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

  • 그 외 교과나 6차 교육과정 이전의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기 바란다.

1. 설명
2. 2015 개정 교육과정 '동아시아사'
2.1. 동아시아 역사의 시작
2.2. 동아시아 세계의 성립과 변화
2.3. 동아시아의 사회 변동과 문화 교류
2.4. 동아시아의 근대화 운동과 반제국주의 민족 운동
2.5. 오늘날의 동아시아
3. 2011 개정 교육과정 '동아시아사'
3.1. 국가의 형성
3.2. 동아시아 세계의 성립
3.3. 국제 관계 변화와 지배층의 재편
3.4. 동아시아 사회의 지속과 변화
3.5. 근대 국가 수립의 모색
3.6. 오늘날의 동아시아
4. 2009 개정 교육과정 '동아시아사'
4.1. 동아시아 역사의 시작
4.2. 인구 이동과 문화의 교류
4.3. 생산력의 발전과 지배층의 교체
4.4. 국제 질서의 변화와 독자적 전통의 형성
4.5. 국민 국가의 모색
4.6. 오늘날의 동아시아
5. 여담
5.1. 개편 논의
6. 관련 문서

1. 설명

고등학교 사회 교과 동아시아사에 대해서 다루는 문서다. 이 교과 내용에 기반하여 출제되는 사회탐구 영역에 대해 다루는 문서는 본 문서와 성격이 구분되므로 사회탐구 영역 (동아시아사)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2. 2015 개정 교육과정 '동아시아사'

  • 직전 과정에서 전근대사의 성립과 변화를 하나로 통합하고 학습요소도 최대한 줄였다. 그래서 전근대 4: 근현대 2에서 전근대 3: 근현대 2로 줄게 되었고 교과서 분량도 대부분 200페이지 안쪽으로 기존의 250페이지 가량에서 확연히 줄어들게 되었다.
  • 전근대 베트남사의 내용이 거의 사라졌다. 고대 홍강 유역의 문화는 물론, 왕조별로 구분을 해 각 왕조의 특징을 배우던 이전 교육과정과 달리 가끔씩 인물 혹은 나라의 이름이 나오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대신 한국사의 비중이 늘었다.
  • 이전 교육과정에서 임진 전쟁, 병자 전쟁으로 서술했던 방법이 사라지고 임진왜란, 병자호란으로 바뀌었다.
  • 교과서 종류가 세계사와 동일한 출판사들이 경쟁을 하는 편이다. 사실 비인기 과목인지라 돈 되고 여유 있는 출판사들이 붙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어차피 이 출판사들은 세계사, 한국사에서도 경쟁할 것이니.
    • 금성출판사(2018) - 최현삼, 김태훈, 박범희, 신선호, 이용석, 추명엽; 컷·삽화: 정선명, 이기량
    • 미래엔(2017) - 김태웅, 이근명, 이준갑, 박수철, 강승호, 이종대, 박귀미
    • 비상교육(2017) - 이병인, 이재석, 이정완, 손민호, 김용기, 서세원, 김병찬
    • 천재교육(2017) - 안병우, 김형종, 이근우, 신성곤, 함동주, 김정인, 박중현, 정연, 황지숙

2.1. 동아시아 역사의 시작

  • 학습 요소 : 동아시아의 범위, 동아시아사 학습의 의의, 동아시아의 자연환경 속 농경과 목축, 구석기 문화, 양사오 문화, 룽산 문화, 훙산 문화, 허무두 문화, 한국의 신석기 문화, 조몬 문화, 얼리터우 문화, 비파형 동검, 고인돌, 야요이 문화, 하·상·주, 춘추·전국 시대, 진·한, 흉노, 고조선, 부여, 삼한, 야마타이 국, 만주·한반도 국가, 중원 왕조, 흉노 간의 교류와 전쟁

[12동사01-01] 동아시아 세계의 범위를 파악하고 각국 간의 관계와 교류의 역사를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한다.[12동사01-02] 동아시아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나타난 삶의 모습을 농경과 목축을 중심으로 파악한다. [12동사01-03] 구석기·신석기 시대의 유물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에서 다양한 문화가 발전하였음을 이해한다.[12동사01-04] 동아시아 지역에서 성립했던 국가들의 발전 과정을 파악한다.

