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마

약 백년 전(상현 6)

현재(상현 2)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도깨비가 사는 유곽 편
2.2. 상현 소집
2.3. 최종국면 편
2.4. 과거
3. 성격
4. 평가
5. 전투력
6. 혈귀술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

[ruby(童, ruby=どう)][ruby(磨, ruby=ま)]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싱글벙글한 웃음과 속머리가 빨갛게 물들어서 마치 피를 뒤집어쓴 것 같은 것이 특징이다.[1] 100여 년 전 당시 상현의 6이었으며 현재는 상현의 2로 등극한 도깨비다. 상현의 6이었을 당시 죽어가던 규타로와 다키 남매에게 피를 나누어 줘서 도깨비가 될 기회를 줬다.[2]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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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도깨비가 사는 유곽 편

무슨 일이니? 무슨 일이니? 가엾게도.

난 마음씨가 착해서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는데? 그 여자아이 그러다 곧 죽겠어.

너희에게 피를 나눠주마. 둘 다. '그분'의 간택을 받으면 도깨비가 될 수 있어.

생명이란 숭고한 거야. 소중히 간수해야지.

자. 너희는 과연 도깨비가 되어 나처럼 십이귀월... 상현까지 올라올 수 있을까?

규타로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당시 상현 6이었고 유곽에서 유녀를 먹고 있었다. 사람들에게 골칫덩어리로 여겨져 고립되고 죽어가고 있던 다키 & 규타로 남매들에게 목숨은 소중히 여겨야 한다면서 자신 안의 무잔의 피를 내어준다.

2.2. 상현 소집

어이쿠, 어이쿠! 잠깐만 기다려봐 아카자 공! 내 걱정은 안 해주시는 건가? 난 모두를 엄청 걱정했는데! 소중한 동료니까 난 아~무도 빠지길 원치 않거든.

다키와 규타로가 카마도 탄지로의 동료들과 음주 우즈이 텐겐에게 쓰러져서 아공간 무한의 성으로 소집된다. 상현 3 아카자가 상현 1 코쿠시보만 찾자 자신은 모두가 걱정됐다며 친한 척 아카자에게 어깨동무를 한다. 상현 5 굣코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그가 선물했던 항아리는 여자아이의 목을 살려서 자기 방에 장식했다고 말한다. 한편 아카자가 손 때라며 턱을 날려버리지만 금새 재생하고 열받아하는 기색없이 태연히 힘이 좀 더 강해졌다고 칭찬해서 아카자의 열만 돋군다.

이후 코쿠시보가 키부츠지 무잔 님이 오셨다고 주의를 준다. 무잔이 규타로가 죽었다고 하자 자신이 소개해준 사람이어서 면목없어하고 사죄로 눈을 드릴까 하다가 필요없다고 타박만 받는다. 변화를 싫어하는 무잔이 상현도 자신에게 실망스럽다고 하며 어째서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위치도 푸른 피안화도 찾지 못했냐고 꾸중을 주자 자기는 탐색에는 약하다고 시무룩해 한다. 이후 굣코의 정보가 확실하면 굣코와 상현 4 한텐구는 어떤 곳으로 가라며 무잔은 물러나는데, 호기심이 생긴 도우마가 자기도 같이 가고 싶다고 떼를 쓴다.

굣코가 곤란해하면서도 계속 부탁하다가 명령받지 않았으면 나서지 말라고 말한 아카자에게 머리가 박살난다. 동시에 코쿠시보가 도를 넘어선 아카자에게 경고를 주자 자기는 괜찮다며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코쿠시보가 도우마를 위해서 그런게 아니라 서열과 주종관계에 어지러움을 줄 수 있다고 딱 잘라 말하자 수긍한다. 그리고 코쿠시보가 이어서 아카자에게 불만이 있으면 혈전을 신청하라는 말에 자기보다 약하니 무리고 자신이 아카자보다 더 늦게 도깨비가 됐음에도 더 출세한 것이니 내심 배알이 꼬일 아카자의 마음도 이해하라고 말한다. 또한 이 모든 것은 장난이며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흡잡지 않고 여유를 가지는 것이라고 자신을 생각을 말하지만 무시 당하고 코쿠시보와 아카자는 서로 자기 할 말만 하고 간다. 코쿠시보가 사라지자 뒤늦게 인사하고 아카자에게 자기는 어째 이야기에 낀 것 같지 않다고 푸념을 내지만 아카자도 사라졌고 도우마가 당황하는 틈을 탄 굣코와 한텐구도 사라진다.

혼자 남은 도우마는 비파녀에게 작업을 걸지만 퇴짜맞고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진다. 다들 자기랑 어울려주지 않는다며 아쉬워하다가 부하가 신도들이 왔다고 하자 모자를 써서 맞이할 준비를 한다. 이를 보아 평소에는 사이비 교주로 생활하는 모양이다.

2.3. 최종국면 편

2.3.1. vs 충주 코쵸우 시노부

응? 어라아. 왔어? 와아 여자애네! 젊어서 맛있겠구나. 나중에 나키메짱에게 고맙다고 말해야지.

키부츠지 무잔나키메의 혈귀술로 다수의 귀살대원들을 이동시키는데[3] 도우마는 무한성 안을 돌아다니던 코쵸우 시노부와 조우한다. 그 특유의 사이코패스 같은 성격답게 싸움이 일어났는데도 사람을 먹어치우고 있었다.[4] 먹어치우던 와중에 방에 시노부가 들어오자 시노부가 여자애라서 좋아하고 젊은 애여서 맛있겠다며 나중에 나키메에게 고마워해야겠다고 말한다. 당연하지만 이를 본 시노부는 분노한다.

나는 "만세극락교"의 교주야. 신도들 모두와 행복하게 되는 것이 내 책무지. 그 아이도 남기지 않고 깨끗이 먹을 거야.

아직 살아있던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자 말하는 도중이라고 타이른 후 공격한다. 시노부가 서둘러 구했지만 얼마 안 가 토막나서 죽어버렸고 왜 이런 짓을 저지르냐고 이유를 요구하자, 도우마는 "만세극락교"라는 종교의 교주라고 소개하며 모두가 죽음을 두려워하니 잡아먹어서 자신과 영원히 함께 하도록 해서 괴롭지 않게 하는 게 자신의 역할이라고 피력한다.[5] 그러면서 죽은 아이는 그대로 두라며 이따가 먹을 것이라고 말한다. 당연히 시노부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 치부하며 작품 내에서 보기 드물게 분노하자 당황하고 혹시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서 자신이 들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시노부가 언니를 죽였냐는 추궁과 함께 하오리를 보여주자 꽃의 호흡을 썼던 예쁜 아이라는 것을 기억했고, 해가 뜰 무렵이라서 먹지 못했다고 아쉬워 했다. 그러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왼눈을 관통당했고,[6] 굉장히 빠르다고 감탄하면서 곧바로 혈귀술을 날려 반격한다. 그리고 시노부에게 찌르기로는 도깨비는 죽지 않고 역시 목을 노리는 것이 최고라고 충고하다가 독이 작용해서 괴로워 한다. 루 군이 있던 산에서 사용한 독보다 강해서 감탄했고, 그분께서 조합에 따라 독의 조약을 바꾸고 있다는 말을 떠올린다.

하지만 상현 2답게 독을 금방 분해해버렸고, 시노부가 칼집에 있는 어떤 장치를 통해 독을 조합한다는 것을 소리를 통해 알아낸다. 그리고 참격과는 색다른 독공격에 버릇들 정도로 재미가 있다면서 다음에는 어떤 조합을 사용할 지 기대한다.

시노부의 공격을 여러번 당했음에도 점점 더 내성만 강해질 뿐이었고, 오히려 도우마의 공격이 시노부의 폐를 점점 괴사시킨다. 시노부가 연속 공격을 가하자 지금까지 본 주 중에서 가장 빠르다고 감탄하지만 결국 시노부에게 일격을 먹인다. 도우마는 그 정도로 빠르다면 목을 벨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지만 시노부의 체구가 작아서 무리일 것이라고 조롱한다. 슬슬 한계에 가까워진 시노부에게 결정타를 날리려고 하는 찰나 시노부가 한계를 넘어서서 일어서자 인간 같지 않다고 감탄하면서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편히 죽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시노부가 경로를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였고, 체구가 작다는 점을 이용해서 최대한 몸을 숙이는 바람에 도우마의 공격은 빗나갔고 그대로 목을 찔린다.[7]

장하구나!! 정말 애썼어! 난 감동 받았어!!

이렇게 약한 여자아이가 여기까지 해낼 줄이야.

언니보다 재능이 없는데 용케 도깨비 사냥을 해왔구나. 지금까지 죽지 않은 게 기적이야.

무얼 해도 소용없는데 끝까지 하고마는 어리석음.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덧없으면서도 훌륭한 점이야.

