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찾기 시스템

1.1. 개요
1.2. 혜택
1.2.1. 공통
1.2.2. 무작위 던전
1.3. 장점
1.3.1. 저레벨 인던 활성화
1.3.2. 초보들의 던전 역할 숙지도 증가
1.3.3. 쾌적 서버의 구제
1.4. 문제점
1.4.1. 커뮤니티의 황폐화
1.4.2. 직업 불균형 문제
1.4.3. 녹파템 논쟁
1.4.4. 활성화, 그러나 호구가 된 저레벨 인던
1.4.5. 무덤 부활 후유증
1.6. 기타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시스템

리치 왕의 분노의 3.3패치인 "리치왕의 몰락"에 추가된 시스템. 영어 이름은 Dungeon Finder.

1.1. 개요

'던전 찾기(기본 단축키는 I)'를 누르고 가고자 하는 던전 대기열에 등록하면 다른 서버 유저까지 포함하여 자동으로 파티를 구성해주고, 파티가 완성되면 던전에 자동으로 이동시켜주며 끝나면 자동으로 복귀까지 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이중 특성' 시스템과 함께 리치 왕의 분노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스템이었다고 평가받는다.

원하는 던전을 직접 복수 지정해서 신청할 수도 있고, 무작위 던전에 신청할 수도 있다. 보상은 무작위 인던쪽이 더 낫고 파티 찾는 시간도 무작위 인던쪽이 조금 더 짧게 걸린다.[1] 같은 서버거나 실명 친구인 지인들과 파티를 맺어 함께 신청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 이전에는 5인 던전을 가려면 지인으로 5명을 채우거나 파티 채널 광고를 통해 모집을 했고, 다 모인 후에는 인던 앞까지 날아가서 아직 도착하지 못한 사람들을 소환했으며 인던이 끝나면 마법사의 포탈로 대도시로 돌아오거나 마법사가 없을 때는 귀환석으로 귀환을 하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인던에서 게임하는 시간보다 파티 채널에 광고해서 사람을 일일히 찾고 직접 인던까지 날아가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많았다.

유저가 자신이 수행할 역할(탱커, 데미지 딜러, 힐러)중 한가지 이상을 고른 후 원하는 던전을 신청하거나 무작위 던전을 신청하면 대기열에 오른 플레이어를 자동으로 골라서 탱커1, 힐러1, 딜러3으로 파티를 구성해준다. 이때 아이템 배분 방식은 착용자 우선 주사위 굴림으로 고정되며 바꿀 수 없다. 즉, 착용자 우선이라 천 방어구는 마법사, 흑마법사, 사제만이 입찰 가능하고, 가죽 방어구는 도적이나 드루이드만 입찰 가능하다. 그리고 마법사나 흑마법사가 착용할 수 있는 한손 도검이라도 힘, 민첩, 방숙 등이 붙어 있으면 입찰이 불가능하다. [2] 다른 서버의 캐릭터와는 창조 아이템을 제외한 아이템이나 골드 등은 일체 거래할 수 없으며, 분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획득 시 귀속인 아이템의 경우 다른 서버의 캐릭터 사이에도 획득 권한이 있는 캐릭터들끼리는 2시간 이내에 교환할 수 있다.

파티 구성은 탱커1, 힐러1, 딜러3의 구성으로 이루어지지만, 파티 결성 시 가능한 한 같은 방어구를 입는 직업군은 최대한 배제된다. 따라서 탱/딜/힐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성기사드루이드라고 하더라도 파티에 같은 직업군은 잘 들어오지 않는다. 물론 경쟁이 치열한 판금이나 천 방어구는 2명 이상씩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탱/딜/힐 중 2가지 이상의 역할도 신청 가능하다. 대개 수가 적은 탱커 > 힐러 > 딜러의 우선 순위를 가지는 편이지만 힐러와 딜러를 동시에 신청하면 약 20번에 1번 정도는 딜러로 입장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입장 조건이 있는 던전은 입장퀘를 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때문에 사론의 구덩이 퀘를 완료하지 않고 투영의 전당을 아예 가지 않는 사람도 있는 편.

