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동음이의어)

1. 君長
1.1. 군장 캐릭터
2. 軍長
3. 軍裝
4. 群長

1. 君長

원시 부족사회와 연맹왕국 사이에 있는 과도기적 집단(성읍국가)의 우두머리를 말한다. 족장 사이 단계라 보면 된다. 숫자로 따지면 족장은 100명, 군장은 1,000명에서 10,000명, 왕은 대략 수 만명 이상을 다스리는 위치라 보면 맞을 듯하다. 이 숫자는 고조선의 고인돌 무덤 건설시 필요한 인원에서 역산한 것인데, 만 명이상의 인력에 해당하는 고인돌은 존재할 수 없으며, 이때에는 더이상 군장사회가 아닌 국가 단계의 왕이 출현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1]

일부 학자는 삼한을 군장사회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논란이 있다. 신라의 차차웅이나 이사금은 대략 족장 또는 군장에 해당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마립간은 직접 왕이라 불리진 않았으나 이미 국가성립 이후의 왕권을 행사한 단계로 보기 때문이다.

공교육 한국사 및 공무원 시험 등에서 소개되는 각 고대 군장국가와 군장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국가명

고조선

부여

고구려

동예

옥저

삼한

군장 명칭

단군왕검

마가·저가·우가·구가
(사출도)

고추가·상가
(대가)

읍군·삼로

신지·견지(대군장)
읍차·부례(소군장)

외국의 경우 바이킹의 야를(Jarl)이 군장에 해당한다고 보면 되겠다. 중세 봉건제와 근대 절대왕정으로 갈수록 군장은 사라지고 영주, 귀족, 관료, 공무원화 되는 것이 보통이다. 족장이나 군장이 존재한다는건 그만큼 그 지역 정치가 중앙집권화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연히 왕권이 약화되어 족장이나 군장이 다시 출현하는 경우도 있다. 정확히는 지역 토호같은 유력자들이 군장행세를 하는 것. 칼리프 체제가 와해되고 지역 토호들이 각자도생했던 서아시아 지역이 대표적 사례일 듯.

1.1. 군장 캐릭터

2. 軍長

군의 지휘관을 가리키는 말로 조선시대 등에 쓰였다. 장수와 같은 말이다.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에서는 집단군의 지휘관을 군장이라고 하는데 한국의 군단장 급 정도이다.

3. 軍裝

대한민국 현역 출신들이라면 이 뜻을 제일먼저 떠올릴 것이다. 군장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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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群長

전라북도 군산시(山市)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項邑)을 묶어 부르는 말. 군장국가산업단지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군장대학교가 群長이라는 한자를 사용한다.


  1. [1] 고인돌 건설시 필요한 인력이 500명이라면 4~6인 가족 기준으로 2,000~3,000명을 다스리는 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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