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3

<span style="text-shadow: 0 0 6px #ffffff;color:#ffffff">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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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 스토리 / 기술 / 커맨드 리스트 /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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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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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편

???편

1부20032부XI드림매치XII3부XIII

1부XIV

리메이크: 네오웨이브 / '94 RE-BOUT / '98 얼티메이트 매치2002 언리미티드 매치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 맥시멈 임팩트맥시멈 임팩트 2맥시멈 임팩트 레귤레이션 A

휴대용 게임기: 열투 '95열투 '96 / R-1R-2 / EX 네오 블러드EX2 하울링 블러드

드림캐스트: 드림 매치 1999'99 에볼루션

스마트폰: i · 안드로이드i 2012 · A 2012 / KOF X 아랑전설 / M / '97 온라인 / '98 UM온라인 for kakao / 월드/올스타

기타: 퀴즈 / / 배틀 DE 파라다이스 / 스카이 스테이지 / 온라인

미디어 믹스: 드라마 CD / 어나더 데이 / 영화 / 데스티니

원작: 이카리 / 사이코 솔저 / 아랑전설 / 용호의 권 / 풍운 / 부리키 원 / 사무라이 스피리츠

크로스오버: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 / CVSCVS2 /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 SVC CHAOS / NBC /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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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1. 개요
2. 스토리
3. 시스템
3.1. 리더 초필살기
4. 밸런스
5. 그래픽
6. 사운드
7. 기타
8. 이식
9.1. 참전 캐릭터
9.2. 기타 캐릭터
10. 아케이드 모드 전개

게임성과 별개로 인트로는 최고로 멋있다

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연도제 작품. 2003년 12월 12일에 출시되었다. SNK가 자사의 아케이드 시스템인 MVS를 사용한 최후의 KOF이다.

네오지오 기판으로 제작된 KOF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네오지오 기판 게임 중에서 가장 높은 용량인 716 Mbit[1]로 제작되었다.[2] 그에 부합하여 전반적인 그래픽의 느낌과 사운드 퀄리티는 전작보다 나은 느낌이지만, 게임의 평가는 엄청나게 좋지 않다. 어색한 캐릭터의 모션과 미완성된 게임 시스템 때문에 네오지오 계열 마지막 KOF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 졸작이다. 오죽하면 플레이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 후에 플레이스테이션2엑스박스로 사운드와 게임 시스템을 개수하여 성의있게 이식한 점은 좋은 평을 받았는데 게임 자체가 반년도 안되는 기간동안에 만들어서 그런지 절반도 완성하지 못한 심각한 미완성으로 끝난 작품이라서 네오지오용 KOF 시리즈 중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게임이다.

이오리스와의 파트너십 계약이 끝나고 사명을 바꾼 SNK 플레이모어가 단독으로 출시한 첫 KOF이다. 계열사인 선 어뮤즈먼트가 브렛자 소프트를 흡수 합병하여 세운 SNK NEOGEO를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KOF 2003 출시 후 SNK NEOGEO는 SNK 플레이모어로 흡수 합병된다.

책임 프로듀서는 카와사키 에이키치[3], 프로듀서는 히라타 카즈야.

2. 스토리

세계 최대 규모이며 최고 수준의 격투 대회. '킹 오브 파이터즈'

그 무대 위에서 루갈이 쓰러지고, 오로치가 봉인되고, 네스츠도 붕괴되어 갔다.

수없이 펼쳐진 드라마. 하지만, 이것은 언제나 두꺼운 막에 가려져 대중의 눈에 보인 적은 없었다.

그런 인연을 가진 채, 올해도 킹 오브 파이터즈 개최가 결정되었다. 대회 주최자는 이번에도 수수께끼의 존재이며 그 때문에 곳곳에서 다양한 억측이 나돌았다.

하지만 그에 관계 없이 계속 참가를 표명하는 역전(歴戦)의 격투가들. 지명도가 높은 참가자가 많은 것을 확인하자 그때까지 신중했던 각 미디어도 일제히 KOF를 취재하기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 도입된 새로운 룰 '멀티 시프트', 결국 자유 교대제의 발표 이후 이것이 사회 현상으로까지 발전하여 세상의 화제를 독점해 간다. 스피디한 시합 전개와 팀 단위의 전술이 동시에 요구되는 이 룰에 따라 신문, 잡지는 매일같이 특집기사를 쓰고 TV에서는 평론가들이 책상을 두드리며 열변을 토하는 날들이 계속되었다.