2.2. 동아시아 세계의 성립과 변화

  • 학습 요소 : 북방 민족의 이동, 한족의 이동, 부여족의 이동, 도왜인, 위·진·남북조, 수, 당, 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 야마토 정권, 다이카 개신, 나라 시대, 헤이안 시대, 조공·책봉, 남면관·북면관제, 맹안·모극제, 연운 16주, 송과 북방 민족의 관계, 고려와 송의 관계, 고려와 북방 민족의 관계, 화번 공주, 몽골의 정복 전쟁, 역참 제도, 가마쿠라 막부, 무로마치 막부, 율령의 의미, 율령의 전파, 다이호 율령, 문묘, 각국의 유학 교육 기관, 독서삼품과, 과거제, 대승 불교, 불교의 토착화, 불교 미술, 성리학의 특징, 성리학의 전파, 양명학, 사대부, 신사, 무사, 동아시아의 문화 교류, 동아시아 문화권

[12동사02-01] 인구 이동이 여러 국가와 정치 집단의 형성, 분열, 통합에 영향을 미쳤음을 설명한다. [12동사02-02] 조공·책봉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다양한 외교 형식이 끼친 영향과 의미를 상호적 관점에서 해석한다. [12동사02-03] 율령 체제의 특징을 파악하고, 각 지역에서 유교·불교·성리학이 수용되는 과정과 영향을 비교한다.

2.3. 동아시아의 사회 변동과 문화 교류

  • 학습 요소 : 임진왜란[1], 병자호란[2], 명·청 교체, 에도 막부, 연행사, 통신사, 조선·일본·중국의 중화 의식 변화, 도자기, 인쇄술, 해금 정책, 정화의 원정, 감합 무역, 밀무역, 화교, 류큐의 중계 무역, 조선의 중계 무역, 왜관, 슈인장, 믈라카, 데지마, 천계령, 공행, 광둥 무역 체제, 회취법, 이와미 은광, 멕시코 은, 갈레온 무역, 조세 은납화, 삼각 무역, 농업 생산력의 발전, 강남 시진, 조카마치, 한양, 산시 상인, 휘저우 상인, 장시, 대동법, 공인, 만상, 내상, 조닌, 경극, 소설, 판소리, 한글 소설, 풍속화, 우키요에, 가부키, 고증학, 공양학, 실학, 서학, 난학, 국학

[12동사03-01] 17세기 전후 동아시아 전쟁의 배경, 전개 과정 및 그 결과로 나타난 각국의 변화를 파악한다. [12동사03-02] 동아시아 지역의 교역망 발달과 서양과의 교역 확대로 인한 은 유통의 활성화 과정을 이해한다. [12동사03-03] 인구 증가로 인해 도시와 상업이 발달하고 서민 문화가 융성하였음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2.4. 동아시아의 근대화 운동과 반제국주의 민족 운동

  • 학습 요소 : 난징 조약, 베이징 조약, 미·일 화친 조약, 미·일 수호 통상 조약, 강화도 조약, 사이공 조약, 태평천국 운동, 양무 운동, 변법자강 운동, 신해혁명, 신정, 입헌 운동, 존왕양이, 메이지 유신, 식산흥업, 사민평등, 자유 민권 운동, 갑신정변, 갑오개혁, 독립 협회, 대한 제국, 제국주의, 청·일 전쟁, 러·일 전쟁, 을사조약, 국권 피탈, 21개조 요구, 베르사유 조약, 워싱턴 체제, 만주 사변, 중·일 전쟁, 난징 대학살, 추축국, 태평양 전쟁, 의화단 운동, 5·4 운동, 제1차 국·공 합작, 제2차 국·공 합작, 동학 농민 운동, 3·1 운동, 대한민국 임시 정부, 한인 애국단, 의열단, 한·중 연합 작전, 조선 의용대, 한국 광복군, 반제·반전 사상, 일본 반제 동맹, 무정부주의, 만국 공법, 사회 진화론, 신문, 개항장, 조계, 근대 도시 문화, 태양력, 철도, 근대 교육, 여성 교육

