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위 그림은 가장 유명한 드로우인 드리즈트 도어덴과 그의 동물동료 구엔휘바.

1. 개요
2.1. 사회
2.2. 종교
2.3. 역사
2.4. 게임에서의 성능
2.4.1. 3.5
2.4.2. 5e
4.1. 드로우 노블
5. 바깥 고리

1. 개요

Drow. 세계 최초의 TRPG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다크 엘프를 뜻하는 명사.

공식 발음은 드로우, 드라우(Cow 읽듯이) 둘 다. 이 용어는 비홀더, 일리시드 같은 식의 저 동네만의 언어라고 착각할지 모르지만, 당장 drow를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알 수 있듯이, drow는 '이슬비' 등을 뜻하는 명사지, 돈법사가 만든 고유명사가 아니다. 그래서 SRD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패스파인더 RPG에서도 다크 엘프를 그대로 드로우(Drow)로 부르고 있다.[1]

고대 엘프어에서 유래한 말로, 드로우들도 스스로를 드로우라고 부른다.

NetHack의 변종인 SlashEM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종족이기도 하다.

캡콤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에 나오는 텔아린을 비롯한 섀도 엘프(Shadow Elf)는 설정구멍인지 미스타라의 원래 섀도 엘프(땅속에서 살다보니 피부가 창백하다.)가 아닌 드로우처럼 생겼다.

2. 포가튼 렐름

2.1. 사회

이들도 엘프이기 때문에 지상의 엘프들처럼 섬세하고 우아하다. 이들은 예술과 아름다움을 사랑하며 드로우의 지하 도시는 놀랄 만큼 아름답다. 하지만 이들은 잔혹한 고문을 즐기고, 배신과 음모를 당연시 하는 종족이다. 가문 단위의 약속은 철저하게 지키지만.[2]

드로우 도시는 귀족 가문들이 지배하고 있지만, 그들 사이에도 서로 암투가 빈발하며 약간이라도 힘이 밀린 가문은 곧잘 습격을 받아 괴멸당하며 지상으로 도망쳐 온 드로우 중에는 이런 귀족 가문의 생존자인 경우가 많다. 드로우는 징역을 좋아하지 않으며, 후환을 없애기 위해 적을 완전히 죽이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생존자는 적다. 대표적인 드로우 도시 멘조베란잔에서는, 한 가문이 공공연히 다른 가문을 공격한 게 발각되면 도시를 지배하는 원로회의 심판을 받는다. 그래서 도리어 공격한 가문이 온 도시가 지켜보는 가운데 원로회의 주도로 괴멸 당한다.[3]

이것은 드로우 사회의 법칙이자 일반적인 '정의'로 통용되는데, 이것은 《다크 엘프 3부작》 1권에도 잘 묘사되어 있다. 때문에 멘조베란잔의 일반적인 가문들은 최대한 비밀리에 공격을 감행하며[4], 어린아이까지 완벽하게 몰살한다.[5] 한 명이라도 살아남아 원로회에 공격 사실을 폭로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격이 성공적이란 원로회의 암묵적인 동의가 있고 나면, 공격당해 괴멸된 가문은 도시 내에서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가문 취급을 받게 된다. 반대로 생존자가 있어서 어떤 가문이 공격해왔다고 증언하면 반대로 공격측 가문이 원로회가 소집한 각 가문의 연합부대의 협공으로 몰살 당한다.[6]

평민 드로우들은 주로 생업에 종사하거나 귀족가문들의 병사로 일하는데 아무래도 여자 드로우 병사를 좀 더 귀한 전력으로 평가하며, 드로우는 여성이 키도 더 크고 힘도 더 센 편이다.[7] 드로우의 여성중심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드리즈트 도어덴이나 그의 아버지 자크나페인은 남성 드로우 중 키가 큰 편이었는데 170cm 정도다. 나중에 드리즈트가 세븐 시스터즈 중 한 명인 실버리문의 여왕을 만났는데 드리즈트가 더 작아서 올려다보기도 했다. 한 가문이 세력다툼에서 멸망하면 다른 귀족가문에 거두어져서 그 가문의 병사로 일한다. 그래서인지 지위가 낮긴 하지만 이들은 귀족가문들처럼 그렇게 신경을 곤두세우며 살진 않아도 된다. 물론 전투 중에 죽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지만.

대부분의 드로우 도시는 롤쓰의 대사제들이 지배하고 있으며, 전 남편[8]을 죽이고 싶을 만큼 싫어하는 롤쓰의 가르침에 따라서 여존남비 사회이다. 롤쓰의 가르침 말고도, 여자가 자손의 생산과 양육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권한이 강하기도 하다. 물론 남성 드로우들도 여기에 불만이 없지는 않아서 저항 세력도 있고, 사실 멘조베란잔처럼 대모들이 뭔 짓을 저질러도 남성 드로우들이 찍소리도 못하는 도시는 거의 없다. 멘조베란잔이 유난히 더 근본주의적인데 드리즈트 사가로 부각되어서 더 유명한 것이지 포가튼 렐름의 모든 드로우 도시가 더 저런 꼴은 아니다. 그 멘조베란잔에서도 베너 가문 출신의 드로우 대마법사 곰프 베너처럼 여자 드로우 정부를 거느릴만큼 권력을 누리는 남성 드로우가 있다. 곰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위가 낮은편인 도어덴 가문의 무사장 자크나페인도 함부로 어쩔 인물은 아니었던만큼, 아무리 남성 드로우라도 대체 하기 힘든 빼어난 실력자들은 롤쓰의 사제나 대모들도 쉽게 제거할 수는 없다.[9]