너는 내가 잡아먹기에 걸맞는 사람이야. 영원히 함께 살아가자,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있니? 들어줄게.[8]

이야아, 그건 그렇고 오늘은 좋은 밤이네에. 줄줄이 휼륭한 먹잇감이 찾아오는구나.

허나 그마저도 을 모두 분해해 버리고, 시노부가 떨어지기 직전 낚아챈다. 자신은 이렇게 약한 아이가 여기까지 잘 싸울 줄 몰랐다며 자신이 먹기에 걸맞는 사람이라고 격찬한다. 그리고 시노부의 지옥에나 가라는 독설을 들은 후 베어허그로 시노부의 전신의 뼈를 아작내 빈사로 만든 뒤 복부 속으로 흡수한다.[9] 이 모습을 본 시노부의 의붓여동생 츠유리 카나오가 격분하면서 공격하지만 가볍게 피했고, 한창 흡수하는데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도발한다. 그러나 간신히 이성을 잃지 않는 카나오를 보면서 이번 밤은 훌륭한 먹잇감이 많다고 조소한다.

2.3.2. vs 츠유리 카나오

상현 2답게 카나오에게 우세를 점하던 중,[10] 상현 3 아카자카마도 탄지로와 수주 토미오카 기유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것을 감지한다. 이때 아카자가 목이 잘려도 죽지 않는 경지에 오른 걸 대략 느꼈지만 무엇인지는 몰랐다.[11]

도우마는 아카자의 죽음에 깜짝 놀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카나오의 이름을 물어본다. 카나오가 스스로를 코쵸우 자매의 동생이라고 자칭하자 육질의 느낌이 달라서 의아해하면서도 여자애는 맛있으니까 아무래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 아카자가 진 이유 중 하나로 영양가가 풍부한 여자[12]를 많이 먹는게 좋다는 본인의 충고를 무시하고 무잔에게 허락을 받아가며 여자를 먹지도, 죽이지도 않아서 그렇게 됐다며 까내린다.

그래도 가장 친한 친구였던 아카자가 죽어 슬프다며 눈물을 흘리지만 카나오는 그의 표정에 아무런 변화가 없자 연기라는 것을 눈치채고 도우마에게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니 일부러 그렇게 연기하냐며, 무슨 이유로 태어났느냐고 비웃으며 까내리고 이에 도우마는 정색하며 아래와 같은 말을 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여자아이들과 대화를 나눴지만...너처럼 버릇없는 아이는 처음이야. 어째서 그런 심한 말을 하는 거니?

도우마는 작중 처음으로 정색을 보이고 카나오가 지금까지 만난 여자애들 중에서 가장 버릇없다며 공격한다. 엄청난 속도로 순식간에 공격했지만 도우마의 속도에 익숙해진 카나오에게 반격을 당한다. 도우마는 카나오의 빠른 반응속도와 분말냉기를[13] 마시지 않고 회피하는 움직임을 보며 시노부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짐작한다.

제대로 쥐고 있지 않으니까 빼앗겼잖아. 자, 그럼 이건 여기에 꽂아둘게. 어서 가지러 오렴!

하지만 얼마 안가 카나오를 띄워준 것이 무색할 정도로 압도한다. 카나오의 연격기를 보고는 눈이 좋은 아이라며 카나오의 눈을 집중적으로 마크해 핀치에 몰고 카나오가 도저히 접근 할 수 없어서 거리를 벌린 잠깐 사이에 카나오의 일륜도를 뺏어서 땅에 꽂고 찾으러 오라고 조롱하며 사실상 카나오에게 압승한다.[14] 당연히 카나오는 검도 없이 다가가면 죽는데다 그렇다고 검을 찾으러 가지도 못할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하는데 도우마는 이런 카나오를 놀리듯 혈귀술 - 흩날리는 연화로 카나오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데...

2.3.3. vs 하시비라 이노스케, 츠유리 카나오

카나오가 공격에 당하기 직전 천장을 박살내고 내려온 이노스케가 짐승의 호흡으로 도우마의 기술을 완전히 박살내고, 이를 본 도우마는 당황한다.

이노스케가 시노부의 죽음을 눈치채자, 도우마는 자신이 먹은 모든 인간들과 시노부는 죽지 않았다며 자신의 몸 일부가 되어 영원히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분노한 이노스케가 맹공을 날리지만 도우마는 이노스케의 엉망진창에 가까운 싸움법에 흥미로워 한다. 그러나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이노스케가 카나오의 검을 되찾자 놀라워하고, 다시 일격을 가하지만 발에 차인다. 그리고 거리가 멀어졌는데도 이노스케의 참격이 자신에게 닿자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이노스케가 팔의 관절을 뽑아서 사정거리를 늘린 것이었다. 이노스케가 관절을 되돌리자 아프지는 않냐며 오래동안 살아왔지만 이노스케와 같은 아이는 처음이라고 재미있어 한다. 이노스케가 당연하다고 우쭐대던 사이, 이노스케와 카나오가 눈치채지 못할 속도로 가면을 빼앗는다.

도우마는 멧돼지 가면이 어떻게 가공되어있는지 확인하다가 이노스케의 얼굴을 보고 "낯이 익다"'고 한다. 과거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이노스케와 카나오가 헛소리 취급하자 자신은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도 잘 알고 있다며 부정하고 머리 속을 헤집어서[15] 제대로 떠올린다. 이노스케가 흥분하며 가면을 내놓으라며 달려들자 순식간에 베어버리고 그의 과거에 대해 알려준다. 도우마는 이노스케의 어머니 코토하가 "아무런 의미 없이 죽었다"며 진심으로 동정해서 이노스케의 화를 돋구고 이노스케는 어머니와 동료의 원수인 도우마를 반드시 지옥으로 보내버리겠다며 격노한다.[16]

그러자 도우마는 멧돼지에게 키워진 것치고는 말은 잘 하지만 하나 틀린게 있다며 천국이나 지옥은 인간이 만든 망상이라고 정정한다. 착하고 정직한 사람은 현실에서는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악인들이 오히려 더 즐겁게 살고 있기 때문에 정신이 나약한 사람들이 자기위로를 위해 꾸며낸 딱한 이야기라고 설명한다.[17] 그후 격노하며 덤비는 이노스케와 카나오를 견제한 후 아카자 공이 죽어 시간이 없다며 분신인 결정의 아이를 만들어 상대하게 만든다. 한편 분말냉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이노스케가 냉기를 피하는 모습에 감각이 뛰어나서 미세하게 피해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조금만 더 기술을 알아낸 다음에 죽이려 한다.

어라?

그리고 계속 놀기만 하면 혼나니까[18] 무한성에 들어온 모든 귀살대도 처리할 겸 분신을 더 만들고 문을 여는 순간[19] 갑자기 얼굴 반쪽이 녹아내리기 시작하고 도우마는 당황스러워하는데 그 순간 차가운 미소를 흘리는 시노부의 얼굴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20] 시노부는 도우마의 특이사항을 전부 파악해서 영양가가 많은 자신을 먹을 것을 짐작했기 때문에 도망자 타마요와 함께 개발해서 자신의 신체에 고농도 등나무독을 장복, 자신을 먹는 건 곧 같은 무게의 독을 마시는 것과 같을 정도로 조치를 취해놓았다.

도우마는 몸을 회복하기 위해 힘을 끌어올리는데, 그로 인해 분신이 사라지면서 이노스케, 카나오가 달려들자 최후의 발악으로 거대한 얼음 불상을 만든다. 발악 수준임에도 카나오와 이노스케를 처리할 수 있을 만큼 강력했지만 카나오가 실명을 각오하여 꽃의 호흡 최종형태를 발동해 불상을 돌파해 도우마의 목에 칼을 댄다.

허나 동시에 불상의 입김이 카나오에게 닿아 몸이 얼면서 더 이상 칼을 들이댈 수 없었지만 이노스케가 카나오의 칼을 향해 자신의 칼을 날렸고 그 반동으로 카나오의 칼이 밀리면서 도우마의 목이 잘린다. 목이 잘리게 되면서 자기보다 약한 아이에게 목이 베이고, 목도 못 잘라 독이나 쓰는 독술사검술의 기초도 모르는 놈에게 죽게 되었다면서 모두를 위해 열심히 세상에 공헌한 자신이 불쌍하다며 혹시나 자신도 무잔이나 아카자처럼 목이 잘려도 기사회생 할 수 있나 기대해 본다.

아, 나는 안되나 보네.

하지만 아카자처럼 각오나 의지가 없던 도우마는 목을 회복하지 못하고 죽어가기 시작한다. 애시당초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고 패배에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며 부모의 비극적인 죽음에도 아무렇지 않았다고 한다. 죽음의 순간에도 인간성을 가지지 못한 자신을 자조할 무렵 저승에서 시노부에게 목만 덩그러니 잡힌 상태로 재회한다.[21][22]

시노부는 이제야 편히 성불할 수 있다고 조롱하고 도우마를 자신의 독이 아닌 타마요의 독으로 죽이게 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도우마가 죽었단 결말에 만족한다. 그리고 아직 도깨비의 시조는 남았지만 동료들이 잘 해결할 거라 믿는다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도우마는 동료들을 진심으로 신뢰하고 있는 시노부를 보며...

