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1960)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남 김해시 을)

제20대
김경수[1]

제20대
김정호

현직

이름

김정호 (金禎鎬)

출생일

1960년 6월 18일 (59세)

출생지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면

최종 학력

부산대학교 경제학 학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남 김해시 을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0

현직

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

소속 위원회

약력

부산민주시민협의회 조직교육부장
공정선거감시단 조직차장
대통령비서실 기록관리비서관
농업법인 (주)봉하마을 대표

외부 링크

1. 개요
2. 생애
3. 논란
3.1. 김포공항 직원 상대로 갑질, 폭언 논란
4. 기타
5. 선거 이력
6. 둘러보기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

1960년 제주도 추자도에서 태어났다. 부산삼성중학교, 부산남고등학교, 부산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84년 11월 부산대학교 재학 중 민주화운동을 하다 구속, 노무현 변호사가 변론을 맡으며 첫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후 부산지역에서 함께 재야운동을 했고, 2003년부터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구매 및 인사 행정관, 기록관리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봉하로 내려왔을 때 같이 내려와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농업에 뛰어들고, 2018년 초까지 농업법인 주식회사 봉하마을의 대표로 있었다.

2018년,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한 김경수 의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출마해 63.0%를 득표해 당선되었다. 김정호 의원이 당선되면서 김해 을은 2연속 참여정부 행정관 출신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참여정부 행정관을 맡아 친노, 친문 성향 정치인으로 분류되나 2019년에 들어선 민평련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3. 논란

3.1. 김포공항 직원 상대로 갑질, 폭언 논란

2018년 12월 20일, 김해국제공항행 비행기를 타기위해서 위해 대기하고 있던 김정호 의원이 공항 직원에게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요구 받았다. 그러자 탑승권은 제시했으면서 신분증은 지갑 꽂혀져 있는 채로 내밀었는데 공항 직원이 신분증을 지갑에서 꺼내서 보여주셔야 한다라고 하자 난데없이 "내가 왜 꺼내야 하느냐. 지금까지 한 번도 꺼낸 적이 없다", "내가 국토위 국회의원인데 그런 규정이 어디 있다는 것인지 찾아오라", "빨리 (관련 규정) 안 찾고 뭐하냐. 이 XX들이 똑바로 근무 안 서네", "너네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고객한테 갑질을 하냐. 책임자 데려와라" 라며 온갖 고성을 질러댔다고 한다.# 이에 더불어 "공항공사 사장한테 전화하라"며 보좌진을 독촉하였고, 해당 직원들의 얼굴 사진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전부 찍어두었다고 한다.[2][3]

그러나 한국공항공사의 '항공기표준운영절차' 매뉴얼에는 항공경비요원의 탑승객 신분 확인 절차에 대해 '승객이 오면 인사를 한 뒤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출토록 안내하고, 두 손으로 탑승권과 신분증을 받고 육안으로 일치 여부를 확인하되, 위조 여부 등도 확인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러 언론사들이 비판적인 보도를 줄이어서 하고 있고, 거기다가 본인이 "갑질 당한 것은 나"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자[4] 여론은 몹시 안 좋아졌다. 더군다나 본인도 논란에 대해서 간접적인 시인을 했다보니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에 우호적인 각종 사이트에서도 쉴드치기는 글렀다고 할 수준까지 왔다. 그야말로 지하에서 노무현이 통곡할 수준이라면서 노무현 이름 팔아먹지 말라는 댓글이 간혹 보일 정도다. 게다가 김정호는 2018년 6월 13일 열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인데, 국회의원에 당선한 지 불과 6개월 정도 밖에 안 된 시점에서, 국회의원 갑질 논란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차기 총선에는 컷오프할 위험성이 높아졌다. 다만, 일부 극단적 문재인 지지자들이 난데 없이 이 사안에서 조선일보를 욕하거나 바른미래당, 정의당, 이재명, 이해찬을 비판하며[5] 물타기에 나서기 시작해 되려 욕을 더 먹고 있기도 하다.

