든 국가(예를 들어 캐나다)가 있다.

캐나다의 예를 들면, 총이 있어도 총을 꺼내기 위해 잠금장치가 되어있는 총기 금고로 달려가서 비밀번호 다이알 돌려서 문 열고, 총에 추가로 설치된 트리거락(방아쇠 잠금장치)나 피딩램프락(탄창 잠금장치)을 풀고, 권총의 경우 권총 케이스 잠금장치도 풀어야 하고 볼트액션 소총이라면 볼트를 해체해서 따로 보관해야 하므로 그걸 다시 조립해야 한다. 이 삼중 잠금장치를 해제한 후 총을 손에 쥐었어도, 총알을 총과 함께 보관하는건 금지이기 때문에 총알을 찾아 다시 움직여야 한다. 이 전체 과정이 빨라봐야 1분 이상 걸릴텐데, 이런 경우에 칼든 강도가 들어왔다면 총 꺼내러 가는 것보다 차라리 바로 옆에 손에 잡히는 야구방망이나, 공구 따위로 후려치는게 빠르다. 이런 지역에서는 도검류는 총기에 걸리는 제약을 받지 않아서 도검 또한 가정 호신용 무기의 일환으로 고려할 수도 있다. 당연히 검도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무기술 커리큘럼으로 가치가 재조명 된다. 문제는 이 동네 정당방위법이 한국이랑 '똑같아서' '사람을 죽이면 감옥 간다.'(...) 그러므로 검도를 써먹으려면 진검이 아닌 막대기를[51] 들어야 되며 상대의 머리와[52] 목은 공격할 수 없는 셈이 된다. 결과적으로 이런 그림 야구방망이 VS 단검 이 나오는데 참고하자.총 대신 석궁을 쏘자

실제 사례로는 2009년 9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존스 홉킨스 대학교 학생이 일본도로 집에 침입한 도둑을 베어 살해한 사건이 있다.# 이름은 구글에 johns hopkins student sword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참고로 이 학부생은 정당방위불기소처분을 받았다.

7. 실전성

2차대전 이전의 검도로서 전전검도라고 부른다.

이 검도는 군사목적의 검도로서 훈련방식이 매우 과격하고 가슴찌름, 유술, 다리걸어 넘어뜨리기 등 현대 검도에서는 시합규정상 사라진 기술들을 구사하고 있어 실전성 측면에서 현대검도보다 높다고 평가 할 수 있다. 마치 Medieval MMA 보는듯한 훈련강도가 매우 인상적이다. 현재는 일본의 하가도장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 도장 출신들이 간혹 검도대회에 출전하는 경우가 있다. 댓글 반응은 역시 흠좀무

한편 현대 한국인이 검도의 실용성 운운하는 경우는 대부분 검도 수련자가 실제로 검술이 실전에서 사용되었던 일본 중세시대때에도 자신의 검술이 통할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된다. 바꿔 말하면 자신이 배우는 검도란 게 검리에 맞는가 하는 것이다. 검도의 뿌리는 고류 검술에 기반하지만 검도 자체는 엄연히 근대에 생긴 스포츠이다. 그러기 때문에 검도의 실전성은 검증이 된 적이 없다. [53]또한 검술에 기반하고 있지만 죽도 수련에 치우쳐져 있는 현실에서, 이런 의문을 꼭 이상하게 볼 필요는 없다. 특히 이런 의문은 다른 단체에서 검도를 죽도술로 비하하거나, 장기간 수련하더라도 진검 한 번 안잡는 현실, 죽도 타돌과 검도형과의 괴리 등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면도 있다.

또한 무술 VS 무술 항목에서도 설명되었듯이, 실전이라는게 무엇을 뜻하는지에 따라서 이 대답은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실제 전투에서 일본도투핸디드 소드, 롱소드의 역할은 상대방의 칼잡이와 일대일 진검승부를 하는게 아니였다. 전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창병과 창병의 격돌에서, 상대방의 라인을 파고들어 창병들의 진을 해집어놓는게 일본도, 롱소드, 투핸디드 소드가 할 일이였고, 따라서 순수하게 칼잡이간의 일대일 대결만을 상정하기보다는 이런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보는게 좋다. 게다가 플레이트 아머까지는 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경번갑이나 두정갑, 트랜지셔널 아머의 방어력도 결코 얕볼 것이 못되므로, 이 역시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7.1. 장점

  • 간합 감각, 대련 경험 기르는 데 좋고 운동량이 크다. 진검과 목검을 이용한 슨도메 훈련 만으로는 격렬한 실전에 가까운 경험을 쌓기가 힘들지만, 죽도와 호구를 이용하는 대련은 실전에 가까운 경험을 빠르고 안전하게 쌓아준다. 이는 죽도를 도입한 고류(신류) 유파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기도 하다.
  • 검도 대회의 경험으로 고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을 장려한다. 스승이랑 제자랑 산속에서 둘이서 바둑을 두면서 스승님이 세계 최고 바둑 고수, 나는 두번째 바둑 고수 해봤자 누가 인정하겠는가? 도장에서 대련할 때 최강자라 할지라도 전국 대회에 한번 나가보면 세계의 넓음을 깨닫고 겸허해진다. 어느 대회가 안 그러겠냐만은 대련보다 형의 수련을 중시하는 타입의 고류 검술에서는 기술의 누출을 막기 위해서 외부와의 교류를 꺼렸으며, 실력이 될 때까지 문하를 타 유파와의 시합에 절대 내보내지 않았고, 그 실력이 되는 수준까지 가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 게다가 현재의 고류 도장들은 전부 영세하고 작아서 유명 유파가 아니면 도장 이을 후예도 부족할 지경이다. 그런 상황에서는 큰 물에서 좋은 경험을 해볼 기회가 정말 얻기 힘들다. 반면 검도는 무수한 대회를 통해 매우 많은 경험을 제공한다. 더 많은 경험이야말로 무술이 지향하는 바에 합당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검도 대회라는 이점은 확고하다.
  • 다른 격기계열이 젊어서 한 때 하거나 부상 위험이 따르는 것에 비해,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고 부상의 위험도 비교적 크지 않다. 검도의 경우 상대적으로 긴 시간 수련 할 수 있고 부상이 적은 편이기도 하다. 다만 그렇다고 사람끼리 싸우는 것인 만큼 절대 안 다친다고 보장할 수는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검증되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시스템 자체는 고류의 고수들이 만들었고 검술 훈련 시스템으로서의 우수함이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되었다. 아무리 검술을 창시한 시조가 강자였다 해도, 그것을 물려받아 가르치는 기술이 필요한데 검도는 오랜 기간 동안 도장으로 전해내려오면서 교습 체계가 완성되었고, 핵심을 가르쳐준다. (제대로 된 도장이라면) 사범이 머리 대주면서 키워준다는 걸 생각하면 교습 체계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 그 모든 것을 갖춘 도장이 여러 곳에 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제아무리 일본 고류나 롱소드 검술이 진짜 칼싸움 하던 칼잡이들의 실전 비결을 계승한다고 해도, 그거 배우려고 일본이나 유럽까지 비행기 타고 가는 건 취미로 무술을 배우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한국 현실에서는 적합하지 않다.[54]

고류를 배운다고 해서 진검만 들면 싸움에서 무조건 이길만큼 강해지지는 않는다. 현재의 고류 검술은 도검이 전장에서 제외 되었기에,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보다 전통 문화 개념으로 형태를 보존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둔다. 그리고 옛날에는 카타에 집착[55]하는 것도 까였다. (...) 이래도 까이고 저래도 까이고 다만 검리라는 면에 있어서 검도보다는 고류가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검도의 보완으로 고류나 거합을 말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죽도와 대비되는 진검이란 관점으로 접근한 것이고 사실 이런 검술들은 죽도술을 아주 배제한 검술이라 배우면 양쪽이 따로 노는 현상이 발생할 수가 있다. 물론 안배운 것보다야 낫겠지만, 유파에 따라서는 보법이나 중요시 하는 기술체계가 검도와는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고, 죽도 수련을 훈련과정에 넣지 않았던 유파들도 있다. 그런 면에서는 검도의 뿌리가 되면서 죽도검술을 수련했던 일도류 계열이나 직심영류 등의 유파들이 죽도술을 사용한 검술습득에 있어서는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것.

