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1. 일반적 의미
2. 축구
2.1. 개요
2.2. 포지션
2.2.1.1. 스트라이커
2.2.1.2. 중앙 공격수의 유형
2.2.1.2.1. 골 사냥꾼
2.2.1.2.2. 어드밴스 포워드
2.2.1.2.3. 원 샷 원 킬
2.2.1.2.4. 타겟맨
2.2.1.2.5. 컴플리트 포워드
2.2.1.2.6. 디펜시브 포워드
2.2.2. 세컨드 스트라이커
2.2.3. 인사이드 포워드
2.2.4. 아웃사이드 포워드
2.3. 기타

1. 일반적 의미

공격수(..)는 여러 구기종목 중 공격을 주된 임무로 하는 포지션을 의미한다. 종목별로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상대 골문에 가까이 서서 기회가 생겼을 때 골을 넣는 것이 공격수의 역할이다.

2. 축구

축구 포지션

공격수

중앙 공격수(CF)

윙어(LW)

세컨드 스트라이커(SS)

윙어(RW)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AM)

측면 미드필더(LM)

중앙 미드필더(CM)

측면 미드필더(RM)

수비형 미드필더(DM)

수비수

윙백(LWB)

윙백(RWB)

풀백(LB)

센터백(CB)

풀백(RB)

스위퍼(SW)

골키퍼

골키퍼(GK)

2.1. 개요

펠레

축구에서 전방에 위치하여 골을 넣는 임무를 맡는 역할을 말한다. 영어로는 포워드. 현대 축구 포메이션에서는 보통 1~3명의 공격수를 둔다. 예를 들어 4-4-2는 2명의 공격수를 의미한다. 하지만 간혹 공격수를 두지 않거나 4명 이상 이용하는 포메이션도 종종 있다.

최전방에 있으므로 골 기회를 많이 만들고 골 찬스를 많이 잡으며 골을 넣는 포지션이기에 점수에 대한 임무가 가장 막중한 자리다. 자연히 가장 화려하며, 대중적 인기가 많은 포지션. 전통적으로 가장 연봉이 높은 포지션이기도 하다. 하지만 골을 못 넣으면 시망.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는 자리다.

이 포지션을 뛰는 선수들은 항상 천국과 시궁창을 왔다 갔다 하길 반복한다. 펠레, 호나우두, 마르코 판바스턴, 루이스 수아레스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많은 포지션이다.

포메이션과 역할에 따라서는 수비수를 끌여들여 다른 선수에게 골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하며 전방부터 수비를 하기도 한다.

골을 특별히 잘 넣는 선수, 골을 넣을 것을 주 임무로 하는 선수를 스트라이커 혹은 스코어러라고 한다.

참고로 원톱, 투톱같은 명칭은 일본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이렇게 공격수를 나누는 나라는 없다. 외국에서 축구 관련 대화 할 땐 그딴 용어 쓰면 일본인, 한국인 아니면 아무도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른다. 원 톱 같은 건 Lone striker라고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원톱이나 투톱이라고 부르는 방법이 한국에는 너무 널리 알려져있어서 어쩔 수 없긴 하다.[1]

한국에서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포지션이다. 골을 넣으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며 인기를 누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미친듯이 까이기 때문. 전자의 대표격이 안정환, 후자의 대표격은 황선홍. 그런데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는 국가대표 경기, 특히 월드컵은 쉽게 골을 넣을 수 있는 수준의 경기가 아니라서 까이는 선수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팬들은 두 골 이상은 족히 넣을 수 있는 스트라이커[2]가 나타나길 바라고 있으나 황선홍 이후 한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선수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동국박주영이 제일 가까웠으나, 이동국은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작 중요한 월드컵 본선에서는 엔트리 탈락[3]과 부진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또다른 기대주였던 박주영은 모나코 시절 대표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나 아스날 이적 이후 멘탈 문제와 장기 결장에 따른 경기력 저하 등 복합적인 이유로 물러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윙포워드인 손흥민을 올려쓰는 방안도 제시되었으나 손흥민의 장점인 스프린트를 살리기 어렵고 단점인 몸싸움과 제공권 문제가 부각되어 손흥민 원톱 전술은 사실상 사장되었다. 슈틸리케호의 황태자로 불리며 원톱으로 자주 뛰었던 이정협도 득점력보다는 전방 압박에 강점이 있는 선수.