물론 어느 정도 멘조베란잔 같은 분위기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다름아닌 멘조베란잔에도 비밀리에 베이론 교도들이 숨어 산다는 설정도 있고, 다크엘프 트릴로지 소설에서 메이소 휘넷이 '거미를 죽이는 건 계율에 어긋난다'고 말하자 알톤 데버가 '그런 계율 따위는 성직자들이나 지키라고 해!' 하면서 불마법으로 태워버리는 묘사도 나온다. 일단 롤쓰가 대신격이 되기 전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팬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드로우 도시인 멘조베란잔이 이런 가모장적인 성향이 제일 심하며, 나머지 드로우 도시도 여존남비 내지 여성주도적 성향이 어느정도는 있지만 거긴 주로 베이론 교단이 공인되어 있으면서 가모들의 지나친 횡포를 견제하는 남성단체 역할을 하기에 멘조베란잔처럼은 될 수가 없다.[10] 어떤 곳은 도시 의회의 반이 남성 드로우인 곳도 있을 정도. 한편 고나도어 교단은 물론 롤쓰 교단을 어느 정도 견제하지만 당연히 베이론 교단보다는 드로우 사회에서의 남권에는 관심이 덜한 편이라 베이론 교단하고 같은 정도로 다룰 순 없다. 그리고 4~5판에서는 커다란 변화들이 일어나서 지금은 드로우 도시들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 [11]

드로우 도시는 대개 언더다크의 중간 정도 깊이인 미들다크에 있고, 그 중 유명한 도시로는 드리즈트 도어덴의 출신 도시인 멘조베란잔이 있다.

남성 드로우는 롤쓰의 사제가 될 수 없기에 지위를 높이기 위해 대개 전사나 마법사가 된다. 도시에 있는 아카데미에서 귀족가문의 남성 일원들은 마법사나 전사로써 교육받으며, 귀족가문의 여자 드로우는 아카데미 교육기관 중 사제학교에서 교육을 받는다.[12] 다만, 소설에서 짤막하게 언급한 걸 보면 여성귀족들도 어느정도 기본적인 전투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시간 동안 가문의 무사장이나 멀리 매그데어의 마스터한테서 교육받는 걸로 보인다. 이런 아카데미는 몰락한 가문의 생존자들이 숨어사는 곳으로 가끔 이용되기도 하는데, 이곳에서는 함부로 군사행동을 할 수 없는지라 그런 자들을 처리하기 위해 암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이따금 발생한다. 마법은 드로우의 종종 특성인 주문 저항 때문에 지상에서처럼 대단한 취급은 못 받지만,[13] 그런대로 대접은 받는다. 그래도 롤쓰의 사제들에 비하면 천대받지만. 소설 일러스트에 나온 롤쓰 클레릭의 복장은 상당히 노출이 심한 흰색 옷이지만, 우리나라에 정발되었던 소설 분량까지 나온 드리즈트 사가 코믹스판에서는 붉은 색 계통의 망토와 적당한 수준의 갑옷을 입은 모습이며, 가주의 뒤를 이어 차기 가모장이 될 후계자는 특별한 관 하나를 머리에 쓰고 있고, 가문의 무사장은 보라색 망토를, 가문의 아들들과 가모장의 남편은 알록달록한 무늬의 망토를 걸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드로우들은 비전 마법(arcane magic)과 신성 마법(divine magic)을 같은 근원의 것이라 믿지만, 신성 마법은 그 자체로 힘일 뿐 아니라 롤쓰의 은총 또한 의미하기에 이쪽이 더 우대받는다. 그리고 다크 엘프 3부작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멘조베란잔의 아카데미에서는 아라크-니닐리스라는 사제 학교, 소서레라는 마법사 학교, 밀리-매그데어라는 전사 학교, 총 3개의 교육기관이 있으며 사제가 30년, 마법사가 20년,[14] 전사가 9년 정도 교육받는다. 전사의 경우 8년 동안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후, 남은 1년중 6개월은 마법사 아카데미 '소서레'에서 6개월간 마법공부, 마지막 6개월은 사제학교에서 역사 및 신앙수업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파티에서는 드로우 남녀들이 난교(...)축제를 벌인다. 정확히 묘사하자면 신성 내지는 비전 마법으로 졸업생들을 홀리게 한 다음 학교 선생 / 사제 / 졸업생 할거 없이 뒤얽히는 형식인데, 전사들이 전부 남자라는 것과 사제들이 여자라는 걸 감안한다면 서른 넘은 여자들이 갓 성인이 된 남자들과 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여담이지만, 이 소설에서 언급되길 귀족 드로우들이 교육받는 멘조베란잔의 아카데미에서는 사령술(necromancy) 같이 사람의 영혼이나 생사에 대한 비전 매직의 사용이나 연구는 금지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15] 아카데미의 한 드로우 마법사가 자신의 어머니의 영혼을 소환했는데 이 때문에 롤쓰가 분노했고 요크롤이 튀어나와 그 마법사가 도망치는 일도 소설에 나온다.