일본에서는 전검련에서 검도, 거합도(이아이도), 장도(조도) 이렇게 세 종목을 삼도(三道)라 칭하고 겸하여 다루고 있다. 검도는 죽도로 하는 겨루기 종목이고, 거합도는 진검술이며, 장도는 진검과 유사한 형태의 막대기(목봉)를 다루는 기술로 막대기를 이용한 호신술 정도에 해당한다. 본을 포함해서 위 세 가지를 겸하면 위에서 지적된 죽도 대련만 할 경우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해소된다. 우선 거합도를 통해서 진검을 들었을 시에 느끼는 전체적인 분위기와 손의 감각 그리고 격자 부위 치기만으로 부족했던 가사베기나 잔심 등의 검리와 검을 든 마음을 익힐 수 있다. 장도의 경우, 장도를 다루며 장병기를 다루는 기술과 더불어 장병기에 대한 대처도 어느정도 익힐 수 있다. 결과적으로 검도, 거합도, 장도 세 종목을 모두 익혀야 막대기를 들어도 진검을 들어도 상당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죽도 검도만 인정하고 있고 거합도는 왜색이 짙다 하여 금하는 대신, 자체적으로 조선세법과 본국검법을 복원해서 실시하고 있다. 한국 전통 검술을 배운다는 점에서 아주 약간 미미하게나마 긍정적으로 볼 면도 있다. 하지만 조선세법, 본국검법의 경우 거합도와는 달리 중간에 맥이 끊겨 서적을 보고 복원한다는 한계가 있는데다가 제대로 복원이 되었다고 해도 애초에 검도와는 다른 검술이다. 게다가 대한검도회의 복원은 일본 검도의 검리에 꿰어맞춰 복원하였다는 비판이 있어서 전통 검술을 살린다는 의도에도 문제가 있다. 또한 검도의 승단 심사에 본국검법이 필수과목으로 들어가는데 수련자들의 입장에서는 납득이 안가는 면이 있다. (성악 시험을 보러갔는데 한국의 전통이라는 이유로 판소리를 하라고 하면 어떻겠는가?) 조선세법 역시 일본 복식에 기초한 일반 검도복을 입은 채 시험을 친다. 만약 한국무용 시험보면서 연미복이나 드레스 입으라 한다면?

그래도 일본에서 직접 수련하고 온 검사들이 도장을 연 거합도는 소수나마 존재한다. 거합도는 말 그대로 거합을 수련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진검으로 연습한다. 간혹 위험하다고 가검으로 연습하는 곳도 있지만 대다수는 "진검의 무게를 모르면 검을 우습게 안다"라며 진검으로 시작한다. 그러기에 관원들 대부분이 성인이다. 요즘에는 다행히 가토리신토류북진일도류 등의 고류 유파나 영신류 등의 거합 유파가 한국 지부를 내기도 하는 등 죽도시합 일변도에서 숨이 좀 트이고 있으니 진검술을 찾는다면 그쪽을 찾아봐도 좋다. 장도는 일본에서 검도를 배워온 검도계의 초기 원로들은 나름대로 할 줄 아는데 죽도 위주의 커리큘럼 때문에 후대에 전수가 되지 않으면서 한국 주류 검도계에서는 완전히 잊혀졌다.

7.2. 단점

일단 검술 수련은 어떤 유파던지 대체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진검과의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최대한 그 괴리를 없앨 수록 좋은 커리큘럼이라고 할 수 있지만 도구적 특성 탓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런 것들은 진검으로 훈련을 하지 않는 이상 감안할 수 밖에 없는것이다. 다만 도구적 특성이 아닌 도구가 오용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도 있다. 예를들어 타격부위가 한정 되었다고 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검도가 세미컨택트인 것과 도구의 특성상 오는 불가피한 측면이다. 물론 그렇다고 그점으로 생겨나는 실전성의 저하를 두둔할순 없다. 물론 이것도 진검과의 괴리이기 하지만 수련이 가지는 긍정적인 면을 고려하자면 감수해야 될 부분인 것이다. 반면에 사시멘 같은 경우는 도구의 특성이 아닌 시합용으로 도구가 오용이 된 경우다. 이 두가지 경우를 구별 할 필요가 있다.

검도에서는 십년을 해도 진검 한 번 못잡아 본 사람이 흔하다. 애초에 검도에는 진검 커리큘럼이 없다. 고단자가 되면 가끔 진검 베기 같은 걸 좀 배우긴 하는데, 베기에 관심이 있다면 검도 대신 해동검도이 경우는 실전을 배제한 경우에만나 거합도를 배우는 것이 낫다.

검도의 본은 진검을 상정한 것이고 검도가 과거 검술 훈련 체계의 일부로서 간합을 익히고 순발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긴 한데 실전과는 괴리가 있다보니 검도에만 익숙해지면 진검술에서는 상상도 못할 못된 버릇이 든다. 예를 들어... 상대와 '직접' 싸우는 검도가 최강이며 고류 따위는 칼춤에 지나지 않는다며 거만해진다.