김신욱이 플레이스타일상의 한계로 대표팀이 바라는 원톱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판명되었고[4] 석현준, 이정협 등이 최전방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중 2018 아시안 게임 우승을 이끈 황의조가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드디어 박주영에 이은 국대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후계자가 나타난 것. 2020년 1월 기준으로 황의조가 보르도로 이적하며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토트넘에서 주축으로 뛰고 있는 손흥민이나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일단 대표팀에서는 윙포워드로 더 많이 뛰고 있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한국 스트라이커의 문제점을 꼬집은 것이 있는데, 바로 부담감 때문이다. 한국 특성상 축구선수들은 학교 축구부에서 경험을 쌓는데 연습이 아닌 실전 위주로 뛰는 까닭에 대학 진학, 드래프트 선발에 중요한 스탯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이 때문에 어린 공격수는 득점에 대해 과도한 집착으로 엄청난 부담감을 안게 된다. 게다가 포지션 특성상 원톱 내지는 투톱으로 뛰기에 선발 제약도 많은 편이고.

2.2. 포지션

2013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강팀이 포메이션을 4-3-3[5]이나 4-2-3-1으로 하기에 아래의 구분[6]에 얽매이는 정도가 약해졌으며, 월드클래스 팀들은 만능형 공격수, 이를테면 루이스 수아레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 해리 케인와 같은 선수들을 원톱으로 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런 만능형 공격수들은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그 능력[7]탓에 이적료가 매우 비싸며 이 원톱 체제에서 다양한 전술과 역할을 소화하며 출중한 기량을 내는 선수들은 대부분 월드클래스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원톱으로써 플레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딘가 능력이 부족한[8][9]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이러한 희귀한 원톱을 구하지 못한 강팀들이나, 중하위권 이하 약팀들은 자금 등의 여러 여건에 따라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득점력을 어느정도 유지할 수 있는 투톱을 세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현대 축구 감독들의 전술 성향은 점점 미드필더 강세로 나아가고 있고, 중하위권 팀들은 원톱에게 많은 역할을 부여하지는 않는 방식으로[10] 원톱을 사용하기도 하는 등 자금력과 감독의 전술 여부에 따라서 수 많은 클럽들은 오늘날 원톱을 사용하고 있다.

현대 축구에는 스트라이커를 아예 두지 않고, 폴스 나인(False 9)으로 일컬어지는 가짜 공격수를 중앙 공격수로 두는 제로톱 전술도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폴스 나인 항목 참조.

2.2.1. 중앙 공격수

득점 후 기뻐하는 마르코 판바스턴

중앙 공격수 영어로는 센터 포워드(Center-forward).

그라운드 최전방의 중앙에서 뛰는 선수를 말한다.

전통적인 플랫 4-4-2 시스템에서의 투톱은 빅&스몰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1선에서 위치선정을 통한 마무리를 주요 역할로 하는 빅 포워드와 2선에서 볼을 키핑하거나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 역할을 하는 스몰 포워드로 이분되고, 이중 빅 포워드가 타깃 자원으로도 기용된다.

신장과 몸싸움을 이용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을 키핑해 주면서 동료 선수의 공격을 기다리기도 하며, 수비의 압박에 지지 않을 경우 근거리에서의 슛으로 득점을 노린다. 그 외에도 골대 근처에서 수비수들과 경합해서 2선에서의 침투를 유리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드록바와 같이 스피드도 괜찮은 중앙 공격수의 경우에는 현대 축구에서는 대체로 만능형 원톱으로 기용되어 공중볼에서 라인 브레이킹까지 모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펩 과르디올라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지금보다 상대 수비수로부터 더 자주 공을 뺏어오길 원한다. 첼시 FC디에고 코스타에게 요구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스트라이커의 역할은 이제 더 이상 골을 넣는 것에만 한정지을 수 없다.

- 스포츠 칼럼니스트 조나단 윌슨

다만 갈수록 피치 전체의 압박과 모든 선수의 공수 적극가담을 주문하는 2010년대 이후 시대 축구 트렌드로 인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예전과는 다소 달라졌다. 오죽하면 FC 바르셀로나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폴스 나인이라는 전술로 시대를 풍미하고 우승을 거머쥐었겠는가. 이런 환경에서 최전방 원톱은 이제 최전방에서 득점만을 노리는 선수가 아니라 득점을 포함해서 다 해야 하는 선수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미드필더의 공격력 강화와 뛰어난 테크니션들이 윙어 자리에서 득점력을 보여주는 상황이 되면서 원톱은 이들에게 공간을 창출해주고 득점 기회를 이끄는 역할도 자주 맡는다.

