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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애니메이션 고베 작품상 - 극장 부문 수상작

제6회
(2001년)

제7회
(2002년)

제8회
(2003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 보은

천년여우

<colbgcolor=#C1D47B><colcolor=#293D93> 고양이의 보은 (2002)
猫の恩返し / The Cat Returns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코미디, 어드벤쳐

기획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모리타 히로유키

각본

요시다 레이코

원작

히라기 아오이

제작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

출연

이케와키 치즈루, 하카마다 요시히코 외

음악

노미 유지

주제가

츠지 아야노

미술

타나카 나오야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배급사

도호
브에나 비스타 코리아

개봉일

2002년 7월 20일
2003년 8월 8일

상영 시간

75분

일본 흥행 수익

64억 6,000만 엔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31,544명

상영 등급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줄거리
3. 평가
4. 등장인물
4.1. 인간
4.2. 고양이 사무소
4.3. 고양이 세계
5. 성우진

1. 개요

猫の国。それは、自分の時間を生きられないやつの行くところ。 猫になっても、いいんじゃないッ?

고양이 왕국. 그곳은 자신의 시간을 살아갈 수 없는 녀석들이 가는 곳. 고양이가 돼도, 좋지 않을까?[1]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의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귀를 기울이면" 의 주인공 츠키시마 시즈쿠가 쓴 이야기라는 설정의 작품으로 스핀 오프 작품에 해당한다. 고양이 남작 바론이 두 작품에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남작의 동료인 무타 역시 귀를 기울이면에 나오는 고양이 문과 동일하다.[2] 미야자키 하야오의 요청을 받아 히이라기 아오이(柊あおい)의 만화 바론 고양이 남작(バロン 猫の男爵)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바론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성우는 주인공과의 균형을 고려하여 '귀를 기울이면'의 쓰유구치 시게루에서 하카마다 요시히코로 변경되었다.[3] 또한 "귀를 기울이면" 에서 시즈쿠의 목소리를 담당한 혼나 요코가 반 친구 치카 역을 담당하고 있다.

지브리 측에서 공인한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은 일본 요코하마의 모토마치이다. 작중 하루가 무타를 따라 고양이 사무소로 가는 장면에서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풍경이 다소 이국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은 모토마치가 예전부터 서양 문물에 일찍 개방된 지역 중 하나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캐치 카피는 "고양이가 되어도 좋지 않을까?"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에서도 지브리 전속 애니메이터의 비중이 굉장히 낮은 작품으로 유명한 타사 애니메이터에게 하청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동쪽의 에덴의 모리카와 사토코가 캐릭터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담당했다. 작화감독으론 이노우에 에이, 아자키 카즈타카. 원화 애니메이터론 니시오 테츠야, 오오츠카 신지, 미하라 미치오, 타나카 유이치, 히라마츠 타다시, 타케우치 노부유키 등이 참여했다. 그래서 지브리나 미야자키 하야오 같은 느낌보단 일본의 일반 상업 극장판 애니메이션 느낌이 강하게 난다.

일본 내 흥행 수입 64.6억엔, DVD와 VHS 비디오 출하 개수는 2007년 5월까지 72만개를 기록했다. 한국에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전국 220만 이상 관객이 본 흥행 성공을 거두고 나서 개봉했는데 마치 이 작품 속편인 양 홍보하며 지브리 애니를 강조해 개봉했으나 전국관객 67만에 그쳤다. 이후 만화판도 나왔고 정발도 되었다.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은 한때 미야자키의 후계자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남의 재능 죽이는데 천재적이라는 미야자키의 영향 때문이지 그 뒤의 활동은 그리 주목받지 못했다. 결국 지브리에서 독립했으며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면 우리들의/애니메이션 정도. 현재는 폴리곤 픽처스에서 일하고 있다. [4]

음악은 노미 유지가 맡았다고 한다. 전작 '귀를 기울이면' 제작에도 참여한 것을 보아 지브리에서 꽤 신임받던 인물인 듯.

주제가는 일본의 가수 츠지 아야노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바람이 되어 (風になる)'. 영화는 몰라도 ost만큼은 들어봤다고 할정도로 상당히 인기있는 명곡

2. 줄거리

17살 평범한 여고생 '하루'. 매일매일이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그날은 늦잠 자서 학교도 지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창피까지 당하고 정말 우울한 날이었다.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트럭[5]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었는데 그 고양이가 몸을 툴툴 털고 일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게 아닌가.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일상은 이상한 일로 변화가 생겼다. '하루' 가 구해준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라는 것이다. 그날 밤 '하루' 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떼는 자신들의 왕자를 구해준 보답으로 '룬' 왕자와 결혼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일어날 것이라는 이상한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다음날부터 '하루' 는 고양이들이 적극적인 감사인사에 휩싸여 정신없이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이상한 목소리에 이끌려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되었다. 늘 깜짝 놀랄 만한 일을 기대해왔던 '하루' 에게 진짜 신기한 일이 생긴 것이다.

