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상위 문서: 국가

네덜란드 왕국
Koninkrijk der Nederlanden
Kingdom of the Netherlands

국기

국장

국호

네덜란드 왕국
Koninkrijk der Nederlanden

건국

1581년 7월 26일 (독립 선언, 네덜란드 공화국 수립)
1795년 1월 19일 (바타비아 공화국 수립)
1806년 6월 5일 (홀란트 왕국 수립)
1815년 3월 16일 (네덜란드 왕국 수립)

수도

암스테르담

상징

국가

Het Wilhelmus(빌럼 공의 노래)

국화

튤립

국조

없음

국가 코드

NL

표어

Je Maintiendrai
(나는 유지할 것이다.)

자연환경

면적(영토)

41,543km²

인문환경

인구

17,063,177명(2018년)

인구밀도

410.7명/km²

공용 언어

네덜란드어

정치

국체

입헌군주제

정부형태

내각책임제

국왕

빌럼 알렉산더르

총리

마르크 뤼터

경제

GDP

7,507억 8,200만 $(2015년, IMF)

공식 화폐

본토: 유로(€)
카리브 속령: 미국 달러($)
아루바: 아루바 플로린
퀴라소/신트마르턴 :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휠더

ccTLD

.nl

단위

시간대

본토: 중앙유럽 표준시(UTC+01:00)
속령 및 기타 구성국: 대서양 표준시(UTC-04:00)

대한수교현황

대한민국: 1961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001년

국제연합(UN) 가입

1945년 12월 10일

영토

위치

1. 개요
2. 국가 상징
2.1. 국명
2.2. 국기
3. 구성국
4. 역사
5. 정치
8. 주요 도시
10. 주민
12.4.1. 국제 대회 성적
12.4.2. 유명 야구계 인물
12.5. 크리켓
12.6. 기타 종목
12.7. 동계 스포츠
12.7.1. 스케이트 대회
12.8.1. 구성국의 국제 스포츠 대회 참가 문제
13. 교통
14. 건축
15. 군사
16. 대외관계
16.1. 한국과의 관계
16.2. 독일과의 관계
16.3. 일본과의 관계
16.5. 수리남와의 관계
16.6.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16.7. 말레이시아와의 관계
16.8. 터키와의 관계
16.9. 다른 나라와의 관계
17. 교육
18. 표현의 자유
19. 금전
22. 창작물에서 네덜란드 국적, 출신의 캐릭터
23. 같이보기

1. 개요

서유럽에 위치한 왕국. 국가 수도는 암스테르담(Amsterdam 또는 A-dam)으로 헌법에서 규정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기관은 헤이그(The Hague, Den Haag)에 있다.

2. 국가 상징

2.1. 국명

이 나라의 공용어네덜란드어로는 자국을 공식적으로 Koninkrijk der Nederlanden(네덜란드 왕국)이라 한다. 줄여서 부르면 Nederland인데, 이는 '낮은 땅'이라는 뜻으로 대부분의 지역의 고도가 매우 낮은 것에서 유래한다. 네덜란드어 neder는 저지를 뜻하는데 영어 nether, 독일어 nieder와 상통하는 말로 독일의 지방 니더작센이나 서게르만 어군의 언어 저지 독일어(Niederdeutsche)에서 같은 의미로 쓰인다. 그래서 영어로는 이를 직역해 the Netherlands라 한다. the가 붙는 것은 앞서 설명한 이유로 영어에서는 netherland 그 자체로 고유명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이름으로 홀랜드(Holland, 홀란트)가 있는데, 대부분의 영어 원어민 사용자는 네덜란드를 홀란드로 부른다. 이를 포르투갈어로는 '올란다(Holanda)'라고 부르는데, 네덜란드의 한자(음차) 표기인 화란(和蘭)이나 일본어로 네덜란드를 의미하는 '오란다(オランダ)'는 여기에서 유래했다. 홀란트 지역은 오래 전부터 네덜란드의 중심지 역할을 했기에 홀란트가 네덜란드 자체를 뜻하는 의미로도 사용되었다. 다만 이 경우 정식 국명이 아니며 그저 일부 지방의 이름이 유명해진 것이라 홀란트 지방이 아닌 프리슬란트와 같은 다른 지방 출신들은 홀란트로 불리는 걸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네덜란드인, 네덜란드어 등 영어권에서 네덜란드와 관련된 모든 것에 붙이는 형용사는 'Dutch'이다. 네덜란드어는 'Dutch language', 네덜란드인은 'Dutch people' 등 이런 식인데 정작 네덜란드에서는 네덜란드어는 'Nederlands', 네덜란드인은 'Nederlanders' 등 'Dutch' 비스무레한 단어를 쓰지 않는다. 영어권에서 네덜란드를 가리킬 때 'Dutch'를 쓰게 된 이유는 중세 네덜란드어 'Duutsc' 때문인데 이 단어는 고대 독일어 'Theudisk'에서 유래한 단어로 'Theudisk'란 '널리 쓰이는'이라는 뜻이다. 'Theudisk'란 네덜란드인을 포함한 게르만계 민족들이 '널리 쓰는' 언어로서 자신들이 구사하던 언어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결국 이 'Theudisk'의 중세 네덜란드어 형태인 'Duutsc'란 중세 네덜란드인들이 자신들을 가리키는 단어였던 것이다.

17세기에서 18세기 당시 네덜란드는 해상 강국으로서 전성기를 누리는 상황이었고 영국은 막 해상 강국으로 발돋움하려던 상황이었는데 영국은 자신들의 적수인 네덜란드인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당시 네덜란드인들이 자신들을 가리킬 때 사용하던 'Duutsc'를 차용하여 그 비스무레한 단어인 'Dutch'를 쓰게 된 것이다. 그런데 정작 네덜란드 본국에서는 'Duutsc'란 표현이 사라져 버렸는데 네덜란드를 지배하던 부르고뉴 공국에서 네덜란드 일대를 가리킬 때 사용하던 표현인 'Nederlands'가 'Duutsc'를 대체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Nederlands'가 완전히 대체한 것은 아니고 네덜란드인을 가리키는 또다른 표현인 'Nederduits'와 수세기 동안 경쟁을 하였다. '저지대 독일인'을 뜻하는 'Nederduits'는 오랫동안 네덜란드인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었고 '고지대 독일인'인 'Hoogduits'는 말그대로 지금의 독일인을 가리키는 표현이었는데 19세기 경 언어학이 발달하던 시기에 독일의 언어학자들이 독일어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저지 독일어를 가리키는 단어로 'Nederduits'의 독일어 표현인 'Niederdeutsche'를 갖다 써버리면서 'Nederduits'는 저지 독일어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자연스레 도태되어 버렸다. 그래서 지금 네덜란드에서는 자신들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Nederlands'가 사용되고 있다.

2.2. 국기

가로형으로 빨강, 하양, 파랑의 3색인데 사실 빨강은 원래 오렌지색이었다가 1630년에 오렌지색에서 빨강색으로 바뀌었고 오라녜 가문의 문장 색깔에서 본따왔다. 스페인 지배 시절 저항 및 독립운동 때 오라녜의 빌럼 공이 처음으로 사용하였는데 이 때는 오렌지, 하양, 파랑의 3색으로 된 국기이다. 지금도 오렌지는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색깔로 자주 사용된다.

2002 한일월드컵거스 히딩크 감독의 고국이 이 나라였기 때문에 응원단 붉은 악마가 히딩크의 영웅심을 상징하여 태극기와 함께 이 나라의 국기를 일부 사용한 적이 있었다. 네덜란드는 2002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하였기 때문에 본선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베네룩스 국가인 룩셈부르크가 이 나라의 국기와 비슷하였는데 특히 끝부분의 파랑색이 하늘색으로 사용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비슷해 보이는 편. 때문에 네덜란드 국기에서는 룩셈부르크 국기와의 구분을 위해서 하늘색 계통의 파란색은 사용하지 않는다.

코레일자석도색이 나라 국기를 좋아해서 기관차에 이 나라 국기를 그려넣는다 카더라

2.3. 국가

나무위키에 있는 국가(노래) 문서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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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

네덜란드의 국가는 '빌럼 공의 노래(Het Wilhelmus)', 정식 명칭은 '나사우 가문 빌럼 공의 노래(Wilhemus van Nassouwe)'이다.EDM이 아니었다니

나오는 배경이 똑같다고 한개만 듣고 판단하지말고 두개를 비교해 듣는것도 재미다

1분 2초부터사실 이 배경에다가 군악버전이 있음 아는 위키러들은 변경바람

네덜란드어

Wilhelmus van Nassouwe

ben ik, van Duitsen bloed,

den vaderland getrouwe

blijf ik tot in den dood.

Een Prinse van Oranje

ben ik, vrij, onverveerd,

den Koning van Hispanje

heb ik altijd geëerd.

Mijn schild ende betrouwen

zijt Gij, o God mijn Heer,

op U zo wil ik bouwen,

Verlaat mij nimmermeer.

Dat ik doch vroom mag blijven,

uw dienaar t'aller stond,

de tirannie verdrijven

die mij mijn hart doorwondt.

한국어

나사우의 빌럼

네덜란드인의 피를 타고난 나는,

조국에 충성을 다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라녀 공으로써

나는 자유롭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스페인

나는 언제나 충성해왔다.

저의 방패요 저를 의지할 이는

그대, 나의 주 하느님이니

저는 당신께 의지하고자 하나이다

저를 떠나지 말아주소서

그러면 나는 용감하게,

항상 당신을 위해 헌신할지니

그리고 폭군을 패배시킬수 있을지니

나의 사무치는 마음으로

네덜란드의 국가는 현재 존재하는 국가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1] 작사 연도가 1568년으로 추청되며,[2] 프랑스 종교전쟁 때 가톨릭 군이 부르던 노래의 선율을 붙여 오늘날의 형태로 완성된 건 놀랍게도 1574년의 일이다. 본래 15절까지 있었지만 오늘날 국가로 인정받는 부분은 1절과 6절뿐이다.

다만 정식 국가로 인정받은 것은 좀 나중의 이야긴데 일단 공화국 시절에 채택하기는 좀 그렇고 왕국 시절에도 한 가문의 수장을 드높일 뿐 국가 통합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채택되지 못하다가 1898년 여왕 빌헬미나의 명으로 왕실 찬가로 채택되었다가 1932년에 기존 국가인 네덜란드의 피[3]를 대신해 국가로 인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내용도 좀 변했는데 1절의 'Duitsen'의 경우가 그거. 이 단어는 원시 게르만어 'thiudiskaz'에서 나온 말로 네덜란드어독일인을 가라키는 단어였다. 가사 속 'Duitsen'은 흔히 '네덜란드인'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빌럼 1세는 독일 귀족 가문인 나사우 가문 출신이고 출생지도 지금의 독일인 헤센 지방에서 태어난 독일인이며 11살에 사촌의 작위를 물려받기 전까진 네덜란드와는 1도 연관도 없었기 때문에 가사가 쓰여질 당시 원래 의미는 '네덜란드인'보다는 '독일인'을 가리키는 것이 더 컸다. 지금이야 빌럼 1세가 네덜란드인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으니 그냥 네덜란드인으로 번역하는 것이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 국가가 울려퍼졌는데 하필 상대가 ......스페인.

사족을 달자면 1절 버전은 빌럼 공이 펠리페 2세에게 반기를 안 들었을 때인데 가사가 설명 없이 돌아다녀서 오해를 샀다. 네덜란드 독립전쟁은 1568년에 시작했지만 위트레흐트 동맹(네덜란드 공화국)이 스페인 국왕에게 충성을 거부하고 독립을 선언한 것은 1581년 7월의 일이며 여기서 그 유명한 80년 전쟁이 터지고 1648년 네덜란드는 스페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독립을 승인받는다. 하지만 가사의 나오는 스페인 왕이 카를5세라는 말도 있다. 왜나하면 카를 5세가 합스부르크가 출신이긴 하지만 겐트지방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어느정도 그곳의 사정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아들인 펠리페 2세보다 더 온화한 정책을 펴서 그나마 네덜란드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3. 구성국

네덜란드 왕국은 다시 4개의 구성국으로 나뉜다. 유럽의 본토(本土) 전부와 카리브 해 섬 일부를 차지하는 네덜란드 본국(本國), 카리브 해에 위치한 퀴라소(Curaçao)·신트마르턴(Sint Maarten)·아루바(Aruba)가 그것. 사실 외국에서는 잘 구분하지 못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네덜란드 왕국' 내에서는 네덜란드 왕국(약칭으로는 그냥 '왕국')과 네덜란드의 뜻을 달리 하고 있다. 네덜란드 왕국이 더 크고,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왕국의 구성국이다(위키백과도 이를 감안하여 둘을 별도의 문서로 두고 있다). 하지만 본문에서는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되, 구성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 특히 유럽의 본토를 중심으로 서술한다(이는 유럽연합의 법과 규정이 네덜란드 왕국에서 효력을 발휘하는 지역과 일치한다[4]).

2차 대전과 인도네시아 독립 이후 네덜란드 왕국에는 본국과 네덜란드령 안틸레스(Nederlandse Antillen), 그리고 네덜란드령 기아나라는 구성국이 있었으나 1975년 기아나가 수리남이라는 이름으로 네덜란드 왕국에서 독립했고, 1986년 아루바가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서 독립하였다. 2010년에는 네덜란드령 안틸레스가 폐지되고, 퀴라소 섬과 신트마르턴 섬은 각각 네덜란드 왕국의 구성국이 되었으며, 나머지 섬인 보네르(Bonaire)·신트외스타티위스(Sint Eustatius)·사바(Saba)는 본국으로 편입했다. 아래 표 참조.

