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

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단 No.

두경민 (杜京民 / Kyung-Min Doo)

생년월일

1991년 9월 22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학교

송포초등학교 - 배재중학교 - 양정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포지션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신장

184cm

체중

79Kg

프로입단

2013년 드래프트 전체 3번 (동부)

소속팀

원주 동부/DB 프로미 (2013~)

수상내역

KBL 국내선수 MVP 1회 (2018)
KBL 베스트 5 1회 (2018)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MVP (2012)

2017~2018 한국프로농구 국내선수 MVP

오세근
(안양 KGC)

두경민
(원주 DB)

미정

2012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MVP

박래훈
(경희대학교)

두경민
(경희대학교)

이종현
(고려대학교)

2017-18 시즌 KBL 베스트 파이브

가드

포워드

센터

두경민
(원주 DB)

이정현
(전주 KCC)

애런 헤인즈
(서울 SK)

디온테 버튼
(원주 DB)

오세근
(안양 KGC)

1. 소개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2.2. 프로 커리어
2.2.1. 2013-14 시즌
2.2.2. 2014-15 시즌
2.2.3. 2015-16 시즌
2.2.4. 2016-17 시즌
2.2.5. 2017-18 시즌
2.3. 국가대표
3. 플레이 스타일
4. 논란
5. 기타

1. 소개

원주 DB의 새로운 에이스

원주 DB 프로미 소속의 농구선수. 대학생 때는 김종규 - 김민구 등과 함께 이른바 경희대 Big.3를 형성하면서 경희대학교 농구부의 전성시대를 이끈 선수다.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부친인 두일호 씨가 농구 감독이었지만, 농구에 대한 흥미도 적고 부친의 반대도 겹치면서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농구를 시작했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당연히 기량 발전은 적었고, 졸업 무렵에는 연계 학교인 배재고에서 입학을 거부하는 바람에 간신히 집 근처인 양정고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것도 꼴찌인 양정고의 사정 + 농구 감독 출신인 부친의 간곡한 부탁 덕분이었다.

그런데 꼽사리로 들어간 선수가 대학교 2학년이 되면서 갑자기 기량이 급격하게 늘었다. 이미 1학년부터 팀의 주축 가드였던 김민구가 자신의 백코트 파트너로 두경민이 가장 편하다고 한 데다가 본인의 돌파와 슈팅력이 몰라보게 향상된 것이었다. 그 결과 센터 자리의 김종규와 함께 경희대를 이끌면서 경희대 농구부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축할 수 있었다. 대학 입학 당시만 해도 쩌리 중의 쩌리였던 선수가 급기야 로터리 픽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선수가 된 것이다. 물론 아무래도 경희대 빅3 중에서는 가장 존재감이 덜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김종규와 김민구를 못 잡으면 그 다음은 무조건 두경민이라는 것이 대세였고, 결국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으로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다.

2.2. 프로 커리어

2.2.1. 2013-14 시즌

이충희: 호떡집에 불났냐?

폭발적인 득점력과 정확한 3점은 합격점

그러나 잦은 턴오버와 다급한 플레이로 양날의 검

동기인 김종규, 김민구와 다르게 국가대표 발탁이 유니버시아드와 같이 2군 정도에만 그쳐서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국가대표와 소속팀을 오가면서 뛰지 않아 혹사를 덜 당해 즉시 전력감으로 데뷔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다만 전국체전 출전 관계로 프로 데뷔가 좀 늦어졌는데, 2013년 10월 25일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 처음 데뷔해서 2쿼터에만 14점을 넣으면서 총 18점을 넣으면서 화려한 데뷔에 성공했다. 더불어 양동근과 스타일이 비슷하여 두동근으로 불렸다.[1]

개인기록은 좋지만 팀은 12연패. 두경민 합류전 4승 1패였던 동부가 두경민 합류 후 11연패를 하게되었다.[2]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이기지 못하자 패배를 부르는 사나이라고 불리는 중. 슛팅력이 좋아 득점력도 좋고 스피드도 있고 파이팅이 있어서 디펜스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1번으로써 패스, 시야, 리딩은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구 센스와 시야가 좁고 BQ가 부족하다는 근본적인 약점과 동부의 수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수비력과 별개로 매치업 상대에게 자주 찬스를 내주곤 했다. 물론 동부의 가드진이 전반적으로 수비력이 떨어지고 이광재 & 최윤호 등도 좋지 않은 수비력을 보이고 있는 탓에 두경민 혼자만의 책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결정적으로 클러치타임에 극도로 약해 4쿼터나 경기 막판에 역귀짓을 하는 경우가 종종 나와서 두역귀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런데 마침내 동부가 12연패를 탈출했는데 아이러니하게 2분 정도 밖에 뛰질 못했다.