고양이 떼에 끌려 들어간 고양이 왕국은 고민도 없고 바쁜 일도 없고 즐거운 일만 가득한 천국 같은 곳이었다. 맛있는 것 실컷 먹고 매일 열리는 파티에 싫은 것은 모두 잊어버릴 수 있는 새로운 세계에서 '하루' 는 갑자기 고양이가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빠진다. 고양이 왕국의 남작 '바론' 처럼 멋진 신사의 호의도 받고 뚱땡이 '무타' 의 재롱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고양이 왕국의 대왕이 '하루' 를 며느리 감으로 생각하고 '룬' 왕자와 결혼시키겠다고 하자 고민에 빠진다. 고양이 세계에서 대한 호기심도 잠시. 평생 고양이로 사는 것은 끔찍한 일이 아닌가. 과연 '하루' 는 인간의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3. 평가

평범함이 미덕이고 한계인 전형적인 애니메이션

- 김소희 (씨네21) (★★)

고양이판 인간의 왕국, 지브리의 따뜻함, 그 감미로운 이미지에 경배를...

- 유지나 (씨네21) (★★★★)

'귀를 기울이면'에서 몇 가지 설정을 따온 스핀오프 작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이며, 따라서 작품의 성향 자체는 어둡거나 무거운 편이 아니다. 여타 지브리 애니메이션들과는 다르게 숨은 의미나 주제의식이 상당히 옅은 편이며, 다소 현대적인 배경에 동화적인 전개와 밝고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작품을 감상하기가 굉장히 쉬운 편. 지브리 특유의 작화에서도 다소 동떨어진 채로 제작되었다. 미야자키가 손댄 작품치고는 스팀펑크스러운 판타지가 적은데, 아마 귀를 기울이면의 설정과 분위기를 토대로 만들어져서 그러한 듯.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 작품만 다소 이질적으로 남아버렸다. 보통 지브리의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의 대립을 그린 판타지나 소년,소녀들의 성장 이야기가 주를 이뤘으나 이 작품은 어느 쪽에도 해당 사항이 없는지라 오히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 평단의 평가. 특히 지브리 작품들중에선 귀를 기울이면과 함께 거의 유이하게 현대 사회의 일상이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이라 배경지식 같은 것도 필요없다.

자체의 완성도도 높은 편이라 볼만한 영화이지만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미야자키 하야오의 특징인 광활한 이야기, 타카하타 이사오의 사실적인 인물들의 군상극이 없는, 지브리 작품 중에서도 이질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 기승전결의 맺음과 주제의식의 전달력 등 작품의 완성도는 흠잡을 데가 없고, 오히려 좁아진 무대와 적은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소박하고 편안한 전개가 장점으로 남았다. 이야기의 군더더기가 적고, 복잡하게 생각할 설정도 없어 작품이 좀 짧게 느껴지는데, 실제로 고양이의 보은은 지브리 장편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러닝타임은 75분으로 기존 지브리 장편의 2/3밖에 안 되는 시간인데, 이 사실을 알고나면 오히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 정도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비록 지브리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하고 화려한 영상미나 철학에 가까운 심오한 이야기는 없지만, 2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할애하면서도 아무런 이야기도 전달하지 못하고 미형 캐릭터만 내세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오히려 이질적이라고 까인다. 실제로도 이 작품의 평가가 더 높다.

4. 등장인물

4.1. 인간

  • 요시오카 하루
주인공. 따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평범한 여고생.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에 약하고 늦잠으로 인해 학교 지각이 잦으며, 편모 가정이라 어머니가 바쁠 때는 요리 등의 가사를 분담해 맡고 있다. 이미 학교의 1학년 여학생과 교제중인 동급생 마치다를 짝사랑하고 있다. 원작 및 본편 시점에서도 지각을 하는 바람에 반 아이들에게 잔뜩 망신당한 날[6][7], 하교하다가 우연히 만난 "고양이의 나라" 왕자 룬을 교통사고 위기에서 구해주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고양이 나라의 왕로부터 선물을 받게되지만 그 선물이 철저하게 고양이 관점으로 준비한 선물이었던지라[8] 온갖 곤욕을 치루다 하필 마지막 선물이 룬과의 결혼이었기에 억지로 고양이 나라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어디선가 들려온 이상한 소리에 이끌려 무타의 안내로 도착한 "고양이 사무실" 에서 바론과 만나 모험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수많은 문제에 부닥뜨리며 "고양이를 도와주지 말아야 했다" 며 후회했지만 바론 등과의 만남, 고양이 나라에서의 분투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심경 변화가 생긴다. 후반에는 도우미 바론을 남성으로 인식하는 지 얼굴을 붉히고 마지막에 아무래도 바론을 좀 좋아하고 있는 거 같다며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한다. 어렸을 때 아기 길고양이 유키에게 쿠키를 준 적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양이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극중 다양한 경험에서 온 깨달음 때문인지 늦잠 자던 버릇을 고치며 마치다에 대한 짝사랑을 접고 어깨까지 뻗어있던 머리도 깔끔하게 잘랐다. 에필로그 부분에서 보면 초반의 그 하루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여유 + 성숙해졌다.[9]
  • 요시오카 나오코
하루의 어머니. 남편은 없고 단독 주택에서 딸 하루와 둘이서 살고 있다. 패치워크 공예로 생계를 때우고 있으며, 하루와 집안일을 양분하는듯. 막판에는 변화한 하루의 모습을 보고 적잖이 놀란다.
  • 히로미
하루의 반 친구. 라크로스 부에 소속되어 있다. 밝은 성격. 같은 반 친구 탁구부 츠게[10]를 짝사랑. 하루가 도로를 건너던 고양이를 구출하다가 라크로스 스틱을 부러뜨렸을 때, 고양이를 구했으니 상관없다며 쿨하게 넘겼는데, 다음날 고양이 나라에서 피해보상으로 라크로스 스틱을 집앞에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걸 보고 황당해 한다.
  • 마치다
하루의 반 친구이며 하루가 짝사랑하는 상대. 정작 마치다는 이미 1학년 후배와 교제하고 있어서 하루만 애타는 중. 마지막에 히로미의 입으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언급된다.
  • 치카
하루의 반 친구. 안경을 쓰고 있다. 하루가 고양이 나라에서 준 선물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던 걸 의아해 하는 히로미에게 고양이가 저러는 이유를 알려준다.히로미와 탁구부 경기를 보는 것이 마지막 등장.