비록 일시적인 경쟁자들의 부상이라는 변수는 있었지만 이전에 무명 공격수였던 이정협이 2015년 아시안컵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뛰며 득점력이 아닌 구자철, 손흥민 등 대표팀 2선 자원들의 활용도를 올려주는 원톱의 기능에 충실하며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끄는 등 더 이상 원톱의 역할이 고전적인 득점능력만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징적인 등번호는 9번. 고전적인 WM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수에서 유래했다. 플레이메이커를 10번 역할이라고 하는 것처럼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9번 역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중앙 공격수는 호나우두, 게르트 뮐러, 마르코 판바스턴, 호마리우, 우베 젤러 등이 있고, 현대의 대표적인 중앙 공격수는 루이스 수아레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해리 케인, 카림 벤제마, 세르히오 아궤로, 곤살로 이과인 등이 있다.

2.2.1.1. 스트라이커

골을 넣은 호나우두

전통적으로, 팀의 전술에서 득점을 주로 책임지는 선수를 스트라이커라고 한다. 리베로, 판타지스타, 플레이메이커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포지션의 이름아니었다. 어떤 선수가 스트라이커의 칭호를 받느냐 마느냐는 포지션보다는 '하는 역할'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 찬스를 잡고 득점 또한 가장 많이 하는 선수. 다시 말해서, 스트라이커=팀의 주포. 그런 선수가 보편적으로 스트라이커라고 불린다. 아르투르 프리덴라이히부터 해리 케인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중앙 공격수 포지션의 선수들이 대개 팀에서 이러한 역할을 담당했으므로, 당연히 중앙 공격수들은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스트라이커로 불리게 되었다. 나중에 들어서는 (특히 원톱)스트라이커가 아예 중앙 공격수라는 단어를 먹어버리기까지 했다.

스트라이커와 중앙 공격수 구분의 모호함을 보여주는 한 가지 예시로, 1950년대 초 세계 축구 최강의 팀이었던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을 들 수 있다. 난도르 히데구티는 일단 포메이션 상 중앙 공격수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 선수는 팀의 주요 득점원이라기보다는 주위 공격수들에게 찬스를 제공하는 전술적 열쇠에 가까운 선수이므로 스트라이커라고 불릴 만한 선수는 아니다. 오히려 이 당시 헝가리 대표팀의 득점을 담당했던 것은 왼쪽 인사이드 포워드였던 페렌츠 푸스카스산도르 코츠시스였다. 따라서 산도르 코츠시스페렌츠 푸스카스를 스트라이커로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전통적인 의미로 보면 말이다. 현대에는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1950년대 초 헝가리 대표팀의 난도르 히데구티를 스트라이커로 부른다.

스트라이커라는 말 자체가 중앙 공격수라는 포지션명을 완벽하게 대체해버린(특히 한국이 그렇다) 현대에는 윙어 자리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모하메드 살라 같은 선수를, 찬스를 가장 많이 잡고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팀의 주포임에도 스트라이커라고 부르지 않는 경향이 있다.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스트라이커'라는 전통적 의미에서 볼 경우, 리오넬 메시나 페렌츠 푸스카스, 산도르 코츠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하메드 살라 등 중앙 공격수라고 보기 애매한 선수들도 팀에서 가장 많이 득점하는 선수들이므로 모두 스트라이커라고 불릴 수 있다.[11]

2.2.1.2. 중앙 공격수의 유형

2.2.1.2.1. 골 사냥꾼

승리 후 포효하는 필리포 인자기

중앙 공격수들 중에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무너뜨리거나 몸싸움이 비교적 배제된 상태에서 골을 만드는 유형의 공격수가 있다. 흔히 '포처(Poacher)'[12] 라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으로는 골 사냥꾼(Goal poacher)이라 불린다. 이들은 팀의 스루패스가 모두 그들을 향한다는 점에서는 타겟맨이 맞지만 주로 피지컬을 이용하여 롱 볼을 받는 정통 타겟맨들과 달리 탁월한 오프사이드 트랩 돌파와 바운스 볼의 위치를 예측하는 감각으로 라인 브레이킹을 통해 적극적인 몸싸움이 비교적 배제된 상태에서 골을 만든다. 쉽게 말해 주워먹기 전문.