이후 동부가 연패 가도를 다시 달리는 동안에도 거의 출장 기회를 잡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함께 Big.3로 평가받던 김종규김민구, 심지어는 울산 모비스이대성과 비교해 봤을 때도 상대적으로 출장기회를 적게 받고 있다.

2.2.2. 2014-15 시즌

커리어 로우

기회를 어느 정도 받았지만, 2년차 징크스답게 지난해보다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2.2.3. 2015-16 시즌

. 콤비.

정확한 슈팅은 살아났지만 그에 반해 아쉬운 조율능력

이 시즌부터는 허웅과 호흡을 맞추며 거의 1번으로 활약했다. 팀 내 베테랑 가드인 박지현이 체력 조절을 하면서 기회가 많아지고 초반 패싱 능력과 페이스 조절이 힘들었던 적도 있으나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이 없지 않다.

등번호 6번[3] 을 새로 달고 시즌을 출발한 두경민은 박지현이 체력 부담이 큰 상황에서 주요 자원으로 쓰였다.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 공을 에 튀기는 등(...) 역귀짓을 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리딩 능력도 많이 향상되어 보인다. 또한 허웅과 호흡을 맞추며 거의 1번으로 활약했던 시즌이다. 주 선수간의 케미가 잘 맞아서 국농에서 가장 기대되는 파트너이기도 하다. 정규시즌 중반 3점 슛 1위를 달리며 슈팅력도 많이 향상되어 보인다. 정규시즌만 해도 이런 장점이 적중을 해서 동부의 외곽 옵션으로 자리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클러치 상황에서의 슛이 떨어지는 약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6강 플레이오프 스윕의 원흉으로 찍히기도 했다.

2년차까지 줄곧 문제였던 패스와 코트 비전에서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전과 달리 지공 상태의 흐름에서 답답한 모습은 많이 줄어든 편이다. 덕분에 출전시간은 많아졌다.

예전보다는 훨씬 더 성장했지만 중요할 때 항상 경기를 말아먹는다. 오리온과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외곽을 버리는 지역방어를 선택했던 오리온에게 클러치 역귀에 걸맞지 않게 빅엿을 날리는 3점슛을 4개나 성공시켜서 21점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턱밑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지만, 공격을 보조해줄 다른 선수들의 기량 미숙 및 경험 부족으로 1차전을 내주었다. 2차전부터는 1차전때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외곽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3차전에서 수많은 3점 오픈 찬스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9개를 던져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하는 대굴욕을 남기고 말았다. 그리하여 두09라는 별명이 추가되어 버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2.2.4. 2016-17 시즌

3년차를 지나 주전 포인트 가드로 자리잡으며 야투 43%, 평균득점 10점을 기록하던 중, 11월 15일 오리온 바셋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왼발등에 골절상을 입었다. 약 3개월 정도의 공백이 예상되는 상황이 되었다. 허웅: ??? 김영만 감독은 두경민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2번 자리에서 두경민과 호흡을 맞췄던 허웅은 두경민 부상 후 1번 자리도 강제로 보게되었다.[4] 심지어 1월 말 상무에서 제대 예정이던 박병우마저 도박혐의로 22경기 정지 징계가 내려지면서 플레이오프에야 뛸 전망이다.

다행히 두경민은 2월 22일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복귀 기념으로 원주종합체육관 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동부 김영만 감독이 보는 복귀 시점은 3월초로 보고 있다.

부상 시점에서 예상했던 플레이오프 복귀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2월 26일 창원 LG 세이커스 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경민도 자신의 SNS에 이를 시사하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2월 26일 LG전에서 실제로 복귀했다.

이후 경기 인터뷰에서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고 밝혔으나, 이후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물론 3월 15일 오리온전에서 발목을 한번 더 잡고 쓰러지면서 부상 재발의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다음 경기도 정상 출전하면서 재발 우려를 접었다. 하마터면 윤호영[5]에 이어 두경민까지 부상당할 뻔 했다.

심지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SK전에서 팀내 최장인 35분 40초를 소화, 2개의 3점슛을 포함 12점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부활을 알렸다. 턴오버도 같이

2.2.5. 2017-18 시즌

DB의 에이스로 군림하다.

본래 장점인 슛은 물이 올랐고 약점으로 지적되던 조급함과 클러치 능력이 많이 보완되었다.