4.2. 고양이 사무소[11]

  • 바론(男爵, Baron Humbert von Gikkingen)[12]
"고양이 사무소" (원작에서는 "지구옥")의 소장. 사무소가 위치한 세계에서 낮일 때는 생기 없는 조각상으로 서있기만 하지만, 밤이 되면 생명을 얻어 활동을 시작한다. "남작" 이라는 설정으로 신장 30cm 정도의 2족 보행 고양이 수인.[13] 말끔한 하얀 턱시도 차림에 지팡이를 든 신사의 옷차림을 하고 있다.[14] 성격은 어떤 경우에도 냉정 침착, 신사적이며 무타 가라사대 말쑥한 타입.[15] 검술 실력은 일류로 신체 능력도 뛰어나다.[16] 또한 마지막에 하루의 뺨을 어루만지는 장면을 비롯해 왼손을 주로 사용하는 장면이 자주 보여 왼손잡이인 듯 하다. 원작에서는 분노하자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초월적인 힘도 가지고 있는듯.[17] 작중에선 고양이가 되어가는 하루와 왈츠를 추면서 하루의 정체성을 그녀 스스로 깨닫게 도와주기도 하고, 하루에게 공주님 안기를 해주거나 함께 미로를 돌파하는 등 여러모로 남주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 실제로 하루가 안겼다가 얼굴 붉히기도 했다[18] 원작 작가 히이라기 아오이의 다른 작품들[19]에도 간간이 등장한다. 같은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에서 먼저 출연했었다.
  • 무타(르날도 문, Renaldo Moon)
바론의 동료로 살찐 돼냥이. 낮에는 한 교차로 근처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성격이 급하고 까다로우나 원래는 착하고 여차할 땐 의지가 된다. 츤데레. 먹을 것을 좋아해서 케이크를 수십 조각이나 싹쓸이할 정도다.[20] 덕분에 젤리가 가득담긴 병에 빠져서 잠깐 행동불능이 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21] 다행히 바론이 군인 고양이들과 싸울 때 쓰고 있던 가면을 군인 고양이들을 향해 표창삼아 던지자 가면이 병에 부딪혀 결국 병이 깨지며 풀려났다. 더 이상 (젤리를) 못 먹겠다고 투덜거리듯 깨어나는게 포인트. 이건 영화에서 추가된 장면으로 원작에선 바론과 함께 손짓 한번으로 그들을 둘러싼 고양이 병사들을 전부 넉다운시키는 등 훨씬 대접이 좋다. 과거 고양이 나라에서 연못의 물고기를 싹쓸이한 적이 있으며 그 사건은 고양이 나라에서 전설의 범죄자 "르날도 문" 으로 알려진 벽화로 그려지기도 하였다. 하루를 높은 계단까지 집어던질 정도로 힘이 장사다. 이름 때문에 돼지(부타)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모티브는 실제로 지브리 스튜디오를 들락날락하던 한 길고양이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귀를 기울이면'에서도 지구옥 옆집에 사는 꼬마가 문을 무타라고 부른다. 원작에서는 바론, 룬 등과 마찬가지로 감정표현이 더 다양하다. 하루를 사무소로 데려오면서 짖궂은 미소를 짓는 등. 바론과 달리 낮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고양이 나라를 제법 아는듯한 언급을 하거나 하는 걸 봐선 원래 고양이 나라 출신이었던듯.[22]
  • 토토
바론의 동료 까마귀. 낮에는 까마귀 석상(원작에서는 까치 석상)이지만 밤이 돼서 사무소가 열리면 살아 움직인다. 무타와 자주 다투지만 어려움에 봉착했을 땐 힘을 맞춘다. 하루와 바론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며,날틀[23] 많은 동료 무리를 부를 수 있다. 고양이 나라를 떠날 때 아주 많은 동료 까마귀들을 불러와서 하루를 인간 세상의 하루네 학교 옥상까지 바래다주는 계단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토토가 없었으면 하루는 추락사했다.