주워먹기라는 표현 때문에 마치 스스로 할 줄 아는 건 하나도 없는 얌체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스타일이다. 적팀 수비수들과 동료의 움직임, 동료의 스루 패스에 영리하게 반응하면서 수비수들 사이 빈 공간이나 오프사이드 트랩 너머로 침투해 노마크 상태에서 키패스를 받아내야 하고, 무엇보다 경기 개입을 줄여가면서까지 극단적으로 득점에 치중하는 스타일인만큼 골 결정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 아래 예시로 거론되는 이런 유형의 공격수들은 대체로 침투와 위치선정 능력만큼이나 결정력도 훌륭하다. 또 수비수들이 아예 견제하지 못하는 노마크 상황에서의 슈팅을 추구하기 때문에 피지컬은 덜 중요한 대신 순간 스피드가 매우 중요하다.

다만 이런 유형의 경우,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횟수 또한 압도적으로 많다. 때문에 수비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상대 수비수들과 부심의 눈치를 끊임없이 살피며, 동료 선수의 움직임과 공의 움직임을 모두 읽어야 한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부심의 판정에 모든 것이 걸려 있는 스타일.

이런 유형으로 가장 대표적인 선수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서 "오프사이드 선 위에서 태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필리포 인자기가 있다. 그 밖에는 뤼트 판니스텔로이, 파올로 로시, 게리 리네커, 미로슬라프 클로제, 페르난도 토레스 등의 선수들이 있는데 현역 공격수 중에서는 체격이 좋은데도 불과하고 몸싸움을 안 하고 인자기 못지않은 주워 먹기 능력으로 골을 만들어 내는 곤살로 이과인, 피에르 오바메양, 치차리토, 케빈 가메이로, 제이미 바디, 파코 알카세르, 마우로 이카르디, 미키 바추아이, 마리아노 디아스가 대표적인 포처로 뽑힌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공격수가 상당히 드문데 황의조가 이러한 유형의 선수에 가깝고, 김승대 또한 톱에 설 때 비슷한 플레이를 보여주긴 하지만, 본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만큼 폴스 나인에 더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손흥민의 경우 토트넘 이적 후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등과 뛰면서 4-2-3-1 포메이션의 측면에서 포쳐 성향을 띠게 되었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 이후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오프사이드 규칙을 완화한 것이 역효과를 유발, 오히려 수비라인이 내려가는 효과가 발생하면서 2010년대 현재에는 이런 포처들의 위력이 상당히 약해졌다. 또 펩 과르디올라티키타카로 대표되는 점유율 축구와 위르겐 클롭게겐 프레싱디에고 시메오네4-4-2 두줄 수비로 대표되는 압박 축구가 유행하면서 최전방 공격수는 득점 뿐만 아니라 몸싸움을 통한 공간 창출, 2선 공격수와의 연계, 전방 압박, 수비 가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오로지 골만 노리는 전통적인 최전방 공격수는 각광받지 못하고 있다.

K리그/한국 선수 중에서 이런 선수들을 뽑자면 아담 타가트, 황의조, 김승대, 제난 라돈치치[13], 이동국 등이 있다.

예컨대 단순해 보이나 팬들/축구인들 사이에서 절대 쉬운거 아니라는 소리를 듣는 포지션이며 또 게으른 스타일이라는 소리도 들으나 당연히 잘못된 표현이다. 상식적으로 크로스 올리는데 같은 팀이 아무도 없으면 골을 어떻게 넣겠는가?

2.2.1.2.2. 어드밴스 포워드

대표적인 선수로 세르히오 아궤로가 있다.

