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달빛조각사
The Legendary Moonlight Sculptor

장르

게임 판타지

작가

남희성

출판사

㈜인타임[1]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N스토어

연재 기간

2007. 01. 15. ~ 연재중

1. 개요
2. 작품 소개
3. 상세
3.1. 인기와 영향
4. 발매/연재 현황
4.1. 양장본
4.2. 웹툰
5. 특징
6. 인게임 : 로열 로드
8. 관련 문서
10. 기타

1. 개요

한국 게임 판타지 소설 역대 최대의 베스트셀러 작품.

게임 판타지 소설 의 클리셰를 만들고 유행시킨 작품

2007년 1월 15일부터 정식 출판된 게임 판타지 소설. 작가는 남희성.

유니콘사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로열 로드'를 배경으로 주인공 위드가 펼치는 모험이 내용의 주를 이룬다.

한 때는 로크미디어에서 연재되고 있는 간판 작품이기도 했다. 현재는 인타임에서 출판을 맡고 있으며, 2017년 9월 21일 기준으로 52권으로 미완결 상태이다. 41권부터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선행 연재된 뒤 출간된다.

서비스 출시 초기 망해가던 카카오페이지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카카오페이지를 살린 카카오페이지의 실질적인 개국공신격 작품이기도 하다.[2]

2. 작품 소개

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 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 그런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다.

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어 떼돈을 벌기 위한 위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하이마>, <태양왕>의 작가 남희성의 게임 판타지 장편소설 『달빛조각사』

3. 상세

연재 초창기부터 주인공이 히든 캐릭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적절히 갖춰진 밸런스에다가 예술계 직업이 주인공이라는 특이한 설정, 일반 양판소보다는 그나마 나아보이는 문체, 나름의 스토리 전개로 겜판소 중에서는 상당한 입지를 갖춘 작품이다. 분량이 20권이 넘어가면서부터 안 좋은 시선이 상당히 늘어나며 여러 가지 단점들이 지적받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중.

착각물이기도 한데, 작중 위드가 살아남기 위해, 또 이득을 얻기 위해 행한 일이 너무나도 큰 명성으로 인해 NPC든 유저든 콩깍지가 씌어서 우상화된다. 예를 들자면 모라타 침공 전쟁에서 승리한 위드는 여기서 자신을 침공한 영주에게 배상금을 요구해봐야 내지도 못할 것이며 원한을 품고 언젠가는 다시 자신에게 칼을 들이댈 경우 그때도 방어에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고 잘 막아내도 이득이 없기 때문에 북부동맹군에게 교역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다른 사람들은 위드가 착해서 이들을 용서하는 것이라고 철썩같이 믿는다. 사실 위드 정도로 멀리 내다보는 유저가 거의 없는 것도 한 몫 했겠지만.[3] 그리고 이런 일들이 다시 명성이 되고 그게 계속 반복된다. 하지만 28권에서 밝혀진 어렵게 사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챙겨준 의외의 면모를 보면 대부분은 착각이 아니며, 작가의 서술 트릭일 가능성도 있다.[4]

주제는 딱히 없지만, 굳이 중심 테마라 할만한 것을 꼽으라면 인간의 의지에 대한 찬가. 주인공부터가 의지의 화신 같은 인물이며, 가끔 억지까지 써가며 사회를 까는 블랙 코미디물인 주제에 인간 자체에 대해선 '가상현실이 행복해서 현실에 더 충실하게 산다' 같은 식으로 심히 긍정적으로만 묘사하는 편이다. 다만 후자는 인간 찬가라기 보다는 무거운 주제를 간소화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3.1. 인기와 영향

2010년 6월 8일자 기사에서 25만부 이상 팔렸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이야기대로라면 2011년 1월 쯤에는 30만부 돌파라는 소리. 2000년대 초반에 레드 오션이 되고 나서 계속된 추락으로 처참해졌으며 웹소설이 아직까지 대안으로 떠오르지 못했던 당시 장르문학 시장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성공이다. 그리고 2012년 7월 15일 작가가 밝히기로 40만부는 돌파했다고 한다. 어마어마하다. 2013년 1월에는 20쇄 증판. 2013년 10월 기준으로 60만부. 2014년 3월 100만부를 돌파했다고 한다.#