  • 경기에서는 유용하지만 진검 싸움에서 소용없는 회피 동작을 한다. 일례로 머리를 치려고 하면 고개만 까딱해서 피하는 것이 있다. 검도는 특정 부위에 격자할 때만 인정해주기 때문에, 머리를 내려치는 공격이 오면 고개를 옆으로 까딱여서 어깨로 칼을 받아내는 짓을 한다. 스포츠인 검도에서는 이런 편법이 용납되지만, 진검으로 싸울 때 그 짓을 한다면 단칼에 어깨가 잘려나가고 요단강을 건너갈 것이다. 숙련자가 휘두르는 진검의 위력은 사람의 팔다리쯤은 우습게 절단하고도 남기 때문에 진검 싸움은 상대의 공격을 제대로 방어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굳이 진검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목검 정도의 물건으로 내려칠 때 이와 같은 동작을 취한다면 설령 죽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중상을 입게 될 것이다.
다만 공격이 작게 들어치는 기습적인 빠른 머리라는것도 고려를 해야되는데, 경우에 따라 빠른 스피드 때문에 막는게 힘들 수도 있다. 오히려 이러한 공격은 동작이 작은 만큼 파괴력이 약하기 때문에 급소를 피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서는 좋은 대처법일 수도 있다. 물론 이 경우에도 보다 실전적으로 생각하면 피하면서 반격을 하거나 후속타에 대한 대비를 해야되는데, 피하고 끝이면 문제가 있긴 하다.본래 도장에서는 이런 동작을 지양하도록 가르치지만 대회 앞두고는 그런거 없다. 단, 관장님이 원칙에 충실한 어르신이라면 대회든 아니든 호되게 야단맞을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합식의 보기 안좋은 방어법에 대한 반발과 검도의 정신적 측면을 강조해서 회피나 막는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검술적 측면에서 보자면 좋은 경우는 아니다. 수련의 효과를 생각하자면 계속 막고 피하는것 보다는 공격하는게 낫긴 하지만. 이건 수련의 효과를 위해서 그런건지. 회피나 막는 동작이 나빠서 그런것이 아니다.
  • 격자 인정은 되지만 진검 싸움에서 소용 없는 공격기를 쓴다. 대표적인 논란의 대상은 작은머리이다. 본래 작은머리는 큰 머리의 동작을 작게 구사하는 것이 정법이나, 단지 득점을 위해 머리 격자부위를 톡 건드려서 치는 편법 역시 "스포츠화된 검도"에서는 인정되기 때문이다. 허나 실전에선 머리 공격보단 손목&손가락 공격이 훨신 효율적이다. 다른 동작은 모션도 클뿐 아니라, 몸이나 머리를 진검으로 쳐서 몸을 관통하고 머리를 두쪽냈다 해도, 검을 빼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원래 물체를 넣는것에 비해 빼는것이 힘든데다가. 검이 부러지는 사태가 벌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팔꿈치나 손목을 축으로 칼을 빠르게 던져넣는 작은 동작은 진검 기술에서도 지향하는 실전적 기술의 하나이며 큰 머리에 비해 동작의 노출이 적고 인체를 살상할만한 위력은 충분히 낸다. 실제로 역사에서도 손목&손가락 공격의 유용성은 무수히 입증되어 왔다. 문헌을 보면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손목 공격에 조선군이 많이 당한 사례가 있고, 스페인군도 아즈텍잉카 정복전 시기 손목 공격을 많이 했다는 기록이 있다. 둘다 나름 강도가 좋은 검을 사용했음에도 말이다. 사실 이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수 있는 점인데 앞서 언급된 요소도 그렇고, 손목은 큰 혈관이 지나가는 급소이고, 무기를 쥐는게 손이다 보니 손목과 손가락만 베어도 충분히 무력화가 된다.[56] 초심자의 경우에도 앞서 언급된 요소에 따라 손목이나 손가락을 공격하는게 더 낫다. 또한 어설프게 모션이 큰 동작을 했다가 손목&손가락 맞고 뻗을수가 있다. 검도의 모체가 된 북진일도류의 본을 보면 의외로 거의 모든 동작이 작은머리다. 하지만 머리 격자부위를 톡 건드려서 득점하는 편법은, 당연히 진검을 썼을때 제대로 된 살상력이 나오지 않으며 검도 고수들은 이런 것 하지 말라고 누누히 강조한다. 주로 학생검도에서 자주 보이는 모습이고 고단자 대회로 갈수록 칼이 커지는 성향이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주객이 전도됬다는 것이다.
  • 다른무기를 제대로 상대 못한다. 간격과 격자 부위가 낯설기 때문이다. 간혹 격자 부위가 제한되어 있으면 다른 곳은 못 때리지 않을까 하는데 사실 때리기는 쉽다. 로우 킥을 한 번도 안 차본 태권도 선수도 규칙이 바뀌면 로우 킥은 잘 찬다. 그리고 검술은 원래 동서양 막론하고 하단 공격이 마이너였다. 검끼리 붙는 상황에서 하체를 노리면 중단 자세가 풀린 공격자는 상대의 수직 내려치기를 막을 방법이 없고, 시합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도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상대의 다리를 베어보지도 못하고 자기 머리만 터질 가능성이 크다. 고류 중에는 다리베기를 오의로 삼는 유파도 있었지만 결국 현대 검도의 일익을 담당하지 못하고 묻혀버렸는데 괜히 그런게 아니다.
문제는 방어법이다. 검도에서는 하단 공격에 유리한 다른 무기나 장병기에 대한 대항 수단을 가르치지 않는다. 원래 안가르치다시피 하는 한국이야 말할 것도 없고, 격검 거합 장도 다 한다는 일본조차 검도 배운다면 보통 거합까지지 옛날처럼 장병기까지 다 하진 않는다. 애초에 나름 호구 쓰고 다른 무기 상대로 대련 할 수준이 되려면 각 종목 중 하나만 해도 시간이 모자란다. 게다가 현대 검도만 그런 것도 아니고 고류 유파의 카타를 찾아봐도[57] 칼로 나기나타를 제압하는 상황을 상정한 경우가 거의 없다. 특히 수많은 검도가들이 애를 먹는 하단. 기껏해야 똑같이 하단으로 휘둘러 막거나 공격 범위에 들어가지 말라는 정도. 그나마 중일전쟁 때 만들어진 파봉팔도나 시현류가 이기는 상황을 상정하는데 파봉팔도의 경우 총검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배는 공격을 상대하려면 연구가 더 필요하고[58] 시현류는 이 유파 방식이 으레 그렇듯 상대가 몇번을 공격하든 힘세고 강하게 내려베어 처내라는 식이다.[59]
  • 몸싸움에 약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검도에는 유술이 존재했지만 현재의 검도에는 유술은커녕 몸싸움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보니 상대가 몸싸움을 걸어올 경우 대처하기 힘들다. 현대 검도에서 유술이 없어진 것은 유술이 필요없기 때문이거나 검도가 고도로 발전했기 때문이 아니다. 전쟁전에는 수련중에 유술기가 있었고 공식시합에서는 유술기를 쓰지 않았다. 다만 전후에 검도가 금지되고 다시 복귀되는 과정에서 요경기의 영향과 검도보급등의 문제로 유술기가 빠져버린게 아닌가 추정된다.
스포츠화된 검도에만 익숙한 현대 검도인들은 몸싸움에 대해서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60] 코등이 싸움이나 몸받음을 몸싸움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두 가지는 많이 다르다. 진검에는 코등이 싸움이 없다. 진검끼리 싸울 때는 날이나 코등이끼리 서로 밀면서 힘의 균형을 이루는 상황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두 진검이 맞닿은 시점에서 약간만 밀어주면 칼날이 상대의 얼굴과 어깨를 파고들어가게 된다. 그러니까 칼끼리 맞붙은 순간에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재빠르게 다음 행동으로 이행해야된다. 그리고 유술보다는 멀고 대치상황보다는 가까운 중거리에서 칼등에 손을 대고 구사하는 기술이나, 칼손잡이로 후려치는 기법등도 빠져있다.
  • 상격의 문제 진검 싸움에서는 칼을 맞을 경우 피해가 크므로 회피와 방어가 중요하지만 검도는 양쪽 다 공격받았을 경우 먼저 유효타돌을 이룬 쪽이 이긴다. 실제 진검 승부라면 둘 다 죽을 확률이 있다. 물론 저지력의 측면에서 보자면 먼저 친 사람이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지만. 키리오토시같은 카운터가 아니라 상대의 칼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같이 치는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 내 칼이 반드시 먼저 닿으리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검이라면 상대가 공격하는데 무작정 같이 치는건 나올 수가 없는 동작이다.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검술에서 불확실성은 굉장히 위험하다. 목숨걸고 도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또 손목같은 경우 같이 치면 무효가 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상대가 손목을 치면 방어하거나 회피하는 게 아니라 같이 손목을 쳐서 상격을 만들고 연타로 머리를 쳐서 득점을 하는 진검으로 보자면 황당한 전술도 있다.[61]
회피하거나 방어하면 자세가 나빠지니까 도장에서는 상대가 때리면 '피하거나 막지 말고 상대보다 먼저 공격하라고 가르친다.' 물론 훈련 방식으로는 나쁜 말이 아니고, 공격과 방어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고류에서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가르친다. 미세한 횡이동으로 상대의 공격을 흘리면서 공격하라는 경우도 있고[62], 바른 자세로 정중앙을 베고 들어가서 상대의 공격을 빗기는 동시에 상대의 손목을 제압하라는 경우도 있다. 현재 잔존한 고류 유파만 천여 개라 무엇이 옳은지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검도처럼 공격과 방어 한쪽을 아예 배제하는 유파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 검도의 경우 검리의 습득을 위해 검도형이 있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다. 검도형은 근래의 일본에서도 승단 심사를 위해서만 연습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경시되고 있으며, 검도형의 경쟁이 연무 시합이라는 형태[63]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검도형을 재검토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입문자에게 기존의 검도형이 난이도가 있다는 이유로 간략화된 별도의 형을 보급하고 있다. 「木刀による剣道基本技稽古法(목검에 의한 검도 기본기 계고형)」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진검형이 아니라 멘(머리), 코테(손목), 도(허리), 츠키(찌름)의 실제 검도 기술에 초점을 맞춘 형이다. 영상 현재의 운동화된 검도의 형편에 맞춘 형이기 때문에 소도형 없이 대도형 9개 만으로 구성되며, 기술도 모두 중단형이고, 교전 중에서는 밀어걷기 위주로 구성된다. 이 기본기 계고형이 현재 시합 검도의 기술을 함축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한 초등학생 검도 수련생이 검도장 관장에게 '검도는 칼 없이는 어떻게 싸워요?'라고 물었더니, 관장이 '칼이 없을 땐 네 손이 바로 검이다'라고 개드립대답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검도에서는 검 없이 싸우는 법을 거의 가르치지 않는다[64]. 가끔 다른 무술과의 교류를 명목으로 관장과 친분이 있는 유도합기도 사범이 도장에 방문해서 시범을 보이는 경우는 있지만, 그게 다이며, 그마저도 안 하는 도장이 많으므로 맨손 격투술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그런데 맨손 격투술 여부를 막론하고 검도 사범급이면 완력이 넘사벽일테니 맨손으로 싸워도 웬만한 일반인들보다 훨씬 강력할 것이다.