드로우의 무기나 갑옷 등은 대단히 강력하다. 과거 엘프들이 페이룬의 지배자였던 엘프 제국 시절의 기술이 적용된 것들이라서 그렇다.(지상에 사는 엘프들은 기술을 잃어버렸다.) 때문에 어쩌다 무기나 갑옷이 지상으로 유출될까 싶어서 드로우 장인들이 무기나 갑옷에 햇빛을 받으면 자동적으로 부서지는 처리를 한다. 때문에 지상으로 나오면 마법적 능력을 잃고 약해지다가 재가 되어 소멸한다. 드로우의 몸도 마찬가지라서 햇빛을 많이 받으면 쇠약해진다. 고대에 신에게 받은 저주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 드리즈트 도어덴조차 이건 어쩔 수 없다. 다만, 지상 생활을 오래하면 이에 적응하며, 이 설정을 반영해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나오는 드로우나, 딥 듀에르가, 그레이 오크같은 언더다크의 종족들이 레벨 업으로 얻는 능력 중 '태양광 적응'이 있다.[16]

롤쓰의 사제 중 선택된 여사제와 타나리글라브레주의 혼혈인 드레글로스라는 반악마도 존재한다. 이들은 주로 고급 전투원으로 육성된다.

2.2. 종교

주신으로 널리 알려진 롤쓰를 섬긴다. 롤쓰는 혼돈, 암흑, 거미, 암살 등을 관장하는 신으로 3판에서는 중신격, 4판에서는 대신격, 5판에선 소신격이라는 급격한 설정 변화를 보여준다. 드로우 사회에서는 롤쓰 신앙이 지배적이지만 다른 신들도 존재하고, 이들을 묶어 엘프 만신전인 셀다린(Seldarine)과 대비하여 다크 셀다린(Dark Seldarine)이라고 불린다. 이들의 주 거주 차원은 무한층의 어비스 66층인 데몬웹 피트이다. 멤버는 베이론, 에일리스트레이, 고나도어, 반신 셀베탐과 키어렌설리였다. 롤쓰 외의 드로우 신들은 신격 정리해고 때문에 D&D 4판에서는 전멸하고 롤쓰가 드로우의 유일신이 되었고, 롤쓰 이외에 살아남은 유일한 신인 고나도어는 타리즈던의 일부와 비슷한 존재로 롤쓰의 횡포에 데몬웹 피트를 떠나 그냥 따로 놀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정리해고는 옛 팬들에게 크게 비판받았고 새로운 팬의 유입도 기대보다 시원찮아서, 결국 D&D 5판에서는 앞서 죽었던 신들(베이런, 에일리스트레이, 셀베탐, 키어렌설리)이 전부 부활하면서 4판 흑역사 인증을 제대로 했다.

롤쓰 이외의 신들은 다음과 같다.

베이론(Vhaeraun)은 롤쓰가 코렐론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 남매 중 아들로 드로우 남성, 도둑, 지상으로의 진출에 관련된 소신격이다. 어머니인 롤쓰의 압제에 고통받는 드로우 남성들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성향은 혼돈 악임에도 드로우 종족의 지상 활동을 장려하며 하프 드로우의 발생도 격려하는 편이다. 다른 엘프 종족들과의 우호관계 구축도 강조한다. 3.5 말기에 라이벌이자 숙적인 쌍둥이 여동생 에일리스트레이와의 결투 끝에 사망해서 파워를 죄다 빼앗겼지만, 5판 The Sundering에서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부활하여 오랜 경쟁관계를 종식시키고 협력관계에 이르고 있다.

에일리스트레이는 롤쓰의 딸이며 선한 드로우와 달빛의 소신격이다. 항목 참조.

고나도어(Ghaunadaur)는 슬라임, 우즈, 광기 등의 신으로 타리즈던의 일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신이다. 롤쓰에 의하면 AO만큼이나 오래된 존재라고도 한다. 원래는 드로우의 신이 아니었으나 드로우 종족 사이에서 많은 추종자를 얻으면서 드로우 만신전에 편입된 사례. 원래 소신격이었으나 4판에서는 대신격이 되었으며 드로우 만신전의 유일신을 노리는 롤쓰의 총공격을 받았지만, 부활해서 한층 강해진 롤쓰도 제압하지 못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발휘해서 맞섰다. 하지만 광년이 같은 롤쓰와 계속 지지고 볶으며 살기는 귀찮았는지 자기만의 차원으로 떠나버렸다. 그러나 5판에 다시돌아왔다.

셀베탐(Selvetarm)은 베이론이 샤레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신격[17][18]이다. 이후 그를 불쌍히 여긴 고모 에일리스트레이의 양육을 받았고, 성장한 후 고모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단신으로 롤쓰에게 도전한다. 그는 롤쓰의 심복 챔피언인 아크데몬 자나수와 싸워 그를 쓰러뜨렸으나, 그를 죽이고 흡수해보라는 롤쓰의 유혹에 빠져 그렇게 했다가 자나수의 힘이 너무 커서 본래의 인격이 압도당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롤쓰가 건 마인드트랩에 빠져, 오히려 자나수보다도 더욱 강력한 롤쓰의 챔피언이 되고 말았다. 거미 여왕의 전쟁에서는 다름아닌 에일리스트레이의 사제에게 패하여 사망했는데.... 이후 The Sundering에서 아버지와 고모와 함께 부활한다.