1954년 10월 28일
네덜란드 왕국 헌장

1975년 11월 25일
수리남이 독립

1986년 1월 1일
아루바가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서 독립

2010년 10월 10일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폐지

본국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보네르·신트외스타티위스·사바
본국에 편입)

퀴라소

신트마르턴

아루바

네덜란드령 기아나

(폐지)

4. 역사

오랜 기간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으나 16세기 중반부터 독립전쟁을 선포한 후 공화국으로 80년의 전쟁 끝에 1648년 스페인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한 후 17세기에 자유로운 종교와 정치 체제를 바탕으로 무역업을 융성시켜 황금 시대를 열게 된다. 그러나 영국, 프랑스와의 전쟁 이후 쇠퇴했다. 오늘날 전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는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5. 정치

언론자유지수

6.48

2013년, 세계 2위[5]

입헌군주제 국가로, 오라녜-나사우 왕가(Huis Oranje-Nassau)의 베아트릭스 여왕이 1980년 즉위 이래 2013년까지 재위했으며, 의원 내각제 기반의 대의 민주주의가 중심이다. 다만 입법, 행정, 사법권은 국왕에게 속해 있기에 국왕이 원한다면 통치자로서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그 때문에 다른 입헌군주제 국가에 비하면 군주의 권한이 넓은 편에 해당하지만, 실제 이것은 헌법상으로 명시된 내용이고, 네덜란드 국왕은 국가원수로서의 의례에만 관여할 뿐 실질적인 통치는 내각과 의회에 위임된 상태이다.

1890년에 즉위한 빌헬미나 여왕 이래로 군주가 생존한 상태에서 자식에게 양위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빌헬미나 여왕은 68세가 되던 1948년에 딸 율리아나에게 양위해 1962년 82세를 일기로 사망했고, 율리아나 여왕은 71세가 되던 1980년에 딸 베아트릭스에게 양위해 2004년 94세를 일기로 사망했으며, 베아트릭스 여왕은 75세가 되는 2013년 4월 30일에 아들 빌럼 알렉산더르에게 양위하고 상왕에 해당하는 여공으로 물러앉았으며, 이는 남성 왕으로써 빌럼 3세 이후 123년만에 양위를 받아 활동 중에 있다. 참고로 왕비는 평민 출신의 아르헨티나 사람인 막시마 소레기에타기에 이는 아르헨티나네덜란드 간의 외교 전략에서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다. 다만 양국의 일반 국민들의 감정은 좀 복잡한데, 이 막시마 소레기에타의 아버지가 아르헨티나 독재 정권의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해당 문서 참조.

다른 북서유럽 국가들이 그렇듯 여기도 국회 분위기는 폭력이 없고 매우 얌전하다. 스웨덴만큼은 아니지만 청렴함이 강조되는 편이며, 자전거 대국 답게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의원들도 많다.

현 총리는 마르크 뤼터이며, 연립정부로 뤼터 총리의 자유민주당(VVD)[6]과 종교정당으로는 중도우파 성향인 네덜란드 기독민주당(CDA)[7]과 기독교연맹(CU),[8] 그리고 강경 기독교 우파 성향인 사회개혁당(SGP)[9]이 있고, 사회자유주의 정당으로는 민주주의66(D66), 좌파의 대부 노동당(PvdA), 녹색당 계열은 공산당의 후신 격인 녹색좌파당, 민주사회주의 계열 정당으로 사회당, 우파정당으로는 자유당, 그 밖에 군소 단일 이슈 정당으로 노인과 연금 수급자를 대변하는 50+, 동물권과 환경 이슈를 다루는 정당 PvdD(Partij voor de Dieren, Party for the Animals), 다문화주의를 추구하는 DENK[10] 등이 있다. 현재 4당 연정 중이며, 뤼터 총리의 VVD, CDA, D66, CU가 구성 정당들이다.

네덜란드의 총선은 100% 비례대표 선거다. 네덜란드에는 우리나라처럼 승자독식에 기반한 소선거구제 지역구 선거가 존재하지 않는다. 즉 네덜란드 의회는 100% 비례대표 의원들로 구성된다.[11] 따라서 네덜란드 의회의 정당별 의석 분포는 정당 득표율과 완전 비례한다. 또한 선거가 비례대표 선거만으로 치뤄지기 때문에 네덜란드 총선에선 원칙적으로 사표란 존재하지 않는다[12]. 그리고 보궐선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사고나 사퇴 등으로 의원의 결원이 생길 경우, 해당 의원이 소속된 정당의 비례대표 명단에서 후순위자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물려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한편 네덜란드는 유권자가 직접 비례대표 순위도 결정하는 개방명부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즉 네덜란드의 유권자는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하면서, 동시에 해당 정당이 제시한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후보 한명에게 투표한다. 이를 통해 각 정당의 비례대표 당선 순번이 결정된다. 반면 대한민국처럼 비례대표 명단의 당선 순번을 정당에서 결정하는 제도는 고정명부형 비례대표제라고 한다. 2017년 네덜란드 총선에서는 28개 정당의 후보자 1116명의 명단이 전부 나열됐다. 유권자는 그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여 빨간 색연필로 표시된 부분을 색칠하면 된다.

▲ 네덜란드의 개방명부형 비례대표제 투표 용지. 투표용지에는 각 정당의 비례대표 명단이 모두 기재되어 있다. 2017년 각 정당(28개 정당)의 비례대표 명단(총 1,116명)의 이름이 모두 적힌 투표용지.

2017년 총선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다행히 기존의 좌우합작 연정 구도를 무너뜨릴 정도는 아니지만, 극우성향 자유당이 원내 2당으로 성장했고, 냉전 시대부터 네덜란드 정계를 주름잡던 진보진영의 맏형 노동당이 38석→9석으로 폭망한 것이다. 그리고 그 노동당을 대신해 모로코계 아버지와 인도네시아계 어머니를 둔 만 32세의 예시 클라버 서기장이 이끄는 녹색좌파당이 14석, 노동당의 주니어 파트너에 만족하던 D66이 19석으로 대거 약진하면서 노동당 없는 새로운 좌우합작 연정이 출범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기사 , 영어 위키백과의 설명

사실 네덜란드 사회의 자유주의적 지향성과는 별개로 헤이르트 빌더르스[13], 이전에는 핌 포르퇴인[14] 같은 다른 문화권 출신의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폐쇄성과 사회적 배제를 주장하고, 소위 네덜란드인들 끼리만 서로 자유롭게 살자배타적 자유주의는 이미 네덜란드에서 전부터 꾸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금도 강해지고 있는 세력이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문화적 배경 탓에 극우라 해도 이질분자 출신들이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핌 포르퇴인은 생전에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으며, 헤이르트 빌더르스는 어머니가 인도네시아계 혼혈로 알려져 있다.

한때 해상을 장악하고 세계를 쥐고 흔들었던 나라였던 만큼 현대 국제법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국제법의 아버지' 휘호 흐로티위스(Hugo Grotius/ 보통 '그로티우스' 로 알려져있다) 가 이 나라 출신이다. 이 덕택에 덴 하흐(헤이그)에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15]

2008년 제각각이던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로고를 통합했다. 2016년 우리나라에서 행해진 정부기관 로고 개편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

2017년 3월 17일 투표 이후 무정부 상태가 장기화되었다가# 자유민주당(VVD)과 기독민주당(CDA), 중도 성향의 민주66당(D66), 기독교연합(CU)의 4당 체제로 합의했다.#

6. 경제

7. 지리

네덜란드 국토의 과거(왼쪽)와 현재(오른쪽)

파워 간척 / 유럽의 방글라데시

총 면적 4만 1,000㎢에 벨기에독일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국토의 25%가 해수면보다 낮은 탓에[16] 세계에서 가장 낮은 땅으로 유명한 국가이며, 네덜란드라는 국명 자체가 낮은(Neder) 땅(Lands)이라는 뜻이다. 명계에 있어서 Nether + Land 가 절대로 아니다 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조차 해발 321m에 불과하다.[17] 이 땅은 사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그 옛날 규모도 크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는 대공사 끝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픽션에서 세계구급 대재해가 나면 항상 해일에 완전 침수되는 안습 국가.[18] 게다가 유럽대륙의 오염물질이 모였다가 바다로 나가는 통로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화기술, 관련 환경법규가 굉장히 발달하게 되었다.

숲이 우거진 곳도 별로 없다. 2002년 기준으로 국토의 10.6%(36만 헥타르)만이 숲인데 그나마 이것도 인공적으로 숲을 가꾼 결과다.(네덜란드 통계청 자료). 2016년 기준으로 위트레흐트 주[19], 헬데르란트 주[20]에는 우거진 평지 숲을 꽤 볼 수 있다.

땅보다 운하가 위에 있는 것[21]도 모자라 저런 다리(?)까지 존재한다. Veluwemeer 수로라는 곳이다. 네덜란드에서는 강이 다리를 건넙니다!!

벨기에와의 국경 지대로 바를러(Baarle)가 있는데 이곳의 국경이 심히 복잡하다. 2015년 12월 30일 네덜란드와 벨기에 양 측은 영토 교환에 합의했는데, 이 지역은 뫼즈 강 주변의 축구장 15개 크기의 땅으로, 엄연히 벨기에 땅이었지만 뫼즈강 건너편인지라 벨기에 측에서는 육로로 접근이 안돼 배로만 갈 수 있고[22], 반면에 네덜란드는 육로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이것 때문에 벨기에 본토와 접근성이 떨어져 우범지대였지만, 2012년 목이 절단된 시신이 발견된 이후에 위에 언급한 문제로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결국 여론에 떠밀려 강 건너편의 영토를 네덜란드에게 양보하는 대신 강 수위를 조절하는 갑문 주위의 땅을 할양받기로 하였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2세기만에 해결된 것이라고(...).뉴스 기사 다만 둘 다 유럽 연합솅겐 조약의 가맹국이라 여권 없이 서로 드나들 수 있어서 경찰권 확립 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

인구 밀도가 매우 높은 탓에 집이 부족한 사람이 매우 많고,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는 하우스 쉐어가 보편적이다. 배 위에서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현재는 네덜란드 현지에서도 배 위에서 사는 사람은 신기하게 보는 편이다. 높은 인구 밀도의 영향으로 세금의 종류도 다양한데 건물 폭에 세금을 매긴다. 과거에는 커튼 길이에도 세금을 매겼다고 한다.[23]

서유럽 국가답게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를 나타낸다. 겨울의 평균 온도는 1℃~4℃이며, 여름은 평균 13℃~22℃이다. 습한 편서풍+평탄한 지형+발달된 농업 기술로 인해 인구밀도는 압도적인 수준이나 프랑스 못지 않은 식량 자급률을 보여준다. 그러나 가을~겨울의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우울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고,[24] 이 때문인지 네덜란드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함께 커피 소비량에서 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강수량 고르고 습한 나라인데도 의외로 미세먼지 문제가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북부와 함께 나름 심각한 축에 속하는 편이다.(출처)

8. 주요 도시

암스테르담, 헤이그, 위트레흐트, 알미르, 그리고 로테르담을 통틀어 Randstad 이라 칭하기도 한다.

9. 언어

네덜란드어가 공용어다. 림부르흐어와 같은 언어는 지역 방언으로 분리한다. 또한 네덜란드어는 그 좁은 곳에 지역 간 방언 차가 꽤나 심하다.

주요 외국어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다. 특히 영어 구사 능력은 덴마크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와 함께 비영어권 국가 중에서 최상위에 위치한다. 실제로 유럽 연합 국가들 중에서는 영국아일랜드를 빼면, 제2언어(제1외국어)로써의 영어 구사율이 북유럽 국가들과 함께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대단한 다국어의 나라 네덜란드어 자체가 영어와 같은 게르만어파에 속한다.[25] 심지어 영어 교육을 받지 않은 네덜란드인도 영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 영어만 익히고 가는 다수의 관광객들이 언어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26]

네덜란드 정부는 국민들에게 영어 및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권장한다. 네덜란드는 교육 전체가 상당히 발달한 서유럽, 북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언어 교육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투자가 매우 뛰어난 대표적 국가로, 영어나 스페인어, 중국어처럼 세계적으로 쓰이는 언어나 같은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등의 같은 유럽국 언어 뿐만 아니라 아랍어, 일본어,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힌디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등 가리지 않고 대량의 외국어 교육 서적들을 네덜란드어로 발간하여 원하는 외국어가 있으면 일반인들이 언제든 스스로 쉽게 공부할 기회를 다른 나라보다 많이 제공한다. 언어별로 단어장, 문법책, 회화책 다 있다! 한국으로 치면 영어교육서적 많이 있는 수준으로 다른 수십가지 언어에 대한 책이 다 있다고 보면 된다 영어회화 교육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초등교육때부터 영어를 가르치는건 기본인데 최소한 중학교 이후부터는 성적수준과 무관하게, 영어수업시간에는 모든 학생이 무조건 영어만 써야 할만큼 빡세게 가르친다. 영어문법을 영어로 가르친다 [27] 한국처럼 사교육에서 이뤄지거나 수준별 수업을 하여 우등수준의 학급에서만 영어로 수업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모든 네덜란드인 중고교생은 영어 수업시간에 영어만 쓰는걸 당연시하고 수업시간에 친구끼리 조별로 순수하게 영어로만 토론해야 되는 시간[28]도 흔하디 흔할 정도가 되도록 교육체계가 이뤄져 있기 때문에, 대학을 가지 않거나 우등생 출신이 아닌 네덜란드인들도 일상생활에서 외국관광객을 갑자기 만났을때 더듬거리는 경우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쓰는게 가능한 것이다. 사실상 제도권 교육을 받은 네덜란드인들에게 영어는 필수로 써야한다는 교육정신이 있는 수준이다. 게다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기타 언어도 공교육에서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므로 4개국어[29] 이상 하는 평범한(?) 고교생들이 흔하다. 실질적으로 웬만한 네덜란드인들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건 매우 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중등교육만 마친 수준에서는 네덜란드가 유럽에서도 상술된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함께 가장 압도적으로 영어를 실생활에서 쓰는 평균 능력 수준이 높다. 프랑스나 스페인, 이탈리아 사람들은 고등교육자(대학생) 이상을 제외하면 한국대학생 수준보다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 독일인도 비슷하다.

또한 아래에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독일인 관광객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주요 도시에서는 거의 100% 독일어도 통한다. 네덜란드어 자체가 영어와 독일어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으로, 영어, 독일어와 유사성이 크다. 반대로 독일에서 누가봐도 독일인처럼 생겼고 독일어도 잘하는데 알고보니 네덜란드 사람인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런데 독일인이 네덜란드에서 네덜란드 사람으로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말이 비슷함에도 독일인들은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대부분 네덜란드어를 안 배우기 때문에.