2.2.1.2.3. 원 샷 원 킬

바티ㅅ... 골!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다비드 트레제게, 올레 군나르 솔샤르, 디에고 포를란, 로이 마카이처럼 비범한 슈팅능력을 가진 유형도 있다. '포처'가 공이 오는 길목을 찾는 데 천부적인 능력을 보인다면 이쪽은 그야말로 원 샷 원 킬. 슛을 정확하고 강하게 때려서 최소한의 기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살린다. 드리블이나 스피드는 평범하지만 가공할 슛 능력과 타고난 피지컬&균형감각을 통해 제한적이지만 효율적인 공격을 한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위의 "골 사냥꾼"과 마찬가지로 팀의 경기력이 형편없을 때 경기장에서 사라지기 쉽다.

2.2.1.2.4. 타겟맨

공을 바라보는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최전방에 공격수 2명을 놓는 투톱 개념과 함께 탄생된 타겟맨은 기본적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뛰어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과 몸싸움을 하고, 아군의 크로스와 패스를 받아서 직접 골을 노리거나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동료에게 연결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다. 이것이 이들에게 위치 선정 능력과 헤딩, 그리고 몸싸움 능력이 요구되는 이유이고, 대체적으로 체격조건이 뛰어나고 원샷원킬에 능한 선수가 많다. 슈팅능력과 결정력이 떨어지더라도 헤딩 또는 패스로 주변에게 연결해주는 타겟멘으로 활용되는 올리비에 지루 같은 선수들도 있다.

대표적인 선수는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록바, 이탈리아의 루카 토니, 독일의 올리버 비어호프 등이 있다. 현대는 피터 크라우치, 마리오 고메스, 페르난도 요렌테, 에딘 제코, 올리비에 지루, 앤디 캐롤, 잔드로 바그너, 마리오 만주키치를 꼽을 수 있다. 한국 국적으로 스타일이 유사한 선수로는 조재진, 석현준이 있고, K리그 한정으로 유명한 선수로는 최용수, 우성용, 말컹 등이 있다.

2.2.1.2.5. 컴플리트 포워드

포처+타겟맨+섀도우 스트라이커. 말 그대로 중앙 공격수에게 요구하는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를 의미한다. 현대 축구에서 빌드업과 압박전술이 점점 정교해지며 거의 모든 팀들이 중앙 미드필더를 늘리고 측면을 주 공격 루트로 이용하기 시작하자 스트라이커 역시 혼자 최전방에서 골 결정력은 물론 윙 포워드를 보조하고 미드필드과 연계도 주력하도록 현대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보통 이런 공격수가 많을 리 없는데 그나마 직접 육성하거나 영입을 통해 선수 수급을 할 수 있는 클럽과 달리 국대에서는 국적 내의 선수들에서 한정해서 찾아야 하는지라 이런 선수들을 찾기 힘든 편인 터라 경기 때 마무리가 아쉽거나 아예 투톱 전술 위주로 짜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카림 벤제마, 루이스 수아레스, 해리 케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황선홍이 이런 선수였으며 21세기에 들어서는 전성기의 박주영이 이런 유형에 가깝다.

2.2.1.2.6. 디펜시브 포워드
2.2.1.2.7. 폴스 나인

골을 넣고 포효하는 리오넬 메시

False nine. 가짜 9번이라는 뜻이다.

어떤 역할인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폴스 나인문서 참조.

2.2.2. 세컨드 스트라이커

트래핑을 시도하는 데니스 베르캄프

섀도우 스트라이커, 딥 라잉 포워드, 위드로운 포워드, 서포팅 스트라이커, 처진 공격수라고도 한다. 원톱에 비해 조금 뒤에서 활약한다고 해서 '처진 스트라이커'라고도 부른다.