4.3. 고양이 세계[24][25]

고양이 나라의 왕자. 남색 털빛에[26] 멀쑥한 인상을 한 수컷 고양이로, 왕자다운 기품이 외모에서부터 느껴진다. 사랑하는 고양이 유키가 좋아하는 물고기 형태의 과자를 찾아 인간 세계로 왔다가 자동차에 치일 뻔한 것을 하루가 구해준다. 그리하여 아버지는 하루와 룬과의 약혼을 추진하게 된다. 아버지 고양이 임금을 반면교사로 삼기 때문에 아버지와 달리 성실, 진지하며 예의바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와 같은 오드아이. 막판에 하루를 도와주고 유키에게 프로포즈한다. 유키도 이를 받아들였으며 결국 둘이서 이어졌다. 원작에서는 영화와 달리 상당히 엉뚱하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 표정 변화도 영화에 비해 풍부하다.
  • 유키
하루가 어릴 적에 만난 흰 고양이. 하루를 돕기 위해 그녀를 "고양이 사무실" 로 이끈 '이상한 목소리' 의 주인공. 작중 계속해서 왕국에서 속히 떠나라고 경고하고, 궁극적으로는 고양이 사무소 일행과 더불어 하루를 무사히 탈출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어릴 적 하루에게 받은 물고기 모양의 쿠키를 매우 좋아한다. 현재는 고양이 왕의 성에서 서빙을 하고 있다.[27] 룬과 연인 관계로 막판에 프로포즈를 받는다. 원작에서는 조금 건방진 성격. 참고로 등장하는 고양이들 중 유독 예쁜 미모. 하루도 유키를 보자마자 했던 말이 "와, 이쁜이 고양이다!."였을 정도다. 덤으로 목소리도 매우 곱고 예쁘다.여담으로 막판에 밝혀진 바로는 룬이나 다른 고양이들처럼 인간 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들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현실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죽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8]
  • 고양이 왕
고양이 나라의 임금, 룬의 아버지. 오드아이. 룬과 털색이 제법 비슷하다. 암군 + 사팔뜨기 눈에다가[29] 변덕스러운 폭군이지만 최고 권력자이기 때문에 아무도 거역할 수 없다. 룬에겐 다정하지만 하루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한 채 두 사람의 결혼을 강행하려고 한다. 그러나 룬이 그의 연인 유키와의 결혼을 고양이 왕 앞에서 발표하자 하루에게 아들내미 대신 자기에게 시집오지 않겠냐는 망언을 늘어놓다가 망신당한다. 그리고 "하루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의 심정으로 탑을 폭파해버리질 않나[30] 돌아가려는 하루를 끈질기게 추격하며 바론과 결투를 하는등 여러모로 막가는 어르신.[31] 최종보스가 되었으나 이마에 있는 보석이 깨짐으로 인해 온 몸의 털이 벗겨지며 참패. 눈 초점도 못맞추는 게 노망이 난 것으로 보이며 결국 영화 마지막에서 룬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은퇴해버린다. 살찐 것처럼 보이지만, 만화판에서는 이는 사실 모피로, 벗으면 야윈 몸매라는 것이 드러난다. 이 모습이 매우매우 꼴사납다[32][33] 묘종은 페르시안 친칠라로 추정. 하지만 왜 아들은 러시안 블루로 보이는지 알 수 없다.[34]원작에선 어느 정도 노망난 이유가 마지막 편에서야 밝혀졌는데, 바로 왕비인 하나가 갑자기 사라져서였다. 그런데 룬과 하나는 잘만 만나고 있었으며 왕은 여기에 충격먹기도 한다(...) 그런데 하나가 왕을 냅두고 인간 세상으로 간 이유는 과거 알고 지냈던 할머니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주기 위해서였으며, 이를 깨달은 왕은 내 시간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놔두자라고 말하며 하나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 나토리
고양이 왕의 제 1비서. 매우 유능하며 고양이 왕의 엘리트 측근이다.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고양이 왕의 무리한 명령도 제대로 처리한다. 왕에게 바치는 충성심은 깊지만[35] 왕보다는 상식인이라서, 왕이 하루와 결혼하자는 본심을 드러내자 기겁한다.님 그건 좀 아닌듯 유일하게 처음에 무타의 정체에 대해서 어렴풋하게 눈치를 챈다.[36]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고양이 왕의 제 2비서. 처진 귀가 특징이고[38] 나토리와 달리 덜렁대는 성격으로 은근 막무가내스러운 면도 있어서 하루의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하루를 납치하면서 싱글벙글거리기도 했다.[39] 하루를 고양이의 나라로 데려왔다. 2015년에 이 분 닮은 꼴로 갑자기 주목을 받았다.[40]원작에선 귀가 접히지 않았으며 대신 피카츄마냥 동그란 볼터치 무늬가 있다.
  • 경호원 고양이들
고양이 왕을 호위하는 보디가드 고양이들로, 정말로 턱시도를 입은듯한 턱시도 무늬가 특징이다.[41] 고양이 왕의 행렬에 접근하는 인간 세계의 고양이들을 가차없이 두들겨패기도 하고, 고양이 왕이 뻘짓을 하거나 위험한 곳으로 뛰어들려 하면 따라가서 그를 제지하는게 주요 역할.
  • 시녀 고양이들