키어렌설리(Kiaransalee)는 복수와 언데드의 반신으로, 원래부터 신이었던 존재가 아니라 강력한 리치 여왕이 반신으로 승급한 경우다. 롤쓰의 침묵중에 구원을 청한 많은 드로우들 추종자를 거느리게 되어 소신격으로 승급했다. 그러나 에일리스트레이 추종자들이 시전한 엘븐 하이 매직으로 모든 엘프의 기억에서 사라져서 소멸했다가, 5판에서는 사실 전부 잊혀진건 아니란 설정으로 귀환했다.

보면 드로우 신들은 일차적으로 에일리스트레이한테 전멸하고 그 힘을 흡수당했는데, 그렇게 파워업한 에일리스트레이가 롤쓰의 계략으로 패배하여 사망함으로써 롤쓰가 4판에서 드로우의 유일신으로 등극하게 되는 어부지리를 달성했다. 하지만 에일리스트레이의 희생으로 드로우 전체 인구의 20%가 종족의 저주에서 해방된 Redeemed Drow가 되어 롤쓰의 영향에서 벗어나버렸기에 쓴맛이 남은 승리로 남았다.

그래도 5판에서는 AO가 운명의 서판을 새로 쓰면서 드로우 만신전의 신들이 모두 부활했고 다크 셀다린도 귀환했다.

2.3. 역사

옛날에는 단순히 피부색이 짙은 갈색인 엘프여서 다크 엘프라는 이름으로 불리운 종족이었다. 원래는 다른 엘프들처럼 엘프 신들을 믿는 종족이었는데, 다크 엘프 국가 중 하나인 일리시르가 롤쓰의 신앙을 따르게 되면서 타락하였다. 원래 주로 믿던 신들은 롤쓰의 자식들인 베이런과 에일리스트레이였지만 이들은 점차 세력을 잃고 다크 엘프가 완전히 타락할 시점에서는 롤쓰 신앙이 주된 믿음이 된다. 약 -10,000DR 경에 다른 엘프 종족들과의 전쟁 중에서 롤쓰를 비롯한 악마들과 손을 잡았다가 패배하여[19] 언더다크로 추방당하고, 태양빛을 볼 수 없는 저주를 받았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롤쓰를 따르지 않던 수많은 다크 엘프들[20]도 함께 추방되는 억울한 처사를 겪었고, 이들은 지상의 엘프들을 원수로 여기게 되어 대부분 롤쓰 신앙에 귀의해버렸다. 이후 수많은 세대를 거쳐 애러쉬니-롤쓰의 가르침에 의해 언더다크를 추방지가 아닌 진정한 고향으로 생각하게 되었으며, 가끔 지상에 약탈을 나가는 정도를 제외하면 지상 세계에는 하등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레이호크 쪽에서는 패했다는 표현이 안 나온다. 그냥 입장차이로 헤어졌다. 그래서인지 딱히 엘프를 증오한다는 묘사도 직접적으론 안 나온다. 어차피 악의 종족인 이상, 다른 종족과 사이가 좋을 리가 없다.

포가튼 렐름의 드로우 사회는 4판에서 롤쓰의 침묵과 주문역병 때문에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롤쓰가 침묵하는 동안 몇 개의 도시가 무너졌으며, 이후의 주문역병에 의해 지하 세계에 물이 차오르자 이전보다 많은 도시들이 몰락하여 수많은 난민들이 발생했다. 이 난민들은 지상과의 경계 지역에 빈민촌을 형성하거나 아예 그들이 몰랐던 미지의 세계인 지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언더다크의 영역이 줄어들면서 다른 종족들과의 마찰도 늘고 있고, 악한 드워프 듀에르가의 신인 아바토르[21]가 지상의 악신인 베인의 부하로 들어가면서 지상과의 분쟁에도 휘말려들고 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지상에서도 피난민 드로우 사회가 형성되었고, 아예 지하세계를 본 적이 없는 드로우 2세대와 3세대들도 태어나고 있다. 그야말로 대격변.

그리고 Redeemed Drow라는, 구원받은 드로우도 늘어가고 있다.[22] 선한 드로우의 여신이자 엘프의 신의 딸인 에일리스트레이가 죽은 후로 아버지 코렐론 라레시안도 점차 드로우를 받아주고 있다고. 4판에선 이에 더해서 사실 지상 종족들은 드로우라는 종족 자체를 잘 모르고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지상 종족들은 드로우가 사악한 놈들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고, 그냥 지하에서 올라온 까만 엘프들이라고 생각해왔던 모양이다. 때문에 어딜 가든 배척받는 분위기에서 많이 벗어났다. 드로우 PC들을 배려한 설정 변경인데, 그럼 그 전에 죽도록 고생한 드리즈트나 비코니아는 어떻게 되는 걸까?[23]

한편 오히려 드로우 입장에서야말로, 인간 모험가들은 잊을만하면 갑자기 나타나서 재미로 자신들을 사냥해대거나 돈에 미쳐 감히 자기네 보금자리에까지 쳐들어와 소중한 아이템과 돈을 털어가는 이해못할 몬스터다. 드로우들을 가장 미워하는 엘프들도, 드로우들을 가장 경계하는 마인드 플레이어들도 그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목숨 걸고 테러를 저지르지 않는데, 유독 인간들만 저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핵심부까지 쳐들어와 난리법석을 떨고 있는 것이다.[24][25]