현실에서 붕괴되어 잔해만 남은 육체 파편은 이노스케가 신나게 밟으면서 확인사살 되었고, 카나오와 이노스케는 각자의 소중한 사람들의 원수를 갚게 되면서 눈물을 흘린다.

2.4. 과거

도우마는 어렸을 때부터 무지개빛 눈동자[23][24]와 백갈색[25] 머리카락이라는 신비한 외형을 지니고 있었고[26] 머리도 영리했다. 부모는 자식에게 신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라 믿어서 만세극락교라는 사이비 종교를 만들어 도우마를 앞에 세워놓는다.

정작 도우마는 그런 자신의 부모를 보고 멍청하다고 생각해 이를 불쌍히 여겨서 그냥 적당히 비위를 맞췄고 신의 목소리 같은 건 단 한번도 들어본 적 없다고 한다.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신도들이 찾아와서 자기 같은 어린아이를 받들고 기도를 하며 자신의 힘든 신세를 구구절절 말했을 때는 참으로 한심하게 여겼고, 자신에게 극락으로 이끌어달라고 부탁했을 때는 그들을 동정했다. 그 이유는 극락은 인간이 만들어낸 망상에 불과하며[27] 사람이 죽으면 그냥 흙으로 돌아갈 뿐인데, 몇십년이나 살아왔음에도 그걸 모르고 믿어온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긴 것.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자신은 그런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라고 생각한다.[28]

그러던 어느날 여색을 밝힌 아버지가 여러번 여신도들에게 손을 댔고[29] 어머니는 질투에 반쯤 미쳐서 아버지를 찔러죽인 뒤 독을 먹고 자살한다. 이 광경을 직접 목도하고 있던 어린 도우마는 독을 마셔 괴로워하며 죽는 어머니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고 "방이 피 때문에 더러워졌네. 냄새 나니까 환기해야겠다." 정도의 감상만 남긴다. 그후 20살이 될 때 키부츠지 무잔을 만나 도깨비가 되고 100여년을 살았다고 한다. 재능이 높았던 도우마는 곧바로 상현에 올랐고 유곽에서 죽어가는 한 남매를 도깨비로 만들어준다.

본편으로부터 약 15년 전 갈 곳 없는 코토하라는 어떤 여인이 아기를 데리고 나타나서 의탁한다. 도우마는 코토하를 치료해줬고 생김새와 마음씨가 상당히 아름다워서 먹을 생각 없이 곁에 두었다. 코토하는 머리가 좋지 않았지만 노래를 잘 불러서 도우마의 기분을 좋게 만들며 잠시나마 편안하게 지냈다.

하지만 어느날 감이 좋았던 코토하는 도우마가 식인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도우마는 코토하에게 자신의 선행을 알렸으나[30] 못 알아줬다고 한다.[31]

결국 코토하는 도우마를 못된 거짓말쟁이라 비난하고 도망쳤지만 길을 잃어서 절벽 끝에 몰린다. 코토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아기를 절벽 아래에 있는 강물에 떨어뜨렸고, 도우마는 코토하를 살해한 후 코토하에게 멍청하다며 어미 때문에 아기가 죽었다고 진심으로 슬퍼한다.[32]

19권 부록에 따르면 도우마가 코토하를 거둔 후 코토하의 남편과 시어머니가 코토하를 찾으러 극락교에 처들어왔다고 한다. 그러나 도우마는 "시끄럽다"며 그들을 죽이고 산에다 버렸다고 한다.[33]

3. 성격

도저히 제정신이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당신 머리가 좀 어떻게 된 거 아니에요? 정말 구역질 나네요.

코쵸우 시노부[34]

당신 아무 것도 못 느끼지?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이 당연히 느끼고 있는 기쁨, 슬픔이나, 분노, 온몸이 떨리는 듯한 감동을, 당신은 이해하지 못하는 거지?

츠유리 카나오

일단 끝까지 드러난 것으로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완벽한 사이코패스의 패턴을 보여준다.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기 때문에 사이가 나쁜 도깨비들 중에서 상현에 속했음에도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가 허물없고 명랑한 것이 특징이다.[35] 다키 & 규타로 남매에게 도깨비가 될 기회를 준 것도 그 어떤 '인간'들에게 도움도 받지 못하고 외로이 죽어가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라고 한다. 그와 싸운 적이 있던 코쵸우 카나에도 아무런 근심없는 듯한 미소와 온화한 말투가 특징이라고 콕 집었다. 또한, 자신을 계속 공격해대는 아카자를 전보단 강해졌다며 남이보면 능글대는 것 처럼 보일지만 지딴에는 진심으로 칭찬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이 쓸데없이 유쾌한 모습이 상현뿐만 아니라 도깨비들을 통틀어도 특이하다보니 아카자나 코쿠시보는 물론 굣코 마저 도우마와 대화하는 것을 꺼려한다. 특히 여자는 죽이지도 잡아먹지도 않는다는 신념을 가진 아카자와 달리 여자는 영양가가 높으니 먹으라고 추천하는 도우마는 극과 극이라 아카자는 그를 대놓고 싫어하는 티를 팍팍내고 코쿠시보는 그의 말을 거의 무시한다. 그런데도 본인은 정말로 다른 상현들과 사이가 좋다고 인지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런 온화한 태도와는 달리 잔혹한 구석이 있다. 그 예로 기생을 우적우적 먹으면서 "생명은 소중한 것"이라고 웃으며 말하거나 굣코에게 받은 항아리에 여자의 목을 장식했다는 등, 여러모로 사이코스러운 언동이 눈에 띈다. 젊은 여자를 먹는 것을 좋아하는지 옛날이나 현재나 여성들을 먹는 것이 눈의 띈다. 잡아먹을 여자가 시노부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조용히 해달라며 살해하거나,[36] 사람을 먹어 구원한다는 자기 말에 역겹다고 답하는 시노부에게 당혹스러워하는 게 정말 천진한 아이가 곤란해보이는 묘사라서 사이코스러운 분위기가 더더욱 돋보인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사이코패스 그 자체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본인도 타인과 다른걸 인식하고 있어서 평범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척 연기하고 있다. 사실 평소에 보이는 감정묘사도 일관성 없이 휙휙 바뀌어서[37]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속내도 보기보다 냉철한 편으로 매번 가볍고 단순한 것처럼 보이는 것과는 달리 속으로 생각도 많이 하는 편이다. 전투 중 시노부의 움직임을 예측하면서 행동하거나 냉기가 메인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독가스처럼 몰래 살포하는 피안개가 치명적인 혈귀술 등 보기보다는 머리를 많이 쓰는 타입이다. 카나오가 역린을 건드린 상황에서도 분노를 보이지 않고[38] 카나오의 전투력을 가늠하며 상황을 냉정히 분석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이런 점은 자신의 죽음이라는 상황을 맞았음에도 마치 남일인양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진것에 분하지도 않고, 죽는데 무섭지도 않는다고 죽어가며 독백할 정도.

그런데 희한하게도 코토하 같이 그 누구에도 도움받지 못하는 약자들을 보호하기도 했다. 본인 회상과 대사로 봐서는 코토하처럼 자기 마음에 든 이들은 먹지 않고 수명이 다할 때까지 계속 살려뒀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볼 때 세간의 감정이라 할만한 것과는 좀 달라도 아무튼 완벽하게 무감정한 존재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39]

본인도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건 확실히 알고 있는지 카나오의 도발에 반응하기도 했고, 이노스케에게는 "솔직한 것이 내 유일한 장점"이라고까지 말한다.

정작 죽고나서 시노부와 재회해 몇마디 나누더니 머리밖에 없는데 심장이 뛴다면서 시노부에게 어쩌면 천국이나 지옥도 있는게 아니냐며 감정을 느끼는 희한한 결말을 보인다.

4. 평가

"당신한테는, 기쁨도, 즐거움도, 괴로움도, 고통도. 사실은 아무 것도 없이 공허한데 말이야. 한심해, 정말 바보 같아. 당신, 도대체 왜 태어난 거야?"

츠유리 카나오

"씹고 뜯어발겨주마, 쓰레기야."

