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대한민국 국회의원 (부산 연제구)

제19대
김희정

제20대
김해영

현직


이름

김해영 (金海永)

출생일

1977년 2월 6일 (43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본관

김해 김씨

별자리

물병자리

십이지

뱀띠

학력

개금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법학 / 학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가족

배우자, 1남 2녀

종교

천주교(세례명 : 프란치스코)

소속 정당

지역구

부산 연제구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0

소속 위원회

교육위원회

현직

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력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부산지방변호사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대변인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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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2.1. 정계입문 이전
2.2. 정치 입문과 당선
3. 전망
4. 선거 이력
5. 둘러보기

1. 개요

대한민국의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어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청년위원장이기도 했다.[1] 20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구에 도전하였으며, 연제구에서 국회의원직을 두 번 역임한 현역이자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던 새누리당 김희정 후보를 51.6%의 득표율로 누르고 당선됐다. 그리고 2018년 8월 25일에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한 줄 요약에서 보듯, 지역구 선거에서 당선된 제20대 국회의원들 중 가장 젊으며[2][3], 1990년 3당합당 이후 부산에서 당선된 역대 민주당계 정당 의원들 중 (사상구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낙선 경험 없이 한 번에 당선된 희귀 케이스다.

2. 생애

2.1. 정계입문 이전

1977년 2월 6일에 태어났으며 부전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개금고등학교를 거쳐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5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41기(2010-2011년)를 수료한 뒤로는 부산에서 변호사 활동 및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왔다고 전한다. 사법연수원에서 법률 학회인 "노동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노동법과 인권 변호, 공익사건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매우 어려워 고모 집에서 사촌 누나, 동생[4]과 함께 자랐다. 고모는 장사를 하던 분이었는데, 장사 일이 바빠서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씩 집에 들어오셨고, 때문에 사촌 누나와 두 형제가 알아서 밥을 먹고 학교에 다녀야만 했다고 한다. 방황하는 학창 시절을 보낸 탓에 가출, 복학, 전학 등의 이유로 고등학교도 4년 만에 졸업하였다. 이때 성적이 반과 전교에서 꼴찌 수준이었다고 한다.[5] 고등학교 3학년 때 취직을 하고자 "직업반"을 선택해 미용 직업 전문 과정을 수료하였지만, 아버지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어 벼락치기로 수능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수능 직전 3개월간 열심히 공부하여 결국 부산대학교 법대에 입학하였다

대학 졸업 후 사법시험을 준비를 하는 동안 아버지의 암 투병 간호와 각종 알바를 병행했다고 한다. 고생 끝에 200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지만 아버지는 아들의 합격 소식을 듣지 못하고 사망했다.

2.2. 정치 입문과 당선

사법연수원 시절,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 변호사로 근무했던 로펌인 법무법인 '부산'에 변호사 시보[6]로 파견되었는데, 마침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저서인 '문재인의 운명'을 쓰기 위해 로펌 사무실에 매일 출근할 때여서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문재인 당시 변호사로부터 여러 공익사건에 관하여 소송 자료를 통해 지도받았다.

이런 인연으로 후에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문재인 당시 의원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 때,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의 법률지원 부단장을 맡으면서 간접적으로 정치에 입문하였고, 이어 연제구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지역 정치를 시작하게 되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부산 연제구에 출마하였다. 슬로건은 믿는다 해영아. 상대는 새누리당 김희정 후보(17대, 19대 연제구 의원)였는데, 총선 당시의 출구조사에서는 밀리는 것으로 드러났지만[7] 개표에서 여러 번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개표 2/3 지점부터 격차를 벌리기 시작해 결국 당선에 성공했으며, 무소속이나 기타 정당 후보 없는 1:1 매치에서 승리하기도 해서 이변의 주인공으로 주목 받았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의 최연소 지역구 당선자로 기록되었으며 새누리당의 텃밭이라 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가 한 번 정도는 떨어지는 게 상식처럼 굳어졌던 부산광역시에서 한 번에 당선된 희귀 케이스다.[8][9][10]

이는 노인 비율이 높고 15대 총선부터 줄곧 보수 정당에게 표를 많이 줬던 연제구의 변화의 바람이라고 볼 수 있다.[11] 게다가 연제구의 위치가 부산 한 가운데인 데다 부산광역시청이 위치한 만큼 남구 을에서의 성과와 함께 향후 부산의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담으로 선거 승리의 원인을 몇 개 뽑아보자면, 새누리당 경선 당시 김희정 후보와 이주환 후보가 접전을 벌인 탓에 이주환 후보의 지지자들이 떨어져 나간 것과, 위에서도 언급된 인생 역정 스토리를 잘 풀어낸 것, 그리고 선거 막판 연제가 갑자기 접전지로 떠오르면서 김무성문재인이 같은 날 연산교차로를 방문하는 등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되자 '어쩌면 이번에는?' 하는 생각으로 야권 지지자들이 결집한 것을 들 수 있을 듯하다. 게다가 전임자인 김희정 전 의원은 지역구 현안에 별 관심이 없고 이명박라인[12]에서 박근혜라인으로 줄타기를 하며 장관직을 따냈지만 그 정치력을 지역구 발전에 쓰기보다는 본인 홍보용(...)으로 이용해 질렸다는 여론이 높은 상태였기도 해서[13], 밖에서 보는 것보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이 꽤 높았던 상황이기도 했다. 실제로 연제구는 여론조사에서부터 전재수 후보가 경쟁력을 보였던 북구 강서구 갑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투표율이 높았다.