[12동사04-01] 개항 이후 나타난 국제 관계의 변동을 살펴보고, 동아시아에서 일어난 근대화 운동을 비교한다. [12동사04-02] 제국주의 침략의 실상과 일본 군국주의로 인한 전쟁의 확대 과정을 살펴보고, 그에 대항한 각국의 민족 운동을 비교하여 설명한다.[12동사04-03] 동아시아 각국에서 서양 문물의 수용으로 나타난 사회·문화·사상적 변화 사례를 비교한다.

2.5. 오늘날의 동아시아

  • 학습 요소 : 카이로 회담, 얄타 회담, 포츠담 선언,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도쿄 재판, 38도선, 한반도 분단, 국·공 내전, 중화 인민 공화국, 6·25 전쟁, 신헌법(평화헌법), 미·일 안보 조약, 한·일 기본 조약, 베트남 전쟁, 파리 평화 협정, 닉슨 독트린, 중·일 수교, 미·중 수교, 한·중 수교, 중국의 사회주의 계획 경제, 인민공사, 대약진 운동, 문화 대혁명,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톈안먼 사건, 타이완, 일본의 55년 체제,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4·19 혁명, 5·16 군사 정변, 10월 유신,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 북한의 사회주의 경제 체제, 주체사상, 3대 세습, 베트남의 도이머이, 독도, 센카쿠(다오위 다오), 북방 도서, 난샤 군도, 시샤 군도, 일본의 식민 지배 미화,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교과서 왜곡, 일본군 ‘위안부’, 고노담화, 동북공정

[12동사05-01]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후 처리 과정을 알아보고, 동아시아에서 냉전의 심화·해체 과정과 그 영향을 분석한다. [12동사05-02] 동아시아 각국에서 나타난 정치·경제·사회적 발전 모습을 비교하여 파악한다.[12동사05-03] 오늘날 동아시아 국가 간의 갈등과 분쟁 사례를 살펴보고 그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갖는다.

3. 2011 개정 교육과정 '동아시아사'

2011 교과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도덕 ('14~'17 高1)

사회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 지리

세계 지리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한국사는 계열에 관계 없이 필수 영역이지만 교과편제는 사회과이기 때문에 사회과에 편제합니다.

중국중심주의 서술 논란

  • 동조 측: 동아시아사 집필진은 아무래도 중국사 전공자가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다. 중국의 비중이 크기도 하고, 일본사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연구하는 학자가 많지도 않다. 때문에 동아시아 교과서는 극히 중국사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오히려 중국만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 중심주의(중화사상)을 신봉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당히 친중국적인 시점에서 기술되어진다.

    동아시아 각국이 동등한 입장에서 동등한 비중으로 서술되어 있지 않다. 대체로 중국사의 비중이 엄청나게 많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베트남은 곁다리에 가깝게 서술된다. 분량도 문제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각 나라의 역사가 중국사와의 연관성 중심으로 서술되고 있다. 각자의 특성과 독자적인 내용에 대한 서술은 크게 약화되어 있고, 중국 왕조의 특징이 중심이 되는 동아시아 문명의 통일성이 많이 중요시된다. 중국 문명의 특징을 서술한 후 동아시아 각국이 이를 수용하는 것이 매우 보편적인 형태이다.

    예로 중국의 3성 6부제 설명이 있다. 그러나 신라, 백제, 고구려의 제도에 대해서는 언급도 없다. 이는 발해도 마찬가지이다. 발해에 대한 중국의 동북 공정을 방어하기 위한다며, 동아시아사라는 교과목을 만들어야 한다고 해놓고서는 실제로 발해가 중국과 어떻게 유사한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교과서를 편찬했다.