파티원 중 전문 기술로 마법부여를 익힌 사람이 있을 경우[3], 아이템 입찰에서 저절로 마력 추출(뽀각) 항목이 활성화 되어 자동으로 아이템을 뽀각하고 주사위를 굴려 마법부여에 필요한 물건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가 마력 추출이나 '차비'를 누르지 않고 '입찰'을 누르면 '차비'와 '마력 추출'은 같은 주사위를 사용하지만 입찰은 우선 순위를 가지므로 마력 추출 주사위가 100이 뜨던, 입찰자가 1명이면 입찰자가 아이템을 먹어 혼자 아이템을 독식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문제가 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시스템이 정착되면서 그런 일은 많이 사라졌다. 획득 시 귀속 아이템은 입찰해서 획득할 경우 바로 귀속된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파티 리더가 시작 전에 마법부여사가 있는지 체크해야 했고 마부사가 있을 경우 일일이 아이템을 루팅해서 마력 추출을 한 다음 인던이 끝나고 차비 주사위에서 이긴 사람에게 건네 주는 등 상당히 번거로웠다.

1.2. 혜택

블리자드가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시스템이라 혜택이 많다.

1.2.1. 공통

  • 던전 안에서는 '뽑기 운'이라는 생명력과 공격력과 치유량이 오르는 효과를 받는다. 효과는 무작위로 만난 인원 1명당 5%씩 최대 15%까지 증가하는데, 즉 3명이 파티로 신청했으면 최대 10%까지, 4명이면 5%, 5명이면 받지 못한다.
  • 파티 구성시 자동으로 던전 입구로 순간이동 시켜준 후 던전 클리어 후 파티에서 나오면 던전으로 들어가기 직전의 위치로 돌려보내줘서 플레이어도 편하다. 따라서 인던 앞에서 끔찍한 필드쟁의 결과로 인한 시체 더미를 보지 않아도 된다!
  • 던전 찾기 시스템으로 무작위 플레이어 50명을 만나 영웅 던전을 클리어 하면 '기다릴줄 아는 자'라는 칭호를, 100명을 만나면 "명랑한 막공이"라는 펫을 준다.

1.2.2. 무작위 던전

  • 리치왕의 분노 던전과 대격변 던전은 약간의 골드 및 경험치와 추가 정의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만렙이 되어 던전을 갈 경우에는 보상 경험치가 퀘스트 경험치처럼 골드로 전환된다.
  • 오리지널 던전과 불타는 성전 던전은 약간의 골드 및 경험치와 희귀 등급 아이템(파템)이 무작위로 나오는 주머니를 하나 받을 수 있다. 물론 하루에도 여러 번 계속 받을 수 있다.
  • 던전 완료를 일주일에 7번을 넘어서면(현재 만렙 던전은 일반/영웅 던전을 따로 계산한다. 당대의 최신 패치로 추가되는 던전은 분류는 다르지만, 똑같이 영웅 던전을 돈 것으로 간주한다) 무작위 보상의 골드와 정의 점수가 약간 줄어든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리셋. 4.1 패치 이전에는 하루에 1번이었다.
  • 4.2 패치 이후에 영웅 던전을 완료하면 용맹 점수를 주지만, 일주일 상한선을 넘어서면 그 이후 정의 점수를 준다.
  • 4.3 패치 이후, 무작위 시스템으로 영웅 던전을 완료해도 그 던전이 묶이지 않는다. 즉 무작위를 사용하면 하루에 같은 영웅 던전을 여러 번 돌 수 있다는 소리.
  • 4.1 패치 이후, 어떤 역할을 하는 유저 수가 매우 적을 경우 그 역할에 '긴급 소집' 딱지가 붙는데(역할을 하는 아이콘 주변에 노란 테가 생긴다) 그 역할을 신청하고 던전을 완료하면 계정 귀속 아이템인 '진귀한 수수께끼 가방'을 받는다. 그 가방 안에는 소정의 돈과 유용한 물건(옷감, 영약, 광석, 보석 등)이 들어 있으며, 가끔 그 안에 희귀 애완동물이나 던전 드랍 탈것이 들어 있을 때도 있다(예를 들면, 남작마, 까마귀 군주 같은 것. 알라르 등과 같은 레이드 네임드 드랍 탈것은 나오지 않는다.). 계정 귀속이므로, 부캐로 그것을 얻었다면 우선 부캐로 자신이 원하는 것들만 뽑은 뒤 남은 물건은 본캐에게 줄 수도 있다.