하시비라 이노스케

"저기, 시노부 나랑 같이 지옥에 가지 않을래?" - 도우마

''그냥 빨리 뒈져, 이 쓰레기야." - 코쵸우 시노부

모든 일의 원흉인 키부츠지 무잔이 악당다운 인간성이라도 내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도우마는 인간성 자체가 희박하다.[40] 사이코패스선민의식이 더해진 진짜배기 악이라는 것이 주된 평가인데, 연출을 보면 같은 악이지만 인간이라는 느낌은 주는 다른 상현들과 달리 그냥 괴물과 다를 바 없다.[41]

그의 최후가 자신으로 인해서 지옥 같은 삶을 살아야 했고 자기손으로 끔찍하게 죽인 시노부에게 좋아한다며 같이 지옥에 가자며 고백하는 것만 봐도 참으로 끔찍한 존재란 평가밖에 나오지 않는, 그야말로 개막장의 끝을 달리는 사이코패스.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악역들이 상당히 슬프거나 안타깝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과 달리 도우마 같은 경우는 그들이 가져야할 똘기까지 죄다 몰아받은건지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여러 의미로 갈 데까지 가버린 답이 없는 막장이어서 거꾸로 대단해 보이기까지 한 악역이 아닐 수가 없다.

같은 상현이지만, 아카자와는 안티테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아카자 같은 경우는 도우마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도우마 같은 경우는 여자를 먹으며 빨리 강해질 수 있음에도 먹지 않으며 자기만의 철학에 고집하는 아카자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거나 비아냥거리기도 했다.[42] 그래서 그런지 결과적으로 결말 또한 극과 극이 되는데. 목이 잘렸음에도 죽지 않고 부활할 수 있을 정도로 한 단계 더 진화하였음에도 최후를 선택한 아카자와 달리 도우마는 아카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신도 할 수 있다며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지만 진입조차 하지 못하고 죽어버린다.[43]

아카자는 최후의 순간 그토록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것을 떠올리고 다시 만나면서 최후를 맞이한 것과 달리, 도우마 같은 경우는 아무것도 없는 무의 장소에서 자신의 최후를 지켜보기 위해 성불하지 않고 있던 시노부와 만나서는 시노부한테 악담이나 듣고는 그대로 끝나버린다.[44][45]

더불어 최후까지 자신의 죄를 알기는커녕 세상을 위해 공헌한 자신이 이딴 일로 죽는다고 자신을 불쌍히 여긴데다 그마저도 부활이 안되자 금방 삶에 대한 의욕을 잃었다.[46] 사실상 삶 자체에 그닥 관심이 없었다. 그야말로 카나에가 말했던 대로 아무것도 못 느끼는 존재였다.

그러나 일각에선 그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인간을 잡아먹고, 인간의 감정을 '다른 세계의 환상'이라 표현했다고 평가한다. 도우마는 부모에 의해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되어야 했고, 이로 인해 신도들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탓에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못했다. 자신이 처음으로 감정을 느낀 시노부에게 반한 것도 이것 때문일듯.

5. 전투력

죽어가는 상태에서 발악으로 쓴 무빙 수련보살

에이~, 근데 코쿠시보 공. 신청해 봤자 아카자 공은 우릴 못 이기잖아.

심지어 난 아카자 공보다 나중에 도깨비가 되었는데, 더 빨리 출세했으니, 그도 내심 얼마나 속상하겠어! 이해해줘

그리고 난 일부러 안 피한 거야. 약간의 장난이지.

아카자에게 불만이 있으면 혈전을 치르라는 코쿠시보에게.

소름이 멎질 않아. 손가락 끝까지 힘을 주고 있지 않으면 곧바로 몸이 떨려와. 이 녀석에 비한다면, 지금까지 쓰러트려 온 도깨비는 갓난아기 수준이야.

츠유리 카나오

서열 2위에 걸맞는 엄청난 실력자이다. 최강의 도깨비인 무잔이나 코쿠시보보단 약하겠지만 주급 2명을 압도하는 힘을 내보인 서열 3위 아카자보다 훨씬 강하다.[47] 덧붙여 말하자면 아카자는 인간일 때 67명을 맨 손으로 박살 내고 십이귀월 초창기 도깨비들 중 하나인 만큼 오랜 기간의 수련을 통한 엄청난 내공을 지닌 실력자이다. 이런 아카자를 제치고 불과 100여년 만에 상현 2까지 올라온 걸 보아, 이는 도깨비 계의 압도적인 재능이라고 부를 만하다.[48] 상현 소집에서 코쿠시보와는 다르게 강함이 표현되는데, 코쿠시보가 그야말로 압도적인 실력으로 아카자를 찍 눌렀다면 도우마는 아무런 위협도 없이 그저 맞아주기만 하는데도 아카자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본인도 아카자는 자기들을 결코 이길 수 없어 아카자가 혈전을 신청하는 건 부질없는 짓이라는 발언으로 충공깽을 선보였다.

또한 상현 소집 당시 아무도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사라진 코쿠시보의 움직임을 눈으로 쫓았는지 그가 사라지자 깜짝 놀라했다. 아카자보다 아래 등급인 상현 5 굣코는 도우마가 실실 웃으면서 친근하게 부탁하는데도 곤란해 했다. 사실상 코쿠시보와 함께 넘을 수 없는 투톱이었는지 애니 오프닝 소개 부분에서 코쿠시보와 함께 정중앙에 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카나오와의 전투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발휘하는데 다양한 광범위 기술로 상대방이 숨 쉴틈도 주지 않는 엄청난 맹공을 펼쳤다. 어지간한 공격은 웃으며 맞아주던 평소와는 달리 조금 실력을 드러내며 싸우기 시작하자 카나오는 회피에 전신경을 쏟아부을 정도로 급급했고, 탄지로 세대 동기들 중 특히나 시각에 특화된 카나오가 도우마의 속도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검을 뺏겨버리고,[49] 촉각이 특화된 이노스케의 경우 머리에 쓰고있던 가면을 뺏기는 충격적인 모습이 나왔다. 또한 그냥 가볍게 부채를 휘두르는 것만 하더라도 카나오가 버티지 못해 가볍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투 방식은 쥘부채로 자신의 피를 안개처럼 살포해 공격하며, 도우마의 냉기는 인간이 스치기만 해도 신체가 얼어붙고 그가 살포하는 분말을 마시면 폐가 괴사하게 된다. 도우마 앞에선 도깨비에게 맞설 수 있는 검사의 얼마없는 공격, 방비 수단인 호흡하는 행위 자체가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혈귀술 하나하나가 치명적. 심지어 이러한 공격은 근접전에 한정된 것이 아니며, 카나오와의 전투에선 거리를 벌리는 족족 원거리 공격을 쉴새 없이 퍼부어대는 흉악함을 과시했다. 쉽게 말해서 닿기만 해도 치명상+지속 대미지를 근거리 또는 원거리에서 광범위하게 쏟아내고, 마음만 먹으면 이러한 미친 듯한 공격을 끊임없이 연발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런 혈귀술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분신을 몇개나 만들 수 있다. 분신 하나조차도 이노스케와 카나오를 상대로 본체에 접근도 못하게 했는데 만약 이런 분신을 여럿 만들어 혈귀술을 난사하면 답이 없다(...). 무엇보다 더 무시무시한 점은 여기서 보여준 예시가 아직 도우마의 전력이 아니라는 점이다.

도우마의 재능을 알 수 있는 부분으로는 그가 도깨비가 된지 약 100년 정도 밖에 안 지났다. 다키 & 규타로 남매를 만난 것이 100년 정도 전이니 도깨비로 변하자 마자 상현에 오른 것이나 다름없다. 바로 아래 등급의 실력자인 아카자가 십이귀월이 만들어진 시기에 만들어진 최고참인 것, 평범한 인간이었던 시절에도 67명의 검사들을[50] 맨손으로 죽인 인간흉기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도우마의 재능은 무시무시하다. 물론 본인 말대로 영양분이 풍부한 인간 여성을 많이 잡아먹어서 여자를 죽이지 않은 아카자보다 빠르게 강해진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답이 없는 강함을 피로한 아카자를 아득하게 초월하는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 능력의 편린밖에 보여주지 않고 어이없게 사망했다.[51]

물론 코쵸우 시노부의 목숨과 츠유리 카나오의 시력을 바쳐서 거기에 이노스케의 도움이 추가되어 겨우 겨우 쓰러뜨린 강적이기에 쓰러뜨릴 수 있었다는 것 자체는 납득이 가지만,[52] 문제는 이마저도 도우마가 조금만 성실하게 싸움에 임했다면 전원 한 순간도 못 버티고 몰살 확정이었다.[53] 압도적인 강함을 피로한 시노부와의 싸움에서도, 도우마는 시노부를 만난 순간부터 독 공격조차 허용하지 않고 일격에 죽여버릴 수도 있었으며, 카나오와 이노스케를 상대로는 합을 겨루는 모든 순간마다 손쉽게 죽일 수 있었음에도[54] 놀아주겠다는 생각으로 봐주었다.