포가튼 렐름에서 드로우가 되기 이전의 다크 엘프들은 암흑시야(darkvision)가 없는 데다 짙은 갈색 피부에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말 그대로 까만 엘프라고 한다. 따라서 저 구원받은 드로우가 되면 피부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물론 주문역병의 결과에 따라 많은 지하 드로우 도시가 박살났고, 이에 따라 본의 아니게 지상으로 피난 온 드로우들도 있다. 이 경우엔 기존의 피부색과 머리색을 유지한다. 물론 햇빛에 대한 페널티도 받는다. 롤쓰의 아들인 베어론의 추종자들은 4판 이전부터(게임외적으로는 이전 버전 D&D) 지상에서 살아온 자들이 있다고 한다. 3판 세계관 설정에도 관련인물이 나온다. 그리고 이렇게 지상에 진출한 드로우들과 인간들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드로우들도 존재하며, 심지어 바바리안과 드로우의 혼혈도 있다고 한다. 순혈 드로우들같은 종합 능력 수정치 +4의 이점은 없지만 그 대신 레벨 보정 불이익이 없고, 태양광 페널티가 없으며, 드로우들과 마찬가지로 암흑시야 능력을 갖고 있다.

2.4. 게임에서의 성능

2.4.1. 3.5

플레이어 캐릭터로서의 능력치[26]

  • 능력 수정치: 민첩, 지능, 매력에 +2, 건강에 -2[27]
  • 마법 저항: 캐릭터 레벨 +11[28]
  • 주문유사능력- 지능이 13보다 높으면 요정의 불꽃(Faerie Fire), 춤추는 빛(Dancing Light), 어둠(Darkness) 같은 간단한 주문을 하루 한 번 쓸 수 있다. 주문시전자 레벨은 캐릭터 레벨과 같은 것으로 친다.[29]
    • 잠재우기(Sleep) 주문에 면역.
    • 부여술(Enchantment) 마법이나 효과, 의지 내성을 필요로 하는 마법에 대한 저항에 2의 종족 보너스를 받는다. 그리고 듣기와 찾기, 수색 판정에 2의 종족 보너스를 받는다. 숨겨진 문에 5피트 내로 접근하면 마치 그 문을 찾고 있었던 것처럼 수색 기능이 발동한 것으로 한다.
    • 암흑시야: 120피트 내의 어둠을 흑백으로 본다.
    • 강한 빛에 노출되면 1라운드 동안 앞을 보지 못하고, 빛 속에 남아있는 동안 계속 어지러움을 느낀다.

2.4.2. 5e

D&D 5판 기준 드로우의 능력치

드로우 종족 자체는 3판 SRD에 공개되었지만 5판 SRD에는 나와 있지 않다. 저작권 항의가 들어오면 수정요망(...)

  • 능력치 증가: 민첩 +2, 매력 +1
  • 크기: 중형
  • 속도: 30피트
  • 뛰어난 암흑시야: 암흑시야의 거리가 120피트.(* 다른 종족의 평범한 암흑시야는 60피트.)
  • 햇빛 민감: 햇빛 아래에 있는 동안 공격 판정, 지각 판정에 불리함을 받는다.(시야에 의존하는 행동들만.)
  • 요정 혈통: 매혹 저항 판정에 유리함 판정을 받고 마법적인 잠에 면역.
  • 트랜스(Trance): 드로우는 수면이 필요하지 않다. 대신에 하루에 4시간의 깊은 명상을 한다.(이 명상에 대하여 설명하는 일반적인 단어는 "Trance"이다.) 명상하는 하는 동안 어느 정도 꿈을 꿀 수 있다. 이러한 꿈들은 매년 반복되는 (명상을 하면 일어나는) 반사적인 정신적인 활동이다. 이 방법의 휴식 이후, 인간이 8시간 동안 잠을 잔 것과 동일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긴 휴식 기준이 6시간 이상의 수면과 2시간의 휴식활동이다.)
  • 드로우 마법: 춤추는 빛 주문을 알고 있다. 레벨 3에 오르면 하루에 한번 요정의 불꽃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레벨 5에 오르면 하루에 한번 어둠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매력은 이 주문들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치이다.
  • 언어: 공용어, 엘프어, 언더다크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다.

3. 에버론

고대 에버론에서는 거인들의 문명이 꽃피었는데, 그때 엘프들은 거인들의 노예로써 살고 있었다. 꿈의 차원에서 온 외계인들인 쿠오리와의 전쟁에서 거인들의 문명이 개발살나자, 엘프들이 이때다 하고 반란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거인들은 쿠오리의 진격을 막았던 거대한 마법을 쓰려고 했지만, 드래곤들이 습격해서 망해버렸다. 거인들과 드래곤들의 격전으로 인한 재난 때문에 일부는 배타고 튀고, 일부는 정글 속에 숨었는데, 정글 속에 숨은 엘프들이 드로우다.[30] 그리고, 이들 에버론의 드로우는 불쿠리(Vulkoori), 술라타르(Sulatar), 움브라겐(Umbragen)으로 나뉘며, 움브라겐이 이들 중에 가장 문명이 발달했고, 가장 사악하다는 점에서 포가튼 렐름의 드로우와 제일 비슷하다. 다만, 소설 다크엘프 트릴로지에 나오는 멘조베란잔의 드로우들이 파이터, 위저드, 클레릭의 비교적 단순한 병과로 구성된 반면에 드래곤 샤드의 움브라겐은 레인저, 드루이드, 로그도 쓰는 등 좀 더 다양한 병력을 운용하고 있다.