1.3. 장점

1.3.1. 저레벨 인던 활성화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 이제 돈내고 버스 안돌아도 되겠네" 정도로만 생각하지만, 제일 중요한 장점이다.

3차례의 확장팩으로 만렙이 계속 높아지면서 만렙을 찍는게 더욱 더 힘들어진 탓에 버스가 활성화되었고, 이는 무개념 유저들의 양산을 불러왔다. 과장 조금 섞어서 아제로스 탈출할 때까지 스킬도 똑바로 안찍는 수준. 부캐를 키우는 거라면 양호하지만 와우를 정말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버스를 타게 되면 N키(특성창을 여는 단축키)가 뭐하는 키인지도 모른다. 솔로잉은 무지 지겹기 때문에 초보자가 30레벨을 솔로잉으로 넘기기는 쉽지 않으며, 전사사제, 주술사같이 솔로잉이 쉽지 않은 클래스의 공급 부족, 즉 '귀족화'가 심화되었다.

특히 저레벨 인던의 파티를 찾으러 헤메느니 그냥 솔로잉으로 구르는 게 레벨업이 빨랐기 때문에 만렙 찍을때까지 인던 한번 안가는 일도 왕왕 일어났다. 이로서 초보들은 자신들의 파티에서의 역할이 뭔지 제대로 숙지하기도 힘들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세계를 제대로 체험하지도 못한채 만렙만 찍는 일이 허다했다.

1.3.2. 초보들의 던전 역할 숙지도 증가

그러나 던전 찾기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레벨에 맞는 인던을 갈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넓어졌다. 이제 15레벨까지만 어찌어찌 몹이랑 구르면서 찍고 나면, 던전 찾기를 활용해서 오로지 인던에서만 레벨 업이 가능하다. 특히 귀한 탱커라면 던전 찾기 시스템을 쓸 수 있는 레벨 15부터 아제로스를 벗어나는 레벨 58까지 아무 퀘스트도 안하고 던전만 돌면서 레벨업할 수도 있다.[4] 저레벨 던전부터 구르다 보면 인던에서의 자신의 역할 및 기본적인 인던 플레이 요령/매너등도 제대로 숙지할 수 있다. 그래서 아웃랜드 도착전(58레벨)까지 인던을 한번도 못가서 인던 플레이를 할 줄 모르는 무개념 뉴비들이 예전보다 적어졌다는 장점도 있다.

1.3.3. 쾌적 서버의 구제

인구수가 적은 서버 및 진영, 소위 '시골섭' 입장에선 굉장히 좋은 시스템으로 신청해놓고 열심히 필드에서 퀘스트를 하고 있다보면 파티가 결성되어서 날아갈 수 있다. 혼잡 서버라도 해도 지인들이 없어서 버스를 태워 줄 만렙이 없는 초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이전에는 해당 서버 내에서 5명을 모아가야 했기 때문에 사람이 적어지는 새벽이나 아침에는 인던을 가기 어려웠으나, 던전 찾기 시스템은 전 서버를 대상으로(처음 생길 당시는 3개로 구분된 전장군 범위 내에서 매칭이 이루어졌지만, 전장군이 통합되면서 전 서버로 확장되었다) 인원을 서칭하기 때문에 어느 때라도 인던에 갈 수 있게 되었다.