분홍, 자주, 파란색의 털을 지닌 시녀 고양이들로 하루나 고양이 왕의 시종을 드는 역할이다. 모두 옷을 입진 않았으나 몸 길이와 맞먹는 투명한 베일을 둘렀다. 유키처럼 시중드는 고양이들은 카츄샤를 했는데 이들과는 별개의 역할인듯. 베일을 두른 고양이들은 궁녀로 근무하고 카츄샤를 한 고양이들은 모두가 급사로 근무하는 듯.
  • 고양이 왕의 파티에 참여한 고양이들
중국, 이집트, 유럽 왕족~귀족풍의 복장을 한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 작중에서 '지방' 이라는 단어가 고양이 세계에서도 언급되는 걸 봐선 각 지역의 귀족들인듯하다. 고양이 왕과 함께 하루를 웃기기 위한 고양이들의 묘기를 관람했는데, 이들 중 한 고양이는 아무도 웃지 않았던[42] 얼굴분장 한 고양이의 코끼리 묘기[43]를 보고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해서(...) 고양이 왕의 눈총을 샀다. 결국 넌씨눈스럽게 웃은 대가로(...) 복면 쓴 고양이들에 의해 탑 밖으로 던져졌다.[44] 안습
  • 묘기 부리는 고양이들
고양이 왕이 (무타가 죽은 줄 알고) 슬픔에 빠진 하루를 웃기기 위해 부른 고양이들. 특이하게도 개를 대리고 온 고양이들도 있다.작중 제대로 묘기를 부린 건 우산과 공을 가지고 묘기하던 3마리 고양이, 칼 대신 오징어를 집어던져[45] 나무판에 매달린 암컷 고양이를 맞추는 수컷 고양이[46] 배와 엉덩이에 분장을 하고 얼굴을 가린 채 웃는 얼굴 흉내와 코끼리 흉내를 내던 고양이가 있다. 이중 단도 투척 묘기를 하던 수컷 고양이는 하필이면 파트너 역의 암컷 고양이의 상의를 찢어서(...) 복면 쓴 고양이들에게 끌려나가 탑 아래로 던져졌고[47] 근데 시녀 고양이들처럼 대놓고 깨벗던 놈들도 있던데 왜 저기서 난리지 얼굴분장을 한 고양이의 경우 본인이 잡혀가지는 않았으나 왜인지 관람객 고양이들이 그의 묘기를 언짢아하거나 망측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습
  • 복면 쓴 고양이들
노란 털에 호랑이처럼 검은 줄무늬가 특징인 고양이들. 역할은 보통 고양이 왕의 심기에 거슬리는 짓을 한 고양이들을 탑 밖으로 집어던져버리는(...) 역할. 일종의 숙청 담당인듯.
  • 군인 고양이들
현대 군복처럼 녹색 - 녹회색 - 흰색이 적절하게 뒤섞인 털무늬가 특징인 거구의 고양이들. 고양이 왕의 지시에 따라 파티장에 잠입한 바론을 공격하기도 하고 탑 주변의 미로에서 하루 일행을 공격하기도 했다. 다만 고양이 왕의 실수[48]팀킬을 당한다거나 바론에게 바로 발린다거나 미로 벽면 위로 도망가는 무타를 쫓다가 지들이 당해서 미로에 갖힌다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개그캐 겸 안습 담당.
  • 가짜 벽 시늉하던 고양이들.
나토리의 명령으로 하루 일행이 해쳐나가려는 미로에서 가짜 벽 역할을 하던 고양이들로, 모두 보라빛 도는 회색 털에 보라빛 줄무니를 지닌 것이 특징. 가짜 벽 역할을 잘 수행하며 하루 일행이 탑에 못 가게 시간벌이를 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탑으로 이어지는 길에 일렬로 서는 중대실수를 범해서[49] + 하루의 눈썰미로 인해 벽 시늉을 하는게 들켜버리고, 결국 바론에 의해 한 놈이 걷어차이는게 도미노 넘어지듯 이어져서 하루 일행의 길이 되고만다. 넘어진 것도 모자라 하루 일행이 이들이 등에 지고 있던 가짜 벽들을 밟고가는지라, 밟힐 때마다 신음소리를 내는게 심히 안타깝다(...) 안습담당 그 2
  • 룬 왕자의 직속 친위대
파란 군복을 입은 고양이 하나 + 빨간 군복을 입은 고양이 여럿으로 구성되어있는 부대 형식의 사병들이다. 모두 회색 턱시도를 입은듯한 무늬를 지니고 있으며 키가 매우 크다.[50]덤으로 모두 모자를 착용했다. 리더는 파란 군복을 입은 고양이.작중에선 끝물 무렵에 룬 왕자와 함께 등장했으며[51] 룬이 유키와 결혼하기로 했음이 밝혀졌는데도 하루를 보내주지 않으려고 노망이 진행돼서 난동부리는 고양이 왕을 막는데 동원되었다. 개그캐인 왕국 군사들과 달리 철저한 훈련을 받아 칼같이 절도있고 빠른 제압을 한다.
  • 장사 고양이들
군인들처럼 상당한 거구의 고양이들로 왕의 행렬에 왕의 마차를 끄는 금색, 은색의 고양이들과 왕의 양산을 들고 가는 갈색 고양이로 구성되어 있다. 상당한 크기처럼 그 힘도 엄청난 듯.
  • 하나
원작에서만 등장. 고양이 왕처럼 털이 길고 예쁘장한 얼굴을 지닌 터키시 앙고라스런 모습의 고양이. 사실은 고양이 세계에서 부재중인 고양이 왕비로 고양이 왕과 금슬이 좋았지만 원인불명의 이유로 갑자기 실종되어 고양이 왕이 노망나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정작 원작의 룬은 하나와 인간세상에서 잘만 만나고 있어서 고양이 왕이 놀라기도 했다.원작에서 나중에서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어떤 여성이 어릴 적 그녀와 함께 지냈던 적이 있는데 이후 고양이 나라에서 몇십 년 이상을 지내다가 그 여성이 노인이 되자 마지막을 함깨해주려고 부러 인간 세상으로 간 것이었다. 사정을 이해한 고양이 왕은 하나와 할머니가 함께 있는 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다가 하나에게 들킬까봐 몸을 숨기는데, 밖에서 할머니와 함께 있던 하나는 이를 눈치챘는지 눈웃음을 짓는다.영화에서 나왔으면 여러모로 난리났을지도 모르는데, 이유는 영화의 고양이 왕이 주인공 하루가 룬의 왕자비(= 자기 며느리)가 되길 거절하자 자기랑 결혼하면 어떻겠냐고 진짜로 제안한 것도 모자라 하루를 대놓고 노려대던 전적이 있기 때문(...)