'아직도 세계에는 강한 자들이 많이 있다.' 가토, 그리폰 마스크, 듀오론, 쉔 우. .....그리고 애쉬 크림슨. 그들의 이름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게 된 것은 역시 이 KOF 소동이 계기였다. 그들은 KOF에 파란을 일으킬 신성이 될 것인가? 아니면......

열광의 나날 속에 착착 준비가 진행된다. 지방 대회의 스테이지가 결정되고 일정이 정리되어 첫 대전 장소에 속속 모여드는 관객들. 스트리트 파이트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대회장은 마을 가운데에 설치되었으나 시합의 모습은 거대 스크린으로 중계방송 되어 기간 중 수 만 명 수용 규모의 스타디움이 이곳 저곳의 도시에 확보되어 간다.

2003년 12월. 때가 왔다.

올해도 무대의 막이 오른다.

- KOF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3. 시스템

  • 처음부터 기 게이지 3줄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다.
  • 단발 데미지에 대한 콤보 보정이 커졌다.
  • 잡기 기술들도 콤보 보정에 적용시키기 위해 히트수 계산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소 불완전하여 중간에 히트 수 계산이 끊기는 잡기 기술도 있었다.
  • 날리기 공격 삭제. 일부 캐릭터에게만 특수기로 남았다.
  • 가드 캔슬 날리기의 대미지가 다시 사라졌다.
  • 기절(스턴)이 다시 돌아왔다.
  • 멀티 시프트(태그) 시스템 도입
    • 플레이어 셀렉트 시 처음 고른 캐릭은 리더가 되고, MAX 초필살기를 '리더 초필살기'라는 이름으로 이 리더만이 쓸 수 있도록 바뀌었다.
    • 대전 중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다. 태그 커맨드는 캐릭터 순서에 따라 BC 혹은 CD. 그러나 캐릭터마다 태그할 때 전용 모션을 취하므로 아무것도 못 하는 딜레이가 있어 남발할 수 없다.
    • 게이지 1개를 소모하며 공격 후 교대, 이후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추가타를 먹일 수 있는 시프트 어택 시스템이 있다. 발동시 무적시간은 미미하지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매우 빠른 발동을 가지고 있으며 판정도 최고급이라 딜캣부터 대공, 지르기까지 다양하게 쓰인다. 교체되어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점프 공격을 취하면서 나오며, 시프트 어택의 지상히트시 경직이 매우 길어 태그해서 나온 캐릭터가 별의별 콤보를 다 넣을 수 있다. 시프트 어택을 공중에서 맞더라도 간단한 추가타가 가능하다. 시프트 어택 발동 도중 얻어맞아서 체인지에 실패[4]해도 소모한 기 1개는 돌아오지 않는다.
  • 선입력 유지시간 감소, 버튼 선입력 및 공캔슬 삭제.
덕분에 이전 작품을 하던 느낌으로 선입력을 활용해 콤보를 넣으려 하면 콤보 삑살이 심한 편. 버튼 선입력이 안되기 때문에 기술 도중에 버튼을 누르면 그 입력이 무시되어 버린다. 즉 정확한 타이밍에 버튼을 눌러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입력이 없어 리버설 쓰기가 매우 까다로워졌다.
  • 버그로 기상시 잡기 무적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기상시에 이어지는 잡기or기본기 이지선다[5]로 악명을 떨쳤다. 콘솔판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수정되었다.
  • 이 작품부터 CPU전에서 CPU가 낙법이나 잡기 풀기등을 사용해서 기본적인 컴까의 난이도가 약간 상승되었다. 다만 CPU가 기상할 때에 플레이어가 공격을 깔아놓으면 CPU 가드를 하지 않는 허점이 있어서, 이를 알고 있다면 컴까의 난이도는 무의미해진다.