다만 외국 시장과는 연이 없는 상태. 작가 말로는 연락만 오면 팔고 싶은데 수출 제의가 전혀 없다고 한다. 왠지 안습. 권수를 보고 질린 게 아닐까 싶다 1권은 미국에서 출간한 적이 있었는데 그쪽 회사 문제로 인해 더 이상 출간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는 전자책으로 진출했다고 하며 담당사는 중국에서 가장 큰 이북업체 iReader.

이후의 게임소설에 좀 엉뚱한 방향으로 큰 영향을 미친 물건. 이 책 이후로 주인공이 다크 게이머인 책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졌다. 놀랍도록 비슷한 소설로 '남희성이 투잡 하냐?'라는 소리까지 나온 아크가 있는데, 이 책 역시 대박을 쳤다. 달조가 '~하는 것'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면 이 쪽은 '새삼스럽지만'을 남발하고 있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심지어 권속으로 해골 한 마리와 뱀파이어 한 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것 마저 똑같다... 사족으로 아크 작가는 현재 후속작까지 완결을 낸 후 다른 소설 집필 중.

동시기에 출판 연재중인 겜판소의 쌍두마차 소드 아트 온라인의 팬들과 달빛조각사의 팬들은 사이가 상당히 안좋아서 걸핏하면 싸운다. 시작으로 어느 한 쪽의 팬이 반대쪽을 폄하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쪽을 추켜세우고, 당연히 그쪽의 팬들이 격렬하게 반발하며 키배가 터진다. 그리고 지나가던 제삼자들이 그걸 보고는 '둘 다 그게 그거인데 왜 싸움?'이라며 비웃는 게 고정 패턴. 사실 달빛조각사와 소드 아트 온라인은 두 작가가 짠 것 마냥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희한한 케이스이므로 개인적인 팬심을 접고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면 나름 재미있을지도. 간단하게 나열해 봐도, 뛰어난 주인공이라는것은 같지만, 한쪽은 나름 평범하게 살아온 케이스에, 다른 한쪽은 극 하류층의 인생을 살며 30억의 빚을 지고 살았다. 또한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는 키리토와 다르게, 이현은 게임을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키리토는 게임에 지나치게 과 몰입하는 경향이 있다면, 이현은 정이 든 NPC가 아닌 이상에야 필요를 위해서라면 NPC 따위는 가차없이 쳐내 버린다. 사실 이런 두 주인공뿐만이 아니더라도, 작은 세계관으로 다량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소드 아트 온라인과 다르게, 달빛조각사는 방대한 세계관을 가진 단 하나의 게임만을 플레이한다. 작중 추구하는 것이나 게임 판타지로서 추구하는 성향도 확연히 다르다.

스캔본 독자들의 수요는 단연 최고 레벨. 인터넷에 온갖 구걸 글과 낚시 글이 횡행하고, 나오지도 않은 책의 스캔본을 구걸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이 보인다.[5] 몇 권까지 나왔는지는 좀 확인합시다 심지어 31권이 나올 무렵에는 사전 공개된 목차만 보고 한 권의 내용을 아예 창작한 낚시 텍본도 있었을 정도.[6] 작가는 저작권에 신경을 많이 쓰며 텍본, 스캔본을 근절하기 위해 힘쓰는데, 나름대로 성과를 본 것인지 한때는 이틀도 안지나서 스캔본이 뜨더니 30권 중반을 넘어가자 짧아도 1주일은 걸리고, 심하면 1달이 넘도록 스캔본이 뜨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7]

게임화가 확정되었다. 카카오게임즈 퍼블리싱이다.

4. 발매/연재 현황

  • 발매일 / 텀

권수

발매일

발매텀

.

권수

발매일

발매텀

.