네덜란드의 각 주는 네덜란드어 이외의 공용어를 지정할 수 있다. 그 중 하나로 프리지아어가 있는데, 프리슬란트 주에서 쓰이는 독자적인 언어이자 프리슬란트 주 공용어로 네덜란드어와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그리고 네덜란드인 중에서도 영어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예를 들어 그레고리 판 데르 빌, 데일리 블린트축구선수만 있는거 같은데?

10. 주민

2017년 기준 네덜란드의 인종 및 민족 구성은 국민의 77.39%가 네덜란드계이고 그 외 유럽계 백인이 9.88%, 터키계가 2.34%, 모로코계가 2.29%, 인도네시아계가 2.13%, 수리남계가 2.05%, 카리브계가 0.9%이다.

다수민족인 네덜란드인을 영어로 더치(Dutch)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더치 페이, 더치 와이프(...) 등의 이름으로 유명하다. The Netherland나 Holland와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Dutch는 원래 네덜란드 및 독일 서부의 주민을 일컫는 단어였지만 현재에는 그 용법이 네덜란드인을 뜻하는 것으로 제한된다.

▲시대별 남성 평균신장 변천사. (CM -> M)

서유럽에서 가장 평균신장이 큰 것으로(남자 183.8cm, 여자 170.7cm) 유명하다. 다만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19세기까지는 남녀 모두 160cm대로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던 것이 2차대전 이후 영양상태가 급격하게 좋아지면서 1955년에 이미 청소년 기준으로 175cm를 찍기 시작, 계속 커지기 시작하면서 지금과 같이 된 것이다. 이 때문인지 한국처럼 중, 장년층과 청소년층의 상대적인 신장 격차가 꽤 큰 편.(2012년도 네이처지 기사) 반면 여타 서/북유럽 국가들과 다르게 케일이나 양배추의 섭취량이 높아서인지 비만율은 낮은 편이다. 2013년 OECD 비만률 통계 조사에서 'NLD'로 나온 부분을 주목하자.

또한 유럽의 다인종국가 중 하나다. 다인종이 된 이유는 역시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자국보다 훨씬 큰 식민지에서 온 이주민들 때문인데, 특히 남아메리카 북부에 있다가 1975년이나 되어 독립한 네덜란드령 기아나(지금은 수리남)에서 흑인이 많이 왔고, 장사하러 정착한 인도인중국인, 원주민 인디오 등 인종의 용광로로 유명했기 때문에, 네덜란드에서 이루어진 그 이주민 인종들의 혼혈이 많이 나타났다. 네덜란드는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적은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프랑스와 같이 다인종 정책을 펼쳐 인종의 용광로가 되었다.

네덜란드에서 네덜란드 국적을 가진 현지인은 'autochtoon'이라 부르며 반대로 해외에서 들어온 이민자와 그 후손은 allochtoon이라고 부르는데 원칙적으로는 모든 이민자 및 그 후손을 가리켜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비유럽계 이민자들이나 그 후손(niet-westerse allochtoon)을 가리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정치적 올바름 성향을 가진 일부 네덜란드인들 중에는 이 단어가 차별적인 뉘앙스가 있다며 쓰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며, 실제로 네덜란드 통계청에서도 구분을 없애려는 검토를 한 적이 있었다.

사람 성씨 앞에 (van)이 많이 들어간다. 대표적인 예가 빈센트 반 고흐, 마르코 반 바스텐, 로빈 반 페르시, 아민 반 뷰렌, 로베르트 판 아인트호벤. 이는 출신지 내지는 가문을 뜻하는 전치사라고 한다. 영어의 from과 비슷한 뜻을 갖는다. 예를 들어 마르코 판 바스턴의 뜻은 '바스턴 가문의 마르코' 혹은 '바스턴 지방에서 태어난 마르코' 이런 식이다. 반 다크홈(van Darkholme)도 네덜란드계였구나 네덜란드계[30]베토벤의 이름에도 역시 이 판(van)이 들어가 풀네임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으로, 네덜란드의 관습을 잘 모르는 독일인들이, 이것을 독일어권 귀족들이 성 앞에 붙이는 3격 전치사 폰(von)의 네덜란드판이라고 생각해서 베토벤을 네덜란드계 귀족으로 대우했다는 일화가 있다. 물론 독일어의 von이 네덜란드어의 van과 동일한 어원에서 갈라져 나와 거의 동일한 의미를 가진 전치사이지만, 독일어권에서는 귀족들만 성씨 앞에 von을 쓸 수 있었다.

금전 문단에 후술하듯 개인주의가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으나 비정상회담에 일일 임시대표로 출연한 샌더 룸머는 네덜란드인들이 친한 이웃에게 열쇠를 맡기는 경우도 있는 등 꽤 '인간적인' 면모도 있다고 말했다.(링크)

11. 문화

12. 스포츠

본격 대한민국을 잡는 네덜란드[31]

생활 스포츠가 활성화되어 있다. 일단 어디를 가든 자전거를 타고 가고, 길가에서 심심치 않게 하키 또는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자전거를 타며 가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흔히들 유럽 내에서 네덜란드 운동 선수들은 상당히 투쟁심이 강하고 지는걸 죽기보다 싫어하는걸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올림픽 등의 국제 경기에서 패배 후 돌발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쪽은 거의 네덜란드쪽 인물들이 많다.

12.1. 축구

축구 같은 경우, 국내에선 거스 히딩크 감독으로 유명하고, 토털 풋볼으로 유명한 요한 크루이프를 비롯해 프랑크 레이카르트 루드 굴리트, 반 바스텐, 데니스 베르캄프, 반 데 사르, 반 니스텔루이, 등 역대 수많은 축구 스타들을 배출해냈으며, 지금도 로빈 반 페르시, 클라스 얀 훈텔라르, 아르연 로번, 베슬리 스네이더르 등 유명 축구 스타가 많다. 오렌지 군단이라 불리는 국가 대표 팀은 콩라인이긴 하지만 거기에 유리몸 우승 후보로 자주 꼽히는 강호이기도 하다.

프로 축구 리그인 에레디비시유럽에서 상당히 수준 높은 리그로 알아준다. 아니 90년대에는 빅 4에 이은 유럽 리그 5, 6위권으로 알아주던 시절이 있었다. 대표적인 축구 클럽인 AFC 아약스만 해도 1970-1971 유러피언 컵[32]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더니만 급기야 3년 내내 우승했다! 이 시기 동안 아약스가 무찌른 클럽들은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인테르, 유벤투스, 벤피카, 파나시나이코스, AC 밀란(그것도 6-0으로 이겼다!). 한 마디로 당대 유럽에서 최정상을 다투던 클럽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을 상대로 완벽한 압승으로 우승을 거두었으니, AFC 아약스가 던져 준 충격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PSV히딩크 감독 체제로 유로피언 컵 우승을 거둬들였고 위에 나온 대로 많은 축구 스타를 발굴해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는 옛 명성과 많이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2004-05시즌 아인트호벤이 거둔 챔피언스리그 4강이후 그 어느 팀도 8강 이상을 올라간 적이 없다.

12.2. 격투기

격투기에 있어서도 상당한 수준으로 특히 유럽 킥복싱의 메카로 불릴 만큼 킥복싱이 활성화가 되어 있다. 복싱에 밀리기는 하나 몇 안 되는 킥복싱이 완전 정착된 나라. K-1도 대회에 출전하는 중량급 선수 중 많은 수가 네덜란드 출신이며, 챔피언도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으로 알리스타 오브레임, 세미 슐트, 어네스트 후스트, 피터 아츠, 레미 본야스키 등 K-1에서 유명한 전설급 선수들을 뽑아냈었다. 태국의 무에타이 단체인 룸피니 최초의 외국인 챔프가 라몬데커라는 네덜란드인이다. 지금도 입식 격투기는 태국과 네덜란드가 최강국이다.

12.3. 하키

필드 하키도 유럽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남자 하키의 경우 2000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도 받을 정도로 강호다. 이때 결승에서 승부타까지 가는 끝에 은메달에 머문 팀이 한국...

12.4. 야구

야구는 유럽 최강의 실력을 가진 나라로, 홍크발 후프드클라세라는 자국 세미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 경기를 보면 국가대표팀 선수 중 거의 대다수가 흑인 선수들인데 이들은 네덜란드 본토 출신이 아닌 네덜란드 국외 영토, 즉 카리브 해의 아루바, 퀴라소 등 구 네덜란드 안틸레스 등의 카리브해 지역 출신 선수들이 많다. 즉 대다수가 퀴라소 출신이고 나머지 5~10%만이 백인 선수들이다. 그런데 이마저 본토 네덜란드인보다는 네덜란드계 미국인인 선수가 많다. 예를 들어, 시드니 폰슨이나 앤드류 존스처럼 출신지는 카리브해 지역 출신이지만 국적은 네덜란드 국적인 선수들이 꽤 있는 것이다.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헨슬리 뮐런 역시 퀴라소 출신이다. 국가대표팀에 본토 출신 선수들은 거의 없지만, 그나마 잘 알려진 선수가 릭 밴덴헐크다.

메이저리거들이 간간히 보이며, 아시아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가진 블라디미르 발렌틴을 비롯해 2017년 기아타이거즈의 용병 타자인 로저 버나디나퀴라소 출신의 네덜란드 국적이다.

12.4.1. 국제 대회 성적

국제대회에서의 성적 또한 유럽 국가 중에서 단연 돋보인다.

2011년 마지막 야구 월드컵을 우승하면서 유럽 2번째 우승 기록을 가졌다. 다만 유럽 나라로 첫 우승국인 영국은 1938년 1회 대회에서 홈경기로만 미국과 5경기를 치뤄 4승 1패로 우승했었다.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1라운드에서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도미니카 공화국을 2차례나 꺾으며 탈락시키는 이변을 보여주었고,[33]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전 대회 준우승팀인 한국을 5:0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였으며,[34] 2라운드에서도 국제야구연맹(IBAF) 랭킹 1위인 쿠바마저도 2차례나 제압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4강까지 진출했다! 이 대회 4강을 여태 한국, 미국, 쿠바, 도미니카, 일본 같은 나라가 거둔 걸 생각하면 이제 야구로서는 세계적인 정상급임을 보여준 셈이다.

2015 프리미어 12에서도 활약은 이어져서, 3승 2패로 조3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였으나, 결선 8강 토너먼트에서 미국에 패하여 탈락하였다.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한국을 5대0 으로 이기며 두 대회 연속으로 한국을 상대로 뚜렷한 수준차를 보여주었다.

12.4.2. 유명 야구계 인물

12.5. 크리켓

야구를 잘하는 만큼, 크리켓도 리그가 있고 선수층이 있긴 하지만 국제대회에서 그다지 뛰어난 성적이 없다.

12.6. 기타 종목

  • 육상 종목에서 다프네 시퍼스라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2015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100m 2위를 한 데 이어, 2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따면서 우승했다. 다프네는 단거리 강국인 자메이카 선수들을 위협하고 있다.
  • 당구에서는 딕 야스퍼스라는 선수가 유명하다. 당구계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인간 줄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계산 능력이 좋으며, 정석적인 샷을 구사하기 때문에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12.7. 동계 스포츠

스피드 스케이팅국기(國技)인 종주국. 후술하겠지만, 겨울이면 바다가 얼어 붙어[35] 스케이트 관련된 행사가 많다 보니 옛날에는 물론 현재까지도 동계 올림픽 등에서도 맹위를 떨치는 등 유럽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스케이트 강국이다. 팔다리가 긴 큰 체격 또한 스케이팅에 유리하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는 금은동을 네덜란드 팀이 싹쓸이해 갔다. [36] 그리고 이제 쇼트트랙 종목도 남자 선수인 싱키 크네흐트와 여자 선수인 수잔 슐팅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강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피겨 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스케이팅 강국. 항공기 관련 용어 중, 항공기가 계속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움직임을 보이는 더치 롤(Dutch Roll)이란 현상이 있는데, 이 현상에 뜬금없이 Dutch(네덜란드)가 들어간 이유가 항공기의 움직임이 스케이트 선수가 날을 이리저리 치며 나가는 것과 비슷해서라는 말이 있다.

다만 평지가 대부분이라는 국가 특성상 설상 종목은 불모지에 가깝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노보드 선수 니콜리엔 사우어브레이가 여자 평행 대회전 종목에서 획득한 금메달 1개가 지금까지 네덜란드가 동계 올림픽에서 따낸 유일한 설상 종목 메달이다.

12.7.1. 스케이트 대회

그 운하 대공사 탓인지 네덜란드에 있는 바다는 염분이 많이 남지 않게 되어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얼 수 있다. 이 바다가 얼면 이 나라 전체의 운하가 거대한 스케이트 길이 되는데 프리슬란트 주에서는 그걸 이용한 특별한 스케이트 대회가 열린다. 대회 이름은 엘프스테덴토흐트(Elfstedentocht, Eleven Cities Tour)라고 하며, 말 그대로 네덜란드 프리슬란트 주의 11개 도시를 운하를 통해 스케이트로 순례하는 약 200km에 달하는 코스다. 그래서인지 중간에 식사와 물도 지급되는데 물론 달리면서 먹어야 한다.

그래도 운하가 그리 쉽게 얼지는 않기에 저 대회가 열리는 거 자체가 비정기적이다. 1909년 이래 2012년 현재까지 15번 개최되었으니 평균적으로 약 7년에 한 번 꼴로 열렸다. 나치 점령기였던 1940~42년에는 3년 연속 열린 적(...)도 있었고, 대회 사이의 간격이 가장 길었던 것은 1963년 대회와 1985년 대회 사이의 22년. 그런 만큼 저 대회에서 1등한 사람은 상금도 상금이지만 엄청난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가장 최근의 대회는 1997년에 열렸고 이 당시 우승자는 헹크 앙에넌트(Henk Angenent)라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 뒤로는 15년이 지나도록 대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원복 저서 먼나라 이웃나라에도 이 스케이트 대회 일화가 나와 있고[37][38] 2009개정 두산동아 중1 영어 교과서에도 나와있다.