죽도와 호구를 갖춘 수련이 도입되던 시기 고류 유파들이 죽도를 까던 이유가 죽도 수련에 익숙해지면 죽도와 진검의 차이 때문에 진검술, 실전과 괴리가 생기기 때문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현재의 검도는 과거의 수련 방식을 가져왔기 때문에 이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고 시합화 등의 문제가 더해졌다. 진검술을 익힐 생각으로 발을 들이면 분명히 실망하게 된다. 물론 여기에 대한 반론으로, 검도 vs 고류 논쟁이 일어나면 검도의 시스템은 고류 검객들이 만든 것이고, 고류 유파 중에서도 죽도 계고를 중시하던 성공적이며 강력한 유파들이 있으니 검도의 타당함을 설파하기도 한다. 또한 서두에 말했듯이 이런 비판 자체가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이고 격검의 시합화는 비단 오늘날의 문제만은 아니다. 애초에 죽도 수련이 널리 퍼진 건 안전하게 유파들끼리 시합이 가능한 게 한 몫했다.

옛날에도 규칙의 빈틈을 노려서 하체 공격을 전문으로 하는 유파가 두각을 보인다거나 긴 죽도를 써서 이긴다든가 하는 일도 있었다. 다만 고류에서의 죽도 수련이란 기본적으로 검술 수련의 한 방편이란 것이다. 죽도 계고를 중시하던 고류, 신류 무술들도 결국은 진검 싸움을 전제로 죽도를 훈련 방편의 하나로 쓴 것이다.[65][66] 죽도술만 독립하는 순간 검술로서는 부족한 부분이 생기는 것이다. 즉 검도가 검술로서 부적합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검도에 매몰되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현대 검도는 거기에 전전 검도에 있던 유용한 기술들도 빠지고 안전한 쪽으로 바뀌었다. 다만 전전 검도를 현대 검도와 비교하면서 옛날의 실전 검도처럼 보는 시각도 있는데, 검도란것 자체가 전쟁으로 인한 무술 진흥 분위기에서 일반 대중에게 무사도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칼들고 나가서 싸우라고 만들어놓은게 아니고, 전전검도 또한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더욱이 시합화가 많이 된 현대 검도는 과거 죽도를 썻던 유파들이 수련 과정에 얻을 수 있었던 실전적 면모[67]를 경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해방 전에 전전 검도를 배우고 대한검도회를 만든 서정학 범사가 해방 후 검을 배운 후배들이 옛날 검도와 현대 검도의 차이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괜히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8. 기타

한국에서 대한체육회가 '검도'로 인정해주는 것은 대한검도회 뿐이다. 대한검도협회, 한국검도회, (전)대한검도회, 대한검도연맹, 거합검도, 한국정통검도협회, 화랑검도, 본국검도, 해동검도... 등등 검도라는 단어가 들어간 단체가 많고 훈련체계를 비롯한 모든 것이 사실상 대한검도회와 동일한 단체도 있지만 그들은 전부 대한체육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다만 혹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달리 공공 기관에서 해동검도의 단증을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ROTC는 2007년부터 해동검도 자격증을 별다른 검증 없이 무도 단증으로 인정했고, 2012년 7월 경찰청의 신임경찰선발에서도 대한해동검도협회 경력은 무도분야 단증가산점으로 인정했다. 즉 대한체육회 산하 정식단체는 검도를 비롯하여 태권도 등 5개의 단체가 인정되며, 해동검도 등 단체는 기타단체로 분류하여 가산점을 인정하고 있다.

일본에 근원을 둔 여타 무술과 마찬가지로 맨발로 수련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견이 존재하는데, 습한 일본의 기후 탓에 맨발로 수련하는 문화가 생겼다는 의견과, 나무 마루 위에서 정교한 발의 움직임을 가져가려면 맨발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둘 다 맞다. 검도에 있어 타격보다 중요한 것이 발의 움직임이라 말한다. 유단자 중에서도 특히 발을 정말 잘 쓰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발가락의 꼼지락거림 하나까지도 경기운영에 활용한다. 이 때문에 무언가를 신은 상태보다는 맨발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유도나 가라테 등 일본에서 시작된 무술은 공통적으로 맨발 수련의 모습을 보이는데, 기후 탓에 한국과 중국처럼 다른 동아시아 국가에 비해 실내에선 맨발을 유지하던 문화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기도 하다. 아무리 깨끗하게 매일 마루를 청소해도 새까매지고 수시로 찢어지고 물집 터지는 수련자들의 발바닥은 이러한 이유들 때문인 셈.

체급이 없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힘 좋은 서양인들이 간혹 강력한 파워로 두각을 드러내거나 이도[68]를 구사하며 대회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두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만약 FIK가 원하는대로 검도가 올림픽 스포츠화 되어 리치와 탄력, 반응속도를 갖춘 흐긴 흑인 검도가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온다면...하는 생각도 있으나, 무기술은 체급 차이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당장 펜싱만 보더라도 체급이 없고 대대로 전일본 검도대회 우승자들이나 뛰어난 기량을 보였던 검도가들을 보면 체격이 크지 않은 선수들도 많다. 특히 한국선수들은 신장이 큰 선수들이 많고 일본의 경우에도 큰 선수들이 있지만 그들이 다 압도적으로 유리한것은 아니다. 어쨋든 한국은 검도의 올림픽 스포츠화를 찬성하는 입장이며 체급을 나누자는 말을 했지만, 일본 전검련은 올림픽 스포츠화를 반대하는 입장이며 체급을 나누는 것을 검도에 대한 몰이해라고 생각하며 지극히 싫어한다. 종주국인 일본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올림픽 스포츠가 되기는 어려워보인다.

초심자의 경우 판정을 잘 이해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에 나오듯이 즉 타격부위를 힘차게 치면 한판이 아니라, 타격하러 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세가 검리에 올바른가, 타격이 끝난 다음에도 방심하지 않았는가까지 따진다. 한마디로 심판의 재량이다. 검도가 펜싱 처럼 전자판정 방어구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가 이것이다. [69] 물론 이것의 의도는 좋다. 검술에 능하고 안목있는 심판이 '지금의 공격은 진검이었다면 자신을 지키면서 동시에 상대를 확실하게 격살할 수 있다'고 판정해주는 것은 검술의 본질을 생각하자면 이치에 합당하다. 문제는 무술적 관점에서는 좋지만 시합이란 것은 판정에 대해 양쪽이 납득할 수 있어야 시비가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이 판정하는 이상 객관적 기준이 있어도 판정이 어려운데 검도는 이렇게 기준이 주관적이니 판정에 대한 견해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당장에 지역 대회같은 경우 그 지역 검도회에서 한 자리 차지한 사람의 도장 출신이면 유효타가 아니어도 유효로 인정해 준다거나 하는 일이 간혹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본선수들은 판정시비가 일어도 그냥 내 잘못이다 하는 오심에 대한 매우 훌륭한 해결책 경우가 많은데,[70] 한일전 같은 국제 경기가 되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이런 이유로 세계검도대회같은 경우 자주 판정 논란이 있다. 그럼에도 보수적인 일본의 검도 문화를 볼때 판정 시스템의 개선은 요원해 보인다.

여담으로 왼손잡이한테 약간 유리한 운동이다.왼손과 왼발에 더 많은 힘을 줘야하니 그럴듯.[71]사실 오른손잡이들이 오른손에 힘주다 손모양이 틀어지는 사태도 종종 벌어진다.