    때문에 중국 문명만이 동아시아에서 가장 우월하고, 중국 문명을 수용하는 것만이 아시아 주변국들이 발전하는 길이며, 중국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은 문명은 뒤쳐진 문명이라는 문화사대주의적 인식을 심어줄 위험성이 있는 서술들이 적지 않게 발견되는 것이다.
  • 반론 측:위의 서술은 전근대 동아시아의 국제질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나오는 관점이다. 실제로 전근대 동아시아의 국제질서는 중국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가장 선진적인 나라 역시 중국이었다. 중국의 문명을 수용하고 각 국가별 상황에 맞게 개편하여 운영하는 것은 그 당시의 기준으로는 세계화의 길이자 국가 발전의 길이었다. 마치 지금의 대한민국이 미국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이식하여 국가를 운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동아시아사 과목의 최초 개설 목적이 무엇이든, 현재는 동아시아 문명의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동아시아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국의 사료를 주고 일본의 연표를 주는 식의 문제가 나오는 이유도 여기서 비롯된다. 중국사의 비중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근대 동아시아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국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고 완벽하게 이루어져야 동시대의 한국, 베트남, 일본을 이와 관련하여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위에서 고구려와 백제의 제도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했으나 단원 편제가 '율령에 기초한 통치 체제'이다. 즉 중국에서 시작된 율령격식이 한반도와 일본, 그리고 베트남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독자적으로 운영되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 해당 단원의 편제 목적이다. 따라서 발해의 3성 6부제, 국학 설치, 9주 5소경 제도 등 해당 주제와 관련이 있는 내용은 살리고 관련이 없는 내용은 교과서에서 빼냈을 뿐이다. 동아시아에 있었던 모든 제도와 역사와 인물을 교과서에 실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기본적으로 교과서는 편집 기준과 서술 기준이 있고 교과서는 그 기준에 따라 서술되었을 뿐이다. 또한 발해의 경우 국가 운영체제는 당의 영향을 받고 당의 제도를 수용한 것이 사실인데 당과의 유사성이 강조되는 것은 당연하다. 외교사 관련 서술에서는 발해는 신라와 마찬가지로 당과 확실하게 구분되는 독자적 세력으로서 독자적인 목적에 의해 외교 정책을 취했다는 서술이 존재하며, 발해의 3성 6부제 수용에 있어서도 당의 제도를 수용했으나 발해의 실정에 맞게 독자적으로 운영했다는 사실 또한 명백히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중국중심의 서술은 당연히 중국이 힘을 잃는 근현대에 이르러서는 감소하게 되어 있다. 은 유통망에서는 당시 멕시코에 다음가는 은 생산 및 유통국인 일본의 비중이 굉장히 커진다. 또한 오히려 근현대사에서의 중국은 수탈과 침탈의 역사가 강조되고, 근현대사의 경우 동아시아를 주도하고 있는 세력은 일본이다. 따라서 동아시아사 교과의 근현대사 서술은 일본의 침략적 제국주의가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 주된 내용이 되고 있다. 따라서 동아시아사 교과서가 중국 중심주의에 입각해 서술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단지 중국이 동아시아를 주도하고 있는 시기에 역사적 사실에 맞게 서술되었을 뿐이다. 과연 동아시아사 교과서가 중국 중심주의에 입각한 것인지, 위와 같은 인식이 자국 중심주의에 입각한 것인지 냉철한 검토가 필요하다.

3.1. 국가의 형성

  • 동아시아사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아시아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삶에 대해 파악한다. 동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신석기 문화가 발달하고 각 지역에서 국가가 성립, 발전해 가는 과정을 이해한다. 시기는 대체로 선사 시대부터 기원 전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① 동아시아의 자연환경과 그와 관련된 사람들의 삶을 농경과 유목을 중심으로 파악한다.② 동아시아 신석기 문화의 다양성을 대표적인 유물을 중심으로 설명할 수 있다.③ 각 지역에서 국가가 성립되고, 상호 교섭을 통해 발전하는 과정을 이해한다.