12.8. 유니폼

어느 스포츠 종목이든 간에 아르헨티나처럼 유니폼만 봐도 '아 저 팀이 네덜란드구나.' 하고 알 수 있다. 어떤 종목이든 죄다 오렌지색 유니폼이다. 네덜란드의 국부인 오라녜(Oranje)[39]빌럼의 영향이다. 원래는 국기도 오렌지색-흰색-파란색(하늘색)의 삼색이었는데 네덜란드가 해양 국가이다 보니 바다에서 오렌지색을 식별하기 어려워서[40] 빨간색으로 바꿔서 현재의 러시아 국기와 상당히 헷갈리는 국기가 되었다고도 한다.[41] 요즘은 오렌지색-흰색-파란색(하늘색) 중 오렌지색만을 많이 쓰지만, 간혹 축구 국가 대표 팀에서는 저 세 색깔을 다 쓰기도 한다.

그러나 14-15 시즌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팀의 경기복(트리코)은 몸통 오렌지색-팔다리 진회색에서 몸통 파란색-팔다리 진한 연두색오렌지 이파리냐 튤립 이파리냐로 바뀌었다. 뭐 웃옷은 오렌지니까 여러 학교 빙상부에서 구 버전과 현 버전을 고루 카피하여 입고 있다.

12.8.1. 구성국의 국제 스포츠 대회 참가 문제

아래의 내용은 2014년 9월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며 혹시 변동이 있으면 수정바람.

각종 국제 대회에서 '네덜란드' 팀은 '네덜란드'가 네덜란드 왕국 전체를 가리키는지 그 구성국인 네덜란드만 가리키는지 명확히 하지 않는다. 다른 구성국이나, 네덜란드(구성국)에 소속된 카리브해 지역에 팀이 없을 경우 이 지역 선수들은 네덜란드 팀으로 참가하고, 다른 구성국이나 네덜란드(구성국)의 카리브해 지역에 따로 팀이 있으면 각자의 사정에 따라 팀을 선택하는 듯하다.

IOC의 경우 2010년까지만 해도 네덜란드(구성국), 네덜란드 안틸레스, 아루바는 별개로 국제 올림픽 위원회 등 국제 스포츠 조직에 가입하고 있어서 IOC 주관 대회(올림픽 등)에 별개로 참가하고 있다. 그러나 구 네덜란드 안틸레스가 2010년에 해체되면서 여기에 속했던 지역들은 2010년 이후 골치가 아파졌다.

IOC는 1990년대 중반 이후로는 오로지 주권 국가만 IOC에 가입하여 그 국가대표팀을 IOC 주관 대회에 내보낼 수 있게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이 규정은 아예 올림픽 헌장에 명시돼 있다. 국가로 따지면 헌법에 그 내용을 집어넣은 셈... 물론 그 전에 IOC에 가입한 비독립국에는 바뀐 규정을 소급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IOC 멤버 자격을 유지하여 올림픽에 출전할 수는 있다. 같은 맥락에서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팀도 그래서 IOC로부터 계속 멤버로 인정 받아 왔다. 하지만 네덜란드령 안틸레스가 해체되자 IOC는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올림픽 위원회의 자격을 박탈해 버렸다. 네덜란드 안틸레스 자체가 없어졌으므로 IOC가 더 이상 그 곳의 NOC(국가 올림픽 위원회)를 인정해줄 수 없다며 단호박 단호하게 잘라낸 것이다. 그리고 현재는 독립국가만 IOC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므로, 구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출신 선수들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다음 중 하나를 택해야 했다.

1. 네덜란드 팀 소속으로 참가하기

2. 아루바 팀 소속으로 참가하기(독립 국가만 허용하는 규정이 적용되기 전에 설립된 팀이라 계속 인정됨)

3. 무국적 팀 소속으로 참가하기(국기 대신에 오륜기, 국가 대신에 올림픽 찬가 사용)

2008 베이징 올림픽까지는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팀이 참가 자격이 있었으므로 2012 런던 올림픽에 한해 3번 선택지를 고를 수 있었다. 결국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출신 선수들은 런던 올림픽에서 3을 택했다.[42] 하지만 아마도 이후 대회부터는 1 또는 2만 허용될 전망이다. 구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체육계는 기존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팀을 존속할 수 있게 해주든지(비록 지역은 없어졌지만), 아니면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 있던 다섯 지역별로 각각 팀을 만들 수 있게 해주길 바랐던 모양이지만 IOC는 얄짤 없었다.

여담이지만 구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팀은 1988 서울 올림픽에서만 딱 한 번 메달을 땄다. 이 대회의 요트(sailing)[43]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얀 부르스마(Jan Boersma)가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팀의 유일한 올림픽 메달리스트였는데# 그가 그대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

국제 축구 연맹(FIFA)에서는 구성국, 지역별로 상황이 복잡하다.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서 1986년에 분리된 아루바는 현재까지 FIFA와 CONCACAF·CFU[44] 회원이다.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해체 후 탄생된 구성국인 퀴라소 역시 FIFA와 CONCACAF·CFU 회원이 되었다. 하지만 신트마르턴은 아직 FIFA 회원이 아니고 CONCACAF·CFU에만 가입돼 있다. 구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 속해 있다가 네덜란드(구성국)의 일부로 흡수된 지역 중 하나인 보네이르 역시 신트마르턴처럼 CONCACAF·CFU에만 소속돼 있다. 구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 속해 있다가 네덜란드(구성국)으로 흡수된 신트에스타티위스와 사바는 FIFA는 물론 CONCACAF와 CFU에도 등록돼 있지 않다.

크리켓의 경우 카리브해의 많은 나라들과 속령들[45]이 한데 합쳐서 서인도(West Indies)라는 이름의 단일 팀을 구성하고 있는데# 이 팀은 국제 크리켓 평의회의 정회원으로 인정 받아 하나의 국가 대표팀처럼 취급된다. 여러 나라·속령이 연합한 걸 보면 이 일대에 크리켓 선수가 적은가 보다 현재 네덜란드령으로는 신트 마르턴만 이 팀의 일부로 참여하고 있다. 네덜란드[46] 국가대표팀은 Twenty20 International(T20I) 경기에 한해서만 회원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크리켓 쪽에 대해 아시는 분이 계시면 설명 추가바람.

야구에서는 네덜란드 왕국 전체가 대개 '네덜란드' 팀 소속으로 뛰는 듯. 네덜란드 왕국 내에서는 카리브해 출신자들이 주축을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카리브해 지역의 네덜란드 국적의 선수들 중에는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있을 정도이니 그 실력을 무시 못할 정도. 실제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이들에게 된통 당했다(...). 본토 출신은 릭 밴덴헐크버트 블라일레븐[47]MLB를 밟은 사람이 있다.[48]

13. 교통

대중교통도 지하철보다는 트램(Tram, 노면 전차)이나 버스 노선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다. 남한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국토 면적으로 인하여 철도망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NS가 운영하는 철도망이 전국 각지를 연결하여 웬만한 도시에서 기차 한두 번만 갈아타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으며, 일부 구간[49]독일철도의 자회사인 Arriva에서 운영한다. 또한 Arriva는 프리슬란트 지역을 중심으로[50] 시내버스도 운영한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겐 겁나 비싸다

14. 건축

땅만 파면 물이 나오는 터라 한번 공사를 시작하면 굉장히 오래 걸리는 편이며, 고층 건물을 찾기 힘들다. 로테르담이나 덴 하흐(헤이그) 같은 대도시에나 가야 좀 볼 수 있는 정도다. 하지만 더 심각한 이유는 집을 크게 지으면 최소 몇배에서 최대 몇 제곱까지 세금이 뛰어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땅이 작으니 어쩔 수 없다.

평지가 많은 특성상[51] 국토가 좁음에도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가 일반적인데 그럼에도 난개발 느낌이 나는 동네는 별로 없다. 위 사진과 같은 분위기가 일반적이라고 보면 된다.

한편 네덜란드의 상징 중 하나는 풍차인데, 이 지역의 풍부한 풍력을 바탕으로 풍차를 만들어 얻은 풍력 에너지를 곡식을 빻는 방아로 쓸 수 있게 고안을 했다. 또한 간척지에서는 풍차에 배수용 수차를 달기도 했다.(실제 풍차로 물 빼는 동영상)

국토의 대부분이 간척지나 목초지라서 그런지, 목조보다는 벽돌 건물이 흔하며 농촌 가옥조차 벽돌로 지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독일과 인접한 몇몇 지역에서 목조건축을 볼 수 있는 수준이다.

1970년대 이후 세계 건축계의 대세를 형성한 렘 콜하스의 모국이며 OMA 본사가 있다. OMA 출신들은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가 건축 문화를 전파하는 중이다. 설립 건축가의 이름을 딴 MVRDV나 UN Studio도 네덜란드에 있다. MVRDV는 한국과 인연이 있는데 서울로 7017을 설계했다.

15. 군사

16. 대외관계

16.1. 한국과의 관계

5-0 오대영

6.25 전쟁에는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다. 당연히 대한민국 정부는 휴전 후 네덜란드를 최우선 수교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1949년 대한민국 정부 승인, 1961년 수교했다.

대한민국과 꽤 친숙한 유럽 국가로, 한국인들은 네덜란드에 대해 호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근대사에 있어서 다른 서양 열강들과 달리 한국에 해악을 끼친 일도 없고,[52] 딱히 충돌할 일도 없었다. 오히려 근대 이전 헨드릭 하멜이나 얀 야너스 벨테브레의 사례로 하멜은 부정하겠지만 한국인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데다가, 헤이그 특사 파견 등으로 익숙하기도 하다. 6.25 전쟁에도 UN 16개국의 일원으로 참여해 함께 싸운 경력도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히딩크 감독은 한국인들에 있어 푸른 눈의 영웅으로 받아들여졌고 자연스레 히딩크의 조국 네덜란드에 대해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 네덜란드인들도 이때 대한민국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어쨌든 옆나라 프랑스를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곱지 않은 시선과 대비하면[53] 네덜란드에 대한 한국인들의 태도가 상당히 돋보이는 것은 확실하다. 다만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국가 이미지의 경우, 네덜란드인들보다는 프랑스인들이 한국에 더 호의적이다.

2012년부터 주 네덜란드 대사관의 주도 하에 2012년부터 한국 바로 알리기 작업을 시작하여 네덜란드 교과서에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부분을 따로 만들게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헨드릭 하멜의 고향인 호리험 시의 17개 학교에서는 2013년 9월부터 아예 대한민국에 대해 따로 수업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거스 히딩크 감독까지 섭외했다니 흠좀무... 관련 기사

2014년 11월 3일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이 네덜란드 국왕으로서는 1961년 수교한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국빈방문했다.

또한, 네덜란드에도 대한민국처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있는데, 네덜란드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대한민국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함께 일본의 위안부 만행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인 일도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네덜란드까지는 인천 - 암스테르담 직항이 있으며, 비행 시간은 약 12시간이다. 대한항공KLM공동운항한다.

북한과는 2001년 1월 15일에 수교했다.

16.2. 독일과의 관계

대다수를 차지하는 네덜란드 인종도 독일 게르만과 가까운 게르만계고 언어, 문화, 생활의 유사성도 큰 편이다. 때문에 네덜란드인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독일어를 할 줄 안다. 언어적으로도 무척 가까워서 서로 배우기 쉽다. 겨울왕국에서도 Willemijn Verkaik라는 네덜란드 가수가 네덜란드어판과 독일어판 둘 다 맡았다.[54] 또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이 돈을 쓰고 가는 관광객은 독일인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독일이 패전하자 당시 독일 제국의 황제였던 빌헬름 2세가 네덜란드로 망명했고, 네덜란드는 망명한 독일 황제를 비호했다. 이 정도로 네덜란드와 독일의 사이는 아주 좋았으나... 나치 독일제2차 세계대전 때 중립을 선언하던 네덜란드를 침공해서 스스로 그 사이를 깨뜨렸다. 게다가 총리로 부임했다는 양반이 워낙 간신배에 학살자였던지라... 안네 프랑크를 비롯한 유대인들이 희생당한건 물론이고[55] 네덜란드인들조차 약속과 다르게 공공연히 차별대우를 당한데다[56] 독일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무려 20만명[57]이 학살당하기도 했다. 거기에 전세가 독일에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한 1944년 겨울에는 독일군이 네덜란드 전역을 포위하고 식량을 죄다 공출해가는 바람에 대다수의 네덜란드 사람들은 거진 2년 동안 굶주리는 생활을 견뎌야만 했다. 오드리 헵번이 생전 자선활동에 열심이었던 이유도 바로, 어렸을 적의 굶주렸던 기억 때문이라고 할 정도. 하여튼 2차대전 당시의 처절했던 경험 때문에 이후로 지금까지도 독일에 대한 감정은 미묘하게 좋지 않은 편.[58] 1986년 영화인 <De aanslag>[59]가 바로 이 시기를 다루고 있는데, 독일군에게 레지스탕스로 오인되어[60] 집과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어른이 된 뒤에도 트라우마를 겪는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과거 떄문에 독일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승격에 대해선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불가리아, 그리스 등과 연대해서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61]

베아트릭스 前 여왕의 부군 클라우스 대공(Jhr. Claus van Amsberg, 1926-2002)이 독일 출신이기도 하다. 당연하지만 결혼식 당시 네덜란드 여론이 좀 시끌시끌했었다. 사실 오라녜 왕가 자체가 독일 왕공가들과 혼사를 많이 맺었다. 빌럼 1세 이래 7명의 군주들 중 비독일인과 결혼한 군주는 빌럼 2세[62]와 현 군주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뿐이다.

최근(2017년) 네덜란드와 EU회원국이 터키의 개헌지지집회를 불허한 것에 대해 터키와 EU회원국들과 갈등이 생기고 거기에다 터키와 네덜란드가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자 독일의 메르켈 총리도 네덜란드에 지지와 연대의사를 밝혔다.#

16.3. 일본과의 관계

위의 독일과 비슷하기도 한데 문화적인 부분에서는 타 서구권 국가들처럼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래에 설명할 역사, 정치 관련해선 꽤나 복잡한 이야기들이 있다.