9. 인물

9.1. 실제

9.1.1. 한국

  • 강상훈 ㅡ 연사 6단. 제13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 김경남 ㅡ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2회(6,7회).
  • 김완수 ㅡ 연사 6단. 제15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준우승.
  • 김재곤 ㅡ 교사 8단. 인천광역시 부평구의원.
  • 김재일 ㅡ 범사 8단. 現 경기도검도회 원로
  • 김태현[72] ㅡ 연사 6단. 제15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선발,
  • 박병훈 ㅡ 5단. 제14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준우승.
  • 박상섭 ㅡ 교사 7단. 제10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 박중채 ㅡ 제3회 국제소년검도대회 개인전 우승.[73] 제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 박학진 ㅡ 범사 8단. 인천광역시청 검도단 감독
  • 서병윤 ㅡ 범사 8단 이사.
  • 서정학 ㅡ 前 범사 9단. 前 대한검도회장. 검선도 창시자.
  • 오길현 ㅡ 연사 7단. 現 조선대학교 검도부 감독 ,제13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 이강호 ㅡ 연사 6단. 제14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 이종림 ㅡ 범사 8단. 대한검도회 회장. 제2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 임근배 ㅡ 교사 7단. 제12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 장만억 ㅡ 4단.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 정성대 ㅡ 교사 8단. 성균관대학교 감독
  • 조승룡 ㅡ 범사 9단.
  • 조진용 ㅡ 5단 .제 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준우승
  • 홍성수 ㅡ 교사 7단. 제11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국대급 선수들(그나라 기준)

http://www.koreatimes.com/article/809855

http://www.hanho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40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50064

9.1.2. 일본

  • 니시무라 히데히사(西村 英久) ㅡ 5단.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3위 1회, 전일본학생선수권 개인전 우승 1회, 단체전 준우승 2회
  • 니시카와 키요노리(西川 淸紀) ㅡ 범사 8단.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3회 우승.
  • 미야자키 마사히로(宮崎 正裕) ㅡ 교사 8단. 헤이세이의 초인.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6회 우승(2연패 2회), 준우승 2회. 제10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 미야자키 후미히로(宮崎 史裕) ㅡ 교사 8단. 마사히로의 친동생.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우승 1회, 준우승 1회. 제10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준우승.
  • 미카사노미야 요코 공주 ㅡ 5단
  • 에이가 나오키(榮花 直輝) ㅡ 교사 8단.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우승 1회, 3위 2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11회), 3위(9회) 각 1회.
  • 우치무라 료이치(内村 良一) ㅡ 연사 7단. 작은 체구와 평발이라는 악조건에도 노력으로 극복한 검도가.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우승 3회, 준우승 4회.
  • 이시다 토시야(石田 利也) ㅡ 교사 8단.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우승 2회. 제10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 쇼다이 켄지(正代 賢司) ㅡ 6단. 치바 이후 상단을 사용하여 우승한 이력이 있는 선수.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우승 1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2회.
  • 치바 마사시(千葉 仁)[74] ㅡ 범사 8단. 상단의 치바. 상단에 대한 득점으로 가슴 찌름이 인정되던 시대에 3회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3회 우승. 경시청의 사범으로써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그가 스승이 가져야 할 자세로서 한 말이 있다.

제자를 키울땐 꽃을 키우는 것과 같이 키워라. 키우면서 뽑지도 말고 밟지도 말고 따뜻한 햇빛과 시원한 물을 주어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스승의 도리다. 나중에 꽃이 자라 나를 바라보지 않고 다른 곳을 바라본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억지로 나를 바라보게 하지 마라. 자연스럽게 맘속으로 우러나서 나를 바라보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스승이다. 제자에게 가르침을 주지만 나 또한 제자에게 배워야 한다.

체벌과 수직적 관계로 어릴 때부터 억압되어 교육받는 체육계 뿐만 아니라 사제관계 일반에도 큰 교훈을 준다.

  • 타카나베 스스무(高鍋 進) ㅡ 교사 7단. 머리치기의 달인.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우승 2회(2연패), 준우승 1회, 3위 1회. 제15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 타케노우치 유야(竹之内 佑也) ㅡ 4단. 최연소(21년 5개월. 그전 기록은 21년 9개월이었다.)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우승자.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준우승.
  • 테라모토 쇼지(寺本 将司) ㅡ 교사 7단.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우승 1회, 제14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9.1.3. 미국

  • 크리스토퍼 양(Christopher Yang)
연사 7단. 중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아시아계 미국인이다. 학창시절부터 부모의 지원 아래 방학 기간 동안 일본에서 일본 학생검도선수들과 합숙하면서 수련하였다.[75] 세계검도선수권대회도 10회부터 16회까지 꾸준히 참가하였다. 11회 대회 때는 일본의 미야자키 마사히로와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두번 맞붙은 에토 요시히사를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꺾었다. 특히 13회 대회 때는 미국대표팀으로 출전하여 단체전 준결승 부장전에서 일본 선수를 2대 0으로 제압하여 합계 3대 2로 일본을 꺾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지금도 시간이 허락하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경찰선수들과 같이 운동을 하고 있다. 세계대회에서 한국선수에게는 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미국에서는 탑클래스의 선수이다.[76] 원래 직업은 변호사이며,[77] 현재는 도요타 자동차의 북미지부 법률자문을 맡고 있다. 부인이 한국 여자검도 국가대표 출신인 것으로 알려진다.
  • 대니얼 양(Daniel Yang)
6단. 크리스토퍼 양의 친동생으로 미국 대표팀 멤버이다. 11회부터 16회까지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였다. 13회 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 2위로 출전해 일본의 다카나베 스스무를 2대 0으로 제압해 형과 함께 일본의 독주를 저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78]14회 대회 때 또 다시 다카나베 스스무와 단체전 부장전에서 맞붙었는데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였다.[79] 현재 Okaya USA라는 회사에서 판매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80]
  • 미카 하기와라

http://m.blog.naver.com/beetle55/100065979508

  • 헨리 스몰스(Henry Smalls) 5단, 하와이 거주, 사고로 하반신이 없다.

9.1.4. 검도 애호가로 알려진 유명인

  • 김동수 ㅡ 기업인. 한국도자기 회장. 前 대한검도회 회장.
  • 김정일 ㅡ 3단. SBS 아나운서. 검도 전문 캐스터.
  • 김재훈 ㅡ종합격투기 선수. Road FC에서 뛰고 있는 지옥의 52연타의 그 김재훈 맞다.(...) 하지만 검도선수 시절엔 초대형 유망주였다.
  • 김준현 ㅡ 희극인, 방송인. 1993년 제1회 SBS 검도왕대회 국교부 우승.
  • 김한겸 ㅡ 7단. 의사, 병리학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박성민 ㅡ 6단. 배우 겸 사범.
  • 박정희 ㅡ 대한민국 5~9대 대통령. 대구사범학교 시절부터 상당한 검도 애호가였다는 기록이 많이 있다.
  • 변상욱 ㅡ 4단. 언론인. 전 CBS 대기자, 현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
  • 정김경숙 ㅡ 기업인. 구글 코리아 홍보총괄 전무
  • 제윤경 ㅡ 에듀머니 대표, 20대 국회의원. #
  • 하시모토 류타로 ㅡ 前 일본총리.
  • 황우여 ㅡ 4단, 명예7단. 정치인. 15~19대 국회의원.