정상적인 절차는 누군지 기록했다가 민원을 넣는 것이다. 현장에서 공항공사 사장한테 전화해! 라고 하는 것 자체가 갑질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김정호 의원 본인도 그것까진 시인했다.[6] 게다가, 김 의원은 해당 사건 다음날 진짜 공사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조선일보와 통화에서 "공사 사장에게 직접 전화했고 바로 통화가 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전화가 왔기에 '규정도 없이 근무자들이 고객한테 갑질을 하는데 정확하게 조사해서 조치하시라'고 했다"고 밝혔다.# 아무리 공사가 김 의원이 소속된 국토위원회의 감사 대상이라고 하더라도, 국회의원이 공사 사장에게 이런 전화를 걸어서 이런 지시를 하는 것 자체가 월권행위다. 자신의 지위를 가지고 직원은 둘째치더라도, 공사 자체에게 갑질을 한 것. 더 어이가 없는 것은 공사가 김 의원의 전화를 받고, 서울지역본부장과 김포공항 보안 담당자가 김 의원 사무실을 해명하러 직접 하러 갔다는 사실이다. 공사측은 직원이 잘 못 해서 김 의원에게 사과를 하러 간게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규정대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사 사장에 항의전화한다고 공사 서울지역본부장과 김포공항 보안 담당자가 직접 사무실까지 구체적인 추가 설명을 갈려고 가는 경우도 없다. 규정대로 한 직원에게 갑질한 주제에 오히려 직원이 갑질한다고 적반하장으로 나가면서, 국토위원회 지위를 이용해서 감사 대상인 공사 사장에게 집적 전화를 걸어 공사 상대로까지 추접하게 갑질한 김정호 의원도, 그 전화를 받았다고 '추가 설명'을 김 의원 사무실로 하러간 공사도 참 갑과 을, 상식이 통하지 않는 한국의 추한 면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것도 '혁신적인 포용국가'를 지향한다는 여당 의원이.

어느 당 소속인지, 어느 대통령을 추종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런 대응을 한 것이 문제. 일부 극단적 문재인 지지자들처럼 노무현 쪽 사람이니까 한번 봐주자는 것은 절대 합리적인 비판이 아니라 그냥 빠순이 내지 사생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7]

본인의 페이스북에 해명을 올리긴 했으나 조선일보의 날조도 있다는 논지가 과도하게 첨가되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사태가 가라앉고 나서 해명할 수 있는 것이지, 사과문 첫머리에 할 수 있는 말로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다. 거기다가 페이스북에 신분증이 꽂힌 지갑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그의 얼굴 사진이 온전히 드러나지 않고 일부 잘려져 있다. 이런 걸 제시했으면 당연히 직원으로서는 보안을 위해서 지갑에서 신분증을 꺼내서 제시해달라고 할수 있다. 김정호가 제 무덤을 판 것이다(...)

이후 공항직원 당사자의 인터뷰가 등장한다. "공항직원인 내가 국회의원에 갑질? 저 바보 아니에요" 조선일보 최초 보도와 거의 유사한 내용으로 김 의원의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인터뷰에도 언급되었지만 사실 이런 류의 사건은 CCTV를 까보면 대부분 진상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누구 말이 맞는지 확인되는 건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정호 본인이 올린 페이스북에 올린 지갑 사진 때문에 김정호가 잘못한 게 확인이 되었다. CCTV도 필요 없고, 그 상태로 제시한게 김정호의 말대로 맞다면, 사진의 일부분이 짤렸기 때문에 보안상 공항 직원은 재량에 따라 보안을 위해서 신분증을 지갑에서 꺼내서 제시할 것을 요구할 수 있고, 요구당한 김정호는 당연히 신분증으로 지갑에서 직원에게 꺼내서 보여줘야 하는 게 옳다.

한편 김정호 의원은 사과를 해당 사건의 공항 직원에게 한 게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의 단체 카톡 대화방을 통해서 따른 민주당 의원들에게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와중에 김 의원은 이 번 논란제기는 문재인 대통령, 정권에 대한 공격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밀고 있는 김해신공항 검증을 타격주기 위한 항공공사 및 국토부 항공정책실의 공작이라는 식의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어 대중에게 더 비웃음을 사고 있다.#

공항직원이 소속된 한국노총 공공연맹 한울타리공공노조 김포항공보안지부는 공식적으로 김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그리고 뉴시스가 김포공항 보안 근무자 김씨의 경위서 관련 단독보도를 냈는데 실제로 조선일보가 보도했던 내용처럼 욕설에 화까지 냈었다는 내용이 나왔고 거기에 보좌관도 위협을 했다고 주장까지 나오면서 김정호 의원에 대한 비판여론이 서서히 커지고 있다. #