에도시대에는 데지마를 통해 서양식 의술을 전해주거나 하는 등 꽤 친밀했던 적이 있었지만 2차대전 때 네덜란드인 일본군 위안부 및 스마랑 강간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관계가 좋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관련 자료

1971년에 쇼와 덴노고준 황후 부부가 네덜란드를 방문했을 때 많은 네덜란드 시민들이 쇼와 덴노고준 황후에게 야유하며 "히로히토 꺼져라"(HIROHITO GO!)라는 팻말로 항의했고, 심지어 68혁명에 가담했던 신좌파들은 "부활한 일본 군국주의에 죽음을!"(DOOD AAN HET HERLEEFD JAPANS MILITARISME)이란 플래카드로 조롱하기까지 했다.[63]

심지어 1981년 6월 11일 사가와 잇세이에 의해 살해당하고 인육으로 먹힌 피해자인 '르네 하르테벨트(Renée Hartevelt)'라는 여성이 네덜란드 사람이었다. 이 탓에 안 그래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날이 갈수록 악화되던 네덜란드-일본 간 관계는 훨씬 안 좋아졌다. 1986년에는 베아트릭스 여왕의 일본 방문 계획이 네덜란드 국내 여론의 반발을 받아 중지되었을 정도였다.[64]

이런 일들 때문인지 1989년 일본 쇼와 덴노의 장례식 때도 영국, 스페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요르단,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등 많은 군주국들의 국왕, 왕자 등 왕족들과 대사 등 외교관들은 쇼와 덴노의 장례식에 참석하거나 조전을 보냈지만, 네덜란드 왕족들은 쇼와 덴노의 장례식에 불참했다.

그리고 쇼와 덴노가 사망하고 아키히토가 일본 새 덴노가 된 이후인 1991년에 일본을 방문한 베아트릭스 여왕은,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과 1956년 일-네덜란드 의정서에서는 배상 문제가 법적으로 국가 간에 있어서 해결되고 있는데도 궁중 만찬회에서 "일본의 네덜란드인 포로 문제는 고향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는 역사의 한장입니다"라면서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아시아 여성 기금에 총액 2억 5,500만엔의 의료 복지지원을 하였다.

16.4. 스페인과의 관계

16.5. 수리남와의 관계

예전에 네덜란드는 수리남을 식민지배한 적이 있다. 그리고 수리남인들이 네덜란드로 이주를 했고 수리남출신의 축구선수들이 활약을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수리남은 네덜란드의 영향으로 네덜란드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고 동시에 네덜란드어 연합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16.6.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어서 사이가 좋지 못하다. 특히 네덜란드가 식민지배 시절 후추 착취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농민들을 강제로 동원시켜 네덜란드 본토로 보낼 후추 재배를 강제적으로 집행하였고 농민들에게 고초를 겪게 했던 적이 있어서 앙금이 있는 편이다. 거기에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인도네시아를 다시 식민지로 만들려고 했다. 이 경우에는 결국 미국의 압박으로 포기했지만.

하지만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에도 영향을 줬고 이전에 말레이시아와 표기법을 통일하기 전에는 네덜란드어 표기법으로 인도네시아어를 표기하기도 했고 심지어는 사회인프라에서는 네덜란드의 영향이 남아 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도 네덜란드어 연합의 옵서버 국가이기도 하다.

16.7. 말레이시아와의 관계

인도네시아와는 식민지배 등 역사적 문제로 사이가 나쁜것과 달리 인도네시아와 앙숙관계인 말레이시아와는 그럭저럭 어느 정도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2017년) 조호르 주의 툰쿠 툰 아미나 이브라힘 공주가 이슬람으로 개종한 네덜란드인과 결혼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16.8. 터키와의 관계

네덜란드에도 독일과 마찬가지로 터키인들이 이주를 하면서 터키인들의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근데 2017년 3월에 터키 정부가 주도했던 개헌지지집회가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서 네덜란드에서도 불발이 되었다.# 개헌집회가 네덜란드에서도 불허되고 터키 외무장관의 전용기 착륙을 불허하자 에르도안은 네덜란드를 향해 나치, 파시스트의 잔재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2017년 3월 11일에 개헌집회불허에 네덜란드내 터키인들이 반발하면서 시위를 벌였고 결국 네덜란드 경찰은 강경진압에 나섰고,# 터키 정부는 네덜란드내의 터키 대사관, 영사관을 폐쇄했다.# 결국 EU와 나토가 나서서 네덜란드와 터키에게 자제를 요청했지만, EU쪽은 은연중에 네덜란드를 편들었고 나토는 양측이 대화로 해결을 강조했다.#

터키는 네덜란드와 갈등을 빚자 2017년 3월 15일에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젖소들을 다시 네덜란드로 되돌려보냈다.# 네덜란드는 2018년 2월 23일에 터키에 의한 아르메니아인 학살을 인종학살로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터키측은 반발했다.# 그리고 네덜란드측은 지난달에 주터키 네덜란드대사를 소환하고 신임대사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터키와 갈등을 겪고 있다.#

16.9. 다른 나라와의 관계

러시아와는 돈바스 전쟁때 네덜란드 여객기가 피격당한 사건으로 인해 반러감정이 심해졌다. 그리고 2018년에 네덜란드는 영국에서 일어난 전직 러시아 스파이 암살사건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영국과 연대해서 네덜란드내 러시아 외교관일부를 추방하는 조치를 취했다. 벨기에와의 관계는 위기에만 뭉치는 앙숙인 형제/자매와 같다. 벨기에와는 2016년에 벨기에와 네덜란드가 일부 영토를 돌려주거나 되돌려받는 형식으로 국경문제를 해결했다. #

이외에도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이탈리아, 그리스, 베트남, 불가리아, 체코, 폴란드, 요르단, 오만 등 다른 국가들과도 외교 관계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17. 교육

북미나 아시아보다 더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유럽 중에서도 가장 완벽하게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네덜란드답게 교육제도도 실용주의적이면서도 굉장히 체계적이고 수준이 높다. 커트라인을 넘으면 동등해지는 제도를 시행하면서도, 그 커트라인을 요구하는 과정이 교육과정 내내 멈추지 않고 학제 내에 계속 들어 있어서 그걸 넘기기가 쉽지 않기에, 매번 윗단계로 올라갈 기회와 아래단계로 떨어질 위기가 동시에 오는 제도다. 즉, 계층 내 평준화 형태가 있으면서도, 학생과 교육기관이 모두 나태해질 수 없게 하는 제도.

예를 들어 하위중등교육학교에 나와서 한국의 전문대에 해당하는 직업학교에 간 뒤에도, HBO(실용대)나 WO(대학교) 같은 상위 학교로 가는 길이 열려 있다.사실 90%는 대학 갈맘 없어서 전문대 가는 거라 그냥 취업한다. 이렇게 학업을 끊기지 않게 하면서도 재도전의 기회는 자주 주되, 한번이라도 방심하거나 나태하면 언제라도 미끄러지고, 자신이 원하는 수준에서 요구하는 노력만 하면 유지할 수도 있는, 철저한 자기 선택과 노력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교육체계로 유럽 내에서도 유명하다.

네덜란드는 국가가 재수생도 지원한다. 성적순으로 대학을 가는게 아니라서 졸업시험에 떨어진 학생들이 재수생이 되는데, 8~10과목 중 불합격한 과목만 다시 시험보는 제도이므로, 국가가 여러과목에 떨어진 학생들을 원래 다니던 학교에 1년 더 다니게 하거나, 1~3과목만 떨어진 경우 그 과목들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가르쳐주는 학교가 따로 있어서 거길 다니게 한다.(1과목은 1년을 안 기다리고 재시험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 학교들은 모두 학원이 아니라, 국가에 등록된 교사가 가르치는 국가기관으로 네덜란드는 탈락자들도 재수학원 같은 사교육이 아니라 다 공교육으로 해결해준다.

영어교육이 상술된대로 국가적 교육마인드에서 회화위주로 매우 적극적이다. 중등교육에서 영어교육만큼은 학생의 학습능력등급에 관계없이 일정 수준 이상을 요구한다. 일반 영국인, 미국인과 회화로 대화할 정도가 될 것을 기본목표로 한다. 하위학교(MAVO)마저도 영어 수업시간에 학생의 질문이나 토론이나, 선생님의 대답이나 설명이나 죄다 영어밖에 못 쓰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어휘 교육도 빡세서 세계적인 중등교육 수준에서는 상당한 수준이다.[65] 오죽 영어회화를 빡세게 배우는게 익숙하면 네덜란드 중고교생들 중 상당수는 자기들끼리 대화하다가 영어 단어말고 문장을 섞어쓰는게[66] 유행 아닌 유행일 정도에 다른 수업에 대한 전문용어가 네덜란드어로 생각이 안나서 영어단어를 먼저 말하기도 하는 경우까지 흔히 있다. 무슨 유학파도 아니고 네덜란드 고등교육(대학교)에서는 영어강의가 네덜란드어로 이뤄지는 강의보다 더 많은 수준임에도(그래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훨씬 좋다) 네덜란드인 학생들은 수강과목이 어려우면 어려워서 부담 갖는다고 하지, 영어강의라서 그 자체의 부담을 느끼는 경우는 잘 없다. 이미 중등교육에서 수년간 영어강의를 경험하며 단련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스칸디나비아 쪽 북유럽과 흡사하다.

더불어 기타 외국어교육도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중심이 되는 제2외국어는 독일어와 프랑스어이다. 독일어와 프랑스어 역시 영어교육처럼 만만치 않게 하고, 어휘교육과 회화교육을 집중적으로 하므로 청소년부터 청장년층까지의 네덜란드인 3명 중 1명은 독일어나 프랑스어 중 하나는 할 줄 알기에[67], 길에서 독일어나 프랑스어로 말을 걸어도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이다.[68] 스페인어도 가능한 학교도 많고, 일부 다른 유럽언어 혹은 중국어, 일본어를 가르치는 학교도 있다. 언어 계열로 가면 라틴어를 배우거나 다양한 비유럽어도 배울 수 있고, 많은 언어 중에 골라서 배울 수 있다. 그러다가 성적 안 나와서 유급되는 애들도 많다 사실 언어 계열학생이 아니어도 학교 말고, 중앙정부나 주정부가 운영에 연계된 일반인 대상 언어교육단체들이 싼 가격에 운영되고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배운다. 근데 학교 공부 하나만 해도 머리 아프게 빡세다보니 학생들은 대부분 안 하고, 학교 외 활동으로는 주로 스포츠나 댄스, 대중음악교습 같은 걸 한다[69]

교육의 등급을 상당히 어릴때 빨리 갈라버리는 편이다. 실질적으로 초등학교 졸업시점에 교육등급을 가르며, 중고교 혼합형인 중등교육부터는 학교 종류를 가른 뒤에 상위일수록 굉장히 빡빡하게 다룬다. 그래서 공부쪽으로 가려는 학생들은 초등학교때부터 과제, 토론 등을 수준높게 구성하도록 모두 열심히 해야 하고 시험공부도 허술히 할 수 없으며, 실제로 그렇게 한다. '초등학교 때 놀다가 중학교 가서부터 잘하면 돼'는 잘 통용되지 않는다. 물론 네덜란드만의 업그레이드 제도가 있기에 소수의 예외도 있긴 하지만 적응 문제도 있고 처음부터 상위중고등학교에 가는 게 실질적으로 대학입시에 유리하기 때문에 대부분 그쪽으로 노력한다. 물론 한국처럼 공교육을 위한 사교육이 있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70] 학업량은 한국에 비해 많이 적다. 학교 선생님이 요구하는 것만 잘하면 되는데, 그게 자기 지식과 생각을 발전시키고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주로 스스로 책과 신문, 인터넷 등을 통해서 알아와야 되고, 토론능력도 뛰어나야 해서 만만하진 않다. 물론 일찍 상위권성적 포기하고 취업으로 방향잡는 애들도 많다

네덜란드에서 중등교육의 상위교육기관(상위중고교) 소속 학생 중에서는 1, 2년씩 유급하는 학생들이 매우 흔하게 나온다. 물론 하위교육기관 학생이라고 그리 쉽지는 않다. 차이점이라고는 졸업에 필요한 교육과목수가 적어서 필수인 영어만 빼면 자기가 원하는 분야만 공부할 수 있고 몇년 빨리 졸업할 수 있다는 것은 있으나, 그 범위 내에서는 학생을 그리 허술하게 다루지 않는다.

한국나이 5살(만4세)부터 학교를 다니게 한다. 물론 2년간은 실질적으로 다른 나라 유치원교육과 다르지 않고, 실질적으로 일반적인 초등교육을 하는건 다른나라처럼 3학년때부터다. 프랑스의 완전 유아교육 l'ecole maternelle[71]처럼 이제 겨우 제대로 말하기 시작한 아기 수준의 4살 어린이부터 하지는 않지만, 네덜란드 역시 한국은 이루지 못한 정규초등교육 이전 아동의 교육에 있어서 완전 공교육화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8학년이 되면 CITO(초등교육 학력평가, 실질적 초등학교 수능에 가깝다)를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성적과 적성평가, 자기희망을 종합하여 상술된 장래 학교가 결정된다.

상술된대로 통합 중고등학교 형태의 네덜란드 중등교육기관은 3종류가 있는데, VWO(대학교육예비과정), HAVO(상위중등교육), MAVO(하위중등교육)이다. VWO는 초등교육 성적 상위 15~20%안에 드는 학생들이 진학하고, HAVO는 40% 안에 드는 학생, MAVO는 나머지 60%가 간다. VWO는 4년제 대학을 가기 위한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6년 과정이다. 졸업시험을 커트라인 이상 점수로 합격하면[72] 대학에 갈 수 있는데, 네덜란드는 상위 15~20%가 아니면 졸업직후에 University로 번역되는 Universiteit, 즉 WO(대학교) 자체도 못 간다.