권수

발매일

발매텀

01권

2007년 1월 15일

동시발매

21권

2010년 03월 12일

69일

41권

2013년 11월 15일

64일

02권

22권

2010년 05월 20일

42권

2014년 1월 17일

38일

55일

77일

03권

2007년 2월 22일

23권

2010년 07월 14일

43권

2014년 4월 3일

43일

49일

119일

04권

2007년 4월 6일

24권

2010년 09월 1일

44권

2014년 7월 30일

50일

51일

155일

05권

2007년 05월 26일

25권

2010년 10월 22일

45권

2014년 12월 31일

34일

39일

244일[8]

06권

2007년 06월 29일

26권

2010년 11월 30일

46권

2015년 8월 31일

46일

56일

235일

07권

2007년 08월 14일

27권

2011년 01월 25일

47권

2016년 4월 21일

56일

36일

194일

08권

2007년 10월 9일

28권

2011년 03월 2일

48권

2016년 10월 31일

59일

49일

135일

09권

2007년 12월 7일

29권

2011년 04월 20일

49권

2017년 3월 14일

78일

56일

84일

10권

2008년 02월 23일

30권

2011년 06월 15일

50권

2017년 6월 5일

109일

64일

88일

11권

2008년 06월 11일

31권

2011년 08월 18일

51권

2017년 8월 31일

81일

61일

135일

12권

2008년 09월 11일

32권

2011년 10월 18일

52권

2018년 1월 11일

102일

73일

13권

2008년 12월 22일

33권

2011년 12월 30일

53권

2018년 7월 4일

38일

61일

14권

2009년 01월 29일

34권

2012년 02월 29일

54권

2018년 9월 5일

61일

58일

15권

2009년 03월 31일

35권

2012년 04월 27일

55권

년 월 일

60일

56일

16권

2009년 05월 30일

36권

2012년 06월 22일

56권

년 월 일

54일

73일

17권

2009년 07월 23일

37권

2012년 09월 3일

57권

년 월 일

54일

58일

18권

2009년 09월 15일

38권

2012년 10월 31일

58권

년 월 일

74일

92일

19권

2009년 11월 28일

39권

2013년 01월 31일

59권

년 월 일

30일

138일

20권

2009년 12월 28일

40권

2013년 06월 18일

60권

년 월 일

43일

150일

21권

2010년 03월 12일

41권

2013년 11월 15일

61권

2007년에 아홉권, 2008년에 다섯권, 2009년에 일곱권, 2010년에 일곱권, 2011년에 여덟권, 2012년에 다섯권, 2013년에 세권+양장본을 발매. 2014년도에는 2014년 1월17일에 42권 발매, 76일뒤인 2014년 4월3일 43권 발매했으며, 117일 뒤인 7월 29일에 44권 발매소식이 나왔다. 그리고 12월 31일에 45권 발매.

40권까지 발간 주기는 웬만해선 두 달 안팎. 최종 수정을 한다고 해 놓고 1달 가까이 지나서야 나온 전례나, 신간이 발매된 직후 블로그에 다음 권 집필이 끝났다는 글이 올라온 적도 있는걸 보면 로크미디어에서 의도적으로 맞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39권의 맨 마지막 부분이 맛보기에 나왔던 내용인 것으로 보아 기본 발간 주기를 2달로 잡고 결혼식 등의 외부 사정에 따라 늘려가며 작가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고 봐도 될 듯. 책이 1권부터 10권까지 한 달 주기로 나오다가 13권까지 잠시 세 달로 늘어났고, 14권이 한 달만에 나온 후 15권부터 두 달로 굳어졌다. 언뜻 보면 한 달에 한 권씩 내는 작가도 수두룩 한데 느린 게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이 페이스를 무려 6년동안 유지했다는 것. 그리고 1달에 1권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거지, 두 달이 결코 느리다고 할 수는 없다. 두 달도 충분히 빠른 연재속도다. 네웹소나 라노벨의 출간 주기가 3개월이고, 사실상 글의 퀄리티를 위해서는 3개월도 짧다. 여담으로 작가 자신은 41평이란 매우 좁은 집에서 고양이 3마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게임 등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심심할 때만 글을 쓴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013년 즈음부턴 양장본 준비에 웹툰화, 신작 연재, 그리고 카카오페이지 선행연재까지 시작하며 정말 엄청나게 느려졌다. 선행연재본은 카카오페이지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소설을 이미지로 변환해서 제공한다는 점 때문에 용량이 굉장히 크다는 점이 지적된다. 2014년 1월부터는 네이버 E북에도 올라오는데, 선행연재본은 카카오 단독이고 네이버는 물리서적이 나올 때 E북으로도 판매하는 것. 그래도 시스템이 달라 용량이 한편당 0.1메가밖에 안 돼 대략 카카오페이지의 1/80 정도.