규칙책 등에서 에버론의 드로우들을 설명할 때, '야만적'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는 그들이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아직도 고대의 전통 그대로 부족 단위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식인 풍습이 있는 부족들 또한 존재하며 몇몇 부족들은 현재 퇴화한 거인 부족들과 전쟁을 벌이기도 한다. 그와는 반대로 고대 거인족의 풍습을 유지하려 애쓰는 부족들 또한 있다. 대표적인 예가 화염거인들의 마법과 전통을 이어가는 술라타르(Sulatar) 드로우.

포가튼 렐름의 드로우들이 거미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과는 달리 에버론 드로우는 전갈을 신성한 동물로 여긴다. 그 때문에 드라이더가 아니라 전갈과 드로우의 합성체인 스코로우(Scorrow)가 있으며, 신의 선택을 받은 존재로 대접한다.

게임 '드래곤 샤드'에서는 이들 중의 일부인 움브라겐이 지하 세계의 악마, 괴물들,[31] 그리고 일리시드들과[32] 손을 잡고 하나의 진영으로 등장하는데, 빛의 드래곤 여신인 시버리의 드래곤 하트가 변형되어 탄생한 대형 드래곤 샤드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서 화염의 기사단(Order of the Flame, 은빛불꽃교회 세력으로 추정됨.)과 이 샤드의 수호자들인 리저드포크[33]와 3파전을 벌인다.[34] 이 드로우들은 과거 드래곤들의 격전으로 생긴 재난에서 도망칠 때 도착한 곳이 하필이면 악마들과 몬스터들의 세계인 언더월드였다고 한다. 때문에 살기 위해서 언더월드 공용어를 배우고 악마들의 힘과 마법을 배우는 등 지하정서(?)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으며 이 때문에 악마나 일리시드하고도 연줄이 생긴 듯. 다만, 움브라겐이 일리시드를 정식 동맹으로 끌어들인 것은 게임 안에서의 일이다. 그리고 캠페인이 아니라 온라인이나 싱글 플레이로 움브라겐을 선택해서 플레이해보면 어째서인지 운용할 수 있는 일리시드 유닛은 일리시드족 마법사 영웅 하나뿐이다(...). 캠페인 중에서는 분명히 화염의 기사단 사람들과 대화할 때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라며 일리시드들을 소개했었는데 정작 지원은 미미하며, 그 마법사조차도 리저드포크들을 막으면서 시간을 벌다가 죽었다.(...)

4. 패스파인더 RPG

처음 세계관 설정인 골라리온이 만들어 질 때 패스파인더 RPG의 제작사인 파이조에서 드리즈트 때문에(...) 어둠의 영웅 기믹이 붙어버린 드로우를 다시 철저한 악당의 원형으로 돌려놓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비화 아닌 비화가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나온 패스파인더의 주요 시나리오집에 나오는 드로우 중 선한 드로우는 없다.[35]

4.1. 드로우 노블

Drow Noble. 통상의 드로우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드로우로, 절대다수가 여성이다. 보통 스무 명 중 한 명꼴로 태어난다고 하는데, 어머니 쪽의 영향을 받으며 아버지의 혈통은 별 영향이 없다고 한다. 이런 드로우 노블은 대부분 귀족 가문 태생이며, 평민 가문에서 이런 드로우가 태어날 경우 제물로 바쳐진다. 간혹 드물게 평민 출신이 귀족 가문에 합류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드로우 노블은 자신의 출생을 숨기기 위해 원래의 가족과 친지를 몰살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 능력 수정치: 민첩 +4, 지능과 지혜, 매력 +2, 건강 -2
  • 마법 저항: 캐릭터 레벨 +11
  • 주문유사 능력: 주문 시전 시 주문시전자 레벨은 캐릭터 레벨과 같은 것으로 친다.
  • 상시 마법 탐지(Detect Magic)
  • 의지(At-will)로 춤추는 빛, 더 깊은 어둠(Deeper Darkness), 요정의 붗꽃, 깃털 낙하, 공중부양 사용.
  • 하루 한 번 신성한 은혜(Divine Favor)와 마법 해제(Dispel Magic), 제안(Suggestion) 사용 가능.

능력치가 사기적으로 좋기 때문에 규칙에선 드로우 노블로 이루어진 4인 일행라면 CR을 1 높일 것을 권장한다. D&D로 치면 ECL +1인데, 애초에 RP 제도 자체가 막장(…)이기 때문에 DM이 알아서 조절하는 수밖에 없다.

후에 상급 종족 지침(Advanced Race Guide)이 나오고 나서 위에 적힌 모든 추가 능력이 하위종족 선택이 아니라 4가지 재주로 나뉘어 플레이어도 단계적으로 CR 조정 없이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사실 NPC 캐릭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만든 감도 없지 않지만). 전부 얻으려면 당연히 드로우여야 하며, 첫 번째 것을 뺀 나머지는 매력 13 이상과 함께 이전 재주를 선결 조건으로 갖는다.