9.2. 가상

10. 창작물

11. 관련 항목


  1. [1] 올림픽 종목으로 등재하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종주국인 일본에서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 [2] 캐나다 검도 팀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상이다.
  3. [3] 스포츠화 된 검도가 최초로 찍힌 역사적인 영상으로, 사실 진지한 영상은 아니고 자유 대련을 코믹하게 담은 영상이다. 1897년에 촬영되었다. 뒤를 보면 사범으로 보이는 남자가 웃는 모습, 소라고둥 나팔과 북을 연주하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지금은 일본 경시청 대회를 제외하면 금지된 다리걸기가 보이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4. [4] 메이지 유신 이후에 경시청에 들어간 검술가들이, 이후에 다시 대일본무덕회로 들어가서 일본검도형을 만드는 것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경시청류의 경우 10가지 검술 유파에서 한 가지씩 기술을 채용해서 만들어졌지만, 일본 검도형은 어느 형에 어느 유파가 들어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일본 검술의 정수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검도형은 중등학교 교육용으로 기본적인 기술 습득을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다.
  5. [5] 그래서 야규 신카게류(죽도 쓰는 법은 지키신카게류와 대동소이 하므로.)와 북진일도류를 검도와 비교해보면 연습은 신카게류처럼 하고 시합은 일도류처럼 한다는 인상이 강하다. 특히 연습 시 키리가에시와 시합에서만 쓰는 작은 칼놀림은 두 유파 각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6. [6] 다만 전검련은 검도의 정식종목화에는 반대하고 있어서 이 부분의 노선은 서로 다르다.
  7. [7] 사실 다분한 정도가 아니라 저런 용법으로 유구한 한민족 검술로 둔갑한지 오래다. 잡탕찌개화 된 해동검도나 온갖 사이비 검도 단체 뿐만 아니라 일본 검도가 분명한 대한검도회조차 이런 사기극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8. [8] 四技. 앞에서 말한 궁술, 창술, 사격술, 기마술
  9. [9] 심지어 '해동검도' 라는 고구려 전승 검술을 주장하는 짝퉁 검도까지 탄생했다.(...) 최소한 대한검도회는 아무리 고유무술이라 주장하더라도 워낙 일본 검도랑 빼박인지라 대한검도회가 그런 주장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전혀 몰랐던 사람들도 많다. 그에 반해 해동검도는 기술체계를 가져오긴 했으나 검도의 대련체계는 가져오지도 않고 아예 대련체계를 없애버려서(...) 검술인데 죽도 대련마저도 안 되는 괴상한 검술이 되버렸다. 그 와중에 제대로 된 대련체계 마저도 없는 해동검도 측에서 검도를 '죽도 대련만 해서 실전성이 없는 검술' 이라 주장했으니 참으로 꼴볼견인 상황. 목숨을 담보로 진검 대련을 붙으라는건가? 입문과 동시에 실전 도장에서 살아남는 사람만을 뽑아 인간병기로 만든다 카더라 자세한 부분은 해동검도 문서 참조. 해동가지고 비웃을 상황이 아니라 이미 대한검도회도 역사왜곡은 기본이요 일본검도의 검리와 맞지도 않는 본국검법이나 조선세법을 커리큘럼에 집어 넣고 한국 고유 전통 무술이라고 사기치고 있는 한심한 상황이다.
  10. [10] 넨류, 음류, 신토류를 말함.
  11. [11] 당시에 검도와 유도를 배울수 있었던 조선인은 작위를 받은 조선인 귀족들이나 경찰 혹은 군인 정도였다.
  12. [12] 이렇게라도 친일 태생을 속이지 않으면 한국에서 검도가 성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눈꼽만큼이라도 애국심이 있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외국인들에게 검도의 원류는 한국이란 말 따위는 절대로 하지 말자.
  13. [13] 앞서 말한 준거 금지, 홍백기 대신 청백기 사용.
  14. [14] 신소재 개량 호구는 일본에서도 연구되고 있는 부분이긴 하다.
  15. [15] 일본에서 만들어진 현대 검도와는 관계 없던 것을 검도에 끼워넣는 셈이라 좀 억지스러운 구석이 있다. 거기다가 쯔르기라는 말이 찌르기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삼국시대 건너간 검술이 일본의 검술이 되었다는 근거가 약한 주장을 하고 있기도 하다. 환단고기급 역사왜곡이라 할 수 있다.
  16. [16] 조선세법과 본국검법 모두 무예도보통지의 그림과 원문을 해석하여 재현한 것이다.
  17. [17] 일본인의 전통 복장인 하카마를 입고(요판을 빼도 하카마는 하카마다.) 일본 전통의 호구를 착용하며 일본인이 개발한 죽도를 들고 시합을 하는 무술을 누가 한국의 무술로 봐줄 지 의문이고, 설사 잘 몰라서 한국 문화로 알게 되었다 치더라도 후에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후폭풍은 무조건적인 일본 동조론을 생성하게 만든다.
  18. [18] 16회 대회까지 개최되는 동안 단체전, 개인전을 통틀어 유일하게 일본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경우이다.
  19. [19]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미일전 준결승 영상을 보면 이시다 토시야, 미야자키 마사히로, 에이가 나오키가 선수강화위원으로서 해당 경기를 나란히 참관하는데, 부장전부터 대장전까지 그들의 표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20. [20] 그렇다고 해도 미국의 대표팀 선수 중엔 한국이나 일본처럼 전업 검도 선수가 없다. 변호사, 증권 트레이더,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말 그대로 자기 시간을 최대한 내어 수련을 한다. 그럼에도 입상을 하고, 심지어 13회 대회에서 일본을 꺾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심지어 미국에는 도장도 없어서 일주일에 2~3회씩 마루 깔린 체육관 빌려다가 기검체일치 명판 가져다놓고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21. [21] 대한검도회에서는 왜색을 뺀다는 이유로 준거가 없다. 그냥 중단만 서고 시작.
  22. [22] 정수리, 오른머리, 왼머리로 총 3곳. 오른머리 왼머리라고 옆통수를 후리는게 아니다. 좌우머리 할 때 치는 그곳.
  23. [23] 다만 일본 룰에서는 상대의 왼쪽 허리를 치는 것은 판정이 비교적 짠 편. 지역이나 심판에 따라서는 왼쪽 허리에 대한 타격은 절대로 한판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진검승부의 실전이라면 왼쪽 허리에 소도를 한 자루 더 차는 데다 칼집까지 있는지라 제대로 타격을 입히는 게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현재의 스포츠화된 검도 자체가 진검승부와는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4. [24] 방송이나 영화에서 검도 장면이 나오면 대련 끝에 한쪽이 넘어지고 승부가 가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넘어지는 건 판정과 큰 상관이 없다.또 넘어뜨리는것도 치고 상대 몸으로 들어가면서 부딪힐 때 그 충격(몸받음)으로만 넘어뜨리는게 인정되지 약간의 고의성이라도 보이면 바로 경기 중단하고 반칙먹는다. 약간의 굴욕감만 있을 뿐. 검도를 배워본 적이 없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타돌부를 치는 것보다 넘어지는 것이 극적 임팩트가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연출하는 듯 하지만 제대로 친 역허리 같은 공격은 넘어지는 것보다 임팩트가 몇 배는 강하다.또 넘어지면 조금만 검도 배운 사람이면 비웃음거리가 되거나 초라해진다.거기다 죽도까지 떨어뜨리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0년대 중반 검도 붐을 일으킨 드라마 모래시계 3회에서는 우당탕탕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호쾌한 받아허리로 도장 씬을 갈무리했다. PD들 보고있나?
  25. [25] 한국은 왜색을 빼기 위해 청백기를 사용한다.
  26. [26] 통칭 빠른머리. 상대의 머리를 치고 뒤로 다시 돌아오는 걸 반복함으로써 지구력과 공격속도를 늘려주는 훈련. 권투로 치면 줄넘기와 같은 위상인데, 보통 검도 수련 시작에 몸풀기로 적어도 100개(좀 되면 300개도 기본)는 기본으로 한다. 검도 사범이 수련생들 굴리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좀 지독한 경우엔 이걸 PT체조처럼 시키거나 아예 바리에이션으로 빠른손목 빠른허리 빠른머리손목 빠른손목허리 등등을 반복하기도 한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머리를 치고 앞으로 나가는 것으로 끝난다.