대신 의학과처럼 커트라인을 훨씬 넘는 최상위권의 졸업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전공이 아니라면, VWO 졸업 후 전공을 택하는 것은 자유롭고 대학도 평준화되어 있다. 그러나 특정 전공에 사람이 지나치게 몰리면 컴퓨터 제비뽑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상술된대로 졸업시험은 유효기간이 길기 때문에 원하는 전공에 떨어졌다가 다시 가기 위해 1년을 쉴 수도 있다. 사실 의대도 원칙적으로 제비뽑기인데,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최상위권 성적 지원자들을 일부 먼저 선발하고 남는 인원을 제비뽑기로 채워서 발표한다는 썰이 정설화되어 있고, 실제 입학생들 졸업시험 점수 평균이 다른 전공보다 높게 차이가 나서[73] 나오는 얘기인데, 네덜란드 내에서도 문제가 된다고 한다. 의대 공부가 빡세서 공부잘하는 애들이 더 많이 지원한다는 반론도 있는데, 한국처럼 사람이 선발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제비뽑기라는 측면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이 워낙 많기에 신빙성이 약하다

어쨌든 중학교 3학년[74]이 되면 문과, 이과와 장래 방향을 학교와 상의하여 결정하고 그에 맞는 수업과목들을 정하게 된다. 빡센 교육과정이라, 조금만 불성실해서 성적이 떨어져도 유급되기가 쉽고, 유급이 반복되면 HAVO로 떨어져 학교까지 바뀌어 버린다. 실제로 네덜란드는 재수생의 개념은 약하지만[75] 유급생 개념은 엄청 흔하고, 학교의 업/다운그레이드도 어느 정도 있어서, 동급생들보다 한두살 많은 학생들을 보기 쉽다. HAVO(상위중등교육학교)는 5년제로 Hoegeschool이라는 실무중심대학(HBO, 실용 학위과정)을 가기위한 과정이다. 대신 HAVO에서 성적이 뛰어나면 VWO로 업그레이드되는 것도 가능하고, HAVO를 나와서 HBO를 가더라도 1년 이수하고 성적이 괜찮으면 WO에 갈 수 있다. 그러나 VWO-WO(10년), HAVO-HBO(8년이나 9년)이라 시간적으로 졸업이 빠르고[76], 학벌주의가 잘 없는 네덜란드 환경상 WO는 학문에 관심있는 학생들 비중이 높고[77], 취업을 한다면 대우 차이는 있으나 WO졸업자와 HBO졸업자의 대우 차이는 보통 4~5년 정도 차이인 경우가 많은데다가 WO가 과목수도 더 많고 커리큘럼 자체도 빡세기 때문에 실질적 졸업시기가 더 늦어지거나[78] 아예 못할 가능성도 많이 있어 HBO학생들 중 WO 지원자는 적다. WO는 졸업논문 통과과정도 HBO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워서 늦게 졸업하는게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다.

어떤 경우는 VWO출신이 지원해서 HBO를 가기도 한다. 대신 성적이 높은 학교인 VWO에 대한 대우를 해주기 때문에 1년교육을 면제해줘서 졸업이 빠르다. 네덜란드는 빨리 취업하는 걸 우월하게 대우하는 케이스의 분위기도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취업분야가 구체적으로 명확한 경우, 빨리 졸업하고 취업하기 위해 상위 중등교육에서 하위 고등교육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네덜란드에도 문과이과가 있다. 정확히는 네덜란드의 문과는 C&M(문화와 정치), E&M(경제와 경영)으로 나뉘고, 이과는 N&G(자연과 건강), N&T(자연과 기술)분야로 나뉘어 4원화 체제로 가고 있다.

MAVO(하위중등교육학교)는 VMBO라고도 부르는데, 4년제 중고등학교로 나오면 SBO(기술 전문 대학)에 진학하는데, MAVO 졸업할때 나이가 한국나이 16~17세, 즉 고등학교 입학 나이 정도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때 가는 SBO는 주로 2년제나 3년제로 배우는 내용은 한국의 폴리텍같은 전문대나 마이스터고등학교 등에 가까운, 기계다루기나 제빵, 미용 등 실습 위주 교육을 많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공 종류에 따라 4년제인 학교도 있다.[79] 대부분 졸업 후 취업을 하지만, 상술된대로 SBO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HBO에 갈 수 있고 WO까지 진학하는게 가능하다.

상술된대로 3가지 중등교육기관에서 3가지 고등교육기관으로 가는 길이 매우 다양하게 제공되며, 끊임없이 테스트를 받으면서 자기 등급을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는 만큼, 학생들을 대놓고 등급을 나누는 것치고는 차별의식이 오히려 심하지 않다. 상위학교 학생도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고 하위학교 학생도 언제든지 상위학교로 올라갈 수 있으며, 대학교에 가도 유급되다보면 실용대에서 빨리 졸업하고 취업한 사람보다 뒤쳐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덜란드에도 VWO와 HAVO학생들이 MAVO학생들을 '공부못하는 애'로 취급하는 편견의 분위기는 있다. VWO와 HAVO는 현재나 미래에 단계 변경이 상대적으로 자주 이뤄지는데 비해, MAVO학생들은 상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네덜란드는 교육에서의 홍보를 중시하는 국가라, 국가 단위에서 각 학교에 다른 등급 학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주기적으로 개최해서 '어떤 조건을 갖추면 우리 학교로 옮길 수 있는가', '우리 학교에 오면 무엇을 배우고 무엇이 좋은가'를 잘 알려주고 학부모나 학생이 문의나 상담도 받기 쉽고, 상술된 승급 기회도 계속 주기 때문에, '정부와 국가에서 그렇게 계속 동기부여를 했는데도 안 오는 건, 환경탓이 아니라 자기가 공부를 하기 싫어하거나 머리가 나빠서 못하는 거다'라는 편견이 존재하는 것.

네덜란드는 대학교와 전문대학 개념이 한국과 달라서 직업학교만 전문대 개념에 가까운 곳이고, 실용대는 전문대가 아니라 실무중심대학(HBO, 실용대학 학위과정)이라고 해서 3년제 혹은 4년제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전문대 수준이라고 보기 어렵고 교육체제와 커리큘럼으로 볼 때 '한국인이 생각하는 일반 대학교' 중에서 좀더 취업연계성이 높은 전공 위주로 실무교육 비율을 조금 높여 만든 단과대에 가까워, 그외 일반적인 전공들이 연구대학이라 불리우는 WO에 있는 것에 가깝다. 실용대는 연구대보다는 덜하지만 교육과정이 한국의 일반대학교들보다 적잖게 빡센 편이라, 취직도 잘되서 졸업하고 대기업에 가는 경우도 많으며 대부분의 기업에서 WO(대학교)와 HBO(실용대학) 출신을 같이 뽑는다.(대우는 조금 다르지만) 호텔경영학과, 항공운항과 이런게 하나의 학교로 있는 듯한 형태고 교육기간도 짧지 않아서

대학교에 해당하는 WO는 딱 4년 8학기 다니고 졸업을 하지 못하는 학생이 최소 3분의 1이 넘고 해에 따라 40%가 넘는 경우도 있다. 취업이 안 되서 시간 끄는게 아니라 그냥 졸업하고 싶은데 이수 못한 과목이 생겨 성적 딸려서 못하는 것이다. 대학 내에도 재시험제가 있는데, 적지 않은 학생들이 특정학기에 일부과목이 이수가 안 되어 방학기간에 재시험을 보기도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노는 시기로 생각되기도 하는 신입생 1학년 시절이 거기서는 지옥과 같은 고비로 취급될 정도인데, 1학년때 주어진 학점을 커트라인 이상 이수 못하면 자기전공에서 완전히 나가리(?)되어 전공자체가 바뀌어 다른 전공으로 가야 한다.[80] 의대생 중에 그런 케이스가 많다. 그래서 오히려 졸업한 학생은 엄청나게 힘든 과정을 해냈다는 증명을 받은 걸로 취급되는데다가 네덜란드 국내 대학(WO)졸업자 고용시 국가에서 기업에 혜택도 주기 때문에[81], 기업에서 매우 선호하므로 유급없이 졸업하는 학생이 취업하고 싶어하기만 하면 평범한 기업들은 거의 프리패스급으로 쉽게 취업되고, 특별한 커리어가 없는 한 딱히 다른 해외 명문대 대학을 다녔다는 것만으로 압도적으로 높게 쳐주지도 않는다. 네덜란드 기업 중에는 '네덜란드 국내 대학졸업자만 뽑는 공채'를 위주로 하는 곳도 있다. 학교 다니는 것 자체만 빡센 나라

네덜란드는 특이한 점수 표기를 가지고 있는데, A~D까지 4단계로 된 교육제도에서 우리 생각과 반대로 A가 낮은 점수이고, D가 높은 점수다. 네덜란드에서 'D를 많이 맞았다'는 건 성적이 좋은 학생임을 의미한다. 하위학교에서 상위학교로 업그레이드를 하려할때 '올해 받은 D가 몇개냐'가 중요하다.

네덜란드가 상술된대로 영어만 할 수 있으면 외국인이 유학가기 좋은 조건을 갖춘 것은 맞으나, 아주 성실하게 독한 마음으로 적응할 생각을 하기 어렵다면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다. 네덜란드는 중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유급과 재시험의 개념이 일상화된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는데다가 대학 1학년때 유급하면 바로 영영 전공에서 나가리(?)가 되고 그 고비를 넘어도 2년만 유급하면 완전히 처음부터 대학을 다시 다녀야 하는, 즉 한방에 가는 교육제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서 조금만 정신줄 놓으면, 유학 안 간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네덜란드는 장애인 교육기관이 잘 갖춰져 있고, 장애인을 위한 취업 알선 기관도 따로 있다.[82] 그리고 SBO나 MBO를 나오고 직장인으로 살다가도 나이가 들어 다시 VAVO같은 공교육을 통해 HBO나 WO(Universiteit, 대학)을 갈 길이 열려 있어서 만학도가 되는 길도 어렵지 않으며, 평생교육을 모두 공공기관이 책임진다. 재수학원, 보습학원 등은 존재하지 않아, 정규교육에 있어서는 모든 것을 국가가 관리하며, 사교육은 정규 교육 이외의 범위에서도 작은 부분만을 차지한다. 본인의 노력만 있으면 자신이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다는데서, 네덜란드의 유동적이면서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체계는 상당한 가치가 있다.

PISA 지수가 생각보다 높은 축에 속한다. 2015년 기준으로 수학 지수가 OECD 11위인데 이는 8위인 스위스와 함께 고소득 백인 국가로서는 굉장히 높은 순위라고 할 수 있다. 과학(OECD 16위)과 읽기(OECD 15위)도 생각보다 썩 나쁘지 않은 중위권 수준이다. 상술된대로 엄청나게 빡세고 체계적이면서도, 재시험이 일상화된 교육과정 탓으로 풀이된다. 네덜란드는 한명의 평범한 학생이 학창생활을 보내면서 보는 시험 수가 엄청 많다. 한국보다 더 많다.

그래서 네덜란드는 자유로운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한국 청소년들처럼 평소에 '아 공부하기 싫어'를 입에 달고 다니는 학생들 비율이 생각보다는 꽤 높다. 근데 막상 그런 애들이 오히려 우리가 볼때는 성실해보이는 편인 경우가 많다. 진짜 공부 싫어하는 애들은 뻑하면 재시험보는데 성적도 나쁘고 유급하고 그래서 부모 속을 썩인다. 심지어 대학생들 중에도 좀 있다. 아 이번 학기도 재시허어어어어어엄 그래도 대학교는 자기가 선택해서 가는 거라(네덜란드는 철저한 등급제라 사회적으로 '자기가 다니는 학교는 자기가 선택하고 노력해서 얻은 것이므로 자기가 다 책임져야 된다'는 개념이 다른 나라들보다도 훨씬 강하다) 공부하고 싶어서 간 애들이 많으므로 어느 정도 참고 하는 학생들이 훨씬 많지만.

2018년 2월 4일에 네덜란드 정부는 대학생 1학년에 한해서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값 등록금 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밝혔다.#

18. 표현의 자유

방송등 미디어 표현 수위(성 마약 폭력)가 세계 최고에 속한다. SBS의 관련다큐를 참고하자.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98241

19. 금전

국민들이 짠돌이라서 밥 사겠다는 말만 듣고 밥 얻어먹으러 갔다가 개인 부담이라서 피 본 후로 더치 페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하는데,[83] 먼저 밥을 사기 전에 자기가 먼저 밥값을 내겠다고 미리 말해야 한다. 안 그랬다간 '돈이 없다고 무시한다'라고 생각한다고.

20. 마약

1970년 네덜란드에서는 대마초를 포함한 soft drug를 허용해주고, hard drug을 규제강화하는 정책을 채택한다.

세간에서는 네덜란드에서는 마약이 완전 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네덜란드는 대마초만 합법이지 다른 마약류는 합법이 아니다. 당장 네덜란드에서 모든 마약류가 합법이라면, 암스테르담 항구에서 통과하는 화물을 상대로 마약 스캔을 하지 않을 것이다. 네덜란드에서 대마초를 제외하고 유통되는 합법 마약은 마약 중독자의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국가 단위로 유통하는 마약으로 한정되며 국가 이외 모든 루트는 대마초를 제외하고 전부 불법이다. 대마초 사용, 매매 및 소지도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완전 자유가 아니라서 반드시 허가받은 'coffeeshop'에서만 사고 팔 수 있으며 개인이 대마초를 5포기 이상 재배하거나 5g 이상 소지할 경우 코로 청어를 먹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국가 단위로 마약을 유통하는 것은 예사롭지 않은 정책임은 분명한데, 네덜란드 정부는 기존 정부들이 사용하던 공급자 말살이 아닌, 마약 시장 파괴로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이다. 범죄 조직이 마약을 파는 이유는, 불법이란 위험을 감수한다면 원가의 수백 배의 이윤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약을 단속하는 공무원에게 챙겨주는 뇌물과 마약 유통에 소비되는 배송료를 제외하고도 말이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마약 중독자들에게 마약을 원가 단위로 마약을 유통하며, 마약 중독자들이 더 이상 비싼 비용의 불법 마약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면서 불법 마약 유통은 강력하게 처벌을 가하니, 범죄 조직 입장으로선 수익도 안 나는 곳에서 강력한 처벌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할 메리트가 사라지는 것이다.