5. 바깥 고리


  1. [1] 다만 트로우의 다른이름인 드로우 역시 어느정도 영향을 끼첬을수있다. 출처
  2. [2] 도움을 받은 후 빚을 갚는 것을 거절하면 그 가문의 평판이 나빠지고, 이후에 도움을 받기 어려워진다. 정치적 인맥이 사라지는 건 그만큼 가문의 약화를 의미하므로 빚은 무조건 갚는 게 드로우의 법칙. 하지만 빚을 오래 남겨두는 것도 껄끄러워 하므로 대개는 바로 갚는다.
  3. [3] 가문의 생존자가 살아남아서 습격을 폭로한 경우 그 무너진 가문의 귀족아이들은 다른 가문에 입양되는 것으로 보인다.
  4. [4] 대표적인 사례가 드리즈트의 가문인 도어덴 가문. 초반에 데버 가문과 싸울 때도 암흑(Darkness) 주문으로 둘러싸 안 보이게 감싸는 등 암행으로 선공한다. 드리즈트가 탈주한 이후에도 대모 멜리스는 용병단체인 브레겐데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쟁자인 후넷 가문과 물밑에서 싸웠다.
  5. [5] 물론 항복한 병사들은 귀족이 아닌 평민이라 병력으로 편입되니 예외이다.
  6. [6] 간신히 살아남아도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는 이상 부랑아나 탈주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특히 남성 드로우는 더더욱 그렇다. 가문 멸망 이후 브레겐데스로 들어간 디닌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7. [7] 이들의 왜소한 체격은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서 드로우 캐릭터를 만들어보면실감할 수 있다. 남성 드로우는 보통 키가 드워프인 켈가보다 약간더 크며, 최대로 키를 늘려도 여성 엘프인 엘라니와 같은 정도이다.
  8. [8] 엘프 만신전의 주신인 코렐론 라레시안.
  9. [9] 다만, 자크나페인은 도어덴 가문이 드리즈트가 엘프 소녀를 살려줘서 자신들이 롤쓰의 노여움을 샀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그녀의 분노를 진정시키기 위해 산제물로 희생된다(다만, 드리즈트를 지키려고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겠다고 자처한 것이다다). 비록, 멀리 매그데어의 전투교관도 했었고 가문의 무사장 자리에도 오른, 평민 드로우치곤 할 수 있는 최고의 출세를 한 인물이지만 그를 대신해 새로운 무사장이 될 자질이 있는 드리즈트라는 인재가 있었고 역시 평민 출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대체할 수 있는 존재'가 생기자 숙청되었다.
  10. [10] 대부분의 경우 그 도시의 베이론 교단의 장이나 마법사들의 장은 가모장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고 한다.
  11. [11] 일단, 3판 기준으로 한반도와 비교하면 체드-나사드가 서울, 우스트 나사가 평양, 멘조베란잔이 부산이나 인천 정도의 위치에 해당한다고 한다. 때문에, 멘조베란잔이 큰 도시이긴 하지만 드로우 사회의 중심지까지는 아니다.
  12. [12] 미국위키에 따르면 가뭄에 콩나듯이 여성이 소서레같은 곳에서 교육받는 경우도 약간 있다고 한다. NWN1 호드 오브 더 언더다크의 드로우 마법사 나탈리도 이런 예외에 해당한다.
  13. [13] 다만, 10레벨대 후반에서 20대초반 레벨의 대마법사 정도면 그런 주문 저항도 어느정도 뚫어버릴 수 있는지라 예외이다. 물론, 그정도 수준의 마법사는 지상이든 지하이든 드물기는 하지만...
  14. [14] 작중에서 언급되길 멘조베란잔의 드로우들은 자신들의 마법기술이 유출되는 걸 막기 위해서 마법사가 지상에 가는 것을 제약한다고 한다. 때문에, 언더다크에서는 정찰대에 마법사 1명, 클레릭 1명이 같이 다니지만, 지상으로 원정을 갈 때는 마법사는 데리고 가지 않는다고 한다.
  15. [15] 다만, 롤쓰의 특별한 허가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 클레릭진 칼라(Zin-carla)라는 주술을 사용하긴 한다. 근데, 그렇게 언데드를 만든 가문의 여성가주들의 얼굴이 쭈글쭈글해지는 것을 보면 대가가 크긴 크다. 도어덴 가문의 가주가 드리즈트를 추격하기 위해 자크나페인을 언데드로 일으켰는데, 이것을 보면서 서열 1위 가문의 가주가 자신의 쭈글쭈글한 얼굴을 거울로 보며, '이 방법을 사용하여 성공하면 그만큼 롤쓰께 인정받을 수 있고, 가문의 지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대가가 크지...'라고 말했다. 거기다가, 실패하면 그만큼 롤쓰의 신뢰를 잃어 가문이 망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즉, 드로우 사회에서 롤쓰의 허가를 받아 '특별한 목적을 위한' 언데드를 만드는 것은 고위험 고수익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16. [16] 다만, 네버윈터 나이츠2 오리지널/배신자의 가면의 주인공이 오리지널에서 처음 시작시 18살인 걸 감안하면, 이 태양광 적응 피트를 얻는데 최소 18년이 걸렸다고 볼 수도 있다.