이 책이 언제 끝나는가는 독자들에게 있어 유서깊은 논쟁거리. 이전에는 22권 완결이라 했고, 그 후에는 33권 완결이라 했고, 48권에서 끝내려 한다고 답했다가 이후에는 50권내로 끝내겠다 했지만 2018년 1월 12일부터 52권 연재하여 2018년 3월 5일 연재완료. 이제는 53권 연재 시작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현재 권수가 무려 50권을 넘어가다보니 작가가 인기에 편승해 질질 끄는게 아니냐는 말도 계속 나온다. 현실파트 등에선 전개상 크게 필요하지 않은 얘기들이 틈틈히 끼어있어서 분량이 쓸데없이 늘어난다. 심지어 권당 텀도 매우 길어 더욱더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4.1. 양장본

2013년에 출간된 애장판. 한 권당 10권씩 내용이 수록되어있으며, 큰 성경이나 시험지처럼 한 페이지에 좌우 두 단락으로 나뉘어서 아래로 적히는 구조. 삽화도 들어가있는데, 라노벨풍이 아니라 옛날 동화풍이다. 표지와 일러스트만 보면 대작급 '정통' 판타지 소설 일러스트 맛보기.가격은 24만원. 소설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

7월 31부터 1천부 한정 예약 판매를 시작했고 선착순으로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배송되었다. 그런데 로크미디어가 퀄리티를 이유로 배송을 1달이나 연기했다.

양장본과 관련해 말이 많았는데, 선행주문한 사람들에게만 준다던 '18k는 절대 아닌 고급 금박 박스'가 제공되지 않아 선행입금했던 사람들에게 아무런 메리트가 없게 되었고[9], 거기에 박스 자체가 4권의 양장본이 들어가기만 해도 빡빡했는데 덤으로 넣으려고 한 설정집까지 집어넣는 바람에 박스가 터져서 오는 배송 사고가 잦았다. 뿐만 아니라 '베르사 대륙' 브로마이드는 칼각으로 깔끔하게 접혀서 박스와 함께 동봉되었던 것이라든가[10] 여기저기 풀려버린 실밥이라든가 가끔 비집고 나온 글루의 흔적, 책 안에서 손쉽게 제거 가능한 일러스트(두 장짜리 그림 한정)[11] 등등. 이게 대체 몇개여 팬들의 마음에 들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었던 것.

거기에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일러스트는 돈 주고 다시 산 것에 비해 심히 부족한 일러스트양이여서 주요 멤버 상당수가 구현되지 못했다. 주요 일행 중 나온 사람은 화령과 제피 그리고 페일 정도였고, 검치들 중 한명도 나오긴 했지만 본 드래곤 아머를 입은데다 뒷모습이여서 사실 검치들 중 하나인지도 모르게 생긴 그림이 전부였다. 그 외에도 바르칸이나 이무기, 콜드림과 대마법사 로드릭, 헤스티거 같이 위드의 모험에서 상당히 비중있던 보스 몬스터나 NPC영웅들의 일러스트가 좀 많이 부족했다. 거기에 작가의 블로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금발의 위드 라든가 절세 미모(?)의 서윤 서윤의 얼굴은 계속 실루엣만 비췄어야 했어 일러스트,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씹어 삼킬정도로 강렬했던 토리도까지 외형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다. 그나마 일러스트레이터가 잘 그렸던 건 대개 몬스터 아니면 리치나 근원의 스켈레톤, 어비스나이트가 된 반 호크 정도. 전체적으로 게임이라는 요소를 배제하고 판타지라는 느낌을 강하게 남긴 것 같은데, 출판사쪽의 의향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4.2. 웹툰

카카오페이지에서 2015년 2월 16일부터 연재중. 작가는 1기 작가는 김태형이고 이도경 편집자가 각색 담당. 2권 중반까지 52화로 1기 완결.