전방보다 살짝 뒤에 위치한 자리에서 순간적인 돌파나 슛으로 득점을 올리거나, 수비수들을 끌어 모으는 역할과 공간 창출 등의 역할을 맡는다. 개인기가 좋고, 패스 능력이 우수하며, 시야가 넓은 선수들이 이 역할을 맡는다. 압박을 뚫는다기보다는 2:1 패스등을 통해 공간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공격수이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득점력이 반드시 요구되지만, 주로 하는 역할은 볼의 배급과 공간 창출이기 때문에 드리블과 패스도 좋아야 하며, 최전방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편 미드필더와 수비수의 압박을 동시에 이겨내야 하며, 팀의 공격 흐름과 속도를 통제해야 하기 때문에, 극히 어려운 포지션. 또한, 최근같이 미드필드 싸움이 중요한 시대에서는 넓은 활동 범위도 요구받기 때문에, 체력도 좋아야 한다. 때문에 섀도우 스트라이커를 팀의 주된 전술로서 본격적으로 운용하는 팀은 찾기 힘들며, 주로 유명 강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겹치는 게 많은 포지션이다. 약간 과장을 섞어서 공격수라고 칭하면 공격수고,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칭하면 공미가 된다고 말할 정도. 물론 디테일한 역할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포지션에 있던 대다수의 선수들은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도 활약이 가능했다. 앙투안 그리즈만UEFA 유로 2016에서 윙어로 뛰었을 때는 부진했지만 올리비에 지루 뒤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배치되면서 득점력이 폭발했다. 기록의 사나이로 유명한 세컨드 스트라이커 라울 곤살레스 역시 어렸을 땐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던 선수였고, 다소 특이한 경우이긴 하나 마드리드에서 뛰던 당시 팀의 밸런스가 붕괴되자 미드필드까지 내려와 수비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하던 시절도 있었다. 물론 본인은 공격수로서의 득점력을 잃고 한동안 부진에 시달려야 하긴 했지만.

이 유형의 대표적인 선수는 데니스 베르캄프, 라울 곤살레스, 로베르토 바조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웨인 루니, 에릭 칸토나, 잔프랑코 졸라 등이 있다. 또한 축구황제 펠레도 세컨드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최전방보다 살짝 아래에서 공격전개와 침투, 돌파를 모두 수행하는 스타일로 뛰었다. 다만 펠레가 전성기를 누리던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중반의 전술은 지금과 큰 차이가 있다. 펠레는 물론 페렌츠 푸스카스가 활약 할적엔 그당시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라는 개념이 없었다.[14] 1대1로 비교하기는 힘들다. 한국에서는 안정환이 대표적이다.

최근 2010년대 들어서는 앙투안 그리즈만, 토마스 뮐러, 파울로 디발라, 마르코 로이스,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이 대표적인 세컨드 스트라이커 선수들이라고 부를 수 있다.

2.2.3. 인사이드 포워드

알프레도 디스테파노푸슈카시 페렌츠

고전적인 WM 2-3-5 포메이션에서 측면 공격수와 중앙 공격수 사이에 위치한 공격수 2명을 부르는 말.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유행했다. 중앙 공격수를 지원하고, 상대편 수비수 사이의 공간을 침투, 패스를 지원 하는 역할을 한다. 페렌츠 푸스카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통해 1960년대 초까지 존속했으며 현대 축구의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포지션과 유사한 역할을 했다. 당시 창조적 플레이의 핵심으로 여겼으며 '감베타', 즉 활강 형태의 드리블을 추종했다.

역사 속의 인사이드 포워드 중 유명한 선수는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푸슈카시 페렌츠, 주세페 메아차, 프리츠 발터 등이 있다.

2.2.4. 아웃사이드 포워드

상대 선수를 제치는 스탠리 매튜스

2-3-5 포메이션 등에서 측면에 위치한 공격수를 의미한다. 왼쪽에 위치할 때는 아웃사이드 레프트라고 부르며 오른쪽에 위치할 때는 아웃사이드 라이트라고 부른다. 지금은 아웃사이드 포워드가 아닌 윙어라고 부르기 때문에, "아웃사이드 포워드"는 역사적인 용어가 되었다. 아직 소수의 축구 전문가들은 4-3-3의 측면 공격수를 아웃사이드 포워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196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영국 축구계에서 윙어라는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선수는 초대 발롱도르 수상자스탠리 매튜스, 프레스턴의 배관공 톰 피니, 유러피언컵 6회 우승으로 유명한 레알 마드리드의 프란시스코 헨토, 공식 경기 역대 최다 골로 유명한 요셉 비칸, 매직 마자르 헝가리 팀의 아웃사이드 레프트였던 졸탄 치보르 등이 있다.

2.2.5. 윙어

상대 선수를 제치는 가린샤

터치라인 근처의 다양한 위치에 위치해 공격하는 선수. "아웃사이드 포워드"의 일종으로 간주하여 공격수으로 분류 될 수 있으며 특히 라틴과 네덜란드 축구 문화에서 공격수로 불릴 수 있다. 그러나 4-4-2 포메이션 등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영국 축구에서는 보통 미드 필더의 일부로 간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윙어 문서 참조.

