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바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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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anog.

필리핀의 술. 동남아의 코코넛 증류주인 아락(2번 항목)의 일종으로 무색 투명하다. 대부분의 증류주들이 그렇듯이 도수는 40도 내외로 높은편이다.

코코넛 수액을 발효를 시키면 뚜바 라고 하는 양조주가 되는데 이를 증류시켜 만든것이 바로 람바녹이다. 대체로 탄두아이와 함께 필리핀의 소주 위치에 있는 술이며, 현지에서의 가격도 대체로 굉장히 저렴한 편. 하지만 람바녹도 고급화 경향을 피해갈 수는 없어서, 웬만한 스탠다드급 위스키보다 비싼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Lakan이라는 브랜드.

마닐라 근교 지방인 타야바스 지역에서 대부분 생산되고 있다. 오리지널 람바녹 이외에도 과일향 등이 첨가된 람바녹들도 존재하며, RTD 제품도 나오고 있다. 쉽게 말하면 람바녹으로 알코올 도수를 낸 탄산음료 정도.

대부분 포장된 병은 병 둘레로 끈이나 나무껍질 등으로 감싸져 있다. 저 나무껍질은 뚜껑부분은 별개로 분리가 가능하므로 잘라내거나 할 필요는 없다. 고급제품의 경우에는 이런 디자인이 고급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말쑥한 유리병과 튼튼한 종이케이스로 포장하기도 한다.

전통의식으로 첫잔을 바닥에 뿌려 악마에게 동정심으로 나눠준다고 한다.

우리가 평소에 접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술들은 에탄올이 주 성분이다. 그리고 극미량의 메탄올도 들어가있는데, 이 메탄올은 문서를 열람하면 알 수 있듯이 조금만 마셔도 실명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독극물이다. 이게 람바녹 문서랑 무슨 상관이 있냐면, 람바녹은 코코넛 꽃의 진액을 발효해 만든 술인데, 이 과정에서 메탄올이 생성되고[1] 이 메탄올이 과하게 들은 람바녹이 필리핀 시중에 유통되고 있고, 이로인해 매년 필리핀에선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필리핀 정부에서도 이 문제에 관해 거의 손을 놓고있는 실정인데, 관련 규정이 없어 저가 람바녹 업체에선 대놓고 제조단가를 낮추려고 메탄올을 섞어 판매하는(!) 일까지 있다고한다. 필리핀을 여행한다면 람바녹은 웬만하면 이름있는 브랜드로 맛만 살짝 보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 저가 싸구려 람바녹은 피해야한다. 피해야 산다


  1. [1] 물론 어떤 술이건 발효과정에서 메탄올은 생성되기 마련이다. 증류주도 첫 술은 버리는 이유가 바로 메탄올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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