1.4. 문제점

1.4.1. 커뮤니티의 황폐화

무작위 던젼 찾기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에는 직접 파티를 모아야 했다. 직접 모으는 과정에서 서버 내 인맥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데, 근본적으로 아직도 레이드는 서버 내에서 모아서 가야 하는 만큼 일던->영던을 도는 과정에서 만난 인맥이 레이드 진입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무작위 시스템이 도입됨으로 인해 레이드의 입문 과정이라 할 수 있는 5인 컨텐츠에서 서버 내 인맥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 어차피 태부족인 탱커/힐러[5]가 아니라면 모르는 사람을 뽑아줄 리가 없다.

더군다나 어차피 다음에 만날 일이 없는 사람들이므로, 최소한의 배려나 인내심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영던이 반복적인 플레이와 인플레이션 된 현재 장비로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초보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이런 경우 빠른 진행을 위해서는 초보를 쫓아내고 다시 파티 신청을 하면 베테랑이 걸릴 확률이 더 많으므로[6] 초보가 직접 영던 컨텐츠를 (제아무리 공략을 읽고 영상까지 보았다 할 지라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뉴비들에게 해당하는 문제도 아니다. 영던 파밍하던 초창기에는 판금 밀리 딜러의 경우 시작 지점에서 말 없이 추방 당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야말로 익명성이 보장하는 편의주의를 매우 잘 보여주는 경우라 할 수 있겠다.

즉, 이러한 익명화 덕분에, 길드 내, 혹은 지인 끼리만 모이게 되어 커뮤니티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얌체 행위 또한 무분별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끼리끼리 문화의 단점은 친목질 항목을 참조하라.

1.4.2. 직업 불균형 문제

스펙 문제, 공략 숙지 등으로 기피 직업인 탱커는 적고 데미지 딜러가 많은 탓에 딜러는 도대체 자리를 찾을 수가 없다. 게다가 전사나 사제, 하이브리드 클래스도 탱커나 힐러로 오는것 보다는 재미있는 딜러로 참가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힐러는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딜러에 비해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탱커는 신청하자마자 즉시 파티가 만들어진다. 거기다가 힐러와 탱커들은 제자리를 빨리 찾아서 가기 때문에 오히려 품귀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

피크 타임(오후 6시~12시)에 만렙 영웅 던젼 기준으로 탱커는 1초, 힐러는 1~5분, 딜러는 10-15분 이상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 인원이 적은 저레벨 인던의 경우 상황이 더 안좋아서 탱커와 힐러는 1~5분[7]이면 가능하지만 딜러 클래스는 한시간을 기다려도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런고로 데미지 딜러 말고는 지원이 불가능한 퓨어 데미지 딜러 클래스(도적, 사냥꾼, 마법사, 흑마법사)들만 안습. 이들은 솔로잉을 잘하는 클래스라 레벨업이 느린 건 아니지만 만렙이 되고 나면 그저(...).

1.4.3. 녹파템 논쟁

아이템 레벨에 의해 자동으로 파티가 구성돼서 아이템 수준이 낮은 유저는 아이템 수준이 높은 사람들과 자동적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때문에 커뮤니티 사이트의 서버별 사건사고 게시판에선 오늘도 녹파템 끼고 무작위 영웅 인던 가면 되는가? 안 되는가? 에 대하여 게시판 지분이 무한대로 늘어나고 있다.