3.1. 리더 초필살기

각 팀의 리더 1인만 쓸 수 있는 초필살기 시스템으로, 이번작의 시스템 변경점에 맞게 기존의 MAX 초필살기의 명칭이 변경되었다. 새로 생긴 기술을 리더 초필살기로 쓰는 캐릭터도 있고 기존의 MAX 초필살기를 리더 초필살기로 격상시킨 캐릭터도 있다. 리더 캐릭터로 파워 게이지를 2개 소모하여 사용할 수 있다.

주인공 팀

애쉬 크림슨

듀오론

쉔 우

리더 초필살기

상 퀼로트

오의 다중 환영 암경

폭진

아랑전설 팀

테리 보가드

죠 히가시

그리폰 마스크

리더 초필살기

파워 스트림

사상 최강의 폭열 스트레이트

빅 폴 그리폰

용호의 권 팀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유리 사카자키

리더 초필살기

천지패황권

지룡배천각, 지룡도습각

전신 패왕상후권

한국 팀

김갑환

장거한

전훈

리더 초필살기

비전 봉황각

철구대압살

전식 열조비천각

이카리 팀

레오나 하이데른

랄프 존스

클락 스틸

리더 초필살기

V 슬래셔 에어리얼

갤럭티카 팬텀

울트라 아르헨틴 클락 스페셜

삼신기 팀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카구라 치즈루

리더 초필살기

삼신기의 일

삼신기의 이

삼신기의 삼

아웃로우 팀

가토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

리더 초필살기

천룡열아

선풍살곤

광권

여성 격투가 팀

시라누이 마이

블루 마리

리더 초필살기

팬텀 스트라이크

초필살인봉

M. 트위스터 로즈

베니마루(일본) 팀

니카이도 베니마루

야부키 신고

다이몬 고로

리더 초필살기

뇌광권

신고 근제 나의 농화차

극대 지옥극락 떨어뜨리기

여고생 팀

아사미야 아테나

시조 히나코

마린

리더 초필살기

사이킥 10

양손 찌르기

미즈치

K' 팀

K'

맥시마

리더 초필살기

체인 드라이브

MX-Ⅱ형 파이널 캐논

소닉 슬로터 "코드 KW"

에디트 캐릭터

KUSANAGI

리더 초필살기

리 108식 대사치

페이크 최종 보스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리더 초필살기

G.슐라겐

중간보스

카구라 치즈루 & 카구라 마키

리더 초필살기

삼신기의 삼

최종보스

무카이

리더 초필살기

사계 (死界)

4. 밸런스

밸런스는 사기 캐릭터 4명과 약캐릭터 4명을 제외하면 의외로 준수하나 사기 캐릭터와 약캐릭터간의 격차가 무진장 커서 개판 5분 전을 만들어놓고 있다. 특히 듀오론은 KOF 역사상 최강의 사기 캐릭터로 군림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다이몬 고로와 함께 DD콤비라 부른다.

듀오론, 고로, 이오리를 합쳐 악랄한 개캐와 금캐 사이의 OX퀴즈라인이라 한다. 듀오론>>>넘사벽>>>고로, 이오리, 마린>>>넘사벽>>>나머지>>>넘사벽>>>레기, 맥시마, 랄프 존스, 클락 스틸로 성능과 랭크가 나뉜다. 사실 마고듀이 라인, 특히 듀오론이 너무 독보적이라 그렇지 쓸만한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다.

마린은 최번개+각성 셸미. 개캐치고는 시스템빨을 못 받고 OX퀴즈, 대공, 리버설, 구린 기본기 등 여러가지 허점이 있지만, 니가와만은 매우 좋다.

요요를 깔아놓고 앉아 강손, 기습적으로 지르는 전진판정의 앉아 강발정도가 생명줄. 그리고 사람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말벌의 존재 덕분에 사기캐의 반열에 올랐다. 단 니가와가 아닌 전면전에 매우 약하므로 주의하자.

일본에서는 빌리 칸을 유달리 높이 평가한다. 상성상 DD콤비를 잡는 데 적합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단 DD콤비를 잡는데 적합하다고 평가하고 있고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약하다고 취급한다.