3.2. 동아시아 세계의 성립

  • 동아시아 각국은 정치적 갈등과 전쟁을 거듭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형태의 국제 관계를 유지했으며, 문화 교류도 활발했음을 이해한다. 각국이 율령과 유교에 기초한 통치 체제, 불교 등을 공유하게 되었음을 인식하고 그러한 문화 요소들이 각국에 수용된 양상을 탐구한다. 시기는 대체로 기원 전후부터 10세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① 여러 국가와 정치 집단이 분열하고 통합되는 과정을 인구 이동과 전쟁을 중심으로 이해한다.② 조공ㆍ책봉 관계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다양한 외교 형식을 각국의 상호 필요라는 관점에서 파악한다.③ 율령과 유교에 기초한 통치 체제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각국이 수용한 양상을 비교한다.④ 불교가 각 지역에 전파된 과정을 살펴보고, 그 역할과 영향을 탐구한다.

3.3. 국제 관계 변화와 지배층의 재편

  • 유목 민족의 성장에 따른 국제 관계의 변화 양상과 몽골 제국의 성립이 갖는 의미를 파악한다. 사회?경제적 변화를 배경으로 사대부와 무사가 새로운 사회지배층으로 성장하고 성리학이 새로운 지배 이념으로 대두하였음을 이해한다. 시기는 대체로 10세기부터 16세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① 동아시아 국제 관계가 다원화되었음을 유목 민족의 성장과 각국의 대응 관계를 통하여 이해한다.② 사대부와 무사가 새로운 지배층으로 등장하게 된 사회?경제적 배경을 살피고, 각 사회의 특징을 비교한다.③ 성리학이 각국의 정치 질서와 사회 규범, 일상생활에 미친 영향을 설명할 수 있다.④ 몽골 제국 성립 이후에 전개된 동아시아 지역 내ㆍ외의 교류에 대해 탐구한다.

3.4. 동아시아 사회의 지속과 변화

  • 17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동아시아에서 일어난 전쟁이 각국의 정치, 사회와 국제 질서를 크게 변화시켰음을 이해한다. 전쟁이후 장기간의 평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공업의 발달과 도시화를 배경으로 각국에서 서민 문화가 발달하고 서구와의 교류도 진전되었음을 이해한다. 시기는 대체로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① 17세기 전후 동아시아 전쟁이 동아시아 국제 관계와 각국의 정치?사회에 미친 영향을 설명할 수 있다.② 상공업 발달과 인구 증가, 도시화의 진전에 따른 사회 변동의 양상을 파악한다.③ 학문과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서민 문화가 성장하였음을 이해한다.④ 동아시아 지역 내의 교역 관계가 변화하고, 은을 매개로 서구와 교류하였음을 이해한다.

3.5. 근대 국가 수립의 모색

  • 개항 이후 각국에서 일어난 근대화 운동과 국제 관계의 변동 양상을 파악한다. 일본을 비롯한 제국주의 국가의 침략과 식민 지배에 대응하여 민족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국제적 연대도 모색되었음을 이해한다. 아울러 서구 문물의 수용에 따른 각국 사회의 변화상을 탐구한다. 시기는 대체로 19세기 중반부터 1945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① 개항 이후 각국에서 일어난 근대화 운동과 동아시아 국제 관계의 변동을 파악한다.② 제국주의 침략 전쟁과 그로 인한 가해와 피해의 실상을 알아보고 각국에서 일어난 민족 운동을 비교한다.③ 군국주의의 대두로 일본의 침략 전쟁이 확대되고, 이에 대응하여 국제적 연대와 평화를 추구하는 움직임이 일어났음을 이해한다.④ 각국이 서구 문물을 수용하면서 일어난 사회?문화?사상적 변화를 예를 들어 설명할 수 있다.

3.6. 오늘날의 동아시아

  • 전후 처리 양상과 동아시아에서 냉전이 심화된 과정에 대해 파악한다.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의 발전 양상을 알아보고, 국가 간 갈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탐구하여 화해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다. 시기는 1945년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①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후 처리 과정을 알아보고, 동아시아에서 냉전이 심화된 과정과 그 영향을 파악한다.② 각국의 경제 성장 과정을 비교하고 지역 내 교역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이해한다.③ 각국에서 정치와 사회가 발전하는 모습과 특징을 파악한다.④ 동아시아에 현존하는 갈등과 분쟁에 대해 알아보고, 화해를 위한 방법을 탐구한다.