아래에 나열된 압도적인 혈귀술을 제외한 순수한 육체능력만으로도 싸운다고 치더라도, 내비쳐 보이는 세계를 습득한 카마도 탄지로조차 도우마에게 승리를 전혀 장담할 수 없는 답이 없는 강함을 가지고 있지만 단 한순간도 진지하게 싸움에 임한 적이 없다.[55]

정리하자면 무잔, 코쿠시보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귀살대를 상대해 볼만한 압도적인 적이었지만 나태와 오만으로 인해 허무하게 당했다. 그 한심한 최후를 보면 엔무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나태하고 오만하게 싸우다 갔다.[56]

으-음, 훌륭한 주먹이야! 예전보다 좀 강해졌나? 아카자 공.

상현 3 아카자의 주먹을 맞고 전보다 조금 더 세졌다고 아카자를 놀리는 도우마.

이건... 루군의 산에서 사용한 독보다 강하구나.

(중략)

어라? 독, 분해해버린 것 같네. 미안하네.

(중략)

우와아아. 즐겁네!! 독에 당하는 거 재미있어, 버릇들 것 같아. 다음 조합이라면 통하려나? 더 해보자.

충주 코쵸우 시노부의 독을 맞고 더 분발하라는 도우마.

재생력 역시 상현답게 뛰어나서 아카자에게 머리가 여러번 박살났는데도 아프다는 기색없이 바로 재생했다. 본인 말로는 일부러 맞아준 것이고, 그저 장난이라고 한다. 시노부가 만든 특제 독도 금방 분해해버리고 오히려 즐기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인지 어지간한 공격은 피하지 않고 일부러 맞아주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이렇게 일부러 맞아주며 반쯤 놀면서 싸웠는데도 시노부는 도우마에게 단 한 번의 유효타도 입히지 못하고 압도당했다. 그나마 유일하게 유효타를 줬던 것은 시노부의 목숨을 대가로 낸 독 뿐인데 그마저도 힘을 끌어올리기 시작하자 재생하기 시작한다.

6. 혈귀술

무기이자 혈귀술 매개체인 한 쌍의 금 철선

냉기를 다룬다. 혈귀술은 도금된 철선에서 발동되며, 단순히 냉기를 퍼트리거나 얼음의 움직임을 조종해서 공격할 수 있다. 도우마의 본성이 열의가 없고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라는걸 생각하면 그의 심층심리를 잘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철선에는 연꽃이 새겨져 있고 혈귀술로 생긴 얼음들도 연꽃의 형태를 하고 있다. 연꽃이 동양문화의 종교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는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종교 의식이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57] 연꽃의 꽃말이 깨끗한 마음, 신성, 웅변, 침착이라는 점을 보면 도우마에게 잘 어울리는 부분. 속이 텅빈 공허한 놈이니 깨끗한 마음이긴 하다.

  • 연꽃잎의 얼음([ruby(蓮,ruby=はす)][ruby(葉,ruby=は)][ruby(氷,ruby=ごおり)])

냉기를 머금은 철선을 휘둘른다. 철선이 지나간 궤도에는 연꽃 형태의 얼음이 형성되어 냉각 범위가 늘어난다. 일종의 이중 공격. 시노부가 이 공격에 스쳐 옷과 얼굴이 살짝 얼었다. 시노부는 이 기술의 냉기를 폐가 찢길 것 같은 차가운 공기라고 했는데 단순히 스친 것만으로 이 정도 위력임을 감안하면 기술 자체의 위력이 상당히 어마어마하다.
  • 분말 냉기([ruby(粉,ruby=こな)][ruby(凍,ruby=ごお)]り)[58]
도우마의 혈귀술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능력. 도우마의 얼어붙은 피를 안개로 만들어 철선에서 살포한다. 살포된 도우마의 피를 흡입하면 에 들어가서 폐포를 괴사시킨다고 한다. 피를 흡입하면 그 시점부터 점점 폐가 죽어가니까 대치할수록 불리해지는 셈이다. 분말 냉기는 모든 혈귀술 공격에 부가되는 패시브 효과이며 이를 피하는 방법은 사정권 밖으로 나가거나 단순히 냉기를 날린 순간에 숨을 쉬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상현 2와의 싸움에서 숨을 쉬지 않는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자기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공략법으로 귀살대의 모든 전투력의 근간이 되는 호흡이 막혀버리는 셈. 그렇다고 거리를 두면 얼음의 혈귀술을 펑펑 날리는 도우마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포지션이 된다. 뭣보다 귀살대원들은 검사이므로 근접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점들을 보면 도우마의 혈귀술은 귀살대에게 있어 완벽한 천적이다.[59]
  • 말라붙은 뜰의 눈([ruby(枯,ruby=かれ)][ruby(園,ruby=その)][ruby(垂,ruby=しづ)]り)[60]

철선을 한번에 여러번 휘둘러 궤적대로 얼음을 형성하며 연격을 가하는 기술.[61] 이 기술을 써 카나오가 눈이 좋음을 간파했다.
  • 얼어붙은 구름([ruby(凍,ruby=い)]て[ruby(曇,ruby=ぐもり)])

앞으로 철선을 부쳐 분말 냉기로 덮어버리는 기술. 정면으로 맞으면 안구는 물론 전신을 얼려버릴 수 있다.[62] 이노스케는 이 기술을 양손의 검을 프로펠러처럼 회전시켜 바람을 내서 막아냈다.
  • 덩굴 연화([ruby(蔓,ruby=つる)][ruby(蓮,ruby=れん)][ruby(華,ruby=げ)])

연꽃 형태의 얼음에서 연꽃 줄기를 날려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이것으로 떨어지던 시노부를 낚아챘다.
  • 혹한의 겨울 여신([ruby(寒,ruby=かん)][ruby(烈,ruby=れつ)]の[ruby(白,ruby=しら)][ruby(姫,ruby=ひめ)])[63]

여자의 상을 한 조각 두개가 연꽃에서 나와 입에서 냉기를 뿜어내는 기술. 작중 무한성 바닥의 물이 튀자마자 바닥에 떨어지기도 전에 단숨에 얼려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
  • 황량한 겨울철의 고드름([ruby(冬,ruby=ふゆ)]ざれ[ruby(氷柱,ruby=つらら)])

상대의 바로 위에서 긴 고드름 여러개를 형성하여 떨어뜨리는 기술. 고드름 하나하나가 사람 한 명보다 훨씬 크다.
  • 흩날리는 연화([ruby(散,ruby=ち)]り[ruby(蓮,ruby=れん)][ruby(華,ruby=げ)])

얼음의 꽃보라를 날리는 기술. 예리한 꽃잎들이 마치 칼날을 연상시킨다. 정면에서 상대하면 빠져나갈 방법이 전혀 없어 카나오는 이 기술을 눈으로 보고 회피하려다 직격으로 당해 죽을 뻔 했다. 하지만 천장에서 갑자기 난입한 이노스케에 의해 파훼되었다.
  • 결정의 아이([ruby(結,ruby=けっ)][ruby(晶,ruby=しょう)]ノ[ruby(御,ruby=み)][ruby(子,ruby=こ)])[64]

[65]얼음으로 도우마의 모습을 한 작은 분신을 만든다. 작중에선 2개를 만들었는데 이노스케와 카나오는 한개씩 담당했음에도 제대로 반격도 못하고 궁지에 몰렸을 정도가 강력하다. 5개 정도만 더 만들어서 무한성에 있는 귀살대들을 모조리 처리하겠다고 말하고 문쪽으로 뒤돈 모습을 보이는 컷에 3마리 정도를 더 만든걸 보아 마음만 먹으면 그 이상도 양산할 수 있어 보인다. 무시무시한 점은 아이 하나하나가 도우마의 혈귀술을 똑같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투를 기록해서 학습하는게 가능하다는 점이다.
  • 무빙 수련보살([ruby(霧,ruby=む)][ruby(氷,ruby=ひょう)]・[ruby(睡,ruby=すい)][ruby(蓮,ruby=れん)][ruby(菩,ruby=ぼ)][ruby(薩,ruby=さつ)])

얼음으로 된 커다란 불상을 만든다. 도우마가 있던 방보다 더 거대함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빨라서 민첩한 이노스케가 꼼짝도 못하고 짜부러져 죽을 뻔 했고, 카나오는 시력을 바치는 것으로 겨우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 불상은 입으로 냉기를 살포할 수 있다.도우마가 보인 기술 중 가장 광범위하고 강력한 기술이었지만 이마저도 다 죽어가는 상태로 쓴 기술이라[66] 최대 위력은 아닌 듯하고 평소보다 기술의 정밀도가 떨어졌다.[67]