그런데 등장인물들이 자꾸 윙크를 해대서 10화도 되기 전부터 독자들이 진절머리를 치는 중(...) 그 외에도 이런 류의 코미컬라이즈가 흔히 그렇듯 내용 각색이라든가 서윤의 캐릭터 작화에 대한 얘기가 왕왕 나오지만 코믹스가 원작을 100% 따라갈 의무는 없고, 서윤이야 뭐... 원래부터 외모 서술 자체가 여간 터무니없었던 게 아니라서(…) 만화 작가가 구현 불가능한 묘사를 자꾸 남발하는 원작가를 탓해야지

같은 카카오페이지 웹툰으로 달빛조각사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4컷만화로 그려낸 '달빛조각사 데포르메'도 있다. 월,수,금요일에 연재하며 이곳 등장인물들은 윙크는 안한다. 소설의 굵직한 줄거리에서 개그요소를 찾아서[12] 연재하는 식. 이쪽은 대놓고 프리퀄이기 때문에 원작 재현 쪽으로 트집잡는 의견은 거의 없는 편이다. 밝고 산뜻한 작화 덕분에 이쪽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더 예뻐보이기도 해서 작화 쪽도 그럭저럭 호평. 주 3회 연재이며, 중요 부분만을 가지고 4컷만화를 만들다보니 2월부터 연재중인 '달빛조각사'보다도 빠른 진도를 보이는 중이다. 웹툰판이 8월까지 휴재하여 진도를 따라잡는 듯 했으나 데포르메도 다인편으로 딱 끊어서 시즌1로 마무리했다. 아마 웹툰판 연재가 재개되고 진도가 많이 나간 이후에 연재되지 않을까 한다.여담으로 서윤의 외모를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너프를 먹이고 진행한다... 그래서 다인이 더 예뻐보인다. 문제는 앞으로 다인이 나올 기회가 서윤보다 심각하게 적을거라는거

여담으로 2016년 11월 27일 부로 기존에 무료였던 것을 유료(기다리면 무료)로 전환하였다. 다만 기존의 분량은 그대로인대 가격은 대여권 기준으로 100원. 작가라고 땅 파면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 유료로 바뀐 것은 그렇다쳐도 기존의 짧은 분량을 합치지도 않고 유료로 전환하였기에 독자들에게 욕을 먹었다. 그에 반박하는 댓글들은 불만 있으면 보지 마라. 4컷 보는데 100원 주고 보는 건 진짜 창렬인데 이 사람들은 다 부자들인가...

2016년 8월 22일부터 시즌2 연재. 작가는 신C, 각색은 김준형. 5권 중반까지 65화로 완결. 시즌1과 상당히 달라진 그림체에 독자들은 그림체를 비교해보고 그림체가 너무 달라져서 이질적이라고 평하거나 시즌1에 비해 캐릭터들이 더 예뻐져서 좋다는 등 호불호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8년 3월 12일 부터 데포르메 시즌2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2018년 8월 22일에 유료로 전환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팬들은 몇개월동안 기다렸는데 뒷통수를 맞았다며 울분을 토로하는 중이다.

이제 휴재한지 거의 11개월이 된거같은데 작가는 나올생각을 안한다.. 작가:응안나와

5. 특징

로열 로드의 번역 기능에 문제라도 있는건지 작중 등장인물들이 이상한 문장을 곧잘 쓰곤 한다. '난 이 파티의 ~~으로(중략)' 같은 것이라든가.