또다른 이점을 보면, 국가 단위에서 원가 가격으로 파는 마약을 처방받기 위해선 마약 중독자가 정부에 자진 신고를 해야 한다. 한 마디로 네덜란드 정부 측에선 마약 염가 판매라는 당근으로 음지에서 고통받는 마약 중독자들을 빠르고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네덜란드 정부는 중독자들이 달라는 만큼 마약을 퍼주는 바보가 절대 아니다. 이들이 자진 신고를 하는 순간부터 병원 의사로부터 마약을 합법적으로 처방받음과 동시에 마약 중독 치료가 병행된다.(즉 점점 투약하는 마약의 양을 줄인다.) 국가 단위로 공급받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마약을 정량만 투여함으로써 금단 증상을 최소화시킴과 동시에, AIDS처럼 주사 돌려 맞기로 전염되는 전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고, 마약 중독자는 양지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중독을 치료해 나갈 수 있다. 또한 마약 중독자의 치료 경과에 따라 처방받는 마약량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된다.

하지만 대마초와 같은 경약물은 그냥 시내 아무 곳에나 있는 허가 받은 '커피숍'에서 나이만 성인이면 그냥 판다. 그래서 미국을 비롯한 카나비스 문화가 유년층 사이에 자리 잡은 나라의 젊은이들 중 적지 않은 수가 네덜란드로 대마초 관광을 하러 간다. 이미 그쪽에서 네덜란드 관광의 정통 코스는 대마초를 핀 다음에 몽롱한 상태에서 집창촌으로 가는 것이다. 다만 속인주의가 적용되는 한국에서는 국내로 신병이 인도되는 즉시, 마약 투약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엄밀히 말하면 네덜란드에서도 대마초는 완전 합법이 아닌데 눈감아주는 것에 가까우며, 상술했듯 의외로 규정이 까다롭다.

하지만 유럽 입장에서는 빡치는 게 네덜란드는 온갖 마약의 집하장이며, 모로코에서 만들어진 불법 해시시가 유통되는 곳이고, 중국에서 만들어진 합성 마약인 LSD의 집화장이라는 점이다. 남미나 양귀비의 유통망인 터키 쪽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마약의 유통망의 한가운데에 있는 마의 소굴이며 Europol Drugs Unit의 본부가 네덜란드에 있다. 대마초가 보편화되어서 범죄 조직이 안 건드리니 어쩌니 하는 건 전부 다 잘못된 말이고, 네덜란드 정부 입장에서도 빡치는 일일뿐더러 유럽에서도 거의 범죄의 온상 취급을 당한다. 이탈리아러시아, 터키 수준으로 심각한 건 아니지만 네덜란드도 은근히 마피아들이 암약하고 있는 나라다. 요한 프리소의 아내였던 마벨 비세 스미트가 과거에 마약왕 클라스 브뢰인스마와 사귀어 논란이 되었고 이로 인해 결혼하면서 왕위 계승권을 포기해야만 했을 정도다. 다만 마약 유통 같은 범죄가 심하다는 거지, 범죄 조직이 마약 판다고 대놓고 도시나 마을 전체를 뒤집어놓는다던가 하는 일은 많지 않다.[84] 경찰도 많고 관리도 잘 되어 직접적인 위험은 드러나지 않지만 유럽의 마약은 네덜란드를 통해서 유통되며 그 마약은 고스란히 조직 범죄의 자금이 되어 유럽 자체에 상당한 해가 된다. 애초에 유로폴이 EDU를 거쳐서 결성되었을 정도로 네덜란드의 마약 문제는 전 유럽에 있어서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다. 애초에 마약 자체가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보편화되었기에 최후의 수단으로 국가에서 중독자에 한하여 마약을 유통시키는 거겠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전 세계의 마약은 네덜란드로 몰려들고 또 다시 흩어진다.

먼나라 이웃나라 네덜란드편에서 설명된 것과 달리, 현실은 위 서술처럼 상당히 시궁창인데다[85], 대마초 중독으로 인한 치료를 받는 환자도 많아지는 상황이 이어지자 21세기 이후에 당국에서 마약에 대한 강경책으로 차차 전환되고 있다. 실제로 네덜란드에서 마약 중독치료자중에 높은 비율이 대마초 중독자이다. 무려 1/4이 대마중독이며 이것은 단일 마약으로는 높은 비율이고 게다가 그 비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008년 네덜란드 대마현황 - KBS 방송 그래서 대마초 합법화를 일부 수정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수순에 들어갔다.(네덜란드 대마초규제 네덜란드 대마초 관광규제) 환각 버섯은 이미 금지되었고, 대마초 역시 2011년부터 대마초 커피숍을 외국인에게 금지하고 내국인에게만 허용하게 하는 정책을 도입했고, 2012년에는 외국인들에게 대마초등 soft drug 구입하는것을 불법화했다.

2012년 주네덜란드 한국대사관에서 네덜란드에서 대마초등 소프트드럭의 불법이 되었으니 주의하라고 공식 발표했다. 주네덜란드 한국대사관 발표

단, 관광 관련 단체에서 반발이 심하고 특히 암스테르담같은 경우 시에서 반발하는 추세라, 2017년 현재까지는 비록 불법이지만 사실상 암스텔담에서 외국인이 대마를 해도 잡혀가지는 않는다. 단지 10년전엔 네덜란드에서 외국인도 대마초흡입이 합법적이었지만, 지금은 원칙상 불법인데 수도권 한정으로 관용을 베푸는 것 뿐이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마약 규제 정책이 강화되었지만, 한국마냥 완전히 금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시기상조라는 여론이 더 강하다. 보수 정당들 중에서도 다수석을 차지하는 자민당과 자유당은 현행 정책(내국인에 한해 소프트 드러그 허용)에서 더 나아가지 않는 모양새이며, 완전 금지를 주장하는 기독교 정당들은 의석 수가 적어 목소리를 크게 내지도 못한다.

21. 크라커

[86]

(2010년부터 등장한 건물 무단점거 금지 표시다.)

1980년 polygoon-journaal[87] 영상자료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예전에는 24시간 이상 지난 입주민을 집 주인이 무조건 쫓아낼 수 없다는 법이 있어서 크라커(Krakers, 영어로는 'squatters')[88]들이 비어 있거나 낡은 건물을 무단으로 점거해서 살아도 어쩌지를 못했다고 한다. 한 기독교 사제가 부동산 투기 때문에 살지도 않는 집을 사서 빈집으로 남겨놓는 부자들의 탐욕을 비판하며 이런 주택들을 크라커/스쿼터들이 무단점거하는걸 지지하는 운동을 벌인바 있다. 한국에 알려질때는 그저 미담 정도로 받아들여졌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서구권에 그만큼 빈민 문제와 주거문제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들이 주로 펑크족도 겸했던지라[89] 이를 아니꼽게 본 우파 정당들(VVD, PVV 등)이 주도해서 2010년에 크라커 행위를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키자 경찰과 크라커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사실 이들은 1980년 베아트릭스 여왕 대관식 반대 시위에도 끼어든 전력이 있었다.

만화상에서는 연재 당시의 한국 사회 분위기상 대놓고 펑크족으로 묘사하기는 좀 뭣해서 평범한 사람이 몰래 방으로 들어와 의자 한두개 가져다 놓는 식으로 얌전하게 묘사해놨다.