2.3. 기타

윙어와 유사하지만 그와는 또 다른 스타일이 티에리 앙리사무엘 에투의 스타일. 이러한 스타일은 스스로 압박에서 벗어나면서 볼을 잘 받기 위하여 공격 상황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사이드로 굉장히 많이 빠져 있다. 그 이후 원 투 패스 혹은 직접 돌파로 공간을 만든 후 득점을 지원하거나 직접 득점을 노린다. 전업 윙어와의 차이점이라면 이런 스타일은 공격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상대방 진영의 중앙을 비우는 데에 개의치 않는다. 대신 포워드가 중앙을 비움으로써 상대의 수비진이 포워드를 따라 사이드로 끌려 나오거나, 혹은 끌려나오지 않으면 빠른 속도로 적진으로 전진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며, 동료 미드필더들의 득점력과 패스 플레이를 통한 공간 장악을 확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스타일의 대표격인 앙리와 에투가 둘 다 아스날과 바르셀로나라는, 패스 플레이에 특화된 팀에 있었다는 것은 유념할 만하다. 루이스 수아레스 또한 리버풀시절 중앙을 다니엘 스터리지에게 맡기고 측면으로 빠지는 플레이를 자주 했다.

또 한가지 특이한 유형을 예를 들면 토마스 뮐러 또한 그렇다. 정확히 어느 한가지 유형으로 분류 자체가 불가능한 변칙적인 포워드의 유형인데, 데뷔 시절부터 팀의 필요에 따라 원톱-세컨드 스트라이커-윙어를 번갈아가면서 뛰다보니 생긴 결과. 뮐러의 경우는 위에 언급했던 앙리, 에투처럼 스스로 탈압박을 기가막히게 한다기 보다는 동료 활용과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공간에 대한 이해력이 세계 최정상급 수준이기에 가능하다. 공간연주자(Raumdeuter)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공간을 찾아내 골냄새를 맡는데 최적화되어있으며 없는 공간도 비집고 들어가 다시 자기쪽으로 수비를 끌어들여 벌려주어 아군에게 볼배급을 유리하게 한다. 매 시즌 20여골 이상 뽑아주긴 하는데 공간을 연주하는 능력으로 거의 없는 기회도 끌어내다시피 기회를 많이 잡는 것에 가깝고 본인의 마무리 능력 자체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본의 아니게 현대 축구의 경향에 따라 축구의 나라 브라질을 필두로 수많은 나라들이 공격수 가뭄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포지션이다. 현대 축구에서 뛰어난 스트라이커, 그러니까 월드 클래스가 되려면 득점, 압박, 연계, 공중볼 등 많은 것을 다 잘 해야 하는데 돌이켜보면 브라질에는 전통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세계적인 수준인 스트라이커가 별로 없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브라질 발롱도르 계보만 돌아봐도 알 수 있는데 발롱도르 수상자는 아니지만 당대 최고 공격수였던 호마리우[15]를 시작으로 호나우두 - 히바우두 - 호나우지뉴 - 카카로 이어지는데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닌 히바우두와 카카, 호나우지뉴를 빼면 호마리우, 호나우두만 남는다. 하지만 호마리우는 단신이라는 특성 상 공중볼 경합과 포스트 플레이가 약했고, 호나우두는 막강한 운동신경을 가지고도 공중볼을 엄청 못 땄다.[16]

그러던 도중 압도적인 피지컬과 상식을 벗어난 슈팅력, 스피드, 제공권, 연계, 드리블, 테크닉... 모든 것을 갖춘 괴물 공격수 아드리아누가 나타났고 능력을 그대로 유지만 했어도 브라질 축구를 넘어 세계 축구사에 새로운 스타일의 공격수로 이름을 남겼겠지만, 자기 회의와 방탕이 모든 것을 망쳤고 그대로 브라질의 마지막 불꽃이 되어 사그라들었다.