7. 기타

  • 이름의 뜻에 대해 여러 설이 많은데, 일본에서는 磨에 '닳아서 줄어들다([ruby(磨,ruby=す)]り[ruby(減,ruby=へ)]る)'라는 뜻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대체로 '(감정이)닳아없어진(磨) 아이(童)'라는 해석이 주류지만 어디까지나 팬덤의 추측에 불과하다. 도우마가 이끄는 사이비 종교가 불교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불교에서 불(佛), 보살(菩薩), 명왕(明王) 등 권속(眷屬)에게 붙는 이름인 '-자(子)'와 '달(達)'[68]를 합친 말로도 볼 수 있다.
  • 특이하게 인간이던 시절을 완전히 기억하고 있는 도깨비다. 보통 도깨비는 도깨비로 있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인간이던 시절 기억을 거의 떠올리지 못하게 되며 죽을 때가 되서야 주마등으로 완전히 기억하게 된다. 한텐구, 루이, 규타로 등이 전례이며 도우마 바로 아랫단계인 아카자도 마찬가지.
  • 어떻게 도우마가 인간 시절 기억을 잘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지만[69] 도우마가 도깨비가 된 것이 인간 시절 바램(사람들을 구제)에 이유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루이, 한텐구, 규타로 모두 지금까지 나온 회상을 보면 과거에 미련이 없거나 인간일 적 시절을 혐오하고 있는, 즉 잊고 싶었기 때문에 잊은 녀석들이다. 도우마는 오히려 이들과 다르게 "사람들을 죽여서 구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인간일 때부터 가지고 있었고 그 마음 그대로 도깨비가 되었으니 인간이던 시절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 본인도 이점이 나름 자랑스러운 듯하다. 평소의 발언을 보면 기억력 자체가 굉장히 좋은 듯 하다.
  • 순위 변동이 상당히 큰 도깨비로 상현 6이었다가 기존에 자신보다 위에 있던 상현들을 모두 제치고[70] 백년 만에 상현 2로 순위가 올라갔는데, 이때 아카자의 순위를 제치면서 아카자의 원한을 산 것으로 보인다.
  • 다른 상현인 한텐구나 굣코는 딱히 순위에 집착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전투광인 아카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이기고 순식간에 순위를 제친 도우마를 용서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도깨비로써의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잠시나마 보여준 건 아카자였고, 도우마는 도깨비로써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71]
  • 일반적으로 인간을 직접 잡아먹는 도깨비들과 달리 도우마는 몸 자체로 인간을 흡수하는 게 가능하다. 보통 인간은 다른 도깨비들처럼 직접 먹어치웠지만 자신의 마음에 든 충주 시노부의 경우 직접 허그를 해서 목뼈를 부러트린 후 천천히 몸안으로 시체를 흡수하였다. 무잔도 비슷한 방식으로 도깨비를 흡수할 수 있는 걸 감안하면 강한 도깨비일 수록 무잔과 점점 비슷해지는 듯하다.[72]
  • 작중 행적들 대부분이 여성들과 연관되어 있다. 본인이 말하길 여성은 영양분이 높아서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하고 교주이다 보니 여성 신도들을 많이 접하면서 자주 잡아먹을 수 있었다.[73]
  • 또한 카나에, 시노부, 코토하를 죽임으로써 카나오, 얼굴이 어머니와 똑같은 이노스케와 직접적으로 원수 관계까지 되었고 결국 시노부의 희생과 카나오, 이노스케의 처절한 협공에 최후를 맞이했다.[74]
  • 평소에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서 평등하게 무(無)로 만들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고 마구잡이로 죽이는 것과는 달리 귀멸의 칼날 세계관 내에는 확실히 사후 세계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결국 전부 아는 듯 잘난 척 했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셈이다. 끝내 그 사후 세계에 들어섰지만 시노부에게 마지막까지 까였다. 게다가 도깨비들의 최후를 생각해보면 그 역시 지옥 확정.[75]
  • 팬북에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무잔은 도우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상현중에서 가장 평가가 나쁜편인데, 사실 자신의 피를 받은 도깨비들의 심리를 읽을 수 있는 무잔 입장에서 인간으로서의 감정이라는 기본적인 요소들 자체가 결여된 도우마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혐오를 불러왔을것이다.[76]
  • 작중 도깨비들 중에선 혼돈 악[78]의 표본으로 보이는 녀석 중 하나이다. 비슷하게 혼돈 악으로 볼 수 있는 녀석은 한텐구와 굣코가 있다.
  • 도우마가 교주인 만세극락교의 교의(教義)는 교단의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괴로운 건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살자"다. 신자수는 250여명 정도. 너무 늘어나서 눈에 띄면 무잔에게 혼나기 때문에 그 정도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어째 교의가 아쿠시즈교 같다.[79]
  • 무잔을 대하는 태도 역시 독특한데 다른 십이귀월들이 무잔만 나오면 엄청난 존경심과 두려움을 보였던 것과는 상반되게 도우마는 그냥 잘 아는 윗사람 보듯 넉살좋게 행동한다. 다키가 당하고 무잔이 저기압일 때 다들 숙연하게 있었지만 혼자 "내가 추천한 애들인데 이렇게 되서 죄송하네요. 사죄로 눈알이라도 뽑을까요?" 라는 식으로 태연하게 대꾸하는 걸 보면.무잔도 도우마한테는 관심을 주지 않는 걸 보면 미친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 상당한 장신이며 몸매도 근육질에 속한다. 키야 원래부터 컸다 쳐도, 운동량이 많지 않은데도 근육질이다. 쓰는 무기가 쇠부채인 걸 보면, 쇠부채를 들고 기술을 연습하다가 신체가 단련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 여담으로 얼음을 다룬다는 능력, 그 얼음으로 구체적인 형상을 만든다는 점 그리고 사이코패스라는 점에서 펫숍을 연상시킨다.[80] 다만 도우마는 굉장히 건들건들하다는 점에서 사회생활못한 부잣집 도련님을 연상시키고 펫숍은 디오에 대산 맹목적인 충성이 부각된다는 점에서 군인,혹은 굉장히 잘훈련된 군견을 닮았다는 꽤나 큰 차이가 있다. 능력을 떠나서 최종보스마저 꺼려할정도로 악랄하다는점에서 쵸코라타를 연상시킨다.
  • 커플링으로는 코쵸우 시노부와 자주 엮인다. 시노부는 철저하게 선을 긋는 것을 넘어 대놓고 죽으라 하지만 도우마는 그딴 거 신경 안 쓰고 계속 시노부를 괴롭힌다던가 대시하는 작품이 대다수. 아마 마지막에 도우마가 시노부에게 반해서 고백했던 것 때문에 그런 듯하다. 심지어 시노부가 떨어지는 순간 낚아채는데 그 모습이 마치 시노부를 껴안는 모습이었다. 또 시노부를 흡수하는 순간에도 껴안는 모습으로 흡수했다.
또 인간 여자라면 다 잡아먹던 도우마가 유일하게 인간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옆에 두려했던 코토하와도 자주 엮인다. 과거 회상에서 이노스케를 데리고 온 코토하를 잘 보살펴주고 코토하를 찾으러 사원까지 쫒아온 남편과 시어머니를 죽이고 시체는 산에 내버렸으며 신도를 잡아 먹는 걸 들켰을 때 바로 죽이려들지 않고 자신의 행동을 설득시키려는 등 보통과는 다른 대우를 보였기 때문에 많이들 엮는 것 같다. 대부분 도우마, 코토하, 이노스케 셋이 부부와 아들인 것처럼 나온다. 그 외엔 상관인 키부츠지 무잔이나, 같은 상현인 아카자와 엮인다.
  • 성격 자체가 워낙 비정상적인지라 인성적으로 괜찮은 부모 밑에서 살았어도 잘 쳐줘야 이 사람 젊을 시절 수준에서 그쳤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다. 생전부터 비정상적인 정서, 거기에 타인에 대한 극도의 비공감성에 더해 죄의식까지 없고 머리도 좋은 인간이니 살인은 안 하더라도 최소 사기죄 정도야 충분히 저질렀을듯.
  • 그가 했던 말 중 현실에서는 착하고 정직한 사람은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악인들이 오히려 더 즐겁게 살고 있다는 말은 정말 지금 이 세계관에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을 알려주는 말이다. 이 말을 했을 때 츠유리 카나오조차 아무 말도 못했으며 시나즈가와 사네미도 하현의 일과 상대해 이기지만 동료가 죽은 일을 생각하자 착한 인간부터 먼저 죽는다는 것을 이 세상의 부조리함을이라는 씁쓸한 독백을 한다.