4. 2009 개정 교육과정 '동아시아사'

4.1. 동아시아 역사의 시작

  • 동아시아사 학습의 중요성과 함께 동아시아의 환경이 역사 전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동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문명이 발생하고 국가가 성립하였음을 이해한다. 시기는 대체로 선사 시대부터 기원 전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① 동아시아 지역의 사람들이 어떤 자연 조건과 환경 속에서 살았는지 알아본다.② 대표적인 유물을 중심으로 선사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한다. ③ 농경과 목축의 시작과 발전을 알아보고, 그것이 동아시아 사회에 끼친 영향을 파악한다.④ 정치적 갈등과 통합을 통해 국가가 성립, 발전하는 과정을 이해한다.

4.2. 인구 이동과 문화의 교류

  • 각 지역에서 여러 국가와 정치 집단이 분열하고 통합되는 과정에서 전쟁과 인구 이동이 일어났음을 이해한다. 조공?책봉 관계의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고, 각국이 불교, 율령, 유교를 받아들인 이유와 과정을 이해한다. 시기는 대체로 기원 전후부터 10세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① 지역 간에 인구 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났음을 이해한다.② 불교가 각 지역에 전파되는 양상과 그 영향을 비교한다. ③ 율령과 유교에 기반을 둔 통치 체제가 수립되고, 이를 각국이 수용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④ 동아시아 외교 형식인 조공?책봉 관계를 각국의 상호 필요라는 관점에서 파악한다.

4.3. 생산력의 발전과 지배층의 교체

  • 여러 국가가 병립하면서 생긴 국제 관계의 변화와 몽골 제국의 성립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파악한다. 문신, 무인 등으로 불리는 새로운 지배층이 형성되고, 소농 경영을 중심으로 농업 생산력이 발전하며, 새로운 지배 이념으로 성리학이 대두하였음을 이해한다. 시기는 대체로 10세기부터 16세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① 북방 민족의 등장과 각국의 대응, 몽골 지배의 영향을 파악한다. ② 농업 생산력이 발전하고 소농 경영이 정착되는 모습을 이해한다.③ 문신과 무인이 새로운 지배층으로 등장한 배경을 알아보고, 그 차이점을 비교한다.④ 성리학의 성격을 살펴보고 지역별 특징을 비교하여 설명한다.

4.4. 국제 질서의 변화와 독자적 전통의 형성

  • 17세기 전후 동아시아 전쟁과 국제 질서의 변화를 이해한다. 동아시아 교역망의 발달과 각국의 사회?경제적 변화, 서민 문화의 성장에 대해 파악하고, 각국이 독자적 전통을 형성해 가는 모습을 이해한다. 시기는 대체로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① 17세기 전후 동아시아 전쟁이 전개된 양상과 국제 관계에 미친 영향을 알아본다. ② 은 유통의 활성화와 동아시아 교역망의 발달, 서구와의 교류를 이해한다. ③ 인구 증가와 도시화의 촉진, 서민 문화의 발달상을 탐구한다. ④ 각국이 독자의 체제와 전통을 형성해 가는 모습을 비교한다.

4.5. 국민 국가의 모색

  • 개항을 전후하여 시작된 각국의 국민 국가 건설 노력에 대해 알아본다. 일본을 비롯한 제국주의 국가의 침략과 식민 지배가 민중에게 준 고통을 이해하고, 이에 저항하여 각 지역에서 민족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국제적인 교류와 연대도 이루어졌음을 파악한다. 시기는 대체로 19세기 중반부터 1945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① 각국에서 개항이 가지는 의미와 근대 국민 국가 수립의 양상을 비교한다.② 제국주의 침략 전쟁과 이로 인한 가해와 피해의 실상을 알아본다.③ 침략과 지배에 저항하여 일어난 각국의 민족주의와 민족 운동을 비교한다.④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노력과 국제 연대에 대해 알아본다.⑤ 각국이 서구 문물을 수용하면서 사회, 문화, 사상 등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비교한다.