  1. [1] 참고로 헤딩, 골인, 골 세레모니 같은 건 다 똑같은 사례다. 실제 명칭은 Header, Goal(in은 빼라), Goal Celebration(ceremony는 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근데 이중 골 세레모니 쯤은 통하기도 한다...오버헤드 킥도 똑같은 사례라고 하는 자들이 많으나, 영어권에서도 오버헤드 킥이라고 해도 통하기도 한다. Bicycle Kick이나 Scissor Kick이 훨씬 더 잘 통하지만.
  2. [2] 한국 선수 중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한 경기에 두 골 이상 넣은 선수는 없다. 월드컵 대회 한 회를 기준으로 해도 1994 FIFA 월드컵 미국홍명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안정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이정수/이청용,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손흥민 등 극히 일부만의 선수가 두 골을 넣었고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은 3골(안정환, 박지성, 손흥민)이다. 그리고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사람은 손흥민이 유일하다.
  3. [3] 2006년 독일 월드컵은 당시 이동국의 경기력이 꽤나 올라왔던 시점에서 십자인대 파열로 탈락했기 때문에 본인과 팬들 모두 아쉬울 듯하다.
  4. [4] 사실 역대 국가대표 감독 중 김신욱을 제대로 쓴 감독은 하나도 없는데, 조광래부터 신태용까지 5명이나 김신욱을 살리지 못했다면 이는 김신욱 본인의 문제라고 봐야 한다. 실제로 김신욱은 팀이 맞춰만 준다면 괜찮은 공격수지만, 이렇게 맞춰주기가 매우 까다로운 선수다. 항목 참조.
  5. [5] 대부분의 경우 3명의 공격수 중 두명은 윙어이기에 사실상 원 톱이기도 하다.
  6. [6] 2톱 체제에 어울리는 설명이다.
  7. [7] 원톱 전술이 많이 보이는 것이 당연시되는 현대 축구에서는 두드러지지 않는 특징이지만 원톱 그 자체만으로도 감독의 전술폭을 많이 넓펴줄 수 있다. 예컨데 4-4-2 전술을 쓰는 상황에서 공격수 한명이 부상으로 빠진다. -> 미드필더 한명 투입하고 원톱을 돌려 4-2-3-1 같은 식으로.
  8. [8] 대표적으로 연계와 공중볼 경합, 2선 미드필더 침투가 용이하게 하는 공간 창출 능력을 가졌지만 돌파력과 볼 키핑, 그리고 득점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올리비에 지루.
  9. [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의 아드리안 라모스. 라모스가 못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도르트문트라는 팀의 클래스를 기준으로 함량 미달의 원톱에 가까웠다. 물론 도르트문트에서 라모스가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10. [10] 극단적인 예로 샘 알라다이스 체제의 원톱. 오직 공중볼 따는 기계로 원톱을 놓기 때문에 피지컬 좋은 센터백도 원톱이 가능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썼다. 자세한건 샘 알라다이스 항목 참조.
  11. [11] 피파 온라인 4에서 리오넬 메시로 골을 넣었을 때 나오는 배성재 캐스터의 멘트 "역시 리오넬 메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입니다!"는 이런 이유로 나오는 것이다. 메시가 세계 최고의 골 스코어러이기도 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
  12. [12] 간혹 이 용어를 풋볼 매니저 등 축구 게임에서만 통용되는 정식 축구 용어가 아니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정보로 실제 축구에서도 공격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지칭할 때 흔히 사용되는 용어이다.
  13. [13] 트윈타워였던 스테보는 굉장히 동적이며 미드필더 역활+유사시 수비가담까지 잘 해내는 스타일.
  14. [14] 리누스 미헬스요한 크루이프가 주도한 토탈 풋볼도 없었고, 당연히 아리고 사키압박 축구도 없었다. 모든 선수의 공수가담과 압박, 측면 공격이 중시되는 현대 축구에서 펠레가 현역 시절 쓰던 4-2-4 포메이션을 썼다간 중원은 중원대로 털리고 측면은 측면대로 뚫린다.
  15. [15] 물론 호마리우가 발롱도르가 없는 것은 그의 전성기가 발롱도르의 유럽 국적 제한이 풀리기 전이었기 때문. 국적 제한이 없었다면 1994년 미국 월드컵의 골든볼 수상자이자 바르샤에서 리그 33경기 30골에 엘 클라시코 해트 트릭 등 절정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그가 당해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이 중론
  16. [16] 물론 팀 전술이 공중볼에 크게 의존하지만 않는다면 치명적인 약점은 아니다. 실제로 현재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중에서도 공중볼에 약한 선수들이 의외로 많고, 호나우두는 제공권에서의 약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팀 빈 공간을 공략하는 플레이만으로도 상대팀 수비진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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