약캐릭터는 처음에 맥시마가 독보적인 최약캐로 알려졌지만 나중에는 쿠사나기 쿄도 같이 최약체로 떨어졌다. 어차피 리더로 해봤자 기가 다 떨어지면 최약캐라서 뭘 해도 쿄레기다. 그리고 랄프 존스, 클락 스틸도 덩달아 최약체로 떨어졌다. 이 넷은 너무 약해서 SVC최번개처럼 캐릭터도 아닌 시궁창 취급.

  • 랄프 존스 - 시프트 태그 어택이 엄청 빠르다. 얜 이걸로 리버설 한다. 그런데 그게 땡. 기상 잡기 OX퀴즈 덕에 커잡만 있으면 강캐라는 03임에도 불구하고 커맨드 잡기인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가 가포가 생기는대신 치명적으로 느려져서 그딴 거 없다.(…) 리더 초필살기가 갤럭티카 팬텀인데 이 게임의 모든 공격수단 중 데미지가 제일 쎄다. 하지만 그 대신 차지시간이 너무 길어서 이걸 맞으면 호구 인증이 되었다. 랄프가 리더가 아닐 경우 갤럭티카 팬텀 대신 쓰라고 나온 새 필살기인 언블록은 그냥 쓰레기. 데미지가 쌈박하긴 한데 느려서 맞으면 위와 같이 호구 인증이고 기본기에서 콤보로 되긴 하는데 데미지가 쥐똥만큼 나온다. 랄프 킥으로 추가타가 가능하긴 하지만 선입력 없는 2003 시스템에선 거의 저스트 프레임 수준이라 쉽게도 못 쓴다.
  • 맥시마 - 커맨드잡기를 제외한 나머지 기본기, 필살기들이 전부 00 시절보다 약화되어서 쿄와 함께 캐릭터도 아닌 시궁창 취급. 게다가 버그로 인해 맥시마의 장점인 한대만 똥파워도 시궁창이 되었다.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잡기 버프를 받아서 맥시마 리벤저 잡기거리가 블랙홀 수준으로 엄청 길다는 것.
  • 쿠사나기 쿄 - 02시절보다 구린 쿄레기(...). 판정들도 대부분 구리고, 기술들이 대부분 시프트어택에 죄다 딜캣당한다.
  • 클락 스틸 - 잡기캐라서 OX퀴즈의 혜택을 받아 어떻게든 눕히면 되지만…. 이거 잡기를 넣으려면 접근을 해야 하는데 접근을 못 해서 아무도 클락한테 잡혀 누울 일이 없다. 게다가 잡기성능도 애매하다.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가, 기본잡기보다 성능이 더 딸리는 지경이라서...

5. 그래픽

우선 여섯 캐릭터를 로딩하는 대신 그래픽 리소스를 줄여서 캐릭터들의 크기가 전작들보다 줄었다. 그래서 뭔가 가볍고 경박하며 맥빠지는 느낌이 많이 든다고 한다.

하드웨어의 한계로 발전을 논하긴 힘드지만 캐릭터 여섯 명의 데이터를 한 번에 불러와야 하는 관계로 전 캐릭터의 기본잡기가 두 가지에서 한 가지로 구조정리되었다던가 프레임이 대량으로 삭제가 되었다. 신기술도 기존모션을 우려먹거나 급조해서 타격감 또한 KOF EX수준은 아니여도 심각할 정도로 못 만들었다. 특히 타격감이 둔해진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화면 흔들림 효과가 삭제된 것. 이 때문에 기존 시리즈에서는 박력 있던 기술들이 하나같이 별 볼 일 없이 허탈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전투시 화면이 넓어져서 캐릭터가 위로 뜨는 모습을 보기 좋아졌다. 그래서 이전의 KOF 시리즈나 SVC CHAOS에 있었던 스크린 락 버그가 삭제되었다. 덕분에 카구라 치즈루의 스크린 락 똥창 패턴이 더 이상 안 통하게 되었다. 게다가 KOF 역사상 최초로 용호의 권에서 먼저 도입된 화면 확대/축소가 도입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 다만 03의 그것은 용호의권의 확대/축소와는 다르게 굉장히 어색하다고 까이고 있다.