4.6. 오늘날의 동아시아

  • 전후 처리 양상과 국교 회복 과정을 살펴보고, 동아시아에서의 이념 대립과 분단에 대해 파악한다.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의 발전 양상을 알아보고, 국가 간 갈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탐구하여 화해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다. 시기는 1945년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①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후 처리와 각국의 국교 회복 과정에 대해 이해한다.② 중국의 국공 내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의 성격과 그 영향을 알아본다.③ 각국의 경제 성장 과정을 비교하고 지역 내 교역 활성화에 대해 살펴본다.④ 각국의 정치, 사회의 발전 모습과 특징을 파악한다. ⑤ 동아시아에 현존하는 갈등을 살펴보고, 화해를 위한 방법을 탐구한다.

5. 여담

  • 동아시아사는 사실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인해 촉발된 동북아시아 역사전쟁에서 유래한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심화된 이러한 역사전쟁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생겼고, 그래서 국가기관으로 동북아역사재단이 설립되었다. 당연히 일선 학교에서도 동아시아의 역사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오게 되었고, 결국 거기에 맞춰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동아시아사가 새롭게 신설이 되었다.
  • 동아시아사가 다루는 부분이 동아시아의 역사인데,세계사에서도 이 부분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세계사에서 다루는 부분은 중국과 일본 양 국의 단독적인 역사를 중심으로 하고 있고, 동아시아사에서는 한중일 3국의 역사에서 종교나 각종 교류와 같은 공통적인 측면을 전근대사에서 강조하고 있다. 그로 인해 되리어 동아시아사의 전근대사 파트는 세계사에서 다루는 동아시아 전근대사 파트보다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이 점이 동아시아사의 선택율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왔다.
  • 참고로 근현대사로 넘어가면 기본적인 내용이 세 나라 공히 섞이는 역사가 이루어지는지라 오히려 상당히 쉽게 읽히는 편이다. 참고로 동아시아의 근현대사 부분은 시중에 이 부분만 따로 다루는 서적들이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한다. 전근대사의 경우 그런 서적은 사실상 전무하다.

5.1. 개편 논의

동아시아사는 분량이 꽤나 적은 과목이긴 하지만 역사과목임에도 불구하고 교류를 강조하다보니 역사과목 아닌 느낌이 어느 정도 드는 과목이다. 그로 인한 어려움은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비인기 과목 중 하나로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세계사와 동아시아사가 서로 어느 정도 호환을 이루며 교과 개편을 이루어야 한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 해당 입장은 역사 교과가 일선 고교에서 고사되고 있는 현실을 묵과할 수 없는 역사교육학계와 현장 교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으며, 향후 교육과정 개편에서는 이 문제가 상당히 중요하게 언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요한건 세계사의 경우 이미 분량이 줄어든 상황인지라 동아시아의 역사를 완전히 제외하지 않는 이상 과목 개편이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동아시아사가 있다고 해서 세계사에서 동아시아사를 완전히 빼는 것은 오히려 교과의 존재 자체를 잘못 인식하게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분량을 충분히 줄일 수 있고 흥미롭게 배치할 수 있는 동아시아사의 킬러과목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현행의 동아시아사의 전근대사는 사실상 기존 세계사의 동아시아사 전근대사와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내용 요소 배치가 교류 중심으로 흐르다보니 상대적으로 흥미를 갖기가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현행 동아시아사의 전근대사를 과감히 세계사에 넘기고, 근현대사를 강조하는 방식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사라 하면서 동북아시아사로 흘러버린 상황을 만회하는 식으로 동남아시아의 근현대사도 같이 집어넣는 방식으로 철저하게 동아시아근현대사로 만들어서 차라리 기존의 동아시아사를 대체하게 해서 선택을 많이 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사의 선택율도 늘리게 하는 것이 조심스럽게 의견개진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세계지리와 윤리와 사상의 경우 한국지리와 생활과 윤리라는 과목의 존재로 두 과목 모두 선택율이 높은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아시아사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6. 관련 문서


  1. [1] 본래 '임진 전쟁'으로 표기된 것에서 퇴보되었다.
  2. [2] 본래 '병자 전쟁'으로 표기된 것에서 퇴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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