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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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법적 설치기준
4. 관련 문서

1. 소개

말 그대로 올라갔다 내려오기 위한 것. 위층과 아래층을 이어주는 수단은 엘리베이터, 사다리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건 역시 계단일 것이다. 커다란 건물 내에는 계단과 같이 편의 목적으로 승강기를 설치한 경우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계단 및 승강기 이외에도 화재나 여타의 비상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계단을 따로 설치한 경우도 많다.[1]

보통 계단 한 칸의 높이와 넓이는 사람 발 크기와 발걸음의 평균대로지만 경우에 따라선 높이가 평균보다 낮거나,[2] 칸 넓이가 길거나,[3] 반대로 치첸 이트사처럼 협소하게 만드는 등 예외는 얼마든지 있다. 게다가 2, 30대 한창 혈기왕성할 때엔 한번에 2~3칸을 휙휙 오르내리기도 한다.[4]

계단은 일정 높이 구간마다 중간지대로 보통 계단보다 너비가 더 넓어 좁은 평지에 가까운 구간이 하나 이상씩 존재한다. 웬만해선 오르거나 내려가다가 넘어질 우려 없이 서거나 앉아 쉴 수 있기에, 지치거나 저질체력인 사람들이 계단 오를 때 그나마 동앗줄같은 장소.

순위 변동을 셀 때 쓰는 표준어가 계단이며 '순위가 두 계단 상승하여 5위로 도약했다' 등의 예시로 사용된다. 몇 등이라는 표현은 현재의 상태를 의미하지 순위변동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계단으로 세는 게 좋으며 '두 등 상승했다' 등의 표현은 좀 어색하다.

계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계단을 밟으면 피아노 소리가 나게 해 놓은 것도 있다. 이 중에는 계단을 밟을 때마다 소액이 기부되게 한 것이 많다. 그 외에도 계단 위나 옆 난간 등을 여러 소재의 장식으로 꾸며두거나 페인트, 시트지 등으로 계단을 다양한 색상이나 일러스트, 광고 등으로 꾸며놓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형태는 보통 크게 직선계단과 나선계단으로 나뉜다. 직선계단은 말 그대로 앞이나 대각선 쪽으로 꺾임 없이 쭉 뻗은 형태의 계단이며, 폭은 무척 좁은 것에서 무척 넓은 것까지 다양한 편이며 일상 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나선계단의 경우 빙글빙글 돌며 위로 올라가는 나선 형태로 만든 계단인데 건물 외부와 건물 내부 모두에서 볼 수 있지만 직선 계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폭이 좁은 경우가 많다.

다치거나 힘이 없거나 고소공포증이거나 내려가는데 두려움이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5] 내려가는 것은 쉽지만 올라가는 건 어렵다. 특히 체력이 저질이거나 이미 지쳐있는 사람들의 경우, 혹은 게으름이 심한 사람들의 경우 계단 오르다가 숨차고 지치는게 싫어서 시간적 여유가 될 경우에 한해 부러 평지로 삥 돌아서 가거나 겨우 1~2층 올라가는데도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는 경우도 없잖아 있다. 숨이 찰 경우를 대비해 시원한 물이나 음료 등을 숨 막힐 때마다 조금씩 마셔주면 약간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사례 안 들리게 조심하자 그 외에 실외계단의 경우 여름철 땡볕 속에서 올라가거나 얼음이 꽝꽝 얼어붙은 겨울철에 오를 때마다 공포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6]

에스컬레이터 중엔 계단식 에스컬레이터가 존재하는데, 얘는 전기 끊기거나 전원 내려가면 그냥 계단으로 변신한다(...)

2. 법적 설치기준

「건축법 시행령」 제48조의 규정에 의하여 건축물에 설치되는 계단기준

  • 계단의 설치기준

종류

대상

설치기준

계단참

높이가 3m를 넘는 계단

높이 3m 마다 너비 1.2m 이상의 계단참을 설치

난간

높이가 1m를 넘는 계단 및 계단참

양옆에 난간을 설치

중간난간

너비가 3m를 넘는 계단

계단의 중간에 너비 3m 이내마다 난간을 설치

계단의 유효높이

계단

2.1m 이상으로 할 것

3. 클리셰

대중문화에서도 단순 배경 이외 용도로도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주로 특정 인물이 등장과 동시에 계단 위에서 내려옴으로서 주목시키거나[7]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옴으로서 무언가 대사를 하거나 계단에서 굴러 중상 내지 사망하는 게 대표적이다. 그밖에도 탐색이나 추적을 이유로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한다. 뚱뚱한 캐릭터의 경우 계단을 오르는게 힘들어 계단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붙거나 그리 높지도 않은 거리를 올라가다가 중간 내지는 초입부부터 주저앉아 뻗는 클리셰도 있다. 계단의 "높낮이"를 이용한 연출도 많이 보이는데, 이는 물리적으로 "위"와 "아래"가 구분되는 계단의 형상을 이용해 지위나 힘의 높낮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작중 장치이다. 말하자면 "앞에서는 자는 이끄는 자, 뒤에 서는자는 따르는 자"식의 연상과 비슷한 셈.

현실에서도 이런 예가 있다. 시오자와 카네토 성우의 사인도 계단에서 굴러 머리를 다친 것 때문에 생긴 뇌출혈이었다.

4. 관련 문서


  1. [1] 엘리베이터의 경우 전기가 차단되거나 화재시에는 쓸 수가 없고 사다리는 대량의 사람들이 대피하기 힘들지만, 계단은 입출구가 폐쇄되거나 중간이 끊어지거나 붕괴하지 않은 한 얼마든지 다닐 수 있으며 사다리보다도 더 대량의 사람들을 대피시킬 수 있다.
  2. [2] 사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대부분 근력이나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노약자를 배려한 것으로,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상당히 힘들고 위험하기 때문이다.
  3. [3] 대부분 완만한 경사에서 경사로를 대체할 목적으로 한다.
  4. [4] 사실 웬만한 계단은 2칸씩 오르는 것이 훨씬 덜 지친다. 1칸씩 오를때보다 동작이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 3칸부터는 많이 오르기 힘들다.
  5. [5] 별 이유 없이 내려가는데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내려가다가 넘어지거나 떨어진 경험 탓에 내려가는 것만 유독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긴 하다. 그러면서도 올라갈 땐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6. [6] 여름에 계단 올라갈 땐 덥고 체력소모까지 일으키니 힘들고 짜증나서, 겨울엔 오르내릴 때마다 발을 미끄러지게 만들 위험이 있는 얼음들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
  7. [7] 가끔 어두운 배경 속 계단 + 스포라이트 효과가 함께 동반되기도.
  8. [8] 정확히 말하자면 막타는 화분 가지고 내려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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