8. 관련 문서


  1. [1] 다만 그걸 제외하면 생전의 모습과 별로 변한 게 없다. 머리 윗부분과 긴손톱만 가리면 거의 사람같이 보인다. 송곳니 두 개의 길이가 사람보다 긴 건 어쩔 수 없어보이지만.
  2. [2] 도우마가 '그분께 선택받으면'이라는 언급을 한 것이 있고, 하현의 5였던 루이가 무잔의 허락을 받아 잡도깨비들에게 힘을 나눠주거나 코쿠시보도 동일하게 피를 나눠줘서 귀살대원을 도깨비로 만드는 등 십이귀월이 되면 권한이 높아진다.
  3. [3] 나키메의 눈알에 포착된 대원들이 전부 이동되었다. 귀살대 전 대원인지는 알 수 없으나 최소 60퍼센트 정도가 무한성으로 이동되었다.
  4. [4] 전부 다 여성이고 하얀 옷을 입은 것을 보아 도우마의 신도들로 보인다.
  5. [5] 이때 도우마의 표정을 보면 조롱 같은 게 아니라 진심으로 말하는 표정이여서 독자들의 어이를 더욱 상실시킨다.
  6. [6] 이 부분의 연출이 상당히 뛰어난데, 도우마의 1인칭 시점으로 해당 컷에서 시노부에게 눈이 찔리고 해당 컷은 물론 위 아래 컷까지 찢어지고 찔린 부분에서 피가 베어나오는 것으로 화자인 도우마가 눈이 관통당했단 걸 연출했다.
  7. [7] 칼이 도우마의 목을 꿰뚫고 그대로 천장까지 치솟았다.
  8. [8] 이에 시노부曰: 지옥에나 떨어져라.
  9. [9] 다만 완전히 빨려들기 전 시노부는 카나오에게 마지막 수신호를 남겼는데, 도우마도 눈치챘다.
  10. [10] 전투 장면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카나오에게 상처와 먼지가 묻어있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11. [11] 코쿠시보도 도우마처럼 감지를 했는데 도우마와는 달리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냈다. 이것이 1위와 2위의 차이
  12. [12] 본인 주장에 따르면 그 근거가 뱃속에서 아기를 키울 정도라는 것.
  13. [13] 도우마가 흘린 안개처럼 이루어진 피.
  14. [14] 도우마의 실력이라면 검을 뺏을 타이밍에 카나오의 목숨을 충분히 노릴 수 있었을 것이며 도우마의 이 움직임을 카나오는 전혀 보지 못했다. 목숨을 안 뺏고 검을 뺏은 이유는 단순히 도우마의 성격 때문으로, 자신을 도발한 카나오를 조롱하기 위해서다.
  15. [15] 키스샷처럼 머리에 손 전체를 집어넣고 휘젓는 수준은 아니고 DIO가 죠셉의 피를 빨고 자기관자놀이에 손가락을 꽂고 빙빙돌리던 것처럼 꽂아 뇌를 해집었다.
  16. [16] 도우마의 이런 행각에 감정표현이 드문 편인 카나오조차 그를 비열한 놈이라 부르고 작작 하라며 화낼 정도였다.
  17. [17] 이 말을 할 때 카나오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그의 말 중 맞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말대로 코쵸우 카나에와 코쵸우 시노부는 좋은 일을 했지만 자신에게 죽었다. 즉 이 세계관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18. [18] 갑작스럽게 전선을 이탈하려고 한 이유는 무잔의 지시 때문으로 보인다.
  19. [19] 이때 시노부가 왼눈을 찔렀을 때와 마찬가지로 컷이 나뉘어져 오른쪽은 문을 바라보지만 왼쪽 눈알이 빠져서 뒤쪽을 바라보는 상반된 시점으로 연출됐다.
  20. [20] 이 화의 표지가 복선이었던게, 도우마 주위의 나비들이 날라다니며 한 나비가 절묘하게 도우마의 왼쪽눈을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컬러판으로 보면 도우마의 눈을 가린 나비는 시노부의 나비장식과 색깔이 같다.
  21. [21] 정작 그렇게 시노부를 격찬했던 것과는 달리 시노부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없었는지 카나에하고 헷갈려 해서 한소리 듣는다.
  22. [22] 카나오에게 육질로 봐서 카나에와 시노부의 혈연이 아닌것 같다고 판단한걸로 봐선 사람을 얼굴이 아닌 육질로 구별하는것 같다. 그래서 자매인 카나에와 시노부를 헷갈린듯.
  23. [23] 대략 이렇게 생겼다.
  24. [24] 상단의 컬러 프로필에서 눈을 자세히 보면 도깨비가 된 지금도 무지개색이다. 다만 무슨 마안처럼 특별한 힘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눈색이 정상적인 경우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그런 색상(무지개빛)을 지닌 선에서 그쳐버린듯.
  25. [25] 옅은 도토리색이라는 번역판도 있다. 머리색이 옅은 편이고 채색을 보면 금발의 일종으로도 보일 정도.
  26. [26] 서양계 혼혈이란 말이 일언반구도 없는데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이라는 인상이 강해보인다. 피부도 흰 편이고 머리색도 금발에 유사하게 밝은 편.
  27. [27] 아이러니하게도 사후세계가 없다는 그의 믿음과 달리 이 세계관엔 최소 지옥이 명백히 존재한다.
  28. [28] 이때 도우마가 자신이 먹어치운 인간들의 두개골을 선반에 전시한 장면과 굣코에게 받은 항아리에 장식해 둔 여자의 머리도 나온다.
  29. [29] 교주나 사이비 조직 수뇌부가 신도의 성을 착취하는 건 의외로 사이비 종교의 특징이자 패턴 중 하나이다. 작중에서 이를 정확히 고증한 셈.
  30. [30] 물론 도우마의 만세극락교는 표면적으로나마 어려운 사람들을 거두고 도와주는 종교이나, 도우마가 말하는 선행은 불행한 자를 자신이 직접 잡아먹어서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고 자신의 안에서 영원하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남들은 절대 이해 못할 위선.
  31. [31] 이노스케에게 이 이야기를 했을 당시 정말로 유감스럽다는 듯한 눈매를 짓는 걸 보아 코토하에게 특별한 감정을 지닌 듯하다. 그런다 쳐도 식인하는 존재가 선행을 주장해봤자 일반인들이 믿을 수 있을 리도 만무하겠지만.
  32. [32] 이를 볼 때 코토하가 도우마를 불신하고 무서워하지 않았다면 코토하도 아이도 건드리지 않고 넘어갔을지도 모를 노릇. 물론 그의 성향상 코토하에 대해 질리거나 하면 또 아이랑 같이 치워버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33. [33] 코토하가 도망친 계기가 남편이 이노스케를 "시끄럽다"며 난폭하게 흔들었기 때문이다. 코토하의 남편과 시어머니는 인간말종답게 본인들의 자업자득으로 죽은 셈.
  34. [34] 그의 성격을 정확하게 정리한 말이다. 정말 정신나간 사람처럼 행동하며 그를 알게 된 귀살대는 혐오감을 느꼈으며 다른 상현들마저 그와 얘기하는 걸 꺼려한다.
  35. [35] 상현뿐 아니라 하현과도 친했는지 루이를 "루 군"이라고 부른다.
  36. [36] 바로 죽인 것도 아니고 시노부가 여인을 구해내자마자 뒤늦게 베여서 죽었다.
  37. [37] 예시로 아카자의 죽음에 그를 비웃는 듯한 언동을 보이더니, 갑자기 친한 친구였다며 슬퍼한다.
  38. [38] 정색한 표정을 보이긴 했지만 이건 화를 낸 것이 아니라 연기하는걸 그만둔것에 가깝다.
  39. [39] 애초에 누군가가 마음에 든다거나 인간 시절엔 피냄새가 싫었다거나 하는 감상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완벽하게 무감정한 존재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존재에겐 일말의 호감도 욕망도 없을테니...
  40. [40] 게다가 팬북에 의하면 무잔은 도우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점을 동족혐오라고 보기 힘든 점도 있는데, 무잔은 태생은 약자였으나 그것에 벗어나기 위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고 이제는 자신이 절대적인 강자라며 선민의식에 빠졌다면, 도우마는 태생부터 자신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다는 본질적 차이가 존재한다.
  41. [41] 정작 생김새는 도깨비들 중에서도 네즈코와 더불어 인간과 가장 유사한 축에 들어간다. 둘다 무잔의 피를 짙게 받은만큼 외형도 인간적이다.
  42. [42] 유일하게 무잔에게 여자를 먹지 않아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다며 이걸 두고 특혜라며 마음에 들지 않는단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
  43. [43] 이는 도우마가 사는데 크게 미련이 없고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못 느껴서 그런것이다. 아카자와 같은 진화를 하지 못하고 죽음이 확정되었을 때도 '아, 몸이 파괴되네? 나는 안 되는구나.'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44. [44] 아카자가 인간이었을 당시에 상당히 고단한 삶을 살았던 것과 달리 도우마는 인간이던 시절에도 교주라면서 상당히 부유한 생활을 한 것 또한 극과 극이다.
  45. [45] 아이러니하게도 도우마의 최후는 인간시절 자신이 한심하게 보던 부모의 최후와 비슷하다. 여색을 탐하다 죽은 아버지는 마찬가지로 시노부를 삼키고 죽은 도우마의 최후와 비슷하고, 반쯤 미쳐서 음독자살한 어머니는 시노부의 독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 것과 비슷하다.