5. 성우진

한일이 모두 쟁쟁한 배우/성우들이 성우로 참여했는데 일본판/북미판에서는 배우들이 더빙했으나 한국판에서는 전문 성우들을 기용했다. 차례대로 일본판/한국판/북미판 순.


  1. [1] '고양이가 돼도, 좋지 않을까?'는 이토이 시게사토가, '고양이 왕국. 그곳은 자신의 시간을 살아갈 수 없는 녀석들이 가는 곳.'은 스즈키 토시오가 구상한 카피다.
  2. [2] 무타의 본명은 르날도 문으로 귀를 기울이면에 나오는 하얗고 뚱뚱한 길고양이 문과 똑같다.
  3. [3] 감독 왈 "발랄한 느낌을 내고 싶었다" 는 것. 제작 시점에서 이미 쓰유구치는 활동을 쉬고 있던 상태였다.
  4. [4] 아이러니하게도 폴리곤 픽처스는 미야자키 고로산적의 딸 로냐 제작을 맡게 된다.
  5. [5] 히노 레인저로 기아 라이노의 원판.
  6. [6] 애니에서는 학교로 뛰어가다가 치마가 화단에 걸린 것도 모자라 점자블록에 걸려 발을 헛디뎌 신발 한 쪽이 벗겨졌는데 하필 그 사이에 육교에서 야구단이 내려오는 바람에 신발을 찾을 시간이 더 지체되었고, 결국 수업 중에 몰래 들어가려다가 걸렸다. 이에 더해 타이틀 인트로에서는 옥상에서 히로미와 수다떨다 누군가 찬 공에 머리를 맞기 까지...
  7. [7] 원작에서는 애니 극 중반에 나왔을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정신이 팔렸을 때 지나가던 자전거를 피하다가 그만 하수구에 발이 빠져버렸고 지갑도 잃어버렸으며, 아침조회 시간에 몰래 들어가려다 걸려서 망신당해 풀죽어있던 걸 조는 걸로 착각한 선생님에게 혼났다고 한다. 이도 모자라 종례 후 주번으로 청소하던 중에는 창문에서 칠판 지우개를 털다 하필 바로 밑에 있던 마치다에게 지우개를 떨구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그에게 망신을 주게되어 단단히 찍혀버렸다.
  8. [8] 첫번째 선물은 하루가 룬을 구하느라 부숴먹은 히로미의 라크로스 스틱에 대한 손해 보상으로 히로미의 집앞에 산더미째로 쌓아놓은 새 라크로스 스틱 더미(...), 두번째 선물은 고양이풀로 가득한 정원, 세번째 선물은 고양이들에게 인기 좋다는 마따따비 향을 풍기게 되면서 수컷 고양이들이 쫓아왔으며, 네번째 선물은 학교 신발장에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포장된 살아있는 생쥐가 든 선물상자 더미였다... 거기다 여기에 마따따비 냄새를 맡고 온 고양이들이 달려들며 혼파망이 되었다.
  9. [9] 덕분에 원래 보브 컷에 가까운 세미 롱이었지만 완전히 보브 컷(숏컷)이 되었다.
  10. [10] 하지만, 정작 츠게 군에겐 여자친구가 있다. 그것도 히로미가 계속 친구로라도 남기 위해 여자친구와 쓰게 군을 이어준 상황. 자세한 내용은 단편인 도라지꽃 필 무렵 참조. 본편에서 츠게 군은 등장하지 않는다. http://ridibooks.com/v2/Detail?id=1459001038
  11. [11] 2층 양옥 모양의 건물로, 고양이 왕국에 속하지 않는 또다른 공간에 위치해 있다. 사람이 감정과 염원을 담아 만들어 혼이 깃든 여러 조각품이 사는, 마음을 지닌 자들의 세계라는 듯. 원작에서는 건물들 사이에 사무소 건물 하나만 서 있는 모양이었지만 애니에서는 작은 마을처럼 주변에 다른 양옥들이 있다.
  12. [12] 풀 네임은 '훔베르트 폰 지킹겐'. 사실 Gikkingen이 아니라 Sickingen이 올바른 표현이다. 여기서 바론은 귀족 직위인 남작을 뜻하는데, 보통 바론이라고만 불린다. 대충 남작님! 정도로 불리는거라고 보면 될 듯
  13. [13] 원작에서의 외형 모티브는 러시안 블루 계통이지만, 애니판에서의 외형 모티브는 아바시니안 혹은 치즈테비 고양이인듯. 배색은 둘을 닮았다. 그러나 일반 고양이들이나 고양이 세계 고양이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손 모양과 서는 방법. 바론은 손이 인간의 손 모양과 일치하고 서는 것도 인간처럼 정확하게 직립보행이다. (고양이가 두 발로 서는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14. [14] 원작에서는 검은 턱시도로 나온다.
  15. [15] 애니판에서는 무타와 토토가 다투는 모습을 보고 얼굴을 손으로 감싸거나 놀랐을 때 모자가 붕 뜨는 등 감정 표현이 좀더 다양하다. 무타도 마찬가지.