22. 창작물에서 네덜란드 국적, 출신의 캐릭터

※ 해당국 작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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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브렉시트 국민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였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가입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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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그러나 '곡'을 제외한 '가사'만 놓고 보자면 일본기미가요가 가장 오래된 국가로 인정 받는다. 곡은 근대에 지어졌고 그 후에 국가로 지정됐지만... 세계 최초로 '국가'로서 사용되기 시작한 곡은 영국God Save the King/Queen으로 보는 듯하다.
  2. [2] 오라녜 공 빌럼은 아직 살아있었다. 암살당한 해는 1584년이다.
  3. [3] 'Wien Neêrlands Bloed',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가사가 고어체로 되어있어서 부르기 힘든 탓도 있었다.
  4. [4] 본토에서 떨어진 속령에 해당하는 지역을 EU의 일부로 넣을지 말지는 나라·지역들이 엿장수 마음대로 정하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
  5. [5] 수치가 클수록 언론 자유가 없는 국가, 언론자유 최상은 0.00점, 언론자유 최악은 100.00점, 2013년 이전 자료는 수치가 넘어가는 것도 존재한다. http://en.rsf.org/press-freedom-index-2013,1054.html 참고로 1위는 핀란드다.
  6. [6] 신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중도우파 정당이다. 영어 위키백과
  7. [7] 2차대전 이전의 반혁명당(ARP), 기독교역사연맹(CHU), 가톨릭국민당(KVP)이 1980년에 합당해서 만들어진 정당이다. 영어 위키백과
  8. [8] 네덜란드 해방파 개혁교회(GKv)에서 정치 참여를 위해 만든 GPV와 구 반혁명당 내 반에큐메니컬 파벌이 분리해서 만든 RPF가 2001년에 합병하여 만들어진 정당. 바이블벨트를 표밭으로 하지만 SGP보다는 중도 성향이다.
  9. [9] 원어를 직역하면 '개혁주의 정치당'이며 한때는 신정정치를 주장해서 까이던 적도 있었다. 일단 극우까진 아니다.
  10. [10] 네덜란드어로 Think를 의미한다. 표면적으로는 다문화주의를 추구한다고는 하지만 당내 구성원 모두가 터키계로, 에르도안을 비판하다 체포된 트위터 유저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에 유일하게 동참하지 않았고, 아르메니아 학살을 부정하는 등 사실상 네덜란드 사회에 동화되지 못한 터키계를 위한 에르도안의 괴뢰 정당이란 비판을 받는다.
  11. [11] 의회가 비례대표의원들만으로 구성되는 건 유럽에선 흔한 일이다. 가령 스웨덴도 100% 비례대표 의원들로만 의회가 구성된다.
  12. [12] 원칙적이라는 말을 쓴 까닭은 예외가 있기 때문이다. 일정 기준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정당에게만 의석을 배분하므로, 기준 미만의 득표율 기록한 정당에게 투표한 표는 결과적으로 사표가 된다.
  13. [13] 상기한 자유당 당수, 자유민주당 당원이었으나 2004년 터키의 EU 가입 문제에 불만을 느껴 탈퇴하고 자유당을 창당했다. 극우 정치인인데 정작 본인은 인도네시아계 혼혈이다(...)
  14. [14] 사회당 출신이었으나 무슬림 이민 문제에 환멸을 느껴 보수적 자유주의로 전향한 인물이다. 강경 우파였음에도 동성애자였기 때문에 당시 언론의 주목을 쉽게 받았다. 2002년 5월 힐베르쉼의 라디오 방송국에 출연하러 가던 도중 암살당했는데 성향이 성향인지라 뒤이어 2004년에 일어난 테오 판 고흐 암살사건과도 연관지어지는 경향이 있다.
  15. [15] 또한 금융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영국처럼 동인도 회사로도 유명하며 하멜 표류기로 알려진 헨드릭 하멜이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선원이었다.
  16. [16] 수도인 암스테르담을 영문 위키피디아로 찾아보면 고도(Elevation)가 마이너스로 나온다.(-2m)
  17. [17] 발제르베르크라는 곳인데 이곳은 또한 독일-벨기에-네덜란드 3국의 국경이 한 점에 만나는 곳이기도 해서 관광지화되어 있다.
  18. [18] 실제로 전 국토는 아니지만 1953년 북해에서 폭풍해일이 주변 국가들을 덮쳤을 때 네덜란드 남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었다.
  19. [19] Utrechtse Heuvelrug라는 지역.
  20. [20] Veluwe 지역. '크뢸러 묄러' 미술관으로 인지도가 있다.
  21. [21] 이렇게 땅보다 물이 더 높은 곳으로 흐르는 것을 다른 말로 천정천이라고 한다.
  22. [22] 심지어 선착장도 없었다.
  23. [23] 다만 내륙 소도시나 시골로 들어가면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널찍한 집을 볼 수 있다.
  24. [24] 오죽하면 이것 때문에 대마초를 합법화한게 아니냐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다.
  25. [25] 네덜란드어는 영어보다는 독일어와 좀 더 유사하다. 영어와 언어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언어는 스코트어와 프리지아어이다.
  26. [26] 가끔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방송 출연자들이 네덜란드어를 하다가 갑자기 독일어를 하기도 하고 영어를 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참 다국적(?)인 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
  27. [27] 물론 정말 학생이 질문을 하고 싶은데 영어로 질문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네덜란드어로 질문하는 것처럼 특별한 상황은 예외지만.
  28. [28] 이 영향으로 일종의 버릇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네덜란드인들은 친구끼리 대화할때도 영어 문장을 단어가 아니다 대놓고 섞어 쓰기도 하는게 자연스러울 정도.
  29. [29] 물론 중등교육 수준이고 보편적인 수준에서는 실용주의 교육체계라 실생활 회화 위주인 영향도 있어서, 문법이나 어휘 사용에서 아주 수준이 높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물론 평범한 학생들이 아니라, 대학에서 언어쪽을 전공하고 싶거나 수준높은 언어를 요구하는 무역, 외교 등의 장래희망이 있는 학생은 중등교육에서도 고등교육(대학)을 대비해 수준높게 교육받을 기회를 찾아서 배울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30. [30]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할아버지가 네덜란드 남부(현 벨기에) 출신이다. 물론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독일 태생이다.
  31. [31] 네덜란드로서는 대한민국과의 스포츠 경기에서 상성이 좋은데, 멀게는 1998 프랑스 월드컵의 '마르세유의 치욕'과 2000 시드니 올림픽 남자하키 은메달부터, 가까이는 동계올림픽 빙속에서의 연속된 은메달과, 2013 WBC 타이중 참사,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 탈락 등 네덜란드에게 충격적으로 패배를 당한 경기들이 많다. 네덜란드로서는 "오오. 호구 오능가." 그래도 e-스포츠는 네덜란드도 어쩔 수 없는지 최근 진행된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전에서도 혹시나 의외의 복병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현실은 단 1득점도 하지 못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패배했다.E-Sports에서는 스포츠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것인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네덜란드 선수들의 선전이 있었지만, 일부 선수들은 한국보다 기량이 좋지 못한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32. [32] 오늘날 UEFA 챔피언스 리그
  33. [33] 최종성적은 2라운드 8강 진출
  34. [34]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라이언 사도스키의 한국 국가대표 리포트를 잘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도 네덜란드를 우습게 보고 여러 원인이 있었다. 자세한 건 타이중 참사를 참고할 것.
  35. [35] 하지만 네덜란드는 애초에 겨울이라고 해도 매우 추운 추위가 오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온 운하가 모두 얼어붙는 일은 드물다.
  36. [36]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이 신는 클랩 스케이트(얼음을 지칠 때 뒷날굽이 분리되는 방식.)가 네덜란드에서 개발한 것이다.
  37. [37] 그런데 먼나라 이웃나라에는 전국을 일주하는 대회로 잘못 묘사해놨고 1997년에 "어느 한 무명의 축산업자"가 우승을 했다고 나왔었는데 실제로 헹크 앙에넌트는 이미 1995년에 프로로 전환한 상황이었다. 프로가 되기 전 직업도 양배추를 길렀지 축산업자는 아니었다. 게다가 2007년에 캐나다 캘거리에서 벌어진 스케이트 마라톤 (약 42km) 세계 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스페인 편 이후 나온 개정판에서는 이 부분을 수정한 상태.
  38. [38] 1985~86년 대회 연속 우승자인 에베르트 판 벤텀은 진짜 아무도 몰랐던 축산업자가 맞다. 이후 1999년 캐나다 앨버타로 이주했다.
  39. [39] 네덜란드어로 뜻은 주황색.
  40. [40] '온통 푸른 바다에서 오렌지 색이 왜 헷갈리냐' 싶겠지만 햇빛이 비치면, 특히 노을이 깔리면 멀리서는 거의 구분하기 힘들다.
  41. [41] 애초에 러시아 삼색기는 네덜란드 삼색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42. [42] 게다가 하필이면 이 때가 남수단이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남수단 대표로 뛰기를 원했던 마라톤 선수 구오르 마리알(Guor Marial)이 무국적 팀 소속으로 참가하게 되어 퀴라소 선수단에 꼽사리껴서 참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43. [43] 올림픽 요트 '종목'의 영문 표기는 sailing이다. '요트'의 영문 표기 yacht를 종목명으로 쓰지 않음에 주의.
  44. [44] CFU(카리브해 지역 관할)는 CONCACAF(북중미·카리브해 지역 관할) 산하에 있고, CONCACAF는 FIFA(전세계 관할) 산하에 있다.
  45. [45] 카리브해라고 보기 힘들지만 남아메리카 본토에 있는 가이아나도 참가한다.
  46. [46] 네덜란드 왕국 전체인지 구성국 네덜란드만 가리키는지 명시 안 됨
  47. [47] 명예의 전당 멤버로, 현재는 미국 국적. 2013 WBC에서는 네덜란드 국대 투수코치로 나왔다.
  48. [48] 여기에 보면 나오지만, 블라일레븐을 제외하면 큰 성과를 낸 선수는 없다.
  49. [49] 레이와르덴- 흐로닝언/스네크 구간 등
  50. [50] 프리슬란트에서만 버스를 운영하는 건 아니다.
  51. [51]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다. 거기에 자전거도로가 발달해 있어서 한국처럼 높이 쌓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52. [52]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유럽 열강들이 아관파천 이후 대한제국의 많은 이권을 강탈한 것에 상당히 대비되는 면모다. 물론 이는 당시 네덜란드가 상당히 쇠퇴해 한국에 간섭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기도 했다.인도네시아에서 깡패짓하기도 벅차다. 심지어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본토는 독일군에게, 지배국은 일본군에게 공격받아 네덜란드라는 국가 자체가 잠깐 동안 멸망하는 경험까지 겪었다.
  53. [53] 외규장각 도서 약탈, 식민지였던 알제리베트남에서의 식민지 탄압 전쟁 등. 그러나 한국전쟁 당시 몽클라르 휘하의 군대가 우리나라를 지원해 준 적도 있고... 아무튼 복잡미묘한 시선이다.
  54. [54] 하지만 역시 독일어를 완벽히 소화하진 못했는지 독일어 버전은 노래만 담당했다.
  55. [55] 또한 유대인을 숨겨주면 숨겨준 네덜란드인들까지 같이 수용소로 끌려가야 했다. 코리 텐 봄이라는 사람은 유대인을 숨겨주다가 들켜서 숨겨준 유대인은 물론이고 본인과 그녀의 가족들까지 강제수용소로 끌려가 중간에 가족들이 죽고 코리 본인만 살아돌아왔다. 다만 한국에서는 개신교 쪽에서 더 잘 알려져 있는지라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56. [56] 안톤 뮈세르트같이 독일에 적극적으로 부역한 사람들이 아니면 거의 2등국민 취급을 받아야 했다.
  57. [57] 직접적으로 학살당한 사람의 숫자가 이러하다는 것이고 잉크바르트의 통치기간 중 PTSD나 학대로 인해 죽은 사람까지 합치면 30만명이 넘어간다는 말도 있다.
  58. [58] 얼마나 처절했냐면, 얼어죽지 않으려고 장작을 태울 땔감을 구하기 위해 시내에서 기르던 나무들을 전부 베어버리고, 그거마저 모자라자 유대인들이 끌려가고 주인없이 남겨진 집들마저 아작내서 거기에서 나온 목재들을 불에 태웠다고 했다. 그래서 박살이 나버린 옛 유대인 주거지를 본 연합군 병사들은, 폭격 한번 받지 않은 도시의 한 구역이 초토화된 걸 보고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59. [59] 하리 뮐리스(Harry Mulisch)의 1982년 소설이 원작이다(링크).
  60. [60] 정확히 말하면 레지스탕스가 친독 부역자를 쏴죽인 뒤 그 시체를 주인공의 집 문앞에 끌어놓고 도망쳤다.
  61. [61] 이탈리아는 한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소위 G4(독일,일본,브라질,인도)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승격을 저지하기 위한 커피 클럽의 멤버이다.
  62. [62] 러시아 파벨 1세의 딸 안나와 결혼
  63. [63] 유튜브나 구글로 hirohito-bezoek 1971로 검색하면 근거를 찾을 수 있다.
  64. [64] 결국 쇼와 덴노가 사망하고 아키히토가 새 덴노가 되고 나서야 방일을 할 수 있었다.
  65. [65] 단어나 숙어 쪽지시험 등이 있어서 네덜란드 학생들도 한국 학생들처럼 단어장 갖고 다니는 경우 많다.
  66. [66] 대신, 기초문법이 흡사한 유럽언어 특성상 평균적인 문법교육 수준은 어휘나 회화 레벨만큼 높지 않은 데다가, 많은 학생들이 프랑스어나 독일어 중 하나를 같이 배우는 경우가 많아 헷갈려 하는 경우는 많다. 분명 영어를 잘 쓰기는 쓰는데 단순하지 않고 도치 등이 섞인 높은 수준이 필요한 긴 문장을 영어로 쓸 때, 영어 단어를 영어 문법이 아니라 네덜란드어 문법으로 배열하거나 프랑스어 문법으로 배열하여 말하는 등의 경우들이 많다. 일단 네덜란드 회화 교육은 대화뜻만 통하면 된다는 성향이 있기도 하고.. 물론 어느나라나 다 그렇듯, 어디까지나 대부분 장래에 전문적인 외국어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 분야로 갈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거고 그런데도 영어회화를 잘하니 더 대단한 거, 네덜란드에서 언어쪽 진짜 상위권 엘리트급인 고등학생들은(VWO에서 상위권) 수준 높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논문을 읽거나, 어려운 문장도 문법 문제 없이 유려하게 구사하니 이 정도 되어야 D(네덜란드의 A)받는다 문제될 건 전혀 없다.
  67. [67] 둘다 하는 사람도 많다.
  68. [68] 그래서 네덜란드는 주변국인 영국, 독일, 벨기에(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 사용),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여행을 가기 편한 나라고 꼽히고, 그 나라말들을 다 어느정도 하는 많은 네덜란드인들 역시 그 나라로 쉽게 여행을 가는 편이다.(물론 영국, 독일, 프랑스 사람들은 네덜란드어를 못한다.)
  69. [69] 사실 이것도 아마추어급은 학교 특별활동 동아리로 배우는데, 프로급, 즉 장래에 직업 선수나 직업 무용가, 음악가가 되고 싶거나 한 경우, 혹은 아마추어급은 이미 더 어릴때 익혀서 좀 더 높은 수준을 원하는 학생들만 과외교육으로 가는 것.
  70. [70] 스포츠나 악기, 요리, 비주류 외국어 등의 취미에 대한 학교 외 교육은 당연히 있으나 이 역시 사교육이 아니라 국가나 지자체 운영기관이 대부분이다
  71. [71] 물론 프랑스나 네덜란드나 이건, 법적으로건 실제로건 엄연히 이수의 개념이 존재하는 '학교'이지, 사교육처럼 질병이나 이사 등 특별하게 규정된 사유 소명절차없이 부모 결정만으로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한두달 단위로 그만두고 다시 다니고 할 수 있는 '유치원'이 아니다. 성적평가 같은 것만 들어가지 않을 뿐, 정식면허를 가지고 임용된 교사공무원이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시행하는 교사-학생간의 정식 공교육이다.
  72. [72] 이때 한번봐서 합격한 경우 10년간 유효하다. 원하는 대학을 못 가서 다시 가려고 할때도 시험을 볼 필요가 없다.
  73. [73] 네덜란드 VWO 중등교육 졸업시험(10과목, 과목당 10점 만점)의 통과기준은 과락없는 평균 6.0이라, 대부분 전공은 입학생들 평균이 6점대 초중반, 높아야 6점대 후반인데, 의대쪽은 보통 7점대 중후반이 나온다고 한다. 엄청난 차이 졸업시험 기준 네덜란드 엘리트들을 평균 8.0이상 득점자로 보는데, 그래서 8.0이상의 엘리트들을 의대에서 일정량 뽑고 나머지를 제비뽑기로 뽑고 다 제비뽑기인 척한다는다는 썰이 나도는 것.
  74. [74] 상술된대로 네덜란드는 중학교/고등학교 분리 개념이 없고, VWO 6년, HAVO 5년, MAVO 4년제로 운영되기에 앞에 3년을 한국으로 치면 중학교 기간, 나머지 기간을 고등학교 기간으로 볼 수 있다. 학교가 바뀌는 건 아니지만 3학년에서 4학년이 되면서부터 교육내용과 더불어 장래에 대한 학생관리체계가 바뀌는게 많아,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고등학생 분위기가 된다. 즉 3학년까지는 중학교로 보는게 맞다.
  75. [75] 고교 졸업시험 불합격자가 재수생인데 비율이 높지 않고, 상술된대로 불합격한 과목만 재시험 보는 거라 재수 합격률도 매우 높다.
  76. [76] 네덜란드는 경력을 학력보다 좀더 중시한다.
  77. [77] 대학원 가는 비율이 한국보다 높다.
  78. [78] 학업에 지쳐서 휴학도 많이 하고, 교환학생을 가기도 하며, 한두학기 유급도 예삿일이라 말이 10년이지 상당한 학생들이 11년은 넘게 걸린다.
  79. [79] 그러나 어디까지나 주류는 SBO 2년제, HBO 3년제, WO 4년제다. 교육과정이 저기서 더 긴 학교일 수록 비율적으로 소수다.
  80. [80] 그게 아니면 3년을 기다리면 그 전공 1학년으로 다시 들어가도록 되어 있는데, 상식적으로 3년동안 아무것도 아닌 백수로 살 수는 없는 분위기이기에 대부분 전공을 포기한다.
  81. [81] 주로 그 사람을 고용하면서 회사가 국가에 내야 하는 세금이나 보험료의 일부를 깎아준다. HBO 쪽도 마찬가지인데 깎아주는 세금이나 4대 보험료 등의 양이 약간 다르다고 한다. 아무튼 대부분 기업에서 국내 HBO 졸업자도 선호한다.
  82. [82] 당연하겠지만, 장애인 취업률도 한국보다 높고, 경증 장애인이 업무할 수 있는 산업을 위한 환경을 갖춘 회사들이 있고, 국가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장애인 역시 자기 범위내에서 노력만 하면 취업을 하기 쉽다. 물론 이건 경제적인 이야기지, 그렇다고 네덜란드가 사회적으로 장애인 차별에 대한 문제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세상에 완벽한 게 어디있나 단지 그에 대한 관심을 정부와 시민단체가 항상 갖기 때문에 오히려 이슈가 생길때마다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더 개선이 잘 되는 것뿐이다.
  83. [83] 정확한 영어 표현은 go Dutch이다.
  84. [84] 소규모 폭력 범죄는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잊을만 하면 뒷골목 대마초 가게를 폭주족이 털었다던가 하는 일이 현지 뉴스나 네덜란드판 사건25시라 할 수 있는 'Opsporing Verzocht'에도 간간히 나온다.
  85. [85] 그러나 먼나라 이웃나라 초판이 1987년에 나왔고 해당 부분은 개정판이 계속 나오는 과정에서도 그다지 손질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86. [86] 현수막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는 캘빈과 홉스캘빈인데, 작가 성향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자지러질 일(…)
  87. [87] 1919년부터 1987년까지 극장에서 상영했던 뉴스 필름의 제목.
  88. [88] 굳이 네덜란드 말고도 다른 서구권 국가에도 저런 부류들이 있긴 한데 유독 네덜란드에서 기승을 부리는 편. 이유는 맨 위의 지리 항목을 다시 한 번 보자.
  89. [89] 사실 이들은 정치적으로는 아나키즘, 안티파 성향이다.
  90. [90] 공식적인 국적은 네덜란드인데, 출신지는 한반도한국으로부터 입양된 드로스트 가문의 양녀이다.
  91. [91] 공식적인 국적은 네덜란드인데, 출신지는 그리스로, 린과 같이 드로스트 가문의 입양아로 타 창작물리 차오랑처럼 국적과 출신지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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