신캐들의 기존 시리즈 도트와 비교하면 굉장히 어색하다. 특히 마린은 뉴트럴 포즈가 심각하게 어색해서 전국구 개캐들의 수다에서 '급조캐릭'이라는 말에 무진장 흥분하기도. 게다가 이 캐릭은 다운 포즈를 아테나와 마이에게서 그대로 가져왔다. 덕분에 SNK 플레이모어가 동인서클에서 하청한 동인격투게임이냐는 댓글도 가끔 볼 수 있다. 신캐릭뿐만이 아니라 유리도 뉴트럴 포즈와 몇몇 기술들만 모션을 새로 그렸는데 02 김갑환을 능가하는 위화감을 보여준다.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것은 무카이의 지충, 강충, 천충에 쓰이는 돌기둥 도트. 관련 이미지들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돌기둥의 무늬가 매우 섬세하며 깨진 모습은 그야말로 삽화레벨. 그림자 묘사도 그렇고 돌이 깨진 단면의 모양을 아주 충실하게 재현해놨다. 돌기둥만 보면 거의 삽화에 맞먹는 수준의 재현도를 자랑한다.

2003부터 가드 대미지 & 약 기본기로 KO시 앞으로 쓰러지는 도트가 추가되었다. SVC에서 먼저 추가된 것을 KOF에 도입한 것. 03&XI는 그래도 앞으로 쓰러지는건 순식간에 쓰러졌지만 환골탈태한 XII는 가드 데미지, 약기본기로 KO시 앞으로 서서히 쓰러지는게 더 세밀해졌다는 점에서 보면 연출면에서도 03이 발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이건 KO시에 프레임 처리를 느리게 한 것 때문으로 KO가 아니라면 KO보단 빠르게 쓰러진다. 다만 기술에 따라 쓰러지는 속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오피셜 일러스트 작가는 팔쿤으로 바뀌었다. 색감은 깨끗했지만 별로 좋은 평을 받지 못했으며 노나가 그린 01/02와 함께 KOF 역대 최악의 일러스트 중 하나로 꼽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이걸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사실 2003에서 등장한 신캐릭터들은 의외로 미끈하게 잘 그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남캐들 중 간지나는 일러스트를 가진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았다. 즉 호불호가 너무 심하게 나뉘는 일러스트라고 보면 되겠다. 사실 팔쿤 싫어하는 이유가 그 넘치는 개성이 캐릭터를 묻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림 자체는 꽤 잘 그리는 편이며 색감도 상당히 깨끗하다. 최근에 팔쿤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새 일러스트 스케치를 공개했는데, 잘 그렸다! 이 게임이 발매를 몇개월 늦춰서 저 일러스트를 적용했다면 성공했을 텐데, 아쉽게 되었다.

쿠사나기 쿄, 로버트 가르시아,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 니카이도 베니마루 등 복장이 바뀐 캐릭터들이 많다. 빌리는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서의 모습, 야마자키는 아랑전설 3에서의 모습이다. (아테나는 매번 바뀌었으니 논외)

오피셜 일러스트레이터 : 팔쿤

인게임 도트 일러스트레이터 : 오구라 에이스케

6. 사운드

사운드 담당 및 디자이너는 야스오 야마테(TATE_NORIO)#, 야마다 야스모사, 하타야 마사히코.

타격음과 목소리가 매우 힘빠지고 박력이 너무 없기 때문에 "지금 스티로폼 부수냐"라는 식의 비난을 많이 먹었다. 동년에 나온 SVC도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이건 먼저 발매됐던 SVC의 타격음과 목소리를 2003에서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다. 이 사운드에 대한 단점은 네오지오 배틀 콜로세움까지 지속되었다. 특히 테리와 그리폰은 가로우의 버스터 울프와 빅폴은 어디갔냐고 절규하는 팬들이 속출했다. 음질을 상대적으로 좋게해서 타격음이 상당히 강렬하다는 평가를 받는 97의 경우에는 정말로 격투를 하는 듯한 소리였지만 2003은 무슨 과자부수는 소리가 난다. 때문에 화려한 타격감이 생명인 난무계 초필살기의 타격감이 전혀 없다. 캐릭터들의 보이스가 96~02/아랑 MOW[6]까지 사용되었던 보이스를 싹 다 새로 녹음하였다.[7]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새로 녹음한 음성들이 매우 힘빠지고 박력이 없어서 기존 보이스에 익숙했던 유저들에겐 게임에 대한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되었다. 각주에 언급한 전작 목소리를 재탕한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재더빙한 음성들이 높은 용량에 비해서 매우 열악하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는데 SVC에서 등장했던 캐릭터인 , 이오리, 마이, 테리, , 김갑환은 SVC의 음성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03에서 새로 녹음된 보이스는 극히 일부만 존재한다. 내레이션은 야부키 신고의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가 맡았다.