그러나 막판에 논란의 중심에 섰던 시즌.

전자랜드의 버거셀 시전 덕분에 DB가 2픽으로 지명한 디온테 버튼이 원래 포지션인 포인트 가드로 뛰고 싶다는 요청을 이상범 감독이 받아들이면서 게임 리딩은 주로 버튼에게 넘어갔고 덕분에 두경민은 슈팅가드 역할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리딩 부담이 줄어든 덕분인지 공격 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져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12월 26일 기준으로 국내선수 평균득점 2위(16.04점)[6], 3.6어시스트[7], 2.6리바운드[8], 45%의 야투율과 게임당 2.84개의 3점슛을 무려 44%의 확률로 넣고 있으며, 6할에 근접한 TS를 기록하고 있다. 거기다 자유투 성공률은 무려 92.31%.[9] 거기다 저평가의 원인이기도 했던 클러치 약점이 줄어들면서 중요한 시점에서 결정적인 슛을 꽂아넣는 빈도가 늘었다!

리그에서 최고의 듀얼 가드로 손꼽힐 정도로 커리어 하이를 찍는 중이라, 자연스럽게 국대에서 중용해보자는 이야기가 많이 생기고 있다. 피지컬이 왜소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대표팀에 들어간다면 전준범과 함께 가장 확률높은 외곽슛을 넣을 수 있는 자원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11월 국대에선 가드진에서 안정적으로 외곽슛을 꽂아줄 자원이 없다는 것을 생각했을때, 두경민이 합류할 경우 기존 멤버 기용 대비 허재 감독이 추구하는 스페이싱 농구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 시즌에 가장 고무적인 것은 출장시간이 평균 30분을 넘기지 않게 되어 그 동안 두경민을 가장 괴롭혔던 부상마저도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고 있다는 것. 시즌이 끝나면 입대 예정이라는 게 변수.

결국 2018년도 1월, 라건아와 함께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2월 1일 창원 LG 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바지 김시래를 수비하다 허리를 잡고 쓰러졌다. 가벼운 경련이며 2월 7일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전자랜드전과 이어진 10일 현대모비스전에서 자유투로만 1점을 넣는 태업성 플레이를 한 끝에 11일 안양 원정부터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다.

2월 18일 현재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는데, 이상범 감독은 한 선수를 위해 팀 전체를 바꿀 수 없으며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팬들은 이 감독의 결정에 수긍한다는 반응.[10]

결국 국대에서 팀으로 복귀한 후 이상범 감독과 선수단에 마찰을 일으킨 것에 대하여 용서를 구했고, 이 감독과 동료들은 이를 받아들이고 두경민을 품어주면서 논란은 일단락 되었다.

정규시즌이 종료되고 2018년 3월 14일 개최된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비록 태업 논란은 있었지만 소속팀을 6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되어 국내선수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 20분이나 지각하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11]

4강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29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에 야투 성공율 52.6%(10/19)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디온테 버튼과의 쌍포가 모두 폭발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재확인시켰다. 이날 로드 벤슨까지 견실한 활약을 보인 DB는 오세근이 빠진 KGC를 100-93으로 꺾었다.[12]

2018년 4월 2일 전성현, 이재도, 팀 동료 서민수 등과 함께 상무에 합격하여 입대하게 된다.

2018년 4월 18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패하면서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3. 국가대표

이름

두경민(Kyung-Min Doo)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등번호

30번

경력

FIBA 동아시아컵 (2017)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2라운드 (2018)

대학 시절부터 드래프트 동기 김민구에 밀려 2진 대표팀으로만 출장했고, 프로에 온 이후로도 포인트 가드로는 양동근, 박찬희, 김선형에게 밀리고, 슈팅 가드로는 조성민, 팀 동료 허웅 등에 밀려 1진 대표팀에는 선발되지 못하고 있었다. 아시아컵 예선을 겸하는 2017 FIBA 동아시안컵에서는 1.5군 대표팀으로 나서 꽤나 강한 상대들을 상대했다. 일본전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4강 중국전에서는 대폭발하며 결승행을 이끌었다. 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패배.