  46. [46]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도깨비들 같은 경우는 죽는 순간에 대한 묘사가 제법 있는 편인데 도우마 같은 경우는 참으로 깔끔하게 휙 끝나버린다. 그만큼 도우마가 자신의 죽음까지도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단 것을 묘사했다고 볼 수 있을 듯.
  47. [47] 게다가 아카자가 시기상 도우마보다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도우마는 아카자를 앞지를 정도의 실력을 보였다.
  48. [48] 물론 아카자는 도깨비답지 않게 최소한의 식인만 해서 예상 이상의 성장을 못 보여준 것도 있다. 물론 그걸 제치더라도 도우마의 성장 속도는 비정상적으로 빠르다.
  49. [49] 이때 굳이 칼을 뺏을 게 아니라 쥘부채로 급소를 쳤으면 카나오는 그야말로 순삭이었다. 자기가 직접 시노부 이상이라고 평가한 카나오를 상대로 아직도 어린아이 다루듯이 가지고 놀고 있다는 증거. 쉽게 말해 도우마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카나오를 죽일 수 있었다.
  50. [50] 귀살대는 아니고 평범한 도장의 검사들이다.
  51. [51] 상현의 2나 되는 강자가 순식간에 죽일수 있는 적들을 상대로 오랜만에 재밌게 놀겠다는 적당한 기분으로 시간을 끌다가 고작 한 명 처리하고 식중독으로 허무하게 사망했으니... 도우마 자신도 어이가 없었는지 저런 수준밖에 안 되는 애들한테 죽는다며 한탄하기도 한다.
  52. [52] 정공법으로는 이길수 없다 판단한 시노부의 자살폭탄 같은 전략이었으며, 그마저도 운에 맡겨야만 했던 처참한 책략이었다. 그 운이 따라줬음에도 카나오 혼자서는 쓰러트릴 수 없어서 이노스케의 조력이라는 또다른 운이 필요했다.
  53. [53] 혈귀술마저 진지하게 사용했다면 귀살대 자체가 전멸할 수도 있을만큼 흉악했다. 비록 카나오랑은 놀아주면서 싸운다 쳐도, 아니면 그냥 가만히 앉아있더라도 결정의 무녀를 많이 양산해 무한성에 풀어놓았으면 순식간에 전원 사망했을 것이다.
  54. [54] 카나오의 칼을 빼앗았을 때나 이노스케의 가면을 빼앗았을 때, 둘 다 인식조차 못했다.
  55. [55] 카나오는 마지막까지 도우마의 진정한 속도를 눈으로 인지조차 할 수 없었다. 시력을 대가로 사용한 피안주안으로 가까스로 시인한 것은 다 죽어가는 도우마의 최후의 혈귀술이다.
  56. [56] 상현 2라는 강적을 쓰러뜨렸음에도, 카나오와 이노스케는 전투불능에는 이르지 않았다는 점(카나오가 오른눈의 시력을 잃기는 했지만 전투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에도, 이전에 싸운 탄지로와 기유와는 크게 대비된다.
  57. [57] 도우마가 교주로 있던 만세극락교는 '극락'이라는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불교에서 어느 정도 모티브를 따온 종교로 보이는데 이중 연꽃은 부처와 극락의 세계를 상징하는 꽃으로도 알려져있다. 그래서인지 만세극락교의 병풍을 보면 연꽃들이 그려져있다.
  58. [58] 올바른 번역은 '분말 얼리기'지만 기술의 특성을 고려하면 '분말 냉기'도 나쁘지는 않다.
  59. [59] 단, 탄지로가 다키와 싸울때 숨을 쉬지 않고 어마어마한 신체능력을 발휘했던걸 보면 숨을 쉴 수 없다고 해서 아예 전집중 호흡이 봉인되는것은 아니다. 무이치로나 탄지로를 보면 반점이 발현하거나 그에 준하는 수준까지 심장이 뛰고 열이 오른다면 아예 호흡하지 않고도 신체능력이 상당히 올라갈수 있는듯. 물론 숨은 쉬어야할테니 도중에 물러나긴 해야겠지만.
  60. [60] 엄밀히 따지면 垂り는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눈을 가리킨다.
  61. [61] 카나오의 연격기 '덧없는 작약'을 따라해서 쓴 기술이다. 어찌보면 남의 기술 보고 한 번만에 만들어낸 급조기. 도우마의 전투센스를 볼 수 있는 장면.
  62. [62] 때문에 카나오는 입을 막을 뿐만 아니라 눈까지 감아야했고, 잠깐의 공방 이후 완전히 도우마에게 전투의 페이스를 뺏기고 만다.
  63. [63] 불법대패본의 '하얀 공주'는 오역이다. 여기서는 일본의 동화에서 겨울을 관장하는 여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64. [64] 불법대패본의 '무녀'는 오역이다. 발음이 みこ로 똑같긴 하지만 한자 표기가 巫女로 다르며, 御子는 덴노의 자식 혹은 친왕, 성자나 신의 자식을 이르는 말로, 얼음 분신들을 만세극락교의 교주자 구세주인 자신의 자식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이다.
  65. [65] 한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하 뒤집힌 그림이다.
  66. [66] 독을 분해하려고 온갓 힘을 다 쓰는 상태라 결정의 아이 하나조차 유지를 못했다.
  67. [67] 역으로 독에 당해서 쓰는, 원래보다 위력이 제대로 나오지 못한 기술이었음에도 이 정도의 위력이 나왔다는 것이다. 아마 도우마가 독이 안 통하는 팔팔한 상태에서 시전했다면 그 위력은 더 엄청났을테니 카나오와 이노스케에겐 승산이 아예 없었을지도 모른다.
  68. [68] 오늘날에는 보통 보리달마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지만 달마는 산스크리트어 다르마(dharma)의 역어이며 불교에서의 '법(法)'을 뜻한다.
  69. [69] 도깨비가 된지 오래지 않아서 라기에는 도우마가 상현 6일때 도깨비로 만들어준 규타로도 잊고 있었다
  70. [70] 상현은 교체 혈전을 신청해서 순위를 바꿀 수 있다. 약 백년 동안 상현의 구성원은 크게 변화가 없었다고 했으니, 도우마가 직접 도깨비로 만든 규타로와 상현 1위 코쿠시보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도우마에 의해 한번씩은 패배했다고 봐야한다.
  71. [71] 아카자는 목이 잘리고도 몸에 난 상처가 재생되고 파괴살-멸식을 쓰는 등 그 전과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도우마는 독이 돌고 목이 잘리자 그것으로 끝이었다.
  72. [72] 굣코 역시 무이치로에게 "짜부러뜨리고 흡수해주겠다"고 말한 것을 보면 십이귀월 쯤 되면 인간의 시체를 흡수하는 능력을 쓸 수 있는 모양이다.
  73. [73] 여성이 남성보다 영양분이 풍부하다는 건 작가가 팬북에서 밝힌 오피셜 설정이기도 하다.
  74. [74] 잘 보면 자기한테 죽임당한 여자의 동생이자 원수 갚으려다 자기한테 죽은 여자 + 자기한테 죽임당한 여자의 제자인 여자 + 그 여자보다 훨씬 더 전에 죽였던 여자의 자식에게 도우마는 죽임당한 셈이다. 특히 시노부의 경우 비록 도우마에게 죽임당하긴 했지만 오히려 그랬기에 그녀 뒤에 온 카나오와 이노스케가 도우마를 무찌를 수 있을만큼 도우마를 약체화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75. [75]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죄질도 상당히 나빠서 코쿠시보처럼 무서운 형벌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76. [76] 무잔은 잔혹무도한 악인이지만 그래도 행동동기와 과거들을 보면 순수한 욕망에 따라 움직이는 인간 수준의 악에 가깝다. 그에반해 도우마는 인간으로서의 무언가가 완전히 결여된 괴물에 가깝기 때문에 무잔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밖에 없다. 도우마는 이해할 수 없는 괴물같은 존재에 가깝기에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었을듯하다. 사람들이 흔히 이해할수 없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에 대해서 거부감을 쉬이 가지는 것처럼.
  77. [77] '이지적인 괴물' 타입의 혼돈 악은 공감 능력이 결여된 사이코패스 + 반사회적 범죄자들이 주로 많이 속하는데, 대놓고 나 악인이요 하고 광고하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일반인 행세나 모나지 않는 인간인 척 하기도 한다.
  78. [78] 상종할 수도 없고 이해하기도 매우 힘든 절대적인 악. 목적성이 있는 다른 '악인' 계통과 달리 이쪽은 말 그대로 별 이유 없이 나쁜 놈이다. 이들도 여러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도우마의 행적이나 성격을 볼 때 혼돈 악 - 이지적인 괴물 타입으로 보인다.[77]
  79. [79] 물론 아쿠시즈교의 아쿠아를 만세극락교의 도우마 따위랑 비교하는 것은 아쿠아에게 실례다. 아쿠아가 잉여신라고 까이기는 해도 도우마 같은 악당은 절대 아니다.
  80. [80] 기아초도 있긴하지만 기아초는 성격이 분노조절장애이고 도우마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좀 더 펫숍의 성격하고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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