실은 일정 수준 이상의 아이템 레벨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시스템 자체적으로 입장에 제한을 건다. 던전 찾기로 만나는 유저라면 공략에 요구되는 성능의 최저점은 찍었다는 것이다. 던전의 난이도도 반영되기 때문에 고난이도 인던은 입장 요구수준이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시스템의 판단 기준이 보유 중인 아이템의 평균 레벨이기 때문에 만렙 기준 퀘스트 아이템을 적당히 걸치고 제작 에픽 아이템을 한 두개 정도 가방에 가지고만 있어도 영웅 던젼의 입장이 풀린다. 이를 악용하여 만렙을 찍자마자 일반 던전을 패스하고 경매장에서 제작 아이템을 구매한 뒤 착용하지 않고 영웅 던전에 입장하여 진행한 뒤 끝나고 나서는 다시 팔아버리는 무개념얍삽한 사람들도 일부 존재한다[8]. 무작위로 들어온 사람이라고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이야기. 물론, 이것은 고스펙 유저도 마찬가지다. 버스로 템을 맞춰서 캐릭터/던젼 플레이 이해도가 낮을 경우는 정말 대책 없다. 즉, 볼 일 없는 다른 서버 사람이라고 묻어가거나 매너없이 굴면 곤란하다. 뉴비가 엉뚱한 스펙으로 와서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 한다면 적절히 타일러 가면서 가르쳐주자. 앞에 언급한 얍삽이들은 한두 마디만 걸어봐도(올드비 입장에서) 금방 파악되며 기본적인 내용으로 조언을 주면 자기가 더 잘 안다는 듯 무시하거나 반발해댄다.

1.4.4. 활성화, 그러나 호구가 된 저레벨 인던

계정 귀속 아이템과 무작위 보상으로 나오는 파템, 그리고 계속 효율적으로 상향/개편된 특성 트리와 스킬의 고화력화, 이중 특성의 등장[9][10], 능력치 5% 버프 등으로 인해 하향을 하면 했지 상향된 적이 없는 저레벨 인던의 난이도는 대단히 낮아졌다. 그에 따라 특별히 파티원의 플레이 개념이 부족하거나 하지 않는 한 메즈나 공략에 따른 네임드 공략 같은 개념이 사라졌다. 보스가 메즈를 걸든, 쫄을 소환하든 말든 그저 닥딜로 뭉개버려도 충분히 진행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물론, 몇몇 신규 인던(예: 그림자 송곳니 성채)의 경우 보스전이 개편됨에 따라 대충 했다가는 전멸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지만 기존에 있었던 인스턴스들은 클리어 코스가 짧아졌을 뿐만 아니라 앞에 언급된 버프 덕분에 난이도도 낮아졌다. 즉, 오리지널, 불타는 성전 시절과 같은 파티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것인데, 이러한 난이도로 만렙을 달성한 유저들이 영던을 접했을 때 과연 어떤 플레이를 할 지는... 실제로도 만렙 영던을 공략 안보고 대충 왔다가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1.4.5. 무덤 부활 후유증

와우를 갓 시작한 뉴비들에게서 주로 관찰되는 현상이고 또 만렙들이 부캐를 키울때 인던 입구를 까먹었을 경우에도 발생된다. 이 시스템으로 인던에 가게 되면 인던 안쪽에서 곧장 시작을 하는 탓에, 정작 인던 입구가 어디인지 찾지를 못해[11] 전멸 후 무덤 부활했을 때 재정비에 걸리는 시간이 시스템 도입 이전보다 오래 걸리기도 한다. 만약 파티원 중 장비 수준이 떨어지는(기어 스코어 등의 애드온으로 대략 판별 가능) 유저를 만나면 플레이가 어려워지는것보다 전멸시 재정비를 빨리 할 수 있을까가 더 큰 걱정거리가 되기도 할 정도. 또, 간혹 부휴의 존재를 모르는 초보 유저의 경우 '힘들여서 입구를 왜 찾아요? 무덤부활하고 입던하면 되지'라며 당당히 무덤부활을 한 뒤 입던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인던 입구도 못찾고 민폐를 끼치는 유저는 투표로 추방해버릴 수 있다. 추방시킨 후 다시 파티 구성을 신청하면 가장 높은 우선 순위를 가지기 때문에 탱/힐 같은 중요 직업이 빠지더라도 별반 문제가 없다. 물론, 파티원이 헤메고 있다면 유령 상태에서 일단 도와주는 것을 잊지 말자. MMORPG는 더불어 하라고 만든 것이지 게임 시간 자랑하라고 만든 게 아님을 기억하자.