2017-18 시즌, KBL 역대로 손꼽힐 만한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국가대표 선발 이야기가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고, 드디어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2라운드에 선발되며 커리어 처음으로 1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월 23일 홍콩전에 출장해서 13점 4어시스트 2스틸 3P 3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속팀에서의 논란 속에 공/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본격 프로농구판 김주찬

KBL 최고의 기분파

플레이 스타일: 3점 슛과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를 즐기는 듀얼 가드

장점: 슈팅능력[13], 빠른 스피드 ,코트를 휘젓고 다닐 수 있는 탈압박능력

단점: 아쉬운 BQ, 리딩,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

포지션은 등록상 포인트 가드이지만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듀얼 가드에 가깝다. 양동근도 그런 소리를 많이 듣던 포인트 가드이지만 두경민의 경우는 좀 더 2번 성향이 강하다. 가장 큰 장점은 슈팅능력인데,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 풀업 점퍼로 자신있게 쏘는 편이다. 스피드도 빠르며, 준수한 돌파력 또한 갖추고 있다. 대인 수비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체력과 투지를 바탕으로 파이팅 넘치는 수비를 하는 선수이다. 속도가 빨라 얼리오펜스나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주는 플레이도 인상적이다. 드리블 능력이 괜찮고, 내 외곽이 가능해 스스로 공격을 풀어 나가는 것도 가능한 몇 안 되는 국내 선수. 원주 DB는 동부 산성이라고 불리우며, 김주성, 윤호영, 로드 벤슨, 웬델 맥키네스 등 훌륭한 빅맨이자, 스크리너를 보유한 팀이였다. 따라서 두경민 또한 프로 데뷔 이후 자연스럽게 뛰어난 스크린 활용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스크린 뒤에 숨어서 무빙 3점을 꽂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수비수가 스크린에 걸렸을 때는 본인이 직접 돌파를 하여 레이업 or 풀업 점퍼를 쏘는 편이다. 김선형이나 허훈처럼 스크린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가드를 만나면 상당히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다. 또한 스피드 & 체력만큼은 엄청난 수준이라 김영만 감독이 2014년 부임후 체력 훈련 때 동부의 다른 선수들을 가볍게 제쳐버리고 1등을 먹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선배 선수들이 놀랐을 정도로 체력과 스피드는 타고 난 선수이다.[14]

하지만 큰 단점들도 몇가지 있는데 1번으로썬 치명적인 약점인 좁은 시야와 아쉬운 패싱능력, 전반적인 리딩 능력의 부족이다. 경희대 시절에는 두경민이 포인트 가드를 본 일은 거의 없고, 리딩은 김민구가 전담하다시피 했다. 타고난 슛팅력에 비해서 시야가 워낙 좁기도 하고 최부영 감독이 대학 4년동안 두경민을 해결사롤로 키우면서 포인트 가드로서의 경험을 별로 쌓지 못했다. 사실상 전문 슛터로 가르친 이유도 크다. 리딩 능력이 없고 슛 능력만 특화된 단신 슛터로는 정인교 & 조성원 & 김병철 & 전형수[15]등을 들수 있는데 두경민 역시 이런 사례로 볼수 있었다. 두경민 본인은 2번 포지션엔 욕심이 없고 1.5번 포지션이 되기 위해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혀서 포인트 가드도 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2017-18 시즌에는 리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든 영향인지, 이전보다 나아진 리딩능력을 보여줬다. 디온테 버튼이 포인트 가드로 나오고, 두경민이 2번으로 나오는 듯한 모습도 자주 보여줬다. 또 하나의 단점이였던 클러치 능력도 어느정도 좋아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클러치 상황에서는 보통 버튼이 볼핸들러와 리딩을 맡았기 때문에 두경민으로써는 편하게 공격에 집중할 수 있었던 발판이 되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체력도 강하고 신체능력도 좋아 철강왕일거 같은데 은근히 유리몸. 매시즌마다 당연하다는듯이 깨져서 장기결장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자꾸 이렇게 될 경우 고질적인 유리몸이 될수도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심지어 스킬 트레이닝 하라고 미국으로 출국 시켜놨더니 이틀만에 발목이 꺾여서 강제 귀국한바도 있다.(...)

한편 시즌 체력이 모자라다는 증언도 있다. 시즌 초반에 몰아치다가도 타이트한 KBL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후반의 연전이나 백투백 경기를 치렀을때 스탯이 휴식 직후에 비해 많이 급감한다.