  17. [17] 엘프 여신 잔딜라가 베이론과 관계해서 셀베탐을 임신한 상태인데 멀호란드 만신전의 바스트 여신과 합체했고, 그 후 합체해서 생긴 샤레스가 셀베탐을 낳은 후 그를 버렸다. 때문에 샤레스는 모친이라고 보기에도, 안 보기에도 매우 애매한 상황.
  18. [18] 셀베탐은 엄밀힌 하프 드로우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하프 드로우란 언급은 어느 설정집에서도 안 보인다.
  19. [19] 사실 이들이 전쟁을 일으킨 것은 아니었고 아리반다르 제국의썬 엘프들에게 먼저 침공당했다.
  20. [20] 롤쓰를 믿는 다크 엘프 세력는 일리시르 하나 뿐이었다.
  21. [21] 원래의 듀에르가 신들이 사망한 이후 그 자리를 차지했다.
  22. [22] 이쪽은 일광욕도 한다!
  23. [23] 이건 시대적인 배경 차이도 있다. 드리즈트와 비코니아가 활동하던 포가튼 렐름 배경 시대는 D&D 3판도 아니고 AD&D 때였다(드리즈트가 우불드랑 다툴 때가 와서야 겨우 3판이다). 그리고 4판 때는 주문역병으로 인한 재앙으로부터 100년 후, 한동안 지상세계에 관여하지 못한 드로우라는 종족은 지상세계에서 더욱 생소해졌다는 것. 또한 3판 때도 다마라 지방처럼 드로우가 출몰하지 않은 지역 사람들은 드로우를 본적도 없었다. 자렉슬 베너가 다마라 왕국 수도를 당당히 활보해도, 병사들은 ‘좀 특이한 엘프인가 보다.’ 하고 넘어갈 정도로. 그리고 드로우들도 머리가 없는 게 아니라서 지상으로 올라와 깽판을 치면 엘프에게만 쳤지 후환 쩌는 인간은 별로 손대지 않았다. 드리즈트도 다르게 보면 운이 좋았던 것이, 언더다크를 떠나 지상으로 나온 곳이 깡촌인 데다 살기 어려워서 남 신경 쓰기 어려운 아이스윈드 데일이라서 살아남았지, 엠이나 워터딥 같은 대도시 근처로 나왔으면 그냥 끔살이었다.(다만, 엠은 종족차별적인 태도가 약하고 실적 중심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구석이 있는지라 그나마 낫긴 하다.) 잊지 말자, 페이룬은 굉장히 넓다. 그니까 비코니아는 재수가 없는 거 맞다.
  24. [24] 사실 그 험악한 언더다크를 감히 살아서 통과한 후 특별히 더 무시무시하다는 드로우 레어까지 들어올 배짱이 있는 정도면 난다긴다 하는 드로우 정예 전사들로도 대단히 상대가 어려운, 최정예 모험가 무리라 평범한 드로우들은 그야말로 양민학살 당하는 꼴이니 당연하기도 하지만.
  25. [25] 물론 제아무리 인간 모험가들이라도 드로우 도시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는 없다. 그 이레니쿠스조차도 드로우 대모 여럿과 함께 한 자리에서는 대단히 공손하고 예절바른 태도로 일관했다. 이들 입장에선 그저 돈만 많이 약탈해서 도망가면 끝이다.-참 말로는 쉽다. 거기다 드로우 대모들은 5판 기준 CR이 20이다. 20레벨 모험가 넷과 싸울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26. [26] 《언더다크(Underdark)》 서플리먼트 참조. 드로우의 능력치는 판본마다 조금씩 다르다.
  27. [27] 다만,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서는 레벨보정 +2가 붙어 성장이 느리다.
  28. [28] 21레벨의 드로우라면 최상급 천족솔라나 최상급 마족발러, 핏 핀드와 맞먹는다. 같은 레벨의 마법사와 싸울 경우 마법저항이 뚫릴 확률이 50%밖에 되지 않는다.
  29. [29] 다크엘프 트릴로지 소설이나 코믹스판에서는 드리즈트가 공중 부양 마법도 쓰는 걸 보여주는데, 지상의 햇빛 아래 오랫동안 노출되어 살면서 차차 태양광 적응 피트를 얻는 대신 이 능력은 상실하는 걸로 나온다.
  30. [30] 엘프들은 자신들이 자유를 찾아 떠났으며 드로우들은 거인들에게 복종했다고 이야기하고, 드로우들은 자신들이 거인에 대한 복수와 그 힘의 비밀을 찾기 위해 남았고 엘프들은 겁쟁이라서 도망갔다고 이야기한다.
  31. [31] 최종티어 유닛은 대형 비홀더이다.
  32. [32] 다만, 악마들은 공중유닛이라 지하에는 못들어간다.
  33. [33] 게임 오프닝을 보면 평범한 도마뱀같은 파충류들이 시버리의 드래곤 하트의 영향으로 진화한 것으로 묘사된다. 오프닝의 마지막은 인간 여성 클레릭 영웅과 리저드포크 전사 영웅, 움브라겐 전사 영웅이 대형 샤드앞에서 격돌하는 건으로 끝난다.
  34. [34] 사악한 다른 여러 종족들과 동맹을 체결하고 음모를 꾸민다는 점에서 네버윈터 나이츠: 호드 오브 더 언더다크의 발샤리스와 비슷하다. 다만, 이들이 시버리의 드래곤 하트를 왜 노리는지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되지 않는다.
  35. [35] 그 증거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는 중립 악인데 패스파인더 RPG에는 더 극악하게 만들어서 혼돈 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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