참고로 김광진 전 의원이 썰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내에서 사실 아무도 당선을 예상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연제구민들도 거의 아무도 당선을 예상하지 못하기도 해서, 김해영 당선유력이 뜰 때까지도 역전될 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였으니...

그리고 뒤에 자신이 법무법인 부산에 변호사 시보로 있었을 당시의 대표 변호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곳이 엄청난 아웃풋을 자랑하게 되었다.

2018년 7월 17일, 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5 전당대회 때 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고, 민주당계 정당에서 5년만에 박주민 의원과 더불어 초선 최고위원이 되었다.

최근 딸의 부정입학 등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인 조국 전 민정수석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된다는 소신 발언을 했다.*

또한 민주당의 비례정당 참여에 대해서도 최고위원 회의에서 분명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3. 전망

  • 부산의 지리적 중심인 연제구에 깃발을 꽂았다는 점과 인생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 부산시당의 대변인과, 민주당의 20대 국회 원내부대표에 선임되는 등 민주당 부산시당에서도 간판 주자로 밀어줄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2018년 전당대회에선 초선 의원임에도 최고위원에 당선되는등 중앙당에서도 입지를 쌓아가는 중이다.
  • 어찌 보면 운이 참 좋은 경우라 할 수 있는데, 아무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가까스로 이긴 후 보수 정당이 폭망하면서 지역구가 민주당에 우호적인 지역이 되었기 때문이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은 물론이고 연제구의 구청장[14], 시의원, 구의원 등 모두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조직이 빈약한 상태에서 선거를 치러야 했던 20대 총선보다는 보다 나은 조직 환경에서 21대 총선을 치를 수 있을 듯하다.
  • 조국사태, 비례연합정당, 지역구 세습에도 소신발언을 거듭했기 때문에 민주당의 리스크에서 조금 더 자유로운 경향이 있다.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연제)

더불어민주당

51,867 (51.60%)

당선 (1위)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연제)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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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제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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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엄밀히는 직무대행이며 2016년 8월 27일 전당대회까지만 수행, 전임자였던 정호준 전 의원이 국민의당으로 탈당해서 대리할 사람이 필요했다.
  2. [2] 비례대표까지 포함하면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최연소이다.
  3. [3] 참고로 20대 국회 국회의원들 중 최고령 의원은 민주평화당 소속 박지원 의원과 무소속 강길부 의원이다.
  4. [4] 동생도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검사로 임용되었다!
  5. [5] 실제 20대 총선 공보물에 고등학교 당시의 본인의 꼴찌 성적표를 인증했다(...). 그리고 모교인 개금고등학교에 총 동창회장으로서 강연하러 방문했을 때도(국회의원 당선 전) 자주 언급하였다.
  6. [6] 사법시험 합격자들은 사법연수원 2년차 시절에 판사, 검사, 변호사 실무 연수를 위해 몇 달간 법원, 검찰청, 로펌으로 차례 차례 파견되는데, 이때의 실무 연수생을 두고 시보(試補)라고 한다.
  7. [7] 그래도 초접전으로 나왔다. 김희정 50.7% vs 49.3% 김해영 이렇게 나왔으니...
  8. [8] 물론 19대 총선에서 문재인이 사상구에서 한 번 만에 당선이 되었지만, 그는 이미 인지도가 높았던 대권 잠룡이었다. 하지만 김해영 후보는 후보 유세 이전에만 해도 인지도가 별로 없었다.
  9. [9] 심지어 3당 합당 이후 첫 민주당계 국회의원이었던 조경태 현 자유한국당 의원 역시 두 번이나 낙선한 후인 17대 총선에서 탄핵 역풍+현역 의원의 무소속 출마로 인한 한나라당 표 분산 등을 업고서야 겨우 당선될 정도였다.
  10. [10] 훗 날에는 비슷한 사례로 같은 당 소속 장세용 후보가 단 한번에 구미시장으로 당선됐지만 거기는 바른미래당 후보와 자유한국당에서 공천탈락해 무소속으로 나온 후보가 있어 야권 표 분산의 영향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쪽은 국민의당, 정의당등 야권 후보나 무소속 후보가 나오지 않고 1:1 매치로만 단 한번에 당선된 것.
  11. [11] 연제구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오거돈 후보가 소폭 승리하는 등 변화 움직임이 일고 있었다.
  12. [12] 2007대선 당시 당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경선 상대였던 박근혜 후보를 누르자 연제구민의 승리입니다라는 식으로 홍보하기도 했을 만큼 철저한 친이라인으로 분류되었다.
  13. [13] 사실 2008년 18대 총선 때도 같은 이유로 박대해 친박연대 후보에게 패해 낙선하기도 했다.
  14. [14] 이성문 당선자의 득표율이 똑같이 5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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