4. 논란

2017-18 시즌 유력한 국내선수 MVP 후보였으나 시즌 막판 멘탈적인 위기를 겪게 됬다. 정지욱 기자가 석주일의 프리드로우에서 밝힌 두경민 결장의 전모.[16] 이상범 "선수가 잘못했을 때 잘못했다고 얘기한 것뿐이다. 경민이 때문에 팀 전체를 바꿀 순 없다." 시즌 1위가 유력한 DB임에도 챔피언결정전 일정 도중에 잡은 결혼식 날짜[17], 예비신부 관련 SNS상 악플러들에게 선포한 고소 선언에 정지욱 기자가 서술한 항명 파동 등이 겹치면서 2월 17일에는 두경민 이름 석자가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2월 19일자 기사에선 전황 분석과 함께 두경민에게 대놓고 백의종군을 요구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2월 19일 점프볼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해명을 했다. 해명 인터뷰에서 사생활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 없이 잘못 행동한 것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모비스전 1득점 사건도 태업이 아닌 개인적 이유 때문이었고, 버튼과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향간의 루머에 대해 전부 부정하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기에 왜 출전을 못하는가에 대한 팬들의 의문만 더해지게 되었다.

3월 인터뷰에서 그 사건 이후 1분 1초가 소중하다는기사 늬앙스의 발언을 내놓았지만 반응은 아시다시피... 이럴 바에 차라리 이우정을 주전 포가로 키우자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근데 시야좋은 가드가 없으니 선택지가 이우정 말고 없잖아

5. 기타

성격은 참 밝고 명랑하며 솔직한 면이 있다. 속된 말로는 깝을 잘친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어쨌든 이런 긍정적인 성격을 팀의 캐미스트리에 좋은 점으로 접목시킬 수 있다면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SNS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래도 누군가와는 다르게 트위터로 인한 구설수나 입 잘못 놀려서 악플이 쏟아지는 경우 없이 무난하게 SNS를 사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예비신부를 향한 악플러들의 집요한 악플 세례를 참다 못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지구 끝까지 가서 당신들 면상 내가 짓눌러버릴거니깐 어디 한 번 보자."는 으름장을 놓고 만다. 물론 자신도 모자라 가족이 될 사람을 건드린 악플러에 대한 두경민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저 발언으로 인해 결국 자신도 악플러와 똑같은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 됐다.

파죽지세의 유래가 된 진나라의 명장 두예의 후손이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다는 소문이 있다 카더라[18]

인터뷰에서 버튼을 처음 봤을때 깡패인 줄 알았다고 했다.

2017-18 시즌이 끝난 후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배우 임수현이라고 한다. #


  1. [1] 실제 비슷하다. 둘다 슛이 좋고 수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리딩, 패싱력은 좀 약하다는것도 공통점이다.
  2. [2] 물론 두경민의 책임이라고는 할 수 없다. 딱 그 시기에 김주성이 빠진 것과 이충희 前 감독의 무능함이 컸다.
  3. [3] 6번은 15ㆍ16시즌 군입대한 박병우 의 14ㆍ15시즌 등번호였음.
  4. [4] 다행히 베테랑 가드 박지현이나 제대한 김현호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중이다.
  5. [5] 아킬레스건 부상
  6. [6] 전체 17위.
  7. [7] 커리어 하이.
  8. [8] 커리어 하이.
  9. [9] 가능성은 낮지만, 이 기록을 시즌 끝까지 유지하면 KBL 단일 시즌 역대 2위에 해당된다. 1위는 2008-09 시즌 문경은의 94.57% 성공률.
  10. [10] 팀 내 에이스 역할을 가진 선수가 시즌 도중에 결혼식을 잡고, 감독과 마찰이 있다고 고의로 야투시도조차 하지 않는 태업성 플레이를 했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질책하고 있다.
  11. [11] 더구나 이날 이상범 감독은 장염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불참하여 김주성이 감독 대리로 출석한 상태였다. 그래서 두경민이 올 때까지 홀로 자리를 지키며 질의응답에 임해야 했다.
  12. [12] 김영만 감독 시절부터 이어온 플레이오프 10연패를 끊는 귀중한 승리였다.
  13. [13] 캐치 앤 슛 뿐만 아니라 무빙 3점 슛이나 풀업 점퍼, 돌파 마무리도 능하다.
  14. [14] 이런 운동능력에 걸맞게 덩크슛도 가능하다고 한다.기사
  15. [15] 단 전형수는 포인트가드를 아예 안본건 아니었다.
  16. [16] 2월 17일 KT 대 모비스전 1쿼터 종료 직후 시청자들과의 문답 과정에서 나왔다.
  17. [17] 보통은 시즌 중에 잡질 않는다. 선발 주전급 선수들 중에서 시즌 중에 식 올린 사람이 얼마나 있었나 찾아보면 있는게 용할 정도.
  18. [18] 원주 홈팬들 중에는 여학생들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유독 두경민을 응원하는 피켓수가 적다. 그리고 민구종규가 더블 데이트를 할 때 고스란히 빠져 있었다(...). 물론 현재 여친은 있다. 결혼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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