여타 판타지에서 나오는 기술들을 많이 채용했는데, 특이하게도 영어가 아니라 한글로 번역돼서 나오는 것이 많다. 시체 폭발(커프스 익스플로전)이라든가, 유성 소환이라든가. 하지만 언제는 번역하고 언제는 안 하는 경우가 심각하게 많다.번역 기능이 맛가서 오락가락 하나 보다. 위드가 마법의 대륙 최강자라고 하며 주요 길드 멤버들이 마법의 대륙 출신이라는 등 마법의 대륙이 등장한다.

다양각색의 캐릭터가 매력을 뽐내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매우 훌륭한 것도 아니며, 작중 내에 어떤 메시지가 있는 건 더더욱 아니며, 하다못해 이 책만의 독특하고 창조적인 설정이 있는것도 아닌, 소설을 비롯한 수많은 장르오락 매체들의 성공조건을 비웃는 듯한 기묘한 물건. 한권당 대여점 수요로 넉넉잡아 4~5천부정도 나간다고 가정해도 20만부를 겨우 넘겨야 함에도 위에 썼듯이 40만부를 돌파한지 오래인걸 보면 오히려 대여점 수요보다 직접 구매층이 더 많은 것 같다.

특히 캐릭터소설적인 측면은 상당히 미묘한 편, 캐릭터 하나하나는 나쁘지 않지만 위드를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을 나란히 세워놓고 보면 대부분 순진무구한 바보들과 된장녀 뿐이다. 검치들과 서윤의 경우엔 각각 마초이즘과 미녀에 대한 환상을 집약해놓은 느낌. 또한 적대 세력의 인물들에 대한 성격적 묘사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탓에 그들이 어떤 인간이고 얼마나 천재적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오래 전에 등장했던 소재를 한참 지나서 등장시키거나, 이래도 되는건가 싶은 설정들을 상당히 꼼꼼하게 수습한 결과 옥의 티가 많긴 해도 개연성 상으로는 심각한 문제까진 없는 편이지만 30권이 넘도록 눈에 띄는 전개상의 변화가[13] 나타나지 않은 결과 개그 패턴 등이 지지부진해지며 식상해진 느낌이 적잖이 있다. 대표적으로 위드가 지휘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는 위드의 지휘력이 짱이라고 열광하는데 실제론 귓속말로 잔소리를 퍼붓고 있다는 패턴이 꼭 나오는 식. 그나마 최근에는 서윤과 주인공인 커플이 되면서 이 쪽 관련 개그가 늘긴 했지만 서윤의 등장 비율 자체는 사실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보니….[14] 30권을 넘어가면서부턴 유병준&베르사 콤비의 개그가 늘어났다. 베르사가 인공지능 특유의 기계적인 대응으로 유병준을 놀리고 유병준이 진절머리를 치는 식. 작중 언급으로 "그러나 인공지능을 만든 것은 유병준 자신이니 자신에게 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나와버렸다

밸런스는 대체적으로 상향 평준화 식. 직업빨이나 스킬빨은 많은데, 비단 위드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이나 NPC에게도 강력 스킬이 즐비한데다[15] 위드의 생명력을 약화시키는 식으로 제약을 걸어서 어느 정도 완화시켰다.

설정은 상당히 즉흥적으로 짜는 듯.[16] 시스템 메시지와 작중 서술이 어긋나는게 대충 꼽아도 10번은 가볍게 넘는다.(…) 책 한권을 깽판으로 때웠지만 위드가 최강자가 된 상태에서 엠비뉴 교단과 전쟁을 벌일 때도 적당한 균형을 유지하는 등 여러모로 겜판소의 아킬레스건들에 대해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한 한 장르의 시작점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책…이지만 이런 점이 드러난 시기가 상당히 늦었는지라…. PC통신 시절에 나왔으면 당당한 수작이 됐을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무슨 의미가 있으리오.