이 점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일명 소드군에서부터 인던 내부에서 사망해서 무덤으로 이동했을 경우 인던의 입구에서 부활한 상태로 다시 시작됨으로써 나아졌다.사소한 단점은 필드에서 인던 입구를 너도나도 찾지 못한다는 것

1.5. 공격대 찾기 시스템

4.3 패치에서 공격대 찾기 시스템용의 영혼에 시범적으로 구현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6. 기타

서로 다른 100명의 플레이어와 파티를 구성해서 던전을 클리어하면 '명랑한 막공이'-원 영어 이름은 Perky Pug('막공'이라는 의미의 PickUp Group의 약자)-를 주는데 이 펫이 현실의 퍼그와 모습이고 행동이고 똑같다! 유일하게 와우스러운 점이라면 목걸이의 큼지막한 스파이크 정도.

2. 와일드 암즈 시리즈의 시스템

와일드 암즈 2에서 새로이 추가된 시스템으로 맵에서 던전이나 마을에 그냥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고, 직접 특정 좌표로 가서 서치해 직접 찾아야 하는 시스템이다.

3. 파이널 판타지 14의 시스템

와우의 시스템과 동일하다. 벤치마킹한셈. 단 국내의 경우 데이터 센터별로 인원을 모아 가는 형식이었으나 최근 이것도 폐지되어 전 서버에서 사람을 모아 가는 식으로 바뀌었다.


  1. [1] 심지어 무작위 던전 찾기 버튼을 누르자 마자 바로 던전이 뜨기도 한다!
  2. [2] 단, 오리지널 던전의 경우엔 입찰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입찰 할 수 있다. 50레벨에 방어구 전문화가 생기기 때문인 듯.
  3. [3] 마법부여 실력이 해당 레벨의 아이템을 추출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4. [4] 전사, 사제, 주술사같이 솔로잉이 어려운 클래스는 인던만 다니는게 오히려 레벨업이 더 빠를 수 있다. 물론 약초채집, 채광 같은 채집 전문 기술의 숙련도를 올리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판단은 플레이어 각자의 몫. 그러나 채집 전문 기술은 라이트 유저라도 만렙 달성 후 약간만 시간을 투자하면 1주일 내에 만땅 찍는게 가능하다.
  5. [5] 사실, 탱커는 레이드로 가면 태부족은 아니다. 어차피 고정막공이나 정공은 이미 자리가 차 있고, 일반적인 막공이라 하더라도 오버스펙과 경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직접 파티를 짜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인던 파티에선 탱커의 자리가 1/5지만 레이드 공격대에선 3/25로 줄어든다. 즉, 점점 상위로 올라갈수록 구성 비율이 줄어들므로 자리가 줄어드는 것이다.
  6. [6] 현재 와우 인구 구성의 특성상 초보보다 베테랑이 더 많다.
  7. [7] 둘 다 희귀 클래스다보니 한쪽이 있어도 다른 한쪽이 없어서 파티가 늦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래도 5분을 넘어가는 일은 드문 편
  8. [8] 물론, 이런 짓을 할 만한 유저들은 이미 뉴비가 아니다.
  9. [9] 레벨 30만 넘으면 아예 탱커 특성이나 힐러 특성으로 타고 인던에 오는 사람들도 많다. 예전에는 저레벨의 캐릭터가 인던 특성, 즉 전사가 솔로잉에 불리한 방어 특성이나, 사제가 신성 특성으로 인던에 온다는 것은 거의 없던 일이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북미에서는 이런 일이 흔했다. 이들은 솔로잉도 힐 특성을 했다.
  10. [10] 참고로 요즘은 탱/힐특성도 저레벨땐 어느정도 솔로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중특성을 배우기 전까지 탱/힐특으로 솔로잉 및 던전 플레이를 진행하다 이중특성을 배운 뒤 나머지 하나를 딜특성으로 해 두는 유저들도 있다.
  11. [11] 특히 난이도가 높고 전멸 후 던전 입구 찾기가 어려운 검은바위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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