  27. [27] 호구 연습의 가장 기초로, 상대의 좌우머리를 연속으로 타격하는 연습을 뜻한다. 크게 기합을 낸 뒤 앞으로 이어걷기로 한번 크게 치고 밀어걷기로 좌우로 머리를 치고, 그 다음에 뒤로 물러서면서 밀어걷기로 좌우로 머리를 치고 다시 앞으로 이어걷기로 크게 친다. 여기에서 치는 쪽은 보통 공격과 함께 뒤로 물러서서 치는 '퇴격'을 배우고, 받는 쪽은 칼을 방어하는 쪽을 배운다. 물론 치는 쪽부터 배우며, 받는 쪽이 초심자를 배려해서 머리를 내주는 암묵의 룰이 존재하긴 한다.
  28. [28] 일본 사무라이 만화에 심취해 검도를 시작한 오타쿠의 비율도 높은 편인데, 이러한 기초 과정을 못참고 '비천어검류 언제 가르쳐주시나요?'라고 질문해 관장과 사범을 벙찌게 만든 사례도 있다고 한다. 2000년대 초반 검도인들 사이에 돌았던 이야기다.
  29. [29] 주로 선수 출신 관장들이 선수용 커리큘럼을 일반 수련자에게까지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배운 커리큘럼 그대로를 활용하는 건데, 선출이 아닌 일반인들은 그저 죽을 맛이다.전진....일자진....공격.....
  30. [30] 최근에는 많은 도장에서 1개월 또는 2개월 미만의 초심자들에게 호구를 입히고 기본기 연습과 대련을 시킨다. 아무래도 지루한 기본기 연습을 오래시키면 검도유입인구의 이탈이 많아져 대부분 도장에서 최대한 빠르게 호구를 입히는 실정이다. 물론 이런 현상에 대한 비판은 둘째로 하고 초심자가 기본기도 안 된 상태에서 상호자유대련 같은 훈련을 할 경우 잘못된 습관이 들게되어 평생 검도를 이상한 자세로 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초심자들은 도장에서 호구를 빨리 입혔다면 단 두 가지만 기억하자. 첫째는 스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수련에 임하라는 것이다. "검도는 칼들고 하는 복싱"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로 파퀴아오 같은 복싱선수들의 스텝훈련을 일본 검도선수들도 하고 있다. 둘째는 빨리 때리려는 욕심을 버리라는 것이다. 초심자가 아무리 빨리 때리려고 해봐야 그 칼에 맞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두 가지만 명심하고 바른 자세로 배운 대로 치겠다는 각오로 검도를 배운다면 적어도 남이 봤을 때 자세나쁘다는 말은 듣지 않을 수 있을것이다.
  31. [31] 깔끔하기로 유명한 일본인들도 호구 관리 방법은 젖은 수건으로 닦고 그늘에서 말리는 정도가 고작이다. 일반 호완(장갑이라고 보면 된다.)은 냄새가 심해지는 부작용도 있어서 세탁을 안 하는 편이 낫다! 손등 바깥 부분을 가죽 대신 손목 부분처럼 섬유로 만들어서 세탁 가능한 제품들도 있다. 오리사시 호완이 일례. 사실 수명 생각 안 하면 호구를 세탁해도 상관은 없다. 호면(헬멧이라고 보면 된다.)의 경우 면금을 둘러싸고 있는 부분(멘 부치)이 물에 불면 모양이 흐트러져서 못 쓰게 된다카더라.
  32. [32] 일본의 경우에는 동네 무도구점에서 댓살 깨진것도 수리해 준다.
  33. [33] 끝이 갈라진 시위용 죽창이 왜 위험한 무기인지 생각해보자. 최악의 경우 상대방이 실명할 위험이 있다.
  34. [34] 그래서 도장에서는 죽도가 깨졌다면 그 죽도로는 대련이나 수련을 절대 못하게 한다.
  35. [35] 이도 선수의 가슴을 찌르는 것은 인정하는 것으로 최근에 규정이 바뀌었다.
  36. [36] 급소에 해당하는 부위로는 성기와 명치 외에도 똑바로 서있을 때 그림자가 지는 부위들 대부분이 있다.
  37. [37] 찌름은 읽히지 않게 사용하는 기술로, 그만큼 상대의 움직임을 잘 파악해야 한다.
  38. [38] 이 경우는 제대로 찌른 게 아니다. 제대로 찌르고 들어가면 죽도로 방어가 안 되어 물러나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찌른 쪽이 선공권을 가진다.
  39. [39] 찌름은 상호 중단에서 쓰는 기술은 아니다.
  40. [40] 잽 쓰듯이 견제용으로 쓰는 것은 경고 사유이고 진짜 공격을 위해서 써야 한다. 찌름이 적은 힘으로 유효타를 낼 수 있고 사정 거리도 가장 길긴 하지만 (특히 한손 찌름) 중단에서 가장 읽히기 쉬운 기술[37]이라, 막히면 머리를 내 줄 수 밖에 없다.[38] 양쪽 다 중단을 취하고 있을 경우 서로 칼을 맞대고 있는데 이 경우 파악만 되면 방어도 쉽다.[39] 그래서 칼을 안붙이고 있는 상단과 하단에는 찌름이 효과적이다.
  41. [41] 일본검도엔 9단과 10단이 존재했으나 2008년 9단과 10단을 폐지해서 8단까지 존재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이전에 9단 받은 사람이 아직 4명 존재한다.
  42. [42] 2013년 조승룡 9단의 별세 이후 현재 한국엔 검도 9단이 한 명도 없다.
  43. [43] 일본에서는 나이 제안이 없다. 가까운 예로 미야자키 마사히로는 46라는 나이에 8단에 승단한다.
  44. [44] 다만 호신술로서의 검도를 논하게 되면 검도에서 적용되는, 말 그대로 스포츠로서의 룰을 배제하고 상대방을 제압할 목적으로 목검등을 운용하여야 할 것이다. 진검으로 상대방을 한방에 무력화 시키지 않는 이상 손에 목검 및 이와 비슷한 둔기를 들고 상대방을 제압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그 동안 수련해왔던 검도의 룰에 구속된다면 당연히 불리한 싸움이 되고 이런 단점은 공격강도가 풀컨택트가 아닌 모든 무도가 그럴것이다. 검도의 기본 격자부위가 치명상을 주기에 적합한 부위이긴 하지만 그건 진검을 상정한 경우고 이 또한 카타를 하듯 진검의 형으로 상대의 신체를 잘라내야 효력이 있을것이다. 현실에서는 상대가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 테클을 걸어온다든지 하는경우도 있고 초 근접거리에서 맞서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경우 기존 검도기술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하게 응용된 타격방법을 써야할 것이다. 즉, 둔기를 들고 상대방을 제압하게 된다면 앞서 이야기한 거리조절능력, 신체운용능력, 타점과 공격타이밍잡는 능력이 가장 빛을 발할것이며 단순히 중단세를 잡고 싸운다기 보다는 어깨칼,허리칼, 우상단 등을 취할 수있고 타격부위도 모든 신체부위를 대상으로 하는 등 일반적인 검도의 룰을 벗어나서 상대방을 어떤 방법으로든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상황을 상정하고 호신술로서의 검도를 논해야 할 것이다. 아래 실전성 항목에 서술되어 있는 전전검도의 대련방식이 좋은 예가 될 것이고 이보다 더 과격하고 무자비하게 상대방을 제압하여야 하는 것이다.
  45. [45] 때린 놈과 맞은 놈중 맞은 놈이 저항했다고 맞은 놈을 처벌하는 경우가 흔하다.라는 생각은 병신같은생각이고 그냥 누가 먼저 때렸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법적으로 누가 더 다쳤냐를 따지는것일뿐이다
  46. [46] 전문용어로 스냅을 이용해서 친다고 한다. 자세하게는 일정한 파지법을 가미하서 치게되면 그냥 팔 힘으로 휘두르는 것보다 훨씬 높은 파괴력이 나온다. 권투선수가 같은 잽과 스트레이트성 펀치를 날려도 일반인의 붕붕펀치보다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는 것과 같다.
  47. [47] 중단세에서 그대로 몸을 날려 목을 찌르는 기술. 선수들은 당연히 연마하는 기술이지만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도장 내에서는 부상 위험을 이유로 상호간 찌름을 자제시키는 곳이 많다. 정작 검도의 직접적 모체인 일도류 계열은 찌르기가 오의다.
  48. [48]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검도의 기본 자세가 죽도를 상대방의 목을 향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검도 대련시 실수로 상대방의 목에 부상을 입히거나, 지도자들이 수련생이 다치지 않는 선에서 기본 자세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하여 일부러 목에 죽도를 걸어버리는 일이 많다.
  49. [49] 그래서 이런 직군의 경우 검도나 유도와 같이 시장이 큰 무술의 고단자들은 그들 간의 인맥이 생기는 효과도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이점 또한 있다. 그러나 그런 인맥이 늘 유익하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서둘러 친해지지 말고 주의하자. 검도 경기 중 간합 조절하는 장면을 떠올리면서