  16. [16] 원작에서는 무타와 함께 그야말로 순식간에 고양이 왕국 병사들을 넉다운시켜버렸다.패왕색의 패기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이건 너무 사기적이라고 생각했는지 좀 너프시켰지만, 고양이 왕과 1대1 검술 결투로 이기는 등 여기서도 충분히 강하다.
  17. [17] 다만 애니에선 그 정도의 힘까진 묘사되지 않았다. 그냥 멋지고 힘이 센 사무소 소장님 남작이시다
  18. [18] 처음엔 하루도 바론에 대한 호의감에서 시작해서 결국 연정을 어느 정도 인정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 사실 정말 남주같이 멋있어서 반할만도 하다 모르는 놈들 투성이인 고양이 왕국에선 그나마 믿을만한 놈이고
  19. [19] 귀를 기울이면 포함.
  20. [20] 하지만 정작 고양이의 혀는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
  21. [21] 작중에선 개박하 젤리라고 나오는데 개박하개다래나무와 마찬가지로 고양이가 환장하는 식물이다. (이 두 식물의 향이 고양이들에겐 일종의 마약처럼 작용해 기분좋은 느낌을 준다고. 물론 개묘차는 존재) 아마 무타도 이 향에 혹해서 빠진듯...? (작중에서도 나토루가 죽을 정도로 개박하 젤리를 먹고싶다 하셨다고 말하는게 나온다. 정황상 식탐에 눈이 멀어서 병 안으로 뛰어들어버린 모양) 그리고 하루는 아직 안 죽은 무타가 죽은 것마냥 울어대며 파티 때 종일 울기만 했다 (근데 꼭 누가봐도 죽은 것처럼 오인당할 모습으로 젤리병 안에 있긴 했다...)
  22. [22] 그러나 고양이 나라에 머무르진 않는데 아무래도 범죄자 신분이어서 그런걸지도. 또 나토리가 '어디서 홀연히 나타나서 연못 물고기를 다 싹쓸이해갔다' 하는걸 봐선 유키처럼 외부(현실 세계)에서 굴러들어왔거나 원래 고양이 나라 출신이었지만 인지도 없이 살다가 물고기 절도행각(...)을 벌이고 튄 뒤 잠적한듯.
  23. [23] 주로 바론을 태우고 고속으로 날아다닌다.
  24. [24] 고양이 사무소와는 또 다른 곳에 위치한 세계. 이 동네는 언제나 이며, 매우 유유자적하고 평화로운 목가적 풍경 + 고양이 왕족들이 사는 커다란 성이 있는 세계이다. (문서 맨 상단의 포스터의 배경도 고양이 세계) 여기 있는 고양이들 중 대다수는 인간 세계에도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 것 같지만 유키처럼 그렇지 못한 고양이도 있다. 유키가 현실 세계에서 죽었던 전적이 있는 고양이임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이 세계에서 나고자란 고양이들 뿐만이 아니라 현실 세계의 고양이들도 죽으면 여기로 갈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 고양이 세계의 왕궁 주변엔 높은 탑이 하나 있는데, 꼭대기는 인간 세상과 이어진다. 다만 고양이들이 하루를 납치해갈 때 워프게이트 비슷한 것을 만들어서 이리저리 이동하고 다니던 걸 생각해보면, 얼마든지 인간계로 향할 수 있는 다른 수단들도 존재하는듯하다. 또한 탑 외에도 인간 세계 - 고양이 세계를 잇는 장소로 추정되는 곳이 하나 있는데, 지상 어딘가에 있는 고양이 발바닥 모양 호수이다. 하루를 납치한 고양이들이 이동할 때 나타났던 빛이 호수 표면 위에서 끊겼으며, 바론은 이곳이 고양이 세계로 가는 입구 중 하나라 추론했고 정황상 작중 중후반부에 여기를 통해 고양이 세계로 들어온듯.
  25. [25] 여기 있는 고양이들은 현실 세계와는 명백히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우선 털색이 현실 고양이들과 달리 비현실적(푸른색, 분홍색 등)으로 다채로운 것과 이족보행을 무리없이 한다는 것, 사람처럼 언어와 문명을 지니고 있다는 것 등이다. 힘도 세서 여고생 하루를 등에 태우고도 상당한 속도를 내서 먼 거리를 달려갈 수 있으며, 심지어 그 상태로 수직벽타기는 물론 차원이동까지 할 줄 안다. (단 문명 수준은 인간 세상만큼 대폭적으로 발전하진 않았다. 잘 쳐도 중세~근세 초중반/ 허나 비디오나 감시카메라 등도 있는걸 봐선 의외로 문명이 제법 발달한걸지도? 