거의 CD 음원급의 사운드를 그대로 들려줄 수 있는 아케이드 시스템이 대중화가 완료된 시기에 MVS라는 하드웨어상의 한계를 지니고 있음에 따라 동시대의 게임들에 비해 음질이 너무 구리다. 무엇보다 동년에 나온 메탈슬러그 5는 같은 MVS 기판을 사용했으며 미완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BGM이 수준급이어서, KOF 2003은 또 다시 엄청나게 까였다. 그나마 스탭 롤에 나오는 곡인 Heavens는 평판이 좋다. 이렇게 된 원인 중 하나는 아델하이드의 BGM이 문제가 되는데, 도입부에 나오는 혁명 에튀드 피아노 음을 그대로 넣으려 하다 보니 용량이 부족하게 되어 다른 음원들을 압축해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PS2용으로 나오면서 AST가 등장하긴 했으나 늘어난 곡의 분량에 맞춰 구성까지 새롭게 만들어버리던 신세계악곡잡기단 시절과는 달리 곡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벨로시티 조절 같은 것도 거의 없이 MIDI로 만들어놓고는 루핑 두 세 번 돌려놓은 성의없는 AST가 탄생했는데[8], 00 이후 완전 와해됐던 신세계악곡잡기단 멤버 중 단 한 명이 돌아온 상태에서 작업했다고 하니 역량이 떨어지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OST보단 AST의 평판은 꽤 괜찮았던 편. 건질 만한 음악은 여성 격투가 팀의 I'm hot for you, 주인공 팀의 Splendid Evil, 베니마루 팀의 Joyrider, 쿠사나기 쿄의 Blaze 정도.

각 팀별 BGM과 곡명은 다음과 같다.

  • 주인공 팀 BGM : Splendid Evil OST / AST
  • 아랑전설 팀 BGM : Prolongation OST / AST
  • 용호의 권 팀 BGM : Kyoku-Gen OST / AST
  • 한국 팀 BGM : Seoul Love OST / AST
  • 이카리 팀 BGM : Inside Skinny OST / AST
  • 아웃로우 팀 BGM : Villainous OST / AST
  • 여성 격투가 팀 BGM : I'm Hot For You OST / AST
  • 베니마루(일본) 팀 BGM : Joyrider OST / AST
  • 여고생 팀 BGM : You Feel For Me OST / AST
  • K' 팀 BGM : KD OST / AST
  • 쿠사나기 쿄 BGM : Blaze OST / AST
  • 야가미 이오리 BGM : Cool Jam 2 OST / AST
  • 카구라 치즈루 BGM : Fairy OST / AST
  • KUSANAGI BGM : ESAKA? 03 OST / AST
  • 중간보스 아델하이드 BGM : 革命のエチュード~RⅡ OST / AST
  • 중간보스 카구라 마키 BGM : Sacredness ~ Fairy OST / AST
  • 최종보스 무카이 BGM : Styx OST / AST

7. 기타

대전격투게임에서 아무 의미도 없는 스코어는 본작에서는 엄청나게 짜다. 전작들은 배틀 어빌리티라는 원리 불명의 시스템을 쓴 99, 00을 제외하면 때릴 때 최소 300점, 400점에서 시작하지만 이번 작과 KOF NW에서만 유일하게 100점으로만 계산한다. 결정적으로 승리대사가 출력될 때 클리어 시간, 잔여 체력, 스트레이트 승리, 퍼펙트 승리 등에 따른 가산점이 몇만 점씩 지급됐는데 03에서는 그런 게 죄다 사라졌다. KOF NW도 KOF 2003의 모습 그대로였다가 XI에 가서야 제대로 된 점수 체계가 부활한다.