  50. [50] 엄밀히 말하자면 경찰이라고 해서 진압봉을 누구나 항상 휴대하는 것도 아니고 죽도와 진압봉은 규격 차이가 커서 용법이 많이 다르다. 오히려 진압봉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되는 무술은 칼리 아르니스 쪽인데 국내에선 인지도는 검도가 앞서다 보니 이리 된 듯하다. 칼리 아르니스도 전국에 도장이 생기고는 있지만 최근 들어서의 일이고, 대도시나 미군부대 근방 등 외국인 인구가 좀 되는 곳 위주로 생기는 데 비해 검도 도장은 시골에도 동네에 하나쯤은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51. [51] 그것도 휴대가 불편할 정도로 긴 것. 죽도는 진압봉보다 훨씬 길어서 용법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52. [52] 검도 교육에서 제일 강조하는 타격 부위
  53. [53] 아주 없던것은 아닌데. 검술대결을 한 건 아니라 좀 미묘하긴 하다. 게다가 문제점만 드러났고..일본군/검술
  54. [54] 고류 검술은 발품 팔면 한국에서도 배울 수 있다. 문제는 서양 검술인데, 장비를 구입하거나 교습하는 곳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55. [55] 정작 호구와 죽도 도입 후에는 카타를 경시한다고 우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카타와 죽도 시합의 균형은 사무라이들 사이에서도 답이 안 나오는 주제였다.
  56. [56] 검 중에 손가락 보호를 위해 활 처럼 휜 보우(Bow)라는 가드가 쳐진 검도 있었다. 참고자료
  57. [57] 일정 자격을 갖춘 이들에게만 공개하려고 감춰둔 기술이 있을지도 모르나 어쨌든 표면적으로는.
  58. [58] 그나마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고 역습하는 방식이 신카게류와 비슷하다. 신카게류가 괜히 일세를 풍미했던 검술이 아닌 셈.
  59. [59] 상단이 들어오면 서서 처내고 하단이 들어오면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춰서 처내라는 심플한 해답. 혹은 위로 발도해 내려오는 팔을 베든가.
  60. [60] 펜싱도 마찬가지로 레이피어 검술 시절에는 호신술이었으나, 일부 계층에게만 도검 휴대가 용납되면서 스몰 소드 검술이 되었다. 이 때까지는 그래도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으며 목숨을 건 실전을 상정했으나 펜싱 포일이 등장하고 이에 특화된 운동이 되어 실전 검술의 흔적이 없어졌다.
  61. [61] 복싱에선 이런 경우엔 쌍방 모두 피해를 입은것으로 쳐서 서로 점수를 얻는다.
  62. [62] 근데 이건 독일 롱소드 검술의 즈버크하우 같은 공세적 방어 같은 개념이라 애매하다.
  63. [63] 어느쪽이 더 매끄럽고 뛰어나게 연무했는가, 즉 칼춤을 예쁘게 추었는가를 겨루는 시합. 대결이 아니라, 우슈에서 화려하게 칼춤 추는 것을 체조 점수 매기듯이 채점하는 것과 같은 형태다. 일본에서는 현재 전일본검도연무대회가 있다.
  64. [64] 일반적인 도장의 설립 목적이 격투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체육관의 기능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한 것이다. 싸움 배울 목적으로 도장에 가는 것 자체가 일단 글러먹은 것.
  65. [65] 기본적으로 죽도 유파라도 형, 죽도술, 거합 이 3가지의 수련을 행하였다. 또 여기에 추가로 유술이 들어간다. 거합을 빼고 죽도술과 형은 있지 않았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형도 문제가 되는게 북진일도류에서 최대한 줄인 게 43본이었다. 대도7본은 너무 간략화된 면이 있다. 물론 저 43본이란게 무슨 숨겨진 비기 같은 것도 아니고 검도 시합 보다보면 선수들이 알아서 잘들 쓰는, 권투로 치자면 콤비네이션 같은 것이긴 하다. 그래서 권투의 콤비네이션도 경우의 수 따져가며 세세하게 모으면 몇십개씩 모을 수 있는데 카타수 많은게 크게 의미가 있냐는 반론도 있을수 있다. 다만 권투등은 카타를 중요시하지 않는 무술이다. 이러한 무술은 보통 스파링을 중요시하거나 각자 나름의 방법론이 있다. 하지만 일본 검술은 카타가 중요한 수련 체계고 방법론으로 사용하는 무술이다. 아예 카타를 부정한다면 모를까, 카타를 수련체계에 넣는다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검술형의 제정의원들도 검도형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만 모아놓은것, 중등교육용으로 만든다는 등 검도형과 고류형을 구별하는 발언을 한다.
  66. [66] 앞 각주는 대도의 7본만을 상정하여 말하고 있지만, 실재 검도 기술은 대도 7본(소도는 제한다 치고) 뿐만 아니라 목도 개고형 9가지도 있다. 그리고 막상 북진의 43본과 검도의 대도 7본 + 목도 개고형 9개를 비교해 보면 의외로 기술적으로 빠진게 없다. 비슷한거 처내고 압축 해보면 결국 '정안 유지하고, 틈 날 때마다 손목 잘 노리고, 힘세고 강하게 내려배라'는 기본에서 벗어나는 기술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끽해야 작은 동작으로 썰듯이 들어가는, 진검으로 해야만 의미가 있는 기술 몇가지가 빠졌을 뿐이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 대도만 43본을 하는 북진일도류 역시 딱히 많이 줄인 것도 아니다. 카타 수만 따져보면 북진보다 적은 곳도 많기 때문.
  67. [67] 풀컨택트 수련이 가지는 장점인 실전에서의 공격성에 대한 적응, 검도의 본을 통한 검리의 학습 등
  68. [68] 캐나다 대표팀의 매튜 레이몬드라는 선수가 대표적이다. 단체전 경기에서 일본의 명검사 에이가 나오키와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69. [69] 사실 안될 건 없다. 전적으로 전자판정에 의지하지 않고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으니까. 문제는 전통을 지킨다는 이유로 올림픽 진출도 반대하는 일본 검도계에서 전자장비를 호구에 부착시킬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다.
  70. [70] 제47회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에서 미야자키 마사히로 선수와 에이가 나오키 선수의 대결이 그런 경우였다. 후에 에이가 나오키 선수는 자신이 명백히 득점했음에도 미야자키의 승리를 인정하였다.
  71. [71] 검도의 중단자세에서 검을 빼고 그대로 카바를 올리면 복싱에서 사우스포 자세가 나온다. 복싱짐에서 사우스포를 입문하는 사람 중 검도를 했던 경험 때문에 검도의 스텝이 익숙하여 오른손잡이임에도 사우스포로 시작하는 초보 복서도 있다.
  72. [72] 前인천광역시청 검도단 소속으로 상단으로 유명한 편
  73. [73] 한국이 유일하게 가진 세계대회 개인전 우승기록이다. 한국선수의 우승 이후, 이 대회는 폐지되었다.
  74. [74] 2016년 9월 28일 작고
  75. [75] 이때 일본의 고교시합에도 참가했는데, 800여명이 출전한 대회에서 16강에 들었다.
  76. [76] 첫 출전한 세계대회 때 그는 대학 2학년생이었다. 그럼에도 한국의 에이스였던 양진석 선수와의 단체전 시합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77. [77] 학부는 UC 버클리에서 정치학 전공으로 우등 졸업하였고, 쓰쿠바대학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오기도 하였다. 이후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에 진학, 졸업하였다.
  78. [78] 다카나베는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합으로 이 경기를 꼽았다. 이 때의 패배가 없었다면, 전일본 우승은 물론 지금의 자신도 없었을 거라고 한다.
  79. [79] 당시 다카나베는 상술했듯이 2010년과 2011년 전일본검도선수권대회 2연패를 한 선수다. 직업으로 검도를 하는게 아니라 틈틈히 쌓아온 수련이란 걸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임에 틀림없다.
  80. [80] 학부는 UC 어바인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일본의 쓰쿠바대학에서 국제학으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81. [81] 호노카와 우미 둘 다 코믹스 설정 한정으로 같은 검도부다. 다만 호노카의 경우엔 검도 설정이 다른 매체에서 삭제된 반면, 우미는 특기에 당당히 검도라고 설정되어 있다. 다만 애니메이션 한정으로는 검도가 아니라 궁도부 소속으로, 궁도에 대한 언급은 여러차례 나오지만 검도는 언급되지 않는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267.79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