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갑

1. 개요
2. 역대 선거 결과
2.1. 20대 총선 이전

1. 개요

고양시 갑으로 선거구가 개편되기 전에는 고양시 덕양구 갑 선거구였다. 고양시 내에서도 원도심에 속하는 곳이다. 현 국회의원은 정의당 소속의 심상정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제3정당 소속 지역구 의원이다.

19대 총선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도농복합 선거구에 인구 비중도 엇비슷해서 매 선거마다 초접전이 벌어지는 곳이었다. 그러다가 2010년대 중반 삼송/원흥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점차 민주당 + 진보정당 우세 지역으로 변모하는 중이다. 상술된 삼송/원흥지구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특별한 지역 이슈가 없다. 굳이 만들자면 덕양구 분구나 수도권 전철 3호선 증차, 그리고 지역의 영원한 떡밥인 교외선 복선전철화 등 극도로 낙후된(...) 구 벽제 지역의 개선 정도.

  • 관할 구역 : 덕양구 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

2. 역대 선거 결과

2.1. 20대 총선 이전

고양시 덕양구 갑의 국회의원

총선

당선자

당적

임기

16대

곽치영

새천년민주당

당선무효. 2002년 11월 26일

유시민

개혁국민정당

2003년 4월 25일 ~ 2004년 5월 29일

17대

유시민

열린우리당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18대

손범규

한나라당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19대

심상정

통합진보당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2.2. 20대 총선

고양시 갑
(덕양구 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고양동, 관산동, 성사1동, 성사2동, 화정1동, 화정2동 / 일산동구 식사동)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1

손범규(孫範奎)

새누리당

49,356표

36.80%

2위

2

박준(朴峻)

더불어민주당

11,726표

8.74%

3위

4

심상정(沈相奵)

정의당

71,043표

52.97%

1위

5

신지혜(申智惠)

노동당

1,992표

1.48%

4위

무효

1,448표

선거인: 224,395명
투표율: 60.4%

총 투표

135,565표

2.3. 21대 총선

고양시 갑
덕양구 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고양동, 관산동, 성사1동, 성사2동, 화정1동, 화정2동

<rowcolor=#373a3c,#dddddd>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rowcolor=#373a3c,#dddddd>정당

득표율

비고

1

문명순(文明順)

39,268

3

더불어민주당

27.36%

2

이경환(李京煥)

47,003

2

미래통합당

32.75%

6

심상정(沈相奵)

56,516

1

정의당

39.38%

당선

7

고평기(高坪璣)

704

4

국가혁명배당금당

0.49%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217,323

투표율
66.6%

<rowcolor=#373a3c,#dddddd>투표 수

144,830

<rowcolor=#373a3c,#dddddd>무효표 수

1,339

본 선거구의 인구가 상한선을 돌파함에 따라 식사동이 병선거구로 이동되어, 19대 총선까지의 덕양구 갑 선거구로 완전히 환원되었다.

정의당에서는 현역 심상정 의원이 진보정당 출신 정치인으로는 최초로 4선에 도전할 예정이고, 민주당에서는 문명순 전 지역위원장을 단수공천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이경환 변호사와 이연정 도서출판 봄비 대표, 백경훈 청사진 대표[1]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020년 3월 5일, 이경환 변호사가 공천되었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가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기본소득 도입에 우호적인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고 고양시 정에 출마한다.

그런데 세 당의 후보자가 정해진 후 처음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통합당 이경환 후보가 민주당 문명순 후보와 현역인 심상정 의원까지 모두 약 7% 정도 차이로 앞지르는 것으로 나와 # 향후 해당 선거구의 결과를 쉽게 점치기 힘들어졌다. 다만 엄밀히 말해 통합당 지지율이 딱히 올라간 건 아니고, 과거 총선에선 심 의원으로 몰렸던 진보 표심이 해당 조사에선 거의 정확히 반절로 갈라진 것이다. 단일화 협상이 주목되나, 문 후보는 심상정을 심판한다는 구호를 내세우는 등, 심 의원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어 난관이 예상된다.

3월 31일 여론조사에서는 정반대로 이경환 후보가 3위로 떨어지고 심상정 후보가 문명순 후보를 아슬아슬하게 앞서는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왔다. 당선 가능성도 심상정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고. #

4월 15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는 심상정이 예측 1위였으며, 선거전 초반에 나온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2위와 1만 표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심상정이 4선에 성공했다. 세부적으로 결과를 살펴보면 심상정 후보는 관외사전투표, 원신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화정2동에서 승리하였고, 이경환 후보는 주교동, 관산동, 화정1동에서 승리하였으며, 문명순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에서만 2위를 기록하였고 전 지역에서 3위를 기록하였다. 다만 4년 전 박준 후보에 비하면 크게 선전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의당 후보의 득표율을 합하면 66.74%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타난다. 이처럼 고양시, 그중 특히 갑 지역구는 완전한 민주진보 진영의 텃밭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며 심상정 후보는 고양시 덕양구에서 정의당의 비례대표 득표율이 17.70%에 그쳤음에도 개인기로 39.38%의 득표율을 가져가며 무난한 승리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20대 총선때 해당 지역구 주민들이 전략적으로 심 후보에 표를 몰아준 것[2]에 비해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27.36%의 득표율을 가져갔다. 이는 심상정 개인의 개인기가 존재했지만 전략적으로 심상정에 표를 몰아주던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비토 정서 역시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선거제도 개편 과정에서의 실책,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대한 실책, 대통령 탄핵 동참 가능 등의 실언으로 인해 이전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3][4]

또한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은 지역구 1석, 전체 6석을 얻는 데 그친데다 180석 슈퍼 여당의 탄생으로 인해 이전만큼 국회 내외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도 커진 상황이다. 심상정 후보만큼은 이번 당선으로 4선 고지에 올랐으나 다선 의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피로감 역시 생겨나기 쉽기에 떨어지는 지지세와 존재감 속에서 4년 후 과연 이 지역구를 수성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1. [1] 2019년 8월 24일에 있었던 자유한국당 광화문 장외 집회에 참여해 연단에 올랐다가 변상욱 YTN 대기자로부터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되진 않았을 수도"라는 패드립을 들었던 바로 그 청년이다.
  2. [2] 당시 심 후보 득표율 52.97%,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74%에 그침
  3. [3] 그나마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후보가 인지도가 비교적 낮고, 지역 기반을 다진 기간도 길지 않은데다 본인의 비전보다는 지나치게 문재인 대통령에 기댄 마케팅을 시행하고, 캠프 내에서의 소소한 구설수에 휘말리는 등 약체였기에 이정도에 그친 수준이다. 만약 당 차원에서 각잡고 , , 처럼 인지도가 높거나 저명한 인사를 전략공천했다면 이 지역의 결과도 쉽게 예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4. [4] 냉정하게 말하자면 문명순 후보의 무게감은 지난 총선의 박준 정도였다. 그러나 민주당이 정의당과의 특수관계를 고려해서 고양시 갑 지역구에 이길만한 인물을 찾거나 중앙당 차원의 지원에 소극적이었던 과거과 달리, 해당 문단에서 얘기한 지지층의 비토정서를 의식해서인지 이번엔 이낙연을 포함, 많은 중진급 인사들이 지원유세를 와서 득표율을 4배로 만들었다. 그러니 다음 총선 때는 심상정을 진짜 이길 수 있는 인물을 찾는데도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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