결국 2018년 12월 25일 김정호가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작 해당 직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사과한 것이 아니라 전화로 사과했다고 한다. 또한 CCTV 영상 공개에 대해서는 오늘은 사과 정도로 양해해 달라면서 간접적으로 거부했으며 공항 직원이 작성한 사건 경위서에 대한 진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또한 본인이 말을 꺼낸 김해 신공항에 관한 '정치적 음모'론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한 얘기는 아니다" 라고 한 발을 빼는 치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사과도 자기 아들뻘(?)[8] 에게 무례하게 굴어서 미안했다는 이상한 꼰대식 표현을 써서 빈축을 사고 있다.#

거기에 대국민사과 기자회견 후 '욕설을 하지 않았다'라는 페이스북 해명 글도 삭제했다.# 그리고 시민단체들은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김정호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

참고로 미국에서도 유사한 일이 있다. 자유지상주의자 론 폴 전 하원의원의 아들인 랜드 폴 상원의원은 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하러 보안구역을 지나갈때 연방정부 소속 TSA의 몸수색 검사 요구를 거부했다가, 보안구역을 통과하지 못 해서 비행기를 놓쳤다.# 하지만 이 문서의 논란과는 달리, 랜드 폴은 국가의 개인에 대한 간섭과 통제를 대단히 비판적으로 보는 자유지상주의자, 자유의지주의자이기 때문에 "갑질"과는 다르다.[9]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야권에서는 김정호 의원을 국토위에서 사퇴해야된다며 공세를 펼쳤는데 국토위 소속 의원인 김 의원이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피해자와 공항공사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오히려 국토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김정호의원이 사과는 했지만 갑질이 갑질인 줄 모르며 미온적인 태도를 불러왔고 또 민심과 동 떨어진 반응을 보이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

거기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하락 뿐만 아니더러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43.8%로 최저치를 경신하였고 부정평가도 50%대 첫 진입했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는데 이번 공항갑질 논란사건에 대한 영향도 나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

결국 여론악화와 지지율 하락 문제까지 겹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12월 27일 '공항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정호 의원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

이후 김정호 의원은 2019년 8월까지 이렇다할 활발한 의정활동을 언론에 알리기보다는 조용히 숨죽여 보내고 있다(...) 뭔가 크게 눈에 띄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조용히 활동하고 있다는 의미다. 김경수 도지사와 가장 가까운 인물로, 해당 사건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상황일 텐데도, 김경수 도지사 건에 대해서 철저히 조용히 함구하고 있다.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에 대한 폭언 사례와 거의 비슷하다.

4. 기타

결혼식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례를 섰다. 또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아내와 함께 노 전 대통령 묘를 참배하며 고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책을 쓴 이력이 있다. 책명은 『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 : 봉하 10년의 기록』. 봉하마을로 내려온 이후 농사를 짓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재보궐선거 (경남 김해 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72,819 (63.01%)

당선 (1위)

초선[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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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경남도지사 출마로 사퇴.
  2. [2] 도지삽니다로 유명한 김문수 전 지사도 그 사건 당시 관등성명을 확인하는 등 꼰대기질을 보이긴 했지만 저 정도로 막나가지는 않았다.
  3. [3] 참고로 한국공항공사 사장도 2018년 12월 13일에 인사가 났는데 현 여당계열의 인사이다.참고기사 국회의원의 지위, 의전서열, 같은 계통의 감사역할까지 감안하면 한국공항공사사장도 을이며 사장에게도 갑질을 한 셈.
  4. [4] 김정호는 갑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개념이 일반인과 동떨어져 있는 셈이다. 서민정당을 자처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미지에 적잖은 훼손을 불러올 수 있다.
  5. [5] 주된 논리는 김정호가 이랬어도 바른미래당, 정의당, 이재명, 이해찬보단 낫다 식의 논리.
  6. [6] 휴대폰으로 직원 사진을 찍은 것도 본인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7. [7] 당장 그 극단적인 문재인 지지자 대표 커뮤니티인 북유게조차 그를 그들이 생각하는 친노,친문계열 정치인에서 사실상 호적을 파다시피 해버렸다.
  8. [8] 사건 발생시점 해당 직원의 나이는 24살였다.
  9. [9] 자유지상주의자들은 국가의 개인 간섭에 대해 한국인이 보기엔 편집증적이란 생각이 들 만큼 싫어한다. 성매매, 도박, 마약 합법화부터(자기가 자기 돈으로 뭘 하든, 자기 몸에 뭘 하든 그건 전적으로 자신 자유지 국가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 국가의 시장 간섭 완전반대, 의무교육 폐지(부모가 자식을 개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교육 시킬 자유를 침해한다. ), 동성결혼 합법화(결혼은 전적으로 사적인 일이고, 누구랑 결혼하든 국가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등.
  10. [10] 전임자 김경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경상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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