복사 및 해적판, 개조판에 시달린 MVS 말기에 나온 게임이다 보니, 기존 MVS 기판의 특징인 카트리지 형태로 나오지 않고 아예 기판에다 롬을 박아버린 일체형으로 출시되었다. 같은 시기에 나온 메탈슬러그 5SVC CHAOS도 그렇다. 하지만 1년도 안되서 복사 카트리지가 나왔다. 멀티 슬롯에 들어가 있으면 100% 복사판이다. 그런데 복사 카트리지가 1년만에 난립하면서 KOF 2003 정품은 거의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8. 이식

8.1. 네오지오

네오지오 콘솔판은 2004년 3월 18일에 출시되었다. 연습 모드가 KOF 역대 최악인데, 샌드백 캐러의 체력 게이지가 자동회복되는 게 아니라 KO된 후에 라운드가 리셋된다.

8.2. 플레이스테이션 2

2004년 10월 28일에 출시되었다. 국내에서는 PS2판 02, 03 합본이 정식발매되었다.

PS2판 02와 마찬가지로 스테이지가 3D화되었는데, 보스인 아델, 마키, 무카이의 스테이지 외에 나머지 스테이지는 기본 이미지만 유지한 채 죄다 전혀 다른 스테이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인터페이스의 색감이 개선되었으며, 이펙트가 반투명화되었다. 물론 그래픽 설정을 통해 아케이드판 2D스테이지도 선택할 수 있다.

선입력이 부분적으로 부활하여 조작감이 한결 쾌적해졌다.

옵션에서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원작과 완전히 동일한 '아케이드 모드'와 작은 밸런스 조정을 한 '노멀 모드'가 있는데, 노멀 모드에서는 기상 OX퀴즈 잡기 깔기가 수정되었다! 덕분에 구석에서 잡기 하나만으로 사람들을 열받게 했던 문제가 해소되었다. 노멀모드에선 체력게이지의 색이 초록색(리더)과 노란색으로 나타나므로 구분이 가능하다.

챌린지 모드가 삭제되고 팀 플레이 모드가 추가되었다. 태그 없는 정통 3 VS 3 대결. 여기서는 팀 멤버 전원이 리더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체력 게이지가 초록색(노멀) / 파란색(아케이드)이 된다.

서바이벌 모드가 부활했다. 팀 서바이벌 모드는 소비된 체력을 대기 상태로 돌리면 조금씩 회복이 되고, 싱글 서바이벌은 후반부에 가면 플레이어 캐릭터의 방어력이 떨어져 상당히 어렵다. 클리어하면 갤러리 모드의 일러스트와 영상이 해금된다.

시합 개시 순간에 공격을 하게 되면 옵션에서 설정한 키 컨피그를 무시하고 디폴트 버튼에 해당하는 공격이 나가는 버그가 있다.

8.3. 엑스박스

2005년 8월 25일에 출시되었다. 내용은 PS2판과 같은데 이름, 컬러 에디트와 온라인 대전이 추가되었다.

9. 등장인물

9.1. 참전 캐릭터

주인공 팀

애쉬 크림슨
(오리지널)

듀오론
(오리지널)

쉔 우
(오리지널)

아랑전설 팀

테리 보가드

죠 히가시

그리폰 마스크
(아랑 MOW)

용호의 권 팀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유리 사카자키

한국 팀

김갑환

장거한

전훈

이카리 팀

레오나 하이데른

랄프 존스

클락 스틸

삼신기 팀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카구라 치즈루

아웃로우 팀

가토
(아랑 MOW)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

여성 격투가 팀

시라누이 마이

블루 마리

베니마루(일본) 팀

니카이도 베니마루

야부키 신고

다이몬 고로

여고생 팀

아사미야 아테나

시조 히나코

마린
(오리지널)

K' 팀

K'

맥시마

에디트 캐릭터

KUSANAGI

페이크 최종 보스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오리지널)

중간보스

카구라 치즈루

카구라 마키[9]
(오리지널)

최종보스

무카이
(오리지널)