그냥 문화풍이 유럽 중근세인듯) 또한 인간세계의 고양이들이 이들의 행렬(고양이 왕의 행렬)을 보자 뭔가 홀린듯이 접근하는데, 대화로 진행하기는거녕 행렬 내부의 고양이 경호원들이 두들겨 패버린다(...) 현실 고양이들과 의사소통을 하는게 안 나오는 걸로 봐선 같은 고양이인 것 같아도 사실은 뭔가 좀 다른 존재들인듯. 덤으로 개도 분명히 존재하는듯하다. 고양이 왕의 지시로 하루를 웃기기 위한 묘기를 부릴 고양이들이 나오는 장면에서, 아무리봐도 불태리어와 요크셔테리어 비스무레한 모양으로 보이는 보라색 개 두 마리가 나왔으며(이들은 직립보행을 하지 않고 사족보행을 한다), 고양이 왕국의 역사를 기록한듯한 탑 내부의 벽화에서도 개 위에 무동을 탄 고양이가 존재한다. 원작 기준으로 고양이 왕의 대사 중에 자신에게 시간이 남아돈다는 투의 말을 하는 걸로 봐서, 최소 원작 기준으로 고양이 세계의 고양이들에 한해 수명의 제약은 없는 걸로 보인다.
  26. [26] 원작에서는 줄무늬가있으며 머리에 보석 세개가 박힌듯한 문양이 있다.
  27. [27] 메이드 하면 흔히 떠올리는 레이스 달린 머리띠인 카츄사를 쓰는 모습도 나왔다.
  28. [28] 즉 유키는 원래 고양이 세계 소속이 아니라 죽어서 고양이 세계로 갔다는 것이다.
  29. [29] 이 사팔뜨기 눈 때문에 작중 여러 번 제정신이 맞는건지 의심가는 장면이나 암만봐도 노망난것같이 보이는 분위기가 더욱 강조된다.
  30. [30] 참고로 나토리가 옆에서 그런 짓 하면 민심이 나빠진다고 간곡히 말렸으나, 결국 듣지 않았다. 누가 허구한 날 저딴 짓 하는 왕을 좋아할꼬
  31. [31] 아무래도 하루가 맘에 꽤 들긴 했던듯하다.
  32. [32] 영화판에선 그렇게까지 마른 건 아니고 어느 정도 살집이 있다. 그러나 닭살같이 다 드러난 맨살 위로 털이 듬성듬성 나 있는 모양새인지라 꼴사납긴 매한가지.
  33. [33] 참고로 영화판에선 바론이 자기 칼로 머리 위의 보석 장식을 깨자 털이 쫙 빠졌다. 음?
  34. [34] 그러면서도 룬은 아버지와 같은 푸른빛 털에 오드아이다... 아들은 러블 애비는 니벨룽인 거 아닐까? 사실 고양이 세계에선 종은 별로 의미없는 것일수도 있다. 종이야 뭐 인간들이 만든거잖아 덤으로 저 동네는 파란색, 분홍색 등 실존할 수 없는 털색에 해당하는 털색을 지닌 고양이들까지도 나오는 동네인지라(...)
  35. [35] 마지막에 왕이 은퇴한다고 하자 자신도 그 뒤를 따르겠다고 말한다. 상관 때문에 이렇게까지 할 필욘 없을 성 싶은데
  36. [36] 그러다가 무타가 원래 정체를 드러내자 기겁하며 어디서 본듯했는데 하는 투의 대사를 친다.
  37. [37] 참고로 성별은 불명이나 성우는 여성.
  38. [38] 묘종이 스코티쉬 폴드인 듯.
  39. [39] 본인은 하루가 정말로 고양이 세계로 가는걸 좋아한다고 생각했던듯.
  40. [40]
  41. [41] 흔히 말하는 턱시도 무늬 고양이들보다도 더 턱시도(패션)에 유사한 무늬를 지니고 있어서, 이들이 서서 걸어다니면 정말 턱시도를 입은듯하다. (사실 경호원 정장에 더 가깝겠지만)
  42. [42] 다들 언짢아하거나 망측해하는 분위기를 유지하며 해당 묘기를 보고 있었고, 하루는 관심도 주지 않았다.
  43. [43] 엉덩이에 눈 분장을 하고 꼬리를 코끼리 코처럼 움직여서 코끼리 흉내를 내는 묘기
  44. [44] 다행이 무사했다. 전에 던져졌던 단도 투척 묘기를 하던 고양이와 함께 탑 아래에서 망연자실한 표정과 포즈로 앉아있는게 꽤 불쌍해뵌다.
  45. [45] 참고로 이 오징어, 그냥 던져도 나무판에 금속날이 박히듯이 턱턱 박힌다(...) 어...? 냉동오징어도 저 정도는 아닌데
  46. [46] 즉 단도 투척 묘기를 하는 고양이.
  47. [47] 위 각주에 나온 것처럼 사실 무사했다. 망연자실 포즈가 일품이다
  48. [48] 골프 치다가 공이 너무 멀리 날아갔는데 미로 안에 배치해둔 군인 고양이 한 명의 머리에 부딪혀버렸다.
  49. [49] 나토리가 저래서 일렬로 서지 말라고 했거늘~~ 하고 탄식하는 장면이 나온다. 상관 말 잘 듣자(?)
  50. [50] 룬과 견줘봐도 머리 하나 이상 차이가 날 정도. 그리고 상관 닮아서 잘생겼음
  51. [51] 이 부분이 제법 간지난다.
  52. [52] 록키 호러 픽쳐 쇼의 프랭크 퍼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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