여러 사이트들의 달빛조각사를 호평하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문학적 가치를 따진다면 분명 높은 평가를 받기 힘든 책이지만 오락 소설로서는 이만한게 없다고들 말한다. 즉 부담없이 편안하다는 뜻. ~작가도 그걸 노리고 썼다고 블로그에 밝혔었다. 사실상 모양만 구형 판타지 소설일 뿐 라이트 노벨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실제로 눈꼴사나운 폭력적인 장면이나 섹드립등이 전혀 없다. 여자들에 대한 묘사도 "와 이쁘다." 정도에서 끝나고, 놀랍게도 "x발" "ㄱxx"("ㄱxx"는 52권에서 나왔다)같은 욕설조차 나오지 않는다. 덕분에 남자 팬들이 가득한 판소계에서 명작판소(?)들만 가질 수 있는 여자 팬들까지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시원하게 대리 만족은 시켜주면서도, 다 보는동안 부담 가질만한 내용은 없는게 장수의 비결인 듯. 심해봐야 '이런 거지 같은', '미친', '수프 없는 라면 같으니!' 정도의 가벼운 수준이니까. 후반부에서 위드의 깽판으로 인해 욕설이 나오긴 했으나,"신발아기" 식으로 조금 순화되었다. 그 이후에 헤르메스 길드원들이 "위드 이 나쁜 새끼야아!!"라는 욕설을 한번 하기는 하지만, 갑자기 쳐들어와서 PK를 하다가 못잡을 것 같으니까 작정하고 트레인 질까지 하는데 화가 안 날 수가 있나.(…) 개사기라는 표현을 몸보신이 사기치는 수준이라 하는 등 작가의 말장난 성향도 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임판타지 소설의 리즈 시절[17]을 이끌었던 소설이지만 2010년대 이후 레이드물, 현대물 등의 신생 장르가 유행하면서 게임판타지가 한물 간 지금도 위치가 굳건한 소설. 일부에서는 요즘에는 거의 보기 힘든 모험물로도 보는듯.

여담으로 소설 내용과는 무관하게 카카오페이지 유료 연재분 (48권 12번쯤부터) 에서는 이상한 댓글문화가 관찰된다. 일부 유저들이 '배댓되면 괴로워요 계속 알림울려요'라던지 '배댓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라던지 '한 명 잡아서 지옥을 보여주겠다'와 같은 댓글에 그 답글로 의미없는 한글자짜리 댓글답글들이 천개 단위로(...) 달려있다.알람이 울리면 잠잠해질때까지 카카오페이지를 지우면 되지 심지어 어느 특정 유저는 여러 화에 걸쳐 달랑 숫자 하나만 달거나 소설 내용과 별 관계 없는 글만 올려 놓고 한글자짜리 댓글답글 수백개와 함께 배댓이 되어 있기도 하다. 당연히 소설 내용과 아무 관련없는 배댓이 몇 화에 걸쳐, 그것도 돈내고 보는 유료연재분에 계속 생기기 때문인지 영양가 없는 댓글을 달지 말라는 글이 배댓이 되기 시작했다. 이에 질세라 또다시 알람지옥을 맛보고 싶다거나 배댓되게 해달라는 류의 댓글이 다시 배댓이 되는 등 엎치락 뒤치락 하는 중이다.

50권 연재분에서부터 갑자기 실제 기업명을 쓰면서 대폭 욕을 먹었다. 가르나프 평원에서 대형 조각품을 만드는 준비를 할 때 삼성, 엘지, 현대의 이름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언급되는 걸 시작으로 산호초 지대에서 위드의 동료들이 CF를 찍을 때도 엘지가 언급되고, 아예 래미안, 푸르지오, 캐슬, 에스클래스, 쌍용 자동차, 주식회사 광동, KTX코레일이 아니고!? 등 49권 이전처럼 기업명을 바꾸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적고 있다. 처음에는 현실감 있다는 반응이었으나, 50권 내용 자체가 내용 진행은 거의 안되고, 짧은 에피소드만 계속 나오는 데다가 대놓고 실제 기업명을 나열하는 것에 불만이 쌓인 것인지 2017년 4월 4일 연재분에서는 평점도 뚝 떨어지고 배댓도 웬일로 알림지옥놀이가 안 나오고 PPL좀 적당히 하라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6. 인게임 : 로열 로드

달빛조각사의 게임 속 세계에 대해 다룹니다.