삼신기팀은 따로 있으며 '!'(랜덤선택) 자리에는 원래 치즈루가 들어가야 한다. 다만 치즈루가 중간보스 포지션이라 해금 캐릭터로 적당히 타협한 뒤 쿄와 이오리를 에디트 캐릭터처럼 만들어놨다. 페이크 에디터 캐릭터

아케이드판에서 최종보스 캐릭터(?)를 해금없이 선택할 수 있는 최초의 시리즈라고 한다

9.2. 기타 캐릭터

9.3. 히든 캐릭터 선택법

  • 카구라 치즈루 - (네오지오) ↑↖←↙↓↘→↗→↘↓↙ + A or B or C or D
  • KUSANAGI - (네오지오)↓↙←↖←↙↓↘→↗ + A or B or C or D
  • 아델하이드 - (플레이스테이션2/엑스박스) 아델하이드를 한번 클리어한 후 이오리에서 R1/R트리거 버튼
  • 무카이 - (플레이스테이션2/엑스박스) 무카이를 한번 클리어한 후 쿄에서 R1/R트리거 버튼

치즈루와 KUSANAGI를 고를 때에는, 서두르지말고 커서가 움직이는 방향을 보면서 레버를 돌리면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중요한 포인트는 대각선 입력을 정확하게 해주면 된다.

카구라 마키는 PS2판,XBOX판에서는 처음부터 캐릭터 셀렉트 최하단에 쿠사나기, 치즈루와 함께 있다.

10. 아케이드 모드 전개

  • 스테이지 1~3 : 일반 팀과 맞붙는다. (삼신기 팀 제외) 가장 먼저 나오는게 K' 팀 → 랜덤 → 여성 격투가
  • 난입 캐릭터(스테이지 4) : KUSANAGI와 맞붙는다.
  • 스테이지 5, 6 : 1~3과 같다. 다만, 주인공 팀은 마지막 전 6스테이지에서 주인공 팀으로 플레이를 하면 일본 팀 또는 K' 팀이 밀려서 나온다. 이상한 확률로는 여고생 팀이 나오지 않거나 가장 희귀한 경우는 일본 팀도 나오지 않는다.
  • 페이크 최종보스 : KUSANAGI를 초필살기 미만급의 기술로 쓰러뜨리면 아델하이드가 단독 보스로 등장한다.
  • 진 중간보스, 최종보스 : KUSANAGI를 초필살기 이상급의 기술로 쓰러뜨리면 카구라 자매와 무카이가 각각 중간보스와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이때 초필살기와 리더 초필살기는 가드 데미지로 쓰러뜨려도 되지만, 시프트 어택은 반드시 첫 타로 히트시켜 K.O. 시켜야 한다.


  1. [1] 카트리지판 기준, 일본에서 발매된 일체형 기판은 972 Mbit
  2. [2] 아델하이드 테마 초반에 혁명 에튀드가 50초 정도 녹음되어 있는데 이게 전체 용량에서 1/9 정도를 먹고 갈 정도로 용량이 큰 탓이다.
  3. [3] SNK플레이모어, 브렛자 소프트를 설립한 기업인으로 SNK시절에는 설립자 겸 디자이너도 겸해 자사의 게임을 스스로 디자인하기도 했다. KOF 95 이후로 8년만에 KOF 시리즈에서 제작으로 참여했다.
  4. [4] CHANGE OK 사인은 그대로 유지. 시프트 어택에 실패해도, 경직을 무시하고 다시 시프트어택을 재사용 가능하다.
  5. [5] 제일 유명한 고로의 앉아강발 or 커잡 심리전
  6. [6] 그리폰 마스크가토는 KOF가 아닌 아랑 MOW의 캐릭터이고 2003 당시엔 KOF에 첫 출장나온 신 캐릭터였다.
  7. [7] 이전 시리즈의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한 캐릭터들은 유리 사카자키, K', , 그리고 히든 캐릭터인 KUSANAGI 네 명 뿐이다.
  8. [8]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프스의 AST도 해당된다. 하지만 그건 KOF 2003의 AST보단 좀 더 나은 편. 그리고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부스의 경우 SNK가 파산하기 불과 1~2개월 전에 발매된 것이므로, 두 게임은 비교가 안된다.
  9. [9] 이벤트까지 포함하면 kof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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