  자세한 내용은 로열 로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달빛조각사/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관련 문서

9. 비판

본작에 대한 비판을 서술한 문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달빛조각사/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기타

  • 달빛조각사는 작가 남희성이 2005년에 떠오른 영감을 바탕으로 2006년부터 쓰기 시작했으나 여러 출판사가 작품의 계약을 꺼렸다. 이는 2000년대 중반만 해도 출판업계에서 게임을 소재로 한 소설은 3000권도 안 팔리던 때라 `시장성이 없다`고 본 것에 기인한다. 다행히 남희성은 로크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했고, 그 이후 작품이 대박나면서 작가와 출판사 모두 웃을 수 있었다고 한다.[18]


  1. [1] 원래 출판사는 로크미디어였으나 인타임으로 변경
  2. [2] 관련 기사 카카오페이지에 뜬 구원투수, ‘달빛조각사’, 카카오페이지, 매출 효자 '달빛조각사'로 월 9200만원 기록 참고
  3. [3] 위드가 거둔 이익을 간파한 건 현실에서 경영 교육을 받은 엘리트인 제피 뿐이었다.
  4. [4] 위드가 스스로의 선행에 무엇이든 변명을 붙여서 난 착하지 않아!라고 말한다고 보는것. 즉, 츤데레(......)
  5. [5] 신간 발매후 한 달만 지나도 다음 권의 낚시 글과 구걸 글이 나오는 수준이다.
  6. [6] 그럴듯한 전개 진행 덕에 마지막 즈음에 서윤이 "여러분 이거 다 낚시에요!" 라고 말하기 전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사람도 많았다.
  7. [7] 솔직히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캐시로 소장권 계속 사두기만 해도 다음권은 다 볼 수 있을정도로 소장권을 쌓을수가 있다. 달빛조각사 소장권 100개~200개는 뉴비취급하더라.
  8. [8] 역대 최장기간
  9. [9] 이런 피해자들에게 보상으로 현재 달빛조각사 41권을 무료로 보내줬다고 하지만, 그 전에 이미 카카오 페이지에서 41권이 연재중이었기 때문에 이미 카카오 페이지 결제를 지른 경우가 상당수.
  10. [10] 브로마이드나 달력같은 커다란 종이류는 보통 택배로 오게 될 경우 화장지심 같은 곳 속에 둘둘 만 채로 택배포장 되어서 오는데 걍 택배박스에 집어넣겠다고 콱 접어버렸다.
  11. [11] 사실, 이건 로크미디어에서 일부러 따로 떼어낸 것 같다.
  12. [12] 예를 들면 소설 극초반에서 위드가 마법의 대륙 계정을 팔려고 글을 올렸는데, 사기치네, 우리 위드님이 게임을 그만둘리 없어 라면서 게시글이 블록되어서 인증샷 찍어서 다시 올리는 등..
  13. [13] 필력 자체는 20권을 전후로 비교해보면 상당히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3권을 본 다음 6권을 읽으면 주화입마에 걸려서 안티가 될지도.(…)
  14. [14] 시간의 조각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비중이 많이 커지긴 했다.
  15. [15] 물리 데미지 20% 감소라든가, 방어력 300% 증가에 치명타 면역이라든가, 10번 때리면 광역기가 터진다던가 아무튼 여러가지다. 전쟁의 시대 엠비뉴 교단의 보스들은 어이가 없을 정도.
  16. [16] 조각 검술은 방어력을 무시하지만 뱀파이어는 방어력이 낮고 체력이 높아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묘사를 초반에 했는데, 후반에는 그런 묘사가 없다. 칼질이 죄다 트루뎀.
  17. [17] 달빛조각사가 출간되기 이전에도 게임 판타지가 존재했고, 개중에 어나더 월드레이센, 등의 작품처럼 꽤 인기를 끈 작품들도 있었으나 달빛조각사 이전 판타지 시장의 주류는 엄연히 이고깽을 포함한 퓨전 판타지였으며, 게임 판타지는 비주류 장르였다. 이는 남희성 작가 본인의 인터뷰에서도 확인되는 사실이다.
  18. [18]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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